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gol 요오드 용액에 짙은 갈색(마호가니색)으로 반응하는 세포 밖 축적물은 아밀로이드이다.
아밀로이드는 베타병풍 구조의 섬유성 단백질이 세포 외 간질·혈관벽에 침착한 것으로, 요오드 반응 외에 Congo red 염색과 편광하 녹색 복굴절로도 확인한다.
- 글리코겐: 요오드에 갈색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세포질 안에 축적되는 물질이고 PAS 염색으로 주로 확인한다.
- 세로이드: 지질 과산화로 생긴 세포 내 황갈색 색소(소모성 색소)로 요오드 반응과 무관하다.
- 빌리루빈: 헴 분해산물인 황록색 담즙색소로 요오드 반응으로 진단하지 않는다.
액화괴사를 단백질 분해가 느린 변화이자 만성 염증의 소견으로 설명한 것이 옳지 않다. 액화괴사는 효소에 의한 분해가 응고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괴사다.
액화괴사는 호중구의 가수분해효소가 조직을 녹여 생기므로 세균 감염(농양)과 지질이 많은 중추신경계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 응고괴사: 단백질 변성으로 세포 윤곽이 보존되고 세포질이 균질한 호산성을 띤다.
- 건락괴사: 결핵결절 중심부에서 흔하며 오래된 병변에는 이영양성 석회화가 동반될 수 있다.
- 지방괴사: 급성 췌장염 때 유출된 lipase가 주변 지방을 분해해 복강 내에 발생한다.
비만세포가 지연형 과민반응을 매개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비만세포는 IgE에 의한 즉시형(제1형) 과민반응의 주역이다.
지연형(제4형) 과민반응은 감작된 T 림프구와 대식세포가 매개하며 반응에 24~72시간이 걸린다.
- 히스타민 분비: 비만세포 과립에서 유리된 히스타민이 통증·가려움을 일으킨다.
- 혈관확장: 히스타민 등이 혈관확장과 투과성 증가를 일으켜 염증반응을 매개한다.
- toluidine blue 염색: 비만세포 과립은 이 염색에서 이염성(metachromasia)을 보여 확인할 수 있다.
급성염증반응과 관련이 깊은 것은 모세혈관 확장과 부종이다.
급성염증은 혈관확장·혈관투과성 증가로 인한 삼출(부종)과 호중구 침윤이 특징이다.
- 림프구와 큰포식세포의 침윤: 만성염증의 대표적 세포 구성이다.
- 결합조직의 증식: 만성염증·치유 과정의 섬유화 소견이다.
- 모세혈관의 신생: 육아조직 형성 등 만성염증·복구 단계의 소견이다.
정맥성 혈전의 단면에 명확한 층이 구분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뚜렷한 층(Zahn선)은 빠른 혈류에서 생기는 동맥성 혈전의 특징이다.
정맥성 혈전은 느린 혈류에서 적혈구가 많이 포획되어 적색을 띠며, 층 구조가 불명확하다.
- 혈전 형성의 원인: 내피세포 손상, 혈류 변화(정체·와류), 혈액 응고성 변화의 Virchow 3요소다.
- 정맥성 혈전의 형성: 느린 혈류에서 응고가 진행되어 적혈구가 많은 적색 혈전이 된다.
- 혈소판의 역할: 손상된 내피에 혈소판이 유착·응집하여 혈전 형성을 지속적으로 촉진한다.
오줌으로 이 과도하게 배출되어 신장에 국소 부종이 생긴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부종은 나트륨이 빠질 때가 아니라 나트륨·수분이 저류될 때 생긴다.
부종의 기전은 정수압 증가, 교질삼투압 감소, 혈관 투과성 증가, 림프 배출 장애, 나트륨 저류로 정리된다.
- 림프관 폐쇄: 종양·결절·염증으로 림프 배출이 막히면 림프부종이 생긴다.
- 정수압 증가·투과성 항진: 정맥울혈이나 염증으로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간다.
- 저알부민혈증: 혈장 알부민이 줄면 교질삼투압이 떨어져 부종이 생긴다.
respiratory(oxidative) burst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염증 세포는 호중구(Neutrophils)이다.
호중구는 탐식 후 NADPH oxidase로 활성산소를 만들고, myeloperoxidase로 차아염소산까지 생성해 미생물을 강력히 살균한다.
- 대식세포: 산화적 폭발을 이용하지만 효율은 호중구보다 낮고 항원제시·만성염증에서 역할이 크다.
- 호산구: 주로 기생충 감염과 알레르기 반응에서 과립 단백질로 작용한다.
- 림프구: 탐식·산화적 폭발이 아닌 특이 면역반응(항체·세포독성)을 담당한다.
바르게 연결된 것은 개 디스템퍼 − 간질성 폐렴이다.
