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그루를 제거하고 바람에 의한 자연교잡으로 1대잡종 종자를 얻는 채소는 시금치이다.
시금치는 암그루와 수그루가 따로 있는 자웅이주이고 꽃가루가 바람으로 옮겨지는 풍매화라서, 모본 포장에서 수그루를 뽑아내면 암그루가 부본의 꽃가루만 받는다.
- 양배추는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어 수그루가 없고, 자가불화합성을 이용해 곤충으로 교배한다.
- 토마토는 양성화로 자가수분하는 작물이라 수그루가 없으며, 1대잡종은 제웅 후 인공교배로 얻는다.
- 오이는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달리는 자웅동주이므로 수그루가 없고 곤충이 꽃가루를 옮긴다.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이는 온도는 최적온도이다.
발아온도는 최저온도·최적온도·최고온도의 세 기준으로 나타내며, 최적온도는 발아가 가장 빠르고 고르게 되는 온도이다.
- 최고온도는 발아가 일어날 수 있는 상한 한계로, 이 부근에서는 발아가 느려지고 발아율도 떨어진다.
- 최저온도는 발아가 일어날 수 있는 하한 한계로, 발아가 겨우 시작되는 수준이다.
- 평균온도는 일정 기간의 온도를 평균한 값일 뿐, 발아 속도와 발아율이 가장 좋은 온도로 정해지는 값이 아니다.
배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구부러진 종자는 가지이다.
가지과 작물의 종자는 배가 배유 속에서 둥글게 말려 있는 굽은 배 구조를 가진다.
- 국화의 종자(수과)는 배가 곧게 놓여 있어 말려 있지 않다.
- 땅콩의 종자는 두 장의 큰 자엽이 종자 대부분을 차지하고 배축이 짧아 배가 소용돌이처럼 말려 있지 않다.
- 오이의 종자는 납작한 종자 안에 넓은 자엽을 가진 배가 곧게 들어 있어 말려 있지 않다.
종자 수분함량이 6~12%로 낮게 유지되는 것은 안전 저장 조건이므로 퇴화 원인과 거리가 멀다.
종자는 수분이 낮을수록 호흡과 대사가 억제되어 수명이 길어지며, 퇴화는 호흡 소모·미생물 피해·대사 부산물 축적처럼 종자 안에서 해로운 변화가 쌓일 때 진행된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퇴화 원인에 해당하는 옳은 내용이다.
- 저장 양분의 고갈은 호흡으로 양분이 소모되어 발아력이 떨어지게 하는 퇴화 원인이다.
- 균의 침입은 종자 조직을 상하게 하고 호흡을 높여 퇴화를 앞당기는 원인이다.
- 유해물질의 축적은 종자 세포에 해를 주어 활력을 떨어뜨리는 퇴화 원인이다.
자가수분 식물을 F1 이후 계속 자식시키면 homo도(동형접합도)가 증가한다.
자식 한 세대마다 이형접합체의 비율은 절반으로 감소한다. 자식 n세대 후 이형접합 비율은 이고, 동형접합 비율은 으로 세대가 갈수록 100%에 가까워진다.
- homo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보기는 세대마다 이형접합 비율이 절반씩 줄어든다는 사실과 맞지 않는다.
- homo도가 감소된다는 보기는 방향이 반대이다. 자식은 이형접합체를 줄이고 동형접합체를 늘린다.
- homo도가 50%에 가까워진다는 보기는 틀렸다. 동형접합 비율은 50%를 지나 계속 늘어 100%에 접근한다.
두 종의 우성유전자가 함께 작용하여 전혀 다른 새로운 형질을 나타내게 하는 유전자는 보족유전자이다.
보족유전자는 각각의 우성유전자만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던 형질이 두 우성유전자가 함께 있을 때 발현되는 비대립 유전자이다.
- 중복유전자는 같은 형질에 대해 같은 작용을 하는 유전자라서 하나만 우성이어도 형질이 나타나며 새로운 형질을 만들지 않는다.
- 복수유전자는 같은 형질에 작용하는 여러 유전자의 효과가 더해져 양적으로 형질이 달라지게 하며 질적으로 새로운 형질을 만들지 않는다.
- 억제유전자는 다른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새로운 형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현을 막는다.
사염색체(Tetrasomic)는 한 종류의 염색체가 4개가 되는 이수체로 이다.
정상 2배체에서는 각 염색체가 2개씩 있으므로, 같은 염색체가 2개 더 있으면 그 염색체가 4개가 된다.
- 은 한 염색체가 1개뿐인 일염색체(Monosomic)이다.
- 은 한 염색체가 3개인 삼염색체(Trisomic)이다.
- 는 한 쌍의 염색체가 모두 없는 영염색체(Nullisomic)이다.
재래종의 형질을 유지하면서 내병성 유전자만 도입하려면 여교잡법을 쓴다.
여교잡법은 잡종 1대를 재래종(반복친)에 계속 교배하여 반복친의 형질을 회복하면서 한 가지 목적 형질만 옮기는 육종법이다.
