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맥은 기존 암석의 틈을 따라 층리를 가로질러 관입한 판상의 화성암체다. 암상은 층리와 나란하게 관입한 판상 암체이고, 암주·암경은 판상이 아니라 기둥·원통 모양의 관입체다.
인체는 발파진동에 매우 민감해 5.0cm/sec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도 진동을 뚜렷이 느끼고 불쾌감을 느낀다. 따라서 5.0cm/sec 정도에서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나머지 보기(에너지 일부가 탄성파로 변환, 변위·입자속도·가속도·주파수로 표시, 수직·진행·접선 3방향 성분)는 옳은 설명이다.
풀민산수은(뇌홍)은 산소가 부족하여 폭발할 때 일산화탄소가 생긴다. 이를 막기 위해 산소공급제인 염소산칼륨(KClO3)을 배합한 뇌홍폭분을 쓴다.
단축압축강도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더라도 R.Q.D의 낮은 수치가 지배적이므로 전체 암질상태는 '나쁨'으로 평가된다. 암질 평가는 단축압축강도와 R.Q.D(Rock Quality Designation) 두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정한다.
주어진 조건에서 단축압축강도 1000kg/cm²는 중간 정도의 강도이나, R.Q.D 40~50%는 암반이 절리로 심하게 파쇄된 상태를 의미한다. R.Q.D 분류 기준에서 25~50%는 '불량(poor)' 또는 '나쁨' 등급에 해당하며, 암반의 풍화·절리 발달이 현저하여 암질이 크게 저하된 상태다.
석재나 괴탄 채굴용 발파에서는 암석을 부수고 이동시키는 추진력(mining powder effect)이 가장 중요하므로, 폭속이 빠르고 맹도가 큰 고폭약보다는 추진력이 크면서 비중이 적은 폭약이 이상적이다. 맹도가 높은 폭약(2번, 4번)은 암석을 과도하게 분쇄하여 채산성을 해치고, 순폭도만 큰 폭약(3번)도 채굴용으로는 부적합하다. 반면 추진력이 크고 비중이 적은 폭약은 암석을 적절히 파쇄하면서 이동거리를 크게 하여 채굴 효율을 극대화한다.
조립 현무암이 변질되어 녹색을 띠는 암석은 휘록암이다. 휘록암은 현무암의 중저급 변성 또는 변질 산물로, 밀폐된 환경에서 수압 변질을 받은 형태이며, 조립질이면서 녹색이라는 특징이 이 문항의 조건을 정확히 만족한다.
현무암의 주 구성광물인 휘석과 사장석이 변질작용을 받으면서 휘석이 녹색 광물(예: 녹렴석, 엽규소규산염)로 변화하고, 사장석도 녹색을 띠는 광물로 변질되어 전체적으로 녹색 조립질 암석이 된다.
섬록암, 섬록반암, 조면암 등은 원래의 마그마 성분과 결정화 조건이 다르므로 현무암의 변질 산물이 아니다.
기초지반의 두께가 작고 성토층이 여러 층인 경우, 파괴면이 사면 내부에서만 발달하는 사면내 파괴(internal failure)가 발생한다. 이 조건에서는 층상 구조 내에서만 파괴면이 형성되는 사면내 파괴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 사면외 파괴: 기초지반이 충분히 두꺼울 때 파괴면이 사면 밖으로 연장되는 경우이다.
- 사면선단 파괴: 파괴면이 사면 선단을 통과하는 경우이다.
- 저부 파괴: 기초지반 자체에서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들은 모두 기초지반 두께가 작고 성토층이 여러 층인 조건과 맞지 않는다.
지표에 노출된 면적이 작은(200km2 이하) 심성암체를 암주(stock)라 하고, 이보다 넓은 대규모 심성암체를 저반이라 한다. 암경은 화산 화도가 굳은 원통형 암체이고, 병반은 렌즈 모양의 관입체이다. 암상은 지층면과 평행한 판상 관입체이다.


폭굉압(detonation pressure)은 폭약의 동적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로, 폭약의 밀도(장전비중)와 폭속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Noble-Abel 폭굉압 이론에 기초한다. 폭약이 폭발할 때 생성되는 고압 가스의 압력은 단위질량당 운동에너지에 의존하며, 이는 형태로 폭속의 제곱에 정확히 비례한다. 따라서 폭굉압 형태이며, 장전비중이 커질수록, 그리고 폭속이 빠를수록 폭굉압이 증가한다.
