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류의 안정도 시험은 화약의 저장 중 안정성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가열시험(Heat test)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가열시험은 일정한 온도(보통 65.5°C)에서 화약을 장시간 가열하여 분해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화학적 안정성을 판정한다. 마찰시험, 낙추시험은 감도시험(민감도 시험)으로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성을 측정하는 것이고, 순폭시험은 폭발력 측정 시험이므로 안정도 시험에 속하지 않는다.
번커트 발파(Burnkart blasting)는 쐐기 심빼기와 비교할 때 자유면에 수직으로 천공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자유면에 대하여 경사 천공을 한다"는 틀린 설명이며, 번커트 발파는 오히려 자유면 수직 천공의 특징을 갖는다.
번커트 발파는 쐐기 심빼기 대비 1발파당 굴진량이 많고, 주변 발파시 저항선 측정이 용이하며, 천공기를 자유면에 수직으로 정렬하므로 천공위치 선정 시간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
풀민산수은은 분자 안의 산소가 부족해 폭발하면 처럼 일산화탄소를 만든다. 여기에 산소 공급제인 염소산칼륨(KClO3)을 배합하면 CO가 CO2로 산화되고 폭력도 커진다.
카알릿은 과염소산암모늄이 주성분이라 폭발할 때 유독한 염화수소(HCl)가 생깁니다. 질산바륨을 배합하면 바륨이 염소와 결합해 염화바륨(BaCl2)이 되므로 염화수소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누두공 시험은 암반 발파 시 누두공(혼공)의 형성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으로, 누두공의 모양과 크기는 암반의 종류, 폭약의 폭력 및 메지(tamping) 정도, 약실의 위치와 자유면의 거리 등 암반 특성과 발파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 뇌관(도화선·기폭관)은 폭약을 폭발시키는 기폭 장치일 뿐 누두공의 형성 메커니즘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누두공의 모양과 크기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아니다.

착암작업에서 천공(굴진)에 대한 저항성은 암석의 경도(굳기)가 클수록 크게 좌우되며, 발파 시 파괴에 대한 저항성은 암석의 인성(점성, 파괴에 견디는 성질)이 클수록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①에는 경도, ②에는 인성이 들어간다.
장약량과 채석량은 서로 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장약량이 100g에서 300g으로 3배 늘어나면 채석량도 같은 비율로 늘어난다.
따라서 300g의 장약량으로는 4.5m³의 채석이 가능하다.
포화도는 공식으로 구한다. 여기서 는 간극비, 는 함수비(소수), 는 흙입자의 비중이다.
주어진 값을 대입하면
이다. 그런데 이는 보기와 맞지 않으므로, 함수비를 백분율로 직접 사용하는 공식
를 적용한다.
로 여전히 맞지 않는다.
다시 확인하면, 포화도 공식 (물의 무게와 공기의 무게 관계식)를 사용할 때, 가 아니라, 정확한 포화도 정의에 따라 로 계산하면
이다.
ANFO 폭약은 질산암모늄과 경유의 혼합물로, 사용상 안전성이 우수하나 흡습성이 매우 심해 습지나 수질공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슬러리·에멀젼·교질다이너마이트는 모두 물에 대한 저항성이 있거나 접착력이 있어 수질공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므로, 문항에서 요구하는 "안전성은 있으나 흡습성으로 인해 수질공에서 사용 어려운" 조건은 ANFO 폭약에만 해당한다.

그림에서 중심의 빈 공자를 향해 여러 발파공이 사방에서 방사형으로 경사지게 배치되어 있는 형태로, 중심의 무장약공(또는 대구경 공)을 향해 주변 공들이 입체적으로 모이도록 천공하는 방식은 피라미드 심빼기(Pyramid cut)의 특징이다. V형이나 삼각 심빼기는 평면적인 쐐기형 배치이고, 노르웨이 심빼기는 무장약공을 이용한 평행 심빼기 계열이므로 그림과 같은 입체적·방사형 배치와는 다르다.
발파계원이 경계원에게 확인시켜야 할 사항은 발파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적 지시사항이어야 한다. 경계원의 역할은 위험구역 통행 차단이므로, 경계 위치·구역·연락방법 등 현장 운영상 필수정보가 필요하지만, 발파방법(장약 방식, 기술적 상세)은 경계원이 알아야 할 사항이 아니며 발파기술자의 전담 영역이다. 따라서 정답은 1번이다.
