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흡수한 물 가운데 광합성 원료로 쓰이는 양은 1 % 정도에 불과하므로 10 %가 쓰인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흡수된 물의 대부분은 증산작용으로 잎의 기공을 통해 대기로 빠져나가며, 이 과정이 양분 이동과 잎 온도 조절을 돕는다.
- 광보상점이 낮은 식물(음지식물)은 약한 빛에서도 호흡량 이상의 광합성을 할 수 있어 약광 이용 능력이 크다.
- 수분이 부족하면 기공이 닫혀 이산화탄소 흡수가 줄고 광합성이 감소한다.
- 광포화점에 이르기 전까지는 빛이 강해질수록 광합성이 증가해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많아진다.
논의 경지이용률은 175 %이다.
경지이용률은 (1년간 작물 재배 연면적 ÷ 경지 면적) × 100으로 구한다.
- 75 %는 벼를 뺀 후작 면적만 계산한 값이다.
- 100 %는 벼 한 작물만 재배했을 때의 값이다.
- 200 %는 논 전체에 두 작물을 모두 재배했을 때의 값이다.
토양 pH가 높은 알칼리성 조건에서는 철(Fe)과 망가니즈(Mn)가 불용화되어 가급도가 크게 떨어진다.
Fe·Mn은 산성 토양에서 잘 녹아 오히려 과잉 해가 생기지만, 알칼리성에서는 수산화물로 침전해 결핍(황백화 등)이 나타나기 쉽다.
- 붕소(B)는 알칼리성에서 가급도가 줄지만 황(S)은 크게 줄지 않으므로 짝이 맞지 않는다.
- 칼륨(K)·마그네슘(Mg)은 중성~약알칼리성에서 가급도가 비교적 높다.
- 몰리브덴(Mo)은 다른 미량원소와 달리 pH가 높을수록 가급도가 증가한다.
땅 갈기를 하면 통기성이 좋아져 토양 미생물의 활동이 억제되는 것이 아니라 촉진된다.
경운으로 산소 공급이 늘면 호기성 미생물이 활발해져 유기물 분해와 양분 유효화가 빨라진다.
- 흙이 부드러워져 파종·정식 작업이 쉬워진다.
- 잡초를 땅속에 묻거나 뿌리를 끊어 제초 효과가 있다.
- 흙 속 해충의 알·애벌레·성충이 지표에 노출되거나 서식처가 파괴되어 해충 밀도가 낮아진다.
증산작용은 주로 잎의 기공을 통해 수증기가 빠져나가는 현상이므로 짝이 옳다.
광합성의 명반응은 틸라코이드, 암반응(캘빈 회로)은 스트로마에서 일어나고, 호흡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난다.
- 명반응은 스트로마가 아니라 엽록체의 틸라코이드 막에서 일어난다.
- 암반응은 미토콘드리아가 아니라 엽록체의 스트로마에서 일어난다.
- 호흡작용은 틸라코이드가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난다.
요수량의 크기는 알팔파 > 감자 > 옥수수 순서로 옳다.
요수량은 건물 1 g을 생산하는 데 소비된 수분량(g)으로, 옥수수·수수 같은 작물은 작고 알팔파·클로버 같은 콩과 목초는 크다.
- 증산계수는 건물 1 g 생산에 소비된 증산량으로, 요수량과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인다.
- 증산효율은 일정량의 수분을 증산해 생산한 건물량으로, 요수량과 반대(역수) 개념이다.
- 요수량은 건물 1 kg이 아니라 건물 1 g을 생산하는 데 소비된 수분량(g)으로 정의한다.
모시풀은 일장 14시간 이상의 장일 조건에서 수꽃만 피는 성 표현을 보인다.
일장은 개화뿐 아니라 성 표현·저장기관 비대에도 영향을 주며, 모시풀은 단일 조건(8시간 이하)에서는 암꽃만 핀다.
- 호박은 낮이 짧아지는 단일 조건에서 암꽃이 많아진다.
- 감자의 덩이줄기는 단일 조건에서 비대가 촉진된다.
- 양파의 비늘줄기는 장일 조건에서 비대가 촉진된다.
광발아 종자는 피토크롬이 적색광을 흡수해 활성형으로 바뀔 때 발아가 촉진된다.
