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헌법] 26년 3회차
해양경찰 헌법 기출문제

26년 3회차

총 20문항 · 객관식 · A4 약 1장

1 / 1
A4정답 포함
해양경찰 헌법 기출문제모두CBT · moducbt.com

26년 3회차

총 20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다음 중 국적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 자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인 부 또는 모에 의하여 인지된 자는 대한민국의 「민법」상 미성년일 것과 출생 당시에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의 국민이었을 것이라는 두 가지 요건 중 하나를 갖추면 법무부장관에게 신고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2출생 당시에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인 자는 출생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다.
3대한민국에서 발견된 기아(棄兒)는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4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없는 외국인은 법무부장관의 귀화허가(歸化許可)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인지에 의한 국적취득은 미성년 요건과 출생 당시 부 또는 모의 국적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하므로, 둘 중 하나만 갖추면 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국적법」상 인지된 자는 대한민국 「민법」상 미성년이고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경우에 한하여 법무부장관에게 신고함으로써 국적을 취득한다.

  •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출생과 동시에 국적을 취득한다(부모양계 혈통주의).
  • 대한민국에서 발견된 기아는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없는 외국인은 법무부장관의 귀화허가를 받아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문제 2
다음 중 헌법제도와 신뢰보호의 원칙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우리 헌법은 사유재산제를 바탕으로 하고 자유 경쟁을 존중하는 자유시장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사회적 시장경제질서로서의 성격도 갖고 있다.
2신뢰보호원칙이 법률이나 그 하위법규에는 적용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권리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제도운영지침의 개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법률의 개정 시 구법 질서에 대한 당사자의 신뢰가 합리적이고도 정당하며, 법률의 개정으로 야기되는 당사자의 손해가 극심하여 새로운 입법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적 목적이 그러한 당사자의 신뢰의 파괴를 정당화할 수 없다면, 그러한 새 입법은 신뢰보호의 원칙상 허용될 수 없다.
4우리 헌법은 국가의 의사결정 방식으로 대의제를 채택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선거제도를 규정함과 아울러 선거권, 피선거권을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한편, 직접민주제 방식 중 하나인 국민투표제를 통해 대의제를 보완하기도 한다.
정답 및 해설

신뢰보호원칙은 법률·하위법규뿐 아니라 국민의 권리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제도운영지침의 개폐에도 적용되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국가관리의 입시제도처럼 국민의 권리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침을 바꾸는 경우에도 신뢰보호원칙이 적용된다고 보았다.

  • 우리 헌법은 자유시장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사회적 시장경제질서의 성격도 함께 갖는다.
  • 구법에 대한 신뢰가 합리적·정당하고 손해가 극심하여 새 입법의 공익이 이를 정당화할 수 없으면 그 입법은 허용되지 않는다.
  • 헌법은 대의제를 원칙으로 하면서 국민투표제라는 직접민주제 방식으로 이를 보완한다.
문제 3
다음 중 헌법 전문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 전문에 규정된 내용은 이념적 기초로서 헌법이나 법률해석의 기준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개별적 기본권을 직접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2현행 헌법 전문에는 우리 헌법이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었음이 명시되어 있다.
3헌법 전문은 헌법규범의 일부로서 헌법으로서의 규범적 효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헌법소송에서의 재판규범이 된다.
4헌법 전문은 형식적으로는 헌법전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헌법규범의 단계적 구조 중에서 최상위의 규범이라 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 전문은 해석 기준이 되지만 개별적 기본권을 직접 도출하는 근거는 되지 않으므로, 이를 근거가 된다고 한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전문의 ‘3·1정신’이 헌법이나 법률해석의 기준으로 작용하더라도 그로부터 곧바로 국민의 개별적 기본권성을 도출할 수는 없다고 보았다. 전문은 이념적 기초이자 해석 기준으로 작용한다.

  • 현행 헌법 전문에는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었음이 명시되어 있다.
  • 전문은 헌법규범의 일부로서 규범적 효력을 가지므로 헌법소송에서 재판규범이 된다.
  • 전문은 형식적으로 헌법전의 일부이고 실질적으로 헌법규범 중 최상위 규범이다.
문제 4
다음 중 기본권의 효력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기본권의 효력은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공권력적 국가작용을 구속하나 영조물의 설치・관리, 예산재원의 조달, 공공수요의 충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리작용 및 영리경제적 활동 등 국고작용까지는 기속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다.
2기본권의 제3자적 효력을 인정하는 입장은 기본권의 이중적 지위를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
3헌법상의 기본권은 제1차적으로는 개인의 자유로운 영역을 공권력의 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권리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헌법의 기본적인 결단인 객관적 가치질서를 구체화한 것이다.
4기본권 규정은 그 성질상 사법관계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예외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사법상의 일반원칙을 규정한 「민법」 제2조, 제103조, 제750조, 제751조 등의 내용을 형성하고 그 해석 기준이 되어 간접적으로 사법 관계에 효력을 미치게 된다.
정답 및 해설

헌법재판소는 기본권이 공권력 작용뿐 아니라 관리작용·국고작용까지 기속한다고 보므로, 국고작용은 기속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국가가 사경제 주체로 활동하는 경우에도 국가는 기본권 보장 의무를 지는 기본권 수범자의 지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 제3자적 효력론은 기본권이 주관적 권리이면서 객관적 가치질서라는 이중적 성격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 기본권은 1차적으로 공권력에 대한 방어권이면서 객관적 가치질서를 구체화한 것이다.
  • 기본권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민법」의 일반조항을 통해 간접적으로 사법관계에 효력을 미친다(간접적용설).
문제 5
다음 중 일반적 행동자유권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도로교통법」 제63조 중 긴급자동차를 제외한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을 금지하는 부분은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2교도소장이 수용자의 동절기 취침시간을 오후 9시로 정한 행위는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3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게임의 제공을 금지하는 것은 청소년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4전면적이고 광범위한 집회방지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있어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둘러싸고 완전히 출입을 통제하며 통행을 제지하더라도 이는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둘러싸 통행을 전면 제지한 행위는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므로, 침해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불법·폭력 집회가 예상되더라도 일부 통로를 열거나 시간대를 한정하는 등 덜 침해적인 수단이 있었다며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보았다.

