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판의 규격 중 중형(中判)은 900㎜×600㎜이다.
제도판은 크기에 따라 특대·대·중·소형으로 구분되며, 도면 작업 공간과 휴대성을 고려해 규격이 정해져 있다.
디바이더는 치수를 도면에 옮기거나, 선을 일정한 간격으로 분할하거나, 한 도면의 길이를 다른 도면에 옮길 때 사용하는 제도 기구이다.
원을 그리는 작업은 컴퍼스의 용도이므로, 작은 원을 그릴 때 사용한다는 설명은 디바이더의 용법으로 옳지 않다.
같은 부품의 단면이 도면상 서로 떨어져 있더라도, 그 부품의 해칭 방향과 간격은 같게 그려야 같은 부품임을 알아볼 수 있다.
해칭선은 기본 중심선(기선)에 대하여 45°의 가는 실선으로 긋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30°로 긋는다거나 굵은 직선을 사용한다는 서술은 해칭선의 작도 원칙과 맞지 않는다.





보기의 세 입체는 모서리 모양만 다를 뿐 가로 길이와 안길이(깊이)가 모두 같으므로, 위에서 내려다본 모양은 셋 다 똑같은 직사각형이다.
보기에 그려진 것은 모서리가 각각 오목한 곡면·곧은 경사면·볼록한 곡면인 세 입체다. 평면도는 물체를 바로 위에서 수직으로 투상한 그림이어서, 아래로 꺼지거나 비스듬히 내려가는 면은 모두 바깥 윤곽 안쪽에 겹쳐 버린다. 결국 남는 것은 가로 길이 × 안길이인 직사각형뿐이다.
- 빗변이 안쪽으로 휜 삼각형은 오목한 입체를 앞에서 본 모양이다.
- 활처럼 휜 띠 모양 둘도 곡면을 앞이나 비스듬히 본 윤곽이어서 평면도가 될 수 없다.





물체가 직육면체의 위쪽 한 켠을 네모나게 덜어낸 계단(ㄴ자) 모양이므로, 화살표 방향에서 본 정면도도 사선이 없는 계단 모양 윤곽이 된다.
그림의 물체는 모든 면이 수평·수직으로만 만나고 경사면이 하나도 없다. 정투상에서 비스듬한 선은 경사면이 있을 때만 생기므로, 이 물체의 투상도에는 어떤 방향에서도 사선이 나타날 수 없다.
나머지 그림에는 계단 모서리 자리에 모두 비스듬한 선이 들어 있어, 실제로는 없는 경사면(모따기)을 나타낸 것이므로 이 물체의 정면도가 될 수 없다.





정면도에만 좌우 대칭 사선이 있고 평면도·우측면도에는 사선이 없으므로, 실제 물체는 가운데가 높고 좌우로 경사진 지붕(박공) 모양의 몸체가 뒤쪽 수직벽과 밑판에 붙어 있는 형상이다.
정면도의 두 사선은 가운데 꼭대기에서 좌우 끝 밑판까지 곧게 내려가므로 경사는 폭 방향으로만 생기고, 우측면도가 사선 없는 직사각형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앞뒤(깊이) 방향으로는 단면이 변하지 않는다.
평면도도 이를 뒷받침한다. 가운데 좁은 띠는 지붕의 마루 면, 그 좌우의 넓은 두 면은 내려가는 경사면, 맨 위쪽 가로 띠는 경사가 없는 뒷벽의 윗면이고, 정면도·우측면도 아래쪽의 가로 띠는 전체를 받치는 밑판이다.
가운데에 얇은 리브만 세워진 형상이나 경사면 한쪽이 홈으로 파인 형상은 정면도에 이런 좌우 대칭 사선이 그려지지 않는다.
평행투시도법(1소점 투시도)은 화면에 평행한 면을 기준으로 그리므로 소점이 1개만 생긴다.
소점이 2개, 3개인 투시도는 각각 유각투시도(2소점), 사각투시도(3소점)에 해당한다.
등각투상도는 세 축이 서로 120°의 같은 각도를 이루도록 투영해 그리는 투상법이다.
세 축이 이루는 각이 모두 같아 한 장의 그림으로 물체의 세 면을 균등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화(harmony)는 성질이 비슷하거나 관련 있는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원리로, 상쾌하면서도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을 만들어낸다.
- 율동은 반복과 변화로 경쾌하고 동적인 느낌을 준다.
- 대비는 서로 다른 요소를 강하게 맞세워 자극적인 느낌을 준다.
