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8조는 이동식비계의 바퀴를 브레이크·쐐기 등으로 고정해 갑작스러운 이동과 전도를 막도록 한다.
- 바퀴 미고정 — 아웃트리거는 있었지만 바퀴와 함께 고정되지 않아, 작업자 B가 흔드는 힘에도 비계가 밀려났다.
- 탑승 상태 이동 — 작업자 A가 최상층에 탄 채로 비계가 움직이다 동바리에 걸려 멈추면서 넘어졌다.
아웃트리거는 비계 옆으로 뻗어 바닥을 짚는 전도 방지 받침대여서, 설치만 하고 고정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비계를 옮길 때는 반드시 작업자를 내린 뒤 이동한다.
[해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습윤한 장소의 이동전선 규정은 이동전선과 이에 부속하는 접속기구에 충분한 절연효과가 있는 것을 쓰도록 한다.
- 이동전선의 절연 상태 — 물에 잠기거나 끌려서 피복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 접속기구의 절연 상태 — 플러그·커넥터 같은 이음부가 젖거나 벗겨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영상처럼 물이 찬 바닥에서는 접속 부위의 작은 절연 결함도 곧바로 감전으로 이어지므로 접속기구까지 반드시 점검한다.
① 위험점 : 회전말림점(trapping point)
② 정의 : 회전하는 축이나 공구에 옷소매·장갑·머리카락 등이 말려 들어가는 위험점
[해설]
회전말림점(trapping point)은 회전하는 물체 하나에서 생기는 위험점으로, 두 물체 사이에서 생기는 협착점·끼임점과 구별된다.
축·커플링·드릴처럼 돌아가는 부분에 옷소매·장갑·머리카락 등이 감기면 몸이 함께 말려 들어간다. 영상처럼 샌드페이퍼를 손으로 회전축에 대거나 면장갑을 끼면 감길 위험이 더 커진다.
혼동 주의: 날이 있는 회전체에 베이면 절단점, 매끈한 축에 감기면 회전말림점이다.
[해설]
보호구 안전인증 고시의 방열복 내열원단 시험성능기준에서 나온 수치다.
난연성은 불을 뗀 뒤 불꽃(잔염)과 불씨(잔진)가 2초 미만에 꺼지고, 녹아 떨어지지 않으며, 탄 길이가 102 mm 이내여야 한다. 절연저항은 원단 표면과 이면 사이가 1 MΩ 이상이어야 감전을 막을 수 있다.
[해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2조는 충전전로 인근에서 항타기 같은 차량·기계장치(차량등)로 작업할 때 지켜야 할 조치를 정한다.
- 이격거리 — 차량등을 충전부로부터 300 cm 이상 떨어뜨리고, 대지전압이 50 kV를 넘으면 10 kV 늘 때마다 10 cm씩 더 띄운다.
- 절연용 방호구 설치 — 전압에 맞는 방호구를 씌우면 이격거리를 방호구 앞면까지로 줄일 수 있다.
- 붐대 끝부분 절연과 유자격자 작업 — 버킷·끝부분이 절연돼 있으면 절연되지 않은 부분과 전로 사이를 접근 한계거리까지로 할 수 있다.
- 울타리 설치·감시인 배치 — 근로자가 차량등의 어느 부분에도 닿지 않게 막는다.
- 울타리·감시인 예외 — 근로자가 전압에 맞는 절연용 보호구를 착용·사용하거나 절연되지 않은 부분이 접근 한계거리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한 경우다.
- 접지점 접촉 방지 — 접지된 차량등이 전로에 닿으면 접지점 주변에 전위가 생기므로 지상 근로자가 접지점에 닿지 않게 한다.
외우는 요령: 기본 거리 300 cm와 차량 높이를 낮춰 이동할 때의 120 cm를 구분해 둔다.
[해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04조는 누전 시 인체로 전류가 흐르기 쉬운 전기기계·기구에 감전방지용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도록 한다.
- 대지전압 150 V 초과 이동형·휴대형 기계·기구 — 전압이 높아 누전 시 위험이 크다.
- 습윤장소의 저압용 기계·기구 — 물 등 도전성 액체 때문에 인체 저항이 낮아진다(저압은 직류 1.5 kV·교류 1 kV 이하).
- 철판·철골 위 등 도전성이 높은 장소의 이동형·휴대형 기계·기구 — 발밑 바닥이 전기를 잘 통해 감전 경로가 된다.
- 임시배선 전로 장소의 이동형·휴대형 기계·기구 — 임시배선은 피복 손상이나 접속 불량이 잦다.
혼동 주의: 이 누전차단기는 정격감도전류 30 mA 이하, 작동시간 0.03초 이내여야 한다.
[해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86조(고소작업대 설치 등의 조치)는 고소작업대를 이동하는 경우 작업대를 가장 낮게 내릴 것, 작업자를 태우고 이동하지 말 것(다만, 이동 중 전도 등의 위험예방을 위하여 유도하는 사람을 배치하고 짧은 구간을 이동하는 경우에는 제1호에 따라 작업대를 가장 낮게 내린 상태에서 작업자를 태우고 이동할 수 있다), 이동통로의 요철상태 또는 장애물의 유무 등을 확인할 것을 준수하도록 정한다. 세 가지가 곧 답안이며, 작업대를 올린 채 사람을 태우고 이동하다 바닥의 철근에 걸린 상황은 이 세 가지를 모두 위반한 경우다.
제3항제2호는 2023. 11. 14. 개정으로 종전의 "작업대를 올린 상태에서 작업자를 태우고 이동하지 말 것"에서 "작업대를 올린 상태에서"라는 한정이 삭제됐다. 따라서 현행 기준에서는 작업대를 가장 낮게 내렸더라도 유도자 배치·짧은 구간 이동이라는 단서에 해당하지 않는 한 작업자를 태운 채 이동할 수 없다.
[해설]
크레인 인양 사고는 줄걸이 불량과 낙하 위험구역 출입이 겹칠 때 주로 일어난다.
- 훅 해지장치 미사용 — 해지장치는 와이어로프가 훅에서 빠지지 않게 막는 걸쇠인데, 로프가 그 안쪽에 걸리지 않아 흔들리다 이탈했다.
- 낙하 위험장소에서 조작 — 작업반경 안, 인양물 아래에서 조작하면 인양물이 떨어질 때 피할 곳이 없다.
- 보조로프 미사용 — 보조로프(유도로프)는 인양물에 묶어 떨어진 위치에서 흔들림을 잡는 줄인데, 이를 쓰지 않고 손으로 붙잡아 몸이 낙하 범위에 들어갔다.
대책은 반대로 외우면 된다: 해지장치 체결, 작업반경 내 출입 금지, 유도로프 사용.
[해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47조제1항은 흙막이 지보공을 설치하면 정기적으로 다음 사항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수하도록 정한다.
- 부재의 손상·변형·부식·변위·탈락 — 흙막이판·띠장·버팀대 같은 부재 자체가 멀쩡한지 본다.
- 버팀대의 긴압 정도 — 버팀대가 흙막이벽을 조여 누르는 힘이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본다.
- 부재의 접속부·부착부·교차부 — 부재끼리 이어지고 만나는 연결부가 풀리지 않았는지 본다.
- 침하의 정도 — 지보공이나 주변 지반이 내려앉았는지 본다.
외우는 요령: 부재 자체 → 버팀대 힘 → 연결부 → 침하 순으로 떠올리면 네 항목이 모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