  • 긴급자동차를 제외한 이륜자동차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 금지는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 교도소장이 동절기 취침시간을 오후 9시로 정한 행위는 수용자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심야 인터넷게임 제공 금지는 청소년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문제 6
다음 중 진술거부권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구 「국가보안법」상 불고지죄의 고지 의무 대상은 타인의 범죄사실에 대한 것이므로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받지 아니할 진술거부권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없다.
2“진술”이란 생각이나 지식, 경험사실을 정신작용의 일환인 언어를 통하여 표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도로교통법」 제41조제2항에 규정된 음주측정은 진술이라 할 수 없다.
3진술거부권은 현재 피의자나 피고인으로서 수사 또는 공판절차에 계속 중인 자뿐만 아니라 장차 피의자나 피고인 될 자에게도 보장되나, 행정절차나 국회에서의 조사절차 등에서도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4진술거부권은 적극적으로 허위의 진술을 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진술거부권은 형사절차뿐 아니라 행정절차나 국회의 조사절차에서도 보장되므로, 그곳에서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진술거부권이 현재의 피의자·피고인은 물론 장차 피의자·피고인이 될 자에게도 보장되며, 절차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고 보았다.

  • 불고지죄의 고지 의무는 타인의 범죄사실에 관한 것이어서 진술거부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음주측정은 언어를 통한 생각·지식의 표출이 아니므로 진술에 해당하지 않는다.
  • 진술거부권은 적극적으로 허위 진술을 할 권리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문제 7
다음 중 주거의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주거에 대한 압수나 수색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검사의 신청에 따라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필요로 한다.
2주거에 대한 압수나 수색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할 때의 정당한 이유란 일정한 범죄에 대한 혐의의 존재와 그것을 수사하기 위한 증거물건의 발견이나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심증이 수사기관에 의해 주관적으로 형성되면 족하다.
3헌법 제12조제3항과 달리 영장주의의 예외가 명문화되어 있지 않으나 그 장소에 범죄혐의 등을 입증할 자료나 피의자가 존재할 개연성이 있고 사전에 영장을 발부받기 어려운 긴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영장주의 예외를 허용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4영장을 발부받기 어려운 긴급한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도 영장 없이 피의자 수색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된 법률이 있다면 이는 헌법상 영장주의 예외 요건을 벗어난 것이다.
정답 및 해설

압수·수색의 정당한 이유는 수사기관의 주관적 심증만으로는 부족하고 객관적으로 인정되어야 하므로, 주관적으로 형성되면 족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정당한 이유란 범죄혐의의 존재와 증거물 발견·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심증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것을 뜻하며, 수사기관의 주관적 판단만으로는 영장주의의 취지를 살릴 수 없다.

  • 주거에 대한 압수·수색에는 정당한 이유와 함께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이 필요하다.
  • 주거 압수·수색은 명문의 예외가 없지만, 자료·피의자가 존재할 개연성과 긴급한 사정이 있으면 제한적으로 영장주의 예외를 허용할 수 있다.
  • 긴급한 사정이 없는데도 영장 없는 피의자 수색을 허용하는 법률은 영장주의 예외 요건을 벗어난 것이다.
문제 8
다음 중 통신의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모든 「형법」상 범죄를 계획 또는 실현하고 있거나 실현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그 범죄의 실행을 저지하거나 범인의 체포 또는 증거의 수집이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통신제한조치를 허가할 수 있다.
2통신의 자유도 헌법 제37조제2항에 따라 법률로써 제한이 가능하며, 통신의 자유를 제한법률로는 「통신비밀보호법」 등이 있다.
3전기통신사업자에게 통신사실확인자료제공을 요청 시 범죄수사를 위한 경우와 국가안보를 위한 경우의 허가권자 또는 승인권자가 같다.
4사법경찰관 또는 정보수사기관의 장은 「통신비밀보호법」 제8조에 의한 긴급통신제한조치를 한 때부터 72시간 이내에 법원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즉시 이를 중지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통신의 자유도 헌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법률로 제한할 수 있고, 그 대표적인 제한 법률이 「통신비밀보호법」이라는 설명이 옳다.

나머지는 「통신비밀보호법」의 대상 범죄·허가권자·기간을 바꾼 함정이다.

  • 통신제한조치는 모든 형법상 범죄가 아니라 법률에 열거된 중대 범죄에 한하여 허가할 수 있다.
  • 범죄수사 목적은 법원의 허가를, 국가안보 목적은 고등법원 수석판사의 허가나 대통령의 승인을 받으므로 허가·승인권자가 다르다.
  • 긴급통신제한조치 후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한은 72시간보다 짧은 36시간이다.
문제 9
다음 중 공무담임권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검찰총장 퇴임 후 2년 이내에는 모든 공직에의 임명을 금지하는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
2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 지방공무원직에서 당연히 퇴직하도록 한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3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는 공직취임기회의 자의적인 배제뿐 아니라 공무원신분의 부당한 박탈이나 권한(직무)의 부당한 정지도 포함된다.
4승진시험의 응시제한이나 이를 통한 승진기회의 보장문제는 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 포함된다.
정답 및 해설

승진시험 응시제한이나 승진기회의 보장 문제는 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포함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공무담임권이 공직취임 기회와 신분 유지를 보호할 뿐, 신분 유지나 업무수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승진 문제는 단순한 내부 승진인사에 관한 문제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 검찰총장 퇴임 후 2년간 모든 공직 임명을 금지하는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
  •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받으면 지방공무원직에서 당연퇴직하도록 한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는 공직취임 기회의 자의적 배제뿐 아니라 신분의 부당한 박탈과 직무의 부당한 정지도 포함된다.
문제 10
다음 중 재판을 받을 권리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 제27조제1항에 따라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2특허쟁송에서 특허청의 심판 후 법관의 의한 사실확정 및 법률적용의 기회를 주지 아니하고, 곧바로 법률심인 대법원 상고하도록 한 「특허법」 규정은 헌법상 국민에게 보장된 ‘법관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
3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 제27조제1항에서 규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속한다.
4헌법이 대법원을 최고법원으로 규정하였다고 하여 대법원이 곧바로 모든 사건을 상고심으로서 관할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당연히 도출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상 재판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속하지 않으므로, 속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이 보장하는 것은 법관에 의한 재판이므로, 배심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은 법률이 부여한 권리일 뿐이라고 보았다.

  •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 특허청 심판 후 사실심 없이 곧바로 대법원에 상고하게 한 구 「특허법」 조항은 법관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
  • 대법원이 최고법원이라고 해서 모든 사건을 상고심으로 관할해야 한다는 결론이 당연히 도출되지는 않는다.
문제 11
다음 중 헌법개정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의 기간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
2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국회의 의결은 기명 투표로 한다.
3헌법개정안은 국회가 의결한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4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정부의 발의로 제안된다.
정답 및 해설

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되므로, 정부의 발의로 제안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은 법률안 제출권자를 정부로 정한 것과 달리, 헌법개정안의 제안권자는 대통령으로 명시하고 있다.

