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 9급 헌법] 15년 1회차
법원직 9급 헌법 기출문제

15년 1회차

총 25문항 · 객관식 · A4 약 1장

1 / 1
A4정답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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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1회차

총 25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기본권의 제한과 그 한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대통령은 긴급명령을 통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
2기본권 제한의 한계원리인 과잉금지의 원칙은 법치국가원리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3법률유보의 원칙은 기본권의 제한에 있어서 법률의 근거뿐만 아니라, 그 형식도 반드시 법률의 형식일 것을 요구한다.
4기본권 제한과 관련한 법률의 명확성원칙은 법률을 제정함에 있어서 개괄조항이나 불확정 법개념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법률유보원칙은 기본권 제한에 법률의 근거를 요구할 뿐, 제한의 형식까지 반드시 법률일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법률 형식을 필수로 본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법률유보를 '법률에 의한 규율'이 아니라 '법률에 근거한 규율'로 보아, 법률의 위임을 받은 법규명령·조례 등으로도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한다.

  • 대통령의 긴급명령은 법률의 효력을 가지므로 이를 통해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
  • 과잉금지원칙은 법치국가원리에서 도출되는 기본권 제한의 한계원리이다.
  • 명확성원칙은 개괄조항이나 불확정 개념의 사용 자체를 금지하지 않고, 법관의 보충적 해석으로 의미를 확정할 수 있으면 족하다.
문제 2
헌법 제36조 제1항이 규정하고 있는 혼인과 가족생활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에 관련되는 공법 및 사법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원리이다.
2육아휴직신청권은 헌법상 권리가 아닌 법률상 권리이다.
3독신자의 친양자 입양을 제한하는 것은 독신자의 가족생활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4자녀에 대한 부모의 양육권은 헌법 제36조 제1항에 그 헌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
정답 및 해설

독신자의 친양자 입양을 제한하는 규정은 독신자의 가족생활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침해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친양자가 안정된 양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기혼 부부로 양친 자격을 한정한 것이 과잉금지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가족과 관련된 공법·사법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원리이다.
  • 육아휴직신청권은 헌법에서 직접 도출되지 않고 입법으로 형성되는 법률상 권리이다.
  • 부모의 자녀 양육권은 헌법 제36조 제1항 등에 근거하는 헌법상 기본권이다.
문제 3
정당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은 정당이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조직을 가질 것을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2정당해산심판제도는 1960년 제3차 헌법 개정을 통하여 헌법에 도입되었다.
3소유재산의 귀속관계에 있어서는 정당은 법인격 없는 사단이다.
4정당의 등록요건으로서 5개 이상의 시․도당 및 각 시․도당마다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갖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설립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위헌이다.
정답 및 해설

정당 등록요건으로 5개 이상의 시·도당과 각 시·도당 1,000명 이상의 당원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설립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위헌이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이 요건이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직을 갖추도록 하려는 것으로 과도한 부담이 아니라고 보았다.

  • 헌법 제8조 제2항은 정당이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조직을 가져야 한다고 명시한다.
  • 정당해산심판제도는 1960년 제3차 개정(제2공화국 헌법)으로 처음 도입되었다.
  • 정당은 재산 귀속관계에서 법인격 없는 사단으로 취급된다.
문제 4
직업선택의 자유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은 개인이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원하는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뿐만 아니라 선택한 직업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보장한다.
2어떤 직업의 수행을 위한 전제요건으로서 일정한 주관적 요건을 갖춘 자에게만 그 직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주관적 요건 자체가 그 제한목적과 합리적인 관계가 있어야 한다.
3입법자는 어떠한 직업분야에 관한 자격제도를 만들면서 그 자격요건 내지 결격사유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관하여 폭넓은 입법재량을 갖는다.
4입법자가 설정한 자격요건을 구비하여 자격을 부여받은 자에게 사후적으로 결격사유가 발생하면, 입법자는 당연히 그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자격을 부여받은 뒤 결격사유가 생겼다고 하여 입법자가 당연히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이미 취득한 자격의 사후 박탈은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한 제한이므로, 결격사유가 직업의 성질과 합리적 관련이 있는지 과잉금지원칙에 따라 심사되어야 한다.

  • 헌법 제15조는 직업선택의 자유와 함께 직업수행의 자유도 보장한다.
  • 주관적 요건에 의한 직업선택 제한은 그 요건이 제한 목적과 합리적 관계가 있어야 한다.
  • 자격제도의 자격요건·결격사유 설정에 관하여 입법자는 폭넓은 재량을 가진다.
문제 5
헌법재판소의 위헌법률심판권의 대상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폐지된 법률이라도 그 법률에 의하여 법익침해상태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
2관습법이 실질적으로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가지더라도 형식적 의미의 법률이 아니기 때문에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3위헌결정이 있었던 법률은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4국내법률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조약도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
정답 및 해설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관습법도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되므로, 형식적 법률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을 형식적 의미의 법률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갖는 규범까지 포함한다고 보아, 민사 관습법에 대해서도 본안 판단을 하였다.

  • 폐지된 법률이라도 그로 인한 법익침해가 계속되면 심판 대상이 된다.
  • 이미 위헌결정이 내려진 법률은 효력을 상실하였으므로 다시 심판 대상이 되지 않는다.
  • 국내법률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조약도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
문제 6
법원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모두 몇 개인가?
가.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이다.
나.국가의 안전보장상의 사유로 법원은 판결을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다.헌법재판소규칙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되는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에는 법원은 이를 심사할 권한을 가진다.
라.대법원은 법률의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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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44개
정답 및 해설

틀린 지문은 판결 비공개를 말한 지문과 대법원 규칙 제정에 법률의 근거를 요구한 지문, 모두 두 개이다.

헌법 제109조에 따라 비공개가 가능한 것은 심리뿐이고 판결은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또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이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하므로, 개별 법률의 근거를 요하지 않는다.

  • 법원조직법상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이므로 옳다.
  • 헌법재판소규칙도 규칙이므로,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 법원이 그 위헌·위법 여부를 심사할 수 있어 옳다.
문제 7
국회의원의 지위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회의원은 국무위원의 직을 겸직할 수 있으나, 국무총리의 직은 겸직할 수 없다.
2국회의원을 제명하기 위해서는 국회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제명처분에 대해서는 법원에 제소할 수 없음은 헌법이 명문으로 정하고 있다.
3국회의원이 회기 전에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에는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중 석방되나, 현행범인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4국회의원의 질의권, 표결권의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는 없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다.
정답 및 해설

국회의원은 국무위원뿐 아니라 국무총리의 직도 겸할 수 있으므로, 국무총리 겸직이 불가하다는 설명이 틀렸다.

