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옵스큐라의 최초 개량은 구멍에 볼록렌즈를 끼운 것이다.
바늘구멍만으로는 상이 어둡고 흐렸는데, 빛을 모아 주는 볼록렌즈를 달자 밝고 또렷한 상을 얻게 되어 이후 사진기 렌즈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었다.
- 오목렌즈는 빛을 퍼뜨리는 성질이라 그 자리에 끼워도 또렷한 상을 맺어 주지 못한다.
- 구멍의 위치를 옮기는 것만으로는 상의 밝기나 선명도가 나아지지 않는다.
- 장치의 크기를 줄이는 것은 휴대성과 관련된 뒷날의 변화이지 상 자체를 개선한 최초의 개량이 아니다.
인물 사진에서 기준으로 삼는 주광선의 각도는 45°다.
이 각도에서 얼굴에 적당한 명암과 입체감이 생기면서도 코 그림자나 눈 밑 그늘이 지나치게 강해지지 않아 인물 조명의 기본값으로 쓰인다.
- 35°는 기준보다 낮아 그림자가 옅어지면서 얼굴이 다소 평면적으로 묘사된다.
- 15°는 정면 순광에 가까워 입체감이 거의 살지 않는다.
- 90°는 완전한 측면광이 되어 얼굴 한쪽이 짙은 그늘에 묻힌다.
들어온 빛의 대부분 파장을 고르게 반사하는 물체는 흰색으로 보인다.
물체의 색은 반사되는 파장으로 정해지는데, 특정 파장만 남기지 않고 전 파장을 함께 반사하면 색 기미가 없는 무채색으로 지각된다.
- 검정은 반대로 대부분의 파장을 흡수해 반사되는 빛이 거의 없는 경우다.
- 빨강은 장파장 쪽만 반사하고 나머지를 흡수할 때 나타난다.
- 보라는 단파장 쪽 빛이 주로 반사될 때 나타나는 색이다.
컬러 네거티브 필름의 청색감광층은 현상 후 그 보색인 황색(Yellow) 색소로 발색한다.
컬러 네거티브의 각 감광층은 자신이 감응한 빛의 보색 염료를 만들도록 설계돼 있어, 피사체의 색과 반대되는 색으로 기록된다.
- 마젠타 색소는 녹색에 감응하는 층에서 만들어지므로 청색감광층의 발색이 아니다.
- 시안 색소는 적색에 감응하는 층이 만들어 내는 색이다.
- 녹색은 발색 색소로 만들어지는 색 자체에 들어 있지 않다.
사람 눈이 색의 차이를 예민하게 느끼는 순서는 명도 → 색상 → 채도 순이다.
밝고 어두움의 차이에 가장 민감하고 다음이 색의 종류 차이이며, 채도(선명함)의 차이에는 가장 둔감하다.
- 명도를 앞세우더라도 채도를 색상보다 먼저 놓은 배열은 뒤 두 속성의 순서가 뒤바뀐 것이다.
- 색상을 맨 앞에 놓은 배열은 명도가 가장 예민하다는 점과 어긋난다.
- 채도를 맨 앞에 놓은 배열은 가장 둔감한 속성을 가장 예민한 자리에 둔 것이라 성립하지 않는다.
인화지에 나타난 검은 스크래치선의 가장 큰 원인은 네거티브 유제층에 생긴 긁힘이다.
네거티브의 유제면이 거칠게 다뤄져 긁히면 그 부분이 빛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 인화된 사진에는 오히려 짙은(검은) 선으로 나타난다.
- 노출 전에 필름에 먼지가 묻은 경우는 대개 작고 흐린 반점 형태로 나타나지 하나의 선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 인화 프레임 유리나 캐리어에 낀 먼지도 선명한 선보다는 뿌연 얼룩이나 반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캐리어에 묻은 기름기나 지문은 국부적인 얼룩이나 흐림으로 나타나는 결함이라 긁힘과는 양상이 다르다.
인공광에 속하지 않는 것은 태양광이다.
