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식품안전기사실기(필답형) 2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2025년 식품안전기사실기(필답형)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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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올레인유에 수소를 첨가해 경화시키려고 한다.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각 인자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괄호 안에서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1) 반응 온도 : ( 고온 / 저온 )에서 반응시킨다.
(2) 교반 속도 : 교반을 ( 빠르게 / 느리게 ) 하면 반응속도가 ( 증가 / 감소 )한다.
(3) 촉매량 : 촉매를 ( 많이 / 적게 ) 넣는다.
(1) 고온
(2) 빠르게, 증가
(3) 많이
[해설]
유지의 경화는 니켈 등 금속 촉매 위에서 수소가 불포화지방산의 이중결합에 붙는 반응이며, 수소(기체)·유지(액체)·촉매(고체)가 만나는 삼상 반응이다.
(1) 온도를 올리면 분자의 충돌 빈도와 활성화 에너지를 넘는 분자 비율이 함께 커져 반응속도가 빨라진다.
(2) 교반은 수소를 유지에 녹여 촉매 표면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삼상 반응에서는 이 물질전달이 속도를 좌우하므로, 교반이 빠를수록 반응속도가 커진다.
(3) 촉매를 많이 넣으면 반응이 일어나는 활성 표면적이 넓어져 속도가 커진다.
다만 선택성(리놀렌산 → 리놀레산처럼 불포화도가 높은 것부터 골라 수소화하는 정도)은 이야기가 다르다. 선택성은 고온·저수소압·낮은 교반에서 커지므로, 교반 인자는 반응속도와 선택성이 서로 반대 방향이다. 일부 교재는 이 문항의 발문을 '선택성을 증가시키려면'으로 싣는데, 그 경우 제시된 정답(교반을 빠르게)과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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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염장할 때 식염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원리 3가지를 쓰시오.
① 삼투압에 의한 원형질 분리 — 균체에서 물이 빠져나가 세포가 죽는다.
② 수분활성도 저하 — 식염이 물을 붙잡아 미생물이 쓸 수 있는 물을 줄인다.
③ 산소 용해도 감소 — 녹아 있는 산소가 줄어 호기성 세균이 자라지 못한다.
[해설]
염장은 한 가지 원리가 아니라 여러 작용이 겹쳐 미생물을 억제한다. 표준적으로 드는 항목은 다음 네 가지이며, 이 중 세 가지를 쓰면 된다.
① 삼투압 — 식염이 녹아 만든 높은 삼투압 때문에 균체 안의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고, 원형질이 세포벽에서 분리되어 미생물이 죽거나 증식을 멈춘다.
② 수분활성도 저하 — 식염이 물과 수화하면서 자유수를 결합수로 바꾸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물을 줄인다. 포화 식염수의 수분활성도는 약 0.75까지 내려간다.
③ 산소 용해도 감소 — 식염 농도가 높아지면 물에 녹는 산소량이 줄어 호기성 부패세균의 생육이 억제된다.
④ 염소이온의 방부작용 — 해리된 염화이온 자체가 미생물의 효소계와 세포막 기능을 교란한다.
다만 Staphylococcus aureus 같은 내염성 세균이나 호염성 세균, 내삼투압성 효모는 높은 식염 농도에서도 견디므로 염장만으로 안전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0.1 N NaOH 표준용액(역가 F = 1.010) 20 mL를 중화 적정하는 데 0.1 N HCl 표준용액 20.20 mL가 소비되었다. 이 HCl 표준용액의 역가를 구하시오.
1.000
[해설]
중화점에서는 산과 염기의 그램당량수가 같으므로, 역가를 반영한 값이 서로 같다.
→ 1.000
규정 농도가 양쪽 모두 0.1 N로 같으므로, 실제로는 소비량의 비만으로도 과 같이 구할 수 있다.
역가(factor, F)는 표준용액의 실제 농도가 표시 농도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보정하는 계수로, 표시 농도가 정확하면 1.000이 된다. 역가가 1.000이라는 것은 이 염산의 실제 농도가 표시된 0.1 N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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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괄호에 알맞은 내용을 쓰시오.
식품 단백질에는 질소가 평균 ( ① ) % 들어 있다. 그래서 시료의 질소량을 정량한 다음 ( ② )를 곱해 조단백질량을 산출한다. 단백질 정량법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 ③ )법으로, 황산을 써서 시료를 ( ④ )한 뒤 ( ⑤ ) · 증류 · 적정의 순서로 진행한다.