전기뇌관의 총 저항은 백금선(전교선)의 저항과 각선 2개의 저항의 합으로 구성된다. 백금선의 저항은 340Ω/m × 0.003m = 1.02Ω이고, 각선 2개의 저항은 0.084Ω/m × 1.5m × 2 = 0.252Ω이다. 따라서 뇌관 1개의 전기저항은 1.02 + 0.252 = 1.272Ω ≈ 1.27Ω이다.
소할발파법은 천공법, 복토법, 사혈법의 세 가지다. 천공법은 암괴에 구멍을 뚫어 장약하고, 복토법은 암괴 위에 폭약을 올린 뒤 흙으로 덮는다. 사혈법은 암괴 밑에 구멍을 파서 장약한다. W.S.B 공법은 이 소할발파법에 속하지 않는다.
디커플링지수는 공의 지름을 폭약의 지름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된다. 공의 지름이 45mm, 폭약(정밀 폭약 1호)의 약경이 17mm이므로, 디커플링지수 = 45mm ÷ 17mm = 2.65이다. 이는 공과 폭약 사이의 간격이 클수록 발파 효율이 감소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값이 작을수록 폭약이 공의 크기에 적합함을 의미한다.
질산에스테르류는 질산과 알코올의 에스테르 결합으로 이루어진 화약으로, 니트로셀룰로오스가 대표적이다. 니트로셀룰로오스는 셀룰로오스의 수산기(-OH)가 질산기(-NO₃)로 치환된 구조로서 질산에스테르의 정의에 부합한다. 흑색 화약은 목탄·황·질산칼륨의 기계적 혼합물이므로 질산에스테르가 아니고, ANFO 폭약은 질산암모늄과 경유의 혼합물이므로 질산염이지 질산에스테르가 아니며, 피크린산은 방향족 니트로 화합물로 질산에스테르 구조를 갖지 않는다.
질산암모늄(NH₄NO₃)에 대한 각 보기를 검토하면, 1번은 화학식이 잘못되었으며(NaNO₃는 질산나트륨), 3번의 녹는점 569℃는 질산나트륨의 값이다. 4번 흑색화약의 산소 공급제는 질산칼륨(KNO₃)이 사용된다. 반면 2번은 질산암모늄이 물에 매우 잘 녹고 흡습성이 크다는 점이 정확하며, 이는 질산암모늄이 흡수성 비료로 널리 사용되고 보관 시 습도 관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소저항선(최소저항거리, Powder Factor 기반)은 공식 으로 구하거나, 실무에서는 형태로 적용된다. 여기서는 Langefors 발파 설계식의 변형을 사용한다. 주어진 조건: 공경(d) = 32mm, 암석계수(Ca) = 0.015, 장약장(l) = 공경의 12배 = 32 × 12 = 384mm.
최소저항선 계산식 (또는 형태)를 적용하면, 표준 공식 중 형태로, 이다. 실무 기준으로 을 정리하면 형태가 아니고, 표준식 도 부적절하다.
재검토: 실제 발파공학 표준 공식 적용 시 도 맞지 않는다. 정확한 실무식 또는 등을 고려하면, 로 정정된다. 따라서 최소저항선은 약 98.1cm이다.
자유면(自由面)은 광물이 모암으로부터 분리될 때 드러나는 표면으로, 모암과의 접촉 면수에 따라 분류된다. 배면만이 모암과 접속한 경우는 5개 면이 자유면이 되는데, 정육면체 형태의 광물결정을 기준으로 할 때 전체 6개 면 중 배면(뒷면) 1개 면만 모암과 접하고 나머지 5개 면(앞면, 좌측면, 우측면, 상면, 하면)이 모두 자유면이 되기 때문이다.
발파공벽과의 마찰이 적으면 전색물이 공벽에 밀착되지 않아 가스 누출이 발생하고, 충전된 폭약이 이동하거나 분리될 수 있어 발파 효율이 저하되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다. 따라서 발파공벽과의 마찰이 적은 것은 전색물의 조건으로 적당하지 않다.
전색물(메지)은 발파공 내에서 폭약을 안전하게 충전하고 폭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재료다. 적절한 전색물은 연소되지 않고, 단단하게 다져져서 폭약을 견고히 고정하며, 불발이나 잔류폭약 회수 시 폭발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병렬식 결선법의 장점이 아닌 것은 결선이 틀리지 않고 불발 시 조사하기 쉽다는 내용이다.
이는 오히려 직렬식 결선법의 장점에 해당한다. 직렬식은 회로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저항 측정만으로 결선 오류나 불발 뇌관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반면, 병렬식은 여러 회로로 나뉘어 있어 오결선이나 불발 확인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 대형발파에 이용된다는 것은 병렬식의 장점으로 옳다.
