메틸알코올과 에틸알코올의 공통된 성질이 아닌 것은? 상세 페이지
메틸알코올과 에틸알코올의 공통된 성질이 아닌 것은?
무색투명한 휘발성 액체이다.
물에 잘 녹는다.
지정수량이 같다.
인체에 유독성이 없다.
메탄올과 에탄올 모두 인체에 유독성이 있으므로, '인체에 유독성이 없다'는 설명이 공통 성질이 아니다.
메틸알코올(메탄올) 과 에틸알코올(에탄올) 은 모두 위험물안전관리법령상 제4류 위험물 중 알코올류에 속하는 인화성 액체이다. 알코올류는 '1분자를 구성하는 탄소원자 수가 1~3개인 포화 1가 알코올'로 정의되며, 메탄올(C수 1)·에탄올(C수 2)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무색투명한 휘발성 액체이다'는 설명은 옳다. 두 물질 모두 상온에서 무색·투명하고 특유의 냄새를 가지며, 인화점이 낮고 증기압이 커서 잘 휘발하는 인화성 액체이다(메탄올 인화점 약 11℃, 에탄올 약 13℃).
'물에 잘 녹는다'는 설명도 옳다. 둘 다 분자 내 하이드록시기(-OH)가 물과 수소결합을 형성하므로 물과 임의의 비율로 섞이는 수용성 물질이다. 따라서 화재 시 일반 포(泡) 소화약제가 소포(消泡)되므로 알코올형(내알코올) 포를 사용한다.
'지정수량이 같다'는 설명도 옳다. 두 물질 모두 제4류 위험물 '알코올류'로 분류되며, 출제 당시 위험물안전관리법령 기준 알코올류의 지정수량은 400L로 동일하다.
반면 '인체에 유독성이 없다'는 설명은 틀렸다. 두 물질 모두 인체에 유독성이 있으므로 '유독성이 없다'는 서술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특히 메탄올은 독성이 매우 강해, 체내에서
로 대사되어 시신경을 손상시켜 실명을 일으키거나 다량 섭취 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에탄올도 중추신경 억제·급성 중독 등 인체에 유해한 작용을 한다.따라서 나머지 세 설명은 메탄올과 에탄올이 실제로 공유하는 성질이지만, '인체에 유독성이 없다'는 설명은 두 물질 모두에게 사실과 반대되는 서술이므로 공통된 성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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