① 16
② 질소계수(6.25)
③ 킬달(Kjeldahl)
④ 분해
⑤ 중화
[해설]
단백질을 직접 재는 대신 질소를 재서 거꾸로 환산하는 것이 이 방법의 뼈대다. 단백질 속 질소 함량이 평균 16 %이므로, 질소 1 g은 단백질 g에 해당한다. 이 6.25가 질소계수다.
실제로는 식품마다 아미노산 조성이 달라 밀 5.70, 우유 6.38처럼 고유의 질소계수를 쓰기도 하지만, 따로 정하지 않으면 6.25를 쓴다. 이렇게 구한 값에는 핵산·아미드 등 단백질이 아닌 질소도 섞이므로 '조(粗)단백질'이라 부른다.
킬달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분해 — 진한 황산과 분해촉진제로 가열해 유기질소를 황산암모늄으로 바꾼다.
② 중화 — 과량의 수산화나트륨을 넣어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암모니아를 유리시킨다.
③ 증류 — 유리된 암모니아를 날려 붕산 용액(또는 표준산)에 받는다.
④ 적정 — 포집액을 표준산(또는 표준알칼리)으로 적정해 질소량을 구한다.
알칼리로 중화해야 암모니아가 유리되어 날아가므로 중화가 증류보다 앞이다. 일부 교재는 이 순서를 '분해 · 증류 · 중화 · 적정'으로 실었으나 원리에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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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Salmonella spp.)을 TSI 사면배지에 접종해 배양하였다. 다음을 쓰시오.
(1) 사면부의 색 변화
(2) 가스 생성 여부
(1) 붉은색
(2) 가스를 생성한다(+)
[해설]
TSI(triple sugar iron) 배지에는 유당 10 g, 서당 10 g, 포도당 1 g과 황산제일철, 그리고 지시약인 페놀레드가 들어 있다. 페놀레드는 산성에서 노란색, 알칼리성에서 붉은색을 띤다.
살모넬라는 유당과 서당을 분해하지 못하고 포도당만 이용한다. 포도당은 배지에 1 g뿐이라 공기와 닿는 사면부(slant)에서는 생성된 소량의 산이 곧 소비되고 단백질 분해로 알칼리가 생겨 붉은색으로 되돌아간다(K). 반대로 산소가 없는 고층부(butt)는 포도당 발효로 산이 쌓여 노란색이 된다(A). 그래서 살모넬라의 전형적인 TSI 반응은 K/A로 적는다.
또한 살모넬라는 포도당을 발효하면서 가스(수소·이산화탄소)를 만들어 고층부에 기포가 생기거나 배지가 갈라지고 위로 밀려 올라간다. 황화수소도 만들기 때문에 이것이 황산제일철과 반응해 황화철이 되면서 고층부에 검은 침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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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글루코스(D-glucose)의 2번 탄소에 대한 에피머(epimer)가 무엇인지 쓰고, 그 당의 구조식을 피셔(Fischer) 투영식으로 그리시오.
(1) 2번 탄소의 에피머
(2) 구조식
(1) D-만노스(D-mannose)
(2) 피셔 투영식으로 그리면 맨 위가 알데하이드기(), 맨 아래가 이고, 2번 탄소와 3번 탄소의 가 왼쪽, 4번 탄소와 5번 탄소의 가 오른쪽에 놓인다.
[해설]
에피머란 부제탄소(비대칭 탄소)를 두 개 이상 가진 입체이성질체 가운데 단 하나의 부제탄소에서만 배치가 다른 짝을 말한다. D-글루코스를 기준으로 2번 탄소가 뒤집힌 것이 D-만노스, 4번 탄소가 뒤집힌 것이 D-갈락토스다.
