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체가 곤충 체내에서 발육 없이 수만 늘어난 뒤 흡혈(물림)로 전파되는 증식형 전파 질병은 뎅기열과 페스트이다.
뎅기열 바이러스는 모기 체내에서, 페스트균은 벼룩의 전위(前胃)에서 증식한 뒤 흡혈할 때 숙주로 옮겨진다.
- 파상풍은 상처 오염, 신증후출혈열은 설치류 배설물로 감염되어 곤충 매개 질병이 아니다.
- 말라리아 원충은 모기 체내에서 발육과 증식을 함께 하는 발육증식형이고, 렙토스피라증은 동물 오줌으로 오염된 물·흙을 통해 감염된다.
- 발진티푸스와 발진열은 이·벼룩 체내에서 증식하지만 물려서가 아니라 곤충의 배설물이 상처나 점막으로 들어가 감염된다.
TTC시험에서 시료가 적색으로 변하면 세균이 정상 증식한 것이므로 항생물질 음성이다.
항생물질이 있으면 시험균의 증식이 억제되어 TTC가 환원되지 않으므로 색 변화가 없을 때 양성으로 판정한다.
- Resazurin시험은 세균 대사로 색소가 환원되는 속도를 보아 세균수를 간접 추정한다.
- 알코올시험은 산도 상승·염류 불균형으로 단백질이 응고되는지를 보아 가열 처리에 견딜 수 있는지를 판별한다.
- Phosphatase시험은 저온살균 조건에서 실활되는 효소의 잔존 여부로 살균 공정의 적정성을 판정한다.
항원 소변이와 대변이로 주기적인 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키는 대표 병원체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다.
소변이(drift)는 점돌연변이로 매년 계절 유행을, 대변이(shift)는 분절 유전체의 재조합으로 새로운 아형을 만들어 pandemic을 일으킨다.
- 구제역은 혈청형이 다양하지만 우제류 가축의 질병으로 사람에서 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키지 않는다.
- AIDS는 변이가 잦으나 대변이에 의한 주기적 대유행 양상을 보이지 않는다.
- 일본뇌염은 모기 매개 지역 유행병으로 항원 대변이에 의한 대유행과 무관하다.
모기향의 유효 성분은 합성 pyrethroid로, 연소 시 연기와 함께 흡입되어 호흡기로 유입될 수 있다.
제충국의 살충 성분을 본뜬 알레트린 등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가 모기향·전자모기향에 쓰인다.
- 프탈산에스테르는 플라스틱 가소제로 주로 용기·포장재에서 용출되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다.
- 비스페놀 A는 폴리카보네이트·캔 코팅에서 용출되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다.
- 알킬페놀은 세제·계면활성제 분해산물로 수계를 통해 노출되는 물질이다.
감염 후에도 면역이 거의 형성되지 않아 반복 감염되는 질병은 임질이다.
임질은 병후 면역이 생기지 않는 대표적 성병으로, 치료 후에도 다시 노출되면 재감염된다.
- 두창은 한 번 앓으면 영구 면역이 생기는 질병이다.
- 성홍열은 발적독소에 대한 항독소 면역이 형성되어 재발이 드물다.
- 일본뇌염은 감염 후 강한 면역이 형성되어 재감염이 거의 없다.
식기·용기·포장재에서 용출될 수 있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은 Styrene dimer(스티렌 이량체)이다.
폴리스티렌 용기에 뜨거운 음식이나 기름진 식품을 담으면 스티렌 이량체·삼량체가 용출될 수 있어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로 관리된다.
- Nitrosamine은 아질산염과 2급 아민이 반응해 생성되는 발암물질이다.
- Auramine은 사용이 금지된 황색 유해 착색료이다.
- Dulcin은 사용이 금지된 유해 인공감미료이다.
간장독으로만 묶인 조합은 Aflatoxin과 Rubratoxin이다.
Aflatoxin은 Aspergillus flavus가 생성하는 강력한 간장독·간암 유발 물질이고, Rubratoxin도 간 손상을 일으키는 간장독이다.
- Patulin과 Maltoryzine은 신경독으로 분류된다.
- Citrinin은 신장독으로 분류되므로 간장독만의 조합이 될 수 없다.