국회법상 겸직 금지 대상에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은 제외되어 있어, 의원내각제적 요소로서 의원의 각료 겸직이 허용된다.

  • 헌법 제64조는 의원 제명에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요구하고, 그 처분에 대해 법원에 제소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 헌법 제44조에 따라 회기 전 체포·구금된 의원은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석방되나 현행범인은 예외이다.
  • 질의권·표결권은 기본권이 아니라 국가기관으로서의 권한이므로 그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없다.
문제 8
권한쟁의심판제도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가기관 상호간,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및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에 권한의 존부 또는 범위에 관하여 다툼이 있을 때에는 당해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2권한쟁의심판청구는 피청구인의 처분 또는 부작위가 헌법 또는 법률에 의하여 부여받은 청구인의 권한을 침해하였거나 침해할 현저한 위험이 있는 때에 한하여 이를 할 수 있다.
3국가사무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기관위임사무의 집행권한의 존부 및 범위에 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적법하다.
4지방자치단체가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헌법 또는 법률에 의하여 부여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권한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어야 한다.
정답 및 해설

기관위임사무는 국가사무이므로 그 집행권한을 두고 지방자치단체가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은 부적법하다. 따라서 적법하다고 한 설명이 틀렸다.

지방자치단체가 권한쟁의를 청구하려면 자치사무 등 자신의 권한이 침해되어야 하는데, 기관위임사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국가기관의 지위에서 처리하는 것이어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라 할 수 없다.

  • 국가기관 상호간,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권한 다툼은 권한쟁의심판의 대상이다.
  • 청구는 피청구인의 처분·부작위가 청구인의 권한을 침해하였거나 침해할 현저한 위험이 있을 때 할 수 있다.
  • 지방자치단체는 헌법 또는 법률이 부여한 자신의 사무에 관한 권한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어야 청구할 수 있다.
문제 9
표현의 자유 및 언론ㆍ출판의 자유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종교에 대한 비판은 그 성질상 어느 정도의 편견과 자극적인 표현을 수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종교적 목적을 위한 언론․출판의 자유를 행사하는 과정에서 타 종교의 신앙의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거나 다소 모욕적이고 불쾌하게 느껴지는 표현을 사용하였더라도 그것이 그 종교를 신봉하는 신도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거나 그 자체로 폭행․협박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정도가 아닌 이상, 허용된다고 보아야 한다.
2건강기능식품의 표시․광고 역시 헌법이 정한 언론․출판의 자유의 보호범위에 포함되므로 그에 대한 사전심의절차를 법률로 규정한 것은 헌법이 금지한 사전검열에 해당한다.
3인터넷언론사에 대하여 선거운동기간 중 당해 인터넷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실명을 확인받도록 하는 기술적 조치를 할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4음란한 표현은 헌법상 언론․출판의 자유의 보호영역에 포함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타 종교 비판 과정의 다소 모욕적인 표현도 증오 감정을 드러내거나 폭행·협박을 유발할 정도가 아니면 허용된다는 설명이 판례에 부합하는 옳은 지문이다.

대법원은 종교 비판에는 어느 정도의 편견과 자극적 표현이 수반되기 쉬우므로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넓게 보장해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 건강기능식품 광고 사전심의는 출제 당시 헌법재판소가 사전검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므로 틀리다.
  •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언론사 게시판 실명확인 의무는 출제 당시 헌법재판소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므로 틀리다.
  • 헌법재판소는 음란표현도 언론·출판의 자유의 보호영역에 포함된다고 판례를 변경하였으므로 틀리다.
문제 10
국무회의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대외정책 등의 수립에 관하여 국무회의의 심의에 앞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헌법상 필수기관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둔다.
2대통령은 국무회의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지만, ‘사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국무총리가 그 직무를 대행하는데,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서 위 ‘사고’에 해당한다.
3국군을 해외에 파병하기로 하는 정책에 관한 국무회의의 의결은 그 자체로 국민에 대하여 직접적인 법률효과를 발생시키는 행위가 아니므로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1항에서 말하는 공권력의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4검찰총장의 임명은 헌법이 직접 정하고 있는 국무회의 심의대상이 아니다.
정답 및 해설

검찰총장의 임명은 헌법 제89조가 명시한 국무회의 필수 심의사항이므로, 심의대상이 아니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 제89조 제16호는 검찰총장·합동참모의장·각군참모총장·국립대학교총장·대사 기타 법률이 정한 공무원과 국영기업체관리자의 임명을 심의사항으로 명시한다.

  • 헌법 제91조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대통령 자문을 위한 필수기관으로 둔다.
  •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고에 해당하여 국무총리가 국무회의 의장 직무를 대행한다.
  • 해외파병에 관한 국무회의 의결은 국민에게 직접 법률효과를 발생시키지 않으므로 헌법소원 대상인 공권력 행사가 아니다.
문제 11
북한의 법적 지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한 당국이 특수관계인 남북관계에 관하여 채택한 합의문서로서, 국가 간의 조약 또는 이에 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북한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반국가단체이다.
3북한을 반국가단체로 보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우리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국제평화주의나 평화통일의 원칙에 모순되지 않는다.
4현행 헌법 제3조(영토조항)에 의하면 북한지역도 대한민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친다.
정답 및 해설

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한 당국 사이의 신사협정에 준하는 성격으로, 국가 간 조약이나 이에 준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조약에 준한다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은 남북관계가 나라와 나라 사이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이므로 이 합의서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본다.

  • 북한은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협력의 동반자이자 동시에 반국가단체라는 이중적 지위를 가진다.
  • 북한을 반국가단체로 보는 국가보안법은 국제평화주의나 평화통일원칙에 모순되지 않는다.
  • 헌법 제3조 영토조항에 따라 북한지역도 대한민국 영토로서 그 주권이 미친다.
문제 12
다음 중 현행 헌법이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것은?
1경자유전의 원칙
2농수산물의 수급균형
3지속가능한 국민경제의 성장
4중소기업의 보호․육성
정답 및 해설

현행 헌법에 명문으로 없는 것은 지속가능한 국민경제의 성장이다.

헌법 제119조 제2항은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이라고 규정할 뿐, '지속가능한'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 경자유전의 원칙은 헌법 제121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다.
  • 농수산물의 수급균형은 헌법 제123조 제4항에 규정되어 있다.
  • 중소기업의 보호·육성은 헌법 제123조 제3항에 규정되어 있다.
문제 13
지방자치제도와 관련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지방자치제도의 헌법적 보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적 내용인 핵심영역이 어떠한 경우라도 국가의 침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지방자치제도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이기 때문에 기본권 보장과는 달리, 최소보장의 원칙이 적용된다.
3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국내법령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조약에 위반되는 경우에는 그 효력이 없다.
4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자신의 관할구역 내의 사람과 물건을 독점적․배타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영토고권을 가진다.
정답 및 해설

지방자치단체에게는 관할구역 내 사람과 물건을 독점적·배타적으로 지배하는 영토고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은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범위 안에서 인정되는 것일 뿐 국가와 같은 영토고권은 없다고 보았다.

