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나가면서 까지도”이다. ‘까지’는 앞말에 붙여 쓰는 보조사이므로 “나가면서까지도”로 붙여 써야 한다.
조사는 여러 개가 겹치거나 어미 뒤에 오더라도 모두 앞말에 붙여 쓴다는 조사 붙여 쓰기 원칙이 적용된다.
- “옵니다그려”: ‘그려’는 종결 어미 뒤에 붙어 느낌을 더하는 보조사이므로 붙여 쓴 것이 맞다.
- “집에서처럼”: 격 조사 ‘에서’와 부사격 조사 ‘처럼’이 겹친 것으로 붙여 쓴 것이 맞다.
- “사과하고 배하고는”: ‘하고’는 접속 조사, ‘는’은 보조사이므로 체언에 붙여 쓴 것이 맞다.
품사를 바꾸는 접사가 들어 있는 것은 “좁혔다”이다. 형용사 ‘좁다’에 사동 접미사 ‘-히-’가 붙어 동사 ‘좁히다’가 되었다.
나머지는 접사가 붙어도 뜻만 더할 뿐 품사는 동사 그대로인 한정적 접사이다.
- “밀쳤다”: 동사 ‘밀다’에 강세 접미사 ‘-치-’가 붙은 것으로 여전히 동사이다.
- “치솟았다”: ‘위로 향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치-’가 동사 ‘솟다’에 붙은 것이다.
- “엿보았다”: ‘몰래’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엿-’이 동사 ‘보다’에 붙은 것이다.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은 ‘음전하다’이다. ‘음전하다’는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하다, 얌전하고 점잖다”라는 뜻으로, 음흉하다는 뜻이 없다.
‘음흉하다’와 첫음절이 같아 부정적 의미로 착각하기 쉽지만,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로서 긍정적 평가어이다.
- ‘암팡지다’: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는 풀이가 맞다.
- ‘객쩍다’: 말이나 하는 짓이 실없고 싱겁다는 풀이가 맞다.
- ‘흰소리’: 터무니없이 떠벌리며 허풍을 떠는 말이라는 풀이가 맞다.
잘못 풀이한 것은 順延(순연)이다. ‘順延’은 “차례로 기일을 늦춤”이라는 뜻이다.
‘順(순할 순)’은 차례를, ‘延(끌 연)’은 늘이다·늦추다를 뜻하므로 인연(因緣)의 ‘연’과 다른 글자이다. 우천 순연처럼 일정을 미루는 말로 쓰인다.
- 捷徑(첩경): ‘빠를 첩, 지름길 경’으로 지름길이라는 풀이가 맞다.
- 驅逐(구축): ‘몰 구, 쫓을 축’으로 어떤 세력을 몰아서 쫓아낸다는 풀이가 맞다.
- 波瀾(파란): ‘물결 파, 물결 란’으로 순탄하지 않은 여러 어려움이나 시련이라는 풀이가 맞다.
ㄴ. 그 사람은 고지식해서 입에 발린 소리를 못한다.
ㄷ. 그녀는 군대에 간 아들이 눈에 밟혀 잠을 못 잔다.
ㄹ. 우리 엄마는 손이 떠서 일 처리가 빠르시다.
관용구가 적절하게 쓰인 것은 ㄴ과 ㄷ이다.
‘입에 발린 소리’는 마음에도 없이 겉치레로 하는 말이므로 고지식한 사람이 못한다는 문맥에 맞고, ‘눈에 밟히다’는 잊히지 않고 자꾸 떠오른다는 뜻이므로 군대 간 아들을 그리는 문맥에 맞다.
- ㄱ: ‘배가 등에 붙다’는 몹시 굶주리다라는 뜻이므로 복권에 당첨된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
- ㄹ: ‘손이 뜨다’는 일하는 동작이 매우 느리다라는 뜻이므로 일 처리가 빠르다는 문맥과 반대된다.
정의의 조건을 모두 갖춘 것은 “문학은 언어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 예술이다.”이다.
‘예술’이라는 상위 개념 아래 ‘언어로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이라는 특성을 밝혀 개념을 명확히 드러냈고, 되풀이·부정 진술·묘사 중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 책에 대한 진술: “~이 아니다”라는 부정적 진술이어서 셋째 조건을 어긴다.
- 입헌 정치에 대한 진술: 피정의항의 ‘헌(憲)’과 ‘정치’가 정의항에서 ‘헌법’, ‘정치’로 되풀이되어 둘째 조건을 어긴다.
- 딸기에 대한 진술: 빨갛고 씨가 박혀 있다는 묘사에 그쳐 넷째 조건을 어긴다.
글의 주장에 어울리는 것은 드러나지 않은 다양한 지식의 가치이다.
