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류에 해당하지 않는 작물끼리 묶은 것은 율무와 메밀이다.
맥류는 보리·밀·호밀·귀리처럼 가을이나 이른 봄에 파종해 이삭을 맺는 화본과 작물을 말한다. 율무는 여름작물인 화본과 잡곡이고, 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잡곡이어서 둘 다 맥류가 아니다.
- 귀리와 율무: 귀리는 맥류이므로 맞지 않는다.
- 기장과 호밀: 기장은 잡곡이지만 호밀은 맥류이다.
- 메밀과 호밀: 메밀은 잡곡이지만 호밀은 맥류이다.
자식성 작물은 자연교잡률이 매우 낮고, 완두와 담배가 대표적인 예이다.
자식성 작물은 한 꽃 안에서 암배우자와 수배우자가 수정하므로 세대가 거듭될수록 동형접합체가 늘어난다. 그래서 자식을 시켜도 약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 다른 개체의 암·수배우자가 수정하는 것은 타식성 작물의 특징이다.
- 자식이나 근친교배로 자식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타식성 작물이다.
- 자식을 하면 동형접합체가 증가하고 이형접합체가 감소하므로 설명이 거꾸로 되었다.
맥주보리는 단백질 함량이 적어야 품질이 좋으므로, 단백질이 많아야 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단백질이 많으면 전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줄어 맥즙 수율이 떨어지고, 맥주가 혼탁해지며 거품 품질도 나빠진다. 맥주보리는 전분이 많고 단백질이 적은 것이 좋다.
- 맥아를 만들 때 전분을 당화해야 하므로 효소력이 강해야 한다.
- 지방은 맥주의 풍미와 거품을 해치므로 적어야 한다.
- 맥아 품질이 고르려면 발아가 빠르고 균일해야 한다.
논벼 재배에서 용수량이 가장 적은 시기는 무효분얼기이다.
무효분얼기에는 중간물떼기로 논을 말려 무효분얼을 억제하고 뿌리를 튼튼하게 하므로 물이 가장 적게 든다.
- 이앙기: 써레질과 모의 활착을 위해 물이 많이 필요하다.
- 수잉기: 이삭이 발육하는 시기로 물 부족에 가장 민감해 물이 많이 필요하다.
- 출수개화기: 개화·수정에 물이 충분해야 하므로 용수량이 많다.
- ㄱ. 맥류 생육의 최적온도는 보리 20℃, 밀 25℃ 정도이다.
- ㄴ. 세포 내 결합수 함량이 적고 자유수 함량이 많아야 내동성이 증대된다.
- ㄷ. 벼 감수분열기의 장해형 냉해는 타페트세포의 이상비대로 화분의 활력을 저해한다.
- ㄹ. 북방형 목초의 하고현상 방지를 위해서는 스프링플러시를 촉진해야 한다.
옳은 설명은 맥류의 최적온도(보리 20℃, 밀 25℃ 정도)와 장해형 냉해의 타페트세포 이상비대를 설명한 ㄱ, ㄷ이다.
벼는 감수분열기에 저온을 만나면 꽃밥 안쪽의 타페트세포가 이상비대하여 화분에 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그 결과 화분의 활력이 떨어져 불임이 생긴다.
- ㄴ(내동성): 세포 내 결합수가 많고 자유수가 적어야 세포 내 결빙이 줄어 내동성이 증대되므로 반대로 서술되었다.
- ㄹ(하고현상): 북방형 목초는 봄철 생육이 왕성한 스프링플러시가 지나치면 여름철 하고가 심해지므로, 스프링플러시를 억제해야 하고 촉진하면 안 된다.
밥맛이 좋은 쌀은 칼륨에 대한 마그네슘의 함량비(Mg/K)가 높은 쌀이므로, 그 비가 낮을수록 밥맛이 좋다는 설명이 틀렸다.
미질 평가에서 마그네슘이 많고 칼륨이 적어 Mg/K 비가 높을수록 식미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쌀 단백질의 대부분은 글루텔린으로 소화가 잘 되는 편이다.
- 쌀에는 비타민 B 복합체가 들어 있으며 엽산·니아신 등도 포함된다.
- 쌀 단백질은 밀가루나 옥수수보다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의 함량이 높다.
콩의 순지르기는 분지의 발육을 촉진하므로, 분지 발육을 억제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생육이 왕성한 콩의 원줄기 생장점을 잘라 주면 정부우세가 깨져 곁가지(분지)가 잘 발달하고, 키가 낮아져 도복에도 강해진다.
- 키가 작아지고 줄기가 굵어지므로 도복이 방지된다.
