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의 굳기(경도)는 H 계열로 갈수록 단단하고 진하기가 옅어지며, B 계열로 갈수록 무르고 진하게 나온다.
H, F, HB, B 중에서는 H가 가장 단단한 심이므로 경도가 가장 크다.
제도판의 울거미(테두리) 재료는 뒤틀림이 적고 가공이 균일한 목재가 적합하다.
낙엽송은 수지가 많고 뒤틀림·갈라짐이 심한 편이라 정밀한 평면을 유지해야 하는 제도판 테두리재로는 적당하지 않다.
춘향목, 나왕, 벚나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가공이 쉬워 울거미재로 무난하게 쓰인다.
도면에서 물체의 잘린 단면 윤곽을 나타내는 선은 다른 선보다 눈에 잘 띄어야 하므로 가장 굵게 그린다.
치수선과 해칭선은 가는 실선으로, 절단선은 단면선보다 얇은 선으로 표현해 단면선과 굵기 차이를 두는 것이 제도 규칙이다.

빗금친 부분은 A4 크기이다.
그림은 A0 용지를 긴 변 쪽으로 반씩 접어 나눈 것으로, 절반이 A1, 그 절반이 A2, 다시 절반이 A3, 또 그 절반이 A4가 된다. 빗금 부분은 A0를 네 번 나눈 자리여서 넓이가 A0의 1/16이며, 이것이 곧 A4이다.
실제 치수로 확인하면
A0 841×1189 → A1 594×841 → A2 420×594 → A3 297×420 → A4 210×297
로, A0 넓이의 1/16 되는 자리가 A4임을 알 수 있다.
도면에서 물체가 지나치게 길 때는 중간을 파단선으로 끊어 단축해 그리는 것이 허용되는 표현 방법이다.
물체가 길어도 단축해서 그리면 안 된다는 설명은 실제 제도 관행과 어긋나 옳지 않다.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는 것, 표현이 합리적이고 간편해야 하는 것, 가능한 간결하게 그리는 것은 모두 도면 작성의 바른 원칙이다.

원에 내접하는 정오각형에서 한 변의 길이가 되는 것은 AN이므로, AM을 한 변으로 잡는 것은 작도 방법이 아니다.
서로 직교하는 수평 지름 KL과 수직 지름(AO 방향)을 그은 뒤, 반지름 OL의 중점 M을 잡고(OM = ML), M을 중심으로 반지름 MA인 호를 그려 수평 지름 위에서 N을 얻는다(AM = MN). 이때 AN이 정오각형 한 변이 되어 그 길이를 원둘레에 차례로 옮기면 AB·BC…가 된다.
반지름을 1로 두면 AM = √(0.52+12) ≒ 1.118, AN = √(0.6182+12) ≒ 1.1756 이고, 정오각형 한 변 2sin36° ≒ 1.1756 이다.
즉 AM(1.118)은 한 변 길이와 다르므로 AM = AB는 성립하지 않는다.

비스듬한 보조선 위의 등분점을 서로 나란한 선으로 옮겨 선분 AB를 4등분한 그림이므로 평행의 원리를 쓴 작도다.
점 A에서 임의 각도로 보조선을 긋고 같은 간격으로 1·2·3·4를 찍은 다음, 4와 B를 잇고 그와 나란한 파선을 1·2·3에서 그어 AB 위에 1′·2′·3′을 얻는다.
평행선이 두 직선을 자르면 대응하는 선분의 비가 같다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어서, 같은 모양을 마주 놓는 대칭이나 크기·모양이 같은 합동, 시각적 무게를 맞추는 균형과는 상관이 없다.
투시도는 정면도·측면도·평면도 같은 기본 투상도를 바탕으로 소실점을 잡아 입체감 있게 그려내는 도면이다.
세부 치수나 구조를 확대해 보여주는 상세도는 투시도를 그리는 과정에는 필요하지 않은 도면이다.
족선은 물체의 각 점을 지평면에 내린 위치와, 관찰자가 서 있는 입점을 이어주는 선을 말한다.
눈높이와 같은 화면상의 수평선은 수평선, 화면과 지평면이 만나는 선은 기선, 입점에서 물체와 시점을 잇는 선은 시선에 해당해 족선과는 구분된다.
구성 요소가 일정한 비율로 점점 커지거나 작아지는 규칙적·계측적 변화를 보이는 리듬은 점층의 율동이라 한다.
