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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상심리사1급-필기 10년 4회차
다음 사례에서 A씨의 진단으로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무엇인가?
20세 남자 대학생인 A씨는 자신이 미칠지 모른다는 걱정이 있다. 지난 2년 동안 반복적으로 자신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종종 경험했고, 자신의 몸이 죽은 것과 같은 감각을 동반하곤 했다. 더구나 이 기간 동안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해 넘어지거나 몸을 자연스럽게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의식이 흐려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1
해리성 둔주(dissociative fugue)
2
이인증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
3
공황장애(panic disroder)
4
신체변형장애(body dysmorpic disorder)
해설

2년간 반복적으로 자신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느낌몸이 죽은 것 같은 감각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이인증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를 가장 먼저 고려한다. 출제 당시 기준인 DSM-IV-TR의 해리장애 분류이며, DSM-5에서는 이인성/비현실감 장애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인증은 자신의 신체나 정신 과정에서 분리되어 관찰자처럼 자기를 바라보는 경험이 지속·반복되는 것으로, 그 와중에도 현실검증력은 유지된다. 사례에서 "미칠지 모른다"는 걱정을 호소하는 것도 이 장애에서 흔한 양상이다.

  • 해리성 둔주는 갑작스러운 여행과 자기 과거에 대한 기억상실이 핵심인데 사례에는 그런 삽화가 없다.
  • 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의 반복과 그에 대한 지속적 염려가 필요하지만 급성 발작 삽화가 기술되지 않았다.
  • 신체변형장애는 외모의 결함에 대한 집착이 핵심으로, 신체 감각의 이질감을 호소하는 사례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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