D-글루코스는 2·4·5번 탄소의 가 오른쪽, 3번 탄소의 가 왼쪽이다. 여기서 2번 탄소의 와 의 좌우만 맞바꾸면 D-만노스가 된다.
| 왼쪽 | 탄소 | 오른쪽 |
|---|---|---|
| C1 : | ||
| C2 | ||
| C3 | ||
| C4 | ||
| C5 | ||
| C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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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업체가 아래와 같이 중요관리점을 손보았다. 종전에는 염소계 약품으로 소독만 하였으나, 고친 뒤에는 소독한 다음 물로 헹구는 단계를 덧붙였다. 이렇게 헹굼 단계를 두어야 하는 까닭을 서술하시오.
| 항목 | 종전 | 개선 후 |
|---|---|---|
| 공정 | 소독 | 소독 → 헹굼 |
| 중요관리점 번호 | CCP-1B | CCP-1BC |
| 1회 투입 원료량 | 100 kg 이하 | 100 kg 이하 |
| 소독액 농도 | 차아염소산나트륨 100 ~ 150 ppm | 차아염소산나트륨 100 ~ 150 ppm |
| 사용 용수량 | 소독수 1,000 L | 소독수 1,000 L / 헹굼수 1,000 L |
| 처리 시간 | 소독 5 ~ 10분 | 소독 5 ~ 10분 / 헹굼 1 ~ 2분 |
| 용수 교체 기준 | 소독수는 300 kg 처리마다 | 소독수 · 헹굼수 모두 300 kg 처리마다 |
| 염소 잔류 기준 | 4 ppm 이하 | 유리잔류염소가 나오지 않을 것(자사 상수도 수준 이하) |
소독에 쓴 염소계 소독제가 원료나 제품 표면에 남으면 그대로 식품으로 옮겨져 화학적 위해요소가 되고, 이취·변색 등 품질 저하도 일으킨다. 따라서 잔류 염소를 씻어 내기 위해 소독 뒤 헹굼 과정을 두어야 한다.
[해설]
소독 공정만 두면 미생물은 잡을 수 있어도 소독제 자체가 새로운 위해요소가 된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유기물과 만나 이취·변색을 일으키고, 잔류한 유리염소는 그대로 섭취될 수 있어 화학적 위해요소로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수정 후에는 두 가지가 함께 바뀌었다.
① 공정 — 소독 뒤 깨끗한 용수로 1 ~ 2분 헹구는 과정을 넣고, 헹굼수량과 교체주기(300 kg 작업 후)까지 한계기준으로 정했다.
② CCP 구분 — 생물학적 위해요소만 관리하던 CCP-1B를, 화학적 위해요소까지 관리하는 CCP-1BC로 바꾸었다.
잔류 여부의 한계기준도 '잔류염소 4 ppm 이하'에서 '유리잔류염소 불검출'로 강화되었다. 헹군 뒤의 물이 회사가 쓰는 상수도와 같거나 그보다 낮은 농도라면 소독제가 제거된 것으로 보겠다는 뜻이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의 용어 정의에 따라 다음 세 기한이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서술하시오.
(1) 소비기한
(2) 품질유지기한
(3) 유통기한(소비기한으로 대체되기 전에 표시하던 기한)
(1) 소비기한 :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하여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
(2) 품질유지기한 :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
(3) 유통기한 :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이 허용되는 기한
[해설]
세 기한은 무엇을 보증하는가가 서로 다르다.
· 소비기한 —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켰을 때 섭취하여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 안전의 한계이므로 이 날짜를 넘기면 먹었을 때 위해가 생길 수 있다.
· 품질유지기한 — 식품의 특성에 맞는 보존방법·기준에 따라 보관했을 때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 품질의 한계여서 기한이 지나도 곧바로 먹을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고, 제조사가 보증하던 맛·향·조직감을 더는 담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 판매자 기준의 시한이다.
영문 표기로는 소비기한을 use by date·expiration date(EXP), 품질유지기한을 best before date(BBE), 유통기한을 sell by date로 적는다.
품질유지기한은 장류·잼류·김치류·절임식품·통조림처럼 변질 우려가 적은 식품에 한해 소비기한 대신 표시할 수 있다.
유통기한은 판매 허용 시한이라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간보다 짧게 잡히고, 품질안전한계기간에 안전계수를 곱해 정하기 때문에 생기는 이 여유분이 멀쩡한 식품의 폐기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래서 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표시제가 소비기한 표시제로 바뀌었다. 현행 「식품 등의 표시기준」은 소비기한과 품질유지기한을 정의하고 있으며, 유통기한은 소비기한으로 대체되기 전에 쓰이던 기한이다. 같은 제품이라도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길게 설정되므로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키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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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부 공간의 상대습도가 60 %로 유지되는 38.35 % 황산 수용액 밀폐용기 안에 곶감을 넣어 두었더니, 평형에 도달한 뒤에도 곶감의 무게가 변하지 않았다. 이때 곶감의 수분활성도를 구하시오.
