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후 평가(POE)의 필요성으로 옳지 않은 것은 건축법규 적합성 파악이다.
POE(Post-Occupancy Evaluation)는 건물이 완공되어 사용되는 단계에서 실제 이용자의 만족도와 사용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를 이후의 계획에 되먹임(feedback)하는 평가이다. 법규 적합성은 인허가·사용승인 단계에서 확인할 사항이지 POE의 목적이 아니다.
- 유사 건물 계획의 지침 제공: 평가 결과를 다음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POE의 핵심 목적이다.
- 사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지침 결정 자료: 이용자 요구를 계획 기준으로 정리하는 데 쓰인다.
- 이용자 만족도 파악: POE의 기본 조사 내용이다.
기본설계 단계의 평면도·입면도에는 주로 1/50~1/300 정도의 척도를 쓴다.
기본설계 도면은 건물 전체의 실 배치와 외관을 한 장에 보여 주어야 하므로 중간 축척이 적합하다. 이보다 큰 축척은 상세도에, 작은 축척은 배치도·지역도에 쓰인다.
- 1/1~1/10: 실물 크기에 가까운 부분상세도·원척도용이다.
- 1/5~1/30: 창호·계단 등 부분상세도에 주로 쓴다.
- 1/500~1/1200: 배치도·대지 현황도처럼 넓은 범위를 나타낼 때 쓴다.
한국 전통주택의 배치는 대칭이 아니라 비대칭적·자유로운 구성이 특징이므로, 대칭적 평면이 특징이라는 설명이 옳지 않다.
전통주택은 지형과 일조·바람에 맞추어 안채·사랑채·행랑채 등을 ㄱ자·ㄷ자·튼ㅁ자 등으로 비대칭 배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궁궐·사찰 중심축 배치와 구별).
- 열환경상 불리한 측면: 목구조와 창호의 기밀성이 낮아 겨울철 열손실이 크다.
- 구조 요소의 노출: 기둥·보·서까래·공포 등 구조 부재가 그대로 드러나 미적 요소가 된다.
- 온돌과 마루의 결합: 난방 공간인 온돌방과 개방적인 마루가 한 건물 안에 함께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방습층은 저온측(외측)이 아니라 고온·고습측인 실내측에 두어야 내부결로를 막을 수 있으므로, 외측 방습층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 가장 부적합하다.
수증기는 실내에서 실외로 이동하므로, 방습층을 실내측에 두어 벽체 안으로 들어가는 수증기를 차단해야 한다. 외측에 방습층이 있으면 오히려 벽체 안에 수증기가 갇혀 내부결로가 커진다.
- 표면온도가 노점온도보다 낮으면 결로 발생: 표면결로뿐 아니라 벽체 내부결로의 원리도 같다.
- 중량구조는 경량구조보다 열적 반응이 늦음: 열용량이 커서 온도 변화가 완만하다.
- 내부결로에 의한 손상: 재료 팽창·부식 등으로 구조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
중수(中水)는 연수·경수의 중간이 아니라 상수와 하수의 중간 수질로 재이용하는 물을 말하므로, 첫 설명이 옳지 않다.
중수는 한 번 사용한 배수나 빗물 등을 처리해 화장실 세정수·청소용수·조경용수처럼 음용 외 잡용수로 다시 쓰는 물이다. 연수·경수는 물속 칼슘·마그네슘 함량에 따른 경도 구분으로 중수와 관계가 없다.
- 중수원: 주방배수·청소용수·빗물 등 다양한 물이 원수로 이용된다.
- 중수도 보편화 효과: 상수 사용량이 줄어 댐·수도 시설 건설 부담이 줄어든다.
- 19세기 말 벨기에에서 앙리 반 데 벨데(Velde, Henry van de)의 지도하에 구조와 형태가 건축의 참된 기반이라는 새로운 방향이 조형 예술가들 사이에서 주장되었다.
- 예술에 있어서의 전통과 역사적 절충주의를 거부하고, 예술가 개인의 창의성에 의한 예술 양식을 추구하였으며, 철과 유리의 미학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이 운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빅터 오르타의 타셀 주택, 앙리 반 데 벨데의 독일 공작 연맹 전시회장, 안토니오 가우디의 카사밀라 공동주택 등을 들 수 있다.
제시문이 설명하는 운동은 아르누보(Art Nouveau)이다.
19세기 말 벨기에를 중심으로 역사적 절충주의를 거부하고 철과 유리를 이용한 곡선적·유기적 장식을 추구한 양식으로, 오르타의 타셀 주택과 가우디의 카사 밀라가 대표작이다.
- 예술과 수공예 운동: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윌리엄 모리스가 주도해 기계 생산에 반대하고 수공예 부흥을 주장했다.
- 빈 제세션: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토 바그너 등이 과거 양식으로부터의 분리를 내세운 운동이다.
- 바우하우스: 1919년 독일에서 그로피우스가 세운 조형학교로 기능주의·산업 생산과의 결합을 추구했다.
