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사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현상은 알칼리화이다.
허혈 등으로 산화적 인산화가 멈추면 혐기성 해당이 늘어 젖산이 쌓이므로 세포 안은 오히려 산성화(pH 저하)된다.
- ATP의 고갈: 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ATP가 떨어지며 Na-K 펌프가 멈춰 세포가 부종에 빠진다.
- 의 상승: 세포막·소포체 손상으로 세포질 칼슘이 늘어 손상을 증폭시킨다.
- 용해 효소의 활성화: 증가한 칼슘과 리소좀 파열로 단백분해효소·인지질분해효소·핵산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 병리 조직 소견: 소장상피세포에 핵내 봉입체 관찰
백혈구 감소, 출혈성 소장염, 장상피세포의 핵내 봉입체를 보인 어린 강아지는 파보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의심된다.
개 파보바이러스는 분열이 활발한 장 음와상피와 골수·림프조직을 침범해 출혈성 설사와 백혈구 감소증을 일으키며, DNA 바이러스라 핵내 봉입체를 만든다.
- 살모넬라 감염: 세균성 장염으로 바이러스성 핵내 봉입체가 형성되지 않는다.
- 캄필로박터 감염: 세균성 장염으로 봉입체 소견과 맞지 않는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RNA 바이러스로 융모 끝 상피를 침범하며 대개 경증이고 핵내 봉입체를 만들지 않는다.
옳지 않은 설명은 화생을 저항성이 약한 세포로의 전환이라고 한 내용이다.
화생은 성숙세포가 다른 성숙세포로 바뀌는 적응 반응으로, 자극에 더 잘 견디는 세포(예: 원주상피 → 편평상피)로 대체된다.
- 비대: 세포 수 증가 없이 세포 크기가 커져 장기가 커지는 것으로 옳다.
- 증생: 세포 수가 늘어나는 것이며 만성 자극·호르몬 자극 등이 원인으로 옳다.
- 위축: 정상 크기에 도달한 세포가 작아지는 것으로 미사용성(폐용성) 위축이 대표적이어서 옳다.
혈전 발생 원인과 가장 관련이 적은 것은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에서의 antithrombin factor II 결핍이다.
혈전은 Virchow 삼징(내피 손상, 혈류 이상, 과응고성)으로 설명되며, 항트롬빈 결핍은 단백소실성 신병증·장병증으로 antithrombin III가 소실될 때 생기는 것으로,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과 연결된 제시 기전은 맞지 않는다.
- 미생물 감염에 의한 혈관내피세포 손상: 내피 손상으로 혈전 형성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 당뇨병 시 혈소판 기능항진: 혈소판 응집이 쉬워져 과응고 상태를 만든다.
- 쇼크·화상·설사에 의한 저혈량증: 혈액 농축과 혈류 정체로 혈전이 잘 생긴다.
옳은 설명은 기관지·세기관지의 만성 자극이나 염증으로 편평상피 화생이 유발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호흡기의 섬모원주상피는 만성 자극을 받으면 저항성이 큰 편평상피로 바뀌는 대표적 화생 부위이다.
- 상피 분화를 조절하고 결핍 시 편평상피 화생을 일으키는 것은 비타민 C가 아니라 비타민 A이다.
- 노령·영양 결핍·만성 감염에 의한 소모성 상태는 과형성이 아니라 위축을 일으킨다.
- 폐동맥 판막 협착 시 우심실은 비대가 일어나며, 심근세포는 분열하지 않는 영구세포라 증생이 동반되지 않는다.
피부·구강·결막 등에 흔하고 암진주(keratin pearl)를 형성하는 악성 신생물은 편평상피암종이다.
편평상피암종의 종양세포는 각질화 경향이 있어 동심원상으로 쌓인 각질 덩어리(암진주)를 만든다.
- 유두종: 편평상피 유래이지만 양성 종양이다.
- 악성 흑색종: 멜라닌세포 유래로 멜라닌 색소가 특징이며 각질 형성이 없다.
- 이행상피암종: 방광 등 요로상피에서 발생하며 암진주가 특징적 소견이 아니다.
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에 의한 돼지 흉막폐렴은 폐 후배측(dorsocaudal) 부위의 엽성 섬유소성 기관지폐렴을 일으킨다.
이 균의 외독소(Apx toxin)로 경계가 뚜렷한 출혈·괴사성 병변이 미엽 배측에 생기고 섬유소성 흉막염이 동반되며, 섬유소성 기관지폐렴은 병변이 융합해 폐엽 단위로 퍼지는 엽성 양상을 보인다.
- 후배측 부위의 국소성 병변: 부위는 맞지만 섬유소성 기관지폐렴의 엽성 분포와 맞지 않는다.
