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단백질·판토텐산·리보플라빈·무기질을 함께 지닌 부위는 배유이다.
밀 종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유는 전분이 주성분이며 단백질과 일부 비타민 B군·무기질을 함께 저장한다.
- 종피: 종실을 싸는 껍질로 섬유소가 주성분이다.
- 호분층: 단백질·지방·니코틴산 등이 많지만 전분 저장 부위는 아니다.
- 배와 배반: 지방·단백질·비타민 B1·E 등이 풍부한 부위로, 전분 저장의 중심이 아니다.
밀·보리의 후작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완두이다.
맥류를 수확한 뒤 이어 심는 후작물은 여름철에 자라는 하작물이어야 하는데, 완두는 가을이나 이른 봄에 파종하는 월동·저온성 작물이라 맥류 후작으로 맞지 않는다.
- 녹두: 생육기간이 짧은 고온성 두류로 맥후작에 알맞다.
- 팥: 여름 파종이 가능해 맥후작으로 흔히 재배한다.
- 동부: 고온성 하작물로 맥후작에 쓰인다.

팥·녹두·완두·동부·강낭콩은 종실의 주성분이 모두 당질(전분)인 두류이므로, 다섯 작물을 전부 당질로 나열한 배열이 옳다.
두류 중 콩과 땅콩은 단백질·지질이 많은 작물이지만, 팥·녹두·완두·동부·강낭콩은 단백질이 곡류보다 많더라도 가장 많은 성분은 탄수화물(전분)이어서 앙금·떡고물·묵 등 전분 가공에 쓰인다.
- 팥을 단백질, 녹두를 지질로 본 배열: 팥은 앙금의 원료인 대표적 전분질 두류이고, 녹두도 지질이 적고 전분이 주성분이라 청포묵의 원료가 된다.
- 팥·동부만 당질로 두고 녹두·완두·강낭콩을 단백질로 본 배열: 녹두·완두·강낭콩도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높을 뿐 주성분은 당질이다.
- 팥만 당질로 두고 녹두를 지질, 완두·동부·강낭콩을 단백질로 본 배열: 녹두·완두·동부·강낭콩도 팥과 같은 전분질 두류다.
남부지역에는 감광성이 높은 가을콩이 알맞다는 설명이 옳다.
남부는 맥류 뒤에 콩을 늦게 심는 2모작이 많아, 단일에 반응해 늦게 파종해도 생육기간이 확보되는 가을콩형이 유리하다.
- 무한·중간·유한신육형은 줄기 끝 생장 양식(신육형)에 따른 구분이며, 생태형은 여름콩·가을콩 같은 기상생태형으로 나눈다.
- 밥밑콩은 밥에 섞어 먹는 용도라 종실이 크고 잘 무르는 것이 좋으므로 종실이 작다는 설명은 맞지 않는다.
- 콩나물용은 종실이 굵은 것이 아니라 소립이고 발아가 고른 것이 좋다.
고구마와 감자의 잎에 평행맥이 있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두 작물은 모두 쌍떡잎식물이므로 잎맥이 그물 모양인 그물맥이며, 평행맥은 벼과 등 외떡잎식물의 특징이다.
- 줄기의 관다발이 원형으로 배열되고 기본조직이 수와 피층으로 나뉘는 것은 쌍떡잎식물 줄기의 전형적 구조다.
- 꽃 하나에 암술 1개·수술 5개가 있고 씨방이 여러 방으로 나뉜다는 설명은 맞다.
- 원뿌리와 곁뿌리로 이루어진 뿌리 구조로 양분을 흡수한다는 설명도 맞다.
고구마의 3요소 흡수율은 칼리>질소>인산 순이다.
고구마는 괴근에 전분을 축적하는 작물이라 탄수화물 전류를 돕는 칼리를 가장 많이 흡수하며, 질소가 그다음이고 인산은 가장 적다.
- 질소를 가장 많이 흡수한다는 배열은 칼리 요구도가 가장 큰 고구마의 흡수 특성과 맞지 않는다.
- 인산을 가장 많이 흡수한다는 배열은 고구마의 흡수 특성과 반대다.
꽃잎을 가진 작물은 감자이다.
감자는 가지과 쌍떡잎식물로 꽃잎 5장이 합쳐진 통꽃(합판화)을 피운다.
- 보리: 벼과 작물로 꽃잎 없이 외영·내영과 인피로 꽃이 이루어진다.
- 밀: 역시 벼과 작물로 꽃잎이 없다.
- 옥수수: 벼과 작물로 수이삭·암이삭의 꽃 모두 꽃잎이 없다.
우리나라의 윤작체계가 복잡하고 장기적이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우리나라는 논에서 벼 단작이나 벼-맥류 2모작이 중심이라 윤작체계가 단순하고 단기적인 편이다.
- 윤작은 연작에 따른 지력 감소를 막기 위해 시작되었다.
- 윤작은 토양 구조 등 물리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 작물을 바꿔 심으면 기주가 끊겨 연작 병해충이 줄어든다.
콜히친·아세나프텐 처리로 변이를 유도하는 육종법은 배수성육종법이다.
이들 약품은 세포분열 때 방추체 형성을 억제해 염색체를 배가시키므로 배수체를 만드는 데 쓰인다.
- 교잡육종법: 서로 다른 품종을 교배해 유전자를 재조합하는 방법이다.
- 분리육종법: 재래종 집단 안에서 우수 개체를 골라내는 방법이다.
- 잡종강세육종법: F1의 잡종강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약품 처리와 무관하다.
물옥잠·자귀풀·여뀌바늘을 다년생 논잡초라고 한 설명이 옳지 않다.
세 잡초는 모두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광엽 논잡초이다.
