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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상의 재해에서 (가) 가해물과 (나) '와이어로프 빼기 작업 시' 안전작업방법을 쓰시오.
[상황]
2줄걸이로 인양된 형강을 내린 후 후크에서 와이어로프를 빼는데, 형강에 깔린 와이어로프를 잡아당기다 형강을 들어 올리는 순간 와이어로프가 작업자의 얼굴을 친다.
(가) 가해물: (줄걸이) 와이어로프
(나) 와이어로프 빼기 작업 시 안전작업방법
① 형강을 내려놓을 때 받침대(팔레트·스키드·각목)를 미리 깔아 와이어로프가 하물 밑에 깔리지 않도록 한다
② 로프가 깔렸다면 잡아당기지 말고 크레인으로 하물을 다시 들어 올린 상태에서 빼내며, 이때 하물 아래와 로프의 튕김 방향에는 사람이 들어가지 않는다
해설
가해물이 와이어로프인 이유는 얼굴을 친 것이 로프이기 때문입니다. 기인물을 묻는다면 크레인(또는 형강)이 됩니다.
이 사고의 물리를 이해하면 대책이 저절로 나옵니다. 깔린 로프를 잡아당기면 탄성에너지가 로프에 저장되고, 형강이 들리는 순간 저항이 사라져 튕겨 오르며 얼굴을 칩니다.
그래서 대책의 핵심은 애초에 깔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받침대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하물을 내려놓으면 로프를 손대지 않고 빼낼 수 있습니다.
사람 손으로 당기지 않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부득이하면 크레인으로 살짝 들어 올린 뒤 빼되, 이때는 매단 하물 아래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줄걸이 작업의 기본도 함께 보아 두세요. 2줄걸이의 걸이각도가 커질수록 로프에 걸리는 장력이 커지며, 60°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표준이고 120°를 넘으면 장력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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