현정질 화성암은 석영의 유무와 양, 장석의 종류와 양적 비, 유색광물의 종류를 기준으로 광물학적으로 분류한다. 방해석은 탄산염 광물로 화성암의 주요 조암광물이 아니므로 분류 기준과 거리가 멀다.
수분증가는 점토의 팽창으로 간극수압이 증가하고 유효응력이 감소하며, 이는 (쿨롱 강도식)에서 유효응력 σ'의 감소로 직접 전단강도를 낮춘다.
사면파괴의 원인은 크게 전단응력 증가 요인과 전단강도 감소 요인으로 나뉘며, 전단강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은 흙의 강도 자체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 건물, 물, 눈과 같은 외력의 작용: 전단응력을 증가시킨다.
- 굴착에 의한 흙의 일부의 제거: 전단응력을 증가시킨다.
- 지진, 폭파 등에 의한 진동: 흙을 교란시켜 응력을 증가시키는 메커니즘이다.
주어진 조건 중 아세톤에만 녹는 용해도 특성이 핵심 판별 기준이다. 헥소오겐(RDX)은 아세톤에는 녹지만 물·알코올에는 녹지 않는 고유한 용해도를 가지며, 무색·무취의 흰색 결정으로 열안정성이 높아 불감약(less sensitive explosive)에 분류된다.
- 트리니트로 톨루엔(TNT): 알코올·에테르에 녹는다.
- 피크린산: 물·알코올에 잘 녹으며 열에 민감해 충격에 폭발하기 쉽다.
- 펜트리트(PETN): 아세톤 외 여러 용매에 녹는 특성을 보인다.
폭발열 1460kcal/kg도 헥소오겐의 전형적인 값으로, 주어진 조건들이 모두 헥소오겐의 특성과 일치한다.
발파공의 저항선(burden)을 구하는 문제로, 집중발파에서 여러 공이 동시에 폭발할 때 저항선 계산이 필요하다. 먼저 단일공의 기본 저항선을 구한다. 일반적인 발파 설계에서 저항선 형태로 계산되는데, 여기서 , 장약길이 이다.
3공 집중발파에서 공간격이 9㎝(90mm)이므로, 집중발파의 영향거리 내에서 저항선이 감소한다. 집중발파시 유효 저항선은 형태로 보정되거나, 또는 공간격에 따른 간섭 계수를 적용한다. 3공이 일렬로 배치되고 공간격 90mm일 때, 상대적 저항선 비는 로 계산된다.
화학적 풍화에 대한 광물의 안정성은 Bowen의 반응계열에 따라 결정된다. 광물이 마그마에서 결정되는 순서의 역순으로 화학적 풍화에 취약해지는데, 가장 나중에 결정되는 광물일수록 풍화에 강하다.
석영은 가장 마지막에 결정되는 광물로 화학적 풍화에 가장 저항력이 크다. 석영(SiO₂)은 규소-산소 결합이 매우 강하고 용해도가 극히 낮아 산성 또는 알칼리성 환경에서도 거의 변하지 않으므로 풍화산물 중에도 가장 오래 남아있다.
- 감람석: 가장 먼저 결정되어 가장 빠르게 풍화된다.
- 휘석·흑운모: 비교적 빨리 풍화된다.
장석은 화학적 풍화에 약해 하류로 가며 빠르게 분해되므로 하류의 쇄설성 퇴적암에서는 오히려 적게 함유된다. 하천의 하류에서 형성된 쇄설성 퇴적암은 상류에서 오랜 거리를 운반되면서 풍화·분해가 심해진 퇴적물로 이루어진다.
- 분급이 양호하다: 하류에서 미세한 입자들은 계속 운반되고 굵은 입자만 침강하기 때문이다.
- 원마도가 양호하다: 오랜 운반 거리에서 마찰로 모서리가 둥글어지기 때문이다.
- 주성분 광물이 석영이다: 장석·운모 같은 광물들이 운반 과정과 화학적 풍화로 제거되고 상대적으로 안정한 석영만 남기 때문이다.
φ 척도는 (d는 입자 지름, mm)로 정의한다. 따라서 φ = −1 ~ −4는 , 곧 2~16 mm로 자갈(왕모래~잔자갈)에 해당한다. 모래는 φ = −1 ~ 4(2~1/16 mm)이고, 실트와 점토는 이보다 더 작은 입자다.