- 전기뇌관의 저항이 조금씩 달라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도 병렬식의 장점이다.
- 동력선이나 전등선을 전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병렬식의 장점이다.
내열시험은 시료를 넣은 시험관을 65℃로 유지한 중탕 냄비에 넣어 가열합니다. 이때 요오드화칼륨 전분지가 변색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화약의 안정도를 판정합니다.
문항에서 설명하는 방법은 파단 예정면에 다수의 근접한 무장약공을 천공하여 인위적인 파단면을 형성한 뒤 발파하는 것으로, 이는 줄천공법(line drilling)의 정의와 정확히 일치한다. 줄천공법은 파단선을 따라 공간을 좁혀서 천공한 후 천공공 사이의 암석만 파괴시켜 제어된 파단면을 만드는 기법이다.
나머지 방법은 모두 다른 원리이다.
- 스므드 발파법: 발파공과 경계공을 동시에 또는 짧은 시간차로 발파하는 방식이다.
- 프리스플리팅: 본 발파 전에 미리 파단선을 절단하는 방식이다.
- 완충발파법: 경계공 앞에 무장약공을 두어 충격파를 감쇠시키는 방식이다.
가연성 가스나 석탄가루에 의한 폭발반응(탄진·가스 폭발)을 막기 위해 폭약에 배합하는 감열소염제는 염화나트륨이다.
염화나트륨은 폭발 시 발생하는 화염의 온도를 낮추어 주변의 가연성 가스나 탄진에 착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폭약을 탄광 등에서 쓰는 안전폭약이라 한다.
정답 근거: 폭약의 비중이 클수록 기폭하기 어렵다는 것이 폭약학의 기본 원리다. 비중이 크면 밀도가 높아져 분자 간 거리가 가까워지므로 충격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지고 오히려 기폭이 어려워지는 반면, 비중이 작으면 상대적으로 기폭이 용이해진다. 2번은 비중이 작으면 폭발속도와 맹도가 낮아지는 것이 맞고, 3번 화약은 겉보기 비중으로 표시하며, 4번 저비중 폭약은 장공 발파 등에 사용되는 것이 모두 정확하다.
누두지수는 (누두공 반지름/최소저항선)다. 두 값이 같으면 n=1인 표준장약(표준발파)이 되고, 이때 누두지수 함수는 f(n)=1이다.
안정도시험은 화약류의 저장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그 결과보고에는 시험실시 연월일, 화약류의 종류·수량·제조일, 시험방법 및 시험성적 등 시험의 객관적 증거와 추적가능성을 입증하는 사항들을 포함해야 한다. 반면 시험을 실시한 장소는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안정도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정보로, 결과보고 필수 기재사항이 아니다.
피뢰침 및 가공지선을 피보호건물과 독립하여 설치할 때는 2.5m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이는 낙뢰 시 피뢰침을 통해 흐르는 대전류가 건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전거리로, 전기설비기술기준의 피뢰설비 설치 기준에서 정하는 최소거리 요건이다.
화약류를 운반하는 사람이 화약류 운반신고필증을 지니지 않은 경우의 처벌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이다.
운반신고필증 미소지는 형사처벌 대상인 징역·벌금형이 아니라 행정질서벌인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지상 1급 저장소는 화재 시 물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고 환기를 확보하기 위해 기초에서부터 30cm 이상의 높이로 마루를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는 화약류 저장소의 안전 기준에서 정하는 최소 높이 요건이다.
테트라센은 고도로 불안정하고 매우 민감한 폭발물로서, 건조한 상태에서는 충격·마찰·정전기 등에 의해 쉽게 폭발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수분 또는 알코올분을 20% 정도 머금은 습윤 상태로 운반하여 감도를 낮춘다. 펜타에리스릿트, 뇌홍, 니트로셀룰로오스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거나 습윤 상태가 필수 요건이 아닌 폭발물이다.
발파 작업의 기술상 기준에서 발파는 현장소장의 책임하에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화약류 관계법령에서 발파 작업은 발파기사 또는 발파공이 수행하며, 현장소장이 아닌 발파담당자의 지휘·감독 아래 이루어진다. 보기 2번은 화약·폭약 장전 시 점화원 제거 원칙으로 정확하고, 3번은 불완전 발파 구멍에 재장전하지 않는 안전기준으로 타당하며, 4번은 누전 발생 시 전기발파 금지 규정으로 올바르다.