- 균형은 무게감의 평형으로 안정감을 주지만 조용한 정서와는 별개의 개념이다.
따라서 상쾌하면서도 고요한 느낌을 표현하는 원리로는 조화가 가장 알맞다.





직선인 반지름 OA와 굽은 호 AD를 같다고 한 설명이 틀렸다.
그림은 O를 중심으로 호 AB를 그린 뒤, A와 B에서 각각 같은 반지름으로 호를 그어 만난 점 C·D를 잡은 작도이다. 이렇게 하면 ∠AOD = ∠DOC = ∠COB = 30°로 직각이 3등분되므로, 같은 반지름 위에서 잘린 호 AD·호 DC·호 BC는 길이가 서로 같다.
그러나 반지름을 r이라 하면 호 AD의 길이는 r × π/6 ≒ 0.52r로 반지름보다 짧다. 두 점 사이의 직선거리로 보아도 약 0.52r이어서, 반지름과 같아질 수 없다.
붙박이 가구는 건축물 벽체나 바닥에 고정되어 설치되므로 위치를 옮기기 어렵고, 오히려 유동성과 융통성은 떨어진다.
생활 적응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과 영구성을 주는 장점은 있지만, 이동이 자유로운 것은 모듈러 가구의 특징이다.
도면의 표제란은 도면 번호·척도·작성자 등 정보를 표시하는 부분으로, 관례상 도면의 오른쪽 아래에 배치한다.
이는 도면을 접거나 열람할 때 항상 같은 위치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상의 약속이다.




원과 정사각형을 나란히 놓은 것만 형태(모양)의 대비이고, 나머지는 모두 방향의 대비다.
나머지 셋은 같은 도형을 돌리거나 뒤집어 짝지은 것이다. 정사각형과 그것을 45° 돌린 마름모, 곡면이 오른쪽을 향한 도형과 이를 좌우로 뒤집은 도형, 같은 도형을 90° 돌려 곡면이 위를 향하게 한 짝은 모두 놓인 방향만 달라진 대비다.
반면 원과 정사각형은 아무리 돌리거나 뒤집어도 서로 겹쳐지지 않는 서로 다른 형태이므로 대비의 종류가 다르다.

문짝마다 안쪽·바깥쪽 양방향으로 열리는 호가 그려져 있으므로 자재문의 평면 표시 기호다.
벽선 사이 두 짝이 각각 위쪽과 아래쪽 양쪽에 반원 호를 갖고 있는데, 이는 밀어도 당겨도 열리고 손을 놓으면 저절로 제자리로 돌아오는 문을 뜻한다. 사람 출입이 잦은 통로에 쓴다.
- 쌍여닫이문은 두 짝의 호가 한쪽 방향으로만 그려져 양쪽 호가 나타나지 않는다.
- 회전문은 원 안에 날개를 그린 기호, 빈지문은 널을 옆으로 끼워 세우는 표시로 나타내어 이 그림과 형태가 전혀 다르다.
나비 경첩은 날개 모양의 몸체가 하나로 이어져 있어 문짝과 측판에 그대로 고정해 쓰는 경첩으로, 겉으로 드러나게 다는 노출형 철물이다.
숨은 경첩은 본체 안에 감춰 달아 겉에서 보이지 않게 하고, 피봇 경첩은 회전축만으로 여닫는 방식이며, 플랩 경첩은 접이식 판을 지지하는 용도로 쓰여 구조와 쓰임이 서로 다르다.
목재를 강물에 담가 수액을 제거하면 세포 안의 당분·전분 등이 씻겨 나가 오히려 건조 속도가 빨라진다.
물에 흡수된 수분 때문에 건조가 늦어진다는 설명은 사실과 반대이므로 적당하지 않다.
1년 이상 자연 방치하거나 열탕에 삶아 수액을 제거하는 방법 역시 건조를 촉진하는 정상적인 처리로 인정된다.
전건재는 기건재를 더 건조시켜 함수율이 0%에 이른 상태의 목재로, 인공적으로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기준 상태를 말한다.
대기 중에 그대로 방치해 도달하는 것은 기건재이며, 그 함수율은 대략 15% 안팎이므로 3%·5%·10% 같은 낮은 값으로 설명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산옹이는 나무가 살아 있는 동안 가지가 붙어 자란 옹이로, 줄기 조직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 쉽게 빠지지 않는다.
