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 9급 헌법] 08년 1회차
법원직 9급 헌법 기출문제

08년 1회차

총 25문항 · 객관식 · A4 약 1장

1 / 1
A4정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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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회차

총 25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다음 중 기본권 제한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통설・판례에 의함)
1헌법 제37조 제2항은 기본권 제한에 있어 일반적 법률유보를 규정한 조항이다.
2기본권의 제한은 원칙적으로 국회에서 제정한 형식적 의미의 법률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3과잉금지의 원칙은 국가작용의 한계를 명시하는 것인데 목적의 정당성, 방법의 적정성, 피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보호하려는 공익이 침해되는 사익보다 더 커야 한다는 것으로서 그래야만 수인(受忍)의 기대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그 어느 하나에라도 저촉되면 위헌이 된다는 헌법상의 원칙이다.
4기본권의 제한에서 과잉금지원칙에 위반되면 당연히 본질적 내용이 침해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기본적인 태도이다.
정답 및 해설

과잉금지원칙 위반이 당연히 본질적 내용 침해가 된다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과잉금지원칙과 본질적 내용 침해금지를 별개의 심사 기준으로 보아, 비례성에 어긋나더라도 기본권의 핵심 영역을 건드리지 않으면 본질적 내용 침해로 보지 않는다.

  • 헌법 제37조 제2항은 모든 기본권에 공통되는 일반적 법률유보 조항이다.
  • 기본권 제한은 원칙적으로 국회가 제정한 형식적 의미의 법률로 한다(긴급명령 등은 예외).
  • 과잉금지원칙은 목적의 정당성·방법의 적정성·피해의 최소성·법익의 균형성으로 이루어지며, 하나라도 어기면 위헌이다.
문제 2
위헌법률심판절차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잘못된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법률의 위헌여부 심판의 제청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경우 그 신청을 한 당사자는 헌법재판소에 그 법률의 위헌여부를 묻는 헌법소원심판을 제기할 수 있다.
2이미 폐지된 법률은 거듭 효력을 상실시킬 실익이 없기 때문에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3위헌심사의 대상이 되는 법률은 국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된 형식적 의미의 법률을 의미하므로 헌법의 개별규정 자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4위헌으로 결정된 법률 또는 법률의 조항은 그 결정이 있는 날로부터 효력을 상실한다. 다만, 형벌에 관한 법률 또는 법률의 조항은 소급하여 그 효력을 상실한다.
정답 및 해설

폐지된 법률은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폐지된 법률이라도 재판의 전제가 되어 그 위헌 여부에 따라 당해 사건의 결론이 달라진다면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다.

  • 위헌제청신청이 기각되면 당사자는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의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
  • 헌법의 개별규정은 위헌법률심판이나 헌법소원의 심판 대상이 되지 않는다.
  • 위헌결정된 법률은 결정일부터 효력을 잃되, 형벌에 관한 법률은 소급하여 효력을 잃는다.
문제 3
국회와 관련된 다음 내용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
1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
2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
3국회는 헌법 또는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가부동수인 때에는 부결된 것으로 본다.
4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국회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이때 제명처분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면 법원에 제소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국회의원 제명처분에 대하여 법원에 제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 제64조는 의원 징계·제명에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요구하면서, 그 처분에 대하여는 법원에 제소할 수 없다고 정하여 국회의 자율권을 존중한다.

  •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
  •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을 제외하고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되지 않는다.
  • 일반 의결정족수는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과반수 찬성이고, 가부동수이면 부결로 본다.
문제 4
사법권의 독립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잘못된 것은?
1대법원장과 대법관의 임기는 모두 6년이나 사법부의 노쇠화를 방지하기 위해 대법원장과 대법관은 중임과 연임이 금지된다.
2사법권의 독립은 법원의 자율을 위한 법원의 독립과 재판의 독립을 위한 법관의 독립을 그 내용으로 한다.
3탄핵결정에 의하여 파면된 법관은 결정선고가 있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하면 법관에 임용될 수 없다.
4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민사집행과 보전처분의 절차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대법원장과 대법관 모두 중임·연임이 금지된다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 제105조에 따르면 대법원장은 임기 6년에 중임할 수 없지만, 대법관은 임기 6년으로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연임할 수 있다.

  • 사법권의 독립은 법원의 독립과 법관의 (재판상·신분상) 독립을 내용으로 한다.
  • 탄핵결정으로 파면된 사람은 선고일부터 5년이 지나지 않으면 법관에 임용될 수 없다.
  •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소송 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으므로 민사집행·보전처분 절차 규칙도 제정할 수 있다.
문제 5
입법에 관한 대통령의 권한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대통령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정부안으로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할 수 있다.
2대통령은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하거나 서한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
3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에 이송되어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한다.
4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대통령은 법률안이 정부에 이송되어 온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서를 붙여 국회로 환부하고, 그 재의를 요구할 수 있으나, 국회의 폐회중에는 그러하지 못한다.
정답 및 해설

국회 폐회 중에는 법률안을 환부할 수 없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53조 제2항은 대통령이 이송 후 15일 이내에 이의서를 붙여 국회로 환부하고 재의를 요구할 수 있으며, 국회의 폐회 중에도 또한 같다고 규정한다(보류거부 불인정).

  • 정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할 수 있다.
  • 대통령은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하거나 서한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
  •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에 이송되어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한다.
문제 6
헌법재판소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헌법재판소에서 법률의 위헌결정, 탄핵의 결정, 정당해산의 결정 또는 권한쟁의심판에 대한 인용결정을 할 때는 재판관 6인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2재판부는 재판관 7인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
3헌법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에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되는 지정재판부를 두어 헌법소원심판의 사전심사를 담당하게 할 수 있다.
4헌법재판소는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심판에 관한 절차,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권한쟁의심판 인용결정에도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113조 제1항의 6인 이상 찬성은 법률의 위헌결정, 탄핵결정, 정당해산결정, 헌법소원 인용결정에 한정되고, 권한쟁의심판은 종국심리 관여 재판관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한다.

  • 재판부는 재판관 7인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
  • 헌법재판소장은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 헌법소원 사전심사를 맡길 수 있다.
  • 헌법재판소는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심판 절차·내부규율·사무처리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문제 7
사면제도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광의의 사면이라 함은 협의의 사면은 물론 감형 그리고 복권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2사면권은 행정법규 위반에 대한 과벌 또는 징계법규에 의한 징계를 대상으로 할 수는 없다.
3일반사면은 대통령령으로 하되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치고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4특별사면은 형집행면제의 효과가 있다.
정답 및 해설

사면권은 행정법규 위반의 과벌이나 징계를 대상으로 할 수 없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사면법은 행정법규 위반에 대한 범칙 또는 과벌의 면제와 징계법규에 따른 징계의 사면에 관하여 사면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도록 하고 있다.