적색광(약 660 nm)을 받으면 피토크롬이 Pfr형으로 전환되어 발아가 촉진되고, 근적외광을 받으면 다시 Pr형으로 돌아가 억제된다.
- 굴광성은 적색광이 아니라 청색광의 영향이 가장 크다.
- 과일 착색(안토시아닌 생성)에는 적외선이 아니라 자외선이나 자색광이 효과적이다.
- 청색광은 줄기 신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신장을 촉진한다는 설명이 맞지 않다.
토양의 점토 광물과 부식은 음(-)전하를 띠어 양이온을 흡착하므로, 양전기를 띤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이 음전하 덕분에 칼륨·칼슘·마그네슘 같은 양이온 양분이 토양 콜로이드에 붙어 용탈되지 않고 보존된다.
- 식물이 살 수 있는 pH 범위는 넓지만 대부분의 작물은 중성~약산성에서 잘 자란다.
- 양이온 교환 용량(CEC)이 클수록 양분을 많이 보유해 비옥도가 높다.
- 토양이 산성화되면 알루미늄·망가니즈 등이 많이 용출되어 작물에 독성을 일으킨다.
배수로로 흘러나온 물을 모아 다시 펌프로 대는 방법은 반복(재이용) 관개이며, 월류 관개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월류 관개는 포장 위쪽 수로에서 물을 넘쳐 흐르게 하여 지표면을 따라 물을 대는 지표 관개 방식이다.
- 살수 관개는 압력을 가한 물을 노즐로 빗방울처럼 뿌리는 방법이다.
- 미세 관개는 점적기 등 소형 관수 장치가 달린 호스로 소량의 물을 천천히 공급한다.
- 간단 관개는 물을 댄 뒤 잦아들면 며칠 후 다시 대는 방식으로 물을 절약한다.
볍씨가 싹트는 데 필요한 수분을 흡수시키는 단계는 씨 담그기(침종)이다.
침종으로 볍씨가 충분히 물을 흡수해야 이후 싹틔우기(최아)가 고르게 이루어진다.
- 싹틔우기는 물을 흡수한 볍씨를 적온에 두어 싹을 약간 틔우는 단계이다.
- 씨앗 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원균을 없애는 단계이다.
- 비중 가리기는 소금물 등에 담가 충실한 볍씨를 고르는 단계이다.
두그루짓기 형태 작물
양파와 마늘은 모두 가을에 심어 이듬해 봄~초여름에 수확하는 겨울작물이므로 겨울작물-여름작물 연결이 옳지 않다.
두그루짓기는 한 해에 같은 땅에서 재배 시기가 다른 두 작물을 이어 재배하는 작부 형태이다.
- 보리(겨울작물)를 수확한 뒤 벼(여름작물)를 심는 것은 대표적인 겨울작물-여름작물 두그루짓기이다.
- 봄감자를 수확한 뒤 가을배추를 심는 것은 여름작물-여름작물 형태이다.
- 수박을 수확한 뒤 김장채소를 심는 것도 여름작물-여름작물 형태이다.
갈색겨자는 우리나라의 갓에 해당하며 갓김치의 원료로 쓰인다.
갓은 십자화과 배추속 채소로, 매운맛을 내는 겨자유 성분이 있어 김치·겨자 원료로 이용된다.
- 로즈메리는 십자화과가 아니라 꿀풀과에 속하는 허브이다.
- 박하는 꿀풀과 식물이지만 1년생이 아니라 여러해살이(다년생) 작물이다.
이삭당 벼알 수 증대는 중간 물떼기의 효과가 아니다.
중간 물떼기는 최고 분얼기 무렵 논물을 빼고 논바닥에 금이 갈 정도로 말리는 작업으로, 무효 분얼 억제와 뿌리 활력 증진이 주목적이다.
- 논바닥을 말리면 뿌리가 깊게 뻗어 뿌리 발달이 촉진된다.
- 이삭이 달리지 않는 헛가지(무효 분얼)의 발생을 억제한다.
- 토양에 산소가 공급되고 황화수소 같은 유해 가스가 빠져 뿌리 활력이 좋아진다.
건고추는 수분을 13~15 % 정도로 말린 뒤 상대습도 60 % 정도에서 저장하면 변질을 막을 수 있다.
저장 조건은 작물마다 다르며, 곡물·건고추처럼 건조 저장하는 것과 감자·고구마처럼 큐어링 후 다습 저장하는 것으로 나뉜다.
