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바는 삼각함수의 사인(sine) 비를 이용해 피측정물의 임의의 각도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적합한 기구이다.
사인 바의 양 끝에 있는 롤러 사이 거리와, 각도를 만들기 위해 블록 게이지로 올린 높이 차를 이용해 사인 함수 비로 각도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심압대(尾座, tailstock)에 ø13mm 이상의 대경 드릴을 고정할 때는 슬리브(sleeve)를 사용한다. 슬리브는 심압대의 테이퍼 구멍(일반적으로 모스 테이퍼)에 끼워 드릴의 샹크 크기를 확대하여 장착하는 어댑터 역할을 하는 도구다. 맨드릴은 소경 드릴용 척이고, 총형바이트와 앤드밀은 절삭공구이므로 심압대 고정용 도구가 아니다.
소음·진동과 같은 주위 환경이나 자연 현상의 급변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원인으로 생기는 오차는 우연오차이다.
우연오차는 원인을 특정하거나 일정한 방향으로 보정하기 어려운 불규칙한 오차로, 측정을 여러 번 반복해 통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 측정기 자체의 정밀도 한계에서 오는 오차는 측정기의 오차로 따로 구분한다.
- 눈금을 읽는 시선의 각도 차이에서 생기는 오차는 시차라고 한다.
- 긴 물체가 자체 무게로 휘어져 생기는 오차는 환경적 급변보다는 물체 형상에 기인한 오차다.
양두 그라인더에서 일감은 숫돌 차의 원주면에 대고 연삭해야 한다.
숫돌의 측면(평면)에 일감을 대고 연삭하면 숫돌이 편마모되거나 파손되기 쉬워 위험하므로, 반드시 숫돌이 회전하는 둘레의 원주면을 이용해 연삭 작업을 한다.
가는 지름의 환봉재나 일정한 크기의 재료를 빠르게 중심에 맞춰 고정하는 선반척은 콜릿척이다.
콜릿척은 슬리브 형태의 콜릿이 재료를 감싸 균등하게 조여 주므로 별도의 센터링 작업 없이도 재료의 중심을 빠르고 정확하게 잡을 수 있다.
- 마그네틱 척은 자력으로 얇은 강자성체 공작물을 고정하는 방식이라 환봉재의 빠른 센터링과는 목적이 다르다.
- 단동척은 네 개의 조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여 편심 가공물을 잡는 데 적합할 뿐 빠른 자동 센터링 용도는 아니다.
- 벨척은 종 모양의 몸체에 방사 방향으로 끼운 여러 개의 볼트로 공작물을 조여 고정하는 척으로, 볼트를 하나하나 조절해 중심을 맞춰야 하므로 빠른 센터링에는 적합하지 않다.
숏 피닝 가공에서 피닝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 3가지는 분사면적, 분사각, 분사속도이다.
숏 피닝은 작은 강구(숏)를 고속으로 공작물 표면에 분사해 표면층을 소성변형시키고 압축 잔류응력을 만들어 피로강도를 높이는 가공이다. 숏이 얼마나 빠르게(분사속도), 어떤 각도로(분사각), 어느 범위에(분사면적) 부딪히느냐에 따라 표면에 가해지는 충격의 크기와 분포가 달라지므로 이 세 가지가 피닝 효과를 좌우한다.
- 분사시간이나 분사거리도 가공 결과에 관여할 수는 있으나, 피닝 효과의 주요 3인자로는 분사면적·분사각·분사속도를 꼽는다.
절삭 유제는 공구와 가공물 사이의 마찰을 줄여 가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마찰을 증가시킨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절삭 유제는 가공물을 냉각시켜 절삭열로 인한 정밀도 저하를 막고, 공구의 마모를 줄이면서 윤활·세척 작용을 하며, 공구 인선을 냉각시켜 경도 저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선반 작업에서는 회전하는 공작물이나 척에 장갑이 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어 장갑을 끼지 않는 것이 안전 수칙이므로, 장갑을 끼고 작업한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절삭 중에는 측정을 하지 않고, 기계 위에 공구나 재료를 올려놓지 않으며, 가공물과 절삭공구를 정확히 장착하는 것은 모두 실제 선반 작업의 안전 수칙과 일치한다.
3차원 측정기의 구동부에는 마찰과 마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 베어링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공기 베어링은 압축 공기의 막으로 이동부를 띄워 지지하므로 기계적 접촉에 의한 마찰이 거의 없어, 정밀한 이송이 요구되는 3차원 측정기의 구동에 적합하다.