레드번(Radburn) 계획은 클래런스 스타인(Clarence Stein)과 헨리 라이트(Henry Wright)가 설계했으므로, 클래런스 페리를 설계자로 든 설명이 옳지 않다.
클래런스 페리(Clarence Perry)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생활권을 구성하는 근린주구(neighborhood unit) 이론을 제안한 인물로, 레드번 설계자가 아니다.
- 1920년대 말 조성: 자동차 시대에 대응한 주거단지로 1928~1929년경 미국 뉴저지에 계획되었다.
- 쿨데삭 배치: 막다른 도로(cul-de-sac)를 따라 주택을 묶어 통과교통을 배제했다.
- 보행자도로 연결: 주택과 학교·공원을 보행자도로로 이어 보차분리를 이루었다.
ㄱ. 작업대의 배열 순서는 준비대 - 개수대 - 가열대 - 조리대 - 배선대이다.
ㄴ. 작업대의 높이는 81~85 cm가 적당하며, 기본이 되는 높이는 '팔꿈치 높이'이다.
ㄷ. 크기는 일반적으로 주택 연면적의 8~10%정도 확보하는 것이 좋다.
ㄹ. 일자형 작업대의 배치는 소규모의 부엌 형태에 알맞은 형식으로 동선의 혼란이 없고 한눈에 작업을 알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ㅁ. ㄷ자형 작업대의 배치는 세 벽면을 이용하여 작업대를 배치한 형태로서 매우 효율적인 형태로 작업대의 사이는 60~90 cm 전후가 적당하다.
옳은 설명은 작업대 높이, 부엌 크기, 일자형 배치에 관한 ㄴ, ㄷ, ㄹ이다.
작업대는 작업 흐름에 따라 준비대 – 개수대 – 조리대 – 가열대 – 배선대 순으로 배열한다. 재료를 씻고 손질(조리대)한 뒤 가열하므로 가열대가 조리대 앞에 오는 배열은 틀렸다.
- ㄱ: 조리대와 가열대의 순서가 뒤바뀌어 옳지 않다.
- ㅁ: ㄷ자형은 마주 보는 작업대 사이에 사람이 움직일 공간이 있어야 하므로 제시된 간격은 너무 좁게 잡은 것으로 옳지 않다.
모든 개구부를 열어 놓은 상태(오픈 윈도)는 입사음이 전혀 반사되지 않으므로 흡음률이 0이 아니라 1.0이다. 따라서 흡음률 0을 오픈 윈도 단위라고 한 설명이 부적합하다.
흡음률은 입사음 중 반사되지 않은 비율이며, 열린 창은 소리를 모두 통과시켜 되돌려 보내지 않으므로 완전 흡음(흡음률 1)으로 보고, 이를 흡음력의 기준 단위(sabin)로 삼는다.
- 차음성능 표시: 투과율과 투과손실로 나타낸다.
- 측벽의 역할: 측벽 반사음이 객석 후부의 음을 보강해 확성장치 없는 오디토리움에서 유용하다.
- 잔향시간: 강연용은 명료도를 위해 음악용보다 짧은 잔향시간이 필요하다.
팬코일 유닛 방식은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기만 하므로 외기 공급을 위한 별도 설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별도 설비가 필요 없다는 설명은 장점이 아니다.
팬코일 유닛(FCU)은 냉온수를 코일에 공급하는 수(水)방식이어서 환기 능력이 부족하므로, 보통 외기 덕트나 공조기를 병용한다.
- 개별 제어: 유닛마다 조절할 수 있어 각 실 제어에 적합하다.
- 덕트 면적 축소: 열을 물로 운반하므로 전공기 방식보다 덕트 공간이 작다.
- 부하 증가 대응: 유닛 증설만으로 장래 부하 증가에 대응하기 쉽다.
현대 박물관은 상설전시 외에 기획전시의 비중이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획전시 비중이 감소한다는 설명은 현대적 경향으로 볼 수 없다.
현대 박물관은 수집·보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획전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열린 시설로 변화하고 있다.
- 대중화 경향: 지역 주민의 참여와 활동을 유도한다.
- 전시공간의 가변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위해 공간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도록 한다.
- 친근한 조형 표현: 권위적 상징에서 인간적이고 친근한 표현으로 바뀌고 있다.
돌출차양의 밑면은 반사광을 실내로 들여보낼 수 있도록 밝은 색으로 해야 하므로, 어두운 색으로 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차양 밑면을 밝게 하면 지면 반사광이 다시 반사되어 실내 깊숙이 주광이 확산되므로 주광 조명 효과가 높아진다. 어두운 색은 빛을 흡수해 오히려 실내를 어둡게 한다.
- 계절 대응: 태양고도가 높은 여름에는 차단하고 낮은 겨울에는 빛을 받아들이도록 계획한다.
- 남측창: 태양고도가 높으므로 수평차양이 효과적이다.