- 전복측 부위의 국소성 병변: 전복측은 마이코플라스마·파스튜렐라 등 일반적인 기관지폐렴의 전형적 분포이다.
- 전복측 부위의 엽성 병변: 분포 양상은 엽성이지만 부위가 흉막폐렴의 특징과 다르다.
구제역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어린 동물에서 출혈성 근염이 특징이라는 내용이다.
어린 동물의 구제역은 심근 괴사와 비화농성 심근염으로 심장에 회백색 줄무늬가 생기는 호반심(tiger heart)이 특징이며 급사의 원인이 된다.
- 중층편평상피 가시세포층의 풍선변성과 해면화: 수포 형성의 기본 병변으로 옳다.
- 혀·구강·콧등·유선·발굽의 홍반·수포·궤양·가피: 전형적 육안 병변으로 옳다.
- 수포성 구내염·돼지 수포성 발진·돼지 수포병과의 감별: 임상·병리 소견이 유사한 수포성 질병이라 감별이 필요하다.
옳지 않은 설명은 장액성 염증이 혈장 단백질 농도가 높아 탁하다고 한 내용이다.
장액성 삼출물은 세포와 단백질이 적은 묽고 맑은 액체로, 수포나 체강 삼출액 형태로 나타난다.
- 카타르성 염증: 점막에서 점액이 많이 분비되어 젤라틴 같은 삼출물을 만든다.
- 섬유소성 염증: 혈관 투과성이 크게 늘어 섬유소원이 빠져나와 회백색~황색 섬유소가 침착된다.
- 화농성 염증: 호중구가 주를 이루는 농이 형성되어 회백색~황색을 띤다.
옳지 않은 설명은 비정상 prion 단백질이 미세아교세포와 신경아교섬유에 가장 먼저 축적된다는 내용이다.
비정상 prion은 주로 신경세포와 신경망(neuropil)에 축적되어 신경세포 공포변성을 일으키며, 아교세포 반응은 그에 뒤따르는 변화이다.
- 원인체: 정상 단백질 가 구조 변형된 로 옳다.
- 병리학적 특징: 간뇌·뇌간·소뇌 회색질의 신경세포·신경망 공포변성과 별아교세포증으로 옳다.
- 임상증상: 운동실조·흥분·기립불능 등 신경증상이 진행성으로 나타나 옳다.
㉠ 질병이나 병변 / ㉡ 원인이나 결과
옳지 않은 연결은 용혈성 빈혈과 간후성 황달이다.
용혈로 적혈구가 과도하게 파괴되면 비포합 빌리루빈이 간의 처리 능력을 넘어 쌓이므로 간전성(용혈성) 황달이 된다; 간후성 황달은 담관 폐쇄로 생긴다.
- 사염화탄소 독성과 간장 지방변성: 간세포 손상으로 지단백 생성이 저해되어 지방이 쌓인다.
- 심근세포 위축과 리포푸신 침착: 노령성 위축 심근에 소모성 색소가 쌓여 갈색위축이 된다.
- 뇌연화증과 액화괴사: 지질이 많은 뇌조직의 괴사는 액화괴사 형태로 나타난다.
옳지 않은 설명은 화생과 형성이상을 비가역적 변화라고 한 내용이다.
화생과 형성이상은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역적 변화이며, 형성이상이 심해지면 상피내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암종: 상피세포에서 유래한 악성종양을 가리키는 용어로 옳다.
- 높은 증식성·세포 다형성·침윤성 성장·전이: 모두 악성종양의 특징으로 옳다.
- Oncogenic virus: 소 백혈병 바이러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마렉병 바이러스 등 동물별로 다양한 종양 유발 바이러스가 있다.
○ 부착된 막편이 대장에서 쉽게 박리되지 않았다.
대장에 쉽게 떨어지지 않는 섬유소 막이 덮인 소견은 위막(디프테리아성 막)이며, 원인으로는 살모넬라증이 옳게 짝지어진다.
막이 쉽게 박리되지 않는 것은 점막 괴사층과 섬유소가 단단히 엉겨 붙은 디프테리아성 염증이라는 뜻이며, 돼지 살모넬라증의 괴사성 결장염에서 전형적으로 보인다.
- 증식성 회장염: 회장 점막이 두꺼워지는 상피 증식이 특징이며 궤양이 대표 병변이 아니다.
- 대장균 설사증: 주로 소장을 침범하는 분비성 설사로 대장의 섬유소 막 소견과 맞지 않는다.
- 괴사성 장염: 클로스트리디움에 의한 출혈·괴사성 병변이 주로 소장에 생겨 제시 소견과 다르다.
