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돈산은 탄소가 20개, 이중결합이 4개 들어 있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이다. 동물은 이런 지방산을 맨 처음부터 만들어 내지 못하고, 사료로 들어온 탄소 18개짜리 지방산에 이중결합을 더하고 탄소사슬을 늘여서 얻는다.
그러려면 출발물질부터 이중결합을 둘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팔미트산과 부티르산은 이중결합이 없는 포화지방산이고 올레인산은 이중결합이 하나뿐인 단일불포화지방산이어서, 사슬을 아무리 늘여도 아라키돈산이 될 수 없다.
제시된 지방산 가운데 이중결합을 여러 개 가진 것은 리놀렌산뿐이며, 돼지는 이 지방산을 출발물질로 삼아 체내에서 아라키돈산을 만든다. 이처럼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사료로 공급해야 하는 지방산을 필수지방산이라 하고, 아라키돈산은 그 공급이 충분하면 몸 안에서 생성될 수 있다.
추백리는 살모넬라 풀로럼균에 의한 병아리 전염병으로, 보균계(보균 성계)를 가려내기 위해 혈액(전혈)이나 혈청을 이용한 응집반응검사를 실시하고 양성계를 도태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계두, 뉴캐슬병, 콕시듐증은 각각 피부·점막 병변이나 신경증상, 설사 등 임상증상과 병리소견으로 진단하는 질병으로 혈액응집반응검사가 대표적 진단법은 아니다.
누비안종은 아프리카 동북부(누비아 지역)가 원산지인 산양 품종으로, 처진 귀와 매부리코가 특징이다.
자아넨종과 톡겐부르크종은 스위스, 알파인종은 알프스 산악지대가 원산지인 유럽계 산양 품종이라는 점에서 아프리카 원산인 누비안종과 구분된다.
수정란 이식을 위해 난관 내의 초기 수정란을 채취하려면 배란·교배 직후의 이른 시기에 회수해야 하므로, 교배 후 2일 이내에 채취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시간이 지나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하면 난관 내 채취가 어려워지므로 채취 시기를 짧게 잡는 것이다.
수컷의 주생식기관은 정자를 만들어내는 정소(고환)이다.
전립샘과 정낭샘은 정액의 액체 성분을 분비하는 부생식기관이며, 난관은 암컷의 생식기관이므로 수컷의 주생식기관이 될 수 없다.
한우 장기비육에서는 비육 시기 전체에 걸쳐 운동과 방목을 무조건 피하는 것이 아니라, 비육 전기에는 적절한 운동과 방목을 허용해 건강한 발육을 유도하고 후기에 가서야 활동을 제한하는 단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운동과 방목을 가급적 피해야 비육 효율이 좋아진다는 설명은 장기비육 관리 원칙과 맞지 않는다.
거세우나 수소를 이용해 3년 이내에 비육을 마치고 수술·무혈 거세기 등으로 거세하며, 뿔과 발굽을 정기적으로 손질하는 것은 장기비육에서 실제로 필요한 사양 관리 항목이다.
다음 교배 계통은 무슨 교잡법을 나타내고 있는가?
A × B ↓ F1 × A ↓ F2 × B ↓
양친 A·B를 교배해 얻은 F1을 A와, 거기서 나온 F2를 다시 B와 교배하는 식으로 두 양친에 번갈아 되돌려 교배하는 방식이므로 상호역교배다.
역교배(퇴교배)는 잡종을 양친 중 한쪽하고만 거듭 교배해 그 품종의 형질로 끌어가는 방법이어서, A와 B를 교대로 쓰는 이 계통과 맞지 않는다.
- 2원 교잡은 서로 다른 두 품종을 한 번 교배해 F1을 얻는 데서 끝난다.
- 3원 교잡은 F1에 제3의 품종을 교배하는 방식인데, 여기에는 A와 B 두 품종만 등장한다.
생독 백신은 약독화된 살아있는 병원체를 사용해 생산 공정이 비교적 간단하므로 사독 백신보다 값이 저렴한 편이며, 값이 비싸다는 설명은 생독 백신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
항원이 살아 있어 면역 효과가 높고, 약독화 정도에 따라 병원성이 일부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생독 백신의 실제 특징이다.
액체질소의 끓는점은 영하 196℃이며, 소 정액의 동결보존에는 이 온도의 액체질소를 이용한다.
영하 79℃는 드라이아이스(고체 이산화탄소)가 승화하는 온도이고, 나머지 온도들은 액체질소의 실제 끓는점과 차이가 있어 정액 보존 온도로 제시되지 않는다.