연삭숫돌 표시 “WA 60 K m V”에서 입자의 크기, 즉 입도를 나타내는 것은 숫자 60이다.
이 표시에서 WA는 연삭재의 종류, K는 결합도, m은 조직, V는 결합제를 나타내며, 그 사이의 숫자가 입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입도 번호이다.
정사각형을 나타내는 KS 치수 보조 기호는 마름모(◇)가 아니라 사각형(□) 기호이므로, ◇가 정사각형을 뜻한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C는 45° 모따기, ø는 지름, SR은 구의 반지름을 나타내는 기호로 실제 KS 규정과 일치한다.
구름베어링 호칭번호 “6001”에서 뒤의 두 자리 “01”은 안지름 번호로, 이는 안지름 12mm를 나타낸다.
베어링 안지름 번호는 00은 10mm, 01은 12mm, 02는 15mm, 03은 17mm를 나타내고, 04 이상부터는 번호에 5를 곱해 안지름을 구하는 규칙을 따른다.
대상물이 보이는 부분의 형상을 나타내는 외형선은 굵은 실선으로 그리므로, 가는 실선의 용도에 해당하지 않는다.
치수선, 치수 보조선, 지시선은 모두 가는 실선으로 그리는 대표적인 용도이지만, 외형선만은 대상물의 윤곽을 뚜렷하게 나타내기 위해 굵은 실선을 사용한다.
“G 1/2 A”는 관용평행 수나사이며 등급이 A급임을 나타내는 표시이다.
나사 기호 G는 관용평행나사를 의미하고, 뒤에 A 또는 B로 표시되는 등급 기호는 수나사의 정밀도 등급을 구분하는 데 쓰인다. 암나사에는 이러한 A·B 등급 구분을 붙이지 않으므로, 등급 기호가 붙은 이 표시는 수나사를 뜻한다.
- G를 가스용 나사로 해독하는 것은 틀린 해석으로, KS 나사 표시에서 G는 관용평행나사를 나타내며 1/2은 나사의 호칭 치수이다.
재료 기호 “SF340A”는 최저 인장강도가 340N/㎟인 탄소강 단강품을 나타낸다.
SF는 탄소강 단강품(Steel Forging)을 뜻하는 기호이고, 뒤의 숫자는 최저 인장강도 값을, 끝의 A는 열처리 조건에 따른 구분을 나타낸다.
- 고속도 공구강은 SKH, 합금 공구강은 STS 계열의 별도 기호로 표시되어 단강품 기호와 구분된다.
- 소결 합금강은 분말야금으로 만든 재료로, 용해·단조 공정을 거치는 단강품과는 제조 방식 자체가 다르다.
치수공차는 0.07이다.
치수공차는 최대 허용치수와 최소 허용치수의 차, 곧 위 치수 허용차 − 아래 치수 허용차이다.
발문의 축 치수 에서 위 치수 허용차는 +0.05, 아래 치수 허용차는 −0.02이다.
최대 허용치수 100.05와 최소 허용치수 99.98의 차로 구해도 0.07로 같다.
- 0.05: 위 치수 허용차만 읽은 값이다.
- 0.03: 아래 허용차의 음(−) 부호를 무시하고 0.05 − 0.02로 뺀 값이다.
- 0.02: 아래 치수 허용차의 크기만 읽은 값이다.





이 물체의 평면도는 아래쪽 가장자리 가운데에 사각형 홈이 트여 있는 정사각형이다.
정면도는 정사각형 윗변 가운데에 사각형 홈이 실선으로 파여 있어 윗면 가운데에 홈이 있음을 보여 준다. 우측면도에서는 같은 홈이 왼쪽 위 모서리의 숨은선으로 그려지는데, 제3각법 우측면도의 왼쪽은 물체의 앞쪽이므로 홈은 앞면에서 뒤쪽으로 깊이의 약 1/3까지만 파여 있다.
제3각법 평면도는 정면도 위에 놓이며 평면도의 아래쪽이 물체의 앞면이다. 따라서 홈은 평면도 아래 가장자리 가운데에서 위로 약 1/3 들어간 사각형으로 보인다.
- 사각형이 가운데에 떠 있는 평면도: 앞면이 막힌 포켓이 되어 정면도의 홈이 실선이 아닌 숨은선으로 나타나야 한다.
