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류는 직근(곧은뿌리)이 깊게 발달하고 측근이 적어 이식(상체)하면 활착이 어렵다. 그래서 상체하지 않고 1년생 묘목을 그대로 산지에 심는다. 편백, 삼나무, 소나무류는 1년생 묘를 상체해 측근 발달을 촉진한 뒤 산지에 심는다.

유전력은 표현형 분산 중 유전분산이 차지하는 비율이므로 환경분산을 포함한 전체 표현형 분산을 알아야 구할 수 있다. 상가적 분산과 우성효과 분산만 알고 환경분산을 모르면 분모를 정할 수 없어 유전력을 구할 수 없다. 반면 양친·F1·F2 분산, 어버이-자식 회귀, 선발차와 유전획득량()으로는 유전력을 추정할 수 있다.

오동나무 빗자루병은 파이토플라스마가 담배장님노린재에 의해 매개되어 전염된다. 대추나무 빗자루병과 뽕나무 오갈병은 마름무늬매미충이 매개한다. 벚나무 빗자루병은 곰팡이(Taphrina)에 의한 병이다.
측백나무하늘소는 목재 내부에 갱도를 형성하며 피해가 누적되어 경제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매우 낮은 밀도에서도 방제 대상이 되어 경제적 가해 수준이 가장 낮다. 반면 흰불나방, 솔잎혹파리, 밤바구미는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에서 경제적 피해 기준이 적용된다.
경제적 가해 수준(Economic Threshold, ET)은 해충 방제가 경제적으로 정당화되는 최소 해충밀도를 의미하며, 이 값이 낮을수록 적은 개체수에서도 피해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몰리브덴(Mo)은 산성 토양에서는 불용성이 되어 유효도가 낮고, 중성~알칼리성 토양에서 가용성이 증가하여 식물이 흡수하기 쉬워진다. 따라서 토양반응이 중성 이상으로 될 때 유효도가 증가하는 영양소는 Mo이다.
반면 일반적으로 철(Fe), 망간(Mn), 구리(Cu) 등 대부분의 미량원소는 토양이 산성일 때 유효도가 높고, pH가 올라갈수록 유효도가 감소한다.
위조점(wilting point)은 토양수분이 감소하여 식물이 시들기 시작해도 관수 후에도 회복되지 않는 영구적 위조 상태를 의미하며, 이때 토양의 기질 포텐셜은 약 -1.5 MPa이다. 위조점에서 식물의 뿌리가 토양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토양의 흡착력(기질 포텐셜의 절댓값)은 1.5 MPa가 된다.
모세관 상승높이는 모세관의 반지름에 반비례한다. 즉, 반지름이 작을수록(미세한 토양일수록) 상승높이는 더 크다는 것이 물리학적 원리이므로, "반지름에 비례한다"는 설명은 잘못되었다.
모세관수는 표면장력에 의해 토양 공극에 보유되는 물로, 내부와 외부로 구분된다. 나머지 설명은 모두 정확하다.
- 내부 모세관수: 교질 미셀의 삼투압으로 유지되고 식물이 거의 이용하지 못한다.
- 외부 모세관수: 표면장력과 중력에 저항하여 유지되며 식물이 주로 이용한다.
- 미세한 토양의 모세관 수량: 입자가 미세할수록 공극이 작아져 모세관 현상이 강해지고 모세관수량이 증가한다.
공극량(porosity)은 토양 전체 부피에서 공극이 차지하는 비율이고, 입자밀도는 토양 고형물 자체의 밀도로서 토양의 공극량과는 독립적이다. 공극량이 증가해도 토양 입자 자체의 밀도(보통 2.6~2.7 g/cm³)는 변하지 않으므로 '공극량이 증가하면 입자밀도는 감소한다'는 틀렸다.
- 식토와 사토의 공극량: 맞다. 식토는 사토보다 세립이므로 공극량이 크다.
- 사토와 식토의 용적밀도: 맞다. 사토는 대공극이 많아 용적밀도가 더 크다.
- 용적밀도와 공극량: 맞다. 용적밀도는 고형물과 공극을 모두 포함한 밀도이므로, 공극이 많아지면(공극량 증가) 용적밀도는 감소하고, 그 역도 성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