같은 형태가 그대로 되풀이되는 것은 되풀이 운동, 정해진 규칙 없이 변하는 것은 자유로운 운동, 기하학적 형태의 규칙적 배열은 기하학적 율동으로 각각 다르게 구분된다.




잘려 있는 것이 한눈에 분명한 경우에는 파단선을 따로 긋지 않고 끝을 그대로 열어 두는 것이 옳다.
나머지 기호는 어디까지가 잘라 낸 자리인지 알려 주려고 경계에 넣는 표시다.
- 끝을 지그재그(번개 모양) 선으로 막은 것 — 긴 부재를 줄여 그릴 때 쓰는 파단 표시
- 끝을 물결 모양 자유 곡선으로 막은 것 — 판재·목재에 흔히 쓰는 파단 표시
- 끝에 둥글게 말린 곡선을 넣은 것 — 봉·관처럼 둥근 재료의 파단 표시
문이 달린 책장은 문을 여닫을 때 책과 부딪히지 않을 만큼의 깊이가 확보돼야 하므로, 선반 깊이를 좌우하는 책의 나비(너비)를 특히 신경 써서 설계해야 한다.
책의 두께나 높이, 수량은 칸의 간격이나 선반 개수를 정하는 데는 영향을 주지만, 문 개폐와 직결되는 치수는 아니다.
인체계 가구는 인체를 직접 지지하는 가구를 말하며, 침대가 대표적인 예다.
수납장과 장롱은 물건을 보관하는 건축계(수납) 가구, 부엌의 작업대는 작업 면을 제공하는 준인체계 가구로 분류되어 침대와는 성격이 다르다.
반복은 같은 요소를 되풀이함으로써 리듬감뿐 아니라 시각적인 힘의 강약 효과도 만들어낼 수 있는 조형 원리다.
반복은 힘의 강약 효과를 줄 수 없다는 설명은 반복이 가진 실제 효과를 부정하고 있어 옳지 않다.
같은 구성이 반복되면 시선이 이동하며 운동감을 주는 것, 반복이 많아질수록 균일하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것, 반복이 거듭되는 현상을 교체라 부르는 것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정면도를 기준으로 평면도가 바로 위, 측면도가 오른쪽에 놓인 배치가 제3각법이다.
제3각법은 눈 → 투상면 → 물체 순서라 물체를 본 방향 그대로 투상면에 나타나므로, 위에서 본 그림은 정면도 위에, 오른쪽에서 본 그림은 정면도 오른쪽에 온다.
- 정면도가 맨 위에 오고 평면도가 그 아래로 내려온 배치 — 제1각법의 배치다
- 정면도 왼쪽에 측면도가 놓인 배치 — 오른쪽에서 본 그림을 반대쪽에 둔 것이라 맞지 않는다
- 측면도가 맨 위에 오고 평면도가 옆으로 간 배치 — 세 투상도 위치가 모두 어긋난다
제재계획에서 침엽수의 취재율은 원목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70% 이상이 되도록 계획하는 것이 기준이다.
이보다 낮으면 버려지는 부분이 많아져 제재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본다.
목재를 썩게 하는 부패균은 습도가 지나치게 낮거나 포화 상태보다는, 습도 약 80% 안팎에서 발육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습도가 이보다 낮으면 균이 활동하기에 수분이 부족하고, 너무 높으면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오히려 번식이 둔화된다.
심재는 수분이 적고 조직이 안정되어 있어 변재보다 신축성(수축·팽창)이 작다.
심재는 변재보다 재질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크며 수분도 적어 강도 역시 변재보다 우수한 편이라, 나머지 설명들은 사실과 반대된다.
백동색을 띠어 화이트 브론즈라고도 불리는 합금은 양은(양백)이며, 문짝 철물이나 손스침, 전기기구 부품 등에 널리 쓰인다.
아연·주석·니켈은 모두 합금이 아니라 단일 금속이므로 합금을 묻는 이 문제의 답이 될 수 없다.
구조를 지탱하는 구조용재는 강도와 치수 안정성이 중요하므로 함수율을 15%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함수율이 이보다 높으면 건조가 진행되면서 수축·뒤틀림이 생겨 구조재로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목재의 색은 세포막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색소 성분)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지, 구조상의 차이 때문이 아니다.
화학물질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구조상의 차이에 의한다는 설명은 원인을 반대로 서술한 것이라 옳지 않다.
