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에서 속명과 종소명 사이에 붙는 × 표시는 서로 다른 종을 교배해 얻은 종간 잡종임을 나타내는 기호이다.
Viola × wittrockiana는 여러 제비꽃속 종의 교잡으로 육성된 팬지의 학명이다. 따라서 이 ×는 Viola와 wittrockiana라는 두 대상을 교배했다는 표시도 아니고(wittrockiana는 종소명일 뿐이다), 서로 다른 속을 교배한 속간잡종 표시도 아니며, 제비꽃과 팬지라는 특정 두 종을 지목하는 표시도 아니다.
균근은 뿌리에 혹을 만드는 균이 아니므로 이 설명은 틀리다. 뿌리에 혹을 만드는 것은 콩과 식물과 공생하는 뿌리혹박테리아(근류균)나 장미과 등의 뿌리·줄기에 암종을 만드는 근두암종병균과 같은 세균으로, 균근과는 전혀 다른 관계이다.
균근이 곰팡이류로서 식물 뿌리와 공생하며 외생균근과 내생균근으로 나뉜다는 점, 심비디움 등 난과 식물의 종자 발아를 돕는다는 점은 균근의 특징으로 옳다.
선화후엽 수목은 잎이 나기 전 전년도에 형성된 꽃눈에서 봄에 꽃이 먼저 피는 방식이므로, 봄에 새로 자란 신초 끝에 꽃봉오리가 발달한다는 설명은 틀리다. 신초에 꽃눈이 생겨 그해에 꽃이 피는 것은 무궁화·배롱나무처럼 여름에 꽃이 피는 수종의 특징이다.
살구나무·벚나무·진달래·백목련 등이 이에 속하고, 개화기간이 비교적 짧으며 겨울 동안의 저온으로 휴면이 타파된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남천과 식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노지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내한성이 있어, 보기 중 상대적으로 저온에 가장 잘 견디는 조합이다.
안스리움, 아펠란드라, 칼라디움, 고무나무, 박쥐란은 모두 열대·아열대 원산의 관엽식물로 저온에 약해 겨울철 저온장해를 입기 쉽다.
Callistephus chinensis(과꽃)는 장일식물이므로 차광에 의한 단일처리로는 개화가 촉진되지 않는다.
국화(Dendranthema grandiflorum), 칼랑코에(Kalanchoe blossfeldiana), 포인세티아(Euphorbia pulcherrima)는 모두 대표적인 단일식물로, 낮 길이를 짧게 하는 차광 처리로 개화를 촉진할 수 있다.
분화식물에서 적심(순지르기) 등의 정형 작업은 곁가지 발생을 유도해 균형 잡히고 풍성한 수형을 만듦으로써 미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가장 주된 목적이다.
격년결실 방지나 착화·착과 촉진은 주로 열매를 수확하는 과수의 전정 목적이고, 병충해 피해 경감은 통풍·채광 개선에 따른 부수적 효과일 뿐 관상용 분화식물의 정형 작업의 주된 목적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풍매화(소나무, 삼나무)와 조매화(동백꽃)는 바람이나 새가 꽃가루를 옮기므로 곤충을 향기로 유인할 필요가 없어 향기가 거의 없는 반면, 충매화(벚꽃, 제비꽃)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향기를 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설명은 실제와 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꽃향기의 본질이 꽃잎 등에 함유된 정유라는 점, 물보다 유기용매에 잘 녹는 성질, 방향유의 살균 작용에 대한 나머지 설명은 옳다.
물이 고이게 하여 작은 연못을 만들고 수생식물을 심은 뒤 분수대 등으로 꾸민 화단은 수중화단이라 한다.
공중화단은 공중에 매달거나 높은 위치에 꾸민 화단, 리본화단은 좁고 긴 띠 모양으로 조성한 화단, 암석화단은 돌 사이에 식물을 심어 꾸민 화단으로 물을 이용한 연못 형태의 화단과는 다르다.
라인플라워는 작품의 외곽선과 골격을 만드는 가늘고 긴 소재로, 스토크와 글라디올러스처럼 곧고 긴 화서를 가진 꽃이 대표적이다.
- 리아트리스는 라인플라워이지만 안개초는 작은 꽃이 많이 달린 필러플라워이므로 조합이 맞지 않는다.
- 금어초는 라인플라워이지만 다알리아는 둥글고 큰 형태의 매스플라워이므로 조합이 맞지 않는다.
- 백합은 개성적인 형태의 폼플라워, 공작초는 작은 꽃이 많이 달리는 필러플라워로 분류되어 둘 다 라인플라워가 아니다.
줄기·잎·뿌리·꽃 등을 직접 육안으로 관찰하여 식물을 분류하는 방법은 형태학적 분류이다.
발생학적 분류는 발생 과정, 세포학적 분류는 염색체 등 세포 수준의 특징, 해부학적 분류는 내부 조직 구조를 근거로 하는 분류 방법으로 모두 현미경 등 별도의 관찰 수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육안 관찰에 의한 분류와 다르다.
폼플라워(form flower)는 특이하고 개성적인 형태로 시선을 끄는 소재를 가리키는 용어로, 안스리움·극락조화·카틀레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가늘고 긴 꽃이나 잎의 형태는 라인플라워에 대한 설명이다.
- 크고 둥글어 덩어리·면의 느낌을 주는 것은 매스플라워에 대한 설명이다.
- 작은 꽃이 많이 모여 넘실거리는 느낌을 주는 것은 필러플라워에 대한 설명이다.