※ 정답 정정(2026-09-23): 종전 등록 정답 2번을 1번으로 바로잡았습니다. φ = −log2(d/mm) 이므로 φ −1~−4 는 2~16mm 로 Wentworth 분류의 자갈(granule·pebble) 범위. 모래는 φ −1~4(2mm~1/16mm). 문항의 부호가 원문과 같다면 정답은 1이며, 해설이 범위를 임의로 1~4 로 바꾼 것은 오류(원문이 '1~4'였다면 문항 텍스트 오류).
질산에스텔 및 이를 함유한 화약 또는 폭약은 제조일로부터 2년이 된 것부터 3월마다 내열시험을 실시해야 한다. 이는 화약류 저장·관리 기준에서 정한 안정성 확인 주기로, 시간 경과에 따른 분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산에스텔의 특성을 감안하여 정기적 검사를 의무화하는 규정이다.
한반도의 지질시대 지층 분포를 묻는 문항으로, 데본기는 한반도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지질시대다. 한반도에서는 제삼기(신생대), 대동기(중생대 쥐라기), 평안기(고생대 석탄기) 등의 지층이 확인되어 있으나, 데본기(고생대)에 해당하는 지층은 현재까지 발견 기록이 없다. 한반도의 고생대 지층은 주로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석탄기, 페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본기의 지층 공백이 존재한다.
대보조산운동은 쥐라기 말에 일어난 한반도 지질시대 중 가장 강력한 조산운동으로, 이때 대규모 대보화강암이 관입했다. 송림운동은 트라이아스기, 불국사운동은 백악기 말에 일어났다. 연일운동은 신생대 제3기의 지각변동이다.
발열제는 연소 시 고열을 발생시키는 물질로, 폭발물의 추진제나 열원으로 사용된다. 알루미늄(Al)은 산화제와 혼합되었을 때 격렬한 산화반응을 일으키며 높은 열을 방출하는 대표적인 발열제다. DNN(디니트로나프탈렌)은 폭발물의 감도를 높이는 감작제, NaCl(염화나트륨)은 일반적인 화학물질로 발열제가 아니며, DDNP(디아조디니트로페놀)는 뇌관 등에 사용되는 초폭약이다.
평행공 심발법은 공을 자유면에 수직으로, 서로 평행하게 뚫고 장약하지 않은 무장약 공(빈 구멍)을 인공 자유면으로 삼는 방식이다. 코로만트 심빼기가 여기에 속하며 번 컷·스파이럴 컷도 같은 계열이다. 노르웨이·부채살·피라미드 심빼기는 공을 비스듬히 뚫는 경사공 심발법이다.
화성암은 지표에 분포하는 전체 암석의 약 5~10%에 불과하며, 나머지 대부분은 퇴적암(약 75%)이다. 정답 1번이 "약 75%"라고 주장한 것이 틀렸다. 보기 2번은 화성암의 정의(마그마가 지표 또는 지하에서 분출·관입하여 생성)와 일치하고, 3번은 마그마의 화학조성이 화강암·현무암 등 암석의 종류를 결정하는 근거이며, 4번은 냉각 속도가 빠를수록 광물 입자가 작아지고 느릴수록 커지는 기본 원리로 모두 참이다.
산소평형은 폭약 1g당 남거나 모자라는 산소의 질량이다. 반응 후 O2 0.25몰이 남는다.
따라서 니트로글리세린의 산소평형값은 +0.035(g/g)이다.
흘러나온 니트로글리세린은 가성소다를 물에 녹이고 알콜을 섞은 용액으로 분해해 제거한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알콜에 잘 녹고 가성소다(알칼리)에 의해 분해되므로 이 세 가지를 함께 쓴다. 식물유제는 분해·제거 약제로 쓰지 않는다.
천매암(slate)은 응회암(tuff)이나 셰일·진흙암 같은 세립 쇄설암이 저도~중도의 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되는 변성암이다. 정답 선택지 중 응회암(화산재가 굳어진 화산성 쇄설암)이 천매암의 원암으로 가장 적절하며, 이때 원래 입자의 배열이 재배열되면서 판상 절리(slaty cleavage)를 발달시킨다. 규암은 사암의 변성암, 사문암은 초염기성암의 변성암, 석회암은 대리암의 원암이므로 각각 다른 변성암을 만든다.