글은 폴라니를 들어 “암묵적 지식이 늘 지식의 조건으로 전제”된다고 하며, 의식 아래에서 작동하는 암묵적 지식의 중요성을 내세워 객관주의를 비판한다.
- 암묵적 지식의 한계와 비과학성: 글은 암묵적 지식을 지식의 필수 조건으로 높이 평가하므로 반대 방향이다.
- 과학의 객관성이 평가받는 또 다른 이유: 글은 객관성과 가치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 완전한 검증을 거친 지식 체계의 의의: 글은 그런 지식 체계를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 일연, 「삼국유사(三國遺事)」 중에서 -
옳은 설명은 “하늘이 나에게 명하여 왕위에 오르게 함”에 대한 것으로, 왕위가 사람의 힘으로 빼앗을 수 없는 천명(天命)임을 강조한다.
왕은 이 말에 이어 “감히 하늘의 명령을 어기고 왕의 자리를 내어 줄 수 없다”고 하여 왕위를 인위적으로 얻으려는 탈해를 물리친다.
- 알에서 사람이 된 출생: 신비한 출생은 탈해의 범상함이 아니라 비범함을 드러낸다.
- 매와 독수리로 변한 장면: 술법 겨루기에서의 변신이며, 이후 “본모습으로 돌아오자”라고 하므로 본래 동물이었다는 뜻이 아니다.
- 독수리 앞의 매, 새매 앞의 참새: 탈해가 왕에게 밀렸음을 뜻하므로 왕의 술법이 더 뛰어남을 보여 준다.
모두 바른 표기는 초콜릿, 셰퍼드이다.
외래어 표기법은 받침에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 쓰고, [ʃ]는 뒤 모음에 따라 ‘시, 셰’ 등으로 적는다.
- 브러쉬, 케익: ‘브러시’, ‘케이크’가 바른 표기이다.
- 카페트, 파리: ‘파리’는 맞지만 ‘카페트’는 ‘카펫’으로 적어야 한다.
- 슈퍼마켙, 서비스: 받침에 ‘ㅌ’을 쓸 수 없으므로 ‘슈퍼마켓’이 바른 표기이다.
- 「中庸」에서 -
뜻이 통하는 속담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다.”이다.
제시문은 “군자의 도는 먼 곳을 가려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하고, 높은 곳에 오르려면 반드시 낮은 곳에서부터 하는 것과 같다”라는 뜻으로, 일에는 순서가 있어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야 함을 말한다.
- “절하고 뺨 맞는 일 없다”: 공손하게 대하면 해를 입지 않는다는 뜻이다.
- “급하면 부처 다리를 안는다”: 다급하면 무엇에든 매달린다는 뜻이다.
-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처지를 뜻한다.
일제히 날아가는 진폭(振幅)의 ㉠새가 되어
광막한 하나의 울음이 되어
하나의 소리가 되어.
인종(忍從)은 끝이 났는가.
청동의 벽에
‘역사’를 가두어 놓은
칠흑의 ㉡감방에서.
나는 바람을 타고
들에서는 푸름이 된다.
꽃에서는 웃음이 되고
천상에서는 ㉢악기가 된다.
먹구름이 깔리면
하늘의 꼭지에서 터지는
뇌성(雷聲)이 되어
가루 가루 가루의 ㉣음향이 된다.
- 박남수, 「종소리」 -
‘나’를 형상화한 것이 아닌 것은 ㉡ ‘감방’이다.
‘나’는 종소리로, ‘감방’은 “‘역사’를 가두어 놓은” 청동의 내부, 곧 ‘나’가 벗어나 떠나는 억압의 공간이다.
- ㉠ ‘새’: “나는 떠난다 … 진폭의 새가 되어”에서 종소리가 퍼져 나가는 모습이다.
- ㉢ ‘악기’: “천상에서는 악기가 된다”에서 ‘나’가 변한 모습이다.
- ㉣ ‘음향’: “뇌성이 되어 … 음향이 된다”에서 ‘나’가 변한 모습이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법률 시스템을 통해 경쟁을 유발한다는 진술이다.
글에서 법률 시스템은 경쟁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그 수단과 방법을 적절하게 제약하는 규칙”이므로, 경쟁을 일으키는 장치가 아니라 경쟁을 규율하는 장치이다.
- 경쟁의 자유 보장: “경쟁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 수단과 방법을 제약하는 법률 시스템: “이것이 법률 시스템이다”라는 내용과 일치한다.
- 승자의 더 많은 보상: “승자는 패자보다 더 많은 자원과 권력과 명예를 얻으며”와 일치한다.
제시문과 같은 오류는 “분열은 화합으로 극복할 수 있다. 화합한 사회에서는 분열이 일어나지 않는다.”이다.