- 사각형이 위쪽 가장자리 가운데에 붙은 평면도: 홈이 뒷면 쪽에 있는 경우로, 우측면도의 숨은선이 오른쪽에 나타나야 한다.
- 사각형이 왼쪽 아래 모서리에 붙은 평면도: 홈이 왼쪽 모서리에 있는 경우로, 정면도의 홈이 가운데가 아닌 왼쪽 끝에 그려져야 한다.

도면의 기하공차 기호 ⌒(원주 흔들림, Circular Runout)는 데이텀 축선을 기준으로 회전시켰을 때, 임의의 축직각 단면에서의 바깥둘레가 0.02mm 떨어진 두 동심원 사이에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원통도(1), 평면도(2), 원통형체의 진직도·원통도(4)와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각 측정 단면마다 독립적으로 반경 방향 흔들림을 규제하는 것이 원주 흔들림 공차의 정의이다.




제거 가공을 허락하지 않는 표면은 기본 기호(V자) 안에 작은 원을 그려 넣은 기호로 지시한다.
한쪽 다리가 긴 V자는 면의 지시기호의 기본 기호이다. 여기에 원을 내접시키면 주조·단조 등으로 만들어진 면을 깎아 내지 말고 그대로 두라는 뜻이 된다.
- V자 위를 가로선으로 닫아 삼각형으로 만들고 위에 X를 적은 기호: 가로선으로 닫힌 삼각형은 제거 가공을 필요로 하는 면을 뜻한다.
- 가로선으로 닫힌 삼각형 위에 원을 올려놓은 기호: 삼각형이 닫혀 있어 제거 가공 필요 기호이며, 원도 V자 안에 들어 있지 않다.
- V자를 닫는 가로선도 원도 없이 V자만 있는 기호: 제거 가공 여부를 지정하지 않은 기본 기호일 뿐이다.
도형의 일부가 작아 상세하게 도시하거나 치수를 기입하기 어려울 때, 그 부분을 확대해 별도로 자세히 그리는 것은 부분 확대도이다.
국부 투상도는 구멍·홈 등 대상물의 한 국부 모양만 나타내면 충분할 때 그 부분만 투상해 그리는 것이고, 부분 투상도는 그림의 일부만 나타내도 충분할 때 필요한 부분만 투상해 그리는 것으로, 둘 다 형상을 확대해 상세히 보여주는 부분 확대도와는 목적이 다르다.
- 보조 투상도는 경사면의 실제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 별도의 방향에서 투상하는 것으로 확대와는 관계가 없다.
작동유 자체가 이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을 갖는 것은 아니므로, 필터 기능은 작동유의 기능으로 보기 어렵다.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은 별도로 설치되는 필터가 담당하며, 작동유는 압력을 전달하고 미끄럼면을 윤활하며 금속 부품의 녹을 막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압축공기의 건조방식은 크게 흡수식, 흡착식, 냉동식 세 가지로 분류된다. 흡수식은 염화칼슘 등의 흡수제로 수분을 제거하고, 흡착식은 실리카겔 등의 흡착제로 수분을 흡착시키며, 냉동식은 압축공기를 냉각하여 결로수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가열식은 압축공기를 가열하여 상대습도를 낮추는 방법이지만, 이는 수분 제거 자체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상대습도만 낮추는 것으로 엄격한 의미의 건조방식이 아니므로 정답은 4번이다.
유압유의 온도 변화에 따라 점도가 얼마나 변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는 점도지수이다.
점도지수가 높을수록 온도가 변해도 점도 변화가 작아, 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유압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 밀도와 비중량은 단위 부피당 질량이나 무게를 나타내는 값으로 온도에 따른 점도 변화와는 다른 개념이다.
- 비체적은 단위 질량이 차지하는 부피를 나타내는 값으로 역시 점도의 온도 의존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포핏 밸브는 다방향 밸브로 만들면 구조가 복잡해지므로, 다방향 밸브로 되면 구조가 단순하다는 설명은 포핏 밸브의 특징이 아니다.
포핏 밸브는 공급 압력이 밸브 디스크(포핏)를 시트 쪽으로 눌러 닫힌 상태를 유지하므로 이를 이기고 밸브를 전환하려면 큰 조작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고, 여러 방향으로 흐름을 바꾸는 다방향 밸브로 구성하면 구조가 복잡해진다.