- 분지가 늘어나 꼬투리가 달리는 자리가 많아지므로 결협수가 증가한다.
- 지상부 웃자람이 억제되면서 근계 발달이 촉진된다.
끝동매미충은 국내에서 월동하며 벼 오갈병(위축병)을 옮기는 해충이다.
끝동매미충은 논둑이나 잡초에서 애벌레로 월동하고, 즙액을 빨아 먹으면서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 벼멸구는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이며,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것은 애멸구이다.
- 혹명나방도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는 비래해충이며, 날아온 뒤 여러 세대 발생한다.
- 벼물바구미는 성충으로 국내에서 월동하며, 주로 이앙 직후인 늦봄~초여름에 피해를 준다.
콩은 재식밀도가 낮을 때 개체당 마디수가 더 많다.
포기 사이가 넓으면 개체가 받는 빛과 양분이 많아 분지가 늘고, 그 결과 개체당 마디수가 증가한다. 반대로 밀식하면 개체당 마디수는 줄어든다.
- 팥은 줄기가 가늘고 길게 자라 콩보다 도복에 약한 편이다.
- 완두는 저온 발아성이 좋아 땅콩보다 발아 최저 온도가 낮다.
- 녹두는 양지를 좋아하며 연작 피해가 큰 작물이다.
- A씨는 2022년도에 토지 1,000㎡에서 단옥수수 400㎡를 5개월간 재배하고 수확한 후 다시 같은 토지 400㎡에 김장배추를 3개월간 재배하여 수확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토지 600㎡에 콩을 재배하여 수확하였다.
경지이용률은 140%이다.
경지이용률은 1년 동안 실제로 작물을 재배한 작부 연면적을 경지면적으로 나눈 비율이다. 같은 땅 400㎡에 단옥수수와 김장배추를 이어 재배했으므로 그 면적은 두 번 계산한다.
작부 연면적 = 단옥수수 400㎡ + 김장배추 400㎡ + 콩 600㎡ = 1,400㎡
풋베기한 수수는 청산이 있어도 사일리지로 널리 이용되므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 틀렸다.
어린 수수에는 청산배당체가 있지만 사일리지로 발효·저장하는 과정에서 청산이 감소해 가축에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 그래서 수수는 대표적인 사일리지용 작물이다.
- 알곡용 수수는 종자가 굵고 탈곡할 때 겉껍질이 잘 분리된다.
- 당용 수수는 대에 당분이 많아 즙액을 짜서 제당·시럽 원료로 쓴다.
- 소경수수(장목수수)는 이삭의 지경이 길어 빗자루 재료로 쓴다.
- (가) 이삭이 길고 소수가 약간 성기게 고루 착생하여 이삭 상하부의 굵기가 거의 같으며, 수량이 많고 밀알도 고르며 굵직한 편이다.
- (나) 이삭이 길지 않고 가운데에 약간 큰 소수가 조밀하게 붙으며, 이삭의 가운데가 굵고 상하부가 가늘며 밀알이 고르지 못하다.
| (가) | (나) | |
|---|---|---|
| ① | 봉형 | 곤봉형 |
| ② | 봉형 | 방추형 |
| ③ | 추형 | 곤봉형 |
| ④ | 추형 | 방추형 |
(가)는 봉형, (나)는 방추형이다.
봉형은 이삭이 길고 소수가 고르게 성기게 붙어 이삭 상하부의 굵기가 거의 같은 수형이고, 방추형은 이삭 가운데가 굵고 상하부가 가늘어 방추(紡錘) 모양을 이루는 수형이다.
- 곤봉형: 이삭의 상부가 굵고 하부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수형이므로 (나)처럼 가운데가 굵은 이삭과 다르다.
- 추형: 이삭의 하부가 굵고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원추 모양 수형이므로 상하부 굵기가 같은 (가)와 다르다.
습답에 유기물을 다량 시용하거나 심경하면 오히려 해롭다.
습답은 배수가 나빠 토양이 늘 환원 상태이므로, 유기물을 많이 넣으면 분해 과정에서 유해한 환원물질이 더 쌓인다. 습답은 암거배수 등으로 배수부터 개선해야 한다.
- 보통답(건답)은 관개와 배수가 자유로워 답전윤환재배가 가능하다.
- 사질답은 비료 성분이 쉽게 용탈되므로 분시하거나 완효성 비료를 준다.
- 추락답은 생식생장기에 황화수소 등의 피해로 아랫잎이 일찍 말라 수량이 떨어진다.
