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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감자 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만든 시제품의 관능평가 실… | 2020년 식품안전기사실기(필답형)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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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감자 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만든 시제품의 관능평가 실험 설계와 해석 과정을 순서대로 적은 것이다. ①~⑤ 가운데 잘못된 것을 하나 골라 번호를 쓰고, 그 까닭을 서술하시오.

① 감자 전분을 쓰던 식품에 감자 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여러 비율로 섞어 시제품을 만든 뒤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② 관능평가 결과는 일원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③ 결과를 분석한 뒤 다중회귀분석법을 이용하였다.

④ 유의수준을 0.05로 두었을 때 유의확률이 이보다 작으면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있다.

⑤ 분석 결과 유의확률이 0.046으로 나왔으므로,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제품과 감자 전분을 넣은 제품이 서로 비슷하여 맛의 차이가 없다고 보고 귀무가설을 기각하지 못하였다.

해설

유의확률 0.046은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대립가설을 채택해야 한다. 즉 두 제품의 맛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판정하는 것이 옳다.


[해설]

이 문제는 유의확률(p-value)과 유의수준(α\alpha)을 견주는 방향을 아는지 묻는다. 판정 규칙은 하나뿐이다.

p<αp \lt \alpha귀무가설 기각(차이가 있다)

pαp \ge \alpha → 귀무가설을 기각하지 못함(차이가 있다고 할 수 없다)

여기서 귀무가설(H0H_{0})은 ‘차이가 없다’, 대립가설(H1H_{1})은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며, 유의확률은 귀무가설이 참이라고 가정했을 때 지금 관측된 것만큼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확률이다.

p=0.046<0.05p = 0.046 \lt 0.05인데도 ‘기각하지 못하였다·차이가 없다’고 결론을 거꾸로 뒤집어 놓았으므로 잘못된 서술이다. 올바른 결론은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전분 종류에 따라 맛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나머지 항목을 짚어 두면, ②의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은 하나의 요인(여기서는 전분 배합비)에 따라 나뉜 세 집단 이상의 평균이 모두 같은지를 한꺼번에 검정하는 기법이라 이런 배합비 실험에 적합하다. ③의 다중회귀분석은 독립변수 두 개 이상으로 종속변수를 설명하는 기법으로, 분산분석으로 차이를 확인한 뒤 배합비와 기호도의 관계를 모형으로 세우는 후속 분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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