반면 구조가 간단해 먼지 등 이물질의 영향을 잘 받지 않고, 짧은 거리의 이동만으로 개폐할 수 있으며, 밀봉 효과가 좋아 복귀 스프링이 파손되어도 공기압력으로 복귀될 수 있다는 점은 포핏 밸브의 실제 특징이다.
어큐뮬레이터(축압기)는 유압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방출하는 장치이므로, 작동유의 점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그 용도로 볼 수 없다.
어큐뮬레이터는 펌프에서 발생하는 맥동을 흡수하고 급격한 압력 변화로 인한 충격을 완충하며, 유압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순간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공압 모터는 압축성 유체인 공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커서 에너지 변환 효율이 낮은 편이므로, 효율이 높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공압 모터는 폭발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회전수와 토크를 비교적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과부하가 걸려도 공기의 압축성 덕분에 파손 위험이 적다는 점이 실제 특징이다.
공압장치는 압축성 유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압장치에 비해 오히려 응답성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응답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은 공압장치의 특징으로 보기 어렵다.
공압장치는 배관과 구성이 간단해 동력 전달 방법이 간단하고, 실린더 지름이나 압력 조절로 힘의 증폭이 용이하며, 탱크에 압축 공기를 저장해 에너지의 축적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실제 특징이다.
정격속도보다 낮게 저속 회전시키는 것은 캐비테이션(공동현상)의 발생 원인이 아니다.
캐비테이션은 흡입측 압력이 국부적으로 포화증기압 이하로 떨어져 기포가 생기는 현상으로, 오히려 펌프를 정격속도보다 고속으로 회전시킬 때 흡입 압력 강하가 커져 발생하기 쉽다.
나머지 선택지는 모두 실제 발생 원인에 해당한다.
- 흡입 필터가 막히거나 유로를 급격히 차단하면 흡입저항이 커진다.
- 패킹부로 공기가 흡입되면 기포가 유입된다.
- 과부하이거나 오일 점도가 크면 흡입 저항이 커진다.
페달 방식은 사람이 발로 직접 조작하는 인력조작 방식이며, 기계조작 방식에는 속하지 않는다.
방향제어밸브의 조작방식은 인력조작(레버·페달 등), 기계조작(플런저·롤러·스프링 등), 전기조작(솔레노이드) 등으로 구분된다.
플런저·롤러·스프링 방식은 사람의 손발이 아니라 기계 요소의 작용으로 밸브를 전환하는 대표적인 기계조작 방식이다.
미끄럼 날개 회전 압축기는 편심 로터가 흡입구와 배출구를 갖춘 하우징 안에서 회전하며 날개(베인)로 기체를 밀어내는 구조이다.
로터 홈에 삽입된 날개가 원심력으로 하우징 내벽에 밀착된 채 회전하고, 로터의 편심에 따라 체적이 변화하며 압축이 이루어진다.
피스톤 압축기는 왕복동 방식, 축류 압축기는 날개차가 축방향으로 유체를 흘려보내는 방식, 격판 압축기는 다이어프램의 왕복운동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구조가 다르다.
자동화시스템의 3요소는 입력부·제어부·출력부이며, 전원부는 이 3요소에 포함되지 않는다.
입력부(센서)는 신호나 명령을 받아들이고, 제어부는 이를 처리·판단하며, 출력부(구동부)는 실제 동작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원(동력원)은 시스템이 동작하는 데 필요하지만, 신호의 흐름에 따라 나눈 핵심 3요소 분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PLC는 배선을 바꾸지 않고 프로그램만 수정하면 되므로 제어회로의 변경이 쉬운 것이 특징이며, "변경이 어렵다"는 설명은 틀렸다.
PLC는 로직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기 때문에 기존 유접점 릴레이반처럼 배선을 다시 하지 않고도 제어 내용을 손쉽게 바꿀 수 있다.
고장진단·점검이 쉽고, 산술·비교연산과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고 고속 동작이 가능하다는 나머지 설명은 모두 PLC의 실제 특징이다.
타이머는 설정시간이 지난 뒤 동작하는 시한소자로, 사람이 직접 조작하는 조작용 스위치가 아니다.
누름버튼 스위치·셀렉터 스위치·로터리 스위치는 모두 작업자가 손으로 누르거나 돌려서 신호를 입력하는 조작용 스위치에 해당한다.