  • 지방자치제도의 헌법적 보장은 핵심영역이 국가의 침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 지방자치는 제도적 보장이므로 기본권의 최대보장과 달리 최소보장원칙이 적용된다.
  •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갖는 조약에 위반되는 조례는 효력이 없다.
문제 14
헌법전문(前文)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전문은 입법형성권 행사의 한계와 정책결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2헌법전문에 기재된 3.1운동정신은 헌법이나 법률해석에서의 해석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에 기하여 곧바로 국민의 개별적 기본권성을 도출해낼 수 있다.
3헌법전문은 헌법개정절차에서의 국회의 의결과 국민투표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4헌법재판소는 헌법전문의 재판규범성을 인정하고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전문의 3·1운동정신은 해석기준으로 작용할 뿐 그로부터 개별적 기본권을 직접 도출할 수는 없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전문은 재판규범성이 인정되어 헌법·법률 해석의 기준이 되지만, 국민의 주관적 권리를 곧바로 창설하는 근거는 아니다.

  • 헌법전문은 입법형성권 행사의 한계와 정책결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 헌법전문은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고 개정절차를 명문으로 언급한다.
  • 헌법재판소는 헌법전문의 재판규범성을 인정한다.
문제 15
1948년 제헌헌법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지방자치에 관한 규정을 두었다.
2국무총리제를 두지 않고 부통령제를 두었다.
3단원제 국회를 규정하였다.
4합의체 의결기관인 국무원을 두었다.
정답 및 해설

제헌헌법은 부통령제와 함께 국무총리제도 두었으므로, 국무총리제를 두지 않았다는 설명이 틀렸다.

제헌헌법에서 국무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회의 승인을 얻도록 하였으며, 국무원의 구성원이 되었다.

  • 제헌헌법은 지방자치에 관한 규정을 두었다.
  • 제헌헌법의 국회는 단원제였다.
  • 제헌헌법은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으로 구성되는 합의체 의결기관인 국무원을 두었다.
문제 16
알 권리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저속한 간행물의 출판을 전면 금지시키고, 그 출판사의 등록을 취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성인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2헌법재판소의 견해에 의하면 알 권리는 헌법 제21조의 표현의 자유에 포함되는 권리이다.
3공공기관의 정보에 대한 공개청구와 관련하여서는 알 권리는 청구권적 성격을 가지고, 알 권리가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자유롭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경우에는 자유권적 성격을 가진다.
4알 권리가 일반 국민 누구나 국가에 대하여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의 공개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알 권리에는 국민이 국가에 대하여 보유·관리 정보의 공개를 청구할 수 있는 정보공개청구권이 포함되므로, 이를 부정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알 권리가 자유권적 성격과 함께 청구권적 성격을 가지며, 정보공개청구권은 그 핵심이라고 본다.

  • 저속한 간행물 출판의 전면 금지와 출판사 등록취소는 성인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
  • 헌법재판소는 알 권리를 헌법 제21조 표현의 자유에 포함되는 권리로 본다.
  • 정보공개청구에서는 청구권적 성격, 일반 정보원으로부터의 정보 수집에서는 자유권적 성격을 가진다.
문제 17
적법절차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현행 헌법에서는 적법절차의 원리를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는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다.
2적법절차는 형사처벌이 아닌 행정상의 불이익처분에도 적용된다.
3탄핵소추절차에도 적법절차의 원칙이 직접 적용된다.
4적법절차에서 파생되는 일반 국민의 청문권은 국회입법절차에서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탄핵소추절차는 국가기관 사이의 권한 행사이므로 국가기관이 국민과의 관계에서 공권력을 행사할 때 지켜야 하는 적법절차원칙이 직접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직접 적용된다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사건에서 탄핵소추 의결은 국회와 대통령이라는 헌법기관 사이의 문제로서 기본권 침해 관계가 아니라고 보았다.

  • 현행 헌법은 적법절차를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제12조에서 규정한다.
  • 적법절차는 형사절차뿐 아니라 행정상 불이익처분에도 적용된다.
  • 적법절차에서 파생되는 일반 국민의 청문권은 국회 입법절차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문제 18
적극적 평등실현조치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종래 사회로부터 차별을 받아 온 일정집단에 대해 그 동안의 불이익을 보상하기 위한 우대적 조치이다.
2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개인의 자격이나 실적보다는 집단의 일원이라는 것을 근거로 하여 우대하는 조치이다.
3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결과의 평등보다는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기 때문에 합헌적 정책이다.
4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항구적 정책이 아니라 구제목적이 실현되면 종료하는 임시적 조치이다.
정답 및 해설

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조치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이 조치는 과거 차별받아 온 집단에 대한 우대를 통해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려는 것으로, 형식적 기회의 평등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격차를 메우려는 데 목적이 있다.

  • 종래 차별받아 온 집단에 대해 불이익을 보상하기 위한 우대 조치이다.
  • 개인의 자격·실적보다 집단 구성원이라는 점을 근거로 우대한다.
  • 구제목적이 실현되면 종료하는 임시적 조치이다.
문제 19
행복추구권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행복추구권은 포괄적이고 일반조항적인 성격을 가진 기본권이다.
2행복추구권은 국민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필요한 급부를 국가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권리는 아니다.
3행복추구권은 다른 기본권에 대한 보충적 기본권으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4행복추구권은 현행 헌법인 제6공화국 헌법에서 최초로 규정되었다.
정답 및 해설

행복추구권은 현행 헌법이 아니라 1980년 제5공화국 헌법(제8차 개정)에서 처음 규정되었으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제8차 개정 헌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조항에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추가하였고, 현행 헌법 제10조가 이를 이어받았다.

  • 행복추구권은 포괄적·일반조항적 성격의 기본권이다.
  • 행복추구에 필요한 급부를 국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권리가 아니라 자유권적 성격을 가진다.
  • 다른 기본권이 적용되면 그 적용이 배제되는 보충적 기본권이다.
문제 20
재산권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가의 일방적인 급부인 사회부조는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이 아니다.
2연금납부자의 연금수급기대권은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이다.
3우편법에 의한 우편물의 지연배달에 따른 손해배상청구권은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이 아니다.
4상공회의소의 의결권 또는 회원권은 그 회원들의 헌법상 보장되는 재산권이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우편물 지연배달에 따른 손해배상청구권은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에 해당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재산권이 아니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우편법상 손해배상청구권이 사적 유용성과 처분권을 갖는 재산적 가치 있는 권리라고 보았다.