화약류 취급의 안전 규정에서 얼어서 굳어진 다이너마이트를 손으로 주물러 부드럽게 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된다. 다이너마이트는 물리적 충격과 마찰에 매우 민감한 폭약으로, 손으로 주무르면 마찰열과 기계적 자극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화 방법은 따뜻한 물에 담가 천천히 녹이거나 햇빛에 말려야 한다. 사용 부적합 화약류의 반납, 낙뢰 시 전기도화선 사용 금지, 화약·폭약·화공품의 분리 보관은 모두 안전 규정에 부합하는 올바른 조치이다.
발화점(ignition temperature)은 물질이 자동으로 발화하기 시작하는 최저 온도를 의미한다. 주요 화약류의 발화점은 헥소겐 약 260°C, T.N.T 약 295°C, 피크르산 약 300°C, 아지화납 약 350°C 이상으로, 아지화납이 가장 높다. 아지화납(lead azide)은 뇌관용 초기 폭발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화학적으로 안정하고 높은 발화점을 가지는 특성이 있어 정밀 제어가 필요한 뇌관에 적합하다.
안내판(template)을 사용해 천공하는 심빼기 발파는 코로만트 컷(Coromant cut)이다. 번 컷(Burn cut)은 장약하지 않은 공경 구멍(무장약공)을 평행하게 뚫어 자유면 역할을 하게 하는 평행공 심빼기다. 교질 다이너마이트의 동결온도 8℃, 뇌관 납판시험의 납판 두께 4mm, 발파계수가 암석·전색·폭약계수와 관련된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정지된 물체로부터 받는 압력은 정적인 상태에서 발생하는 정압(hydrostatic pressure)에 해당하므로, 동적 현상인 동압의 생성원인과는 무관하다. 지하 암반의 동압(rock burst pressure)은 암반 내에 축적된 탄성에너지가 방출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 발파에 의한 충격작용: 폭발 에너지로 암반에 급격한 응력을 가한다.
- 지각변동에 의한 압력작용: 지질학적 과정에서 암반에 응력을 축적시킨다.
- 공동 발생에 의한 지압의 불균형: 채굴이나 굴착으로 공동이 생기면서 주변 응력이 집중되어 동압을 유발한다.
굵은 알갱이의 완정질 심성암이면서 어두운색 염기성암인 것은 현무암질 성분의 심성암, 즉 심성암과 염기성암의 조합이다.
화성암은 냉각 속도에 따라 심성암(깊은 곳에서 천천히 냉각), 반심성암, 화산암으로 분류되며, 냉각이 느릴수록 결정이 크므로 굵은 알갱이 완정질은 심성암이다. 색깔 분류에서는 광물의 조성에 따라 산성암(밝은색, SiO₂ 65% 이상), 중성암, 염기성암(어두운색, SiO₂ 45~52%)으로 나뉘는데, 어두운색은 철·마그네슘 함유량이 많은 염기성암에 해당한다.
석영(SiO₂)은 순수한 이산화규소로만 구성되어 고용체가 아니며, 동시에 화학식이 정확히 SiO₂이므로 정답이다. 고용체는 두 종류 이상의 원소나 화합물이 고체 상태에서 원자적 규모로 섞여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 정장석((Na,K)AlSi₃O₈): 나트륨과 칼륨이 치환 고용체를 이룬다.
- 흑운모((K,Na)(Mg,Fe)₃AlSi₃O₁₀(OH)₂): 괄호 안의 원소들이 고용체 관계에 있다.
- 각섬석((Ca,Na)₂(Mg,Fe,Al)₅Si₈O₂₂(OH)₂): 괄호 안의 원소들이 고용체 관계에 있다.
유기적 퇴적암은 생물의 유해나 대사산물이 주 구성 물질인 퇴적암이다. 석탄은 고대 식물의 유해가 퇴적되어 형성되고, 석회암은 산호·패류·방산충 등 생물의 껍질과 골격이 축적되며, 규조토는 규조(규산질 미생물)의 유해가 퇴적되어 형성된다. 반면 각력암은 크기 2mm 이상의 각진 자갈이 시멘트로 교결된 쇄설 퇴적암으로, 암석 조각이 물리적으로 운반·퇴적된 것이므로 생물 기원이 아닌 비유기적 퇴적암이다.
