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산업기사 작업형 2017년 2회 1부 시험지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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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작업자가 지게차(차량계 하역운반기계)를 이용하여 철근 운반 작업을 하는 모습이다.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운전하던 중 철근이 신호수에게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의 원인 2가지를 쓰시오.
▶ 영상 설명
철수가 지게차 포크에 긴 철근 다발을 얹어 옮기고 있다. 철근은 한쪽으로 치우쳐 실려 있어 반대쪽이 들려 있고, 로프로 묶여 있지 않다.
실린 철근 다발이 운전석 앞을 가로막아 철수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로 운전한다.
지게차 앞에서 신호를 보내던 영희 쪽으로 철근이 미끄러져 떨어진다.
① 화물의 하중이 한쪽으로 치우치도록 불균형하게 적재
② 화물에 로프를 거는 등 낙하 방지 조치 미실시
③ 운전자의 시야 확보 미흡
해설
세 원인이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①불균형하게 실었고 → ②묶지 않았으며 → ③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라도 없었으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①의 편하중이 출발점입니다. 지게차 포크는 좌우 두 개뿐이므로, 무게가 한쪽에 쏠리면 회전하며 미끄러집니다. 특히 긴 철근처럼 길고 둥근 물체는 더욱 그렇습니다.
②의 낙하 방지 조치는 규칙 제173조(화물적재 시의 조치)입니다. 침하 우려가 없는 튼튼한 기반 위에 적재할 것, 구르기 쉬운 화물은 고임목을 사용하거나 로프로 결속할 것, 불안정할 정도로 높이 쌓아 올리지 말 것, 화물을 적재하는 경우에는 최대적재량을 초과하지 말 것입니다.
③의 시야 확보가 지게차 사고의 대표 원인입니다. 화물이 시야를 가리면 후진으로 운행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해야 합니다.
지게차의 방호장치도 함께 외우세요. 헤드가드, 백레스트(backrest), 전조등 및 후미등, 안전벨트입니다.
백레스트가 바로 이 사고를 막는 장치입니다. 마스트 뒤쪽의 격자 틀로, 실린 화물이 운전자 쪽으로 굴러 넘어오는 것을 막습니다.
헤드가드의 기준은 강도는 지게차 최대하중의 2배 값(4톤을 넘는 값은 4톤으로 한다)의 등분포정하중에 견딜 것, 상부틀의 각 개구의 폭 또는 길이가 16cm 미만일 것입니다.
터널 굴착 현장과 관련하여 ① 터널 굴착공법의 명칭, ② 이와 같은 터널 굴착공법의 적용이 어려운 지반 조건을 쓰시오.
▶ 영상 설명
터널 안을 안쪽으로 들여다본 장면이다. 이미 굴착이 끝난 구간은 단면이 완전한 원형이고, 벽면 전체가 조립식 콘크리트 조각으로 빈틈없이 덮여 있다.
굴진면 쪽에는 터널 단면을 꽉 채우는 거대한 원판형 장비가 자리하고 있고, 원판 앞면에는 둥근 절삭 날이 촘촘히 박혀 있다. 발파 자국이나 활 모양 강재 지보공은 보이지 않는다.
① 명칭: TBM 공법
② 적용이 어려운 지반 조건
㉠ 연약 지반
㉡ 단면 형상의 변형이 심한 경우
㉢ 다량의 용수가 있는 지반
해설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은 앞면의 거대한 원형 커터헤드가 회전하며 암반을 깎고, 기계가 앞으로 밀고 나가면서 뒤쪽에서 세그먼트를 조립해 터널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②의 세 조건이 모두 'TBM의 장점이 뒤집히는 상황'입니다. TBM은 일정한 원형 단면을 일정한 속도로 뚫을 때 가장 효율적인데, 그 전제가 깨지는 경우입니다.
㉠의 연약 지반이 어려운 이유는 기계가 앞으로 밀고 나가려면 반력을 받을 벽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반이 무르면 기계가 밀리기만 하고 나아가지 못하며, 굴착면 자체가 무너져 내립니다.
㉡의 단면 형상 변형이 어려운 이유는 TBM이 정해진 지름의 원형만 뚫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NATM은 발파 패턴만 바꾸면 되므로 자유롭습니다.