목재 색소가 부패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점, 목재 고유의 색이 공예·가구에 활용되는 점, 착색제로 질 낮은 재를 고급재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점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표면에 골이 진 형태로 흡음·음향 조절 효과를 내는 목재 제품은 코펜하겐 리브이며, 강당이나 극장의 안벽에 주로 부착한다.
플로어링 블록은 바닥재, 인슐레이션 보드와 파티클 보드는 단열·구조용 판재로 쓰임이 달라 음향 조절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면서 전진식과 분실식 두 방식으로 나뉘는 목재 인공건조법은 증기건조다.
훈연건조는 연기를 이용하고, 전열건조는 전기열을, 진공건조는 감압 상태를 이용하는 방식이라 전진식·분실식 구분과는 다른 방식이다.
연질 섬유판이 이 조건에 해당한다.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성형한 섬유판 중 비중이 낮아 내부에 빈 공간이 많은 형태로, 건물 내장재나 흡음·단열·보온재로 주로 쓰인다.
섬유판은 비중에 따라 구분되는데, 연질 섬유판은 비중 0.4 미만으로 가볍고 다공질이라 소리와 열을 잘 차단한다.
- 경질 섬유판은 비중이 훨씬 높아 단단해 구조용·바닥재에 가깝다.
- 반경질 섬유판은 그 중간 비중대로 흡음보다는 강도가 필요한 곳에 쓰인다.
- 파티클 보드는 섬유가 아니라 나무 조각(칩)을 압축해 만든 제품이라 원료 자체가 다르다.
목재섬유에 직각 방향의 인장강도가 평행 방향보다 크다는 설명은 사실과 반대라서 틀린 내용이다.
목재는 섬유가 한 방향으로 배열된 이방성 재료로, 섬유 방향(길이 방향)의 인장강도가 가장 크고 섬유에 직각인 방향은 오히려 매우 작다.
인장·압축강도가 내부 저항력을 뜻한다는 설명이나 평행 방향 강도가 목재의 여러 강도 중 가장 크다는 설명은 이 원리와 일치해 별도로 틀리지 않는다.
규소 황동에 대한 설명이 옳지 않다. 규소 황동은 강도와 내식성이 뛰어나 밸브나 선박 부품, 용접봉 등에 주로 쓰이는 합금이며, 기어처럼 절삭 가공과 마모 저항이 중요한 부품에는 적합하지 않다.
기어나 나사처럼 절삭성이 중요한 용도에는 연입 황동이 이미 적합한 재료로 쓰이므로, 규소 황동을 같은 용도로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주석 황동이 전연성이 좋아 판·관 재료로 쓰이고 알루미늄 황동이 열교환기용으로 쓰인다는 설명은 특수 황동의 일반적 분류와 일치한다.
레조르시놀수지 접착제가 이 조건에 맞는 접착제이다. 상온에서도 경화되며 내수성과 내열성이 매우 우수해 옥외에 노출되는 내수합판이나 집성목재 제조에 적합하다.
같은 열경화성 수지라도 멜라민수지는 실내용 표면화장판에, 페놀수지는 내수합판 전반에 두루 쓰이지만, 옥외 장기 노출용으로는 레조르시놀수지가 대표적으로 지목된다.
침엽수는 구조재나 가설재로 많이 쓰인다는 설명이 옳다. 곧고 긴 대재를 얻기 쉽고 재질이 비교적 가벼워 건축 구조용 목재로 널리 활용된다.
- 침엽수는 대부분 가공이 쉬운 연목(무른 재질)이라 가공이 용이하지 않다는 설명은 맞지 않는다.
- 침엽수는 겉씨식물에 속하므로 속씨식물의 외떡잎식물이라는 설명은 틀렸다.
- 직통 대재가 많은 것은 맞지만 재질 자체는 연목이 많아 경목이 많다는 설명과는 맞지 않는다.
건조하면 생목일 때보다 강도가 4~5배 증대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함수율이 낮아지면 강도가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정도로 커지지는 않으며, 강도를 몇 배 끌어올리는 것이 건조의 목적으로 제시되지도 않는다.
목재 건조의 실제 목적은 부식 방지와 내구성 향상, 접착성·도장성 개선, 방부제나 합성수지 주입을 쉽게 하는 데 있으며 나머지 설명은 모두 타당하다.