전색에 의한 신장 경색의 원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요독증에 의한 미네랄 침착이다.
요독증의 미네랄 침착은 조직에 칼슘이 침착되는 전이성 석회화로, 혈관을 막는 전색을 만들지 않는다.
- 기생충 감염에 의한 동맥내막염: 손상된 동맥 내막에 혈전이 생기고 떨어져 나가 전색이 된다.
- 판막심내막염의 혈전: 좌심 판막의 증식물이 떨어져 신장으로 흘러가는 대표적 전색 원인이다.
- 종양세포에 의한 전색: 혈관 안으로 침윤한 종양세포 덩어리가 전색으로 작용한다.
옳지 않은 연결은 소장 염전과 빈혈성 경색이다.
장 염전은 벽이 얇은 정맥이 먼저 막혀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출혈성(적색) 경색이 생긴다; 빈혈성 경색은 신장·심장처럼 종동맥이 막힌 치밀 장기에 생긴다.
- 심부전세포와 좌심성 심부전: 폐울혈로 폐포에 혈철소를 탐식한 대식세포가 나타난다.
- 육두구간과 우심성 심부전: 간의 만성 수동성 울혈로 소엽 중심부가 붉게 보인다.
- 오디심장병과 광범위 출혈: 비타민 E·셀레늄 결핍 돼지에서 심근에 광범위 출혈이 생긴다.
세포 매개성 과민반응인 조직이식 거부반응은 제Ⅳ형(지연형) 과민반응에 해당한다.
제Ⅳ형은 항체가 아니라 감작된 T 림프구와 대식세포가 매개하며, 이식편 항원을 인식한 T세포가 조직을 직접 파괴한다.
- 제Ⅰ형: IgE와 비만세포가 매개하는 즉시형(아나필락시스형) 반응이다.
- 제Ⅱ형: 세포 표면 항원에 항체가 결합하는 세포독성형 반응이다.
- 제Ⅲ형: 항원-항체 면역복합체가 침착하는 면역복합체형 반응이다.
옳지 않은 설명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순행성 축삭 흐름으로 중추신경계에 이동한다는 내용이다.
교상 부위 근육에서 증식한 바이러스는 신경근 접합부로 들어가 역행성(retrograde) 축삭 수송으로 중추신경계에 도달한다.
- 신경 친화성 바이러스 질환: 중추신경계를 침범해 거의 항상 치명적이다.
- 소의 Purkinje세포 봉입체: 소에서는 소뇌 Purkinje세포 세포질에 호산성 Negri 소체가 잘 관찰된다.
- 임상증상: 극도의 흥분·초조와 연하근육 마비에 의한 공수병 증상이 나타난다.
옳은 설명은 핵농축이 염색질 응축으로 핵이 작고 어둡고 균질하게 보인다는 내용이다.
괴사세포의 핵은 핵농축 → 핵붕괴 → 핵융해 순으로 변하며, 핵농축은 그 첫 단계이다.
- 핵파괴: 농축된 핵이 여러 조각으로 부서지는 것이며 세포질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이 아니다.
- 핵융해: 효소로 염색질이 녹아 핵의 염색성이 옅어지고 사라지는 것이며 검게 보이지 않는다.
- 최종단계 괴사세포: 핵이 완전히 융해되면 어떤 염색으로도 핵이 보이지 않으며, 항산성 염색은 결핵균 등을 검출하는 염색이다.
옳지 않은 설명은 돼지 증식성 회장염의 회장 비후를 육아종성 염증반응 때문이라고 한 내용이다.
증식성 회장염은 Lawsonia intracellularis가 음와상피세포 안에서 증식하며 미성숙 장상피세포의 증식을 일으켜 점막이 두꺼워지는 질병이다.
- 만성-활동성 염증: 만성 염증 부위에 염증이 계속 진행 중이면 호중구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림프구·대식세포 침윤: 만성 염증의 주된 세포 구성이다.
- 육아종성 염증: 만성 염증의 한 형태로 유상피세포·대식세포·림프구·다핵거대세포로 이루어진다.
옳지 않은 설명은 암 관련 고칼슘혈증이 장 선암종에서 자주 관찰된다는 내용이다.
개에서 이 부종양 증후군은 주로 림프종과 항문낭 아포크린선 선암종에서 나타나며, 장 선암종의 대표적 동반 증후군이 아니다.
- 신장 석회화: 고칼슘혈증으로 신장 등에 전이성 석회화가 생긴다.
- 부갑상선 호르몬 유사 물질: 종양이 PTHrP를 분비해 고칼슘혈증을 일으킨다.
- 뼈 재흡수 촉진: PTHrP가 파골세포 작용을 늘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