  • 광의의 사면은 협의의 사면(일반사면·특별사면)에 감형과 복권까지 포함한다.
  • 일반사면은 대통령령으로 하며,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
  • 특별사면은 원칙적으로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효과가 있다.
문제 8
다음 중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헌법 제117조 제1항은 자치사무와 단체위임사무를 처리할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게 직접 부여하고 있다.
2지방의회의 조직·권한·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임방법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3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시·도에 대하여는 주무부장관이, 시·군 및 자치구에 대하여는 시·도지사가 재의를 요구하게 할 수 있고, 재의요구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방의회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하여야 한다.
4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되어 주무부장관이나 시·도지사로부터 재의요구지시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재의를 요구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주무부장관이나 시·도지사는 대법원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 제117조 제1항이 단체위임사무 처리 권한까지 직접 부여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117조 제1항은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 즉 자치사무의 처리 권한을 보장하는 것이고, 단체위임사무는 개별 법령에 의한 위임으로 비로소 처리하게 된다.

  • 지방의회의 조직·권한·의원선거와 단체장 선임방법 등 지방자치단체의 조직·운영은 법률로 정한다(헌법 제118조 제2항).
  • 법령 위반·공익 침해 의결에 대해 주무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재의요구를 지시하면 단체장은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
  • 재의요구 지시를 받은 단체장이 재의를 요구하지 않으면 주무부장관이나 시·도지사가 대법원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
문제 9
다음 중 감사원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감사원은 최고 회계검사기관으로서 공무원의 직무감찰권을 동시에 보유한다는 점에서 비교법적 특색이 있다.
2감사원은 변상책임의 유무에 관한 판정권을 갖는다.
3감사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이므로 직무에 관하여 국무총리의 지휘를 받지 아니하고 대통령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4감사결과 범죄혐의를 발견하여도 수사권은 없고 수사기관에 고발할 뿐이다.
정답 및 해설

감사원이 대통령의 직무상 지휘·감독을 받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감사원은 대통령 소속이지만 감사원법상 직무에 관하여 독립의 지위를 가지므로 대통령의 지휘를 받지 않는다.

  • 회계검사권과 직무감찰권을 한 기관이 함께 보유하는 점은 비교법적 특색이다.
  • 감사원은 회계관계직원 등의 변상책임 유무를 판정한다.
  • 감사원에는 수사권이 없어 범죄혐의를 발견하면 수사기관에 고발한다.
문제 10
재판제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
1판결은 반드시 공개되어야 하나, 심리는 국가의 안전보장 또는 안녕질서를 방해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할 염려가 있을 때에는 법원의 결정으로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2비공개 결정은 이유를 개시하여 선고하고, 헌법과 법률의 규정에 위반하여 비공개 재판을 한 경우에는 상고이유가 된다.
3재판공개의 대상에는 가사비송절차, 소송법상 결정·명령도 포함된다.
4누구든지 법정안에서는 재판장의 허가없이 녹화·촬영·중계방송 등의 행위를 하지 못한다.
정답 및 해설

재판공개의 대상에 가사비송절차와 소송법상 결정·명령도 포함된다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 제109조가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소송사건의 심리(변론)와 판결이고, 비송사건 절차나 결정·명령은 공개 대상이 아니다.

  • 판결은 반드시 공개하되, 심리는 안전보장·안녕질서·선량한 풍속을 해할 염려가 있으면 법원의 결정으로 비공개할 수 있다.
  • 비공개 결정은 이유를 밝혀 선고하며, 공개 규정을 위반한 재판은 상고이유가 된다.
  • 누구든지 법정 안에서는 재판장의 허가 없이 녹화·촬영·중계방송을 하지 못한다.
문제 11
헌법 개정절차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1국회의원이 헌법개정안을 발의함에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2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한다.
3헌법개정안은 국회가 의결한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회부하여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4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의 기간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국민투표에서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 제130조 제2항은 국회 의결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도록 정한다.

  • 국회의원의 헌법개정안 발의에는 재적의원 과반수가 필요하다.
  • 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해야 한다.
  • 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
문제 12
재판청구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잘못된 것은?
(판례에 의함)
1국가배상심의회의 배상결정에 신청인이 동의한 때에는 재판상의 화해가 성립한 것으로 보아 재심의 소에 의하여 취소 또는 변경되지 않는 한 그 효력을 다툴 수 없도록 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는 신청인의 의사에 기한 것이므로, 신청인의 재판청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볼 수 없다.
2법원은 국민의 재판청구권에 근거하여 법령에 정한 국민의 정당한 재판청구행위에 대하여만 재판을 할 의무를 부담하고 법령이 규정하지 아니한 재판청구행위에 대하여는 그 의무가 없다.
3상소심에서 심판을 받을 권리를 헌법상 명문화한 규정이 없고 상소문제가 일반 법률에 맡겨진 우리 법제하에서 재판청구권에 모든 사건에 대해 상소심 절차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까지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할 수는 없다.
4헌법에 명문의 규정이 없으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고 있음이 명백하다.
정답 및 해설

배상결정에 대한 동의를 재판상 화해로 보는 것이 재판청구권의 과도한 제한이 아니라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재판소는 국가배상심의회 배상결정에 동의하면 재판상 화해가 성립한 것으로 보던 국가배상법 조항을 신청인의 재판청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보아 위헌으로 결정하였다.

  • 법원은 법령이 정한 정당한 재판청구행위에 대해서만 재판할 의무를 진다.
  • 상소심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재판청구권에 당연히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다.
  •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는 명문 규정이 없어도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된다.
문제 13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의 정당이나 정치자금에 관한 판례의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1초·중등학교 교원에 대해서는 정당가입과 선거운동의 자유를 금지하면서 대학교원에게는 이를 허용한다 하더라도, 이는 양자간 직무의 본질이나 내용 그리고 근무태양이 다른 점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차별이라고 할 것이므로, 헌법상의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2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정당의 후보자를 선출하거나 정당 대표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은 정당 내부의 행사에 불과하므로, 정당의 당내 경선에 관한 선거운동을 위하여 후보자에게 제공된 금품은 정치자금에 해당하지 않는다.
3정당에 보조금을 배분함에 있어 교섭단체의 구성 여부에 따라 차등을 두는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2004. 3. 12. 법률 제7191호로 개정되고, 2005. 8. 4. 법률 제7682호로 전문 개정되기 전의 것) 제18조 제1항 내지 제3항은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아니 한다.
4우리 헌법의 대의민주적 기본질서가 제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회 내의 안정된 다수세력의 확보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군소정당의 배제는 그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될 수 있다. 또한 지역적 연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정당정치풍토가 우리의 정치현실에서 자주 문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단지 특정지역의 정치적 의사만을 반영하려는 지역정당을 배제하려는 취지가 헌법에 어긋난 입법목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정답 및 해설