- Zearalenone은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하는 생식독이고, Fumonisin은 말의 백질뇌연화증 등을 일으키는 독소이다.
척추에 농양이 발견되면 부분 폐기가 아니라 도체 전부 폐기로 처리한다.
척추 농양은 혈행성으로 퍼진 농독증의 소견일 수 있어 병변 부위만 제거해서는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 PSE육은 창백하고 무르며 육즙이 많이 빠지는 돼지고기 이상육으로, 품질은 떨어지나 식용은 가능하다.
- DFD육은 도축 전 장시간 스트레스로 근육 글리코겐이 고갈되어 육색이 어둡고 단단하며 건조해지는 이상육이다.
- 출혈성 타박상은 약품 주사 등 물리적 자극으로 피하와 근육에 출혈이 생긴 소견이다.
살충제를 무독화하는 해독 효소의 작용으로 얻어지는 저항성은 생리적 저항성에 해당한다.
곤충이 살충제를 분해·대사하는 효소를 더 많이 갖게 되면 같은 약제에 노출되어도 살아남는 생리적 저항성이 나타난다.
- 빈대는 숙주 선택성이 뚜렷하지 않고, 흡혈은 하지만 질병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 사면발이는 성 접촉으로 옮겨 붙지만 성병 병원체를 전파하는 매개체는 아니다.
- 진드기는 재귀열·Q열을 전파할 수 있으나 발진열은 쥐벼룩이 매개한다.
ㄴ. 불루텅병에 걸렸다고 믿을 만한 임상증상이 있을 경우 도축을 금지한다.
ㄷ. 장간막림프절 결핵이 확인된 경우에는 해당 도체의 내장만을 폐기한다.
ㄹ. 젖소고기에는 녹색 색소의 검인도장을 사용한다.
ㅁ. 지육검사에서 근육에 황록색 또는 회황색 방추형 반점이 발견될 경우 호산구성근염과 포자충증을 감별 검사한다.
옳은 것은 무구조충증 교근 검사, 블루텅병 의심 시 도축 금지, 근육 방추형 반점의 감별 검사의 세 가지이다.
소 무구조충의 낭미충은 내·외교근에 잘 형성되므로 교근을 절개해 검사하고, 근육의 황록색·회황색 방추형 반점은 호산구성근염과 포자충증을 감별해야 한다.
- 장간막림프절에서 결핵이 확인되면 전신 파급 여부를 판정해 도체 처리를 정하므로, 내장만 폐기한다고 한정한 진술은 틀리다.
- 젖소고기 검인에 녹색 색소를 쓴다는 진술은 법령상 색소 구분과 맞지 않는다.
서나일뇌염은 진드기가 아니라 모기(주로 Culex 속)가 매개한다.
야생 조류가 증폭 숙주이며, 모기에 물린 사람은 대부분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발열·두통·뇌염이 나타난다.
- 뎅기열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는 이집트숲모기이다.
- SARS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체로 사람에서 중증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 뉴캐슬병 바이러스는 닭의 질병이지만 사람에게 감염되면 주로 결막염을 일으킨다.
폐흡충증과 간디스토마증은 Metazoonoses(변환 인수공통감염병)에 속한다.
두 흡충은 생활사를 완성하려면 다슬기·왜우렁이 같은 패류와 가재·게·민물고기 등 무척추동물 중간숙주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 Cyclozoonoses는 무척추동물 없이 두 종 이상의 척추동물 숙주를 거치는 유형으로 조충증·포충증이 해당한다.
- Saprozoonoses는 흙·식물 등 무생물 환경에서 병원체가 발육하는 유형이다.
- Directzoonoses는 광견병·브루셀라병처럼 감염 동물에서 직접 전파되는 유형이다.
소수의 건강한 지원자에게 약물의 안전성·체내동태·생체이용률을 평가하는 단계는 제Ⅰ상 임상시험이다.
Ⅰ상에서 내약성과 용량 범위를 정한 뒤에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 단계로 넘어간다.
- 제Ⅱ상은 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적정 용량을 탐색한다.
- 제Ⅲ상은 다수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안전성을 확증한다.