Ceropegia woodii(러브체인, 하트덩굴)는 줄기가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덩굴성 식물로, 공중걸이형으로 장식하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느낌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 trifasciata)는 잎이 곧게 서고, 꽃기린(Euphorbia milii)은 줄기가 직립하며, 아펠란드라(Aphelandra squarrosa) 역시 직립형 관엽식물이어서 늘어지는 느낌을 표현하기 어렵다.
물은 조명을 흡수하기보다 반사시켜 빛을 퍼뜨리고 주변을 밝고 분위기 있게 연출하므로, 조명을 흡수한다는 설명은 틀리다.
물소리를 통한 음향 효과, 시각적 초점 역할, 가습 및 심리적 안정 효과에 대한 나머지 설명은 수경시설의 실제 역할로 옳다.
인조식물(조화)은 의상이나 모자를 꾸미는 액세서리로도 널리 활용되므로, 이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리다.
살아있는 식물의 생리적·기능적 역할(광합성, 공기 정화, 증산에 의한 가습 등)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점,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장식 효과가 높다는 점, 운반과 관리가 쉬워 여러 공간에 활용된다는 점은 인조식물의 특징으로 옳다.
수상화서는 긴 꽃대에 자루 없는 꽃이 이삭 모양으로 곧게 배열되는 형태로, 작품의 선을 강조하는 라인플라워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산방화서는 꽃이 거의 같은 높이로 평평하게 모이고, 두상화서는 작은 꽃이 한데 뭉쳐 둥근 머리 모양을 이루며, 미상화서는 꼬리처럼 아래로 늘어지므로 곧고 긴 선을 표현하는 라인플라워로는 적합하지 않다.
아종을 나타내는 약어는 subsp. 또는 ssp.이며, spp.는 어떤 속에 속하는 여러 종을 한꺼번에 가리킬 때 쓰는 표기이므로 이 연결은 틀리다.
원예종을 나타내는 Hort., 재배품종을 나타내는 cv., 변종을 나타내는 var.는 식물 학명 표기에서 실제로 쓰이는 약어이다.
화색을 결정하는 색소는 크게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안토시아닌 포함), 베타레인의 세 그룹으로 나뉜다.
아민류는 질소를 포함한 유기화합물의 한 부류일 뿐 꽃 색을 내는 색소 그룹에 해당하지 않는다.
지지근(버팀뿌리)은 옥수수나 판다누스처럼 줄기를 떠받쳐 지지하기 위해 발달하는 뿌리인 반면, 착생란인 거미란의 뿌리는 대기 중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흡수근에 해당하므로 이 연결은 틀리다.
괴경 형태를 갖는 칼라디움, 흡수근을 가지는 난초류, 벽면에 달라붙는 부착근을 가지는 담쟁이덩굴에 대한 나머지 연결은 뿌리 형태와 식물의 대응으로 옳다.
라벤더의 정유는 주로 꽃(화수)에서 채취하며 뿌리에서 얻지 않으므로 이 연결은 틀리다.
아몬드는 종자, 생강은 근경(뿌리줄기), 장미는 꽃에서 정유를 채취한다는 나머지 연결은 옳다.
하이포넥스는 물에 녹여 사용하는 액체 비료의 상품명으로, 용토 표면에 깔아 수분 증발을 막거나 미관을 꾸미는 멀칭 재료가 아니므로 적합하지 않다.
수태, 바크, 하이드로볼은 모두 화분 표면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장식 효과를 주는 용도로 실제 사용되는 재료이다.
수선화는 절단면에서 점액질 수액이 흘러나와 함께 꽂은 장미의 물관을 막아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장미를 일찍 시들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선화를 함께 사용하려면 미리 물올림을 해 점액을 충분히 씻어낸 뒤 꽂아야 한다.
튤립, 안개초, 아이리스는 이런 특성이 없어 장미와 함께 꽂아도 상대적으로 문제가 적다.
개화는 화성호르몬(florigen), 오옥신 등 호르몬과 C/N율(탄소·질소 비율) 같은 영양 상태에 의해 조절되는 생리적 과정이다. 반면 일장(하루의 길이)은 개화를 유도하는 환경 신호(외부 자극)일 뿐 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요인이 아니므로, 개화에 관여하는 생리적 요인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오전 중 광합성이 활발한 시간대에 식물체에 이산화탄소를 공급해 생장을 촉진할 때의 적정 농도는 대기 중 농도보다 높은 1,000~2,000 ppm 수준이다.
100~200 ppm이나 400~600 ppm은 대기 중 자연 농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수준이어서 시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2,500~3,000 ppm은 지나치게 높아 오히려 생육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절화의 줄기는 품종에 맞게 곧고 적당한 굵기를 갖추어 꽃과 균형이 맞는 것이 좋은 것이지, 무조건 아주 굵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므로 이 설명은 적합하지 않다.
농약 잔류가 없을 것, 꽃의 크기·화색이 품종 고유의 특성을 나타낼 것, 기계적 상처 없이 잎·꽃·줄기의 균형이 맞을 것은 절화의 외적 품질 요인으로 옳다.
글라디올러스와 프리지아는 수돗물에 1 ppm 정도로 들어 있는 미량의 불소(F)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잎끝과 꽃잎 가장자리가 마르고 갈변하는 장해를 입는 대표적인 절화이다.
이런 품목에는 수돗물을 바로 쓰기보다 불소 함량이 낮은 물을 쓰거나 하루 정도 받아 둔 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질석(vermiculite)은 입자층 사이와 표면에서 양이온 치환능력이 높은 광물이므로, 거의 없다는 설명은 실제와 반대이다.
피트모스가 pH 4 내외의 강산성이며 수분 보유력이 매우 높다는 점, 펄라이트가 진주암을 고열 처리한 것으로 중성에 가깝고 양이온 치환능력이 낮다는 점, 암면이 암석을 고온에서 녹여 섬유 형태로 뽑은 것이라는 점은 각 특수토양의 특징으로 옳다.