당내 경선 선거운동을 위해 제공된 금품이 정치자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대법원은 당내 경선도 정치활동에 해당하므로, 경선 후보자에게 그 선거운동을 위해 제공된 금품은 정치자금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 초·중등교원의 정당가입·선거운동은 금지하고 대학교원은 허용하는 것은 직무 차이를 고려한 합리적 차별이다.
  •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따라 정당 보조금 배분에 차등을 둔 규정은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 군소정당 배제와 지역정당 배제를 위한 입법목적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문제 14
우리 헌법상의 시장경제질서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광물 기타 중요한 지하자원·수산자원·수력과 경제상 이용할 수 있는 자연력은 특허의 대상이 아니다.
2국가는 농지에 관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농지의 소작제도는 금지된다.
3국가는 국민 모두의 생산 및 생활의 기반이 되는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에 관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
4국방상 또는 국민경제상 긴절한 필요로 인하여 법률이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영기업을 국유 또는 공유로 이전하거나 그 경영을 통제 또는 관리할 수 없다.
정답 및 해설

지하자원·수산자원·수력과 자연력이 특허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120조 제1항은 이들 자원에 대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일정 기간 그 채취·개발 또는 이용을 특허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 국가는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농지 소작제도는 금지된다.
  • 국가는 국토의 효율적·균형 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해 법률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
  • 국방상·국민경제상 긴절한 필요로 법률이 정하는 경우가 아니면 사영기업을 국유·공유로 이전하거나 경영을 통제할 수 없다.
문제 15
선거와 관련된 다음의 설명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 (판례에 의함)
1선거관련 법률에서 저조한 투표율에 불구하고 유효투표의 다수만 얻으면 당선인으로 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고 하더라도 선거의 대표성의 본질을 침해하고 국민주권주의에 위반한다고 볼 수 없다.
21인 1표제를 채택하여 유권자에게 별도의 정당투표를 인정하지 않고 지역구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얻은 득표비율에 따라 비례대표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은 평등선거의 원칙에 반한다고 볼 수 없다.
3과열선거운동의 폐해를 방지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거운동기간에 일정한 제약을 두는 것은 위헌이 아니다.
4국회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의 허용한계는 2001년 현재 전국 선거구 평균인구수의 상하 50%로 볼 수 있지만, 상당기간 지난 후에는 상하 33⅓% 또는 그 미만을 기준으로 위헌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정답 및 해설

1인 1표제로 지역구 득표비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이 평등선거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별도의 정당투표 없이 지역구 투표로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이 직접선거 및 평등선거 원칙에 위배된다고 결정하였다.

  • 저조한 투표율에도 유효투표의 다수만 얻으면 당선되도록 한 것은 국민주권주의에 위반되지 않는다.
  • 선거운동기간을 제한하는 것은 과열 방지와 공정성을 위한 것으로 위헌이 아니다.
  • 2001년 결정은 선거구 인구편차 허용한계를 평균인구수 상하 50%로 보면서, 상당기간 후에는 상하 33⅓% 이하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하였다.
문제 16
공무원제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틀린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이 정하는 자에 한하여 근로3권을 가진다.
2공무원의 범죄행위가 직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금고이상의 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경우 지방공무원의 당연퇴직사유로 규정한 법률조항은 헌법에 위반된다.
3헌법 제7조는 직업공무원제도가 국민주권원리에 바탕을 둔 민주적이고 법치주의적인 공직제도임을 밝힌 것이다.
4직업공무원제도에서 말하는 공무원의 범주에 정치적 공무원이나 임시직 공무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지방공무원의 당연퇴직사유로 정한 조항이 위헌이라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범죄행위가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당연퇴직사유로 정한 것은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한 것으로서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 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이 정하는 자에 한하여 근로3권을 가진다(헌법 제33조 제2항).
  • 헌법 제7조는 직업공무원제도가 국민주권원리에 바탕을 둔 민주적·법치주의적 공직제도임을 밝힌 것이다.
  • 직업공무원제도에서 말하는 공무원에는 정치적 공무원이나 임시직 공무원이 포함되지 않는다.
문제 17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의 대상으로 본 것은?
1지방자치단체의 조례
2법원행정처장의 민원인에 대한 법령질의회신
3재판장의 소송지휘권의 행사
4수사기관의 진정사건에 대한 내사종결처리
정답 및 해설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의 대상으로 본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이다.

조례가 집행행위 없이 직접 기본권을 침해하면 공권력의 행사로서 헌법소원의 대상이 된다.

  • 법원행정처장의 법령질의회신은 단순한 의견 표명으로 공권력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 재판장의 소송지휘권 행사는 재판의 일부이므로 법원의 재판을 대상에서 제외하는 원칙에 따라 대상이 아니다.
  • 진정사건에 대한 내사종결처리는 진정인의 권리·의무에 영향이 없어 공권력 행사로 보지 않는다.
문제 18
다음 중 예산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1정부는 회계년도마다 예산안을 편성하여 회계년도 개시 90일전까지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는 회계년도 개시 30일전까지 이를 의결하여야 한다.
2한 회계년도를 넘어 계속하여 지출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정부는 연한을 정하여 계속비로서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3정부는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수 있다.
4국회는 정부의 동의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하거나 삭감할 수 없다.
정답 및 해설

국회가 정부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삭감할 수 없다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 제57조가 정부 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하는 경우뿐이고, 삭감은 국회가 단독으로 할 수 있다.

  • 정부는 회계연도 개시 9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하고 국회는 30일 전까지 의결해야 한다.
  • 한 회계연도를 넘어 계속 지출할 필요가 있으면 연한을 정해 계속비로 국회 의결을 얻어야 한다.
  •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으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문제 19
직업의 자유에 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직업의 자유에서의 직업이란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계속적인 소득활동을 의미하며 그러한 내용의 활동인 한 그 종류나 성질을 불문한다.
2법인은 기본권의 성질에 따라 그 주체가 될 수 있으므로 직업수행의 자유의 주체가 된다.
3직업결정의 자유나 전직(轉職)의 자유는 그 성격상 직업종사(직업수행)의 자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더욱 넓은 법률상의 규제가 가능하며, 따라서 다른 기본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제한이 가하여질 수 있다.
4단란주점에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미성년자에 대한 주류제공을 금지하는 것은 직업수행의 자유를 과잉제한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직업결정의 자유가 직업수행의 자유보다 더 넓은 규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의 단계이론에 따르면 직업수행의 자유는 상대적으로 넓은 규제가 가능하지만, 직업결정의 자유나 전직의 자유는 인격 발현과 밀접하여 더 엄격한 요건 아래에서만 제한할 수 있다.