주변 목질부보다 약간 굳고 단단해 가공이 다소 불편하고 겉보기도 매끄럽지 않지만, 목재로 사용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
반면 죽은옹이나 썩은옹이는 조직이 분리되어 빠지기 쉽고, 옹이구멍은 이미 옹이가 빠져나간 빈 자리라는 점에서 성질이 다르다.
목재 부패균은 습도가 높을수록 왕성하게 번식하므로, 습도를 80%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은 부패를 막는 방법이 될 수 없다.
부패를 막으려면 습도(함수율)를 낮게 유지하는 쪽으로만 관리해야 한다. 반면 균이 자라기 어려운 저온·고온을 유지하거나, 물에 담가 공기를 차단하거나, 도료로 표면을 덮어 습기 침투를 막는 방법은 실제로 쓰이는 방부 수단이다.
침엽수와 활엽수는 잎의 생김새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침엽수는 바늘 모양의 좁은 잎을, 활엽수는 넓적한 잎을 가지므로 육안으로도 즉시 구별할 수 있다.
목재의 경도나 나이테 분산, 나무의 크기·성장 형태는 예외가 많아 구분 기준으로는 부정확하다.
대나무는 나무처럼 보이지만 형성층이 없는 외떡잎식물이어서 부피 생장이 일어나지 않고, 그 결과 나이테가 생기지 않는다.
감나무·나왕·참죽나무는 모두 형성층을 가진 목본식물로 해마다 나이테가 만들어진다.
추재(만재)는 생장이 느려지는 시기에 만들어져 세포막이 두껍고 단단하며, 원형질은 적고 색은 짙게 나타난다.
목질이 연한 것은 생장이 왕성한 시기에 만들어지는 춘재(초재)의 특징이므로 추재를 설명한 것이 아니다.
⚠️ 이 문항은 등록된 정답의 근거를 확정하지 못한 문항입니다. 출제 당시 기준으로 두 개 이상의 보기가 성립하거나 원문 확인이 필요한 경우이니, 표시된 정답을 그대로 외우지 마시고 개념 확인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합판은 얇은 단판을 섬유 방향이 서로 직교하도록 겹쳐 붙인 구조여서 방향에 따른 강도 차이가 적고 뒤틀림이 잘 생기지 않으며, 곡면판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직교 구조 덕분에 오히려 팽창·수축이 작다는 것이 합판의 대표적인 장점이므로, 팽창수축이 크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로터리 베니어·슬라이스드 베니어·소드 베니어는 모두 원목에서 얇은 단판을 절삭·제재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단판 제조법이다.
반면 오우버레이 베니어는 이미 만들어진 판의 표면에 얇은 화장판을 덧씌우는 가공을 말할 뿐, 단판을 만들어 내는 제조 방법 자체는 아니다.
알루미늄은 표면에 생기는 산화막 덕분에 부식에 어느 정도 강하지만, 산이나 알칼리에는 약해 부식되기 쉬운 금속이다.
특히 콘크리트는 알칼리성을 띠므로 알루미늄을 직접 매립하거나 접촉시키면 부식이 진행되며, 그래서 콘크리트에 그대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은 잘못되었다.
목재 방부법 중에서는 도료 등을 발라 표면을 피복하는 방법이 시공이 간편하고 비용 부담이 적어 가장 널리 쓰인다.
일광직사나 침지, 표면탄화는 효과는 있으나 처리 시간이 길거나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표면피복만큼 보편적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대나무는 수액이 적어지는 가을~초겨울(10월 하순~11월)에 벌채하는 것이 계절적으로 가장 알맞다.
이 시기에 벤 대나무는 당분·수분 함량이 낮아 해충 피해와 부패 위험이 적고, 이후 건조·가공했을 때 변형도 적다.
집성재는 두께 15~50mm의 단판을 섬유 방향이 거의 평행하도록 여러 장 겹쳐 접착한 목재로, 아치처럼 굽은 부재나 길고 단면이 큰 부재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각 단판을 응력에 맞게 배치하면 강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집성재의 중요한 장점인데, 강도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설명은 이 특성과 반대된다.
열경화성 수지는 한 번 열을 가해 굳으면 다시 가열해도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며, 이 때문에 내열성이 있고 밀도가 크며 단단하지만 탄력성이 부족해 잘 부스러진다.
가열하면 유동성이 생기고 냉각하면 다시 굳는 성질은 열가소성 수지의 특징이므로 열경화성 수지를 설명한 것이 아니다.
목재 접착에서는 마구리면(끝면)일수록 접착제가 과도하게 흡수되어 접착력이 떨어지고, 종단면(옆면)이 오히려 접착에 유리하다.