  • 국가의 일방적 급부인 사회부조는 자기 기여가 없어 재산권 보호대상이 아니다.
  • 연금납부자의 연금수급기대권은 자기 기여에 기초한 것으로 재산권에 해당한다.
  • 상공회의소의 의결권이나 회원권은 재산권 보호대상이 아니다.
문제 21
재판청구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형사소송법 제405조의 즉시항고는 당사자의 중대한 이익에 관련된 사항이나 소송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속한 결론이 필요한 사항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 제기기간을 단기로 정할 필요성이 인정되는바, 그 기간을 3일로 제한한 것이 재판청구권 침해라고 볼 수 없다.
2형사소송절차에서 국민참여재판제도는 사법의 민주적 정당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배심원이 사실심 법관의 판단을 돕기 위한 권고적 효력을 가지는 의견을 제시하는 제한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따라서 헌법상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가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3형사보상의 청구에 대하여 한 보상의 결정에 대하여는 불복을 신청할 수 없도록 하여 형사보상의 결정을 단심재판으로 규정한 것은, 재판청구권 침해에 해당한다.
4도로교통법상 주취운전을 이유로 한 운전면허 취소처분에 대하여 행정심판의 재결을 거치지 아니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한 것은, 재판청구권을 침해한 것으로서 위헌이다.
정답 및 해설

주취운전을 이유로 한 운전면허 취소처분에 행정심판 전치를 요구하는 것은 재판청구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위헌이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대량·반복적인 처분의 통일적 처리와 전문성 활용의 필요가 있고, 행정심판이 사법절차가 준용되는 절차이므로 과도한 제한이 아니라고 보았다.

  • 형사소송법상 즉시항고 기간을 3일로 정한 것은 출제 당시 헌법재판소가 재판청구권 침해가 아니라고 보았다.
  •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상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 형사보상 결정에 불복을 허용하지 않는 단심제는 재판청구권을 침해한다.
문제 22
선거제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회의원 지역선거구에 있어, 전국 선거구의 최대인구수와 최소인구수의 비율이 3:1 이하로 유지되면 평등선거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2현행 헌법은 대통령 선거에 관하여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고, 국회의원 선거에 관하여는 위 원칙들에 관한 규정이 없으나, 헌법해석상 당연히 적용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3선거구 구역표는 전체가 불가분의 일체를 이루는 것으로서 어느 한 부분에 위헌적 요소가 있다면 선거구 구역표 전체가 위헌적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
4집행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의 선거권을 부인한 것은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배되나,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않은 수형자에 대한 선거권을 부인하는 것은 형벌집행의 실효성 확보차원에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선거구 구역표는 불가분의 일체를 이루므로 일부에 위헌 요소가 있으면 전체가 위헌의 하자를 띤다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선거구 획정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한 선거구의 위헌성이 구역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 헌법재판소는 2014년 인구편차 허용기준을 최대·최소 비율 2:1로 강화하였으므로 3:1이면 족하다는 설명은 틀리다.
  • 헌법 제41조 제1항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도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를 명문으로 규정하므로 틀리다.
  • 헌법재판소는 집행유예자뿐 아니라 수형자의 선거권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도 헌법에 위반된다고 보았으므로 틀리다.
문제 23
집회ㆍ결사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반드시 다수인이 아니더라도 2인이 모인 집회도 위 법률의 규제대상이 될 수 있다.
2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해산된 정당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회 또는 시위를 주최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3결사의 목적은 반드시 비영리적인 것에 한하지 않으며 영리단체도 헌법상 결사의 자유의 보호를 받는다.
4헌법재판소는 야간시위를 금지하는 조항에 대하여, 이미 보편화된 야간의 일상적인 생활의 범주에 속하는 시간대까지 이를 적용하는 것은 과잉금지의 원칙에 반하여 위헌을 면할 수 없으나, 헌법재판소가 그러한 시간대를 직접 특정하는 것은 입법부와의 권력분립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헌법불합치의 주문을 선고하였다.
정답 및 해설

야간시위 금지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헌법불합치가 아니라 일정 시간대에 적용하는 한 위헌이라는 한정위헌을 선고하였으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불합치 결정은 야간 옥외집회 금지조항에 대한 것이었고, 야간시위 금지조항은 이후 해가 진 후부터 같은 날 24시까지의 시위에 적용하는 한 위헌이라고 선언되었다.

  • 집시법상 2인이 모인 집회도 규제대상이 될 수 있다.
  •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정당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회·시위의 주최는 금지된다.
  • 결사의 목적은 비영리에 한하지 않으므로 영리단체도 결사의 자유로 보호된다.
문제 24
헌법 제72조의 투표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외교․국방․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
2헌법은 대의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중요 정책에 관한 사항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국민의 직접적인 의사를 확인하여 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3특정의 국가정책에 대하여 다수의 국민들이 국민투표를 원할 경우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회부하지 아니하더라도 이를 헌법에 위반된다고 할 수 없다.
4국민은 특정의 국가정책에 관하여 국민투표에 회부할 것을 대통령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 제72조의 국민투표 부의권은 대통령의 재량이므로, 국민이 특정 정책을 국민투표에 회부하라고 대통령에게 요구할 권리는 없다. 따라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부칠지 여부와 대상·시기를 임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본다.

  •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외교·국방·통일 등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
  • 헌법은 대의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므로 중요정책이라도 반드시 국민 의사를 직접 확인할 필요는 없다.
  • 다수 국민이 원하더라도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회부하지 않는 것이 위헌은 아니다.
문제 25
근로의 권리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근로자가 퇴직급여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는 헌법에서 직접 도출된다.
2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모임인 노동조합도 근로의 권리의 주체가 된다.
3근로의 권리는 고용증진을 위한 국가의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4근로자가 최저임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는 헌법에서 직접 도출된다.
정답 및 해설

근로의 권리는 국가에 대하여 고용증진을 위한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라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근로의 권리가 일자리를 직접 청구하는 권리가 아니라, 국가에 고용증진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사회권적 기본권이라고 본다.