제시문은 결론을 사실상 그대로 뒤집은 진술을 근거로 삼는 순환 논증(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이며, 이 진술도 ‘화합하면 분열이 없다’는 결론을 근거로 되풀이할 뿐이다.
- 미확인 비행 물체 진술: 없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으니 있다고 하는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이다.
- 손을 안 든 사람은 찬성이라는 진술: 반대 아니면 찬성뿐이라고 보는 흑백 논리의 오류이다.
- 두 지역 사과로 올해 사과 전체를 판단한 진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고안에는 상업적 동기가 작용했다. 당시 독일에서는 라틴어 문법 서적 등 인쇄물에 대한 민간의 수요가 많았고, 그 수요는 주로 목판 인쇄에 의해 충족되고 있었다. 구텐베르크는 인쇄물의 생산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금속활자 인쇄술을 고안했던 것이다. 즉 서양의 인쇄술은 상업적 목적으로 민간의 필요에 의해 민간에서 제작되었다. 반면 조선의 금속활자는 국가의 필요에 의해 국가에서 제작한 것이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어떻게 널리 전파될 수 있었을까? 조선에서는 왜 국가가 금속활자 인쇄술을 독점했을까? 여기에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본질적인 요인은 표의 문자인 ‘한자’와 표음 문자인 ‘라틴 자모’ 사이의 차이 때문이다. 조선조의 금속 활자는 한자 활자가 대부분이었다. 극단적으로 말해 한문으로 쓰인 책을 어떤 장애도 없이 인쇄하자면 한자 수만큼이나 많은 활자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더욱이 자주 쓰이는 글자는 더 많은 수가 필요하니, 실제 필요한 한자 활자는 한자 전체의 수에 몇을 곱해야 할 것이다.
금속활자는 결코 대량 인쇄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다. 목판은 일단 새겨지기만 하면 수요가 많은 책을 복제하는 데 유리했지만, 새로운 수요에 재빨리 대응하기에는 속도가 너무나 더디었다. 또한 책의 종 수만큼 별도의 목판을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금속활자는 새로운 수요에 신속하게 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다시 말해 다품종 소량 생산이 조선 금속활자의 존재 의의였다.
적절한 이해는 문자의 성격 차이가 금속활자 인쇄술의 전파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글은 전파와 독점의 “가장 본질적인 요인은 표의 문자인 ‘한자’와 표음 문자인 ‘라틴 자모’ 사이의 차이”라고 밝힌다.
- 목판이 새로운 수요에 빠르게 대응: 목판은 “새로운 수요에 재빨리 대응하기에는 속도가 너무나 더디었다”.
- 서양과 조선 모두 대량 생산 목적: 조선 금속활자는 “결코 대량 인쇄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존재 의의였다.
- 조선 국가의 경제적 이익 독점: 조선 금속활자는 “국가의 필요에 의해” 제작되었을 뿐 경제적 이익을 노렸다는 내용은 없다.
주민 2 : 도시로 나갔던 젊은이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의 교육열이 얼마나 높습니까?
주민 3 : 우리 마을은 젊은 귀촌자들이 원주민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마을을 많이 찾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을 사람들 모두가 서로 잘 교류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토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젊은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조성 방안이다.
세 주민은 소득원, 교육 환경, 주민 화합을 각각 제시하지만 모두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 하는 마을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공통 목표를 지닌다.
- 마을의 소득 향상 방안: 주민 1의 의견에만 해당한다.
- 마을의 관광객 유치 방안: 주민 1의 농촌 체험 마을 제안 일부에 그친다.
- 어린이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방안: 주민 2의 의견에만 해당한다.
다음으로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중원 고구려비에 대한 내용을 찾았다. 이 설명은 ㉢중원 고구려비가 이제 나라의 재산임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옳지 않은 것은 “중원 고구려비가 이제 나라의 재산임”을 서술절로 본 것이다. 이는 명사형 어미 ‘-ㅁ’이 붙은 명사절로, 목적격 조사 ‘을’과 결합해 목적어 구실을 한다.
서술절은 “코끼리는 코가 길다”의 ‘코가 길다’처럼 문장 전체의 서술어 자리에 오는 절이다.
- “내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관형사형 어미 ‘-던’으로 ‘중원 고구려비’를 꾸미는 관형절이다.
- “중원 고구려비는 … 기념비라고”: 간접 인용의 ‘-라고’가 붙은 인용절이다.
-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어미 ‘-도록’으로 서술어를 꾸미는 부사절이다.