활엽수가 침엽수보다, 비중이 큰 목재일수록 접착력이 강한 경향이 있고 함수율은 8~12% 정도가 접착에 적당하다는 나머지 설명은 모두 타당하다.
목재는 섬유 방향에 평행한 인장강도가 가장 크고, 섬유에 직각인 방향의 인장강도는 그보다 훨씬 작다.
직각 방향의 인장강도가 평행 방향보다 오히려 크다는 설명은 목재의 이러한 이방성과 반대되므로 틀린 내용이다.
경질비닐타일은 내마모성과 내약품성이 좋아 실용적인 바닥재이지만, 습기를 흡수하면 다소 팽창하는 성질이 있다.
다만 소재 자체에 어느 정도 가소성이 있어 팽창해도 부러지듯 파손되지는 않으며, 온도 변화와 자외선에는 약해 옥외에서 사용하기는 어렵다.
마이타조인트는 볼트로 체결하므로 조립·분해가 자유롭고 강한 구심력으로 접합력이 우수하며, 90°~180° 범위의 다양한 각도로 접합할 수 있다.
이처럼 각도 적용 범위가 넓어 오히려 다양한 가구 디자인에 응용하기 좋은 철물이므로, 디자인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설명은 틀렸다.
활엽수는 피자식물 중 쌍떡잎식물에 속하며, 수종에 따라 성질이 일정하지 않고 가구재·장식재로 널리 쓰인다.
다만 활엽수는 침엽수에 비해 대체로 단단한 경목(硬木)인 경우가 많으므로, 활엽수가 주로 연목이라는 설명은 맞지 않는다.
띠톱기계는 곡선 켜기를 쥐꼬리톱으로, 각끌기계는 사각 구멍파기를 평끌로, 루우터기계는 홈파기를 홈대패로 대신할 수 있어 기계와 수공구의 쓰임이 서로 대응한다.
그러나 손밀이대패(수압대패)는 부재의 면을 평평하고 곧게 깎아 내는 기계이므로, 대응하는 수공구는 평대패·긴대패다. 배대패는 바닥이 둥글어 곡면을 깎는 데 쓰는 대패여서 평면을 다듬는 손밀이대패와는 쓰임이 달라 짝이 맞지 않는다.
반턱맞춤을 정확히 짜려면 무엇보다 기준면을 정해 그무개로 금을 긋는 일이 중요하다.
기준면에서 그은 금을 따라 톱질·대패질을 해야 두 부재의 반턱 두께와 위치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권척으로 치수를 나누거나 직각을 보는 일, 대패질은 그 다음 단계의 작업이다.
제혀쪽매는 한쪽 부재에 홈을, 다른 쪽 부재에 그 홈에 맞는 혀를 일체로 깎아 서로 맞물리게 하는 방식이어서 접합 강도가 가장 크다.
혀가 부재와 한 몸으로 이어져 있어 별도의 끼움쇠(딴혀)를 쓰는 방식보다 안정적이며, 빗쪽매나 반턱쪽매처럼 단순히 면을 맞대거나 걸치는 방식보다 훨씬 견고하다.
오동나무는 재질이 가볍고 연해 나사못이나 무두정을 박으면 쉽게 갈라지거나 헐거워지기 쉽다.
이런 목재에는 접착제를 바른 뒤 대나무 못을 박는 방식이 목재와 성질이 비슷한 대나무못이 수축·팽창을 함께 하며 접착력까지 더해져 가장 안정적으로 직각을 고정할 수 있다.
한 부재에 크기가 다른 장부 구멍이 함께 있을 때는 작은 구멍을 먼저 판다. 큰 구멍을 먼저 파면 부재의 남은 살이 얇아져, 이어서 작은 구멍을 팔 때 터지거나 변형되기 쉽기 때문이다.
깊이가 다를 때 얕은 구멍을 먼저 파는 것, 구멍 폭에 맞는 끌을 쓰되 맞는 끌이 없으면 좁은 끌로 지그재그로 파는 것, 끌을 수직으로 세워 파는 것은 모두 옳은 요령이다.
이 생기지 않도록 사포질 할 것사포질로 마무리한다는 항목만 맞춤공작의 기본사항이 아니다.
맞춤의 정밀도는 평탄하게 깎고, 반듯하게 켜고, 바른 각도로 자르는 가공에서 결정된다. 접합면이 평면이고 직각이어야 장부와 홈이 빈틈없이 밀착해 힘을 제대로 받는다.