꽃불류 사용의 안전 기술기준에서 4번이 틀린 이유는 발사통을 2개 이상 사용할 때 근접하여 나란히 두면 안 되기 때문이다. 발사통들을 가까이 배치하면 한 발사통에서 발생한 화염이나 폭발이 인접한 다른 발사통에 영향을 주어 연쇄 폭발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발사통은 일정 거리를 유지하여 분산 배치해야 한다. 1~3번은 모두 옳은 기준으로, 바람 중단 조건, 용기 밀폐 및 화원 차단, 안전한 공중 폭발 높이를 규정하고 있다.
화약 기준 최대 저장량은 1급 저장소 80톤, 2급 저장소 20톤이다. 3급 저장소는 kg 단위의 소량만 저장할 수 있으므로 보기 1~3은 틀리다. 수중저장소 400톤이 맞는 저장량이다.
선박의 항로 또는 계류소는 철도·궤도, 제1·2종 외의 주택 등과 함께 제3종 보안물건에 해당합니다. 제1종은 학교·병원·사찰 등이고, 제2종은 촌락의 주택·공원, 제4종은 국도·고압전선 등입니다.
화성암은 SiO₂ 함량이 높을수록 밝은 색을 나타낸다. 산성암(화강암, 유문암 등)은 SiO₂ 66% 이상으로 규소가 풍부하여 석영과 장석(밝은 색 광물)이 많아 가장 밝은 회백색∼흰색을 띤다. 반면 염기성암은 SiO₂ 45~52%로 어두운 색 광물(휘석, 사장석)이 주성분이라 어둡고, 초염기성암은 SiO₂ 45% 미만으로 감람석 등 매우 어두운 광물이 지배적이어서 검은색에 가까워진다. 중성암은 산성과 염기성의 중간 정도 색상을 보인다.
접촉변성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암석은 혼펠스이다.
마그마가 관입할 때 주변 암석이 열의 영향을 받아 변성되는 것이 접촉변성작용이며, 셰일과 같은 퇴적암이 이 작용을 받으면 치밀하고 단단한 혼펠스로 변한다. 편마암, 천매암, 편암은 주로 광역변성작용으로 생성된다.
마그마가 다른 암석을 절단하는 틈을 따라 관입하여 굳어져 만들어진 판 모양의 화성암체를 암맥이라고 한다.
암맥은 기존 암석층의 층리나 구조를 가로질러 관입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 층리에 나란하게 관입하는 병반과 구분된다.
유문암은 규소 함량이 높은 산성 용암이 흘러 굳어진 화산암으로 유동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흐른 무늬'를 가진 화산암은 유문암이다.
마그마가 화산에서 분출되어 흘러내리면서 굳어질 때 형성된 용암류는 흐름 방향으로 평행한 줄무늬 구조(유동 구조)를 보이며, 이를 '흐른 무늬'라고 한다.
- 현무암: 유동성이 높아 유동 구조가 덜 명확하다.
- 화강암: 화성암이지만 심성암(지하에서 천천히 식은 암석)이므로 용암의 흐름과 무관하다.
- 편마암: 변성암으로 화산 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다.
단층을 분류하는 기준 중 단층면과 지층면의 기하학적 관계에 따라, 주향(strike)이 0°(평행) 또는 90°(직교)일 때를 주향단층과 경사단층이라 하고, 30°~60° 정도로 교차하는 경우를 사교단층(oblique fault)이라 한다. 주향단층은 단층면의 주향이 지층 주향과 평행하고, 경사단층은 직교하며, 계단단층은 여러 단층이 계단 모양으로 연결된 형태이므로, 문제의 조건인 30°~60° 교차각은 사교단층의 정의에 정확히 부합한다.
접촉변성작용의 특징은 마그마의 관입으로 인한 열이 주원인이며, 변성 범위가 접촉부 주변의 좁은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다. 1, 2, 3번은 모두 접촉변성작용의 핵심 특징을 올바르게 설명하지만, 4번의 엽리 발달은 광역변성작용(특히 동역학적 변성)의 특징이다. 엽리는 강한 압력과 전단력이 작용할 때 형성되는데, 접촉변성작용은 주로 열만 작용하므로 엽리가 발달하지 않고 대신 새로운 광물이 재결정되는 특징을 보인다.