닭의 카니발리즘(쪼아먹기)은 계사 내 직사광선, 사료 중 염분 부족, 조사료 함량 부족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이 주된 원인이며, 일반적으로 사육온도가 적정온도보다 높을 때 더 잘 발생한다.
따라서 사육온도가 적정온도보다 낮을 때는 카니발리즘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
케토시스는 젖소가 분만 전후 에너지 요구량이 급증하면서 탄수화물 대사에 이상이 생겨 체내에 아세톤 등의 케톤체가 축적되는 대사장애다.
항생제나 설파제 투여, 외과적 수술로 치료되는 질환이 아니며, 두과 청초의 과다 급여가 직접적인 원인도 아니라는 점에서 다른 설명들과 구분된다.
착유는 유방염 예방과 안정적인 산유량 유지를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각에 규칙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시간이 남을 때 불규칙하게 실시한다는 설명은 착유 관리 원칙과 맞지 않는다.
착유 작업을 위생적이고 정성스럽게 실시하는 것, 사용한 기구를 철저히 소독·건조하는 것, 착유 전 전착유를 실시하는 것은 모두 올바른 착유 유의사항이다.
돈콜레라(고전적 돼지열병)는 바이러스성 법정 돼지 전염병으로, 변비 증상과 함께 귀·목·엉덩이 등에 괴사반점(자반)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인 임상증상이다.
돼지뇌염, 전염성 위염, 돈단독은 각각 신경증상, 소화기 증상, 피부 병변 등 다른 임상양상을 보여 위 증상과는 구분된다.
저지(져지)종은 영국해협의 저지섬이 원산지인 젖소 품종으로, 젖소 품종 중 체구가 가장 작으면서도 유지율(유지방률)이 가장 높다.
건지종도 같은 영국해협의 건지섬이 원산지이지만 저지종보다 체구가 크고 유지율은 낮으며, 에어셔종은 스코틀랜드, 홀스타인종은 네덜란드가 원산지여서 가장 작고 유지율이 가장 높은 품종이라는 조건에는 맞지 않는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액 중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되지 못해 혈당량이 증가하며, 이것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글루카곤은 오히려 혈당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호르몬이고, 항이뇨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은 각각 수분 재흡수와 배란·황체 형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비타민 B1(티아민)이 결핍되면 신경 조직의 에너지 대사에 장애가 생겨 다발성 신경염이 나타난다.
비타민 B12·B6·B2는 각각 조혈 작용, 아미노산 대사, 세포 내 산화·환원 반응에 주로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다발성 신경염과의 관련성은 비타민 B1만큼 크지 않다.
토끼의 평균 임신기간은 31일로, 다른 가축에 비해 매우 짧다.
150일은 산양(염소), 280일은 소, 333일은 말의 임신기간에 가까운 수치들로 토끼와는 다른 가축의 수치다.
랜드레이스종은 덴마크 재래종 돼지와 대요크셔종을 교잡하여 육종한 대형 백색 돼지 품종으로, 몸이 길고 지방이 적어 베이컨형 돼지로 분류된다.
듀록종은 적갈색의 미국 품종, 웰시종은 영국 웨일스 원산, 스포티드종은 흑백 반점을 가진 미국 품종으로, 모두 덴마크 재래종에서 유래한 품종은 아니다.
병원균은 대체로 햇빛(자외선)에 약해 일광이 강한 환경에서는 오히려 사멸하므로, 일광은 병원균이 서식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아니다.
반대로 적당한 온도, 습도, 산소는 대부분의 병원균이 증식하는 데 필요한 기본 조건이다.
싹이 나거나 푸른색으로 변한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많이 생성되어 있어, 이를 가축에 급여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아질산은 질산염이 많은 사료의 이상발효 등에서, 고시폴은 목화씨(면실박)에서, 아민류는 부패한 단백질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성물질로 감자의 싹·녹변과는 원인이 다르다.
석회를 토양에 시용하면 칼슘이 공급되며, 칼슘은 식물 세포벽(세포간층)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인산·질소·셀레늄은 석회 시용을 통해 공급되는 성분이 아니라 각각 별도의 비료나 미량원소 관리로 공급되는 영양성분이다.
스태크 사일로는 별도의 구조물 없이 재료를 지상에 그대로 쌓아 올려 발효시키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사일로다.
원통 사일로, 트렌치 사일로, 벙커 사일로는 각각 지상 구조물이나 지하 도랑, 콘크리트 벽체 등 별도의 시설을 갖춘 사일로로 스태크 사일로보다 구조가 복잡하다.
우리나라는 벼농사 비중이 높아 그 부산물인 볏짚이 조사료로 가장 많이 이용된다.