  • 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 공고하여야 한다.
  • 국회는 공고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그 의결은 기명투표로 한다.
  • 국회 의결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문제 12
다음 <보기> 중 헌정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른 것은?
< 보 기 >
㉠ 1948년 제헌헌법은 국민투표를 거치지 않고 국회에서 의결하였으며, 대통령제를 채택하였으나 부통령을 두지 않고 의원내각제적 요소인 국무원제와 국무총리제를 가미하였다.
㉡ 1960년 제3차 개정헌법은 대법원장과 대법관의 선거제를 채택하였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헌법기관화 등을 규정하였다.
㉢ 1962년 제5차 개정헌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였다.
㉣ 1972년 제7차 개정헌법은 국민투표에 의한 최초의 개헌으로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국회의 회기 단축과 국정감사제 폐지 등을 규정하였다.
1㉠, ㉢
2㉡, ㉢
3㉡, ㉣
4㉠, ㉢, ㉣
정답 및 해설

옳은 것은 1960년 제3차 개정헌법에 관한 설명과 1962년 제5차 개정헌법에 관한 설명 두 가지이다.

1960년 개헌은 대법원장·대법관 선거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헌법기관화를 도입했고, 1962년 개헌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조항을 신설했다.

  • 1948년 제헌헌법은 국회에서 의결되었으나 부통령을 두었으므로, 부통령을 두지 않았다는 설명은 틀렸다.
  • 국민투표에 의한 최초의 개헌은 1962년 제5차 개헌이므로, 1972년 제7차 개헌을 최초라고 한 설명은 틀렸다.
문제 13
다음 중 헌법의 기본원리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의 기본원리는 헌법의 이념적 기초인 동시에 헌법을 지배하는 지도원리로서, 구체적 기본권을 도출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으나 기본권의 해석 및 기본권제한입법의 합헌성 심사에 있어 해석 기준의 하나로서 작용한다.
2문화는 사회의 자율영역을 바탕으로 하지만, 이를 근거로 혼인과 가족의 보호가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문화국가의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 하기는 어렵다.
3자기책임의 원리는 인간의 자유와 유책성,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진지하게 반영한 원리로서 그것이 비단 민사법이나 형사법에 국한된 원리라기보다는 근대법의 기본이념으로서 법치주의에 당연히 내재하는 원리이다.
4국민주권의 원리는 공권력의 구성·행사·통제를 지배하는 우리 통치질서의 기본원리이므로, 공권력의 일종인 지방자치권과 국가교육권도 이 원리에 따른 국민적 정당성기반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헌법재판소는 혼인과 가족의 보호가 자유민주적 문화국가의 필수적 전제조건이라고 보므로, 그렇게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문화국가원리와 관련하여 혼인과 가족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문화국가의 전제라고 판시하였다.

  • 헌법의 기본원리는 구체적 기본권을 직접 도출하지는 못하지만 기본권 해석과 기본권제한입법의 합헌성 심사에서 해석 기준이 된다.
  • 자기책임의 원리는 민사·형사법에 국한되지 않고 법치주의에 당연히 내재하는 근대법의 기본이념이다.
  • 국민주권의 원리는 통치질서의 기본원리이므로 지방자치권과 국가교육권도 국민적 정당성 기반을 갖추어야 한다.
문제 14
다음 중 기본권의 주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대통령은 소속 정당을 위하여 정당활동을 할 수 있는 사인으로서의 지위와 국민 모두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익실현의 의무가 있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동시에 갖는데 최소한 전자의 지위와 관련하여는 기본권 주체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2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 내부의 8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인 한국영화인협회 감독위원회는 독자적으로 기본권의 주체가 될 수 없다.
3공법인이나 이에 준하는 지위를 가진 자라 하더라도 공무를 수행하거나 고권적 행위를 하는 경우가 아닌 사경제 주체로서 활동하는 경우나 조직법상 국가로부터 독립한 고유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기본권 주체가 될 수 있다.
4선거기사심의위원회가 불공정한 선거기사를 게재하였다고 판단한 언론사에 대하여 사과문 게재 명령을 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상의 사과문 게재 조항은 언론사인 법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언론사에 사과문 게재를 명령하도록 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언론사인 법인의 인격권을 침해하므로, 침해가 아니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정정보도나 반론보도 등 덜 침해적인 수단이 있는데도 의사에 반한 사과를 강제하는 것은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보았다.

  • 대통령은 사인으로서 정당활동을 하는 지위에서는 기본권 주체성을 가진다.
  • 한국영화인협회 내부의 감독위원회는 독립된 단체가 아니어서 독자적인 기본권 주체가 될 수 없다.
  • 공법인이라도 사경제 주체로 활동하거나 국가로부터 독립한 고유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기본권 주체가 될 수 있다.
문제 15
다음 중 기본권의 제한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법률유보의 원칙은 ‘법률에 의한’ 규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법률에 근거한’ 규율을 요청하는 것이므로 기본권 제한의 형식이 반드시 법률의 형식일 필요는 없고 법률에 근거를 두면서 헌법 제75조가 요구하는 위임의 구체성과 명확성을 구비하기만 하면 위임입법에 의하여도 기본권 제한을 할 수 있다.
2방법의 적절성 관점에서, 입법자는 그가 의도하는 공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선 기본권을 보다 적게 제한하는 단계인 기본권 행사의 ‘방법’에 관한 규제로써 공익을 실현할 수 있는가를 시도하고 이러한 방법으로는 공익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비로소 그 다음 단계인 기본권 행사의 ‘여부’에 관한 규제를 선택해야 한다.
3임차주택의 양수인이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하도록 규정한 구 「주택임대차보호법」 조항은 임차인의 주거생활의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주민등록이라는 공시기능을 통하여 주택 양수인의 불측의 손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기본권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
4「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날부터 20년이 지나지 아니한 것을 택시운송사업의 운전업무 종사자격의 결격사유 및 취소사유로 정한 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조항은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위배된다.
정답 및 해설

기본권 행사의 ‘방법’ 규제를 먼저 시도하고 안 될 때 ‘여부’ 규제로 넘어가야 한다는 단계적 요청은 피해의 최소성의 내용이므로, 방법의 적절성 관점이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방법의 적절성은 선택한 수단이 목적 달성에 유효한지를 묻는 단계이고, 덜 제한적인 수단을 먼저 택하라는 요구는 피해의 최소성 단계에서 다룬다.