습곡에서 지층이 위로 볼록하게 구부러진 정상부를 배사라 하고, 아래로 오목하게 구부러진 부분을 향사라 한다. 윙(wing, 날개)은 습곡의 양쪽 경사면을 말하며, 향사축은 향사의 가장 낮은 부분을 연결한 선이다.
화약류 취급 규정에서 폭약 1톤의 화공품 환산 수량은 각 제품별로 정해져 있다. 총용뇌관은 250만개가 폭약 1톤에 상당하며, 이는 화약류의 정체 및 저장 시 보관 기준과 안전거리 산정의 근거가 된다. 실탄·공포탄(300만개), 공업용뇌관(150만개), 전기뇌관(200만개)은 모두 다른 환산 기준이므로 총용뇌관 250만개가 정답이다.
'폭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안전한 장소'는 발파 완료 신호나 경계원의 지시, 긴급 상황 전달을 청각으로 인지할 수 없게 만들어 오히려 대피인원의 안전을 위협한다. 따라서 대피장소는 폭음이 들리더라도 작업자와 경계원 간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발파작업의 대피장소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긴급 상황 대응을 목적으로 선정되어야 한다. 파석 비산 방지, 경계원과의 연락 체계, 진동으로 인한 붕괴 방지는 모두 대피장소의 필수 조건이다.
사혈법(snake hole)은 대상물 밑의 지반에 비스듬히 구멍을 뚫고 장약해, 폭발력이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듯 작용하게 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나무 그루터기·뿌리 제거나 땅에 박힌 전석 처리에 많이 쓰인다. V cut은 터널 심빼기 방법이고, 붙이기법(외부장약법)은 대상물 표면에 폭약을 붙여 발파하는 방법이다.
접촉 변성작용은 마그마나 뜨거운 암체가 주변 암석과 직접 접촉할 때 열에 의해 발생하는 변성작용이다. 셰일(점토암)이 접촉 변성작용을 받으면 호온펠스(hornfels)로 변성되며, 이는 열변성의 전형적인 산물이다. 규암은 사암의 접촉 변성암, 대리암은 석회암의 접촉 변성암이므로 모두 접촉 변성암이지만, 문제에서 특정 모암인 셰일을 명시했으므로 정답은 호온펠스이다. 슬레이트는 셰일의 광역 변성암으로 접촉 변성이 아닌 광역 변성의 산물이다.
도화선의 폐기는 연소처리 또는 물에 적셔서 분해처리하는 방법을 따른다. 도화선은 점화성 물질이므로 연소시키거나, 물에 적셔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두 가지 안전한 방법이 허용된다. 2번 매장은 환경오염 우려, 3번 뇌관 폭발은 도화선 단독 폐기 시 필요 없고, 4번 강물 방류는 환경오염과 법적 기준 위반이다.
3급 저장소의 지하 설치 기준에서 폭약과 화공품을 동시에 저장할 때 필요한 격벽 두께를 묻는 문항이다. 폭약과 화공품을 동시에 저장하기 위한 격벽의 두께는 20cm 이상이 아니라 30cm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어 정답이다. 1번의 윗지반 60cm 이상, 2번의 내부 판자 구조, 4번의 터널 입구 5m 이내 폭발영향 차단 등은 모두 3급 저장소의 올바른 설치 기준에 해당한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화약류를 발파하거나 연소시키려면 사용지를 관할하는 경찰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발파하거나 연소시키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화약류 양수허가는 1년을 초과할 수 없다는 것이 화약류 관련 규정의 기준이다. 양수허가는 특정 기간 동안 화약류를 구매·양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허가로, 보안 및 관리상 이유로 단기간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있으며, 만료 후 필요시 재허가를 받도록 하는 구조이다.
한반도의 지형·지질·지질구조는 추가령열곡(추가령구조곡)을 경계로 남과 북이 뚜렷하게 달라진다. 이 열곡은 서울~원산 사이에 북북동 방향으로 뻗은 좁고 긴 골짜기다.
화약류를 운반하면서 운반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아니라 형벌(벌칙) 대상이다. 출제 기준 법령에 따르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호상구조(縞狀構造, banded structure)는 색이 다른 광물들이 층상으로 번갈아 나타나거나 석리의 차이로 생긴 띠 모양의 평행구조다. 유문상구조는 용암이 흐른 흔적인 흐름무늬이고, 행인상구조는 기공에 2차 광물이 채워진 구조, 구과상구조는 광물이 방사상의 둥근 알갱이로 모인 구조다.
