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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자기사 필기] 2023년 1회차

걸리기 쉬운 품종을 심었고 밭의 병원균 밀도도 충분히 높았는데, 그해에는 병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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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와 병원체만 갖추어지면 병은 반드시 생기므로 조사에 잘못이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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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강우가 병원균이 자라고 침입하기에 알맞지 않아 세 가지 조건이 함께 맞물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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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기 쉬운 품종도 재배 햇수가 늘면 저절로 저항성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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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속 병원균은 밀도가 높아질수록 서로 겨루다 병원성을 잃으므로 오히려 안전해진다.

해설

병이 실제로 나타나려면 걸리기 쉬운 기주, 힘 있는 병원체, 그리고 병원체가 활동하기 알맞은 기상·토양 여건이 같은 시기에 함께 갖추어져야 하며, 이 관계를 병삼각형이라 한다. 셋 가운데 하나라도 어긋나면 나머지가 준비되어 있어도 병은 크게 번지지 않으므로, 사례처럼 기주와 전염원이 갖추어진 해에도 기상이 맞지 않으면 발병이 억제된다. 기주와 병원체만으로 발병이 정해진다는 ①, 재배 햇수만으로 품종의 저항성이 바뀐다는 ③, 밀도가 높을수록 안전해진다는 ④는 모두 근거가 없다. 저항성 품종 재배·전염원 제거·환경 관리라는 방제 세 갈래가 여기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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