  • 법률유보는 ‘법률에 근거한’ 규율을 뜻하므로 위임의 구체성·명확성을 갖춘 위임입법으로도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
  • 임차주택 양수인의 임대인 지위 승계 조항은 주민등록이라는 공시기능으로 양수인의 손해를 예방하므로 침해의 최소성에 반하지 않는다.
  • 마약류 범죄로 실형을 받은 후 20년간 택시운전 자격을 제한한 조항은 침해의 최소성에 위배된다.
문제 16
다음 중 평등권 및 평등원칙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등과 달리 민간어린이집에 보육교직원 인건비 대신 기관보육료를 지원하는 ‘2020년도 보육사업안내(2020.1.10. 보건복지부 지침)’는 합리적 근거 없이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청구인을 차별하여 청구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
2「공무원연금법」 조항은 「국민연금법」에서 형제자매를 사망일시금 수급권자로 규정하고 있는 것과 달리 형제자매를 급여수급권자에서 제외하고 있더라도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3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의 사망 당시의 배우자가 재혼한 경우에는 국립묘지에 안장된 안장 대상자와 합장할 수 없도록 규정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상 조항은 재혼한 배우자를 불합리하게 차별한 것으로 평등원칙에 위배된다.
4병원·치과병원, 종합병원과 달리 정신병원에 대하여는 한의사를 두어 한의사 진료과목을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지 아니한 「의료법」 조항은 정신병원을 운영하는 청구인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국민연금법」과 달리 형제자매를 급여수급권자에서 제외한 「공무원연금법」 조항이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이 재원·목적이 다른 별개 제도이므로 수급권자 범위가 달라도 합리적 차별이라고 보았다.

  • 민간어린이집에 인건비 대신 기관보육료를 지원하는 보육사업안내는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재혼한 배우자의 국립묘지 합장을 제한한 조항은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 정신병원에 한의과 진료과목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을 두지 않은 「의료법」 조항은 정신병원 운영자의 평등권을 침해한다.
문제 17
다음 중 생명권에 관한 내용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모든 인간은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가 되며, 형성 중의 생명인 태아에게도 생명에 대한 권리가 인정되어야 한다.
2초기배아는 국가의 보호필요성이 있으며 기본권 주체성도 인정된다.
3생명권이 가장 중요한 기본권이라고 하더라도 인간의 생명 역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라는 인간존재의 근원적인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4자기낙태죄조항은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정도를 넘어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하고 있어 침해의 최소성을 갖추지 못하였고, 태아의 생명보호라는 공익에 대하여만 일방적이고 절대적인 우위를 부여함으로써 법익균형성의 원칙도 위반하였다.
정답 및 해설

초기배아는 국가의 보호필요성은 인정되지만 기본권 주체성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체성도 인정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착상 전 초기배아가 독립된 인간으로 인식되기 어렵다는 점 등을 들어 기본권 주체성을 부정하였다.

  • 모든 인간은 생명권의 주체이며, 형성 중의 생명인 태아에게도 생명권이 인정된다.
  • 생명도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근원적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 자기낙태죄 조항은 침해의 최소성과 법익균형성을 갖추지 못해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
문제 18
다음 중 명확성 원칙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감정평가업자가 토지를 감정평가하는 경우 ‘당해 토지(평가대상토지)와 유사한 이용가치를 지닌다고 인정되는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구 「지가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 조항은 명확성 원칙에 위반된다.
2법규범의 문언은 어느 정도 일반적·규범적 개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최소한이 아닌 최대한의 명확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3‘누구든지 선박의 감항성의 결함을 발견한 때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내용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구 「선박안전법」 제74조제1항 중 ‘선박의 감항성의 결함’에 관한 부분은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4공중도덕상 유해한 업무에 취업시킬 목적으로 근로자를 파견한 사람을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 구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조항 중 ‘공중도덕상 유해한 업무’는 법관의 보충적 가치 판단을 통해 법문의 의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구 「선박안전법」의 ‘선박의 감항성의 결함’ 부분이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감항성이 선박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성능을 뜻하는 용어로서 관련 규정과 함께 보면 의미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보았다.

  • 감정평가 시 ‘유사한 이용가치를 지닌다고 인정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하도록 한 조항은 명확성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 명확성 원칙은 일반적·규범적 개념의 사용이 불가피하므로 최대한이 아닌 최소한의 명확성을 요구한다.
  • 파견법의 ‘공중도덕상 유해한 업무’는 법관의 보충적 해석으로도 의미를 확정하기 어려워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
문제 19
다음 중 집회·결사의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단지 집회·시위의 개최 장소·시기 등에 관하여 사전에 적법하게 신고를 거쳤다고 하여 실제 벌어지는 집회·시위 과정에서의 모든 행위를 통틀어 업무방해죄의 처벌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볼 수 없다.
2국회의장 공관의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집회·시위 참가자를 처벌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
3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의 관리를 농협중앙회의 자율에 맡기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법」에 따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하도록 한 「농업협동조합법」 조항은 농협중앙회 및 회원조합의 결사의 자유를 침해한다.
4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가 아닌 사람의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조항은, 조합장선거의 과열과 혼탁을 방지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및 선거인인 조합원의 결사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농협중앙회장 선거 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하도록 한 조항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므로, 침해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농협중앙회가 공공성이 강한 법인이고 선거 과열을 막아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크다는 점을 들어 합헌으로 보았다.

  • 사전에 적법하게 집회신고를 했더라도 집회 과정의 모든 행위가 업무방해죄 처벌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 국회의장 공관 경계 100미터 이내 옥외집회·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조항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
  • 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 아닌 사람의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조항은 결사의 자유 등을 침해하지 않는다.
문제 20
다음 중 근로의 권리 및 근로3권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교원의 범위를 초·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으로 한정하고 있는 같은 법 제2조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및 해직 교원들의 단결권을 침해하지 아니한다.
2국가비상사태하에서 근로자의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제한한 구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조항은 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의 행사 요건 및 한계 등에 관한 기본적 사항조차 법률에서 정하지 아니한 채, 그 허용 여부를 주무관청의 조정결정에 포괄적으로 위임하고 이에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하고 있는바, 이는 근로3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 것이다.
3「근로기준법」상 근로관계 종료 전 사용자로 하여금 근로자에게 해고예고를 하도록 하는 것은 개별 근로자의 근로조건이라 할 수 없으므로 해고예고에 관한 권리는 근로의 권리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
4사인 간 기본권 충돌의 경우 입법자에 의한 규제와 개입은 개별 기본권 주체에 대한 기본권 제한의 방식으로 흔하게 나타나며, 근로계약이 사적 계약관계라는 이유로 국가가 개입할 수 없다고 볼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해고예고는 최소한의 근로조건에 해당하므로 해고예고에 관한 권리는 근로의 권리의 내용에 포함되며,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해고예고를 하도록 하는 것이 개별 근로자의 인간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근로조건 가운데 하나라고 보았다.

