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례에서 치료자의 초기개입 방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고등학교 2… | 임상심리사1급 필기 16년 4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임상심리사1급-필기 16년 4회차
다음 사례에서 치료자의 초기개입 방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A군은 평소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술, 담배를 하고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최근 길가에 세워 둔 오토바이를 훔쳐 타다가 경찰에 붙잡힌 일로 부모님 손에 이끌려 치료를 받으러 왔다. A군은 부모와 치료자에 대해서 불만을 표현하고 가출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1
A군에 대한 개인상담보다는 A군이 부모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가족상담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
2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한다.
3
A군을 비난하지 않고 가출과 관련된 고민을 충분히 논의한다.
4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도록 전학을 권유한다.
해설
비자발적으로 의뢰된 청소년에게 초기 개입의 최우선 과제는 치료적 관계(라포) 형성이므로, A군을 비난하지 않고 가출과 관련된 고민을 충분히 논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사례의 A군은 오토바이 절도 사건으로 부모 손에 이끌려 온 비자발적 내담자이며, 부모와 치료자 모두에게 불만을 표현하고 가출을 위협하고 있다. 이 단계에서 훈계나 통제가 앞서면 저항이 커져 조기 탈락으로 이어진다.
더구나 가출 위협은 안전과 직결된 즉각적 위험 신호여서, 다른 무엇보다 먼저 그 고민을 수용적·비판단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 부모와의 화해를 목표로 한 가족상담을 최우선에 두는 것은 A군 본인과의 작업동맹이 없는 상태에서 밀어붙이는 것이어서 시기상조다.
- 부모의 양육방식을 바꾸려는 노력도 이후 필요할 수 있으나, 초기 개입의 우선순위는 아니다.
- 전학 권유는 A군의 동기를 무시한 환경 통제여서 반발과 저항만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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