- 동서측창: 태양고도가 낮아 수평차양 효과가 작으므로 수직차양(또는 가동 루버)을 쓴다.
대기행렬 모델은 배치 계획이 아니라 승강기 대수·위생기구 수처럼 대기가 생기는 서비스 시설의 규모 산정에 쓰이는 기법이므로, 배치 계획에 사용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대기행렬(queuing) 이론은 이용자의 도착과 서비스 시간을 확률적으로 다루어 적정 서비스 시설 수를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
- 도서관과 모듈: 서가·열람석의 가변 배치를 위해 모듈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 의사 결정 단계: 분석–종합–평가–최적화–실행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 모듈의 효과: 자재 낭비를 줄이고 일정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코어는 수직교통·설비시설이 집중된 공용공간이면서 내력벽 구조체 역할도 한다는 설명이 옳다.
코어는 계단·엘리베이터·화장실·샤프트 등을 모아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진벽 등 구조 코어로서 건물의 강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
- 코어 구성 공간: 로비·기계실·일반 복도 등은 보통 코어 구성 요소로 보지 않으므로 지나치게 넓게 나열한 설명이다.
-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의 분리: 이용 동선상 엘리베이터 홀 가까이에 화장실을 두는 것이 원칙이다.
- 층별 위치 변경: 설비 샤프트·수직교통은 각 층에서 같은 위치에 있어야 연속성이 확보된다.
보행중심 계획에서는 보행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레벨 차를 줄이는 것이 원칙이므로, 다양한 레벨을 두어 역동적으로 계획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잦은 단차는 노약자·유모차 등의 이동을 방해하므로, 보행로는 연속성과 무장애를 우선한다.
- 보차분리: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는 기본 수단이다.
- 커뮤니티 시설의 보행로 인접 배치: 생활 편의·놀이·공원 시설을 보행로에 붙여 이용을 쉽게 한다.
- 피로티·스트리트 퍼니처·텍스처 배려: 쾌적하고 풍부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요소이다.
교과교실형에서 학생의 소속감과 생활 안정을 위해 두는 공간은 홈룸(homeroom)이다.
교과교실형(V형)은 매 시간 교실을 옮겨 다니므로 학생의 소지품 보관과 학급 활동의 거점이 없어진다. 이를 보완하려고 학급별 홈룸이나 홈베이스를 둔다.
- 상담실: 개별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이동 수업의 불안정 해소와는 관계가 적다.
- 재량활동교실: 재량 수업을 위한 특별 교실이다.
- 서클실: 동아리 활동 공간이다.
X선부는 지하에 둘 필요가 없고 외래·병동·응급부에서 이용하기 쉬운 곳에 두며 방사선은 차폐 구조로 처리하므로, 지하에 배치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방사선 방호는 벽체·문의 납 차폐나 콘크리트 두께로 해결하며, 위치는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가 모두 접근하기 쉬운 곳을 우선한다.
- 수술실 위치: 병동과 응급부에서 환자 수송이 쉬운 곳에 둔다.
- 수술실 바닥: 정전기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전기 도체성 바닥재를 쓴다.
- 외래 환자수 산정: 병상수에 대한 비율로 추정하는 방법이 쓰인다.
캐럴(carrel)은 개인 전용 연구를 위한 독립된 소규모 열람 공간이다.
캐럴은 서고 안이나 근처에 두는 1인용 칸막이 열람석·개실로, 장시간 집중적인 연구에 쓰인다.
- 자료 정리·보존 공간: 서고나 정리실에 해당한다.
- 그룹 연구 공간: 그룹 스터디룸(세미나실)에 해당한다.
- 시청각 기자재 보관: 시청각 자료실의 기능이다.
메조넷형은 한 주호가 두 개 층을 쓰므로 내부 계단 등이 면적을 차지해 소규모 주택에는 비경제적이다. 따라서 소규모 주택에 유리하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메조넷(maisonette, 복층)형은 주호 내부에 계단이 필요하므로 비교적 규모가 큰 주호에 적합하다.
- 통로 면적 감소: 공용복도를 한 층 걸러 두므로 공용 통로 면적이 줄어든다.
- 공간 변화: 주호 내부가 상하층으로 나뉘어 공간에 변화가 생긴다.
- 다양한 입면: 층에 따라 개구부 구성이 달라 입면이 다양해진다.
발코니는 그 아래 객석에 음의 그늘을 만들고 음향 결함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음향상 가능한 한 설치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깊은 발코니 밑 객석은 직접음과 반사음이 충분히 도달하지 않으므로, 발코니는 가급적 피하거나 깊이를 얕게 계획한다.
- 장방형 실의 길이·폭 비: 지나치게 긴 실을 피하도록 길이를 폭의 일정 배수 이내로 한다.
- 객석의 각도 범위: 무대 중심축에서 일정 각도 이내에 객석을 두어 직접음을 고르게 받게 한다.
- 후방 벽면 흡음: 뒷벽 반사로 인한 반향을 막아 명료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