  • 퇴직급여 청구권은 헌법에서 직접 도출되지 않고 법률에 의해 구체화되는 권리이다.
  • 근로의 권리의 주체는 개인인 근로자이고 노동조합은 주체가 될 수 없다.
  • 최저임금 청구권도 헌법에서 직접 도출되지 않고 최저임금법에 근거한다.
법원직 9급 헌법 기출문제모두CBT · moducbt.com
15년 1회차
총 25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기본권의 제한과 그 한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대통령은 긴급명령을 통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
2기본권 제한의 한계원리인 과잉금지의 원칙은 법치국가원리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3법률유보의 원칙은 기본권의 제한에 있어서 법률의 근거뿐만 아니라, 그 형식도 반드시 법률의 형식일 것을 요구한다.
4기본권 제한과 관련한 법률의 명확성원칙은 법률을 제정함에 있어서 개괄조항이나 불확정 법개념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법률유보원칙은 기본권 제한에 법률의 근거를 요구할 뿐, 제한의 형식까지 반드시 법률일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법률 형식을 필수로 본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법률유보를 '법률에 의한 규율'이 아니라 '법률에 근거한 규율'로 보아, 법률의 위임을 받은 법규명령·조례 등으로도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한다.

  • 대통령의 긴급명령은 법률의 효력을 가지므로 이를 통해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
  • 과잉금지원칙은 법치국가원리에서 도출되는 기본권 제한의 한계원리이다.
  • 명확성원칙은 개괄조항이나 불확정 개념의 사용 자체를 금지하지 않고, 법관의 보충적 해석으로 의미를 확정할 수 있으면 족하다.
문제 2
헌법 제36조 제1항이 규정하고 있는 혼인과 가족생활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과 가족에 관련되는 공법 및 사법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원리이다.
2육아휴직신청권은 헌법상 권리가 아닌 법률상 권리이다.
3독신자의 친양자 입양을 제한하는 것은 독신자의 가족생활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4자녀에 대한 부모의 양육권은 헌법 제36조 제1항에 그 헌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
정답 및 해설

독신자의 친양자 입양을 제한하는 규정은 독신자의 가족생활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침해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친양자가 안정된 양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기혼 부부로 양친 자격을 한정한 것이 과잉금지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 헌법 제36조 제1항은 혼인·가족과 관련된 공법·사법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원리이다.
  • 육아휴직신청권은 헌법에서 직접 도출되지 않고 입법으로 형성되는 법률상 권리이다.
  • 부모의 자녀 양육권은 헌법 제36조 제1항 등에 근거하는 헌법상 기본권이다.
문제 3
정당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은 정당이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조직을 가질 것을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2정당해산심판제도는 1960년 제3차 헌법 개정을 통하여 헌법에 도입되었다.
3소유재산의 귀속관계에 있어서는 정당은 법인격 없는 사단이다.
4정당의 등록요건으로서 5개 이상의 시․도당 및 각 시․도당마다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갖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설립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위헌이다.
정답 및 해설

정당 등록요건으로 5개 이상의 시·도당과 각 시·도당 1,000명 이상의 당원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설립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위헌이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이 요건이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직을 갖추도록 하려는 것으로 과도한 부담이 아니라고 보았다.

  • 헌법 제8조 제2항은 정당이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조직을 가져야 한다고 명시한다.
  • 정당해산심판제도는 1960년 제3차 개정(제2공화국 헌법)으로 처음 도입되었다.
  • 정당은 재산 귀속관계에서 법인격 없는 사단으로 취급된다.
문제 4
직업선택의 자유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은 개인이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원하는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뿐만 아니라 선택한 직업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보장한다.
2어떤 직업의 수행을 위한 전제요건으로서 일정한 주관적 요건을 갖춘 자에게만 그 직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주관적 요건 자체가 그 제한목적과 합리적인 관계가 있어야 한다.
3입법자는 어떠한 직업분야에 관한 자격제도를 만들면서 그 자격요건 내지 결격사유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관하여 폭넓은 입법재량을 갖는다.
4입법자가 설정한 자격요건을 구비하여 자격을 부여받은 자에게 사후적으로 결격사유가 발생하면, 입법자는 당연히 그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자격을 부여받은 뒤 결격사유가 생겼다고 하여 입법자가 당연히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이미 취득한 자격의 사후 박탈은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한 제한이므로, 결격사유가 직업의 성질과 합리적 관련이 있는지 과잉금지원칙에 따라 심사되어야 한다.

  • 헌법 제15조는 직업선택의 자유와 함께 직업수행의 자유도 보장한다.
  • 주관적 요건에 의한 직업선택 제한은 그 요건이 제한 목적과 합리적 관계가 있어야 한다.
  • 자격제도의 자격요건·결격사유 설정에 관하여 입법자는 폭넓은 재량을 가진다.
문제 5
헌법재판소의 위헌법률심판권의 대상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폐지된 법률이라도 그 법률에 의하여 법익침해상태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
2관습법이 실질적으로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가지더라도 형식적 의미의 법률이 아니기 때문에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3위헌결정이 있었던 법률은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4국내법률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조약도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
정답 및 해설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관습법도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되므로, 형식적 법률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을 형식적 의미의 법률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갖는 규범까지 포함한다고 보아, 민사 관습법에 대해서도 본안 판단을 하였다.

  • 폐지된 법률이라도 그로 인한 법익침해가 계속되면 심판 대상이 된다.
  • 이미 위헌결정이 내려진 법률은 효력을 상실하였으므로 다시 심판 대상이 되지 않는다.
  • 국내법률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조약도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된다.
문제 6
법원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모두 몇 개인가?
가.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이다.
나.국가의 안전보장상의 사유로 법원은 판결을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다.헌법재판소규칙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되는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에는 법원은 이를 심사할 권한을 가진다.
라.대법원은 법률의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11개
22개
33개
44개
정답 및 해설

틀린 지문은 판결 비공개를 말한 지문과 대법원 규칙 제정에 법률의 근거를 요구한 지문, 모두 두 개이다.

헌법 제109조에 따라 비공개가 가능한 것은 심리뿐이고 판결은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또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이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하므로, 개별 법률의 근거를 요하지 않는다.

  • 법원조직법상 대법관의 수는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이므로 옳다.
  • 헌법재판소규칙도 규칙이므로,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 법원이 그 위헌·위법 여부를 심사할 수 있어 옳다.
문제 7
국회의원의 지위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회의원은 국무위원의 직을 겸직할 수 있으나, 국무총리의 직은 겸직할 수 없다.
2국회의원을 제명하기 위해서는 국회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제명처분에 대해서는 법원에 제소할 수 없음은 헌법이 명문으로 정하고 있다.
3국회의원이 회기 전에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에는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중 석방되나, 현행범인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4국회의원의 질의권, 표결권의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는 없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다.
정답 및 해설

국회의원은 국무위원뿐 아니라 국무총리의 직도 겸할 수 있으므로, 국무총리 겸직이 불가하다는 설명이 틀렸다.

국회법상 겸직 금지 대상에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은 제외되어 있어, 의원내각제적 요소로서 의원의 각료 겸직이 허용된다.