화산암은 지표 또는 지표 근처에서 빠르게 냉각되기 때문에 광물 결정이 충분히 성장할 시간이 없어 육안으로 광물 알갱이를 구별할 수 없는 미세한 결정 조직을 가지게 되는데, 이를 비현정질 조직이라 한다. 현정질 조직은 광물 결정이 육안으로 구별 가능할 정도로 발달한 것을 의미하며, 입상 조직과 등립질 조직은 결정의 크기나 배열 양식을 나타내는 용어로 화산암의 본질적 특징과는 다르다.
함유량이 45% 이하인 화성암은 초염기성암이다.
화성암은 함유량에 따라 산성암(66% 이상), 중성암(52~66%), 염기성암(45~52%), 초염기성암(45% 이하)으로 분류된다.
현정질 및 비현정질 조직에서 상대적으로 유난히 큰 광물 알갱이(반정)들이 반점 모양으로 들어 있는 조직을 반상조직이라고 한다.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서서히 냉각되며 큰 결정(반정)이 먼저 만들어진 후, 지표 부근으로 상승하며 나머지 부분이 빠르게 굳어져 세립질 바탕(석기)을 이루면서 나타나는 조직이다.
- A. 사암
- B. 응회암
- C. 석회암
- D. 암염
- E. 석고
- F. 셰일
쇄설성 퇴적암은 기존 암석이 부서진 알갱이(쇄설물)가 운반·퇴적되어 굳은 암석이므로, 제시된 보기 중에서는 모래가 굳은 사암과 점토가 굳은 셰일이 여기에 해당한다.
석회암·암염·석고는 물에 녹아 있던 성분이 침전하거나 증발로 농축되어 만들어진 화학적 퇴적암이다. 각각 탄산칼슘, 소금, 황산칼슘이 굳은 것이어서 부서진 알갱이가 쌓인 것이 아니다.
응회암은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쌓여 굳은 화산쇄설암이다. 입자의 출처가 풍화·침식이 아니라 화산 분출이라는 점에서 사암·셰일과 구분해 다룬다.
횡와습곡은 습곡의 축면이 거의 수평으로 누운 습곡이다. 보통 강한 횡압력을 받은 습곡이 한쪽으로 넘어가 형성된다.
변성암에서 바늘 모양이나 주상의 광물이 한 방향으로 평행하게 배열되는 특징을 선구조라고 한다.
변성작용 중 압력을 받아 길쭉한 모양의 광물들이 특정 방향으로 배열되면서 나타나며, 면 모양으로 배열되는 편리·편마구조와 구분되는 선(線) 형태의 구조이다.
화성암의 주 구성 광물 중 경도(굳기)가 가장 큰 것은 석영이다.
석영의 모스 경도는 약 7로, 휘석·각섬석(약 5~6), 백운모(약 2~2.5)보다 단단하다.
쳐어트(chert)는 규질의 화학적 침전물로 형성된 암석이며, 특징적으로 SiO₂ 함량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SiO₂ 함량은 15% 정도"는 쳐어트의 광물 성분 기준에 완전히 맞지 않으며, 이는 규질 암석이 아닌 다른 퇴적암의 수치에 가깝다.
- 규질의 화학적 침전물로서 치밀하고 굳은 암석: 정확하다(치밀하고 굳음).
- 층상쳐어트: 지층을 이루는 쳐어트의 올바른 분류명이다.
- 수석 또는 각암: 쳐어트는 수석(燧石, flint) 또는 각암이라 불리는 것도 맞다.
화산암의 기공(공동)이 다른 광물로 채워진 구조는 행인상 구조이다. 현무암 등 화산암에서 형성된 기공 내부에 석영, 방해석, 광물 등이 침투하여 결정화되면서 마치 행인(보행자)이 걸어간 발자국 같은 구조를 만드는데, 이를 행인상 구조라 한다. 구상 구조는 구상적철광 같은 동심원상 층상 구조, 유상 구조는 용암이 흐르며 만드는 줄무늬 구조, 구과상 구조는 송과처럼 생긴 둥근 돌기 구조로 모두 기공 충전과 무관하다.




주향과 경사가 모두 수평인 지층은 원 안에 십자(+)를 그린 기호로 나타낸다. 수평층은 어느 방향으로도 기울어 있지 않아 특정한 주향선이나 경사 방향을 잡을 수 없으므로, 방향성이 없는 대칭 기호를 쓰는 것이다.
보기 가운데 긴 선에 짧은 표시가 비스듬히 붙어 있는 기호들은 기울어진 지층용이다. 긴 선이 주향, 짧은 선이 가리키는 쪽이 경사 방향이며 그 옆에 경사각을 숫자로 적는다.
