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이 차단되었음에도 감전된 재해의 원인 1가지를 쓰시오. 상세 페이지
전원이 차단되었음에도 감전된 재해의 원인 1가지를 쓰시오.
[상황]
전원을 차단한 후 맨손으로 드라이버를 사용해 판넬 내부를 점검하던 중 쓰러진다.
해설
접촉하기 전에 잔류전하를 완전히 방전시키지 않았다(검전기로 충전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도 함께 지적 가능)
해설
차단기를 내렸는데 왜 감전되는가 — 이 문제의 전부입니다. 전원을 끊어도 콘덴서(커패시터), 케이블의 정전용량, 유도전압 때문에 전하가 남습니다. 이것이 잔류전하입니다.
그래서 규칙 제319조는 전로 차단 절차에 잔류전하 방전을 독립된 단계로 넣어 두었습니다. 순서는 전원 확인 → 차단·개방 확인 → 잠금·꼬리표 → 잔류전하 방전 → 검전 → 단락접지입니다.
방전 다음이 검전이라는 순서를 반드시 기억하세요. 방전시킨 뒤 검전기로 실제 무전압을 확인해야 비로소 만질 수 있습니다.
'껐으니 됐겠지'는 근거가 아닙니다. 판넬 내부에는 인버터·전원장치의 대용량 콘덴서가 들어 있어, 차단 후에도 상당 시간 위험한 전압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차를 모두 지켰더라도 절연장갑 착용은 기본입니다. 절차는 사람이 빠뜨릴 수 있지만 보호구는 마지막에 남는 방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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