고구마 줄기, 보리짚, 옥수수대는 각각 생산량이나 유통 구조상 볏짚만큼 광범위하게 조사료로 활용되지는 않는다.
파종 후 진압을 하면 토양 입자 사이의 틈이 좁아져 모세관현상에 의한 수분 공급이 원활해져 종자나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기 쉬워진다.
뿌리를 지면에 고정하거나 흙이 날리는 것을 막거나 흙덩어리를 부수는 효과는 진압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타날 수는 있지만, 진압을 실시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수분 공급 효과에 있다.
화본과 목초와 두과 목초는 생육 특성과 수확 적기가 서로 달라 혼파하면 오히려 수확시기 결정과 같은 재배관리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어, 재배관리가 쉬워진다는 것은 혼파의 장점으로 보기 어렵다.
반면 두과 목초의 질소 고정 덕분에 질소 시비량을 줄일 수 있고, 병충해 피해가 한 초종에 집중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화본과의 지주 효과로 도복과 서릿발 피해가 줄어드는 것은 혼파의 실질적 장점이다.
톨 페스큐는 내한성·내서성이 강하고 여름철 가뭄에도 잘 견디는 목초이지만, 엔도파이트(내부공생균)에 감염된 개체를 가축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 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오처드그라스, 티머시, 켄터키 블루그라스는 엔도파이트 감염에 따른 가축 장애가 특징적으로 알려진 목초는 아니다.
호밀은 옥수수에 비해 오히려 가소화양분총량(TDN) 함량이 낮은 편이어서, TDN 함량이 높다는 것은 호밀 재배의 이유가 될 수 없다.
가을 늦게 파종해도 월동이 가능하고 이듬해 봄 일찍 수확할 수 있으며, 답리작(논 뒷그루)으로 재배하기 쉬운 점은 실제로 양축농가가 호밀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이유다.
오처드그라스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 적응성이 넓은 목초 중 하나로, 그늘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는 내음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알칼로이드에 의한 가축 장애는 톨 페스큐나 리드카나리그라스 등에서 주로 문제가 되고, 오처드그라스는 대관령 같은 한랭지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한해살이가 아닌 여러해살이 화본과 목초라는 점에서 다른 설명들과 차이가 있다.
사료용 피는 청산배당체(prussic acid)를 함유하지 않는 작물이므로 어린 시기에 방목해도 청산중독 위험이 없다.
따라서 청산중독을 이유로 충분히 자란 뒤에 이용해야 한다는 설명이 사실과 거리가 멀다. 청산중독 위험은 수수류(수단그라스 등)에서 나타나는 특성으로 피와는 관계가 없다.
피는 종자 생산이 쉽고 파종 후 이른 시기에 풋베기가 가능하며 재배가 쉬운 사료작물로 알려져 있다.
작부조합의 초종·품종 선택은 사료작물로서의 실용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수출 여부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품질의 우수성, 생산 비용과 노력, 건물 및 가소화영양소 수량은 모두 재배·이용 현장에서 실제로 검토하는 항목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발아 후 초기 생육이 빠르고 기호성이 우수하지만 내한성이 약해 월동에 취약한 목초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벼를 수확한 논에 뒷그루로 파종해 겨울~봄철 사료로 이용하는 재배 방식이 널리 쓰인다.
오처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는 다년생 목초로 내한성이 강해 초지에서 장기간 이용하는 데 적합하다.
사일리지 재료는 수분함량이 낮을수록 짧게 절단해야 진압 시 밀도를 높이고 공기를 충분히 빼낼 수 있다.
반대로 수분이 많은 재료를 짧게 자르면 즙액 유출과 양분 손실이 커지므로 이때는 길게 자르는 것이 알맞다.
재료의 굳기를 기준으로 보면 거칠고 여문 재료일수록 짧게, 잎이 많고 부드러운 재료는 길게 자르는 것이 맞으므로 나머지 두 설명은 서로 뒤바뀐 내용이다.
풋베기(예취급여)는 목초를 벤 직후 건조나 발효 과정 없이 그대로 축사로 옮겨 생초 상태로 급여하는 초지 이용 방식이다.
방목은 가축을 초지에 직접 내보내 뜯어먹게 하는 방식이고, 건초와 사일리지는 각각 건조·발효를 거쳐 저장한 뒤 급여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제경법은 가축을 방목시켜 발굽으로 기존 식생을 밟아 죽이거나 땅에 묻은 다음 그 자리에 목초 종자를 파종하는 초지 조성법이다.