어듸 가 ᄃᆞᆫ니다가 이제아 도라온고
이제아 도라오나니 년듸 ᄆᆞᄋᆞᆷ 마로리
靑山은 엇뎨ᄒᆞ야 萬古애 프르르며
流水는 엇뎨ᄒᆞ야 晝夜애 긋디 아니ᄂᆞᆫ고
우리도 그치디 마라 萬古常靑호리라
- 이황, 「도산십이곡」 중에서 -
㉠ ‘녀던’과 뜻이 같은 한자는 行(다닐 행)이다.
‘녀다’는 ‘가다, 다니다’를 뜻하는 중세 국어로, “當時예 녀던 길”은 예전에 다니던 길, 곧 화자가 걷던 학문의 길을 가리킨다.
- 遊(놀 유): 놀다·노닐다의 뜻이다.
- 讀(읽을 독): 읽다의 뜻이다.
- 歌(노래 가): 노래하다의 뜻이다.
어듸 가 ᄃᆞᆫ니다가 이제아 도라온고
이제아 도라오나니 년듸 ᄆᆞᄋᆞᆷ 마로리
靑山은 엇뎨ᄒᆞ야 萬古애 프르르며
流水는 엇뎨ᄒᆞ야 晝夜애 긋디 아니ᄂᆞᆫ고
우리도 그치디 마라 萬古常靑호리라
- 이황, 「도산십이곡」 중에서 -
ㄴ. 자연을 경시하고 개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현대인들은 자연을 섬세히 관찰하여 그 속에서 교훈을 이끌어내는 화자의 태도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
ㄷ. 자신의 과거를 성찰하며 앞으로의 다짐을 하는 화자의 태도는 오늘날 앞만 보며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인 것 같다.
ㄹ. 나도 화자처럼 이전까지의 삶을 반성하여 앞으로 한눈팔지 않고 학문에 전념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
적절하지 않은 감상은 ㄱ이다. 화자는 새로운 도전 거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가던 길로 돌아와 다시는 딴마음을 품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當時예 녀던 길”을 버려 두었다가 “이제아 도라”왔다고 하고, “년듸 ᄆᆞᄋᆞᆷ 마로리”라 하여 학문 수양의 길에 전념하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 ㄴ: 청산과 유수를 관찰해 ‘만고상청’의 교훈을 이끌어 내는 태도를 짚었으므로 적절하다.
- ㄷ: 길을 버려 두었던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그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태도를 짚었으므로 적절하다.
- ㄹ: 이전의 삶을 반성하고 한눈팔지 않고 학문에 전념하겠다는 화자의 뜻과 통하므로 적절하다.
- 박지원, 「허생전」 중에서 -
글과 가장 관련 깊은 것은 無恒産無恒心(무항산무항심)이다. “일정한 생업(재산)이 없으면 한결같은 마음도 없다”는 『맹자』의 말이다.
도적들은 “아내가 있고 밭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괴롭게 도적이 되겠습니까?”라고 하여 생계 기반이 없어 도적이 되었음을 드러낸다.
- 人不知而不慍(인부지이불온):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는 『논어』의 말이다.
- 人無遠慮必有近憂(인무원려필유근우): 먼 앞날을 헤아리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는 뜻이다.
- 良藥苦於口而利於病(양약고어구이리어병):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다는 뜻으로, 충언의 가치를 말한다.
- ○○○ 신문 기사
(나) 홈쇼핑 업계 현황
(단위 : %)
| 2010년 | 2012년 | 2014년 | |
|---|---|---|---|
| 홈쇼핑 업체 수 | 100 | 260 | 520 |
| 홈쇼핑 매출 총액 | 100 | 135 | 157 |
| 홈쇼핑 업체별 수익률 | 100 | 87 | 76 |
(다)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한 동기
| 이유 | 빈도(%) |
|---|---|
| 우연히 프로그램을 보다가 필요할 것 같아서 | 42.8 |
| 가격이 저렴하고 구입이 편리해서 | 30.1 |
| 무이자 할부, 사은품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있어서 | 20.2 |
| 시중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물건이어서 | 6.9 |
적절하지 않은 것은 쇼핑 중독자 양산과 가정불화 등 사회 문제를 지적하는 정리이다.
(가)는 소비자 불만 유형, (나)는 업체 수·매출·수익률 추이를 다룰 뿐, 쇼핑 중독이나 가정불화에 관한 자료는 어디에도 없다.
- 구매 증가에 따른 업체 증가와 불만·수익 악화 지적: (가)의 불만 급증과 (나)의 업체 수 증가·수익률 하락을 활용한 것이다.
- 충동구매와 업체 수익 악화 지적: (다)의 “우연히 프로그램을 보다가” 구매한 비율과 (나)의 수익률 하락을 활용한 것이다.
- 소비자의 정보 탐색 권유와 업체의 과잉 경쟁 자제 촉구: (다)의 충동구매와 (나)의 업체 수 급증에 대한 개선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