엘리베이터·자동판매기처럼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동작이 차례로 진행되는 제어방식을 시퀀스 제어라 한다.
시퀀스 제어는 현재 상태와 미리 정해 둔 조건에 따라 다음 동작이 자동으로 결정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피드백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개루프 형태의 제어이다.
스테핑 모터는 피드백 신호 없이도 입력 펄스 수에 따라 정확한 위치로 회전하는 구동요소이다.
스테핑 모터는 펄스 하나당 정해진 회전각(스텝각)만큼만 움직이므로, 별도의 위치 검출센서 없이 오픈루프 방식으로도 정밀한 위치제어가 가능하다.
DC 모터는 정밀 위치제어를 위해 보통 엔코더 등의 피드백이 필요하고, 공압·유압 구동장치도 정밀 제어에는 서보밸브 등 피드백 요소가 함께 쓰인다.
서보모터는 제어부의 명령을 실제 기계적 운동으로 바꿔주는 요소이므로 액추에이터(actuator)에 속한다.
자동화시스템에서 액추에이터는 제어 신호를 받아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출력 요소로, 서보모터·유압실린더·공압실린더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메카니즘은 동력을 전달하는 기구부, 파워서플라이는 전원공급장치, 센서는 상태를 검출하는 요소로 서보모터의 역할과는 다르다.
기계적 위치·방향·자세와 같은 변위량을 제어량으로 하는 제어를 서보기구라 한다.
서보기구는 목표값의 임의 변화에 신속히 추종하도록 설계된 피드백 제어의 한 형태로, 물체의 위치나 자세를 정확히 맞추는 데 널리 쓰인다.
자동조정은 전압·주파수 등의 양을 다루고, 시퀀스제어는 순서제어, 프로세스제어는 온도·압력·유량 등 공정량을 제어량으로 한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계전기 시퀀스도를 그대로 옮겨 사다리 모양으로 작성하는 PLC 프로그램 방식을 래더도 방식이라 한다.
래더도는 기존 유접점 회로도와 형태가 비슷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워 가장 널리 쓰이는 PLC 프로그래밍 방식이다.
명령어 방식은 니모닉 코드로 작성하고, 논리도·논리식 방식은 논리 게이트 기호나 부울식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사다리 형태와는 다르다.
입력 신호가 사라져도 그 순간의 출력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제어방법을 메모리 제어라 한다.
메모리 제어는 자기유지 회로처럼 한 번 동작한 출력이 별도의 리셋(정지) 신호가 들어올 때까지 계속 유지되는 방식이다.
평상시 닫혀 있다가 동작 시 열리는 접점을 b접점(normal closed)이라 한다.
a접점은 평상시 열려 있다가 동작 시 닫히는 접점이고, c접점은 a접점과 b접점이 함께 있는 전환접점이다.
PLC의 입력부·출력부에서 외부기기와 내부회로를 전기적으로 절연하고 노이즈를 막는 데 주로 쓰이는 소자는 포토커플러이다.
포토커플러는 발광소자와 수광소자를 광학적으로 결합해 신호는 전달하면서도 전기적으로는 완전히 분리시켜, 외부의 서지나 노이즈가 내부 회로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고 컴퓨터 시스템 등 기계장치가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자동화(Automation)라 정의한다.
기계화는 사람의 육체적 노동을 기계로 대체하는 것을 가리키고, 제어는 목표값에 맞추어 대상을 조정하는 행위이며, CNC는 자동화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공작기계의 한 예로 정의 자체와는 성격이 다르다.
되먹임(피드백) 제어의 단점은 출력을 입력측으로 되돌려 비교하는 구조 때문에 제어계가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피드백 루프를 구성하려면 검출부·비교부 등이 추가로 필요해 개루프 제어보다 구조와 설계가 복잡해지고 비용도 늘어난다.
제어 특성 향상, 외란 영향 감소, 목표값에 정확히 도달하는 것은 모두 되먹임 제어의 장점이지 단점이 아니다.
전자력으로 접점을 개폐하는 제어기기를 전자 계전기(전자릴레이)라 한다.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전자석이 되어 접점을 흡인·개폐시키는 원리로 동작한다.
선택 스위치·나이프 스위치는 사람이 손으로 조작하는 수동 스위치이고, 리밋 스위치는 물체의 위치를 기계적 접촉으로 검출하는 검출용 기기라는 점에서 다르다.