결 이음이 이 용도에 쓰이는 이음이다. 좁은 부재를 나뭇결 방향으로 나란히 붙여 넓은 판이나 굵은 부재를 만드는 방식으로, 의자 좌판이나 테이블 다리처럼 한 개의 원목만으로는 치수를 맞추기 어려운 부재를 제작할 때 쓴다.
턱 이음이나 엇걸이 이음, 맞댄 이음은 주로 부재를 길이 방향으로 이어 늘리는 이음이라 목적이 다르다.
동(구리)은 연성과 전성이 매우 뛰어나 판재·선재·봉재 등 다양한 형태로 쉽게 가공할 수 있는 금속이다.
알루미늄이나 아연도 가공성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연성이 낮고 납은 가공은 쉬우나 강도가 약해, 판·선·봉 재료로 널리 쓰이는 금속으로는 구리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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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클 보드가 방음·흡음 효과가 크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파티클 보드는 나무 조각을 접착제와 함께 압축 성형한 판재로, 밀도가 높아 흡음성이 뛰어난 재료는 아니다.
합판보다 저렴하고 방향에 따른 수축률 차이가 적으며 가공성이 좋은 대신 내수성이 약하다는 나머지 설명은 파티클 보드의 일반적 특성과 일치한다.
청동이 이 설명에 해당하는 금속이다. 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내식성이 크고 주조성이 좋아 복잡한 형상을 뜨기 쉬우며, 표면 특유의 은은한 광택 때문에 장식철물이나 공예 재료로 많이 쓰인다.
아연·니켈·알루미늄도 비철금속이지만, 주조성과 장식적 표면 특성을 함께 갖추어 공예재료로 대표되는 금속은 청동이다.
밤나무·벚나무·오동나무는 모두 쌍떡잎 식물에 속하는 활엽수이다.
이들은 넓은 잎을 가진 속씨식물 중에서도 떡잎이 두 장인 무리로 분류되며, 침엽수가 속하는 겉씨식물(송백과)이나 외떡잎식물과는 다른 계통이다.
톱날 어김의 적정 수치는 톱몸 두께(t)의 1.3~1.8배 정도이다.
어김(set)은 톱니를 좌우로 번갈아 구부려 톱몸보다 넓은 켜기 폭을 만들어 톱몸과 목재 사이의 마찰을 줄이는 목적으로 준다. 이 값이 너무 작으면 마찰과 발열이 커지고 너무 크면 절단면이 거칠어진다.
톱니의 날어김은 톱니 높이의 1/3 지점부터 날 끝까지 준다.
톱니 뿌리 쪽 1/3은 젖히지 않고 곧게 두어야 톱니가 부러지지 않을 강도를 유지할 수 있고, 그 윗부분부터 날 끝까지를 좌우로 번갈아 벌려 켜기 폭을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수압대패 조정 순서가 올바른 것은?
① 앞테이블 조정② 뒤테이블 조정
③ 날입 조정
④ 규준대 위치 조정
⑤ 규준대 각도 조정
기준이 되는 뒤테이블을 가장 먼저 맞추고, 앞테이블 → 날입 → 규준대 위치 → 규준대 각도 순으로 조정한다.
뒤테이블은 대팻날이 그리는 회전 원의 맨 윗점과 같은 높이가 되어야 깎인 면이 그대로 받쳐지므로 모든 조정의 기준면이 된다. 앞테이블은 그보다 낮춘 양이 곧 한 번에 깎이는 두께다.
두 테이블로 절삭량이 정해진 뒤 날이 나온 정도(날입)를 맞추고, 가공면과 직각을 잡아 주는 규준대는 위치를 먼저, 각도를 나중에 조정해 마무리한다.
덧날 끝과 대팻날 끝의 간격을 초벌대패에서 0.3~0.4mm처럼 좁게 둔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거친 대팻밥을 다루는 초벌대패는 오히려 이 간격을 넓게 두어야 대팻밥이 걸리지 않고 잘 빠져나간다.
이렇게 좁은 간격은 얇은 대팻밥을 곱게 다듬는 마무리 대패 쪽에 어울리는 값이지, 거친 초벌 작업에 맞는 값이 아니다.
날의 각도가 38° 정도라는 설명, 초벌대패의 날 돌출량이 0.5mm 정도라는 설명, 사용하지 않을 때 날을 빼고 옆으로 세워둔다는 설명은 모두 대패 사용법으로 타당하다.
마주보는 두 변의 길이가 같은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직각 여부를 검사할 수 없어 옳지 않다. 마주보는 변의 길이가 같은 사각형은 평행사변형이기만 하면 되므로, 각이 기울어져도 성립할 수 있다.
