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CBT

25-1광학현미경은 두 단계를 거쳐 물체를 확대한다. 먼저 대물렌즈가 … | 2025년 식품안전기사실기(필답형)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7

25-1

광학현미경은 두 단계를 거쳐 물체를 확대한다. 먼저 대물렌즈가 초점거리 바깥에 놓인 물체의 확대된 실상을 맺는데, 이 과정에서 상은 상하와 좌우가 모두 뒤집힌다. 이어 접안렌즈가 그 실상을 다시 확대하여 관찰자의 망막에 허상을 맺게 한다.

아래 글자로 프레파라트를 만들어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접안렌즈로 보이는 시야에 글자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상하좌우에 유의하여 그리시오.

프레파라트(시료)접안렌즈로 보이는 시야실상현미경 관찰관찰한 글자( 시야에 보이는 모습을 그리시오 )

해설

‘실상’ 두 글자가 180° 돌아간 모습, 곧 상하와 좌우가 모두 뒤집힌 형태로 보인다. 글자의 좌우 순서도 뒤바뀌어 ‘상’이 왼쪽, ‘실’이 오른쪽에 오며 두 글자 모두 거꾸로 서 있다.


[해설]

광학현미경의 상이 뒤집혀 보이는 까닭은 대물렌즈 한 곳에서만 상이 반전되기 때문이다.

대물렌즈 — 시료는 대물렌즈의 초점거리 바깥에 놓인다. 볼록렌즈가 초점 밖의 물체를 비출 때 맺히는 상은 확대된 도립실상이므로, 이 단계에서 상하좌우가 모두 뒤집힌다(180° 회전).

접안렌즈 — 앞서 맺힌 실상은 접안렌즈의 초점거리 안쪽에 놓이도록 배치된다. 이 경우 맺히는 상은 확대된 정립허상이라 방향이 다시 바뀌지 않는다.

결국 반전은 한 번뿐이므로 관찰자는 원래 시료가 180° 돌아간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때문에 현미경에서 시료를 오른쪽으로 옮기면 시야에서는 왼쪽으로 움직이고, 위로 밀면 아래로 내려간다. 시야 가장자리의 표본을 가운데로 끌어오려면 보이는 방향과 반대로 스테이지를 움직여야 한다는 실습 요령이 여기서 나온다.

주의할 것은 상하만 뒤집는 것이 아니라 좌우까지 함께 뒤집는다는 점이다. 거울에 비친 것처럼 좌우만 바뀐 모습(경상)을 그리면 틀린 답이 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