㉢의 다량 용수는 굴착면이 무너지고 세그먼트 조립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TBM의 장점은 진동·소음이 적고, 굴착면이 매끈해 주변 지반 교란이 작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초기 장비비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터널 굴착 작업계획서에는 굴착의 방법, 터널지보공 및 복공의 시공방법과 용수의 처리방법, 환기 또는 조명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그 방법이 포함되어야 합니다(규칙 제38조·별표4).
작업자가 거푸집 설치 중 개구부 주변에서 작업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령」에 의하여 작업발판 및 통로의 끝이나 개구부로서 근로자가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에 설치하여야 하는 방호조치 3가지를 쓰시오.
▶ 영상 설명
거푸집을 짜 놓은 바닥 한가운데에 길쭉한 네모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 아래는 어두워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구멍 주위에는 각재와 거푸집 판재가 흩어져 있을 뿐, 난간이나 덮개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① 안전난간 설치
② 울타리 설치
③ 수직형 추락방망 또는 덮개 설치
④ 추락방호망 설치
해설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3조(개구부 등의 방호 조치).
조문의 구조를 보면 안전난간·울타리·수직형 추락방망 또는 덮개를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것이 곤란한 경우 추락방호망을 설치하며, 그마저 곤란하면 안전대를 착용하게 합니다.
덮개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두 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뒤집히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설치해야 하고, 어두운 장소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합니다.
왜 표시가 필요한가 하면, 덮개는 바닥과 구분되지 않아 사람들이 그 위에 자재를 쌓거나 밟고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이 위험한 이유는 개구부가 바닥에 뚫려 있고 주변이 어수선하다는 점입니다. 자재를 옮기며 뒷걸음질하다 빠지는 것이 개구부 사고의 전형입니다.
안전난간의 기준은 상부 난간대 90cm 이상, 120cm 초과 시 중간 난간대 2단 이상, 발끝막이판 10cm 이상, 난간대는 지름 2.7cm 이상 금속제 파이프, 100kg 이상의 하중에 견딜 것입니다.
추락방호망 기준은 수직거리 10m 초과 금지, 처짐 짧은 변 길이의 12% 이상, 외측 내민 길이 3m 이상입니다.
① 그네식(전체식) 안전대가 벨트식(허리식) 안전대에 비해 장점인 이유를 한 가지 쓰시오.
② 안전대의 명칭을 쓰시오.
① 전체식(그네식) 벨트는 허리식(벨트식) 벨트보다 추락할 때 받는 충격하중을 신체 곳곳에 분산시켜 신체의 충격을 최소화한다
② 추락방지대
해설
①은 '어디로 힘을 받느냐'의 차이입니다. 벨트식은 허리 한 곳에만 줄이 걸려 있어 추락이 멈추는 순간 모든 충격이 허리에 집중됩니다. 그네식은 어깨·가슴·허벅지로 하중이 나뉘어 걸립니다.
벨트식이 위험한 진짜 이유는 충격만이 아닙니다. 허리 한 점에 매달리면 몸이 거꾸로 뒤집히거나 벨트가 갈비뼈 쪽으로 밀려 올라가 호흡이 눌립니다. 그래서 현재 건설현장에서는 그네식이 원칙입니다.
②의 추락방지대는 수직 구명줄(로프나 레일)을 따라 함께 움직이는 기구입니다. 평소에는 작업자를 따라 부드럽게 오르내리다가, 갑자기 아래로 당겨지면 그 자리에서 물려 잠깁니다. 사다리나 수직 승강로를 오르내릴 때 사용합니다.
안전대의 종류를 정리하세요. 벨트의 형태로는 벨트식과 안전그네식, 죔줄의 방식으로는 1개 걸이용·U자 걸이용·추락방지대·안전블록이 있습니다.
안전블록과 헷갈리지 마세요. 안전블록은 죔줄이 자동으로 감기는 장치로 위쪽에 매달아 쓰고, 추락방지대는 구명줄을 타고 이동하는 장치입니다.
안전대 사용 원칙은 죔줄은 가능한 한 높은 곳에 걸 것입니다. 걸이 지점이 낮을수록 떨어지는 거리가 길어져 충격이 커집니다.
