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CBT

물질의 점성 거동은 허쉘–버클리(Herschel–Bulkley) 모델 … | 2020년 식품안전기사실기(필답형) 4·5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2

물질의 점성 거동은 허쉘–버클리(Herschel–Bulkley) 모델 τ=Kγ˙n+τ0\tau = K\dot{\gamma}^{\,n} + \tau_0 으로 나타낼 수 있다. 여기서 τ\tau는 전단응력, γ˙\dot{\gamma}는 전단속도, nn은 유동지수, τ0\tau_0는 항복응력이다. 다음 네 유체의 유동지수와 항복응력의 범위를 n=1, τ0=0n = 1,\ \tau_0 = 0과 같이 등호·부등호를 써서 각각 나타내시오.

① 뉴턴유체 ② 딜레이턴트유체 ③ 빙햄(소성)유체 ④ 슈도플라스틱유체

해설

① 뉴턴유체 : n=1,  τ0=0n = 1,\; \tau_0 = 0

② 딜레이턴트유체 : n>1,  τ0=0n \gt 1,\; \tau_0 = 0

③ 빙햄(소성)유체 : n=1,  τ0>0n = 1,\; \tau_0 \gt 0

④ 슈도플라스틱유체 : 0<n<1,  τ0=00 \lt n \lt 1,\; \tau_0 = 0


[해설]

허쉘–버클리 모델은 뉴턴유체와 비뉴턴유체를 한 식으로 묶어 놓은 일반형이다. 두 지표만 읽으면 유체의 종류가 갈린다.

· 항복응력 τ0\tau_0 : 흐르기 시작하는 데 필요한 최소 전단응력. τ0=0\tau_0 = 0이면 아무리 작은 힘에도 곧바로 흐르고, τ0>0\tau_0 \gt 0이면 그 값을 넘어서야 비로소 흐르는 소성 거동이다(케첩·마요네즈·토마토 페이스트).

· 유동지수 nn : n=1n = 1이면 전단응력이 전단속도에 정비례해 점도가 일정하고, n>1n \gt 1이면 저을수록 되직해지는 전단팽창(dilatant), 0<n<10 \lt n \lt 1이면 저을수록 묽어지는 전단담화(pseudoplastic) 거동이다.

따라서 뉴턴유체는 n=1, τ0=0n = 1,\ \tau_0 = 0(물·묽은 용액·식용유), 딜레이턴트유체는 n>1, τ0=0n \gt 1,\ \tau_0 = 0(농후한 전분 현탁액), 슈도플라스틱유체는 0<n<1, τ0=00 \lt n \lt 1,\ \tau_0 = 0(농축과즙·퓨레), 빙햄(소성)유체는 n=1, τ0>0n = 1,\ \tau_0 \gt 0(토마토 페이스트·마가린)이 된다.

빙햄유체는 항복응력을 넘긴 뒤에는 뉴턴유체처럼 직선 거동을 하므로 전단응력–전단속도 그래프에서 원점이 아니라 τ0\tau_0에서 출발하는 직선으로 나타난다.

항복응력은 물리적으로 음수가 될 수 없다. 일부 지면이 발문에 “τ0<0\tau_0 \lt 0으로 표현하시오”라는 조건을 달아 두었으나, 같은 지면의 정답이 τ0=0\tau_0 = 0τ0>0\tau_0 \gt 0을 쓰고 있어 조건 쪽이 오식이다. 이 조건은 빼고 출제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