- 피·둑새풀 등은 휴면이 깨진 뒤에도 환경이 불량하면 다시 2차 휴면에 들어간다.
-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 저항성 잡초가 발생해 수량 감소가 문제 되고 있다.
- 경지잡초 대부분은 광발아성이라 빛이 닿는 표토에서 발아한다.
염색체 단편이 비상동염색체로 옮겨 붙는 현상은 전좌이다.
전좌는 서로 다른(비상동) 염색체 사이에서 단편이 자리를 바꾸는 구조적 변이이다.
- 중복: 염색체의 같은 부분이 두 번 이상 들어 있는 것이다.
- 역위: 절단된 단편이 같은 염색체에 거꾸로 붙는 것이다.
- 결실: 염색체 일부가 떨어져 없어지는 것이다.
- 세포핵을 구성하는 주성분이다.
- 생육전기의 분얼과 뿌리 자람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 결핍시 광합성과 호흡작용이 저하되고, 도열병에 걸리기 쉽다.
세포핵의 주성분이면서 생육 초기 분얼과 뿌리 발육에 꼭 필요한 무기요소는 인산이다.
인은 핵산·인지질의 구성 성분이고 에너지 대사(ATP)에 관여하므로, 부족하면 광합성과 호흡작용이 떨어지고 초기 분얼과 뿌리 자람이 나빠지며 병에 대한 저항성도 약해진다.
- 질소: 단백질·엽록소의 주성분으로 잎과 줄기 생장을 촉진하며, 오히려 과다할 때 도열병이 많아진다.
- 칼리: 세포액에 이온 상태로 존재하며 삼투압 조절·탄수화물 이동에 관여할 뿐 세포핵의 구성 성분은 아니다.
- 규산: 표피세포를 규질화해 도열병 저항성과 수광태세를 좋게 하지만 세포핵 구성이나 분얼·뿌리 필수요소와는 거리가 멀다.
월동하지 못하는 비래해충으로만 묶인 것은 벼멸구·혹명나방·멸강나방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매년 중국 남부 등지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해충이다.
- 애멸구는 국내 논둑·잡초 등에서 약충으로 월동한다.
- 이화명나방은 벼 그루터기나 짚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 벼줄기굴파리와 벼물바구미도 국내에서 월동한다.
벼의 재배종이 Oryza sativa와 Oryza glaberrima라는 설명이 옳다.
O. sativa는 아시아벼, O. glaberrima는 아프리카벼로 두 종이 재배된다.
- 벼의 염색체수는 2n=24이므로 26개라는 설명은 틀리다.
- 재배벼는 야생벼보다 휴면성이 약하고 종자 수명도 짧다.
- 벼는 나자식물이 아니라 피자식물(속씨식물)의 화본과에 속한다.
과잉증상이 상위엽에서 나타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과잉 흡수된 양분은 증산을 오래 해 온 하위엽에 많이 집적되므로 과잉증상은 하위엽에서 먼저 나타난다.
- 양분이 결핍되거나 과잉되면 잎이 황백색·갈색·오렌지색 등으로 변한다.
- 체내 이동이 어려운 Fe·B·Ca 등은 결핍 시 새 잎인 상위엽에 증상이 나타난다.
- 체내 이동이 쉬운 N·P·K 등은 하위엽에서 상위엽으로 옮겨가므로 결핍증상이 하위엽에 먼저 나타난다.
산소가 부족할 때 초엽이 짧고 굵게 나오며 뿌리도 함께 자란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산소가 부족하면 초엽만 가늘고 길게 신장하고 씨뿌리는 거의 자라지 않는다.
- 볍씨는 무산소 조건에서도 상당히 높은 발아율을 보인다.
- 한 이삭 안에서는 위쪽 볍씨가 더 충실해 발아가 빠르고 발아율이 높다.
- 볍씨는 광에 관계없이 발아한다.
분얼 정도가 온대자포니카>인디카>열대자포니카 순이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분얼은 인디카가 가장 많고 열대자포니카가 가장 적으므로 인디카>온대자포니카>열대자포니카 순이다.
- 키는 인디카가 온대자포니카보다 크다.
- 쌀알은 온대자포니카가 둥글고 짧으며 인디카는 가늘고 길다.
- 밥의 끈기는 온대자포니카가 가장 강하고 인디카가 가장 약하다.
신장하는 마디사이가 이삭 아래 1~2개뿐이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벼는 생식생장기에 이삭 바로 아래부터 위쪽 여러 개의 마디사이가 차례로 신장해 간장을 이루며, 아래쪽 마디사이는 거의 신장하지 않는다.
- 줄기는 마디와 마디사이로 이루어진다.
- 마디사이 속에는 수강이 있고 표피와 수강 사이에 유관속과 통기강이 있다.
- 담수 논의 벼는 잎으로 들어온 산소를 통기조직을 거쳐 뿌리로 보낸다.
메밀이 산성 토양에 약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메밀은 척박지와 산성 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강한 작물로, 개간지나 산간 척박지에서도 잘 자란다.
- 메밀꽃은 좋은 밀원이 되고 어린 잎은 채소로 쓸 수 있다.
-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 산간지방 재배에 알맞다.
- 여문 종실이 잘 떨어지므로 전부 익기 전에 수확한다.
봄조가 만파에 유리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봄조는 감온형이라 일찍 뿌려야(조파) 제 기간을 확보하며, 늦게 뿌리는 그루조(여름조)가 감광형으로 만파에 적응한다.
- 봄조는 온도에 민감한 감온형 작물이다.
- 감온형이므로 고온에서 출수가 촉진된다.
- 조는 뿌리가 깊고 요수량이 적은 내건성 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