  • 직업이란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계속적 소득활동이며 종류·성질을 묻지 않는다.
  • 법인도 성질상 직업수행의 자유의 주체가 된다.
  • 단란주점의 미성년자 출입 제한과 주류 제공 금지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과잉 제한하지 않는다.
문제 20
근로3권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은 근로자의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2근로3권은 ‘사회적 보호기능을 담당하는 자유권’ 또는 ‘사회권적 성격을 띤 자유권’이라고 할 수 있다.
3법률이 정하는 주요방위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단체행동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를 제한하거나 인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
4단체교섭권에는 단체협약체결권이 포함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단체교섭권에 단체협약체결권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단체교섭의 결과 협약을 체결하는 것까지가 교섭의 목적이므로, 헌법 제33조의 단체교섭권에는 단체협약체결권이 포함된다고 보았다.

  • 헌법은 근로자의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보장한다.
  • 근로3권은 사회적 보호기능을 담당하는 자유권, 사회권적 성격을 띤 자유권이라 할 수 있다.
  • 법률이 정하는 주요방위산업체 근로자의 단체행동권은 법률로 제한하거나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
문제 21
평등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잘못된 것은? (판례에 의함)
1주식회사 연합뉴스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하고 이에 대하여 재정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2헌법 제11조 제1항의 평등의 원칙은 절대적 평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실질적 평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3국·공립사범대학 및 교육대학 졸업자를 교사로 우선하여 채용하도록 한 것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
4존·비속관계에 의한 가중처벌을 규정한 형법 제259조 제2항(존속상해치사죄)은 그 차별적 취급에 합리적 근거가 있어 평등원칙에 반한다고 할 수 없다.
정답 및 해설

국·공립 사범대학 졸업자를 교사로 우선 채용하도록 한 것이 평등원칙 위반이 아니라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재판소는 국·공립 사범대 졸업자 우선채용 조항이 사립 사범대 졸업자 등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하여 평등원칙에 위배된다고 결정하였다.

  • 연합뉴스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하고 재정지원을 하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 평등의 원칙은 절대적 평등이 아니라 상대적·실질적 평등을 뜻한다.
  • 존속상해치사죄의 가중처벌은 차별에 합리적 근거가 있어 평등원칙에 반하지 않는다.
문제 22
참정권에 대한 설명 중 잘못된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참정권은 국민주권의 상징적 표현으로서 국민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 권리의 하나이며 다른 기본권에 대하여 우월적 지위를 가진다.
2선거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되는 것으로서 선거법의 제정에 의하여 비로소 구체화된다고 할 수 있다.
3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4주민투표권도 그 성질상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이다.
정답 및 해설

주민투표권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이라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재판소는 주민투표권을 헌법상 기본권이 아니라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로 보고 있다.

  • 참정권은 국민주권의 상징적 표현으로서 다른 기본권에 대하여 우월적 지위를 가진다.
  • 선거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되며 선거법 제정으로 구체화된다.
  • 대통령 피선거권은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문제 23
다음 중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통설・판례에 의함)
1면책특권은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일 뿐 국회의 헌법에 의하여 부여된 권한행사나 그 기능수행의 보장과는 무관하다.
2국회 내에서의 징계책임이 면제된다.
3국회의 본회의에서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만 면책특권이 인정된다.
4원내에서 행한 발언과 표결일지라도 그것을 다시 원외에서 발표하거나 출판하는 경우에는 면책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원내 발언·표결이라도 이를 다시 원외에서 발표·출판하면 면책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다.

면책특권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하여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않게 하는 것이므로, 원외에서 따로 공표하는 행위는 보호 대상이 아니다.

  • 면책특권은 의원 개인뿐 아니라 국회의 권한 행사와 기능 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 국회 외에서의 책임만 면제되므로 국회 내 징계책임은 면제되지 않는다.
  • 본회의뿐 아니라 위원회 등 국회 내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도 면책된다.
문제 24
납세의 의무에 관한 다음 내용 중 가장 타당하지 아니한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부부자산소득합산과세는 혼인한 부부를 비례의 원칙에 반하여 사실혼관계의 부부나 독신자에 비하여 차별하는 것으로서 헌법 제36조 제1항에 위반된다.
2납세의무자는 자신이 납부한 세금을 국가가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를 감시할 수 있으므로, 재정사용의 합법성과 타당성을 감시하는 납세자의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기본권이다.
3납세의 의무는 역사적으로는 국민의 재산권의 보장을 위한 소극적 성격을 가지는 동시에 국민주권주의 사상하에서는 국가공동체의 재정적 기초의 형성을 의미하는 적극적 성격을 가진다.
4과세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할 때에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과세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재정사용을 감시하는 납세자의 권리가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기본권이라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재정사용의 합법성과 타당성을 감시하는 납세자의 권리를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기본권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보았다.

  • 부부자산소득합산과세는 혼인한 부부를 사실혼 부부나 독신자에 비해 차별하여 헌법 제36조 제1항에 위반된다.
  • 납세의 의무는 재산권 보장을 위한 소극적 성격과 국가 재정 기초 형성이라는 적극적 성격을 함께 가진다.
  • 과세 대상 행위를 하면 외국인에게도 과세할 수 있다.
문제 25
양심의 자유와 관련하여 헌법재판소의 결정례와 다른 것은?
1공정거래위원회가 당해 사업자단체에 대하여 ‘법 위반사실의 공표’를 명할 수 있도록 한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제27조는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2사죄광고의 강제는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3국가보안법위반 및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수형자의 가석방결정시 제출하도록 한 가석방심의등에관한규칙 제14조의 준법서약은 양심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다.
4양심상의 이유로 병역의무의 이행을 거부할 권리는 단지 헌법 스스로 이에 관하여 명문으로 규정하는 경우에 한하여 인정될 수 있으나, 법적용기관이 양심우호적 법적용을 통하여 양심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보완할 것인지에 관하여 숙고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준법서약이 양심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설명이 헌법재판소 결정례와 다르다.