0.6
[해설]
무게가 늘지도 줄지도 않았다는 것은 곶감이 주위 공기와 수분을 주고받지 않는 평형 상태에 도달했다는 뜻이다. 즉 곶감이 만들어 내는 수증기압과 용기 안 공기의 수증기압이 같으므로, 곶감의 평형상대습도(ERH)가 곧 용기 안 상대습도인 60 %다.
→ 0.6
수분활성도는 같은 온도에서 순수한 물의 증기압에 대한 식품 중 물의 증기압 비이며, 평형상대습도를 100으로 나눈 값과 같다. 황산 수용액은 농도에 따라 밀폐공간의 상대습도를 일정하게 잡아 주므로 수분활성도 측정·조절용 포화용액 대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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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원유를 원료로 치즈를 만드는 공정에 대한 설명이다. 이 가운데 옳지 않은 것을 하나 골라 번호를 쓰고, 그렇게 판단한 까닭을 서술하시오.
① 카제인에는 올리고당이 붙어 있으므로, 이것을 떼어낸 뒤 인과 결합시켜야 한다.
② 유단백질을 굳히려면 칼슘과 리파아제(lipase)를 넣어야 한다.
③ 인과 카제인을 이어 주는 구실을 하는 것은 칼슘이다.
④ 미셀 구조를 안정하게 붙들어 주는 성분은 카파카제인이다.
⑤ 응고를 빠르게 하려면 산도를 높이고(pH를 내리고) 가온하여야 한다.
② — 리파아제는 지방을 분해해 치즈의 풍미를 내는 효소일 뿐 단백질 응고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응고를 일으키는 것은 레닌(키모신)이다.
[해설]
치즈의 응유는 두 단계로 일어난다. 먼저 레닌(키모신)이 카제인 미셀 표면의 카파카제인을 잘라 당사슬이 붙은 친수성 부분(글리코마크로펩타이드)을 떼어낸다. 그러면 미셀끼리 밀어내던 힘이 사라지고, 이어서 칼슘 이온이 파라카제인을 다리처럼 이어 붙여 커드가 형성된다. 여기서 리파아제가 하는 일은 지방 분해에 의한 풍미 형성뿐이므로, 리파아제를 응고 목적의 첨가물로 서술한 ②가 틀렸다.
나머지 보기는 다음과 같이 옳다.
① 카파카제인에 결합된 올리고당 부분을 떼어내야 미셀의 안정성이 깨져 응고가 시작된다.
③ 칼슘은 미셀 안에서 인산과 함께 콜로이드성 인산칼슘을 이루어 카제인 분자를 묶어 준다.
④ 카파카제인은 미셀 표면에서 음전하를 띤 친수성 층을 만들어 미셀끼리 반발하게 하므로, 우유가 저절로 응고되지 않게 지켜 준다.
⑤ 등전점(pH 4.6)에 가깝게 산도를 높이고 레닌의 최적 온도대(약 30 ~ 40 ℃)로 데우면 응고가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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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염색법으로 세균을 염색하였을 때 다음 균이 각각 어떤 색으로 관찰되는지 쓰시오.
(1) 그람양성균
(2) 그람음성균
(1) 보라색(자주색)
(2) 붉은색(분홍색)
[해설]
그람염색은 ㉠ 크리스탈바이올렛으로 1차 염색 → ㉡ 루골액(요오드)으로 매염 → ㉢ 알코올(또는 아세톤·알코올)로 탈색 → ㉣ 사프라닌으로 대조염색하는 4단계로 진행된다.
그람양성균은 세포벽의 펩티도글리칸층이 두껍고 치밀해 탈색 단계에서도 크리스탈바이올렛-요오드 복합체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1차 염색 색인 보라색으로 남는다.