인(P)은 꽃눈 분화와 개화, 결실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료 성분으로, 잎과 줄기의 생장보다 꽃과 열매에 더 크게 관여해 흔히 '꽃과 열매의 비료'로 불린다.
질소(N)는 주로 잎과 줄기의 영양생장에, 칼륨(K)은 광합성 산물의 이동과 내병성·내한성 등 식물체 전반의 건전성에, 칼슘(Ca)은 세포벽 형성에 관여해 꽃과 열매에 특히 중요한 성분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확적기(최적 발육단계)는 종과 품종, 재배시기, 이용 목적이나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생산자의 개인적 기호는 수확 시점을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다.
절화는 수송과 저장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므로, 품종의 생리적 특성과 재배 시기에 따른 개화 진행 속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개화 단계에 맞추어 수확 시기를 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절화의 내적품질(internal quality)은 소비자가 구매 후 실제로 경험하는 품질로, 절화를 구입한 후 얼마나 오래 신선함을 유지하는지를 나타내는 절화 수명이 해당된다. 절화 수명은 물 흡수력, 에틸렌 민감도, 노화 정도 등 내부 생리 상태에 의존하므로 소비자가 가정에서 사용할 때 실제로 얼마나 오래 상품 가치를 유지하는지를 결정하는 진정한 품질 지표이다.
개화 정도, 화색, 신선도는 외적품질에 속하며, 이는 구매 시점에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외형적 특성들이다.
온대산 화훼식물의 일반적인 생육적온은 15~25℃ 범위이다.
열대산 식물은 이보다 높은 온도를, 한지형(서늘한 기후) 식물은 이보다 낮은 온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온대산 식물의 적온은 그 중간대에 해당한다.
정답은 강제적 휴면(타발휴면)이다. 자체적인 휴면 기간은 이미 끝났지만 온도·수분·광 등 외부 환경조건이 발아에 적합하지 않아 발아가 억제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와 달리 자발적 휴면은 환경이 적합해도 종자나 눈 내부의 생리적 요인 때문에 스스로 발아하지 않는 상태이므로 구분된다.
포장을 푼 뒤에는 줄기를 다시 잘라서(재절단) 물에 담가야 한다. 절단하지 않고 그대로 물에 담그는 것은 절화 관리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
- 국내 유통은 도매에서 소매까지 이동 시간이 비교적 짧아 별도의 온도·광선 조절 없이 수송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은 옳다.
- 물에 잠기는 줄기 부분이 길면 쉽게 부패하므로 3~5cm 정도만 잠기도록 하는 것도 옳은 관리법이다.
- 물을 자주 갈아주고 줄기 끝을 다시 잘라주는 것도 절화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관리법이다.
절화의 수분 이동 통로는 도관(물관)이며, 펙틴·폴리페놀·단백질 등의 점착물질이 쌓여 막히는 현상도 도관에서 일어난다. 체관(사관)은 양분 이동 통로이지 수분 이동 통로가 아니므로 체관이 폐쇄된다는 설명은 수분 흡수·이동 저해의 원인이 될 수 없다.
절단 후 도관에 기포가 생기는 것, 미생물이 도관을 막는 것, 절단면의 유액이 굳어 물관을 막는 것은 모두 실제로 수분 흡수를 저해하는 유관속 폐쇄의 원인이다.
정답은 CA저장(Controlled Atmosphere storage)이다. 저장고 내부의 산소 농도를 낮추고 탄산가스(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호흡을 억제함으로써 절화의 노화를 늦추는 저장 방식이다.
저온저장은 온도만을, 감압저장은 압력을, 예냉저장은 수확 직후의 급속 냉각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가스 조성 자체를 조절하는 CA저장과는 원리가 다르다.
ABA(Abscisic acid, 아브시스산)는 식물의 스트레스·휴면 관련 호르몬으로, 에틸렌의 생성이나 작용을 억제하는 절화보존제 성분이 아니다.
STS는 에틸렌 작용을 억제(수용체 차단)하고, AOA와 AVG는 에틸렌 생합성 과정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절화보존제 성분이다.
Paclobutrazol, Phosphon D, B-nine(다미노자이드)는 모두 지베렐린 생합성을 억제해 초장 신장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왜화제(생장억제제)로 분화류 관리에 널리 쓰인다.
이에 비해 PCA는 분화류의 왜화 처리에 쓰이는 생장억제제로 분류되지 않는다.
식해성 해충은 식물 조직을 직접 갉아먹고 파괴하는 해충을 말한다. 파밤나방은 나방류의 유충으로 잎, 줄기, 과실 등을 직접 갉아먹어 식해를 일으킨다. 총채벌레는 흡즙성으로 침을 꽂아 식즙을 빨아먹으며, 온실가루이와 깍지벌레도 모두 흡즙성 해충으로 식물 조직에 침을 삽입하여 즙액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준다.
정답은 싸이클릭 조명(cyclic lighting)이다. 넓은 재배 규모에서 한꺼번에 전조하면 전력 용량이 부족하므로, 전조 시간을 짧게 나누어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점등하여 전체적으로 장일 효과를 내는 방법이다.
광중단은 암기(어둠 기간) 중간에 짧게 빛을 주는 방법, 심야조명은 한밤중에 전조하는 방법, 전조재배는 장일처리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로 순차 점등이라는 조건과는 구분된다.
정답은 글라디올러스와 금어초이다. 두 화종은 이삭 형태의 화서(꽃대)를 가져 굴지성(중력에 반응해 줄기 끝이 위로 휘는 성질)에 민감하므로, 눕혀서 저장하면 꽃대가 휘어 상품성이 떨어져 반드시 수직으로 세워서 저장해야 한다.