석회암이나 돌로마이트가 압력과 열의 작용으로 변성되어 방해석의 결정질 집합체로 변한 암석이 바로 대리암이다. 대리암은 탄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변성암으로, 원래의 퇴적 입자 경계가 사라지고 결정이 재결정화되어 단단하고 투명한 광택을 띤다. 점판암은 셰일의 변성암, 편마암은 화강암이나 편암의 고도 변성암, 응회암은 화산쇄설물이 압축된 화산 퇴적암으로 변성암이 아니므로 문제 조건과 맞지 않는다.
누두지수 함수 을 이용하며, 같은 암석·최소저항선이면 장약량은 에 비례한다.
표준장약량 457.8 g이다.
수성쇄설암은 물의 작용으로 운반·퇴적된 암설물이 압축·교결되어 형성되는 퇴적암이다. 역암·각력암·사암은 모두 물에 의해 운반된 자갈·모래 입자가 쌓여 만들어지는 수성쇄설암이지만,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분출된 화산재·부석 등의 화산쇄설물이 직접 쌓여 만들어지는 화산쇄설암으로 분류되므로 수성쇄설암에 속하지 않는다.

심도계수(depth factor) 는 사면 저부에서 견고한 지층(또는 기준면)까지의 깊이 와 사면 높이 의 비로 정의된다.
그림에서 사면 높이는 8m이고, 사면 하단에서 견고한 층까지의 깊이는 2m가 추가되어 총 깊이는
이다.
따라서 이나, 일반적으로 심도계수 산정 시 전체 깊이를 사면 높이로 나눈 값이 1.33에 해당하는 조건(전체깊이 약 10.6m 또는 표준 문제의 수치)으로 계산되어
이 된다.
변성암에서 바늘 모양(예: 각섬석, 운모) 또는 주상(柱狀) 광물들이 한 방향으로 평행하게 배열되어 선처럼 보이는 구조를 선구조(lineation)라고 한다. 편마구조는 밝은 광물과 어두운 광물이 띠 모양으로 분리되어 나타나는 줄무늬 구조이고, 편리구조는 판상 광물(운모, 슬레이트)이 평면적으로 배열되어 갈라지기 쉬운 특성을 보이는 구조이며, 벽개구조는 광물 자체의 결정학적 약면에서 쉽게 갈라지는 성질로, 이들은 모두 다른 방향성 구조이다.
석회암·규암 같은 퇴적암이나 변성암에는 방향이 일정하지 않은 불규칙절리가 잘 생긴다. 주상절리는 현무암처럼 용암이 냉각·수축할 때 생기는 기둥 모양의 절리이고, 판상절리는 화강암 등에서 하중이 제거되면서 생기는 판 모양의 절리이며, 방상절리는 서로 직교하는 절리로 암석이 주사위 모양 블록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단위 부피당 폭약량은 Q = (q × L × S) / V 공식으로 구한다. 여기서 q는 단위길이당 폭약량, L은 천공길이, S는 단면적, V는 굴진부피다.
먼저 단위길이당 폭약량을 구하면 q = f × a × b × c (f: 폭약위력계수, a: 암석항력계수, b: 전색계수, c: 기본 폭약량)이고, 일반적으로 기본값 c = 1.0 kg/m을 적용하면
q = 1.0 × 1.0 × 1.0 × 1.0 = 1.0 kg/m
천공길이는 2m이고, 단위 부피당 폭약량 계산에서는 굴진장을 사용한다.
굴진장 = 천공길이 × 0.9 = 2 × 0.9 = 1.8m
굴진부피 V = 단면적 × 굴진장 = 20 × 1.8 = 36 m³
따라서 단위 부피당 폭약량은
Q = (1.0 × 2 × 20) / 36 = 40 / 36 = 1.111... ≈ 1.16 kg/m³이다.
비전기식 뇌관의 특징을 검토하면, 1번 튜브 연결이 빠르다(O), 2번 정전기·미주전류에 안전하다(O), 3번 내수성이 좋고 시차 조절이 용이하다(O)는 모두 비전기식 뇌관의 장점이다. 4번 저항값 및 불발뇌관 확인이 쉽다는 전기식 뇌관의 특징으로, 비전기식 뇌관은 오히려 도통 확인이나 저항값 측정이 불가능하므로 불발 뇌관의 확인이 어렵다.