겉뿌림법은 경운 없이 지표에 종자를 뿌리는 방법이고, 화입법은 불을 놓아 기존 식생을 제거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제경법과 구분된다.
대상 줄뿌림은 종자와 비료를 서로 다른 띠 모양 구간에 나누어 뿌리는 방식으로, 씨앗이 거름과 직접 닿지 않아 염해를 줄일 수 있다.
흩어뿌림은 종자를 지면에 고르게 흩뿌리는 방법이고 줄뿌림·점뿌림은 일정한 간격으로 종자를 배치하는 방법으로, 비료와의 접촉을 막는 구조를 갖추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윤환방목은 방목지를 여러 목구로 구획한 뒤 가축을 일정 기간마다 옮겨가며 순환적으로 방목하는 방식이다.
고정방목은 구획 없이 한 목구를 계속 이용하는 방식이고, 주야방목은 낮과 밤의 방목 여부를 구분하는 개념이며, 임간방목은 숲 속 공간을 방목지로 이용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윤환방목과 구분된다.
질소비료를 다량 시용하면 식물체 내 청산(HCN) 함량이 오히려 증가하므로 청산함량을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없다.
- 초장이 충분히(120~150cm 이상) 자란 뒤 이용하면 청산 함량이 낮아진 상태에서 급여할 수 있다.
- 예건(시들리기) 과정을 거치면 청산 성분이 휘산되어 감소한다.
- 담근먹이(사일리지)로 조제하는 발효 과정에서도 청산 함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나머지 세 방법은 모두 청산중독 위험을 낮추는 데 유효한 조치다.
목초절단기는 사료작물을 잘게 썰어 사일리지를 조제할 때 쓰는 기계로, 건초 제조 공정과는 관계가 없다.
헤이컨디셔너는 베어낸 목초의 줄기를 눌러 건조를 촉진하고, 테더는 목초를 뒤집어 펼쳐 건조를 돕고, 베일러는 건조된 목초를 압축·결속하는 장비로 모두 건초 제조에 쓰인다.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생육이 왕성하고 양분 요구량이 많은 작물이므로 배수가 잘 되면서 비옥한 땅에서 재배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산성 토양이나 경토가 얕은 땅, 염분이 많은 땅은 뿌리 발달과 양분 흡수를 저해하여 생육에 불리하다.
흑조위축병은 멸구류가 옮기는 바이러스병으로, 옥수수에 감염되면 생육초기에는 마디사이가 짧아지며 잎이 짙은 녹색을 띠다가 고사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생육후기에 감염된 경우에는 잎 뒷면의 엽맥을 따라 작은 돌기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적인 병징이다.
그을음무늬병·흑수병·깨씨무늬병은 각각 곰팡이(진균)에 의한 병으로 이러한 바이러스병 특유의 병징과는 다르다.
일관경영은 한 농가에서 모돈을 사육해 자돈을 생산하고, 그 자돈을 직접 비육하여 비육돈까지 생산·판매하는 양돈 경영 형태를 말한다.
번식경영은 자돈 생산까지만, 비육경영은 자돈을 사들여 비육하는 단계만, 종돈경영은 씨돼지 생산만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일관경영과 구분된다.
회계상 자본등식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이 자본이 되는 관계로 표시된다.
자산은 자기자본(자본)과 타인자본(부채)의 합으로 조달되므로, 이를 자본 중심으로 정리하면 이러한 등식이 성립한다.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고급 브랜드 축산물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한우고기 수요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 돼지고기는 한우고기의 대체재이므로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르면 오히려 한우고기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고 가격이 내리면 수요가 느는 것이 일반적인 수요법칙이므로, 가격과 수요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따라서 소득 증가에 따른 고급육 선호 현상만이 한우고기 수요변화를 올바르게 설명한다.
한우 비육경영에서는 밑소(송아지) 구입비(밑소비)가 전체 생산비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농후사료비도 비중이 크지만 밑소비에는 미치지 못하며, 가축약품비와 고용노임비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은 비목이다.
축산경영진단은 먼저 경영실태를 파악한 뒤 그 안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발견된 문제를 분석하여 마지막으로 대책과 처방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실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무엇이 문제인지 발견할 수 있고, 문제가 발견된 뒤에야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순서가 논리적으로 타당하다.
착유우는 여러 해에 걸쳐 우유 생산에 반복적으로 이용되는 자산이므로 낙농경영에서 고정자산으로 분류된다.
- 사료비는 매번 소모되는 유동비용이다.
- 외상매출금은 회수되면 현금화되는 유동자산이다.