그람음성균은 펩티도글리칸층이 얇고 지질이 많은 외막을 가져 알코올에 외막이 녹으면서 복합체가 씻겨 나간다. 탈색된 균체가 대조염색액에 물들어 붉은색(분홍색)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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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표는 어느 커피(액상 캔) 제품의 HACCP 관리계획 중 일부를 옮긴 것이다. 표와 그 아래 설명을 보고 괄호를 채우시오.
| 구분 | 내용 |
|---|---|
| 식품유형 | 커피(액상 캔) |
| 중요관리점(CCP) 공정 | ( ① ) |
| 위해요소 | 비브리오,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E. coli O157 : H7) 등 식중독균 |
| 한계기준 | 가열온도 121 ℃, 가열시간 10 ~ 20분 |
이 중요관리점은 터널형 살균기에서 이루어지며, 처리를 마친 제품에서는 살아남은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즉 이 공정으로 ( ② ) 위해요소를 없앤 것이다.
① 가열살균 공정
② 생물학적
[해설]
① 한계기준이 121 ℃에서 10 ~ 20분이라는 점이 열쇠다. 커피 액상 캔은 pH가 4.6을 넘는 저산성식품이므로 충전·밀봉한 뒤 121 ℃ 계열의 조건으로 가열해야 내열성 아포까지 사멸시킬 수 있다. 터널형 살균기에서 수행된다는 서술도 캔을 통과시키며 가열하는 살균 공정을 가리킨다. 따라서 ①은 가열살균(가열) 공정이다.
② 위해요소는 생물학적(B)·화학적(C)·물리적(P)으로 나뉜다. 여기서 관리 대상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이므로 생물학적 위해요소이며, 이 CCP는 CCP-B로 관리한다.
일부 교재는 ①을 로스팅 공정으로 싣는데, 로스팅은 원두를 볶는 전처리 공정이어서 121 ℃ · 10 ~ 20분이라는 한계기준이나 터널형 살균기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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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온흡습곡선과 등온탈습곡선을 함께 그리고, 이력현상(hysteresis)의 정의와 그 발생 이유를 서술하시오.
(1) 곡선
(2) 이력현상의 정의
(3) 발생 이유
(1) 가로축을 수분활성도, 세로축을 수분함량(%)으로 잡으면 두 곡선 모두 S자(시그모이드) 모양이 되고, 같은 수분활성도에서 탈습곡선이 흡습곡선보다 위에 놓여 두 곡선이 고리(loop)를 이룬다.
(2) 정의 : 같은 수분활성도인데도 탈습곡선과 흡습곡선의 수분함량이 일치하지 않고 어긋나는 현상
(3) 발생 이유 : 건조(탈습) 과정에서 조직이 수축하고 모세관·공극이 변형되며 용해성 성분이 결정화되어, 다시 흡습시켜도 수분이 들어갈 자리가 줄어 원래만큼 수분을 잡지 못하기 때문
[해설]
등온흡습곡선은 일정 온도에서 식품의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낮은 수분활성도부터 세 영역으로 나뉜다.
① A 영역(결합수) — 식품 성분의 극성기에 단분자층으로 강하게 붙은 물이며, 미생물이 이용할 수 없고 용매로도 작용하지 않는다.
② B 영역(준결합수) — 단분자층 바깥에 다분자층으로 쌓인 물이다.
③ C 영역(자유수) — 모세관에 응축되어 자유롭게 움직이는 물로, 미생물 증식과 화학반응에 쓰인다. 수분함량이 조금만 늘어도 수분활성도가 크게 오른다.
말리면서 얻은 곡선(탈습)과 다시 물을 먹이면서 얻은 곡선(흡습)이 겹치지 않는 것이 이력현상이다. 같은 수분활성도에서 탈습 쪽 수분함량이 더 크고, 뒤집어 보면 같은 수분함량이라도 흡습을 거친 쪽의 수분활성도가 더 높다. 건조식품을 복원했을 때 처음 같은 상태로 돌아가지 않고 미생물학적으로 더 불안정해지는 것이 이 때문이다.
가로축을 상대습도(%)로 그린 그림도 있는데, 이므로 눈금 표기만 다를 뿐 같은 곡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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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안을 흐르는 유체가 난류 영역에 들어가게 하려면 아래 네 가지를 각각 크게 (빠르게) 해야 하는지, 작게(느리게) 해야 하는지 쓰시오.
(1) 배관의 안지름
(2) 흐르는 유체의 밀도
(3) 유체가 흐르는 속도
(4) 유체의 점성계수
(1) 크게 한다
(2) 크게 한다
(3) 빠르게 한다
(4) 작게 한다
[해설]
레이놀즈수는 흐름에 작용하는 관성력과 점성력의 비이며,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여기서 는 밀도, 는 유속, 는 관의 안지름, 는 점도다. 밀도 · 유속 · 지름은 분자에, 점도는 분모에 있으므로 앞의 세 가지는 키우고 점도는 낮춰야 레이놀즈수가 커진다.