제어계의 입력신호에 대한 출력신호의 관계를 나타낸 것을 전달함수라 한다.
전달함수는 초기값을 0으로 두었을 때 출력의 라플라스 변환과 입력의 라플라스 변환의 비로 정의되며, 제어대상의 입출력 특성을 수식으로 나타낸다.
배타적 OR(EX-OR) 회로는 두 입력이 서로 다를 때에만 출력이 1이 되는 회로이다.
입력이 모두 같으면(0과 0, 또는 1과 1) 출력은 0이 되고, 서로 다르면(0과 1, 또는 1과 0) 출력이 1이 되는 것이 XOR의 정의이다.
시퀀스 제어용 문자기호에서 압력스위치는 PRS로 나타낸다.
스위치류의 문자기호는 대개 영문 명칭의 약자에서 따오며, PRS는 압력스위치(PRessure Switch)를 뜻한다.
- PF는 전력퓨즈(Power Fuse)를 나타낸다.
- PCT는 계기용 변압변류기를 나타낸다.
- SPS는 속도스위치(SPeed Switch)를 나타낸다.
가 옳은 논리식이며, "A·1=1"이라는 식은 틀렸다.
논리곱에서 어떤 변수에 1을 곱해도 그 변수 자체의 값이 그대로 나오는 항등법칙이 성립하므로, 결과는 1이 아니라 A가 된다.
A+B=B+A, A·B=B·A는 교환법칙, A+A=A는 동일법칙으로 모두 성립하는 옳은 식이다.
신호가 입력되어도 설정시간만큼 늦게 동작하도록 지연시키는 시퀀스 제어기기를 한시 계전기(타이머)라 한다.
한시 계전기는 입력 후 정해진 지연시간이 지나야 접점이 동작하거나 복귀하도록 설계된 계전기이다.
전자 릴레이·전자 개폐기는 입력과 동시에 즉시 동작하고, 열동 계전기는 과전류에 의한 발열로 회로를 보호하는 기기이므로 지연동작이 목적인 이 문제와는 다르다.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무접점 릴레이는 접점이 없는 대신 노이즈(서지)의 영향을 받기 쉬운 것이 오히려 단점이므로, "노이즈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설명은 장점이 아니다.
무접점 릴레이는 반도체 소자로 동작하기 때문에 외부 전기적 노이즈나 서지 전압에 취약해 별도의 보호 대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동작속도가 빠르고, 소형·경량 제작이 가능하며, 접점 마모가 없어 수명이 긴 것은 실제 무접점 릴레이의 장점이다.

빈칸에는 출력 코일 Q의 a접점이 들어가야 자기유지 회로가 된다.
그림은 누름버튼 A(평상시 열림)를 거쳐 출력 코일 Q에 전원이 가는 회로이고, 빈칸 접점이 A와 병렬로 연결되어 있다. 빈칸 접점은 막대가 단자와 떨어진 평상시 열림 모양이다.
A를 누르면 Q가 여자되고 Q의 a접점이 닫혀 A 옆에 우회 경로를 만든다. 그래서 A에서 손을 떼도 Q가 자기 접점으로 계속 동작하며, 이것이 자기유지(기억) 회로이다.
- A: 누름버튼과 같은 신호를 병렬로 한 번 더 넣는 것이라 손을 떼면 Q가 꺼진다.
- A': A와 A'가 병렬이면 이 되어 버튼과 상관없이 Q가 늘 켜진다.
- Q': Q가 동작하면 오히려 열리는 접점이라 유지 경로를 만들지 못한다.
시퀀스 제어기기 중 물체의 위치나 동작을 감지하는 검출용 기기에 속하는 것은 리밋 스위치이다.
리밋 스위치는 이동하는 물체가 일정 위치에 도달했을 때 기계적으로 접점을 개폐시켜 신호를 검출한다.
누름버튼 스위치는 조작용, 릴레이는 제어(중계)용, 램프는 표시용 기기로 검출 기능과는 역할이 다르다.

이 논리 회로는 인터록 회로이다.
위쪽 AND 게이트에는 A와 X2를 NOT으로 반전한 신호가, 아래쪽 AND 게이트에는 B와 X1을 NOT으로 반전한 신호가 들어간다.
,
A가 먼저 들어와 X1=1이 되면 아래 AND에 0이 들어가 B가 들어와도 X2=0이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한쪽 출력이 나가는 동안 다른 쪽 출력을 막는 것이 인터록이다.