홍역바이러스속인 디스템퍼 바이러스는 폐포상피와 간질을 침범해 간질성 폐렴을 일으키며, 합포체와 봉입체가 관찰되기도 한다.
- 소의 수송열: Mannheimia haemolytica에 의한 섬유소성 기관지폐렴이다.
- 소의 Mycobacterium bovis 감염: 결핵결절을 형성하는 육아종성 폐렴이다.
- Porcine circovirus-2 감염: 주로 간질성 또는 육아종성 폐렴을 일으킨다.
옳은 것은 돼지 유행성설사(PED)에 대한 설명으로, 소장 융모 상피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괴사되어 설사가 생긴다.
코로나바이러스인 PED 바이러스는 융모 끝 흡수 상피를 파괴해 융모 위축과 흡수장애성 설사를 일으킨다.
- 장독소형 대장균: 상피에 부착만 하고 침입하지 않으며, 장독소로 분비성 설사를 일으킬 뿐 출혈성 장염을 만들지 않는다.
- Clostridium perfringens type C: 상피로 침입하는 것이 아니라 베타독소에 의해 출혈성 괴사성 장염을 일으킨다.
- 살모넬라균: 궤양성·괴사성 장염을 일으키며, 증식성 장염은 Lawsonia intracellularis의 특징이다.
결과 복강 내 종괴가 확인되었다. 최근 유선의 증식과 더불어
암컷과 유사한 행동 양상을 보였으며, 혈액 검사 소견상
범혈구감소증(pancytopenia)이 나타났다.
적절한 진단명은 세르톨리세포종양이다.
복강 내 잠복정소에서 잘 발생하며, 에스트로겐 과다로 웅성의 자성화(유선 증식, 암컷 유사 행동)와 골수 억제에 의한 범혈구감소증을 일으킨다.
- 정상피세포종: 정소 종양이지만 호르몬 분비에 의한 자성화·골수억제는 드물다.
- 기형종: 여러 배엽 조직이 섞인 종양으로 에스트로겐 과다 증상과 무관하다.
- 부신수질종양: 카테콜아민 과다로 고혈압·빈맥 등을 일으키며 자성화 소견은 없다.
완전히 분화된 성숙세포가 다른 형태의 성숙세포로 바뀌는 것은 화생(Metaplasia)이다.
대표적으로 만성 자극을 받은 기도의 섬모원주상피가 편평상피로 바뀌는 편평상피화생이 있으며, 비타민 A 결핍에서도 볼 수 있다.
- 위축: 이미 정상 크기로 자란 세포·조직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다.
- 이형성: 세포 크기·모양·배열이 비정상적으로 흐트러지는 변화로 전암성 병변이 될 수 있다.
- 과형성: 세포 수가 늘어 조직이 커지는 것이다.
ㄴ. 피막형성(Encapsulation)
ㄷ. 세포의 높은 분화도(Differentiation)
ㄹ. 침습(Invasion)
ㅁ. 전이(Metastasis)
악성 종양의 조직학적 특징은 역형성, 침습, 전이이다.
악성 종양은 분화가 떨어지고(역형성) 주변 조직으로 침습하며 원격 장기로 전이한다.
- 피막형성: 경계가 명확하고 피막에 싸이는 것은 양성 종양의 특징이다.
- 세포의 높은 분화도: 정상 조직과 닮은 고분화는 양성 종양의 특징이며, 악성은 저분화를 보인다.
소장 상피 괴사와 융모 위축을 일으키는 질병이 아닌 것은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FIP)이다.
FIP는 감염된 대식세포에 의한 화농육아종성 혈관염과 장막염(복수·흉수)이 주병변으로, 장 융모 위축이 특징이 아니다.
- Feline panleukopenia: 파보바이러스가 소장 음와 상피를 파괴해 융모 위축을 일으킨다.
- Transmissible gastroenteritis: 돼지 코로나바이러스가 소장 융모 상피를 괴사시켜 융모 위축을 일으킨다.
- Canine parvovirus infection: 소장 음와 상피세포 괴사로 융모가 위축·소실된다.
요독증의 소견이 아닌 것은 부갑상샘기능저하증이다. 만성 신부전에서는 오히려 신성 이차성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이 나타난다.
인 배설 장애와 활성 비타민 D 감소로 저칼슘혈증이 생기면 부갑상샘이 자극되어 과형성·기능항진이 일어난다.
- 궤양성 출혈성 위염: 요독에 의한 혈관 손상과 위산 분비 증가로 발생한다.
- 궤양성 구내염: 침 속 요소가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구강 점막을 손상시킨다.
- 혈관내피세포 손상에 의한 혈전증: 요독이 혈관 내피를 손상시켜 혈관염·혈전을 일으킨다.
노령개 뇌염(old-dog encephalitis)의 원인은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감염이다.