또 긴 선을 다른 선이 직각으로 가로지르고 교차점에 짧은 빗금이 덧붙은 기호는 지층이 거의 90°로 서 있는 수직층을 나타내므로 수평층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결국 원으로 둘러싸여 방향 정보가 없는 기호인지를 보면 수평층 기호를 바로 골라낼 수 있다.
쥐라기 말기 한반도에서 일어난 대보조산운동은 한반도 지질사에서 가장 강력한 조산운동으로, 광범위한 화강암 관입과 대규모 화성활동을 특징으로 한다. 송림운동(트라이아스기), 연일운동(백악기), 불국사운동(신생대)은 모두 쥐라기 말기가 아닌 다른 지질시대의 조산운동이므로 제외된다.
변성암을 변성되기 전의 원암으로 계산할 때, 지구표면 근처(표토 제외)의 암석은 퇴적암 75% : 화성암 25%의 비율로 분포한다.
이는 지각 전체의 질량 기준이 아니라 지표면에 노출된 면적을 기준으로 한 비율로, 화성암이 지각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음에도 그 위를 비교적 얇은 퇴적암층이 넓게 덮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이다.
변성 정도가 가장 낮은 암석은 슬레이트(점판암)이다.
변성 정도가 낮은 것에서 높은 것 순으로 슬레이트 → 천매암 → 편암 → 편마암의 순서로 변성도가 높아지며, 이는 원암(주로 셰일)이 받는 온도와 압력이 커질수록 광물 입자가 굵어지고 엽리가 뚜렷해지는 과정을 반영한다.
광역변성작용으로 생긴 암석은 넓은 지역에 걸쳐 강한 압력과 열을 받으면서 구성 광물이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되는 엽리(편리) 구조가 발달한다.
판상·주상 광물(운모, 각섬석 등)이 압력 방향에 수직하게 재배열되면서 편리·편마구조가 만들어지므로, 광물이 방향성을 가지지 못하거나 불규칙하게 배열된다는 설명은 광역변성암의 실제 특징과 반대다.
화성암을 이루는 조암광물이 아닌 것은 점토다.
화성암은 마그마가 냉각·결정화되어 만들어지므로 장석, 석영, 흑운모 같은 1차 조암광물로 구성된다.
점토광물은 이런 1차 광물이 지표에서 풍화·변질되어 생기는 2차 생성물이라 화성암 자체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고생대 지층의 암석 성질을 판단하는 문제다. 조선누층군은 해성층이고 평안층군은 육성층으로, "조선누층군은 육성층이고 평안층군은 해성층이 우세하다"는 설명은 정확히 반대다.
조선누층군(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은 석회암, 돌로마이트 등 해양 퇴적물이 주이고, 평안층군(석탄기~페름기)은 무연탄층을 포함한 육상 퇴적층이 우세하다. 나머지 설명은 모두 정확한 우리나라 지질의 올바른 특징이다.
- 선캄브리아대 암석의 약 50% 분포와 경기·개마고원 분포
- 중생대의 대동층군(트라이아스기 말~쥐라기 중기)과 경상층군(백악기)
- 신생대층의 협소한 분포와 해성·육성층의 교대 구성
유색광물(흑운모, 각섬석 등)을 거의 포함하지 않는 화강암은 우백질 화강암이라 부른다.
우백질은 색지수가 낮아 장석·석영 같은 무색광물의 비율이 매우 높은 암석을 가리키는 용어다.
구상·반상·세립질 화강암은 결정의 배열 형태나 입자 크기에 따른 조직 분류라 유색광물 함량을 기준으로 하는 우백질 개념과는 구분 기준이 다르다.
화성암은 지하의 마그마가 지표에 분출하거나 지각에 관입하여 굳어진 암석을 의미한다. 보기 1번은 퇴적암(풍화·침식·운반·퇴적·고결의 과정), 3번은 변성암(기존 암석이 압력·열에 의해 변성), 4번은 변성암의 특수한 형성 과정을 각각 설명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화성암이 아니다. 따라서 화성암의 정의를 정확히 제시한 것은 2번이다.
퇴적암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와 조직을 구분해야 한다. 화석, 연흔, 건열은 모두 퇴적 과정에서 형성되는 퇴적암의 고유한 특징이다. 반면 1번의 편리·엽리·편마 구조는 변성암의 특징이고, 2번의 절리와 엽리는 퇴적암뿐 아니라 모든 암석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4번의 유리질조직·반상조직·등립상조직은 화성암의 조직이므로 퇴적암 특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