사포질은 접합 가공이 모두 끝난 뒤의 표면 마무리 작업이다. 오히려 접합면을 사포로 문지르면 치수가 줄고 모서리가 둥글어져 맞춤이 헐거워지므로, 맞춤을 잡아 주는 수단이 될 수 없다.
대팻날은 일반적으로 25°~30°의 날끝각으로 갈아야 나무를 매끄럽게 깎으면서도 날이 쉽게 무뎌지지 않는다.
각도가 이보다 작으면 날이 얇아져 쉽게 상하고, 너무 크면 절삭이 무거워져 대팻밥이 잘 밀리지 않는다.
마구리면(끝면)은 나뭇결 방향으로 못이 파고들어 고정력이 약하므로, 옆면에 박을 때보다 더 긴 못을 써야 한다.
일반 옆면에서는 판재 두께의 2.5~3배 길이면 충분하지만, 마구리면에 박을 때는 판재 두께의 4~5배 정도 되는 못을 사용해야 충분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다.
무늬목은 값비싼 목재의 아름다운 나뭇결을 얇게 떠서 저렴한 목재 표면에 붙임으로써, 좋은 목재를 널리 활용하고 뒤틀림을 줄이며 미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바탕 목재의 구조적 강도를 높여 주는 것은 아니므로, 구조물을 튼튼하게 한다는 설명은 무늬목의 사용 목적으로 볼 수 없다.
연귀맞춤은 모서리를 45° 등의 각도로 맞대어 이음매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상자나 사진틀의 모서리, 의자 안장(좌판 테두리)의 짜임에 많이 쓰인다.
책상다리처럼 수직 다리와 가로대를 직각으로 짜 맞추는 구조는 하중을 지지해야 하므로 장부맞춤 등을 사용하며, 연귀맞춤을 쓰는 부위가 아니다.

앞판 끝을 턱지게 깎고 그 안쪽에 홈(통)을 파 옆판을 끼운 형태이므로 사개턱 솔통 맞춤이다.
위 그림에서 앞판의 끝부분이 ㄱ자로 턱져 있고, 그 턱 안쪽에 옆판 두께만큼의 좁은 홈이 파여 옆판이 물려 있다. 아래 그림의 파선(숨은선)은 이 홈이 앞판 겉면까지 뚫려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서랍 앞판은 손잡이를 당기는 힘을 그대로 받으므로 이렇게 턱과 홈으로 옆판을 붙잡아야 한다.
그림에는 사다리꼴로 벌어진 주먹장 장부도, 45°로 맞댄 연귀선도, 여러 갈래 장부가 통째로 물린 사개 모양도 나타나 있지 않다.
산업안전 표지의 색 배합은 광선 반사율과 대비 효과를 고려해 정해지는데, 녹색 바탕에는 흰색 문자·기호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녹색 바탕에 검은색을 배합하는 조합은 색채 기준과 관계가 없으며, 노란색 바탕-검은색, 검은색 바탕-노란색, 흰색 바탕-빨간색 조합은 실제로 쓰이는 표준 배색이다.
90cm×180cm 판재에서 20cm×35cm 조각을 최대 23개까지 만들 수 있다.
판재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하면 되는데, 90cm 폭 중 는 35cm 폭 두 줄로, 남은 는 20cm 폭 한 줄로 쓴다.
35cm 폭 구역(2줄)에서는 180cm 길이를 20cm씩 나누어 개씩 얻으므로 개다.
남은 20cm 폭 구역에서는 180cm를 35cm씩 나누어 개(나머지 5cm는 버림)를 얻으므로, 전체 개수는 개다.
지름이 큰 공작물은 회전수를 낮춰 깎아야 안전하며, 고속회전으로 깎는다는 설명은 틀렸다.
지름이 커질수록 같은 회전수에서 원주속도가 커지므로, 지름이 큰 부재는 저속으로, 작은 부재는 고속으로 돌리는 것이 원칙이다.
- 지름이 작은 물체를 고속회전으로 깎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다.
- 부재를 척크에 확실히 고정하는 것은 기본 안전수칙이다.
- 공구받침대의 높이를 적절히 조정하는 것도 올바른 작업요령이다.




널마다 나이테의 휜 방향을 번갈아 뒤집어 붙인 배열이 좋은 쪽매다.
옳은 쪽매는 첫째 널의 나이테가 아래로 굽었으면 다음 널은 위로 굽도록 한 장씩 엇갈려 놓은 것이다. 널은 마르면서 나이테가 펴지는 쪽으로 휘는데, 이렇게 엇갈려 붙이면 이웃한 널의 휨이 서로 반대가 되어 휨이 상쇄된다.
