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작물로 되는 과정은 유전적 변이 발생 → 적응 → 순화 → 격리의 순서이다.
먼저 자연교잡·돌연변이로 유전적 변이가 생기고, 그중 환경에 맞는 개체가 도태를 거쳐 적응한다. 적응한 집단이 그 환경에 길들여지는 것이 순화이며, 순화된 형질이 다른 집단과의 교잡으로 흐트러지지 않도록 격리되어야 새로운 종·품종으로 유지된다.
- 도태를 맨 앞에 둔 배열: 도태·적응은 변이가 생긴 뒤에 그 변이를 대상으로 일어나므로 순서가 맞지 않는다.
- 순화 뒤에 격리·적응을 둔 배열: 적응이 순화보다 먼저 일어나야 한다.
- 적응을 맨 앞에 둔 배열: 적응할 변이가 먼저 존재해야 하므로 변이 발생이 첫 단계이다.
옳은 설명은 질적 형질은 계통육종법, 양적 형질은 집단육종법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질적 형질은 소수 주동유전자가 지배해 환경 영향이 적으므로 초기 세대부터 개체선발하는 계통육종이 효율적이다. 양적 형질은 다수의 폴리진이 관여해 초기 세대 선발 효과가 낮으므로, 집단으로 세대를 진전시켜 동형접합성이 높아진 후기 세대에 선발하는 집단육종이 유리하다.
- 질적 형질이 폴리진, 양적 형질이 주동유전자 지배라는 설명: 서로 바뀌었다.
- 질적 형질은 모두 세포질 유전이라는 설명: 질적 형질도 대부분 핵유전자에 의한 멘델식 유전을 한다.
- 질적 형질이 연속변이를 보인다는 설명: 질적 형질은 불연속변이, 양적 형질은 연속변이를 보인다.
옳지 않은 것은 육종효과가 불확실하고 재현성이 낮으며 목표형질 이외의 형질 개량이 쉽다는 설명이다.
여교배육종은 반복친의 특성을 회복하면서 특정 형질만 옮기므로 육종효과가 확실하고 재현성이 높다. 반면 목표형질 이외의 다른 형질을 함께 개량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 우량품종의 한두 가지 결점을 보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 여교배육종의 대표적 활용 목적이다.
- 여교배 동안 이전형질의 특성이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설명: 여교배육종 성공의 전제 조건이다.
- 여러 번 교배 후 반복친의 특성을 충분히 회복해야 한다는 설명: 여교배를 반복하는 목적 그대로이다.
옳지 않은 것은 생육 초기에는 요수량이 적다는 설명이다.
요수량은 건물 1 g을 생산하는 데 소비된 수분량으로, 생육 초기에는 건물 축적량이 적은 데 비해 증산·소비 수분이 상대적으로 많아 요수량이 크다.
- 일정 기간의 수분소비량과 건물축적량을 측정해 산출한다는 설명: 요수량의 산출 방식 그대로이다.
- 건물 1 g 생산에 소비된 수분량이라는 설명: 요수량의 정의이다.
- 광부족·척박한 토양 등 불량환경에서 요수량이 많아진다는 설명: 불량환경에서는 건물생산이 줄어 요수량이 증가한다.
옳지 않은 것은 장일환경에서 출수·개화가 촉진되는 정도가 큰 것을 감광성이 크다고 한 설명이다.
벼는 단일식물이므로 감광성은 단일환경에 의해 출수·개화가 촉진되는 성질을 말한다.
- 일정한 기본영양생장을 필요로 하는 성질을 기본영양생장성이라 한다는 설명: 정의 그대로이다.
- 생육적온까지 고온에 의해 출수·개화가 촉진되는 성질을 감온성이라 한다는 설명: 정의 그대로이다.
- 영양생장기간의 재배적 단축·연장 대상이 가소영양생장이라는 설명: 기본영양생장과 달리 가소영양생장은 일장·온도 조건에 따라 단축·연장된다.
옳지 않은 것은 잉여수분을 최대용수량 이상의 수분이라 한 설명이다.
잉여수분은 포장용수량 이상의 토양수분으로, 작물이 이용하지 못하고 과습을 일으키는 수분이다.
- 최대용수량: 모관수가 최대로 포함된 상태라는 설명이 옳다.
- 포장용수량: 수분 포화 토양에서 증발을 막고 중력수를 완전히 배제한 뒤 남은 수분상태라는 설명이 옳다.
- 초기위조점: 생육이 정지하고 하위엽이 시들기 시작하는 수분상태라는 설명이 옳다.