- 소농기구는 가액이 작고 소모성이 강해 유동자산(소모품)으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착유우만이 장기간 반복 이용되는 고정자산의 성격을 가진다.
전업경영은 한 가지 축종에 집중하므로 작업이 반복되면서 노동의 숙련도가 높아지고 분업에 따른 효율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동배분의 평균화, 자금회전의 원활화, 경제적 위험의 분산은 오히려 여러 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경영에서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다.
종돈생산경영·번식돈경영·비육돈경영은 모두 무엇을 생산하는지(사육목적)를 기준으로 나눈 구분이다.
전업적 경영은 사육목적이 아니라 다른 겸업 없이 축산에 전념하는지 여부, 즉 경영의 전업·겸업 정도를 기준으로 하는 구분이므로 이 분류 체계에 속하지 않는다.
축산소득은 자가노력비와 고정자본·유동자본·토지자본에 대한 자기자본이자, 그리고 순수익을 모두 합한 금액으로 구성된다.
이는 농가가 자기 노동력과 자기 자본을 투입한 대가까지 포함해 실제로 농가에 귀속되는 소득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차입금이자나 고용노력비는 타인에게 지급되는 비용이므로 농가에 귀속되는 축산소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착유우 한 마리당 산유량을 늘리면 사육에 드는 고정적 비용을 더 많은 양의 우유에 분산시킬 수 있어 1kg당 생산비가 낮아진다.
- 번식간격을 넓히면 비생산 기간이 길어져 생산비가 오히려 늘어난다.
- 생산수명을 단축하면 갱신비용이 자주 발생해 생산비가 늘어난다.
- 사료 급여량을 늘리면 사료비가 증가해 생산비 절감과는 반대 방향이다.
따라서 두당 산유량 증대만이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지는 방법이다.
저장·보관 기능은 생산과 소비의 시기적 차이를 조절하기 위한 것으로, 수급조절과 생산물의 성질(부패 용이성), 가격 상승을 노린 투기적 보유가 그 필요성으로 꼽힌다.
차별가격은 동일한 상품을 시장·구매자별로 다른 가격에 판매하는 가격전략으로, 저장·보관 기능의 필요성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정치적·종교적 기부금은 축산물 생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지출이므로 생산비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생산비는 화폐가치로 표시 가능해야 하고 해당 축산물 생산에 실제로 소비된 것이어야 하며, 재해·도난 등 불가항력적 요인에 의한 손실은 생산비에서 제외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모두 타당하다.
비가격경쟁은 가격을 낮추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판매를 늘리려는 경쟁이므로, 제품 차별화·서비스 차별화·판매촉진 활동이 여기에 해당한다.
가격할인은 가격 자체를 낮추는 수단이므로 가격경쟁에 속하며 비가격경쟁의 수단으로 볼 수 없다.
채란양계 경영비에서 유지사료비는 산란 여부와 관계없이 닭이 몸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몫이므로, 산란량이 늘거나 줄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고정적 성격의 비용으로 분류한다.
반면 생산사료비는 산란량에 비례해 증감하고, 건물수선비와 농구수선비도 시설·기구를 사용한 정도에 따라 그때그때 발생하므로 변동 비목으로 다룬다.
축산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면 소비자는 부담이 줄어 이익을 보지만 생산자는 수취가격이 낮아져 손해를 보므로, 가격 하락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한다는 설명은 성립하지 않는다.
양축부문과 비양축부문 간 자원이동, 농공간 소득이전, 가격 상승기의 농촌저축 증대 유도는 모두 축산물 가격이 실제로 수행하는 기능으로 인정된다.
1kg당 우유 생산비는 총사육관리비용에서 부산물 수입을 뺀 금액을 연간 산유량으로 나누어 구한다.
계산 결과 1kg당 생산비는 600원이 된다.
고정자산인 트랙터의 감가 원인은 일반적으로 사용에 의한 소모, 자연적 소모, 부적응(진부화)에 의한 감가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경제적 효율이라는 표현은 감가상각의 발생 원인을 지칭하는 항목이 아니므로 이 분류 체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축산물 등급제도는 품질에 따른 공정한 거래를 유도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 편익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품질향상과 유통 원활화, 가축개량 촉진에는 기여하지만, 농가수취가격을 낮추는 것은 등급제도의 목적과 정반대되는 내용이다.
자본, 노동력, 토지는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생산요소에 해당한다.
조수익은 생산 활동의 결과로 얻어지는 총수입을 뜻하므로 투입 요소가 아니라 산출(성과) 측면의 개념이다.
양돈경영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생산기술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여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돈육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업경영을 유지하는 것은 규모화·전문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반대되는 방향이므로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