반면 두 대각선의 길이가 같은지 확인하는 방법이나 직각자로 모서리를 직접 재는 방법, 미리 만든 직각 모형을 대보는 방법은 실제로 직각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유효한 검사법이다.
마구리면에 그려진 선을 나뭇결에 직각 방향으로 긋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주먹장을 따내는 절단선은 나뭇결과 평행한 방향으로 그어야 등대기톱으로 나뭇결을 따라 켜서 정확히 파낼 수 있다.
숫부재의 주먹 모양을 암부재 마구리면에 옮겨 그리는 것, 등대기톱으로 켜고 끌로 따내는 것, 연귀선까지만 따내고 숫부재와 맞추는 방법은 모두 올바른 주먹장 가공 절차이다.
응력이 집중되는 곳에 이음·맞춤을 설치해야 효과가 높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이음과 맞춤 부위는 원목 부재보다 강도가 약해지므로 오히려 응력이 집중되는 위치를 피해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다.
재료를 적게 깎아내고 공작을 간단히 하며 모양에 치중하지 않는다는 설명, 단면을 응력 방향에 직각으로 둔다는 설명은 이음·맞춤의 일반적인 유의사항과 일치한다.
주먹장맞춤으로 뒷널과 옆널을 접합하고 바닥판과 뒷널을 나사못으로 보강하는 방법이 가장 튼튼하다. 주먹장맞춤은 두 부재가 서로 맞물려 빠지지 않는 구조라 접착만으로 잇는 방법보다 결합력이 훨씬 강하다.
단순히 나사못으로만 조이거나 연귀가공 후 접착제만 쓰는 방법, 무두못으로 고정하는 방법은 기계적 맞물림이 없어 하중이 반복되면 쉽게 벌어질 수 있다.
꽂음촉맞춤이 창호공작에 많이 쓰인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꽂음촉맞춤은 장부를 파기 어려운 일반 가구 부재의 접합에 널리 쓰이는 방식이고, 창호처럼 정밀한 짜맞춤이 필요한 곳에는 오히려 장부맞춤 자체가 주로 쓰인다.
공작이 쉬워 약한 장부맞춤보다 우수하다는 설명, 단단한 나무로 둥글게 만들고 굵기가 10~30mm 정도라는 설명,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표면을 거칠게 만들기도 한다는 설명은 꽂음촉의 특성과 맞는 내용이다.
건설현장에서 경고·주의를 나타내는 안전색은 노란색이다.
노란색은 충돌이나 걸림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용도로 쓰이며, 녹색은 안전·피난, 흰색은 통로·정리정돈 표시 등 서로 다른 의미로 구분해 사용한다.
꽂음촉 재료가 연해야 튼튼하다는 설명이 잘못됐다. 꽂음촉은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야 접합부에 가해지는 하중을 버틸 수 있고, 무른 나무는 오히려 쉽게 파손된다.
재료 길이는 200mm 이상의 곧은 나뭇결을 고르고 옹이나 흠이 있는 나무를 피하며, 지름은 구멍보다 약간 굵게 만든다는 나머지 설명은 꽂음촉 제작의 올바른 방법이다.
안내자 면과 톱날 사이의 앞쪽 간격이 좁으면 안내자가 톱날과 평행하지 않게 되어 가공된 재료의 나비(폭)가 일정하지 않게 된다.
이와 달리 안내자와 톱날 사이의 뒤쪽이 좁아지는 경우는 켜낸 목재가 뒤에서 끼여 반발(킥백)하는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므로, 좁아지는 위치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평면도에 나타난 촉 구멍 11개가 위판과 아래판 두 곳에서 각각 필요하므로 꽂임촉은 모두 22개다.
평면도에서 촉 구멍을 세어 보면 왼쪽 옆판 4개, 가운데 칸막이판 3개, 오른쪽 옆판 4개로 한 층에 11개다.
정면도를 보면 옆판 둘과 칸막이판 하나가 각각 위판·아래판에 물리고, 그 맞춤 자리마다 촉 자리가 파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11개 × 2곳 = 22개
팔에만 힘을 주어 톱질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톱질은 팔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자세와 균형을 이용해 일정한 리듬으로 움직여야 톱날이 틀어지지 않는다.
당길 때 힘을 주고 밀 때는 힘을 빼는 것, 톱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 것, 시작과 끝을 가볍게 켜는 것은 모두 올바른 톱질 요령이다.