  • 헌법 제64조는 의원 제명에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요구하고, 그 처분에 대해 법원에 제소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 헌법 제44조에 따라 회기 전 체포·구금된 의원은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석방되나 현행범인은 예외이다.
  • 질의권·표결권은 기본권이 아니라 국가기관으로서의 권한이므로 그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없다.
문제 8
권한쟁의심판제도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가기관 상호간,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및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에 권한의 존부 또는 범위에 관하여 다툼이 있을 때에는 당해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2권한쟁의심판청구는 피청구인의 처분 또는 부작위가 헌법 또는 법률에 의하여 부여받은 청구인의 권한을 침해하였거나 침해할 현저한 위험이 있는 때에 한하여 이를 할 수 있다.
3국가사무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기관위임사무의 집행권한의 존부 및 범위에 관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적법하다.
4지방자치단체가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헌법 또는 법률에 의하여 부여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권한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어야 한다.
정답 및 해설

기관위임사무는 국가사무이므로 그 집행권한을 두고 지방자치단체가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은 부적법하다. 따라서 적법하다고 한 설명이 틀렸다.

지방자치단체가 권한쟁의를 청구하려면 자치사무 등 자신의 권한이 침해되어야 하는데, 기관위임사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국가기관의 지위에서 처리하는 것이어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라 할 수 없다.

  • 국가기관 상호간,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권한 다툼은 권한쟁의심판의 대상이다.
  • 청구는 피청구인의 처분·부작위가 청구인의 권한을 침해하였거나 침해할 현저한 위험이 있을 때 할 수 있다.
  • 지방자치단체는 헌법 또는 법률이 부여한 자신의 사무에 관한 권한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어야 청구할 수 있다.
문제 9
표현의 자유 및 언론ㆍ출판의 자유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종교에 대한 비판은 그 성질상 어느 정도의 편견과 자극적인 표현을 수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종교적 목적을 위한 언론․출판의 자유를 행사하는 과정에서 타 종교의 신앙의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거나 다소 모욕적이고 불쾌하게 느껴지는 표현을 사용하였더라도 그것이 그 종교를 신봉하는 신도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거나 그 자체로 폭행․협박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정도가 아닌 이상, 허용된다고 보아야 한다.
2건강기능식품의 표시․광고 역시 헌법이 정한 언론․출판의 자유의 보호범위에 포함되므로 그에 대한 사전심의절차를 법률로 규정한 것은 헌법이 금지한 사전검열에 해당한다.
3인터넷언론사에 대하여 선거운동기간 중 당해 인터넷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실명을 확인받도록 하는 기술적 조치를 할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4음란한 표현은 헌법상 언론․출판의 자유의 보호영역에 포함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타 종교 비판 과정의 다소 모욕적인 표현도 증오 감정을 드러내거나 폭행·협박을 유발할 정도가 아니면 허용된다는 설명이 판례에 부합하는 옳은 지문이다.

대법원은 종교 비판에는 어느 정도의 편견과 자극적 표현이 수반되기 쉬우므로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넓게 보장해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 건강기능식품 광고 사전심의는 출제 당시 헌법재판소가 사전검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므로 틀리다.
  •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언론사 게시판 실명확인 의무는 출제 당시 헌법재판소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므로 틀리다.
  • 헌법재판소는 음란표현도 언론·출판의 자유의 보호영역에 포함된다고 판례를 변경하였으므로 틀리다.
문제 10
국무회의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대외정책 등의 수립에 관하여 국무회의의 심의에 앞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헌법상 필수기관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둔다.
2대통령은 국무회의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지만, ‘사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국무총리가 그 직무를 대행하는데,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서 위 ‘사고’에 해당한다.
3국군을 해외에 파병하기로 하는 정책에 관한 국무회의의 의결은 그 자체로 국민에 대하여 직접적인 법률효과를 발생시키는 행위가 아니므로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1항에서 말하는 공권력의 행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4검찰총장의 임명은 헌법이 직접 정하고 있는 국무회의 심의대상이 아니다.
정답 및 해설

검찰총장의 임명은 헌법 제89조가 명시한 국무회의 필수 심의사항이므로, 심의대상이 아니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 제89조 제16호는 검찰총장·합동참모의장·각군참모총장·국립대학교총장·대사 기타 법률이 정한 공무원과 국영기업체관리자의 임명을 심의사항으로 명시한다.

  • 헌법 제91조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대통령 자문을 위한 필수기관으로 둔다.
  •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고에 해당하여 국무총리가 국무회의 의장 직무를 대행한다.
  • 해외파병에 관한 국무회의 의결은 국민에게 직접 법률효과를 발생시키지 않으므로 헌법소원 대상인 공권력 행사가 아니다.
문제 11
북한의 법적 지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한 당국이 특수관계인 남북관계에 관하여 채택한 합의문서로서, 국가 간의 조약 또는 이에 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북한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반국가단체이다.
3북한을 반국가단체로 보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우리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국제평화주의나 평화통일의 원칙에 모순되지 않는다.
4현행 헌법 제3조(영토조항)에 의하면 북한지역도 대한민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친다.
정답 및 해설

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한 당국 사이의 신사협정에 준하는 성격으로, 국가 간 조약이나 이에 준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조약에 준한다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은 남북관계가 나라와 나라 사이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이므로 이 합의서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본다.

  • 북한은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협력의 동반자이자 동시에 반국가단체라는 이중적 지위를 가진다.
  • 북한을 반국가단체로 보는 국가보안법은 국제평화주의나 평화통일원칙에 모순되지 않는다.
  • 헌법 제3조 영토조항에 따라 북한지역도 대한민국 영토로서 그 주권이 미친다.
문제 12
다음 중 현행 헌법이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것은?
1경자유전의 원칙
2농수산물의 수급균형
3지속가능한 국민경제의 성장
4중소기업의 보호․육성
정답 및 해설

현행 헌법에 명문으로 없는 것은 지속가능한 국민경제의 성장이다.

헌법 제119조 제2항은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이라고 규정할 뿐, '지속가능한'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 경자유전의 원칙은 헌법 제121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다.
  • 농수산물의 수급균형은 헌법 제123조 제4항에 규정되어 있다.
  • 중소기업의 보호·육성은 헌법 제123조 제3항에 규정되어 있다.
문제 13
지방자치제도와 관련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지방자치제도의 헌법적 보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적 내용인 핵심영역이 어떠한 경우라도 국가의 침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지방자치제도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이기 때문에 기본권 보장과는 달리, 최소보장의 원칙이 적용된다.
3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국내법령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조약에 위반되는 경우에는 그 효력이 없다.
4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자신의 관할구역 내의 사람과 물건을 독점적․배타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영토고권을 가진다.
정답 및 해설

지방자치단체에게는 관할구역 내 사람과 물건을 독점적·배타적으로 지배하는 영토고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은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범위 안에서 인정되는 것일 뿐 국가와 같은 영토고권은 없다고 보았다.

