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의 해로운 점은 표토를 곱게 부수어 바람에 날리기 쉽게 만드는 풍식의 조장이다.
중경은 작물 생육 중 포기 사이 흙을 얕게 긁어 주는 작업으로, 잡초 방제와 함께 여러 이점이 있지만 단근(뿌리 끊김), 풍식 조장, 토양 온도 변화에 따른 동상해 조장 같은 해도 따른다.
- 작물의 발아 촉진: 굳은 표토를 부수어 발아·출아를 돕는 이점이다.
- 토양수분의 증발 경감: 표토를 얕게 부수면 모세관이 끊겨 아래층 수분 증발이 줄어드는 이점이다.
- 토양통기의 조장: 흙이 부드러워져 뿌리에 산소 공급이 좋아지는 이점이다.
토양의 입단 형성에 불리한 것은 나트륨이온 첨가이다.
나트륨이온(은 수화 반지름이 커서 점토 입자를 서로 밀어내 분산시키므로 입단을 파괴한다. 반면 칼슘처럼 응집력이 큰 양이온, 유기물, 근계 발달은 입단을 만든다.
- 토양개량제 시용: 크릴륨 같은 합성 개량제는 토양 입자를 결합시켜 입단을 형성한다.
- 석회 시용: 칼슘이온이 점토를 응집시켜 입단 형성을 돕는다.
- 콩과작물 재배: 뿌리의 발달과 유기물 공급으로 입단 형성에 유리하다.
옳은 것은 아마가 유료작물과 섬유작물에 모두 속한다는 설명이다.
아마는 종자에서 기름(아마인유)을 얻고 줄기에서 섬유(린넨)를 얻으므로 두 용도 분류에 모두 들어가는 겸용 작물이다.
- 감자는 전분작물이지만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저온작물이다.
- 메밀은 잡곡에 속하지만 볏과가 아닌 마디풀과 작물이므로 맥류(보리·밀 등)에 속하지 않는다.
- 호프는 월년생이 아니라 여러 해 사는 숙근성 다년생 덩굴식물이다.
옳은 것은 침엽수 같은 나자식물은 중복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중복수정은 피자식물에만 있는 현상으로, 정핵 하나는 난핵과 결합해 배(2n)를, 다른 하나는 극핵 2개와 결합해 배유(3n)를 만든다. 나자식물의 배유는 수정 전에 만들어진 자성배우체 조직(n)이다.
- 화분이 약에서 주두로 옮겨지는 것은 수정이 아니라 수분이다.
- 완두는 배유가 퇴화하고 양분을 떡잎(자엽)에 저장하는 무배유종자이다.
- 중복수정에서 정핵이 결합하는 대상은 난핵과 극핵이며, 조세포가 아니다.
옳은 것은 녹화를 어린 싹이 1cm 정도 자랐을 때 시작하고 낮 25℃·밤 20℃ 정도로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녹화기는 출아한 싹에 약한 광을 쬐어 엽록소를 형성시키는 단계로, 출아기보다 온도를 낮추어 도장을 막으면서 낮밤 온도에 차이를 둔다.
- 상토 pH: 모잘록병(입고병)을 줄이기 위해 제시된 범위보다 낮은 산성 쪽으로 맞춘다.
- 파종량: 어린모는 밀파하고 중묘는 그보다 적게 뿌리므로, 제시된 어린모·중묘의 파종량이 서로 뒤바뀌었다.
- 출아기 온도: 싹을 빠르고 고르게 틔우기 위해 20℃보다 훨씬 높은 30℃ 내외로 가온한다.
옳지 않은 것은 만파만식 시 출수지연 정도가 감광형 품종에서 크다는 설명이다.
감광형 품종은 일장이 짧아지는 시기에 맞춰 출수하므로 늦게 심어도 출수가 크게 늦어지지 않는다. 반면 기본영양생장형·감온형은 일정한 생육량·온도가 채워져야 출수하므로 만파만식 시 출수지연이 크다.
- 여름메밀: 일찍 파종해 고온에서 출수하는 감온형 품종이다.
- 그루콩(가을콩): 앞그루 수확 뒤 늦게 심어도 단일에 반응해 개화하는 감광형 품종이다.
- 북부지역: 생육기간이 짧아 일찍 출수·성숙하는 감온형 품종이 알맞다.