가장 큰 구조물을 조일 수 있는 것은 스틸바(bar clamp)이다.
긴 강재 봉을 축으로 사용해 조임 길이를 자유롭게 늘릴 수 있어, 평행조임쇠나 C클램프, 핸드스크루보다 더 넓은 범위의 대형 부재를 조이는 데 적합하다.
평면에 형상을 두드러지게 새겨 반입체적 효과를 내는 기법은 부조(浮彫)이다.
환조는 사방에서 볼 수 있는 완전한 입체 조각이고 투조는 배경을 뚫어내는 기법, 상감은 다른 재료를 박아 넣는 기법으로, 평면 바탕에서 형상만 도드라지게 하는 부조와는 방식이 다르다.
평형 그무개는 그무개의 종류로 분류되지 않는다.
그무개는 장부 그무개·줄 그무개·쪼개기 그무개처럼 용도에 따라 이름이 붙는 금긋기 도구인데, 평형 그무개라는 명칭의 도구는 실제 목공 용어에는 없다.
심재(집성판) 제조 공정의 올바른 순서는 자재투입 → 갱립소 → 2면포 → 크로스커팅소 → 타카작업 → 스프레더 → 콜드프레스이다.
원목을 좁은 폭으로 켜서(갱립소) 두 면을 대패질한 뒤(2면포) 필요한 길이로 자르고(크로스커팅소), 조각을 이어 붙이는 타카작업을 거쳐 접착제를 바르고(스프레더) 냉압으로 굳히는(콜드프레스) 순서로 진행돼야 각 공정이 다음 공정의 전제조건을 만족한다.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은 맞춤기법의 장점이 아니다. 맞춤 가공은 정밀한 수작업·기계가공이 필요해 오히려 생산 속도가 느리고 공정이 복잡하다.
부재 간 결합이 견고하고 뒤틀림·변형이 적으며 외관이 아름답다는 설명은 맞춤기법의 실제 장점과 일치한다.
서랍을 끝까지 열었을 때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스톱퍼 장치이다.
레일이나 베어링은 서랍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도록 돕는 부품이고 케이싱은 서랍을 감싸는 틀이므로, 탈락 방지 기능은 별도의 걸림 장치인 스톱퍼가 담당한다.
홈파기·구멍뚫기·곡면 가공에 두루 쓰이는 목공 기계는 루터(router) 기계이다.
둥근톱 기계는 직선 절단, 띠톱 기계는 곡선 절단, 드릴 기계는 구멍뚫기에 특화된 반면, 루터 기계는 다양한 날을 바꿔 끼워 홈파기와 곡면 가공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다.
작업 전·작업 중·작업 종료 후에 걸쳐 이루어지는 점검은 일상점검이다.
정기점검은 정해진 주기로, 수시점검과 임시점검은 특별한 필요가 있을 때 하는 점검이라는 점에서 매 작업마다 반복되는 일상점검과 구분된다.
프라이머는 목재 접합용 접착제가 아니다. 프라이머는 도장이나 코팅 전에 표면 부착력을 높이기 위해 바르는 밑처리제이지, 부재끼리 붙이는 접착 기능을 가진 재료가 아니다.
아교, 카세인, 멜라민수지풀은 모두 목재를 서로 붙이는 목공용 접착제로 실제 쓰인다.

사다리꼴로 벌어진 주먹장 장부가 부재 두께 속에 묻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짜임이므로 숨은 주먹장맞춤이다.
그림은 맞물리는 부재를 떼어 그린 것으로, 마구리(끝면)에 빗줄 단면 표시를 넣어 두께 한가운데에 감춰진 주먹장 모양을 보여 준다. 조립하면 바깥면에는 맞춤선만 보이고 주먹장 모양은 나타나지 않는다.
- 통넣은 주먹장맞춤 — 장부가 상대 부재를 관통해 반대쪽 마구리에 주먹장 모양이 그대로 보인다
- 내림 주먹장맞춤 — 옆으로 밀어 끼우지 않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 끼우는 방식이다
핑거조인트는 접착 기계가 아니라 목재 끝을 맞물리게 가공하는 이음의 형태(공법)를 가리키는 말이다.
콜드프레스와 핫프레스는 접착제를 바른 부재를 냉압·열압으로 압착하는 기계이고 스프레더는 접착제를 도포하는 기계로, 모두 실제 설비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핑거조인트와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