  • 지방자치제도의 헌법적 보장은 핵심영역이 국가의 침해로부터 보호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 지방자치는 제도적 보장이므로 기본권의 최대보장과 달리 최소보장원칙이 적용된다.
  •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갖는 조약에 위반되는 조례는 효력이 없다.
문제 14
헌법전문(前文)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헌법전문은 입법형성권 행사의 한계와 정책결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2헌법전문에 기재된 3.1운동정신은 헌법이나 법률해석에서의 해석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에 기하여 곧바로 국민의 개별적 기본권성을 도출해낼 수 있다.
3헌법전문은 헌법개정절차에서의 국회의 의결과 국민투표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4헌법재판소는 헌법전문의 재판규범성을 인정하고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전문의 3·1운동정신은 해석기준으로 작용할 뿐 그로부터 개별적 기본권을 직접 도출할 수는 없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전문은 재판규범성이 인정되어 헌법·법률 해석의 기준이 되지만, 국민의 주관적 권리를 곧바로 창설하는 근거는 아니다.

  • 헌법전문은 입법형성권 행사의 한계와 정책결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 헌법전문은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고 개정절차를 명문으로 언급한다.
  • 헌법재판소는 헌법전문의 재판규범성을 인정한다.
문제 15
1948년 제헌헌법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지방자치에 관한 규정을 두었다.
2국무총리제를 두지 않고 부통령제를 두었다.
3단원제 국회를 규정하였다.
4합의체 의결기관인 국무원을 두었다.
정답 및 해설

제헌헌법은 부통령제와 함께 국무총리제도 두었으므로, 국무총리제를 두지 않았다는 설명이 틀렸다.

제헌헌법에서 국무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회의 승인을 얻도록 하였으며, 국무원의 구성원이 되었다.

  • 제헌헌법은 지방자치에 관한 규정을 두었다.
  • 제헌헌법의 국회는 단원제였다.
  • 제헌헌법은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으로 구성되는 합의체 의결기관인 국무원을 두었다.
문제 16
알 권리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저속한 간행물의 출판을 전면 금지시키고, 그 출판사의 등록을 취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성인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2헌법재판소의 견해에 의하면 알 권리는 헌법 제21조의 표현의 자유에 포함되는 권리이다.
3공공기관의 정보에 대한 공개청구와 관련하여서는 알 권리는 청구권적 성격을 가지고, 알 권리가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자유롭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경우에는 자유권적 성격을 가진다.
4알 권리가 일반 국민 누구나 국가에 대하여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의 공개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알 권리에는 국민이 국가에 대하여 보유·관리 정보의 공개를 청구할 수 있는 정보공개청구권이 포함되므로, 이를 부정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알 권리가 자유권적 성격과 함께 청구권적 성격을 가지며, 정보공개청구권은 그 핵심이라고 본다.

  • 저속한 간행물 출판의 전면 금지와 출판사 등록취소는 성인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
  • 헌법재판소는 알 권리를 헌법 제21조 표현의 자유에 포함되는 권리로 본다.
  • 정보공개청구에서는 청구권적 성격, 일반 정보원으로부터의 정보 수집에서는 자유권적 성격을 가진다.
문제 17
적법절차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현행 헌법에서는 적법절차의 원리를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는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다.
2적법절차는 형사처벌이 아닌 행정상의 불이익처분에도 적용된다.
3탄핵소추절차에도 적법절차의 원칙이 직접 적용된다.
4적법절차에서 파생되는 일반 국민의 청문권은 국회입법절차에서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정답 및 해설

탄핵소추절차는 국가기관 사이의 권한 행사이므로 국가기관이 국민과의 관계에서 공권력을 행사할 때 지켜야 하는 적법절차원칙이 직접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직접 적용된다는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사건에서 탄핵소추 의결은 국회와 대통령이라는 헌법기관 사이의 문제로서 기본권 침해 관계가 아니라고 보았다.

  • 현행 헌법은 적법절차를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제12조에서 규정한다.
  • 적법절차는 형사절차뿐 아니라 행정상 불이익처분에도 적용된다.
  • 적법절차에서 파생되는 일반 국민의 청문권은 국회 입법절차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문제 18
적극적 평등실현조치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종래 사회로부터 차별을 받아 온 일정집단에 대해 그 동안의 불이익을 보상하기 위한 우대적 조치이다.
2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개인의 자격이나 실적보다는 집단의 일원이라는 것을 근거로 하여 우대하는 조치이다.
3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결과의 평등보다는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기 때문에 합헌적 정책이다.
4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항구적 정책이 아니라 구제목적이 실현되면 종료하는 임시적 조치이다.
정답 및 해설

적극적 평등실현조치는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조치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이 조치는 과거 차별받아 온 집단에 대한 우대를 통해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려는 것으로, 형식적 기회의 평등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격차를 메우려는 데 목적이 있다.

  • 종래 차별받아 온 집단에 대해 불이익을 보상하기 위한 우대 조치이다.
  • 개인의 자격·실적보다 집단 구성원이라는 점을 근거로 우대한다.
  • 구제목적이 실현되면 종료하는 임시적 조치이다.
문제 19
행복추구권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행복추구권은 포괄적이고 일반조항적인 성격을 가진 기본권이다.
2행복추구권은 국민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필요한 급부를 국가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권리는 아니다.
3행복추구권은 다른 기본권에 대한 보충적 기본권으로서의 성격을 가진다.
4행복추구권은 현행 헌법인 제6공화국 헌법에서 최초로 규정되었다.
정답 및 해설

행복추구권은 현행 헌법이 아니라 1980년 제5공화국 헌법(제8차 개정)에서 처음 규정되었으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제8차 개정 헌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조항에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추가하였고, 현행 헌법 제10조가 이를 이어받았다.

  • 행복추구권은 포괄적·일반조항적 성격의 기본권이다.
  • 행복추구에 필요한 급부를 국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권리가 아니라 자유권적 성격을 가진다.
  • 다른 기본권이 적용되면 그 적용이 배제되는 보충적 기본권이다.
문제 20
재산권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가의 일방적인 급부인 사회부조는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이 아니다.
2연금납부자의 연금수급기대권은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이다.
3우편법에 의한 우편물의 지연배달에 따른 손해배상청구권은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이 아니다.
4상공회의소의 의결권 또는 회원권은 그 회원들의 헌법상 보장되는 재산권이 아니다.
정답 및 해설

우편물 지연배달에 따른 손해배상청구권은 헌법상 보호되는 재산권에 해당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재산권이 아니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우편법상 손해배상청구권이 사적 유용성과 처분권을 갖는 재산적 가치 있는 권리라고 보았다.