헌법재판소는 준법서약이 국법질서 준수를 확인하는 것에 불과하고 제출 여부도 자유로우므로 양심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 사업자단체에 법 위반사실 공표를 명하도록 한 공정거래법 조항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 사죄광고를 강제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
  • 양심적 병역거부권은 헌법이 명문으로 규정하는 경우에 한해 인정되지만, 입법자는 양심 보호를 위한 입법 보완을 숙고해야 한다.
법원직 9급 헌법 기출문제모두CBT · moducbt.com
08년 1회차
총 25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다음 중 기본권 제한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통설・판례에 의함)
1헌법 제37조 제2항은 기본권 제한에 있어 일반적 법률유보를 규정한 조항이다.
2기본권의 제한은 원칙적으로 국회에서 제정한 형식적 의미의 법률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3과잉금지의 원칙은 국가작용의 한계를 명시하는 것인데 목적의 정당성, 방법의 적정성, 피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보호하려는 공익이 침해되는 사익보다 더 커야 한다는 것으로서 그래야만 수인(受忍)의 기대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그 어느 하나에라도 저촉되면 위헌이 된다는 헌법상의 원칙이다.
4기본권의 제한에서 과잉금지원칙에 위반되면 당연히 본질적 내용이 침해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기본적인 태도이다.
정답 및 해설

과잉금지원칙 위반이 당연히 본질적 내용 침해가 된다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과잉금지원칙과 본질적 내용 침해금지를 별개의 심사 기준으로 보아, 비례성에 어긋나더라도 기본권의 핵심 영역을 건드리지 않으면 본질적 내용 침해로 보지 않는다.

  • 헌법 제37조 제2항은 모든 기본권에 공통되는 일반적 법률유보 조항이다.
  • 기본권 제한은 원칙적으로 국회가 제정한 형식적 의미의 법률로 한다(긴급명령 등은 예외).
  • 과잉금지원칙은 목적의 정당성·방법의 적정성·피해의 최소성·법익의 균형성으로 이루어지며, 하나라도 어기면 위헌이다.
문제 2
위헌법률심판절차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잘못된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법률의 위헌여부 심판의 제청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경우 그 신청을 한 당사자는 헌법재판소에 그 법률의 위헌여부를 묻는 헌법소원심판을 제기할 수 있다.
2이미 폐지된 법률은 거듭 효력을 상실시킬 실익이 없기 때문에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3위헌심사의 대상이 되는 법률은 국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된 형식적 의미의 법률을 의미하므로 헌법의 개별규정 자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4위헌으로 결정된 법률 또는 법률의 조항은 그 결정이 있는 날로부터 효력을 상실한다. 다만, 형벌에 관한 법률 또는 법률의 조항은 소급하여 그 효력을 상실한다.
정답 및 해설

폐지된 법률은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폐지된 법률이라도 재판의 전제가 되어 그 위헌 여부에 따라 당해 사건의 결론이 달라진다면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다.

  • 위헌제청신청이 기각되면 당사자는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의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
  • 헌법의 개별규정은 위헌법률심판이나 헌법소원의 심판 대상이 되지 않는다.
  • 위헌결정된 법률은 결정일부터 효력을 잃되, 형벌에 관한 법률은 소급하여 효력을 잃는다.
문제 3
국회와 관련된 다음 내용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
1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
2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
3국회는 헌법 또는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가부동수인 때에는 부결된 것으로 본다.
4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국회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이때 제명처분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면 법원에 제소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국회의원 제명처분에 대하여 법원에 제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 제64조는 의원 징계·제명에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요구하면서, 그 처분에 대하여는 법원에 제소할 수 없다고 정하여 국회의 자율권을 존중한다.

  •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
  •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을 제외하고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되지 않는다.
  • 일반 의결정족수는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과반수 찬성이고, 가부동수이면 부결로 본다.
문제 4
사법권의 독립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잘못된 것은?
1대법원장과 대법관의 임기는 모두 6년이나 사법부의 노쇠화를 방지하기 위해 대법원장과 대법관은 중임과 연임이 금지된다.
2사법권의 독립은 법원의 자율을 위한 법원의 독립과 재판의 독립을 위한 법관의 독립을 그 내용으로 한다.
3탄핵결정에 의하여 파면된 법관은 결정선고가 있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하면 법관에 임용될 수 없다.
4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민사집행과 보전처분의 절차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대법원장과 대법관 모두 중임·연임이 금지된다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 제105조에 따르면 대법원장은 임기 6년에 중임할 수 없지만, 대법관은 임기 6년으로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연임할 수 있다.

  • 사법권의 독립은 법원의 독립과 법관의 (재판상·신분상) 독립을 내용으로 한다.
  • 탄핵결정으로 파면된 사람은 선고일부터 5년이 지나지 않으면 법관에 임용될 수 없다.
  •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소송 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으므로 민사집행·보전처분 절차 규칙도 제정할 수 있다.
문제 5
입법에 관한 대통령의 권한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대통령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정부안으로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할 수 있다.
2대통령은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하거나 서한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
3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에 이송되어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한다.
4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대통령은 법률안이 정부에 이송되어 온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서를 붙여 국회로 환부하고, 그 재의를 요구할 수 있으나, 국회의 폐회중에는 그러하지 못한다.
정답 및 해설

국회 폐회 중에는 법률안을 환부할 수 없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53조 제2항은 대통령이 이송 후 15일 이내에 이의서를 붙여 국회로 환부하고 재의를 요구할 수 있으며, 국회의 폐회 중에도 또한 같다고 규정한다(보류거부 불인정).

  • 정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할 수 있다.
  • 대통령은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하거나 서한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
  •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에 이송되어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한다.
문제 6
헌법재판소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헌법재판소에서 법률의 위헌결정, 탄핵의 결정, 정당해산의 결정 또는 권한쟁의심판에 대한 인용결정을 할 때는 재판관 6인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2재판부는 재판관 7인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
3헌법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에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되는 지정재판부를 두어 헌법소원심판의 사전심사를 담당하게 할 수 있다.
4헌법재판소는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심판에 관한 절차,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권한쟁의심판 인용결정에도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113조 제1항의 6인 이상 찬성은 법률의 위헌결정, 탄핵결정, 정당해산결정, 헌법소원 인용결정에 한정되고, 권한쟁의심판은 종국심리 관여 재판관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한다.

  • 재판부는 재판관 7인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
  • 헌법재판소장은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 헌법소원 사전심사를 맡길 수 있다.
  • 헌법재판소는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심판 절차·내부규율·사무처리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문제 7
사면제도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광의의 사면이라 함은 협의의 사면은 물론 감형 그리고 복권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2사면권은 행정법규 위반에 대한 과벌 또는 징계법규에 의한 징계를 대상으로 할 수는 없다.
3일반사면은 대통령령으로 하되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치고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4특별사면은 형집행면제의 효과가 있다.
정답 및 해설

사면권은 행정법규 위반의 과벌이나 징계를 대상으로 할 수 없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사면법은 행정법규 위반에 대한 범칙 또는 과벌의 면제와 징계법규에 따른 징계의 사면에 관하여 사면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도록 하고 있다.