분리비 9 : 3 : 4는 복수유전자가 아니라 열성상위(recessive epistasis)의 분리비이므로, 이 연결이 잘못되었다.
열성상위는 한 유전자가 열성 동형접합(aa)일 때 다른 유전자(B)의 발현을 가려 aaB_(3)와 aabb(1)가 같은 표현형으로 묶여 9 : 3 : 4가 된다. 반면 복수유전자는 같은 방향으로 누적 작용해 9 : 6 : 1로 분리된다.
- 9 : 7 – 보족유전자 — 두 우성유전자가 함께 있을 때만(9A_B_) 형질이 나타나고 나머지(3+3+1)는 같은 표현형이다.
- 15 : 1 – 중복유전자 — 두 유전자가 같은 형질에 같은 방향으로 작용해 어느 하나만 우성이어도 형질이 나타나고, aabb만 다르다.
- 13 : 3 – 억제유전자 — 억제유전자가 스스로는 형질을 나타내지 않고 다른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해 13 : 3으로 분리된다.
옳지 않은 것은 지베렐린이 총생형 식물의 화아형성과 개화를 지연시킨다는 설명이다.
지베렐린은 저온처리와 장일조건을 필요로 하는 로제트(총생형) 식물에서 저온·장일을 대체하여 화아형성과 개화를 촉진한다.
- 감자의 휴면 타파: 지베렐린 처리로 휴면이 타파되어 봄감자를 가을 씨감자로 쓸 수 있다.
- 왜성식물의 경엽 신장 촉진: 지베렐린의 대표적 생리작용이다.
- 토마토·오이·포도 등의 단위결과 유기: 지베렐린으로 무핵과 생산에 이용된다.
옳지 않은 것은 암모니아태질소를 논의 환원층에 주면 비효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암모니아태질소를 환원층에 주면 질산화가 일어나지 않아 토양에 흡착된 채 유지되므로 탈질이 적고 비효가 오래 지속된다. 이것이 논의 심층시비 원리이다.
- 질산칼륨·질산칼슘은 질산태질소를 함유한다는 설명: 옳다.
- 질산태질소는 물에 잘 녹고 속효성이라는 설명: 옳다.
- 요소는 이온이 아니어서 토양에 잘 흡착되지 않아 시용 직후 유실 우려가 있다는 설명: 옳다.
옳지 않은 것은 복교배 1대잡종이 잡종강세가 가장 크다는 설명이다.
잡종강세는 두 자식계통을 직접 교배한 단교배 1대잡종에서 가장 크고 균일하다. 복교배는 채종량이 많아 종자 생산이 쉬운 대신 잡종강세와 균일성은 단교배보다 떨어진다.
- 옥수수·배추·무 등에서 이용된다는 설명: 대표적인 1대잡종 이용 작물이다.
- 수량이 많고 균일하며 우성유전자 이용에 유리하다는 설명: 1대잡종품종의 장점이다.
- 잡종강세가 큰 조합 선발을 위해 자식계통을 육성한다는 설명: 1대잡종육종의 기본 절차이다.
품종보호요건은 신규성,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고유한 품종명칭의 다섯 가지이다.
품종보호는 새롭고(신규성), 기존 품종과 구별되며(구별성), 개체 간 특성이 고르고(균일성), 세대를 거듭해도 특성이 변하지 않으며(안정성), 고유한 명칭을 가진 품종에 부여된다. 상업성·경제성은 요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 상업성·경제성을 포함한 묶음: 두 항목 모두 법정 요건이 아니다.
- 경제성을 포함하고 균일성이 빠진 묶음: 균일성이 누락되었다.
- 상업성을 포함하고 안정성이 빠진 묶음: 안정성이 누락되었다.
배유종자에 속하지 않는 것은 상추이다.
상추는 국화과 작물로 저장양분을 떡잎(자엽)에 저장하는 무배유종자이다.
- 옥수수: 화본과로 배유에 양분을 저장하는 배유종자이다.
- 보리: 화본과 배유종자이다.
- 피마자: 쌍자엽식물이지만 배유가 발달한 배유종자이다.
옳은 설명은 양이온치환용량이 증대되면 비효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
CEC가 크면 비료 양이온을 많이 흡착·보유했다가 서서히 공급하므로 보비력이 커지고 비효가 지속된다.
- 보비력이 감소한다는 설명: CEC가 클수록 보비력은 증가한다.