봄감자의 성숙기에는 토양수분이 적어야 품질이 좋아지므로, 수분이 많아야 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성숙기에 토양이 습하면 괴경의 껍질이 단단해지지 못하고 부패가 늘어 저장성과 품질이 떨어진다. 수확 전에는 토양을 다소 건조하게 관리한다.
- 맹아기에 멀칭을 하면 지온과 토양수분이 유지되어 출아가 빨라진다.
- 신장기에는 고온장일 조건이 땅속줄기(포복경)의 길이 생장에 유리하다.
- 괴경비대기는 개화기 무렵부터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할 때까지이다.
옥수수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지만 1개의 암꽃에는 1개의 종자만 달리므로, 여러 개가 달린다는 설명이 틀렸다.
옥수수 이삭의 낟알 하나하나가 각각 하나의 암꽃(소화)에서 생긴 것이다. 이삭 하나에 낟알이 많은 것은 암꽃이 많기 때문이지, 한 꽃에 종자가 여럿 달려서가 아니다.
- 벼의 꽃은 암술 1개와 수술 6개로 이루어지며 한 꽃에 종자 1개가 달린다.
- 보리의 꽃은 암술 1개와 수술 3개로 이루어지며 한 꽃에 종자 1개가 달린다.
- 고구마의 꽃은 암술 1개와 수술 5개이고, 삭과 하나에 종자가 1~4개 들어 있다.
고구마는 연작장해가 적은 작물이므로, 연작장해가 심하다는 설명이 틀렸다.
고구마는 척박지나 산성토양에서도 잘 자랄 만큼 토양적응성이 높고, 같은 땅에 이어짓기해도 피해가 비교적 적다.
- 고구마는 칼리 요구량이 가장 많고 칼리 시용 효과도 뚜렷하다.
- 고온·다조를 좋아하며 씨고구마에서 기른 싹을 심는 영양번식을 주로 한다.
- 괴근이 비대할 때는 토양수분이 최대용수량의 70~75% 정도로 유지되는 것이 알맞다.
- 정조 125kg에서 왕겨를 제거하니 현미가 100kg 생산되었다.
- 이후에 도정을 계속하여 쌀겨 등을 제거하고 나니 백미가 90kg 생산되었다.
| 제현율[%] | 현백률[%] | |
|---|---|---|
| ① | 75 | 80 |
| ② | 75 | 90 |
| ③ | 80 | 75 |
| ④ | 80 | 90 |
제현율은 80%, 현백률은 90%이다.
제현율은 정조(벼) 무게에 대한 현미 무게의 비율이다.
현백률은 현미 무게에 대한 백미 무게의 비율이다.
- 제현율 75%: 정조 125kg에서 현미 100kg이 나왔으므로 제현율은 80%이며, 75%는 이 조건에서 도출되지 않는다.
- 현백률 75%·80%: 현백률은 현미 무게를 기준으로 하므로 현미 100kg에서 백미 90kg이면 90%이다.
폭렬종은 종자 전분의 대부분이 경질이므로, 연질이라는 설명이 틀렸다.
폭렬종은 단단한 경질 전분이 연질 전분을 둘러싸고 있어, 가열하면 내부의 수분이 팽창하다가 단단한 껍질이 터지면서 튀겨진다. 연질 전분이 대부분인 것은 연립종이다.
- 경립종은 전분 대부분이 경질이고 종자의 정부가 둥글다.
- 마치종은 사료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다른 종류보다 종자가 크다.
- 감미종은 섬유질이 적고 껍질이 얇아 간식용이나 통조림용으로 쓴다.
맥류의 녹병은 봄철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므로, 저온·저습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녹병균의 포자는 따뜻하고 다습한 환경에서 발아·감염이 활발하다. 기온이 낮고 건조하면 오히려 발생이 억제된다.
- 옥수수 깨씨무늬병은 7~8월 고온다습한 평야지에서 많이 발생한다.
- 콩 세균성점무늬병은 비가 잦거나 토양이 습할 때 많이 발생한다.
- 감자 더뎅이병은 방선균에 의한 세균성 병으로 척박하거나 알칼리성인 토양에서 많이 발생한다.
규소는 벼 줄기의 통기조직을 발달시키고 내도복성을 높인다.
벼가 흡수한 규소는 표피 세포에 규질화되어 줄기와 잎을 단단하게 만든다. 그 결과 도복과 병해충에 강해지고 잎이 곧게 서서 수광태세가 좋아진다.
- 규소는 질소보다 흡수량이 많지만 필수원소가 아니라 유용원소이다.
- 규소는 잎을 늘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직립시켜 수광태세를 좋게 한다.
- 규질화된 표피는 잎의 증산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