  • 광의의 사면은 협의의 사면(일반사면·특별사면)에 감형과 복권까지 포함한다.
  • 일반사면은 대통령령으로 하며,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
  • 특별사면은 원칙적으로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효과가 있다.
문제 8
다음 중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헌법 제117조 제1항은 자치사무와 단체위임사무를 처리할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게 직접 부여하고 있다.
2지방의회의 조직·권한·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임방법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3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시·도에 대하여는 주무부장관이, 시·군 및 자치구에 대하여는 시·도지사가 재의를 요구하게 할 수 있고, 재의요구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방의회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하여야 한다.
4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되어 주무부장관이나 시·도지사로부터 재의요구지시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재의를 요구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주무부장관이나 시·도지사는 대법원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 제117조 제1항이 단체위임사무 처리 권한까지 직접 부여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117조 제1항은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 즉 자치사무의 처리 권한을 보장하는 것이고, 단체위임사무는 개별 법령에 의한 위임으로 비로소 처리하게 된다.

  • 지방의회의 조직·권한·의원선거와 단체장 선임방법 등 지방자치단체의 조직·운영은 법률로 정한다(헌법 제118조 제2항).
  • 법령 위반·공익 침해 의결에 대해 주무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재의요구를 지시하면 단체장은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
  • 재의요구 지시를 받은 단체장이 재의를 요구하지 않으면 주무부장관이나 시·도지사가 대법원에 직접 제소할 수 있다.
문제 9
다음 중 감사원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감사원은 최고 회계검사기관으로서 공무원의 직무감찰권을 동시에 보유한다는 점에서 비교법적 특색이 있다.
2감사원은 변상책임의 유무에 관한 판정권을 갖는다.
3감사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이므로 직무에 관하여 국무총리의 지휘를 받지 아니하고 대통령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4감사결과 범죄혐의를 발견하여도 수사권은 없고 수사기관에 고발할 뿐이다.
정답 및 해설

감사원이 대통령의 직무상 지휘·감독을 받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감사원은 대통령 소속이지만 감사원법상 직무에 관하여 독립의 지위를 가지므로 대통령의 지휘를 받지 않는다.

  • 회계검사권과 직무감찰권을 한 기관이 함께 보유하는 점은 비교법적 특색이다.
  • 감사원은 회계관계직원 등의 변상책임 유무를 판정한다.
  • 감사원에는 수사권이 없어 범죄혐의를 발견하면 수사기관에 고발한다.
문제 10
재판제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
1판결은 반드시 공개되어야 하나, 심리는 국가의 안전보장 또는 안녕질서를 방해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할 염려가 있을 때에는 법원의 결정으로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2비공개 결정은 이유를 개시하여 선고하고, 헌법과 법률의 규정에 위반하여 비공개 재판을 한 경우에는 상고이유가 된다.
3재판공개의 대상에는 가사비송절차, 소송법상 결정·명령도 포함된다.
4누구든지 법정안에서는 재판장의 허가없이 녹화·촬영·중계방송 등의 행위를 하지 못한다.
정답 및 해설

재판공개의 대상에 가사비송절차와 소송법상 결정·명령도 포함된다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 제109조가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소송사건의 심리(변론)와 판결이고, 비송사건 절차나 결정·명령은 공개 대상이 아니다.

  • 판결은 반드시 공개하되, 심리는 안전보장·안녕질서·선량한 풍속을 해할 염려가 있으면 법원의 결정으로 비공개할 수 있다.
  • 비공개 결정은 이유를 밝혀 선고하며, 공개 규정을 위반한 재판은 상고이유가 된다.
  • 누구든지 법정 안에서는 재판장의 허가 없이 녹화·촬영·중계방송을 하지 못한다.
문제 11
헌법 개정절차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1국회의원이 헌법개정안을 발의함에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2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한다.
3헌법개정안은 국회가 의결한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회부하여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4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의 기간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국민투표에서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 제130조 제2항은 국회 의결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에 붙여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도록 정한다.

  • 국회의원의 헌법개정안 발의에는 재적의원 과반수가 필요하다.
  • 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해야 한다.
  • 제안된 헌법개정안은 대통령이 20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
문제 12
재판청구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잘못된 것은?
(판례에 의함)
1국가배상심의회의 배상결정에 신청인이 동의한 때에는 재판상의 화해가 성립한 것으로 보아 재심의 소에 의하여 취소 또는 변경되지 않는 한 그 효력을 다툴 수 없도록 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는 신청인의 의사에 기한 것이므로, 신청인의 재판청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볼 수 없다.
2법원은 국민의 재판청구권에 근거하여 법령에 정한 국민의 정당한 재판청구행위에 대하여만 재판을 할 의무를 부담하고 법령이 규정하지 아니한 재판청구행위에 대하여는 그 의무가 없다.
3상소심에서 심판을 받을 권리를 헌법상 명문화한 규정이 없고 상소문제가 일반 법률에 맡겨진 우리 법제하에서 재판청구권에 모든 사건에 대해 상소심 절차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까지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할 수는 없다.
4헌법에 명문의 규정이 없으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고 있음이 명백하다.
정답 및 해설

배상결정에 대한 동의를 재판상 화해로 보는 것이 재판청구권의 과도한 제한이 아니라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재판소는 국가배상심의회 배상결정에 동의하면 재판상 화해가 성립한 것으로 보던 국가배상법 조항을 신청인의 재판청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보아 위헌으로 결정하였다.

  • 법원은 법령이 정한 정당한 재판청구행위에 대해서만 재판할 의무를 진다.
  • 상소심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재판청구권에 당연히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다.
  •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는 명문 규정이 없어도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된다.
문제 13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의 정당이나 정치자금에 관한 판례의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1초·중등학교 교원에 대해서는 정당가입과 선거운동의 자유를 금지하면서 대학교원에게는 이를 허용한다 하더라도, 이는 양자간 직무의 본질이나 내용 그리고 근무태양이 다른 점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차별이라고 할 것이므로, 헌법상의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2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정당의 후보자를 선출하거나 정당 대표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은 정당 내부의 행사에 불과하므로, 정당의 당내 경선에 관한 선거운동을 위하여 후보자에게 제공된 금품은 정치자금에 해당하지 않는다.
3정당에 보조금을 배분함에 있어 교섭단체의 구성 여부에 따라 차등을 두는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2004. 3. 12. 법률 제7191호로 개정되고, 2005. 8. 4. 법률 제7682호로 전문 개정되기 전의 것) 제18조 제1항 내지 제3항은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아니 한다.
4우리 헌법의 대의민주적 기본질서가 제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회 내의 안정된 다수세력의 확보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군소정당의 배제는 그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될 수 있다. 또한 지역적 연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정당정치풍토가 우리의 정치현실에서 자주 문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단지 특정지역의 정치적 의사만을 반영하려는 지역정당을 배제하려는 취지가 헌법에 어긋난 입법목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정답 및 해설