- 토양반응 변동에 저항하는 힘이 감소한다는 설명: CEC가 클수록 완충능이 증가한다.
- 점토함량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 점토와 부식은 음전하를 띠어 CEC를 크게 높인다.
큐어링한 고구마의 안전저장 온도는 13~15 °C이다.
고구마는 열대 원산으로 저온에 약해 저장온도가 너무 낮으면 냉해로 썩기 쉽고, 너무 높으면 호흡 소모와 발아로 품질이 떨어진다. 따라서 큐어링 후에는 이 범위에서 적당한 습도와 함께 저장한다.
- 3~5 °C: 감자 등의 저장온도에 가까우며 고구마에는 냉해를 일으킨다.
- 8~10 °C: 여전히 고구마에는 낮아 저온 피해 우려가 있다.
- 18~20 °C: 호흡이 왕성해 양분 소모와 맹아가 일어난다.
옳지 않은 것은 아포믹시스 종자를 종자 형태의 영양계라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아포믹시스는 수정 없이 배가 만들어지는 생식으로, 모체의 유전자형이 그대로 전달되므로 그 종자는 종자 형태를 가진 영양계라 할 수 있다.
- 부정배형성: 배낭을 만들지 않고 주심·주피 세포가 직접 배를 형성한다.
- 무포자생식: 배낭은 만들지만 배낭의 조직세포가 배를 형성한다.
- 복상포자생식: 배낭모세포가 감수분열을 하지 못하거나 비정상 분열을 해 배를 형성한다.
옳지 않은 것은 야간조파에 가장 효과적인 광이 청색광이라는 설명이다.
일장효과에는 피토크롬이 관여하므로 야간조파에 가장 효과적인 광은 적색광이다.
- 본엽이 나온 뒤 어느 정도 발육한 후 감응한다는 설명: 옳다.
- 명기의 광이 약광이라도 일장효과가 발생한다는 설명: 일장효과는 광의 세기보다 명기의 길이가 중요하다.
- 일장효과 발현에 어느 한계의 온도가 필요하다는 설명: 옳다.
유전적 퇴화 방지와 관련이 적은 것은 무병지 채종이다.
무병지 채종은 종자 전염성 병해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병리적 퇴화의 방지 대책이다. 유전적 퇴화는 자연교잡·돌연변이·이형종자 혼입 등으로 일어난다.
- 격리재배: 자연교잡을 막아 유전적 퇴화를 방지한다.
- 기본식물 보존: 순수한 원종을 유지해 유전적 퇴화를 방지한다.
- 이형주 제거: 이형종 혼입을 막아 유전적 퇴화를 방지한다.
한해 대책으로 적절하지 못한 것은 질소 시비량을 늘리고 인산·칼리 시비량을 줄이는 것이다.
질소 과용은 경엽을 웃자라게 해 증산을 늘리고 한해를 조장한다. 내건성을 높이려면 질소를 줄이고 인산·칼리를 증시해야 한다.
- 토양입단 조성: 토양의 수분보유력을 높인다.
- 재식밀도를 성기게 함: 개체당 이용 가능한 수분이 늘어 한해가 경감된다.
- 봄철 맥류 답압: 토양을 진압해 수분 증발을 줄이고 모세관 수분 상승을 돕는다.
옳지 않은 것은 연관된 유전자 사이의 재조합빈도가 0~100% 범위라는 설명이다.
재조합빈도는 연관이 전혀 없는 독립유전에서 최대 50%이므로, 연관된 유전자 사이의 재조합빈도는 0~50% 범위에 있다.
- 전체 배우자 중 재조합형의 비율이라는 설명: 재조합빈도의 정의이다.
- 두 유전자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재조합빈도가 높아진다는 설명: 이 원리로 유전자지도를 작성한다.
- 재조합빈도가 0%인 경우를 완전연관이라 한다는 설명: 옳다.
옳은 설명은 굴광현상에 청색광이 가장 유효하다는 것이다.
굴광현상은 청색광 영역에서 가장 잘 일어나며, 빛 쪽의 옥신이 반대쪽으로 이동해 그늘진 쪽 세포가 더 신장하면서 휘어진다.
- 초엽이 배광성을 나타낸다는 설명: 초엽은 빛을 향해 굽는 향광성을 나타낸다.
- 덩굴손의 감는 운동이 굴광성이라는 설명: 덩굴손의 감는 운동은 접촉 자극에 의한 굴촉성이다.
- 줄기와 뿌리 모두 배광성이라는 설명: 줄기는 향광성, 뿌리는 배광성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