  • 교원노조법 적용 교원을 초·중등학교 재직 교원으로 한정한 조항은 단결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국가비상사태하 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주무관청 조정결정에 포괄 위임하고 위반 시 처벌한 구 국가보위법 조항은 근로3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
  • 근로계약이 사적 계약이라는 이유만으로 국가의 입법적 개입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
해양경찰 헌법 기출문제모두CBT · moducbt.com
26년 3회차
총 20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다음 중 국적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 자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인 부 또는 모에 의하여 인지된 자는 대한민국의 「민법」상 미성년일 것과 출생 당시에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의 국민이었을 것이라는 두 가지 요건 중 하나를 갖추면 법무부장관에게 신고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2출생 당시에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인 자는 출생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다.
3대한민국에서 발견된 기아(棄兒)는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4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없는 외국인은 법무부장관의 귀화허가(歸化許可)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인지에 의한 국적취득은 미성년 요건과 출생 당시 부 또는 모의 국적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하므로, 둘 중 하나만 갖추면 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국적법」상 인지된 자는 대한민국 「민법」상 미성년이고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경우에 한하여 법무부장관에게 신고함으로써 국적을 취득한다.

  • 출생 당시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출생과 동시에 국적을 취득한다(부모양계 혈통주의).
  • 대한민국에서 발견된 기아는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없는 외국인은 법무부장관의 귀화허가를 받아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문제 2
다음 중 헌법제도와 신뢰보호의 원칙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우리 헌법은 사유재산제를 바탕으로 하고 자유 경쟁을 존중하는 자유시장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사회적 시장경제질서로서의 성격도 갖고 있다.
2신뢰보호원칙이 법률이나 그 하위법규에는 적용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권리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제도운영지침의 개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법률의 개정 시 구법 질서에 대한 당사자의 신뢰가 합리적이고도 정당하며, 법률의 개정으로 야기되는 당사자의 손해가 극심하여 새로운 입법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적 목적이 그러한 당사자의 신뢰의 파괴를 정당화할 수 없다면, 그러한 새 입법은 신뢰보호의 원칙상 허용될 수 없다.
4우리 헌법은 국가의 의사결정 방식으로 대의제를 채택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선거제도를 규정함과 아울러 선거권, 피선거권을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한편, 직접민주제 방식 중 하나인 국민투표제를 통해 대의제를 보완하기도 한다.
정답 및 해설

신뢰보호원칙은 법률·하위법규뿐 아니라 국민의 권리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제도운영지침의 개폐에도 적용되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국가관리의 입시제도처럼 국민의 권리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침을 바꾸는 경우에도 신뢰보호원칙이 적용된다고 보았다.

  • 우리 헌법은 자유시장경제질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사회적 시장경제질서의 성격도 함께 갖는다.
  • 구법에 대한 신뢰가 합리적·정당하고 손해가 극심하여 새 입법의 공익이 이를 정당화할 수 없으면 그 입법은 허용되지 않는다.
  • 헌법은 대의제를 원칙으로 하면서 국민투표제라는 직접민주제 방식으로 이를 보완한다.
문제 3
다음 중 헌법 전문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 전문에 규정된 내용은 이념적 기초로서 헌법이나 법률해석의 기준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개별적 기본권을 직접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2현행 헌법 전문에는 우리 헌법이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었음이 명시되어 있다.
3헌법 전문은 헌법규범의 일부로서 헌법으로서의 규범적 효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헌법소송에서의 재판규범이 된다.
4헌법 전문은 형식적으로는 헌법전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헌법규범의 단계적 구조 중에서 최상위의 규범이라 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 전문은 해석 기준이 되지만 개별적 기본권을 직접 도출하는 근거는 되지 않으므로, 이를 근거가 된다고 한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전문의 ‘3·1정신’이 헌법이나 법률해석의 기준으로 작용하더라도 그로부터 곧바로 국민의 개별적 기본권성을 도출할 수는 없다고 보았다. 전문은 이념적 기초이자 해석 기준으로 작용한다.

  • 현행 헌법 전문에는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었음이 명시되어 있다.
  • 전문은 헌법규범의 일부로서 규범적 효력을 가지므로 헌법소송에서 재판규범이 된다.
  • 전문은 형식적으로 헌법전의 일부이고 실질적으로 헌법규범 중 최상위 규범이다.
문제 4
다음 중 기본권의 효력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기본권의 효력은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공권력적 국가작용을 구속하나 영조물의 설치・관리, 예산재원의 조달, 공공수요의 충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리작용 및 영리경제적 활동 등 국고작용까지는 기속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다.
2기본권의 제3자적 효력을 인정하는 입장은 기본권의 이중적 지위를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
3헌법상의 기본권은 제1차적으로는 개인의 자유로운 영역을 공권력의 침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권리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헌법의 기본적인 결단인 객관적 가치질서를 구체화한 것이다.
4기본권 규정은 그 성질상 사법관계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예외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사법상의 일반원칙을 규정한 「민법」 제2조, 제103조, 제750조, 제751조 등의 내용을 형성하고 그 해석 기준이 되어 간접적으로 사법 관계에 효력을 미치게 된다.
정답 및 해설

헌법재판소는 기본권이 공권력 작용뿐 아니라 관리작용·국고작용까지 기속한다고 보므로, 국고작용은 기속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국가가 사경제 주체로 활동하는 경우에도 국가는 기본권 보장 의무를 지는 기본권 수범자의 지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 제3자적 효력론은 기본권이 주관적 권리이면서 객관적 가치질서라는 이중적 성격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 기본권은 1차적으로 공권력에 대한 방어권이면서 객관적 가치질서를 구체화한 것이다.
  • 기본권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민법」의 일반조항을 통해 간접적으로 사법관계에 효력을 미친다(간접적용설).
문제 5
다음 중 일반적 행동자유권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도로교통법」 제63조 중 긴급자동차를 제외한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을 금지하는 부분은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2교도소장이 수용자의 동절기 취침시간을 오후 9시로 정한 행위는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3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게임의 제공을 금지하는 것은 청소년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4전면적이고 광범위한 집회방지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있어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둘러싸고 완전히 출입을 통제하며 통행을 제지하더라도 이는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둘러싸 통행을 전면 제지한 행위는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므로, 침해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불법·폭력 집회가 예상되더라도 일부 통로를 열거나 시간대를 한정하는 등 덜 침해적인 수단이 있었다며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보았다.

  • 긴급자동차를 제외한 이륜자동차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 금지는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 교도소장이 동절기 취침시간을 오후 9시로 정한 행위는 수용자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심야 인터넷게임 제공 금지는 청소년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문제 6
다음 중 진술거부권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구 「국가보안법」상 불고지죄의 고지 의무 대상은 타인의 범죄사실에 대한 것이므로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받지 아니할 진술거부권의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없다.
2“진술”이란 생각이나 지식, 경험사실을 정신작용의 일환인 언어를 통하여 표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도로교통법」 제41조제2항에 규정된 음주측정은 진술이라 할 수 없다.
3진술거부권은 현재 피의자나 피고인으로서 수사 또는 공판절차에 계속 중인 자뿐만 아니라 장차 피의자나 피고인 될 자에게도 보장되나, 행정절차나 국회에서의 조사절차 등에서도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4진술거부권은 적극적으로 허위의 진술을 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진술거부권은 형사절차뿐 아니라 행정절차나 국회의 조사절차에서도 보장되므로, 그곳에서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진술거부권이 현재의 피의자·피고인은 물론 장차 피의자·피고인이 될 자에게도 보장되며, 절차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고 보았다.