옳지 않은 것은 핵외유전에서 정역교배의 유전결과가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핵외유전(세포질유전)은 엽록체·미토콘드리아 유전자처럼 주로 모계의 세포질을 통해 전달되므로, 어느 쪽을 모본으로 쓰느냐에 따라 정역교배 결과가 달라진다. 멘델 법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 이형접합체와 열성동형접합체의 교배(검정교배)로 1:1 분리를 보여 대립유전자의 존재를 입증한 것은 옳다.
- 같은 연관군이라도 두 유전자가 멀리 떨어져 교차가 자주 일어나면 독립유전처럼 행동하므로 옳다.
- 1cM은 재조합빈도 1%에 해당하므로 100개 배우자 중 재조합형 1개가 기대된다는 설명은 옳다.
옳지 않은 것은 화분배양이 약배양보다 배양이 간단하고 재분화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약배양은 꽃밥을 통째로 치상하므로 조작이 간단한 반면, 화분배양은 화분을 분리·정제해야 해서 과정이 더 복잡하다. 화분배양의 장점은 약벽 등 체세포 유래 개체가 섞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 동질배수체는 주로 3배체와 4배체를 육성하므로 옳다.
- 영양기관을 이용하는 사료작물과 관상 가치가 중요한 화훼류에 동질배수체가 많이 이용되므로 옳다.
- 배수체는 2배체보다 세포·기관이 커지고 함유성분이 증가하는 등 형질 변화가 나타나므로 옳다.
옳지 않은 것은 열성돌연변이보다 우성돌연변이가 많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돌연변이는 대부분 정상 유전자의 기능을 잃는 형태라 열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 때문에 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고 분리세대인 에서 선발한다. 돌연변이 유발 위치를 제어할 수 없다는 부분은 맞다.
- 새로운 형질이 나타난 변이체를 골라 신품종으로 육성하는 것은 돌연변이 육종의 기본 방법이다.
- 볏과작물은 식물체의 이삭 단위로 채종해 계통으로 재배·선발하므로 옳다.
- 교배육종이 어려운 영양번식작물은 아조변이 등 돌연변이를 바로 영양번식으로 고정할 수 있어 유리하다.
옳은 것은 압력퍼텐셜과 삼투퍼텐셜이 같으면 수분퍼텐셜이 0이 되어 팽만상태가 된다는 설명이다.
세포의 수분퍼텐셜은 삼투퍼텐셜(음수)과 압력퍼텐셜(양수)의 합이다.
두 값의 크기가 같으면 합이 0이 되어 세포가 더 이상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최대 팽만 상태가 된다.
- 수분퍼텐셜은 토양에서 가장 높고 대기에서 가장 낮아야 물이 토양에서 식물체를 거쳐 대기로 이동한다. 높낮이가 반대로 서술되었다.
- 수분퍼텐셜과 삼투퍼텐셜이 같으면 압력퍼텐셜은 0이 되며, 이때 원형질분리가 일어난다.
- 매트릭퍼텐셜은 토양에서는 크게 작용하지만 식물체 내 수분퍼텐셜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
점토 광물에 결합되어 분리시킬 수 없는 수분은 결합수이다.
결합수는 토양 구성 성분의 일부로 화합되어 있어 가열해도 쉽게 분리되지 않으며, 식물이 이용할 수 없는 수분이다.
- 모관수: 토양 공극의 모세관력으로 유지되는 물로, 작물이 주로 이용하는 유효수분이다.
- 흡습수: 토양 입자 표면에 흡착된 물로, 식물은 이용하지 못하지만 가열하면 분리된다.
- 중력수: 중력에 의해 아래로 빠져나가는 물로, 토양에 머무르지 않는다.
요소 20kg에 들어 있는 질소는 9.2kg이다.
요소의 질소 함량은 46%이다.
- 7.2kg: 질소 함량을 36%로 계산한 값으로 요소의 함량과 맞지 않는다.
- 8.2kg: 질소 함량을 41%로 계산한 값으로 요소의 함량과 맞지 않는다.
- 10.2kg: 질소 함량을 51%로 계산한 값으로 요소의 함량을 넘는다.
한 개의 유전자가 여러 형질에 관여하는 현상은 다면발현(pleiotropy)이다.
A 유전자 하나가 유수분화 시기, 주간엽수, 이후 기관 형성까지 여러 형질에 동시에 영향을 주므로 다면발현에 해당한다.
- 연관: 같은 염색체 위의 서로 다른 유전자들이 함께 유전되는 현상이다.
- 상위성: 한 유전자가 다른 비대립유전자의 발현을 가리는 상호작용이다.