  • 국가의 일방적 급부인 사회부조는 자기 기여가 없어 재산권 보호대상이 아니다.
  • 연금납부자의 연금수급기대권은 자기 기여에 기초한 것으로 재산권에 해당한다.
  • 상공회의소의 의결권이나 회원권은 재산권 보호대상이 아니다.
문제 21
재판청구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형사소송법 제405조의 즉시항고는 당사자의 중대한 이익에 관련된 사항이나 소송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속한 결론이 필요한 사항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 제기기간을 단기로 정할 필요성이 인정되는바, 그 기간을 3일로 제한한 것이 재판청구권 침해라고 볼 수 없다.
2형사소송절차에서 국민참여재판제도는 사법의 민주적 정당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배심원이 사실심 법관의 판단을 돕기 위한 권고적 효력을 가지는 의견을 제시하는 제한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따라서 헌법상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가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3형사보상의 청구에 대하여 한 보상의 결정에 대하여는 불복을 신청할 수 없도록 하여 형사보상의 결정을 단심재판으로 규정한 것은, 재판청구권 침해에 해당한다.
4도로교통법상 주취운전을 이유로 한 운전면허 취소처분에 대하여 행정심판의 재결을 거치지 아니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한 것은, 재판청구권을 침해한 것으로서 위헌이다.
정답 및 해설

주취운전을 이유로 한 운전면허 취소처분에 행정심판 전치를 요구하는 것은 재판청구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이므로, 위헌이라고 한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대량·반복적인 처분의 통일적 처리와 전문성 활용의 필요가 있고, 행정심판이 사법절차가 준용되는 절차이므로 과도한 제한이 아니라고 보았다.

  • 형사소송법상 즉시항고 기간을 3일로 정한 것은 출제 당시 헌법재판소가 재판청구권 침해가 아니라고 보았다.
  •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상 재판을 받을 권리의 보호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 형사보상 결정에 불복을 허용하지 않는 단심제는 재판청구권을 침해한다.
문제 22
선거제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국회의원 지역선거구에 있어, 전국 선거구의 최대인구수와 최소인구수의 비율이 3:1 이하로 유지되면 평등선거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2현행 헌법은 대통령 선거에 관하여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원칙을 규정하고 있고, 국회의원 선거에 관하여는 위 원칙들에 관한 규정이 없으나, 헌법해석상 당연히 적용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3선거구 구역표는 전체가 불가분의 일체를 이루는 것으로서 어느 한 부분에 위헌적 요소가 있다면 선거구 구역표 전체가 위헌적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
4집행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의 선거권을 부인한 것은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배되나,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않은 수형자에 대한 선거권을 부인하는 것은 형벌집행의 실효성 확보차원에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
정답 및 해설

선거구 구역표는 불가분의 일체를 이루므로 일부에 위헌 요소가 있으면 전체가 위헌의 하자를 띤다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선거구 획정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한 선거구의 위헌성이 구역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 헌법재판소는 2014년 인구편차 허용기준을 최대·최소 비율 2:1로 강화하였으므로 3:1이면 족하다는 설명은 틀리다.
  • 헌법 제41조 제1항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도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를 명문으로 규정하므로 틀리다.
  • 헌법재판소는 집행유예자뿐 아니라 수형자의 선거권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도 헌법에 위반된다고 보았으므로 틀리다.
문제 23
집회ㆍ결사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ㆍ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반드시 다수인이 아니더라도 2인이 모인 집회도 위 법률의 규제대상이 될 수 있다.
2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해산된 정당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회 또는 시위를 주최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3결사의 목적은 반드시 비영리적인 것에 한하지 않으며 영리단체도 헌법상 결사의 자유의 보호를 받는다.
4헌법재판소는 야간시위를 금지하는 조항에 대하여, 이미 보편화된 야간의 일상적인 생활의 범주에 속하는 시간대까지 이를 적용하는 것은 과잉금지의 원칙에 반하여 위헌을 면할 수 없으나, 헌법재판소가 그러한 시간대를 직접 특정하는 것은 입법부와의 권력분립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헌법불합치의 주문을 선고하였다.
정답 및 해설

야간시위 금지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헌법불합치가 아니라 일정 시간대에 적용하는 한 위헌이라는 한정위헌을 선고하였으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불합치 결정은 야간 옥외집회 금지조항에 대한 것이었고, 야간시위 금지조항은 이후 해가 진 후부터 같은 날 24시까지의 시위에 적용하는 한 위헌이라고 선언되었다.

  • 집시법상 2인이 모인 집회도 규제대상이 될 수 있다.
  •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정당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회·시위의 주최는 금지된다.
  • 결사의 목적은 비영리에 한하지 않으므로 영리단체도 결사의 자유로 보호된다.
문제 24
헌법 제72조의 투표권에 관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외교․국방․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
2헌법은 대의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중요 정책에 관한 사항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국민의 직접적인 의사를 확인하여 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3특정의 국가정책에 대하여 다수의 국민들이 국민투표를 원할 경우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회부하지 아니하더라도 이를 헌법에 위반된다고 할 수 없다.
4국민은 특정의 국가정책에 관하여 국민투표에 회부할 것을 대통령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다.
정답 및 해설

헌법 제72조의 국민투표 부의권은 대통령의 재량이므로, 국민이 특정 정책을 국민투표에 회부하라고 대통령에게 요구할 권리는 없다. 따라서 이 설명이 틀렸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부칠지 여부와 대상·시기를 임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본다.

  •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외교·국방·통일 등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을 국민투표에 붙일 수 있다.
  • 헌법은 대의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므로 중요정책이라도 반드시 국민 의사를 직접 확인할 필요는 없다.
  • 다수 국민이 원하더라도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회부하지 않는 것이 위헌은 아니다.
문제 25
근로의 권리에 관한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함)
1근로자가 퇴직급여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는 헌법에서 직접 도출된다.
2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모임인 노동조합도 근로의 권리의 주체가 된다.
3근로의 권리는 고용증진을 위한 국가의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4근로자가 최저임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는 헌법에서 직접 도출된다.
정답 및 해설

근로의 권리는 국가에 대하여 고용증진을 위한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라는 설명이 옳다.

헌법재판소는 근로의 권리가 일자리를 직접 청구하는 권리가 아니라, 국가에 고용증진 정책을 요구할 수 있는 사회권적 기본권이라고 본다.

  • 퇴직급여 청구권은 헌법에서 직접 도출되지 않고 법률에 의해 구체화되는 권리이다.
  • 근로의 권리의 주체는 개인인 근로자이고 노동조합은 주체가 될 수 없다.
  • 최저임금 청구권도 헌법에서 직접 도출되지 않고 최저임금법에 근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