카네이션과 백합은 상대적으로 곧은 줄기 형태를 유지하므로 눕혀서 저장해도 굴지성에 의한 변형 위험이 크지 않다.
고광도 환경에서 재배된 카네이션과 국화는 저광도에서 재배된 것보다 절화수명이 길다. 광합성으로 축적된 탄수화물(양분) 함량이 높을수록 절화 상태에서 호흡에 쓸 수 있는 저장양분이 많아 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저광도는 오히려 화경(꽃대)의 신장을 촉진하고 조직을 연약하게 만들어 절화수명을 단축시키는 경향이 있다.
고려시대 꽃과 관련된 관직명과 그 의미를 구분하는 문제다. 인화담원은 임금이 내리는 꽃의 전달자가 아니라 인화를 담당하는 장인(압화·건화 기술자)을 지칭하며, 이는 꽃을 '전달'하는 역할이 아닌 꽃을 '보존·가공'하는 기술직이다. 반면 화주궁관, 압화사, 권화사는 모두 꽃을 간직하거나 담당하는 직책으로 보기의 설명이 맞다. 따라서 4번의 설명이 틀렸다.
90세의 축하 표현은 졸수(卒壽)이며, 백수(白壽)는 99세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白'자는 '百'에서 '一'을 뺀 글자이므로 100에서 1을 뺀 99세를 의미한다.
60세의 회갑(回甲), 70세의 고희(古稀), 80세의 송수(頌壽)는 각각 해당 연령의 생신 축하 경사어로 통용된다.
교차형은 두 개 이상의 독립적인 축이 서로 교차하는 구조로, 단일 중심점에서 방사상으로 확산되는 방사선 주기배열의 기본 원리와는 맞지 않는다. 따라서 방사선 주기배열 관계에서 벗어난 구성형태는 교차형이다.
방사선 주기배열은 중심점을 기준으로 방사상으로 뻗어나가는 구조를 보이며, 이러한 배열에서 나타나는 구성형태는 대칭성을 기본으로 한다. 타원형, 초승달형, 비대칭삼각형은 모두 중심에서 방사상으로 뻗어나가는 방향의 차이나 강도의 변화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형태들이다.
개나리와 프리지어는 이른 봄(3~4월경)에 개화하는 소재로, 가을철인 9월의 계절 소재로는 적합하지 않다.
1월의 소나무·대나무·극락조화(설 명절), 3월의 장미·튤립·아이비(봄), 12월의 전나무·포인세티아·안스리움(크리스마스·겨울)은 각 시기의 계절감에 맞는 소재로 적절하다.
한국·중국·일본은 모두 동양식 화훼장식으로, 선과 여백의 미와 자연성을 공통으로 중시한다. 기하학적 형태와 색 처리를 중심으로 한 것은 서양식 화훼장식의 특징이므로 이를 일본의 특징으로 본 설명이 틀렸다.
아레카야자는 지피식물이 아니라 실내에서 키가 크게 자라는 관엽식물(야자류)이므로, 지피식물로 분류한 연결은 옳지 않다.
교목(소나무·단풍나무·버드나무), 관목(개나리·조팝나무·산철쭉), 덩굴식물(아이비·필로덴드론 옥시카디움·제브리나)의 연결은 각각의 형태적 분류에 맞는 예시이다.
식물은 낮(광합성이 일어나는 시간)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밤에는 반대로 호흡을 통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따라서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한다는 설명은 낮과 밤의 가스교환을 반대로 서술한 것이다.
원예 활동을 통한 치료 효과, 식물 관리를 통한 교육 효과, 정서 함양 효과는 모두 화훼장식의 실제 기능으로 인정되는 내용이다.
어사화는 과거 급제자에게 임금이 내린 꽃으로, 생화인 모란이 아니라 종이로 만든 꽃을 가는 대나무에 꽂아 썼다. 모란이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것은 맞지만 어사화와는 관계가 없다.
상업공간 디스플레이의 효과는 브랜드 이미지와 연출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화려한 표현이 무조건 가장 효과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절제되고 세련된 연출이 더 효과적인 공간도 있으므로 이 설명은 지나치게 단정적이다.
고객 유인을 위한 화훼 디스플레이 이용 증가, 고객의 흥미와 구매욕구를 자극한다는 디스플레이의 목적, 창의적 디자인이 선호되는 상업공간의 특성은 모두 타당한 설명이다.

줄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을 가득 채운 피라미드, 원추형, 대칭 삼각형, 원형의 꽃꽂이 형태는 고대 그리스·로마의 갈란드, 화환 양식을 재현한 시대적 특징으로, 이는 고전 부흥을 지향한 르네상스 시대의 화훼 장식 양식에 해당한다.
가위와 칼의 사용 목적을 각각 '평면 절단'과 '사선 절단'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은 옳지 않다. 절화의 줄기를 자를 때는 도구와 관계없이 절단면을 사선으로 넓게 만들어 물의 흡수 면적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므로, 어떤 도구를 쓰느냐에 따라 절단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칼·침봉·글루건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하면 화훼장식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 고정 테이프(방수 테이프)가 용기에 플로랄 폼을 고정할 때 쓰인다는 것, 전정가위가 굵은 가지를 자르고 다듬는 데 쓰이는 도구라는 것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글리세린 흡수 건조법에서 틀린 설명은 건조 기간에 있다. 글리세린 흡수 건조는 빠른 건조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며, 일반적으로 2~3주(주 단위)의 기간이 필요하다.
글리세린이 천천히 흡수되어 식물 조직에 침투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2~3일이라는 표현은 과도하게 단축된 기간이며, 이것이 글리세린 처리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다.