  • 불고지죄의 고지 의무는 타인의 범죄사실에 관한 것이어서 진술거부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음주측정은 언어를 통한 생각·지식의 표출이 아니므로 진술에 해당하지 않는다.
  • 진술거부권은 적극적으로 허위 진술을 할 권리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문제 7
다음 중 주거의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주거에 대한 압수나 수색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검사의 신청에 따라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필요로 한다.
2주거에 대한 압수나 수색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할 때의 정당한 이유란 일정한 범죄에 대한 혐의의 존재와 그것을 수사하기 위한 증거물건의 발견이나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심증이 수사기관에 의해 주관적으로 형성되면 족하다.
3헌법 제12조제3항과 달리 영장주의의 예외가 명문화되어 있지 않으나 그 장소에 범죄혐의 등을 입증할 자료나 피의자가 존재할 개연성이 있고 사전에 영장을 발부받기 어려운 긴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영장주의 예외를 허용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4영장을 발부받기 어려운 긴급한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도 영장 없이 피의자 수색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된 법률이 있다면 이는 헌법상 영장주의 예외 요건을 벗어난 것이다.
정답 및 해설

압수·수색의 정당한 이유는 수사기관의 주관적 심증만으로는 부족하고 객관적으로 인정되어야 하므로, 주관적으로 형성되면 족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정당한 이유란 범죄혐의의 존재와 증거물 발견·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심증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것을 뜻하며, 수사기관의 주관적 판단만으로는 영장주의의 취지를 살릴 수 없다.

  • 주거에 대한 압수·수색에는 정당한 이유와 함께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이 필요하다.
  • 주거 압수·수색은 명문의 예외가 없지만, 자료·피의자가 존재할 개연성과 긴급한 사정이 있으면 제한적으로 영장주의 예외를 허용할 수 있다.
  • 긴급한 사정이 없는데도 영장 없는 피의자 수색을 허용하는 법률은 영장주의 예외 요건을 벗어난 것이다.
문제 8
다음 중 통신의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모든 「형법」상 범죄를 계획 또는 실현하고 있거나 실현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그 범죄의 실행을 저지하거나 범인의 체포 또는 증거의 수집이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통신제한조치를 허가할 수 있다.
2통신의 자유도 헌법 제37조제2항에 따라 법률로써 제한이 가능하며, 통신의 자유를 제한법률로는 「통신비밀보호법」 등이 있다.
3전기통신사업자에게 통신사실확인자료제공을 요청 시 범죄수사를 위한 경우와 국가안보를 위한 경우의 허가권자 또는 승인권자가 같다.
4사법경찰관 또는 정보수사기관의 장은 「통신비밀보호법」 제8조에 의한 긴급통신제한조치를 한 때부터 72시간 이내에 법원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즉시 이를 중지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통신의 자유도 헌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법률로 제한할 수 있고, 그 대표적인 제한 법률이 「통신비밀보호법」이라는 설명이 옳다.

나머지는 「통신비밀보호법」의 대상 범죄·허가권자·기간을 바꾼 함정이다.

  • 통신제한조치는 모든 형법상 범죄가 아니라 법률에 열거된 중대 범죄에 한하여 허가할 수 있다.
  • 범죄수사 목적은 법원의 허가를, 국가안보 목적은 고등법원 수석판사의 허가나 대통령의 승인을 받으므로 허가·승인권자가 다르다.
  • 긴급통신제한조치 후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한은 72시간보다 짧은 36시간이다.
문제 9
다음 중 공무담임권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검찰총장 퇴임 후 2년 이내에는 모든 공직에의 임명을 금지하는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
2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 지방공무원직에서 당연히 퇴직하도록 한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3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는 공직취임기회의 자의적인 배제뿐 아니라 공무원신분의 부당한 박탈이나 권한(직무)의 부당한 정지도 포함된다.
4승진시험의 응시제한이나 이를 통한 승진기회의 보장문제는 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 포함된다.
정답 및 해설

승진시험 응시제한이나 승진기회의 보장 문제는 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포함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공무담임권이 공직취임 기회와 신분 유지를 보호할 뿐, 신분 유지나 업무수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승진 문제는 단순한 내부 승진인사에 관한 문제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 검찰총장 퇴임 후 2년간 모든 공직 임명을 금지하는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
  •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받으면 지방공무원직에서 당연퇴직하도록 한 것은 공무담임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공무담임권의 보호영역에는 공직취임 기회의 자의적 배제뿐 아니라 신분의 부당한 박탈과 직무의 부당한 정지도 포함된다.
문제 10
다음 중 재판을 받을 권리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 제27조제1항에 따라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2특허쟁송에서 특허청의 심판 후 법관의 의한 사실확정 및 법률적용의 기회를 주지 아니하고, 곧바로 법률심인 대법원 상고하도록 한 「특허법」 규정은 헌법상 국민에게 보장된 ‘법관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
3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 제27조제1항에서 규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속한다.
4헌법이 대법원을 최고법원으로 규정하였다고 하여 대법원이 곧바로 모든 사건을 상고심으로서 관할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당연히 도출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상 재판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속하지 않으므로, 속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이 보장하는 것은 법관에 의한 재판이므로, 배심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은 법률이 부여한 권리일 뿐이라고 보았다.

  •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 특허청 심판 후 사실심 없이 곧바로 대법원에 상고하게 한 구 「특허법」 조항은 법관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
  • 대법원이 최고법원이라고 해서 모든 사건을 상고심으로 관할해야 한다는 결론이 당연히 도출되지는 않는다.
문제 11
다음 중 헌법개정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의 기간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
2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국회의 의결은 기명 투표로 한다.
3헌법개정안은 국회가 의결한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4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정부의 발의로 제안된다.
정답 및 해설

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되므로, 정부의 발의로 제안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은 법률안 제출권자를 정부로 정한 것과 달리, 헌법개정안의 제안권자는 대통령으로 명시하고 있다.