- 감자는 큐어링 후 싹이 트지 않도록 이보다 훨씬 낮은 저온에서 저장한다.
- 벼·보리 등 곡물은 수분 함량이 17~20 %로 높으면 호흡과 곰팡이로 변질되므로 그보다 낮게 건조해 저장한다.
- 고구마는 큐어링 후 25~30 °C처럼 높은 온도에 두면 싹이 트고 소모가 커지므로 그보다 낮은 온도에서 저장한다.
가을밀은 싹 틔운 종자를 0~5 °C 정도에서 40~60일 저온 처리하면 봄에 파종해도 이삭이 나온다.
이처럼 씨앗 단계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종자 춘화형이라 하며, 추파맥류·완두 등이 여기에 속한다.
- 완두는 녹색식물 춘화형이 아니라 종자 춘화형 작물이다.
- 양파·양배추는 싹 틔운 종자가 아니라 어느 정도 자란 녹색식물 시기에 춘화 효과가 큰 녹색식물 춘화형이다.
- 저온 처리 직후 고온으로 춘화 효과가 없어지는 현상은 재춘화가 아니라 이춘화(디버널리제이션)라고 한다.
인삼 재배지는 사양토보다 양토 또는 식양토가 적당하다.
인삼은 강한 햇빛과 고온을 싫어하는 음지성(반음지성) 식물이라 해가림 시설을 하고, 여러 해 자라므로 보수력·보비력이 있는 토양이 유리하다.
- 인삼 종자의 발아에는 21~25 °C보다 낮은 서늘한 온도가 알맞다.
- 인삼은 양지성이 아니라 음지성 식물이며, 햇빛을 적게 필요로 한다는 특성도 음지성에 해당한다.
- 온도가 낮은 오전의 햇빛은 받는 것이 좋고, 고온인 오후의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한다.
○ 밑거름으로 인 전량, 질소 50 %, 칼륨 70 %를 써레질과 동시에 토양에 잘 섞이도록 준다.
○ 가지거름은 질소 20 %를 모낸 후 12일경에 준다.
가지거름으로 줄 요소비료의 양은 3.91 kg이다.
가지거름 질소 성분량 = 전체 질소량 × 20 %
요소의 질소 함량은 46 %이므로 요소 비료량 = 성분량 ÷ 함량
- 1.80 kg은 요소 비료량이 아니라 질소 성분량이다.
- 9.78 kg은 질소 50 %(밑거름분) 4.5 kg을 요소로 환산한 값이다.
- 19.56 kg은 전체 질소 9 kg을 요소로 환산한 값이다.
ㄴ. 내습성이 약해 물이 잘 빠지는 사질 양토나 양토에 재배하는 것이 좋다.
ㄷ. 주로 자가수정을 하며 타가수정 비율은 5% 미만으로 낮다.
ㄹ. 뿌리는 심근성이라 가뭄에 강한 편이다.
고추의 생육 특성으로 옳은 것은 ㄱ, ㄴ이다.
ㄷ은 고추의 수분 방식을, ㄹ은 뿌리 특성을 반대로 설명하여 틀렸다.
- ㄱ(옳음): 고추는 가지과 채소로, 일장에 관계없이 꽃눈이 분화하는 중일식물이다.
- ㄴ(옳음): 고추는 내습성이 약해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나 양토가 재배에 알맞다.
- ㄷ(틀림): 고추는 자가수정을 주로 하지만 곤충에 의한 자연교잡이 비교적 많아 타가수정 비율이 낮다고 할 수 없다.
- ㄹ(틀림): 고추 뿌리는 얕게 뻗는 천근성이라 가뭄에 약하다.
토마토의 배꼽썩음병은 칼슘 흡수가 부족할 때 과실 끝부분이 검게 썩는 대표적인 장해이다.
토양 건조·질소 과다 등으로 칼슘 이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과실 끝에 칼슘이 부족해져 발생한다.
- 토마토는 명아주과가 아니라 가지과 식물이다.
- 고온 다습하면 꽃가루 형성이 나빠져 착과가 불량해지고 과실 비대도 나빠진다.
- 토마토는 자가수정 작물이며, 토마토톤 같은 생장조절제는 저온기 착과를 돕는 보조 수단일 뿐 필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