나머지 설명은 모두 글리세린 처리의 올바른 특징으로 정확하다.
- 글리세린 처리로 인한 유연성 증가와 보관 편의성
- 신선한 재료 사용과 도관 흡수 및 침지 두 가지 방법
- 40℃ 물과 0.5~1% 글리세린 혼합으로 표면장력 감소라는 원리
코사지는 착용자의 의복 색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유의점이다. 옷 위에 부착해 함께 보이는 장식이므로 의상과의 색채 조화가 완성도를 좌우한다.
갈란드 조립이 원칙적 제작법이라거나 코사지 크기를 사람마다 동일하게 맞춘다는 설명은 코사지의 개별 맞춤 제작 특성과 맞지 않는다.
꽃 소비가 많은 선진국일수록 분화·절화 등 다양한 소재가 왕성하게 소비되는 것이지, 일년초·다년초·구근류 등의 절화로 한정되어 이용될 것이라는 서술은 오히려 다양성이 커지는 경향과 모순된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생활공간용 화훼장식 이용이 늘어난다는 것, 주거공간에 크고 작은 분식물이 많이 쓰인다는 것, 상업용 공간에서는 강한 장식효과를 위해 화려한 개화식물과 대형 화훼장식물을 배치한다는 것은 모두 타당한 설명이다.
흰색 대국(조문), 빨간 장미(사랑), 빨간 카네이션(부모님께 감사)은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대표적인 꽃의 메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노란색 나리를 아기 탄생 축하의 의미로 연결한 것은 관용적으로 통용되는 꽃의 메시지와 맞지 않는다.
테라리움은 1829년 영국에서 개인의 취미로 시작되어 널리 보급되었고, 르네상스 시대 유럽에는 외국의 열대식물이 도입되었으며, BC 3세기경 이집트·그리스에서도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디쉬가든이 1930년경 독일에서 유행했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
염색화는 생화를 흡수염색과 스프레이염색의 두 가지 방법으로 물들여 색을 입히는 화훼 이용 방법을 말한다.
회화적 느낌을 강조해 구성하는 것은 압화나 꽃꽂이의 예술적 표현에 가깝고, 화전을 만들어 음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식용꽃 활용에 해당하여 염색화의 정의와는 구분된다.
정답은 색철사이다. 줄기를 고정·보강하는 철사 본연의 기능과 함께 다양한 색상으로 장식적 효과까지 낼 수 있어 기능과 장식을 모두 지닌 재료로 분류된다.
절단직선철사와 릴철사는 형태와 길이 단위로 구분되는 기본 철사이며, 엔젤헤어는 장식용 소재로 철사의 기능적 쓰임과는 거리가 있다.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연출하는 효과는 화훼장식의 심미적(미적) 기능에 해당한다.
이에 비해 휴식공간 제공, 실내공간의 분할과 동선 유도, 울타리·차단물로서의 역할은 모두 공간 구성상의 실용적·기능적 효과로 같은 갈래에 속하므로, 심미적 효과를 설명한 항목이 나머지와 분류가 다르다.
자연건조법(음건)은 그늘지고 통기성이 좋으며 습도가 낮은 곳에서 수분을 서서히 증발시키는 방법이다. 습도가 80~90%로 높은 환경은 오히려 건조를 방해하므로 이 설명은 틀렸다.
열풍건조(60~80℃에서 약 12시간), 저온건조법(0~10℃의 건조한 곳), 중압건조법(적당한 압력을 가해 건조)은 각 방식에 맞게 설명되어 있다.
입면도는 실내의 각 면(벽면)을 정면에서 수직으로 투상해 나타낸 도면이므로, 실내 각 면을 '수평으로 본 도면'이라는 설명은 옳지 않다. 수평으로 잘라 위에서 내려다본 것은 평면도에 해당한다.
평면도가 물체를 위에서 내려다본 도면이라는 점, 상세도가 중요한 부분을 자세하게 나타낸 도면이라는 점, 배치도가 시설물·식재계획·장식물의 배치를 나타낸 도면이라는 점은 각 도면의 성격에 맞는 설명이다.
잔상(殘像)은 빛의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계속 남아 있는 시자극을 가리키는 것으로, 색채현상에 대한 정의 중 옳게 설명된 것이다.
동시대비는 시차를 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둘 이상의 색을 동시에 인접하여 볼 때 일어나는 대비이며, 색순응은 특정 색광에 오래 노출되어 그 색광에 대한 눈의 감수성이 오히려 둔감해지는 현상이므로, 두 설명은 본래 정의와 어긋난다.
비대칭은 기하학적 중심축과 주 그룹의 무게중심이 일치하지 않아 자유롭게 배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하학상의 중심축과 주 그룹의 중심이 일치한다는 설명은 오히려 대칭의 특징을 서술한 것이므로 비대칭에 대한 설명으로는 틀렸다.
대칭은 주 그룹을 중심으로 양쪽에 동량의 그룹을 같은 거리에 배치해 꽃의 양·크기·색·모양이 균일하게 분포되어 시각적 좌우대칭을 이루는 반면, 비대칭은 그룹의 무게를 다르게 배열해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하다.
절화장식의 디자인 과정은 주제 결정 → 공간 특성 조사·분석 → 구체적 구상과 스케치 → 도면·서류 작성 → 연습 → 소재 구입과 준비 → 제작·포장·운반·설치 → 평가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무엇을 표현할지 주제를 정하고 설치될 공간을 분석한 뒤 구체적인 디자인을 구상하며, 실제 제작에 앞서 서류 작업과 연습을 거쳐 소재를 준비하고, 완성 후에는 결과를 평가하는 흐름이 자연스러운 작업 순서이다.