- 계통육종법은 교배 후 분리 세대에서 개체를 선발해 계통으로 재배·선발하는 방법이며 반복친에 계속 교배하지 않는다.
- 집단육종법은 잡종 집단을 자식시켜 동형접합이 진전된 뒤에 선발하는 방법이며 반복친에 계속 교배하지 않는다.
- 돌연변이육종법은 교배 없이 방사선·약제로 변이를 유발해 선발하는 방법이다.
민들레와 국화가 같은 과에 속한다면 분명한 것은 같은 목에 속한다는 점이다.
식물 분류 단계는 종·속·과·목 순으로 올라가며, 목은 과의 상위 단계라서 같은 과에 속하면 반드시 같은 목에 속한다.
- 같은 종이라는 보기는 종이 과보다 훨씬 하위 단계이므로 같은 과라고 해서 성립하지 않는다.
- 같은 아과라는 보기는 한 과 안에 여러 아과가 있을 수 있어 같은 과라는 사실만으로는 분명하지 않다.
- 같은 속이라는 보기는 속이 과보다 하위 단계로 한 과 안에 여러 속이 있을 수 있어 분명하지 않다.
체세포가 인 생물의 감수분열로 형성된 배우자는 반수체 핵상 n이며 염색체 수는 이다.
감수분열은 염색체 수를 절반으로 줄이므로 이다.
- 는 체세포와 같은 수이므로 염색체가 줄지 않은 것이라 감수분열 결과가 아니다.
- 은 염색체 수는 맞지만 배우자의 핵상이 반수체 n이어야 하므로 표기가 틀렸다.
- 은 염색체가 하나로 줄었다는 뜻인데 감수분열은 절반인 7개로 줄이므로 틀렸다.
틀린 설명은 분리의 법칙을 F2에서 우성과 열성이 2:1로 분리한다고 한 것이다. 분리의 법칙에 따르면 F2에서는 우성과 열성이 3:1로 분리된다.
2:1은 우성 동형접합이 치사일 때 나타나는 예외적 분리비이며 멘델의 분리의 법칙이 아니다.
나머지 보기는 옳은 내용이다.
- 멘델의 유전법칙이 우성·분리·독립의 법칙으로 구성된다는 설명은 옳다.
- 우성의 법칙이 잡종 1세대에서 우성만 나타나고 열성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라는 설명은 옳다.
- 독립의 법칙이 서로 다른 염색체에 있는 비대립유전자들이 독립적으로 분리·조합된다는 설명은 옳다.
대립유전자 수에 비례해 직선적으로 변하는 효과에 의한 분산은 상가적 분산이며, 자가수정으로 고정할 수 있다.
상가적 효과는 유전자 하나하나의 효과가 단순히 더해지므로 동형접합이 되어도 그대로 남아 후대에 고정된다. 반면 우성 효과는 이형접합 상태에 의존하므로 자식으로 동형접합이 늘면 사라진다.
- 우성상위에 의한 분산은 한 유전자좌의 우성 유전자가 다른 유전자좌의 발현을 가리는 유전자 사이 상호작용 효과라서, 대립유전자 수에 비례해 직선적으로 변하는 효과가 아니다.
- 열성상위에 의한 분산은 한 유전자좌의 열성 동형접합이 다른 유전자좌의 발현을 가리는 상호작용 효과라서 직선적으로 변하는 효과가 아니다.
- 잡종강세에 의한 분산은 이형접합 상태에서 나타나는 우성·초우성 효과라 직선적이지 않고, 자식하면 동형접합이 늘어 줄어들므로 고정되지 않는다.
조합능력 검정 방법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복교잡이다.
조합능력 검정은 계통을 검정친이나 다른 계통과 교배해 그 F1 성적으로 일반조합능력·특정조합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복교잡은 (A×B)×(C×D)처럼 두 단교잡 F1을 다시 교배하는 방식으로, 채종량을 늘리기 위한 F1 종자 생산 방식이다.
- 톱교잡은 여러 계통을 공통 검정친과 교배해 일반조합능력을 검정하는 방법이다.
- 단교잡은 두 자식계통을 교배해 그 조합의 특정조합능력을 검정하는 방법이다.
- 이면교잡은 여러 계통을 가능한 모든 조합으로 서로 교배해 일반조합능력과 특정조합능력을 함께 검정하는 방법이다.
아포믹시스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영양체생식이다.
아포믹시스는 수정 과정 없이 종자를 형성하는 생식 방식이다. 영양체생식은 줄기·뿌리·잎 같은 영양기관으로 번식하는 것이어서 종자 형성이 아니다.
- 부정배형성은 배낭 밖의 체세포에서 배가 만들어져 종자가 되는 것으로 아포믹시스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 처녀생식은 난세포가 수정 없이 단독으로 배가 되는 것으로 아포믹시스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 무배생식은 난세포가 아닌 조세포·반족세포 등 배낭 안의 다른 세포가 배가 되는 것으로 아포믹시스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이어짓기에 대해 옳은 설명은 이어짓기를 하면 토양에 유독물질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같은 작물을 계속 재배하면 특정 양분이 소모되고 토양 병해충이 늘며 유독물질이 쌓이는 기지현상이 나타나 수량이 감소한다.