작업자가 작업발판 위에서 구두를 신은 채 도장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에서 보여주고 있는 ① 비계의 종류, ② 작업발판의 폭 기준, ③ 기울기 기준을 쓰시오.
① 비계의 종류: 말비계
② 작업발판의 폭: 40cm 이상(높이가 2m를 초과하는 경우)
③ 기울기: 75° 이하
해설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7조(말비계).
말비계를 알아보는 법은 A자로 벌어진 다리 두 짝 위에 좁은 상판이 얹힌 형태입니다. 바퀴가 있으면 이동식비계, 벽에 기대면 사다리입니다.
40 - 75를 한 쌍으로 외우세요. 높이 2m 초과 시 폭 40cm 이상, 지주부재와 수평면의 기울기 75° 이하입니다.
75°가 '이하'인 점에 주의하세요. 다리를 너무 세우면 바닥에 닿는 폭이 좁아져 불안정해집니다. 사다리식 통로의 75°와 숫자는 같지만 뜻이 다릅니다.
남은 한 가지 준수사항도 함께 외우세요. 지주부재의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장치를 하고, 근로자가 양측 끝부분에 올라서서 작업하지 않도록 할 것, 그리고 지주부재와 지주부재 사이를 고정시키는 보조부재를 설치할 것입니다.
'구두를 신은 채'라는 서술도 지적할 수 있습니다. 밑창이 미끄럽고 발목을 잡아 주지 않는 신발은 좁은 상판 위에서 균형을 잃기 쉽습니다. 현장에서는 안전화를 신어야 합니다.
말비계 위에서 자리를 옮기는 행동이 가장 위험합니다. 올라선 채로 옆으로 이동하면 그쪽으로 기웁니다. 내려와서 말비계를 옮긴 뒤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이동식비계와 구분하세요. 이동식비계는 바퀴 고정과 아웃트리거, 승강용 사다리, 최상부 안전난간, 작업발판 수평 유지, 최대적재하중 250kg입니다.
영상은 이동식비계의 설치 상태가 불량하여 발생된 재해 사례이다. 「산업안전보건법령」상 이동식비계의 올바른 설치(조립) 기준 3가지를 쓰시오.
▶ 영상 설명
실내 기둥 옆에 바퀴 달린 이동식비계 두 대가 세워져 있다. 바퀴는 잠기지 않은 상태이고, 옆으로 뻗은 지지대도 보이지 않는다.
비계 최상부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오르내릴 사다리도 걸려 있지 않다.
① 이동식비계의 바퀴에는 뜻밖의 갑작스러운 이동 또는 전도를 방지하기 위하여 브레이크·쐐기 등으로 바퀴를 고정시킨 다음 비계의 일부를 견고한 시설물에 고정하거나 아웃트리거를 설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
② 승강용 사다리는 견고하게 설치할 것
③ 비계의 최상부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할 것
④ 작업발판은 항상 수평을 유지하고 작업발판 위에서 안전난간을 딛고 작업을 하거나 받침대 또는 사다리를 사용하여 작업하지 않도록 할 것
⑤ 작업발판의 최대적재하중은 250k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할 것
해설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8조(이동식비계).
다섯 항목을 아래에서 위로 읽으면 순서가 잡힙니다. ①은 바퀴(맨 아래), ②는 오르내리는 길, ③④는 올라선 자리, ⑤는 그 위에 올리는 무게입니다.
①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동식비계의 정체가 바퀴 달린 구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올라간 상태에서 굴러가면 그대로 넘어집니다. 그래서 바퀴 고정 + 아웃트리거(또는 시설물 고정)가 한 세트로 요구됩니다. 이 영상은 둘 다 없습니다.
②의 승강용 사다리가 없으면 작업자는 비계 틀을 밟고 기어오릅니다. 그 자체가 추락 위험이자, 오르는 힘 때문에 비계가 흔들립니다.
④의 '안전난간을 딛고 작업하지 말 것'이 이동식비계 고유의 문장입니다. 조금 더 높이 닿으려고 난간에 올라서는 순간, 무게중심이 비계 밖으로 나가 전도됩니다.