어릴 때 감염된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뇌에 지속 감염되어 노령기에 대뇌 반구·뇌줄기의 비화농성 뇌염과 신경아교세포증을 일으킨다.
- Adenovirus type 1: 개 전염성 간염의 원인으로 간 괴사와 핵내 봉입체가 특징이다.
- Toxoplasma gondii: 괴사성 뇌염을 일으킬 수 있으나 노령개 뇌염의 원인은 아니다.
- 면역매개성 뇌염: 육아종성 수막뇌염·괴사성 뇌염 등을 말하며 노령개 뇌염과는 별개 질환이다.
혈중 인 농도가 감소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만성 신장 질환에서는 인 배설이 줄어 고인산혈증이 나타난다.
고인산혈증과 활성 비타민 D 감소로 저칼슘혈증이 생기면 부갑상샘호르몬이 늘어 뼈 흡수와 섬유성 대치가 일어난다.
- 저칼슘혈증: 인 저류와 칼시트리올 합성 감소로 혈중 칼슘이 떨어진다.
- 부갑상샘호르몬 증가: 저칼슘혈증이 자극이 되어 합성·분비가 늘어난다(신성 이차성 부갑상샘기능항진증).
- 뼈의 섬유성 비후: 흡수된 골이 섬유성 결합조직으로 대치되어 특히 턱뼈가 두꺼워지고 물렁해진다(rubber jaw).
현미경 관찰 시 호산구성 근염이 보인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백근병은 염증이 아닌 근섬유의 변성·괴사(Zenker 변성)가 주 소견이다.
백근병은 비타민 E·셀레늄 결핍에 의한 산화 손상으로, 괴사된 근섬유에 칼슘이 침착해 백색 줄무늬를 보인다.
- 식이성 간증과 같은 원인: 돼지의 식이성 간증도 비타민 E·셀레늄 결핍으로 발생한다.
- 근육괴사와 미네랄침착: 괴사한 근섬유에 이영양성 석회화가 일어나 백색으로 보인다.
- 활성산소가 많은 근육 호발: 활동량이 많아 산화 스트레스가 큰 골격근·심근에 잘 생긴다.
경계가 명료한 붉은색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손가락으로
눌러보았을 때에 다소 단단한 병변이었다. 또한 현미경
소견에서 폐포강(alveolar space)에 많은 수의 호중구와
적은 수의 적혈구가 관찰되었다.
설명하는 병변은 기관지 폐렴의 간변기(적색 간변기)이다.
전방하단(cranioventral)에 경계가 명료하고 단단한 붉은 병변, 폐포강의 호중구와 적혈구는 기관지 폐렴이 간처럼 굳어진 적색 간변기 소견이다.
- 기관지 폐렴의 충혈기: 혈관 충혈과 부종이 주로 보이며 폐포강을 채운 호중구 삼출과 경화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 간질성 폐렴의 삼출기: 병변이 미만성·전엽성으로 분포하며 폐포강보다 폐포벽 손상과 유리막 형성이 특징이다.
- 간질성 폐렴의 증식기: 제2형 폐포상피 증식과 간질 비후가 특징이며 전방하단 국한 분포가 아니다.
강하며 피부 접촉에 의한 감염이 잘 일어난다. 임상소견은
심한 소양감(pruritus)으로 외이, 목을 기점으로 전신 병변부
탈모 및 피부 주름을 형성하는 태선화 현상이 관찰되며,
피부과민반응은 물론 이차감염의 동반을 특징으로 한다.
설명하는 피부질환은 개선충증(Scabies)이다.
Sarcoptes scabiei var. suis가 원인으로, 접촉 전염성이 강하고 귀·목에서 시작하는 심한 소양감, 탈모, 태선화와 과민반응이 특징이다.
- Demodicosis: 모낭충증으로 전염성이 낮고 돼지에서는 소양감이 거의 없는 결절성 병변을 만든다.
- Dermatophytosis: 피부사상균(곰팡이) 감염으로 외부기생충성 질환이 아니다.
- Furunculosis: 모낭 주위 세균성 심부 화농성 염증(종기)이다.
오제스키병에서 세포질내 호염기성 봉입체가 관찰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오제스키병은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이므로 핵내 호산성 봉입체가 특징이다.
오제스키병(가성광견병)은 돼지에서 비화농성 뇌척수염과 신경세포·별아교세포의 핵내 봉입체를 보인다.
- 네오스포라증: 소의 유산의 주요 원인이며 태아에 비화농성 뇌척수염 병변을 남긴다.
- 말의 비타민 E 결핍: 말 퇴행성 척수뇌병증·운동신경원병 등 신경계 손상을 일으킨다.
- 리스테리아증: 소·양에서 뇌줄기 중심의 미세농양성 뇌척수염(능뇌염)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