- 벼는 연작 피해가 적은 작물이라 이어짓기를 하면 안 된다는 설명은 틀리다.
- 인삼·아마·고추 등은 기지현상이 심해 이어짓기를 피해야 하는 작물이므로 괜찮다는 설명은 틀리다.
- 대부분 작물은 이어짓기를 하면 수량이 감소하므로 증가한다는 설명은 틀리다.
수량의 3대 결정 요소는 유전성(품종)·재배환경·재배기술이므로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짝이 옳다.
수량은 품종의 유전적 능력이 환경과 재배기술 아래에서 발현된 결과이다. 토질·자재는 환경과 기술의 세부 항목일 뿐 독립된 3대 요소가 아니다.
- 토질, 자재, 재배기술 짝은 유전성에 해당하는 요소가 없고 토질·자재가 세부 항목이라 3대 요소가 아니다.
- 재배환경, 품종, 토질 짝은 재배기술이 빠져 있고 토질은 재배환경에 포함되는 세부 항목이라 3대 요소가 아니다.
- 자재, 재배환경, 토질 짝은 유전성이 빠져 있고 자재·토질은 세부 항목이라 3대 요소가 아니다.
타가수정을 원칙으로 하는 작물은 호밀이다.
호밀은 자가불화합성이 강하고 바람으로 꽃가루가 옮겨지는 타가수분 작물이다. 맥류 중에서도 보리·밀·귀리는 자가수분이 원칙이다.
- 보리는 자가수분 작물이므로 타가수정이 원칙이 아니다.
- 밀은 자가수분 작물이므로 타가수정이 원칙이 아니다.
- 귀리는 자가수분 작물이므로 타가수정이 원칙이 아니다.
호냉성 작물은 완두이다.
호냉성 작물은 서늘한 기후에서 생육이 좋은 작물이고, 열대·아열대 기원의 작물은 따뜻한 기온을 좋아하는 호온성이다.
- 생강은 열대 기원의 호온성 작물이라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지 않는다.
- 고구마는 열대 기원의 호온성 작물이라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지 않는다.
- 토란은 열대 기원의 호온성 작물이라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지 않는다.
복합비료의 숫자는 질소, 인산, 칼륨의 함량을 %로 나타낸 것이다.
17-21-17은 질소 17%, 인산 21%, 칼륨 17%를 뜻하며 순서는 질소-인산-칼륨이다.
- 비료의 효과를 %로 나타낸 것이라는 설명은 틀리다. 숫자는 성분 함량 비율이지 효과의 크기가 아니다.
- 질소, 인산, 칼슘의 함량을 kg 단위로 나타낸 것이라는 설명은 틀리다. 세 번째 성분은 칼륨이고 단위는 %이다.
- 비료 제조 번호를 나타낸 것이라는 설명은 틀리다. 숫자는 번호가 아니라 성분 함량이다.
애멸구가 매개하는 벼의 바이러스병은 줄무늬잎마름병이다.
줄무늬잎마름병은 바이러스가 병원체이고 애멸구가 옮기는 병이다.
- 도열병은 진균이 병원체인 병이라 바이러스병이 아니다.
- 흰빛잎마름병은 세균이 병원체인 병이라 바이러스병이 아니다.
- 오갈병은 바이러스병이지만 애멸구가 아니라 끝동매미충·번개매미충 등 매미충류가 매개한다.
세계 3대 작물이 아닌 것은 콩이다.
세계 3대 식량작물은 밀·벼·옥수수이다.
- 밀은 세계 3대 식량작물에 포함되는 옳은 내용이다.
- 벼는 세계 3대 식량작물에 포함되는 옳은 내용이다.
- 옥수수는 세계 3대 식량작물에 포함되는 옳은 내용이다.
광합성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빛은 적색과 청색이다.
엽록소는 청색광과 적색광 영역을 강하게 흡수하고 녹색광은 대부분 반사하거나 투과시킨다.
- 녹색과 황색은 엽록소가 거의 흡수하지 않는 영역이라 광합성 이용률이 낮다.
- 황색과 주황색은 엽록소의 두 흡수 영역인 청색과 적색에서 벗어난 파장이다.
- 적색과 자외선 짝에서 적색은 맞지만 자외선은 광합성에 거의 이용되지 않아 짝이 틀리다.
담수 직파 재배의 장점은 모 기르기와 모내기 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못자리에서 모를 기르고 옮겨 심는 과정을 생략하므로 노동력이 절감된다.
- 유용한 잡초가 많이 발생한다는 내용은 장점이 아니다. 직파에서는 잡초 발생이 많아져 방제 부담이 커지는 것이 단점이다.
- 본 논 생육 기간이 길어 용수량이 많이 든다는 내용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다.
- 뿌리가 표층에 분포해 출수 후 쓰러짐이 심하다는 내용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