확인 삼아 , , , 를 넣으면 이다. 여기서 지름이나 유속을 2배로 하면 으로 커지고, 점도를 2배로 하면 으로 작아진다.
판정 기준은 이면 층류, 이면 천이영역, 이면 난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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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괄호에 알맞은 내용을 쓰시오.
가열살균을 하였더니 세균수가 에서 으로 줄었다. 이는 ( ① ) D에 해당한다. 1 D(decimal reduction time)란 일정한 온도에서 그 균을 ( ② ) % 사멸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① 5
② 90
[해설]
D값은 일정 온도에서 균수를 로 줄이는 데 필요한 시간이다. 즉 1 D를 거칠 때마다 생균수의 상용로그가 1씩 줄고, 균의 90 %가 죽고 10 %가 남는다.
→ 5 D
이렇게 줄어든 로그 수를 살균값 또는 감균수(decimal reduction, log cycle)라 하며, 가열 시간 와의 관계는 로 나타낸다. 예컨대 D값이 2분인 균이라면 5 D를 얻는 데 1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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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복숭아, 배, 오렌지 등을 원료로 만든 식품은 100 ℃ 이하의 가열 처리만 거쳐도 안전성이 확보된다. 그 까닭을 설명하시오.
원료의 pH가 4.6 이하인 산성식품이어서, 가열살균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Clostridium botulinum의 아포가 발아·증식하지 못하고 내열성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온·고압 멸균 없이 100 ℃ 이하의 살균만으로 안전성이 확보된다.
[해설]
가열 조건을 정하는 기준이 되는 균을 살균지표균이라 하는데, 통조림·레토르트 식품에서는 치명적인 신경독소를 만들고 아포의 내열성이 가장 강한 Clostridium botulinum이 그 기준이다. 이 균의 아포는 121 ℃ 계열의 조건이라야 확실히 사멸한다.
그런데 이 균은 pH 4.6 이하에서는 발아·증식하지 못해 독소를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식품공전도 pH 4.6을 초과하는 저산성식품에 대해서만 멸균(상업적 무균)을 요구하고, pH 4.6 이하의 산성식품은 살균 처리로 갈음할 수 있게 한다. 토마토·복숭아·배·오렌지 같은 과채류는 유기산이 많아 pH가 4.6 이하이므로 여기에 해당한다.
산성 조건에서 남는 문제는 곰팡이·효모·유산균처럼 내열성이 낮은 부패균이고, 이들은 100 ℃ 이하의 가열로 충분히 사멸시킬 수 있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공전)의 일반시험법에는 식품에 섞여 든 이물을 확인하는 시험법이 규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3가지를 쓰시오.
① ② ③
① 체분별법
② 여과법
③ 와일드만 플라스크법
[해설]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8. 일반시험법의 식품일반시험법 중 이물시험법에는 일반이물 4가지와 특정 이물 2가지가 규정되어 있다. 시료의 성상과 찾으려는 이물의 성질에 따라 골라 쓴다.
[일반이물]
① 체분별법 — 시료가 미세한 가루인 경우 체로 쳐서 걸러진 이물을 확인한다.
② 여과법 — 시료가 액체이거나 물에 잘 녹는 경우 녹인 뒤 여과해 여과지 위의 이물을 본다.
③ 와일드만 플라스크법 — 이물이 유기용매에 잘 젖어 떠오르는 성질을 이용한다. 물과 섞이지 않는 용매를 넣고 흔들어 이물을 용매층으로 띄운 다음 플라스크 목 부분에서 그 층만 받아 검사한다.
④ 침강법 — 모래·흙처럼 비중이 큰 이물을 가라앉혀 시료와 분리한다.
[특정 이물]
⑤ 금속성 이물(쇳가루) 시험법 — 자석으로 채취해 정량한다.
⑥ 김치 중 기생충(란) 시험법 — 김치류의 기생충 및 기생충란을 확인한다.
발문이 3가지를 요구하므로 위 여섯 가지 가운데 어느 세 가지를 써도 정답이다.