⑤의 250kg이 이동식비계의 대표 숫자입니다. 강관비계기둥 간 적재하중 400kg과 헷갈리지 마세요.
말비계와 구분하세요. 말비계는 지주부재 하단에 미끄럼 방지장치, 양측 끝부분 탑승 금지, 기울기 75° 이하와 보조부재, 높이 2m 초과 시 폭 40cm 이상입니다.
철골공사 중 볼트작업 등을 하기 위하여 철골에 매달아 작업발판을 만드는 비계이다. 이 비계의 명칭을 쓰시오.
달대비계
해설
달대비계는 '철골에 걸어 매다는' 작업발판입니다. 철골 보나 기둥에 훅이나 클램프로 걸어 그 아래에 발판을 매답니다. 철골 접합부의 볼트 조임이나 용접처럼 한 지점에서 오래 작업할 때 씁니다.
달비계와 반드시 구분하세요. 달비계는 와이어로프나 달기체인으로 위에서 늘어뜨려 외벽 도장·청소 등에 쓰는 것으로, 상하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달대비계는 철골 부재에 직접 걸어 고정하는 것으로 위치가 고정됩니다.
이름의 뜻으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달비계'는 매달린 비계, '달대비계'는 매다는 대(臺, 받침)를 만든 비계입니다.
비계의 종류를 정리하세요. 강관비계·강관틀비계·시스템비계는 땅에서부터 쌓아 올리는 것, 달비계·달대비계는 매다는 것, 이동식비계·말비계는 옮겨 다니는 것, 브래킷비계는 구조물에 내밀어 붙이는 것입니다.
달대비계 작업 시 안전조치는 안전대와 안전모 착용이 필수입니다. 발판이 좁고 매달려 있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달비계 또는 높이 5m 이상 비계의 조립·해체에는 규칙 제57조가 적용됩니다. 관리감독자의 지휘, 시기·범위·절차 주지, 작업구역 출입금지 및 게시, 날씨가 몹시 나쁜 경우 작업 중지, 폭 20cm 이상 발판 설치 및 안전대 사용, 달줄 또는 달포대 사용입니다.
거푸집을 조립하는 작업과 관련하여 다음 보기를 참고하여 거푸집 조립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 영상 설명
실내 골조에 거푸집이 짜여 있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본 장면으로, 수직으로 선 기둥 거푸집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보 거푸집, 그리고 바닥판 거푸집이 차례로 보인다.
동바리가 촘촘히 서서 바닥판을 받치고 있다.
㉠ 보 받이 내력벽 ㉡ 기둥 ㉢ 큰 보 ㉣ 바닥 ㉤ 내벽 ㉥ 작은 보 ㉦ 외벽
㉡ 기둥 → ㉠ 보 받이 내력벽 → ㉢ 큰 보 → ㉥ 작은 보 → ㉣ 바닥 → ㉤ 내벽 → ㉦ 외벽
해설
순서를 관통하는 원리는 '받치는 것부터 먼저'입니다. 위에 얹힐 것을 받쳐 줄 부재가 먼저 서 있어야 합니다.
기둥이 첫 번째인 이유는 모든 하중이 결국 기둥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기둥 없이 보를 걸 수는 없습니다.
보 받이 내력벽이 두 번째인 이유는 기둥과 함께 보를 받쳐 줄 부재이기 때문입니다. 기둥과 내력벽이 서고 나서야 보를 걸 수 있습니다.
큰 보 → 작은 보 순서도 같은 논리입니다. 작은 보는 큰 보에 걸리므로 큰 보가 먼저입니다.
바닥이 보 다음인 이유는 바닥판이 보 위에 얹히기 때문입니다.
내벽 → 외벽이 마지막인 이유는 벽이 하중을 받치는 부재가 아니라 공간을 나누는 부재이기 때문입니다. 외벽을 가장 나중에 하는 것은 바깥쪽 작업 발판과 안전시설을 정리하며 마무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해체 순서는 반대입니다. 하중을 받지 않는 부분(벽·기둥 측면)부터 떼고, 하중을 받는 부분(보 밑·바닥판)은 나중에 해체합니다.
거푸집 해체 시기는 설계도서상의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규칙 제33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