설명하고 있는 것은 시력의 이행이다.
크기가 같은 두 요소가 같은 거리에 놓이면 주의력이 양쪽으로 균등하게 나뉘지만, 한쪽이 더 크면 시선은 큰 쪽에 먼저 머물렀다가 작은 쪽으로 옮겨 간다. 이렇게 시선이 한 지점에서 다음 지점으로 옮겨 가는 현상을 시력(시선)의 이행이라 한다.
즉 크기 차이가 시선의 이동 순서를 만든다는 점이 핵심이며, 시선을 한 점에 모으는 시선의 집중이나 요소를 흩어 놓는 분산과는 설명하는 현상 자체가 다르다.
정답은 수평 방향이다. 수평선은 시각적으로 안정되고 정지된 느낌을 주어 조용하고 수동적이며 평화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디자인 방향으로 쓰인다.
수직 방향은 위엄과 힘, 경사 방향은 동적인 긴장감, 불규칙 방향은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어 수평 방향과는 다른 인상을 전달한다.
정답은 워터튜브(water tube)이다. 줄기가 짧아 용기의 물이나 플로랄 폼에 직접 닿지 않을 때, 물을 채운 튜브에 줄기를 꽂아 개별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인공배지는 식재 매체, 생화용 접착제와 접착 점토는 소재를 고정·부착하는 용도로 쓰이므로 수분 공급이라는 목적과는 다르다.
정답은 Decorative(장식형)이다. 식물의 자연스러운 생육 형태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소재를 분리하거나 변형하여 새로운 조형적 형태로 표현하는 디자인 유형을 가리킨다.
Vegetative는 식물이 자라는 자연 형태를 그대로 살려 표현하는 유형이고, Formal-linear는 선의 형태를 강조한 기하학적 구성, Landscape는 자연 경관을 재현하는 유형이어서 자연형태의 분리·변형이라는 조건과는 구분된다.
톤 인 톤은 톤(색조)을 같게 맞추고 색상만 바꿔 배색하는 방법으로, 고른 톤에 따라 부드러움·선명함 등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톤 온 톤은 같은 색상 안에서 명도·채도 차를 두는 배색이고, 그라데이션은 색이 단계적으로 변하는 배색, 분열배색은 두 색 사이에 분리색을 넣는 배색이다.
난색계열(따뜻한 빨강, 주황, 노랑 톤)의 화훼를 조명할 때 형광등은 색온도가 5000~6500K로 높아 냉백색 계통이므로, 난색 꽃의 따뜻한 색감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다. 반면 할로겐은 3000K 대, 백열등은 2700K 대의 저색온도로 난색을 충실히 표현하고, 주황색형광등은 난색 특화 제품이므로 연색성이 우수하다. 따라서 일반 형광등이 난색계열 화훼의 연색성과 색의 채도를 가장 저하시킨다.
화려한 느낌의 화훼장식에는 고명도, 고채도의 보색 색상 배색이 가장 알맞다. 밝고 선명한 색끼리 서로 반대되는 색상을 맞세우면 색채 대비가 강해져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저채도나 근접색상 배색은 색상 차이가 작아 차분하고 은은한 느낌을 주므로 화려함을 강조하는 목적과는 거리가 있다.
성질이나 분량이 전혀 다른 둘 이상의 것이 공간적·시간적으로 접근하여 나타난다는 설명은 대비(강조)의 원리를 서술한 것으로, 리듬에 대한 설명으로는 틀렸다.
리듬은 모양·색·선·질감 등이 규칙적으로 반복되거나, 일정한 간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나, 점차적으로 질서 있게 변화하는 연속적 배열에서 느껴지는 통일된 흐름을 의미한다.
한국 전통 꽃꽂이의 역사적 근거를 묻는 문항으로, 3번이 틀린 이유는 삼국시대 이전의 전통 꽃꽂이 자료가 고분벽화나 조형물에서 직접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 전통 꽃꽂이의 기록된 역사는 주로 삼국시대 이후, 특히 불교문화의 영향을 받은 사찰의 공양 문화와 조선시대 이후의 문헌에서 찾을 수 있으며, 삼국시대 이전의 체계적인 꽃꽂이 문화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는 매우 제한적이다. 1, 2, 4번은 한국 전통 꽃꽂이의 용기 사용, 현대적 발전, 형태의 상징성이라는 실제 특징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다.
정답은 절화를 약한 직사광선에 두어도 된다는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다.
절화장식물은 뿌리가 없어 수분·양분 공급이 제한적이므로 직사광선을 받으면 증산이 급격히 늘어 탈수와 조기 위조가 촉진된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간접광에 두는 것이 올바른 관리이며, 나머지 설명(분비물의 상호 영향, 부적절해지기 쉬운 실내 환경, 에틸렌 발생원·시든 꽃 제거)은 절화 관리의 타당한 지침이다.
정답은 조사 분석 단계가 문제를 인식·규명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검토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실내 공간 디자인 과정에서 조사 분석 단계는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검토하는 준비 단계로, 이후 이어지는 동선체계 수립, 형태·구조물의 구체화, 시공을 위한 세부 도면 작성 단계와는 구분된다.
동선체계 수립은 기본계획 단계, 형태와 시각구조의 구체화는 기본설계 단계, 세부설계 도면 작성은 실시설계 단계에 해당하므로 조사 분석 단계의 내용으로 보기 어렵다.
정답은 전이(transition)를 '근접'이라는 용어로 잘못 표현한 설명이다.
한 요소에서 다른 요소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며 시선을 이동시키는 통일의 원리는 전이(transition)라고 부르며, 근접(proximity)은 꽃과 잎을 한 용기에 가깝게 배치해 형태·크기·질감·색의 통일감을 얻는 별개의 방법이다.