- 배타적 OR 회로: 출력이 하나인 회로로, 출력을 입력으로 되먹이지 않는다.
- 금지 회로: 한 입력이 다른 입력의 출력을 막는 형태로, 출력끼리 서로 막지 않는다.
- 일치 회로: 두 입력이 같을 때 출력이 1인 회로이다.

그림은 일치 회로이다.
PB1을 누르면 릴레이 A, PB2를 누르면 릴레이 B가 동작한다. 릴레이 R은 A-a와 B-a를 직렬로 이은 경로와 A-b와 B-b를 직렬로 이은 경로가 병렬로 연결되어 전원을 받고, 램프 L은 R-a 접점으로 켜진다.
PB1·PB2를 둘 다 누르면 a접점 경로가, 둘 다 누르지 않으면 b접점 경로가 닫혀 R이 동작하고 L이 켜진다. 식으로는 이며, 두 입력이 같을 때만 출력이 나온다.
- 인터록 회로: 한쪽 릴레이의 b접점을 상대 코일 회로에 넣어 동시 동작을 막는 회로로, 이 그림에는 그런 연결이 없다.
- 금지 회로: 처럼 한 입력이 있을 때 출력을 막는 회로이다.
- 배타적 OR 회로: A-a와 B-b, A-b와 B-a를 엇갈려 직렬로 묶어 두 입력이 다를 때 출력이 나온다.




전자 접촉기의 b접점은 접촉편이 두 단자 아래에서 두 단자를 이어 주고 있는 기호이다.
b접점은 코일이 여자되지 않은 평상시에 닫혀 있다가 전자 접촉기가 동작하면 열리는 접점이다. 그래서 기호도 가동 접촉편이 양쪽 단자에 붙어 회로가 이어진 모양으로 그린다.
- 막대가 두 단자 위에 떨어져 그려진 기호: 평상시 열려 있는 a접점 모양이다.
- 한 단자에서 나온 접촉편이 위쪽 단자에 붙고 아래쪽 단자와는 떨어진 기호: 두 회로를 바꾸어 잇는 전환(c)접점 모양이다.
- 접촉편 없이 두 단자만 떨어져 있는 기호: 평상시 닫힘을 나타내지 못한다.
논리식을 간단히 하면 A·C가 된다.
괄호 안에서 공통 인수 A를 묶는다.
보수 법칙 을 적용한다.
- A+B, A+C: 식 전체가 곱(AND)으로 묶여 있어 합(OR) 형태가 남을 수 없다.
- A·B: B는 로 사라지고, C는 곱으로 그대로 남는다.
유접점 회로의 b접점은 입력이 있을 때 출력이 꺼지므로 무접점 시퀀스의 NOT 회로와 같은 역할을 한다.
b접점은 평상시 닫혀 있다가 신호가 들어오면 열리는 접점으로, 입력을 반전시켜 출력한다는 점에서 NOT(부정) 연산과 논리적으로 동일하다.




OR 게이트 기호는 입력 쪽이 오목하게 휘고 출력 쪽이 뾰족한 방패 모양에 작은 원(버블)이 없는 기호이다.
OR 게이트는 입력 중 하나라도 1이면 출력이 1인 게이트로, 입력 변을 곡선으로 파인 모양으로 그린다.
- 입력 쪽이 직선이고 출력 쪽이 반원인 D자 기호: AND 게이트이다.
- 삼각형 끝에 작은 원이 붙은 기호: 입력을 반전하는 NOT 게이트이다.
- OR 모양 출력 끝에 작은 원이 붙은 기호: OR 출력을 반전한 NOR 게이트이다.
동작속도가 빠른 것은 무접점 방식의 장점이지, 유접점 방식의 장점이 아니다.
유접점 방식은 기계적으로 접점이 붙고 떨어지는 구조라 반도체로 동작하는 무접점 방식보다 동작속도가 오히려 느리다.
온도 특성이 양호하고, 전기적 잡음에 안정적이며, 접점의 온오프 상태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유접점 방식의 실제 장점이다.
시퀀스제어는 피드백 경로가 없는 개루프(open loop) 제어에 속한다.
되먹임 제어·피드백 제어·폐루프 제어는 모두 출력을 입력측으로 되돌려 비교하는 폐루프 구조라는 점에서 서로 같은 개념이며,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시퀀스제어와는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