  • 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 공고하여야 한다.
  • 국회는 공고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그 의결은 기명투표로 한다.
  • 국회 의결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문제 12
다음 <보기> 중 헌정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른 것은?
< 보 기 >
㉠ 1948년 제헌헌법은 국민투표를 거치지 않고 국회에서 의결하였으며, 대통령제를 채택하였으나 부통령을 두지 않고 의원내각제적 요소인 국무원제와 국무총리제를 가미하였다.
㉡ 1960년 제3차 개정헌법은 대법원장과 대법관의 선거제를 채택하였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헌법기관화 등을 규정하였다.
㉢ 1962년 제5차 개정헌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였다.
㉣ 1972년 제7차 개정헌법은 국민투표에 의한 최초의 개헌으로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국회의 회기 단축과 국정감사제 폐지 등을 규정하였다.
1㉠, ㉢
2㉡, ㉢
3㉡, ㉣
4㉠, ㉢, ㉣
정답 및 해설

옳은 것은 1960년 제3차 개정헌법에 관한 설명과 1962년 제5차 개정헌법에 관한 설명 두 가지이다.

1960년 개헌은 대법원장·대법관 선거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헌법기관화를 도입했고, 1962년 개헌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조항을 신설했다.

  • 1948년 제헌헌법은 국회에서 의결되었으나 부통령을 두었으므로, 부통령을 두지 않았다는 설명은 틀렸다.
  • 국민투표에 의한 최초의 개헌은 1962년 제5차 개헌이므로, 1972년 제7차 개헌을 최초라고 한 설명은 틀렸다.
문제 13
다음 중 헌법의 기본원리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의 기본원리는 헌법의 이념적 기초인 동시에 헌법을 지배하는 지도원리로서, 구체적 기본권을 도출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으나 기본권의 해석 및 기본권제한입법의 합헌성 심사에 있어 해석 기준의 하나로서 작용한다.
2문화는 사회의 자율영역을 바탕으로 하지만, 이를 근거로 혼인과 가족의 보호가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문화국가의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 하기는 어렵다.
3자기책임의 원리는 인간의 자유와 유책성,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진지하게 반영한 원리로서 그것이 비단 민사법이나 형사법에 국한된 원리라기보다는 근대법의 기본이념으로서 법치주의에 당연히 내재하는 원리이다.
4국민주권의 원리는 공권력의 구성·행사·통제를 지배하는 우리 통치질서의 기본원리이므로, 공권력의 일종인 지방자치권과 국가교육권도 이 원리에 따른 국민적 정당성기반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헌법재판소는 혼인과 가족의 보호가 자유민주적 문화국가의 필수적 전제조건이라고 보므로, 그렇게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문화국가원리와 관련하여 혼인과 가족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문화국가의 전제라고 판시하였다.

  • 헌법의 기본원리는 구체적 기본권을 직접 도출하지는 못하지만 기본권 해석과 기본권제한입법의 합헌성 심사에서 해석 기준이 된다.
  • 자기책임의 원리는 민사·형사법에 국한되지 않고 법치주의에 당연히 내재하는 근대법의 기본이념이다.
  • 국민주권의 원리는 통치질서의 기본원리이므로 지방자치권과 국가교육권도 국민적 정당성 기반을 갖추어야 한다.
문제 14
다음 중 기본권의 주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대통령은 소속 정당을 위하여 정당활동을 할 수 있는 사인으로서의 지위와 국민 모두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익실현의 의무가 있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동시에 갖는데 최소한 전자의 지위와 관련하여는 기본권 주체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2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 내부의 8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인 한국영화인협회 감독위원회는 독자적으로 기본권의 주체가 될 수 없다.
3공법인이나 이에 준하는 지위를 가진 자라 하더라도 공무를 수행하거나 고권적 행위를 하는 경우가 아닌 사경제 주체로서 활동하는 경우나 조직법상 국가로부터 독립한 고유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기본권 주체가 될 수 있다.
4선거기사심의위원회가 불공정한 선거기사를 게재하였다고 판단한 언론사에 대하여 사과문 게재 명령을 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상의 사과문 게재 조항은 언론사인 법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언론사에 사과문 게재를 명령하도록 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언론사인 법인의 인격권을 침해하므로, 침해가 아니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정정보도나 반론보도 등 덜 침해적인 수단이 있는데도 의사에 반한 사과를 강제하는 것은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보았다.

  • 대통령은 사인으로서 정당활동을 하는 지위에서는 기본권 주체성을 가진다.
  • 한국영화인협회 내부의 감독위원회는 독립된 단체가 아니어서 독자적인 기본권 주체가 될 수 없다.
  • 공법인이라도 사경제 주체로 활동하거나 국가로부터 독립한 고유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기본권 주체가 될 수 있다.
문제 15
다음 중 기본권의 제한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법률유보의 원칙은 ‘법률에 의한’ 규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법률에 근거한’ 규율을 요청하는 것이므로 기본권 제한의 형식이 반드시 법률의 형식일 필요는 없고 법률에 근거를 두면서 헌법 제75조가 요구하는 위임의 구체성과 명확성을 구비하기만 하면 위임입법에 의하여도 기본권 제한을 할 수 있다.
2방법의 적절성 관점에서, 입법자는 그가 의도하는 공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선 기본권을 보다 적게 제한하는 단계인 기본권 행사의 ‘방법’에 관한 규제로써 공익을 실현할 수 있는가를 시도하고 이러한 방법으로는 공익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비로소 그 다음 단계인 기본권 행사의 ‘여부’에 관한 규제를 선택해야 한다.
3임차주택의 양수인이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하도록 규정한 구 「주택임대차보호법」 조항은 임차인의 주거생활의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주민등록이라는 공시기능을 통하여 주택 양수인의 불측의 손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기본권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
4「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날부터 20년이 지나지 아니한 것을 택시운송사업의 운전업무 종사자격의 결격사유 및 취소사유로 정한 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조항은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위배된다.
정답 및 해설

기본권 행사의 ‘방법’ 규제를 먼저 시도하고 안 될 때 ‘여부’ 규제로 넘어가야 한다는 단계적 요청은 피해의 최소성의 내용이므로, 방법의 적절성 관점이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방법의 적절성은 선택한 수단이 목적 달성에 유효한지를 묻는 단계이고, 덜 제한적인 수단을 먼저 택하라는 요구는 피해의 최소성 단계에서 다룬다.