같은 요소를 되풀이하는 반복(repetition)과, 색을 매개로 서로 다른 요소를 연결하는 전이의 활용(주황이 빨강과 노랑을 잇는 예)은 모두 통일감을 만드는 타당한 설명이다.
정답은 신랑신부석과 양가 가족석 테이블은 가장자리보다 중앙에 장식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다.
연회장에서 신랑신부석과 주요 하객석은 행사의 시각적 초점이 되는 자리이므로 장식을 테이블 가장자리로 분산시키기보다 중앙에 배치해 강조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다.
테이블 주위 공간과 테이블 장식을 함께 고려하는 점, 시야를 가리지 않는 범위에서 수직적인 꽃꽂이를 활용하는 점, 넓은 공간에 대형 분식물을 쓰는 점은 모두 타당한 연회장 장식 설명이다.
정답은 하나의 생장점에서는 줄기의 선과 운동성이 서로 교차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다.
하나의 생장점 구성은 모든 줄기가 한 지점에서 뻗어 나가는 형태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선이 서로 교차하지 않고 방사형으로 배열되어야 통일된 흐름을 얻을 수 있다.
생장점을 뿌리에 비유한 설명, 복수 생장점이 주로 병렬형 형태에서 나타난다는 설명, 갈란드·리스·모빌 등에서 두 생장점 구성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은 모두 타당하다.
정답은 줄기가 길수록 물오름에 좋다는 설명이 꽃다발 제작 시 주의할 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줄기 길이는 물오름 자체보다 꽃다발의 형태와 취급 편의성에 맞춰 정해야 하며, 오히려 줄기 절단면을 사선으로 잘라 흡수 면적을 넓히는 것이 물오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묶는 지점 아래를 깨끗이 정리하는 것,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단단히 묶는 것, 절단면을 사선으로 자르는 것은 모두 꽃다발 제작 시 실제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다.
정답은 드라이 폼(floral dry foam)이 건초·건조소재 고정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침봉과 핀 홀더는 물을 채운 용기에서 절화 줄기를 꽂아 고정하는 도구이고 부케스탠드는 완성된 꽃다발을 세워 두는 용도이므로, 물기가 없는 건조소재 전용으로 만들어진 드라이 폼이 가장 적합한 고정 장치가 된다.
정답은 스프레이장미 3급의 1묶음 평균 꽃대 길이가 40㎝ 이상 ~ 50㎝ 미만이라는 것이다.
스프레이장미의 표준규격은 1묶음의 평균 꽃대 길이를 기준으로 등급을 구분하며, 가장 높은 등급이 70㎝ 이상이고 등급이 한 단계 내려갈 때마다 기준 구간이 10㎝씩 짧아지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즉 70㎝ 이상 → 60㎝ 이상~70㎝ 미만 → 50㎝ 이상~60㎝ 미만 순으로 내려오므로, 가장 아래 등급인 3급은 40㎝ 이상 50㎝ 미만 구간에 해당한다.
정답은 국내 절화류 중 장미가 생산액 규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국화·나리·카네이션도 주요 절화 품목이지만, 이 시기 국내 절화류 생산액 통계에서는 장미의 생산액이 다른 품목들보다 앞섰다.
정답은 생산비를 구성하는 비용이 자가노력비라는 것이다.
감가상각비·농약비·임차료는 모두 경영비에 포함되는 항목인 반면, 자가노력비는 경영주와 가족이 투입한 노동을 화폐가치로 환산해 별도로 계상하는 항목이어서 경영비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생산비는 경영비에 자가노력비(자가노동력 평가액)와 자기자본·자기토지 용역비 등을 더해 산출하므로, 자가노력비는 생산비를 경영비와 구분 짓는 핵심 항목이 된다.
정답은 화훼산업이 1차 산업에 국한된다는 설명이 화훼류의 소비적 특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설명은 소비자의 구매 행태가 아니라 산업 구조에 관한 내용이며, 실제로도 화훼산업은 재배(1차)뿐 아니라 가공·유통·서비스(2·3차)까지 아우르므로 사실관계도 맞지 않는다.
증정용 비중이 높다는 점, 대중매체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 화훼류가 기호품이라는 점은 모두 소비자의 구매 동기와 행태를 설명하는 소비적 특성에 해당한다.
정답은 화훼류 소비가 경제적 조건과 무관하다는 설명이 상품적 특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화훼류는 필수재가 아닌 기호품(사치재적 성격)이므로 소비가 소득 수준이나 경기 상황 등 경제적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는 오히려 화훼류 소비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수확 후 환경에 민감하다는 점, 선도와 외형이 상품가치를 결정한다는 점, 소비자 욕구와 수요구조가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점은 화훼류 고유의 상품적 특성으로 타당하다.
정답은 시장이 형성되면서 가능해진 교환 방법이 집중적 교환이라는 것이다.
시장이 없던 단계에서는 개별 생산자와 소비자가 흩어져 직접 거래하는 분산적·직접적 교환만 가능했지만, 특정 장소에 다수의 매도자와 매수자가 모이는 시장이 성립하면서 거래가 한곳으로 모이는 집중적 교환이 가능해졌다.
정답은 코노바(Conover)의 절화 품질평가에서 점수 배정이 가장 낮은 분야가 경엽(줄기와 잎)이라는 것이다.
이 평가법은 꽃의 크기에 좌우되지 않도록 절화의 품질을 상태·형태·색깔·경엽의 네 항목으로 나누어 채점하는데, 상품가치를 직접 좌우하는 꽃 자체의 상태·형태·색깔에 비중을 크게 두는 것이 기본 구조이다.