25-2
HACCP를 적용하기 앞서 갖추어야 할 선행요건 프로그램은 여러 관리 분야로 나뉜다. 이 가운데 회수프로그램 관리를 뺀 나머지에서 5가지를 골라 쓰시오.
① 영업장 관리
② 위생 관리
③ 제조 · 가공 시설 · 설비 관리
④ 용수 관리
⑤ 검사 관리
[해설]
선행요건은 HACCP을 적용하기 전에 갖춰야 할 위생관리 기반이며,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의 선행요건 평가항목은 모두 여덟 가지다.
① 영업장 관리 ② 위생 관리 ③ 제조 · 가공 시설 · 설비 관리 ④ 냉장 · 냉동 시설 · 설비 관리 ⑤ 용수 관리 ⑥ 보관 · 운송 관리 ⑦ 검사 관리 ⑧ 회수프로그램 관리
발문이 제외하라고 한 회수프로그램 관리를 빼면 일곱 가지가 남으므로, 그 가운데 아무 다섯 가지를 써도 정답이다. 위 답안 대신 냉장 · 냉동 시설 · 설비 관리나 보관 · 운송 관리를 넣어도 된다.
영업장 관리는 작업장의 구획 · 동선 · 건물 바닥과 벽 · 환기 등을, 위생 관리는 작업자 개인위생과 세척 · 소독을, 용수 관리는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와 수질검사를, 검사 관리는 제품검사 · 시설설비 검사를 다룬다.
25-2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공전)에 정해진 보존 및 유통 온도에 관하여 다음 괄호를 채우시오.
(1) 냉장제품 중 따로 보존 및 유통온도를 정하고 있지 않은 것 : ( ① )
(2) 신선편의식품 · 훈제연어 · 알가공품(액란) 등 : ( ② )
(3) 냉장하는 식육(분쇄육 · 가금육 제외) 및 포장육 : ( ③ )
(4) 냉장하는 분쇄육 · 가금육 및 그 포장육 : ( ④ )
(5) 냉동제품 중 따로 보존 및 유통온도를 정하고 있지 않은 것 : ( ⑤ )
① 0 ~ 10 ℃
② 0 ~ 5 ℃
③ -2 ~ 10 ℃
④ -2 ~ 5 ℃
⑤ -18 ℃ 이하
[해설]
식품공전의 보존 및 유통기준은 냉장 온도를 상한만이 아니라 하한까지 갖춘 범위로 정해 두었다. 냉장은 얼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아래쪽 한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한만 적으면 -18 ℃로 얼려 둔 제품도 '냉장 기준을 만족한다'는 말이 되어 기준이 성립하지 않는다.
품목별로는 냉장 0 ~ 10 ℃가 기본이고, 오염에 민감한 신선편의식품 · 훈제연어 · 액란 등은 0 ~ 5 ℃, 식육 및 포장육은 -2 ~ 10 ℃, 그중에서도 표면적이 넓어 부패가 빠른 분쇄육과 가금육은 -2 ~ 5 ℃로 더 낮게 관리한다. 냉동은 모두 -18 ℃ 이하다. 개별 기준 · 규격이 따로 있는 식품은 그것을 우선 따른다.
한편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고시)의 선행요건에서는 냉장시설을 10 ℃ 이하, 냉동시설을 -18 ℃ 이하로 유지하도록 정한다. 여기서는 시설의 관리온도를 다루므로 '이하'로 적는 것이 맞다. 일부 교재는 이 값을 식품공전 문항의 답으로 옮겨 놓아 '10 ℃ 이하 · 5 ℃ 이하'로 싣는데, 두 기준은 대상이 다르므로 구분해서 외워야 한다.
25-2
0.04 M 수산화나트륨 용액 500 mL를 조제하려고 한다. 다음 괄호를 채우시오.
NaOH ( ① ) g을 ( ② ) mL 부피플라스크에 넣고 표선까지 ( ③ )를 채운다.
① 0.8
② 500
③ 증류수
[해설]
몰농도는 용액 1 L 속 용질의 몰수이므로, 먼저 필요한 몰수를 구한다.
NaOH의 화학식량은 이므로 필요한 질량은 다음과 같다.
→ 0.8 g
용액의 부피는 용질을 녹인 뒤의 전체 부피여야 하므로, 물 500 mL에 녹이는 것이 아니라 500 mL 부피플라스크에 넣고 증류수를 표선까지 채워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