  • 법률유보는 ‘법률에 근거한’ 규율을 뜻하므로 위임의 구체성·명확성을 갖춘 위임입법으로도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
  • 임차주택 양수인의 임대인 지위 승계 조항은 주민등록이라는 공시기능으로 양수인의 손해를 예방하므로 침해의 최소성에 반하지 않는다.
  • 마약류 범죄로 실형을 받은 후 20년간 택시운전 자격을 제한한 조항은 침해의 최소성에 위배된다.
문제 16
다음 중 평등권 및 평등원칙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등과 달리 민간어린이집에 보육교직원 인건비 대신 기관보육료를 지원하는 ‘2020년도 보육사업안내(2020.1.10. 보건복지부 지침)’는 합리적 근거 없이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청구인을 차별하여 청구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
2「공무원연금법」 조항은 「국민연금법」에서 형제자매를 사망일시금 수급권자로 규정하고 있는 것과 달리 형제자매를 급여수급권자에서 제외하고 있더라도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3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의 사망 당시의 배우자가 재혼한 경우에는 국립묘지에 안장된 안장 대상자와 합장할 수 없도록 규정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상 조항은 재혼한 배우자를 불합리하게 차별한 것으로 평등원칙에 위배된다.
4병원·치과병원, 종합병원과 달리 정신병원에 대하여는 한의사를 두어 한의사 진료과목을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지 아니한 「의료법」 조항은 정신병원을 운영하는 청구인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국민연금법」과 달리 형제자매를 급여수급권자에서 제외한 「공무원연금법」 조항이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이 재원·목적이 다른 별개 제도이므로 수급권자 범위가 달라도 합리적 차별이라고 보았다.

  • 민간어린이집에 인건비 대신 기관보육료를 지원하는 보육사업안내는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의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재혼한 배우자의 국립묘지 합장을 제한한 조항은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 정신병원에 한의과 진료과목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을 두지 않은 「의료법」 조항은 정신병원 운영자의 평등권을 침해한다.
문제 17
다음 중 생명권에 관한 내용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모든 인간은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가 되며, 형성 중의 생명인 태아에게도 생명에 대한 권리가 인정되어야 한다.
2초기배아는 국가의 보호필요성이 있으며 기본권 주체성도 인정된다.
3생명권이 가장 중요한 기본권이라고 하더라도 인간의 생명 역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라는 인간존재의 근원적인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4자기낙태죄조항은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정도를 넘어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하고 있어 침해의 최소성을 갖추지 못하였고, 태아의 생명보호라는 공익에 대하여만 일방적이고 절대적인 우위를 부여함으로써 법익균형성의 원칙도 위반하였다.
정답 및 해설

초기배아는 국가의 보호필요성은 인정되지만 기본권 주체성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체성도 인정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착상 전 초기배아가 독립된 인간으로 인식되기 어렵다는 점 등을 들어 기본권 주체성을 부정하였다.

  • 모든 인간은 생명권의 주체이며, 형성 중의 생명인 태아에게도 생명권이 인정된다.
  • 생명도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근원적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 자기낙태죄 조항은 침해의 최소성과 법익균형성을 갖추지 못해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
문제 18
다음 중 명확성 원칙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감정평가업자가 토지를 감정평가하는 경우 ‘당해 토지(평가대상토지)와 유사한 이용가치를 지닌다고 인정되는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구 「지가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 조항은 명확성 원칙에 위반된다.
2법규범의 문언은 어느 정도 일반적·규범적 개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최소한이 아닌 최대한의 명확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3‘누구든지 선박의 감항성의 결함을 발견한 때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내용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구 「선박안전법」 제74조제1항 중 ‘선박의 감항성의 결함’에 관한 부분은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4공중도덕상 유해한 업무에 취업시킬 목적으로 근로자를 파견한 사람을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 구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조항 중 ‘공중도덕상 유해한 업무’는 법관의 보충적 가치 판단을 통해 법문의 의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구 「선박안전법」의 ‘선박의 감항성의 결함’ 부분이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감항성이 선박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성능을 뜻하는 용어로서 관련 규정과 함께 보면 의미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보았다.

  • 감정평가 시 ‘유사한 이용가치를 지닌다고 인정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하도록 한 조항은 명확성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 명확성 원칙은 일반적·규범적 개념의 사용이 불가피하므로 최대한이 아닌 최소한의 명확성을 요구한다.
  • 파견법의 ‘공중도덕상 유해한 업무’는 법관의 보충적 해석으로도 의미를 확정하기 어려워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
문제 19
다음 중 집회·결사의 자유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단지 집회·시위의 개최 장소·시기 등에 관하여 사전에 적법하게 신고를 거쳤다고 하여 실제 벌어지는 집회·시위 과정에서의 모든 행위를 통틀어 업무방해죄의 처벌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볼 수 없다.
2국회의장 공관의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장소에서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집회·시위 참가자를 처벌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
3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의 관리를 농협중앙회의 자율에 맡기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법」에 따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하도록 한 「농업협동조합법」 조항은 농협중앙회 및 회원조합의 결사의 자유를 침해한다.
4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가 아닌 사람의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조항은, 조합장선거의 과열과 혼탁을 방지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및 선거인인 조합원의 결사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농협중앙회장 선거 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하도록 한 조항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므로, 침해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농협중앙회가 공공성이 강한 법인이고 선거 과열을 막아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크다는 점을 들어 합헌으로 보았다.

  • 사전에 적법하게 집회신고를 했더라도 집회 과정의 모든 행위가 업무방해죄 처벌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 국회의장 공관 경계 100미터 이내 옥외집회·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조항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
  • 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 아닌 사람의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조항은 결사의 자유 등을 침해하지 않는다.
문제 20
다음 중 근로의 권리 및 근로3권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교원의 범위를 초·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으로 한정하고 있는 같은 법 제2조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및 해직 교원들의 단결권을 침해하지 아니한다.
2국가비상사태하에서 근로자의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제한한 구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조항은 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의 행사 요건 및 한계 등에 관한 기본적 사항조차 법률에서 정하지 아니한 채, 그 허용 여부를 주무관청의 조정결정에 포괄적으로 위임하고 이에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하고 있는바, 이는 근로3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 것이다.
3「근로기준법」상 근로관계 종료 전 사용자로 하여금 근로자에게 해고예고를 하도록 하는 것은 개별 근로자의 근로조건이라 할 수 없으므로 해고예고에 관한 권리는 근로의 권리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
4사인 간 기본권 충돌의 경우 입법자에 의한 규제와 개입은 개별 기본권 주체에 대한 기본권 제한의 방식으로 흔하게 나타나며, 근로계약이 사적 계약관계라는 이유로 국가가 개입할 수 없다고 볼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해고예고는 최소한의 근로조건에 해당하므로 해고예고에 관한 권리는 근로의 권리의 내용에 포함되며,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해고예고를 하도록 하는 것이 개별 근로자의 인간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근로조건 가운데 하나라고 보았다.

  • 교원노조법 적용 교원을 초·중등학교 재직 교원으로 한정한 조항은 단결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 국가비상사태하 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주무관청 조정결정에 포괄 위임하고 위반 시 처벌한 구 국가보위법 조항은 근로3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한다.
  • 근로계약이 사적 계약이라는 이유만으로 국가의 입법적 개입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