- 제Ⅳ상은 시판 후 대규모 사용에서의 부작용과 장기 안전성을 조사한다.
무색·무취·무미하면서 현기증·두통·피로를 일으키는 대기오염물질은 일산화탄소(CO)이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의 결합력이 산소보다 훨씬 커 카복시헤모글로빈을 만들고 조직 저산소증을 유발한다.
- 이산화질소는 적갈색을 띠고 자극성 냄새가 있다.
- 암모니아는 무색이지만 강한 자극성 냄새가 있다.
- 이산화황은 무색이지만 자극성 냄새가 강하다.
부패세균은 TMA를 산화하는 것이 아니라 TMAO를 환원해 TMA를 만든다.
어육의 TMAO가 세균에 의해 환원되어 생긴 트리메틸아민(TMA)이 비린내의 주성분이자 선도 판정 지표이다.
- 고등어·꽁치 같은 혈합육이 많은 어류는 히스티딘이 세균에 의해 탈탄산되어 다량의 histamine이 생성될 수 있다.
- 아질산염·질산염은 어육의 아민류와 반응해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을 생성할 수 있다.
도축장에서 반출되는 포장계육은 심부온도를 낮게 유지해야 하므로 해당 진술이 옳다.
닭 도축 공정은 방혈 → 탕지 → 탈모 → 내장적출 → 냉각 순이며, 냉각은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신속히 한다.
- 탕지는 내장적출보다 앞서 이루어지므로 방혈 직후 잔모처리·내장적출을 먼저 한다는 공정 순서는 틀리다.
- 탕지는 뜨거운 물에 담가 깃털을 잘 뽑히게 하는 처리로, 내장적출 후 오염 방지 처리가 아니다.
- 도체는 세균 증식 억제를 위해 서서히가 아니라 빠르게 냉각한다.
요인 노출 후 질병이 발생하는 자연사를 파악하는 것은 환축-대조군연구가 아니라 코호트연구의 특징이다.
환축-대조군연구는 이미 발병한 집단과 건강군의 과거 노출을 거슬러 비교하는 후향적 설계라서 발생률과 자연사를 직접 구할 수 없다.
- 질병에 이환된 집단을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하는 것이 이 연구의 기본 구조이다.
- 환자를 먼저 모으므로 희귀 질병이나 잠복기가 긴 질병에 적합하다.
- 한 질병에 대해 여러 노출 요인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Coccidioidomycosis는 기회감염성이 아니라 건강한 숙주에도 감염되는 심재성(전신성) 곰팡이증이다.
기회감염성 곰팡이증은 면역저하 숙주에서 문제가 되는 칸디다증·아스페르길루스증·크립토코쿠스증 등이 대표적이다.
- 피부사상균증(Dermatomycosis)은 피부·털·발톱의 각질층에 국한되는 표재성 곰팡이증이다.
- Histoplasmosis는 흡입으로 폐에 감염되어 전신으로 퍼지는 심재성 곰팡이증이다.
- Sporotrichosis는 상처를 통해 피하조직에 감염되는 피하성 곰팡이증이다.
기립불능 소라고 해서 모두 소해면상뇌증 검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해당 진술이 틀리다.
난산·산욕마비·골절처럼 원인이 명확한 기립불능은 도축검사를 거쳐 식용할 수 있고, 소해면상뇌증 검사는 법령이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소에 실시한다.
- 난산·산욕마비 등 원인이 분명한 기립불능은 도축하여 식용·판매할 수 있다.
- 법령상 기립불능 가축의 처리 규정은 소에 한정하여 적용된다.
- 소해면상뇌증 감염이 확인되면 소각·매몰 방법으로 폐기한다.
이질아메바의 주된 전염원은 급성 환자가 아니라 cyst를 배출하는 무증상 보균자·만성 감염자이다.
급성 이질 환자는 외부에서 쉽게 죽는 영양형을 주로 배출하므로 전파력이 낮고, 환경에서 오래 생존하는 cyst가 실제 감염원이 된다.
- 톡소플라즈마의 중간숙주는 고양이 분변의 oocyst를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다.
- 미포자충증은 AIDS 등 면역결핍 환자에서 설사 등 임상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