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감자 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만든 시제품의 관능평가 실… | 2025년 식품안전기사실기(필답형)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다음은 감자 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만든 시제품의 관능평가 실험 설계와 해석 과정을 순서대로 적은 것이다. ①~⑤ 가운데 잘못된 것을 하나 골라 번호를 쓰고, 그 까닭을 서술하시오.
① 감자 전분을 쓰던 식품에 감자 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여러 비율로 섞어 시제품을 만든 뒤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② 관능평가 결과는 일원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③ 결과를 분석한 뒤 다중회귀분석법을 이용하였다.
④ 유의수준을 0.05로 두었을 때 유의확률이 이보다 작으면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있다.
⑤ 분석 결과 유의확률이 0.046으로 나왔으므로,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제품과 감자 전분을 넣은 제품이 서로 비슷하여 맛의 차이가 없다고 보고 귀무가설을 기각하지 못하였다.
⑤
유의확률 0.046은 유의수준 0.05보다 작으므로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대립가설을 채택해야 한다. 즉 두 제품의 맛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판정하는 것이 옳다.
[해설]
이 문제는 유의확률(p-value)과 유의수준()을 견주는 방향을 아는지 묻는다. 판정 규칙은 하나뿐이다.
→ 귀무가설 기각(차이가 있다)
→ 귀무가설을 기각하지 못함(차이가 있다고 할 수 없다)
여기서 귀무가설()은 ‘차이가 없다’, 대립가설()은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며, 유의확률은 귀무가설이 참이라고 가정했을 때 지금 관측된 것만큼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확률이다.
⑤는 인데도 ‘기각하지 못하였다·차이가 없다’고 결론을 거꾸로 뒤집어 놓았으므로 잘못된 서술이다. 올바른 결론은 귀무가설을 기각하고 전분 종류에 따라 맛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나머지 항목을 짚어 두면, ②의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은 하나의 요인(여기서는 전분 배합비)에 따라 나뉜 세 집단 이상의 평균이 모두 같은지를 한꺼번에 검정하는 기법이라 이런 배합비 실험에 적합하다. ③의 다중회귀분석은 독립변수 두 개 이상으로 종속변수를 설명하는 기법으로, 분산분석으로 차이를 확인한 뒤 배합비와 기호도의 관계를 모형으로 세우는 후속 분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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