당내 경선 선거운동을 위해 제공된 금품이 정치자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대법원은 당내 경선도 정치활동에 해당하므로, 경선 후보자에게 그 선거운동을 위해 제공된 금품은 정치자금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 초·중등교원의 정당가입·선거운동은 금지하고 대학교원은 허용하는 것은 직무 차이를 고려한 합리적 차별이다.
  •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따라 정당 보조금 배분에 차등을 둔 규정은 평등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
  • 군소정당 배제와 지역정당 배제를 위한 입법목적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문제 14
우리 헌법상의 시장경제질서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광물 기타 중요한 지하자원·수산자원·수력과 경제상 이용할 수 있는 자연력은 특허의 대상이 아니다.
2국가는 농지에 관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농지의 소작제도는 금지된다.
3국가는 국민 모두의 생산 및 생활의 기반이 되는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에 관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
4국방상 또는 국민경제상 긴절한 필요로 인하여 법률이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영기업을 국유 또는 공유로 이전하거나 그 경영을 통제 또는 관리할 수 없다.
정답 및 해설

지하자원·수산자원·수력과 자연력이 특허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 제120조 제1항은 이들 자원에 대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일정 기간 그 채취·개발 또는 이용을 특허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 국가는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농지 소작제도는 금지된다.
  • 국가는 국토의 효율적·균형 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해 법률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
  • 국방상·국민경제상 긴절한 필요로 법률이 정하는 경우가 아니면 사영기업을 국유·공유로 이전하거나 경영을 통제할 수 없다.
문제 15
선거와 관련된 다음의 설명 중 가장 타당하지 않은 것은? (판례에 의함)
1선거관련 법률에서 저조한 투표율에 불구하고 유효투표의 다수만 얻으면 당선인으로 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고 하더라도 선거의 대표성의 본질을 침해하고 국민주권주의에 위반한다고 볼 수 없다.
21인 1표제를 채택하여 유권자에게 별도의 정당투표를 인정하지 않고 지역구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얻은 득표비율에 따라 비례대표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은 평등선거의 원칙에 반한다고 볼 수 없다.
3과열선거운동의 폐해를 방지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거운동기간에 일정한 제약을 두는 것은 위헌이 아니다.
4국회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의 허용한계는 2001년 현재 전국 선거구 평균인구수의 상하 50%로 볼 수 있지만, 상당기간 지난 후에는 상하 33⅓% 또는 그 미만을 기준으로 위헌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정답 및 해설

1인 1표제로 지역구 득표비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이 평등선거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별도의 정당투표 없이 지역구 투표로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이 직접선거 및 평등선거 원칙에 위배된다고 결정하였다.

  • 저조한 투표율에도 유효투표의 다수만 얻으면 당선되도록 한 것은 국민주권주의에 위반되지 않는다.
  • 선거운동기간을 제한하는 것은 과열 방지와 공정성을 위한 것으로 위헌이 아니다.
  • 2001년 결정은 선거구 인구편차 허용한계를 평균인구수 상하 50%로 보면서, 상당기간 후에는 상하 33⅓% 이하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하였다.
문제 16
공무원제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틀린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이 정하는 자에 한하여 근로3권을 가진다.
2공무원의 범죄행위가 직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금고이상의 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경우 지방공무원의 당연퇴직사유로 규정한 법률조항은 헌법에 위반된다.
3헌법 제7조는 직업공무원제도가 국민주권원리에 바탕을 둔 민주적이고 법치주의적인 공직제도임을 밝힌 것이다.
4직업공무원제도에서 말하는 공무원의 범주에 정치적 공무원이나 임시직 공무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지방공무원의 당연퇴직사유로 정한 조항이 위헌이라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범죄행위가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당연퇴직사유로 정한 것은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한 것으로서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 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이 정하는 자에 한하여 근로3권을 가진다(헌법 제33조 제2항).
  • 헌법 제7조는 직업공무원제도가 국민주권원리에 바탕을 둔 민주적·법치주의적 공직제도임을 밝힌 것이다.
  • 직업공무원제도에서 말하는 공무원에는 정치적 공무원이나 임시직 공무원이 포함되지 않는다.
문제 17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의 대상으로 본 것은?
1지방자치단체의 조례
2법원행정처장의 민원인에 대한 법령질의회신
3재판장의 소송지휘권의 행사
4수사기관의 진정사건에 대한 내사종결처리
정답 및 해설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의 대상으로 본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이다.

조례가 집행행위 없이 직접 기본권을 침해하면 공권력의 행사로서 헌법소원의 대상이 된다.

  • 법원행정처장의 법령질의회신은 단순한 의견 표명으로 공권력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 재판장의 소송지휘권 행사는 재판의 일부이므로 법원의 재판을 대상에서 제외하는 원칙에 따라 대상이 아니다.
  • 진정사건에 대한 내사종결처리는 진정인의 권리·의무에 영향이 없어 공권력 행사로 보지 않는다.
문제 18
다음 중 예산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1정부는 회계년도마다 예산안을 편성하여 회계년도 개시 90일전까지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는 회계년도 개시 30일전까지 이를 의결하여야 한다.
2한 회계년도를 넘어 계속하여 지출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정부는 연한을 정하여 계속비로서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3정부는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수 있다.
4국회는 정부의 동의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하거나 삭감할 수 없다.
정답 및 해설

국회가 정부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삭감할 수 없다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 제57조가 정부 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하는 경우뿐이고, 삭감은 국회가 단독으로 할 수 있다.

  • 정부는 회계연도 개시 9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하고 국회는 30일 전까지 의결해야 한다.
  • 한 회계연도를 넘어 계속 지출할 필요가 있으면 연한을 정해 계속비로 국회 의결을 얻어야 한다.
  •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으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문제 19
직업의 자유에 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직업의 자유에서의 직업이란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계속적인 소득활동을 의미하며 그러한 내용의 활동인 한 그 종류나 성질을 불문한다.
2법인은 기본권의 성질에 따라 그 주체가 될 수 있으므로 직업수행의 자유의 주체가 된다.
3직업결정의 자유나 전직(轉職)의 자유는 그 성격상 직업종사(직업수행)의 자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더욱 넓은 법률상의 규제가 가능하며, 따라서 다른 기본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제한이 가하여질 수 있다.
4단란주점에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미성년자에 대한 주류제공을 금지하는 것은 직업수행의 자유를 과잉제한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직업결정의 자유가 직업수행의 자유보다 더 넓은 규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의 단계이론에 따르면 직업수행의 자유는 상대적으로 넓은 규제가 가능하지만, 직업결정의 자유나 전직의 자유는 인격 발현과 밀접하여 더 엄격한 요건 아래에서만 제한할 수 있다.

