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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같이 깊이 10.5m 이상의 굴착을 하는 경우, 흙막이 구조물의 안전을 예측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계측기기 2가지를 쓰시오.


▶ 영상 설명

깊게 파내려 간 굴착 구간의 벽면을 따라 여러 종류의 계측기가 설치되어 있다.

버팀보 끝에는 원판형 장치가 물려 있고, 흙막이 벽 안쪽으로는 긴 관이 수직으로 박혀 있으며, 지표면 곳곳에 측정용 표지가 박혀 있다.

해설

수위계

경사계

하중 및 침하계

응력계


해설

근거 건설공사 표준안전작업지침 제15조(착공 전 조사) — 깊이 10.5m 이상의 굴착인 경우 흙막이 구조물의 안전을 예측하기 위하여 계측기기를 설치하도록 정합니다.

10.5m라는 다소 특이한 숫자를 그대로 외우세요. 시험에서 그 값 자체를 묻기도 합니다.

네 계측기가 각기 다른 것을 봅니다. 수위계는 물, 경사계는 흙과 벽의 움직임, 하중 및 침하계는 힘과 가라앉음, 응력계는 부재에 걸린 힘입니다.

①의 수위계가 중요한 이유는 지하수위 변화가 붕괴의 선행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수위가 떨어지면 주변 지반이 침하하고, 올라가면 수압이 벽을 밀어냅니다.

②의 경사계(지중경사계)는 흙막이 벽 안쪽에 수직으로 긴 관을 박고, 그 안에 센서를 넣어 깊이별 기울기를 잽니다. 벽이 어느 깊이에서 얼마나 밀려 들어오는지를 알 수 있어 가장 직관적인 계측입니다.

③의 하중계는 버팀대나 어스앵커에 끼워 축하중을 재고, 침하계는 지표나 지중의 가라앉음을 잽니다.

④의 응력계(변형률계)는 부재에 붙여 변형을 통해 걸린 힘을 계산합니다.

계측의 목적을 이해하면 답이 쉽습니다. 흙막이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구조물입니다. 계측은 그 무너지기 전의 신호를 숫자로 잡아내는 수단입니다.

규칙 제347조도 같은 취지입니다. 설계도서에 따른 계측을 하고, 계측 분석 결과 토압의 증가 등 이상한 점을 발견한 경우에는 즉시 보강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흙막이 지보공 정기점검 사항도 함께 외우세요. 부재의 손상·변형·부식·변위 및 탈락의 유무와 상태, 버팀대의 긴압의 정도, 부재의 접속부·부착부 및 교차부의 상태, 침하의 정도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