나머지 그림처럼 모든 널의 나이테를 같은 방향으로만 놓으면 휨이 한쪽으로 겹쳐 쌓여 판 전체가 크게 휘고 이음매가 벌어진다.
숫주먹장을 4개 가공하려면 판재 폭을 9등분해야 한다.
주먹장 이음은 홈이 양 끝에서 시작해 홈과 장부가 번갈아 배열되는 구조이므로, 숫장부의 개수를 이라 하면 전체 등분 수는 이 된다.
따라서 일 때 등분이 된다.
조합자는 스크라이버(금긋기 바늘)가 있어 그무개(금긋기 공구)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설명은 틀렸다.
조합자는 자와 여러 헤드를 결합한 측정공구로, 헤드를 분리하면 보통자로도 쓸 수 있고 45도·직각 검사, 수평·수직 검사에도 활용된다.
띠톱 작업 중에는 장갑 착용을 금지해야 하므로, 장갑을 착용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소매가 길거나 헐렁한 옷을 금하는 것은 올바른 주의사항이지만, 장갑은 회전하는 톱날에 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어 착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 작업 전 스위치를 끄고 톱날을 조정하는 것은 올바른 안전수칙이다.
- 사용 후 톱날의 긴장을 풀어 느슨하게 보관하는 것도 올바른 관리 방법이다.
- 곡선 가공 시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 천천히 미는 것도 올바른 작업요령이다.
자동대패는 부재를 무한궤도 장치로 자동 송재하며 면을 다듬는 기계로, 한 면만 가공하는 일면포와 양면을 동시에 가공하는 이면포로 나뉜다.
면취기·몰딩샌더·멤브레인 프레스는 각각 모서리 가공, 곡면 샌딩, 진공 압착에 쓰이는 기계로 무한궤도 자동송재 방식의 평면 다듬질과는 다르다.
접시송곳은 나사못 머리 모양에 맞춰 원뿔형 구멍을 미리 뚫어, 나사못 머리가 부재 면과 평탄하게 앉도록 해주는 공구이다.
반달송곳·돌보송곳·세모송곳은 각각 단면 모양이 다른 일반 송곳으로, 나사 머리를 묻히게 하는 용도로 쓰이지 않는다.
하단자는 곧은 날을 가진 자로, 대팻집 밑바닥에 대어 평탄도를 확인하며 깎아 수정하는 데 사용한다.
줄자는 길이를 재는 용도, 접자는 접어서 휴대하는 자, 연귀자는 45도 등의 각도를 그리는 자로, 대팻집 바닥 수정에는 쓰이지 않는다.
복잡한 부위는 안쪽부터 칠하고 바깥쪽의 넓고 단순한 면을 나중에 칠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칠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잊어버리기 쉬운 부위부터 먼저 칠하고, 팔 전체를 움직여 일정한 힘으로 칠하며, 긴 부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칠하는 것은 모두 올바른 붓칠 요령이다.
목재 접합부는 응력이 작은 곳에 만드는 것이 원칙이므로, 응력이 큰 곳에서 만들라는 설명은 틀렸다.
접합부가 힘을 많이 받는 지점에 있으면 갈라짐이나 파손 위험이 커진다.
- 재를 적게 깎아내어 부재가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올바른 유의사항이다.
- 공작이 간단한 방법을 쓰고 모양보다 실용성을 우선하는 것도 올바른 원칙이다.
- 이음·맞춤의 단면을 응력 방향에 직각으로 만드는 것도 올바른 접합 원칙이다.

사다리꼴 주먹장이 부재를 가로질러 관통하지 않는 막힌 홈에 물리므로 숨은 주먹장맞춤이다.
그림에서 받을 부재에 판 주먹장 홈은 한쪽 면에서만 열려 있고 반대쪽은 끊겨 막혀 있다. 그래서 장부를 옆에서 밀어 끼우면 장부 끝이 부재 속에 묻혀 겉면에는 이음매가 드러나지 않는다.
홈을 부재 폭 전체에 통째로 파서 장부 끝이 반대쪽 면까지 나오는 방식과 달리, 이 그림은 홈이 도중에서 막혀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루터기계는 회전하는 날로 곡면과 몰딩 모양을 깎아내는 데 적합한 목공기계이다.
띠톱과 둥근톱은 주로 직선 또는 곡선 절단에, 보링기계는 구멍을 뚫는 데 사용되어 몰딩 가공과는 목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