  • 직업이란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계속적 소득활동이며 종류·성질을 묻지 않는다.
  • 법인도 성질상 직업수행의 자유의 주체가 된다.
  • 단란주점의 미성년자 출입 제한과 주류 제공 금지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과잉 제한하지 않는다.
문제 20
근로3권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헌법은 근로자의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2근로3권은 ‘사회적 보호기능을 담당하는 자유권’ 또는 ‘사회권적 성격을 띤 자유권’이라고 할 수 있다.
3법률이 정하는 주요방위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단체행동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를 제한하거나 인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
4단체교섭권에는 단체협약체결권이 포함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단체교섭권에 단체협약체결권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단체교섭의 결과 협약을 체결하는 것까지가 교섭의 목적이므로, 헌법 제33조의 단체교섭권에는 단체협약체결권이 포함된다고 보았다.

  • 헌법은 근로자의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보장한다.
  • 근로3권은 사회적 보호기능을 담당하는 자유권, 사회권적 성격을 띤 자유권이라 할 수 있다.
  • 법률이 정하는 주요방위산업체 근로자의 단체행동권은 법률로 제한하거나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
문제 21
평등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잘못된 것은? (판례에 의함)
1주식회사 연합뉴스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하고 이에 대하여 재정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2헌법 제11조 제1항의 평등의 원칙은 절대적 평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실질적 평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3국·공립사범대학 및 교육대학 졸업자를 교사로 우선하여 채용하도록 한 것은 헌법상 평등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
4존·비속관계에 의한 가중처벌을 규정한 형법 제259조 제2항(존속상해치사죄)은 그 차별적 취급에 합리적 근거가 있어 평등원칙에 반한다고 할 수 없다.
정답 및 해설

국·공립 사범대학 졸업자를 교사로 우선 채용하도록 한 것이 평등원칙 위반이 아니라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재판소는 국·공립 사범대 졸업자 우선채용 조항이 사립 사범대 졸업자 등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하여 평등원칙에 위배된다고 결정하였다.

  • 연합뉴스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하고 재정지원을 하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 평등의 원칙은 절대적 평등이 아니라 상대적·실질적 평등을 뜻한다.
  • 존속상해치사죄의 가중처벌은 차별에 합리적 근거가 있어 평등원칙에 반하지 않는다.
문제 22
참정권에 대한 설명 중 잘못된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참정권은 국민주권의 상징적 표현으로서 국민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 권리의 하나이며 다른 기본권에 대하여 우월적 지위를 가진다.
2선거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되는 것으로서 선거법의 제정에 의하여 비로소 구체화된다고 할 수 있다.
3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4주민투표권도 그 성질상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이다.
정답 및 해설

주민투표권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이라는 설명이 잘못되었다.

헌법재판소는 주민투표권을 헌법상 기본권이 아니라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로 보고 있다.

  • 참정권은 국민주권의 상징적 표현으로서 다른 기본권에 대하여 우월적 지위를 가진다.
  • 선거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되며 선거법 제정으로 구체화된다.
  • 대통령 피선거권은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문제 23
다음 중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통설・판례에 의함)
1면책특권은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일 뿐 국회의 헌법에 의하여 부여된 권한행사나 그 기능수행의 보장과는 무관하다.
2국회 내에서의 징계책임이 면제된다.
3국회의 본회의에서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만 면책특권이 인정된다.
4원내에서 행한 발언과 표결일지라도 그것을 다시 원외에서 발표하거나 출판하는 경우에는 면책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원내 발언·표결이라도 이를 다시 원외에서 발표·출판하면 면책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다.

면책특권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하여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않게 하는 것이므로, 원외에서 따로 공표하는 행위는 보호 대상이 아니다.

  • 면책특권은 의원 개인뿐 아니라 국회의 권한 행사와 기능 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 국회 외에서의 책임만 면제되므로 국회 내 징계책임은 면제되지 않는다.
  • 본회의뿐 아니라 위원회 등 국회 내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도 면책된다.
문제 24
납세의 의무에 관한 다음 내용 중 가장 타당하지 아니한 것은? (다툼이 있을 경우 판례에 의함)
1부부자산소득합산과세는 혼인한 부부를 비례의 원칙에 반하여 사실혼관계의 부부나 독신자에 비하여 차별하는 것으로서 헌법 제36조 제1항에 위반된다.
2납세의무자는 자신이 납부한 세금을 국가가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를 감시할 수 있으므로, 재정사용의 합법성과 타당성을 감시하는 납세자의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기본권이다.
3납세의 의무는 역사적으로는 국민의 재산권의 보장을 위한 소극적 성격을 가지는 동시에 국민주권주의 사상하에서는 국가공동체의 재정적 기초의 형성을 의미하는 적극적 성격을 가진다.
4과세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할 때에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과세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재정사용을 감시하는 납세자의 권리가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기본권이라는 설명이 타당하지 않다.

헌법재판소는 재정사용의 합법성과 타당성을 감시하는 납세자의 권리를 헌법에 열거되지 않은 기본권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보았다.

  • 부부자산소득합산과세는 혼인한 부부를 사실혼 부부나 독신자에 비해 차별하여 헌법 제36조 제1항에 위반된다.
  • 납세의 의무는 재산권 보장을 위한 소극적 성격과 국가 재정 기초 형성이라는 적극적 성격을 함께 가진다.
  • 과세 대상 행위를 하면 외국인에게도 과세할 수 있다.
문제 25
양심의 자유와 관련하여 헌법재판소의 결정례와 다른 것은?
1공정거래위원회가 당해 사업자단체에 대하여 ‘법 위반사실의 공표’를 명할 수 있도록 한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제27조는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2사죄광고의 강제는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3국가보안법위반 및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수형자의 가석방결정시 제출하도록 한 가석방심의등에관한규칙 제14조의 준법서약은 양심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다.
4양심상의 이유로 병역의무의 이행을 거부할 권리는 단지 헌법 스스로 이에 관하여 명문으로 규정하는 경우에 한하여 인정될 수 있으나, 법적용기관이 양심우호적 법적용을 통하여 양심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보완할 것인지에 관하여 숙고하여야 한다.
정답 및 해설

준법서약이 양심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설명이 헌법재판소 결정례와 다르다.

헌법재판소는 준법서약이 국법질서 준수를 확인하는 것에 불과하고 제출 여부도 자유로우므로 양심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 사업자단체에 법 위반사실 공표를 명하도록 한 공정거래법 조항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
  • 사죄광고를 강제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
  • 양심적 병역거부권은 헌법이 명문으로 규정하는 경우에 한해 인정되지만, 입법자는 양심 보호를 위한 입법 보완을 숙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