줄기와 잎은 꽃을 받쳐 주는 부수적 요소로 취급되므로 네 항목 가운데 배점이 가장 작게 배정된다.
정답은 고객을 흡인하는 기능이 화원 내부조명의 역할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객을 밖에서 안으로 끌어들이는 흡인 기능은 주로 진열창·외부 조명이 담당하는 역할이며, 내부조명은 이미 매장에 들어온 고객을 대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독특한 분위기 형성, 식물 생육 보조, 꽃색을 보기 좋게 하는 것은 모두 매장 내부조명이 실제로 수행하는 기능이다.
정답은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이 약화된다는 설명이 예냉 처리의 효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예냉은 절화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호흡량과 에틸렌 생성을 억제하고 노화·발육을 지연시키는 처리로, 저온 환경은 오히려 미생물 증식 속도를 늦추어 부패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정답은 국내에 수입되는 화훼류 중 난의 수입량이 가장 많다는 것이다.
국화·장미·튤립도 일부 수입되지만, 국내 화훼 수입 통계에서는 난류의 수입 비중이 다른 품목보다 두드러지게 컸다.
구입 금액대별 전략이나 구매 용도별 전략처럼 실행 가능한 유통 전략을 제시한 다른 설명과 달리, 이 진술은 소비자 계층에 따른 구매 경향을 서술한 일반적 소비 특성에 불과해 전략적 유통방안으로 보기 어렵다.
정답은 수출용 선인장이 수출 효자 품목이 아니라는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다.
접목선인장을 비롯한 국내 선인장류는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 온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이므로, 외국 육성 품종의 로열티나 묘 구입비용 때문에 수출 효자 품목이 될 수 없다는 서술은 실제 생산·수출 동향과 맞지 않는다.
장미의 수출용 재배면적 증가, 나리의 구근가격 부담, 난류가 일본보다 가격경쟁력이 있고 중국보다 재배기술·품질에서 우위에 있다는 설명은 당시 수출 화훼품목의 생산동향으로 타당하다.
정답은 CRM·e-CRM이 이익창출에 효과가 없다는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다.
CRM(고객관계관리)과 e-CRM은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재구매와 충성도를 높임으로써 기업의 이익창출에 직접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잠재고객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것, 접촉 결과를 관찰·평가해 고객 유형별 수요를 파악하는 것, 온라인·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우수고객을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하는 것은 고객관리 시스템의 타당한 설명이다.
정답은 화훼컨설팅업·화훼 S/W사업 등을 화훼연관산업으로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다.
광의의 화훼산업은 재배 외에 종묘·자재·비료·농약 등 전후방 연관산업까지 포괄하므로, 화훼에 대한 정보 수요가 커지면서 등장한 화훼컨설팅업·화훼 S/W사업도 화훼연관산업의 범주에 포함된다.
화훼생산업이 핵심단위라는 설명, 화훼원예업이 재배뿐 아니라 가공·판매·이용·계몽까지 포함한다는 설명, 광의의 화훼산업이 전후방연관산업을 포괄한다는 설명은 모두 타당하다.
정답은 적은 공간에 많은 양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 올바른 진열원칙이 아니라는 것이다.
화훼 진열은 상품을 무리하게 쌓아 양을 강조하기보다 소비자가 보기 쉽고 고르기 쉽도록 여유 있게 배치하고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보기 쉽고 선택하기 쉬워야 한다는 점, 진열 상품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 소비자의 주의-흥미-욕구-기억-행동 단계를 고려한 AIDMA 원칙을 응용하는 점은 모두 타당한 진열원칙이다.
정답은 제품가격의 비교·분석이 매우 쉽다는 점이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의 장점이라는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여러 판매처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전자상거래 유통의 핵심 장점이다.
반면 소비자가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없다는 서술은 애초에 장점이 아니라 단점을 말한 것이고, 빠른 기술 변화에 소비자보호대책이 제때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과 거래 제품의 신용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은 오히려 전자상거래의 한계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정답은 나이와 성별이 행동 분석적 세분화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이와 성별은 소비자의 특성을 나누는 인구통계학적 세분화 기준에 해당하며, 구매량·구매빈도·상호 애호도·구매계기처럼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 행동에서 보이는 특성을 기준으로 나누는 행동 분석적 세분화와는 구분된다.
정답은 '화폐가 나가고 유동성재·용역이 들어오는 것'을 재산적 수입거래라고 부른다는 설명이 틀렸다는 것이다.
화폐가 나가는 지출 거래인데도 '수입거래'라는 명칭을 붙인 것부터 맞지 않으며, 유동성재나 용역을 사들이면서 화폐가 나가는 거래는 소득적 지출거래로 분류된다.
화폐가 들어오고 불유동성재가 나가는 것을 재산적 수입거래, 화폐가 나가고 불유동성재가 들어오는 것을 재산적 지출거래, 화폐가 들어오고 유동성재·용역이 나가는 것을 소득적 수입거래라 부르는 설명은 모두 타당한 분류이다.
정답은 총자본순이익율(ROI)이 20%라는 것이다.
ROI는 당기순이익을 총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총자본 1,000만원에 당기순이익 200만원인 A화원의 총자본순이익율은 20%가 된다.
정답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기능을 하는 것이 수집기구라는 것이다.
수집기구는 여러 생산자가 소량으로 흩어져 생산한 화훼를 한데 모아 대량화함으로써 거래 규모를 키우고, 이를 통해 구매자와의 협상에서 더 유리한 교섭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분산기구는 모인 상품을 다시 여러 소비지로 나누어 보내는 기능, 정보기구는 시장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 중계기구는 수집과 분산을 연결하는 기능을 주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