- 공우성: 한 쌍의 대립유전자가 이형접합체에서 모두 발현되는 현상이다.
옳은 것은 콩의 결협이 단일조건에서 촉진된다는 설명이다.
콩은 대표적인 단일식물로, 단일조건에서 개화뿐 아니라 꼬투리 맺힘(결협)도 촉진된다.
- 모시풀은 8시간 이하의 단일조건에서 웅성이 아니라 완전 자성이 된다.
- 고구마 덩이뿌리는 장일이 아니라 단일조건에서 발육이 촉진된다.
- 대마는 장일이 아니라 단일조건에서 성전환이 조장된다.
염류집적 대책으로 옳지 않은 것은 토양피복이다.
시설 내 염류집적은 빗물에 의한 세탈이 없고 증발로 염류가 표토에 올라와 생긴다. 토양을 덮어 두면 염류가 씻겨 나가지 못하므로, 대책은 오히려 피복물을 제거해 빗물에 세탈시키는 것이다.
- 유기물 시용: 토양의 완충능과 보비력을 높여 염류 장해를 줄인다.
- 관수처리: 담수해 염류를 녹여 씻어 내는 대책이다.
- 흡비작물 재배: 옥수수 같은 흡비력이 큰 작물이 염류를 흡수해 제거한다.
옳지 않은 것은 생태형끼리 교잡친화성이 낮아 유전자 교환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생태형은 같은 생태종 안에서 재배유형이 다른 것이므로 서로 교잡친화성이 높아 유전자 교환이 잘 일어난다. 교잡친화성이 낮은 것은 생태종 사이이다.
- 식물학적 종은 개체 간 교배가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자연집단이라는 정의는 옳다.
- 품종은 작물의 기본단위이자 재배적 단위로, 특성이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집단이므로 옳다.
- 영양계는 잡종 상태라도 영양번식으로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우량 영양계는 곧바로 신품종이 될 수 있다.
옳은 것은 경화가 파종 전 종자에 흡수·건조 과정을 반복 처리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경화(hardening)는 흡수와 건조를 되풀이해 발아를 빠르고 고르게 하고, 유묘의 환경 저항성을 높이는 종자처리이다.
- 화곡류와 콩과작물 종자는 대부분 광과 관계없이 발아하는 광무관계 종자이다.
- 테트라졸륨법에서 활력이 있는 종자는 호흡효소 작용으로 적색을 띤다.
- 프라이밍은 수명 연장이 아니라 발아의 속도와 균일성을 높이기 위한 처리이다.
연작피해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토양 과습이나 겨울철 동해를 유발한다는 내용이다.
연작피해의 원인은 특정 비료성분 소모, 염류 집적, 토양 물리성 악화, 유독물질 축적, 토양선충·토양전염병 증가, 잡초 번성 등이다. 과습이나 동해는 연작 자체와 관계된 원인이 아니다.
- 같은 작물이 특정 비료성분을 계속 흡수하므로 그 성분의 결핍이 일어나는 것은 연작피해이다.
- 기주 작물이 계속 재배되어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므로 토양 전염병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
- 하우스에서 많은 비료를 주며 연작하면 염류과잉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옳지 않은 것은 추파성이 낮은 맥류 품종이 내동성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추파성이 높은 품종은 월동 중 생식생장으로 넘어가지 않고 영양생장 상태를 유지하므로 내동성이 강하다. 추파성이 낮은 품종은 오히려 내동성이 약하다.
- 세포 내 결합수가 많고 유리수가 적으면 단백질 응고가 덜 일어나 내열성이 커진다.
- 한지형 목초는 여름 고온에서 생육이 정체·쇠퇴하는 하고현상이 난지형보다 크다.
- 원형질에 친수성 콜로이드가 많으면 수분 보유력이 커져 탈수저항성과 내동성이 커진다.
옳은 것은 벼를 산간지에서 재배하면 변온에 의해 평야지보다 등숙이 좋다는 설명이다.
산간지는 낮밤 온도차가 커서 밤의 호흡 소모가 줄고 동화물질 전류·축적이 촉진되므로 등숙이 양호하다.
- 낮 온도가 높고 밤 온도가 낮으면 동화물질 축적이 오히려 많아진다.
- 생장 속도는 밤 기온이 어느 정도 높아 변온이 작을 때 더 빠르다.
- 맥류는 밤 기온이 높아 변온이 작을 때 출수·개화가 촉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