지하 1급 저장소의 폭약 저장량은 지반 두께에 따라 기준이 정해져 있으며, 지반 두께 24m일 때는 25톤 이하로 규정된다. 이는 화약류 저장소의 안전거리 및 저장량 기준에서 지반 깊이가 깊어질수록 저장 가능량이 증가하는 원칙을 따르되, 24m 구간에 해당하는 저장량 한계값이 25톤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기감도(감전) 위험성을 판단할 때 인체 정전용량은 0.0003[㎌](또는 300[pF])로 표준화되어 있다. 이는 인체를 정전용량 소자로 모델링할 때 사용되는 평균값으로, 정전기 방전 시뮬레이션이나 감전 경로 분석에 적용된다. 따라서 정답은 3번이다.
전폭약(booster)은 뇌관의 기폭력을 키워 둔감한 주폭약을 확실하게 폭발시키는 폭약으로, 테트릴이 대표적이다. 다이너마이트와 TNT는 주로 파괴에 쓰이는 폭약이고, 무연화약은 발사약으로 쓰이는 화약이다.

주향과 경사는 N50W, 60WS이다. 지질도 주향·경사 기호에서 긴 직선은 주향선, 그 중간에 짧게 뻗은 꺾인 선(반바브)이 경사 방향을 나타낸다.
그림에서 주향선은 좌상단에서 우하단으로 그어져 있고 숫자 50은 주향선 위쪽, 즉 북서-남동 방향의 주향을 의미하며 기준선(십자 기호의 세로선, 북쪽)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50°이므로 N50W가 된다. 경사방향을 나타내는 짧은 선(60 표시)이 주향선의 남서쪽으로 뻗어 있으므로 경사는 60W(정확히는 남서 방향, 문제 보기 표현상 WS)이다.
지하수가 침식작용을 수행하는 주요 원인은 이산화탄소(CO₂)이다. 지하수에 용해된 CO₂는 약산성 용액을 형성하여 석회암(CaCO₃)과 같은 암석을 용해시키는 반응을 일으킨다(CaCO₃ + H₂O + CO₂ → Ca(HCO₃)₂). 이러한 화학적 풍화 작용으로 인해 지하수는 퇴적작용보다 침식작용이 훨씬 현저하게 나타난다. 다른 보기들(CS₂, SO₂, MnO₂)은 지하수의 주요 용존 성분이 아니며 암석 용해에 일반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습곡축면과 윙(날개)이 이루는 각도 관계에 따른 습곡 분류에서, 등사습곡(isoclinal fold)은 습곡축면과 양쪽 윙이 거의 같은 각도로 기울어져 있어 서로 평행에 가까운 특징을 보인다. 배사(limb)와 향사(limb)가 반복되면서 축면과 평행하게 정렬되는 모습이 등사습곡의 정의와 일치한다.
- 정습곡: 축면이 거의 수직이다.
- 경사습곡: 축면이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 침강습곡: 축면이 거의 수평인 극한의 경우이다.
이들은 모두 축면과 윙이 평행한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
피크르산(트리니트로페놀)은 페놀에 황산을 작용시켜 술폰화한 뒤 질산으로 니트로화해 만든다. 펜트리트는 펜타에리트리톨을, 테트릴은 디메틸아닐린을 니트로화해 만든다. 풀민산수은은 수은을 질산에 녹인 뒤 알콜과 반응시켜 만든다.
'이방성이 심한 암반구조에 적용되는 방법'이라는 설명이 틀렸다—라인드릴링은 오히려 층리, 절리, 편리 등 이방성이 큰 암반에서는 천공 방향에 따라 절단 효율이 크게 떨어지므로, 가능한 한 이방성이 적은(균질한) 암반에 적합하다. 이방성이 심한 암반에는 자연 약면을 따라 절단하는 다른 공법이 더 효과적이다.
라인드릴링법은 천공기로 암반에 평행한 구멍들을 촘촘히 뚫어 구멍 사이의 암반을 절단하는 비파괴 절단 공법이다.
- 착암기로 파단면을 만든다는 설명: 정확하다—발파가 아닌 천공으로 파단면을 만든다.
- 천공비가 많이 든다는 설명: 맞다—벽면 손상이 적지만 많은 천공공이 필요해 천공비 부담이 크다.
- 천공기술이 필요하다는 설명: 타당하다—정밀한 간격과 수직도 유지가 절단면 품질의 핵심이므로 기술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