태양광은 자연광으로 분류되며, 사람이 만들어 낸 광원이 아니다.
- 사진용전구는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인공 광원이다.
- 리플렉터램프도 반사판이 내장된 인공 조명 기구다.
- 형광등 역시 전기로 빛을 내는 대표적인 인공 광원이다.
노출 관용도가 가장 좁아 노출 오차에 민감한 필름은 컬러 리버설(슬라이드) 필름이다.
리버설 필름은 현상 후 바로 감상용 화상이 되는 구조라 노출이 조금만 어긋나도 밝기와 색 균형이 크게 틀어진다.
- 흑백 필름은 넓은 노광 범위에서도 계조를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어 관용도가 비교적 넓다.
- 컬러 네거티브 필름도 인화 단계에서 노출·색 보정이 가능해 관용도가 넓은 편이다.
- 컬러 프린트용 필름 역시 인화 과정에서 보정 여지가 있어 리버설 필름만큼 예민하지 않다.

어두운 빨강은 그림에서 명도축 아래쪽(검정에 가까운 쪽)에 붙어 있는 위치이다.
그림은 '빨강'이라고 적힌 등색상면을 잘라 보인 색입체 단면으로, 오른쪽에 눈금이 매겨진 세로 막대가 명도축이다. 위로 갈수록 흰색에 가까워 밝아지고 아래로 갈수록 검정에 가까워 어두워지며, 축에서 가로로 멀어질수록 채도가 높아진다.
- 명도축 위쪽에 붙은 위치는 흰색이 섞인 밝은 빨강이고, 축 중간 높이에 붙은 위치는 회색이 섞인 중간 명도의 탁한 빨강이다.
- 축에서 가장 멀리 왼쪽으로 튀어나온 위치는 명도가 아니라 채도가 가장 높은 순색 빨강을 나타내므로 '어둡다'와는 다른 축의 이야기다.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 야외 촬영에서는 사진 전반에 파랑색 계통의 색조가 나타난다.
구름에 산란된 빛은 색온도가 맑은 날보다 높아져 청색광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차가운 색감으로 기록된다.
- 주황색 계통은 오히려 색온도가 낮은 일출·일몰 무렵의 빛에서 나타나는 색조이다.
- 노란색 계통 역시 색온도가 낮은 조명 상황에 어울리는 색조이다.
- 빨강색 계통도 색온도가 낮을 때 나타나는 색조라 흐린 날씨와는 반대 방향이다.
색의 진출·후퇴와 팽창·수축에 관한 설명 중 잘못된 것은 어두운 색이 밝은 색보다 크게 보인다는 내용이다.
실제로는 반대로, 밝은 색일수록 팽창해 보여 더 커 보이고 어두운 색일수록 수축해 보여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진다.
- 장파장 계열 색이 진출해 보이고 단파장 계열 색이 후퇴해 보인다는 설명은 색채의 진출·후퇴 원리와 맞다.
- 밝은 색이 진출해 보이고 어두운 색이 후퇴해 보인다는 설명도 명도에 따른 진출·후퇴 원리와 일치한다.
- 배경색이 밝을수록 그 위에 놓인 색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인다는 설명도 팽창·수축 원리에 맞는 서술이다.
암실 작업에서 지켜야 할 사항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약품이 눈에 들어가면 손으로 문지른다는 내용이다.
약품이 눈에 들어갔을 때 손으로 문지르면 오히려 약품이 눈 속에 더 퍼지거나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어,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 내는 것이 올바른 대처다.
- 정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은 약품 냄새와 유해가스 노출을 줄이는 올바른 안전 수칙이다.
- 사용한 약품을 별도로 폐기하는 것도 환경과 안전을 위한 바른 절차다.
- 작업 후 손을 청결히 씻는 것 역시 약품 잔류로 인한 피부 자극을 막는 기본 수칙이다.
컬러필름 현상에서 표백 단계는 금속은(환원된 은)을 다시 할로겐화은 화합물로 산화시키는 과정이다. 제1현상에서 노광된 할로겐화은이 금속은으로 환원되면, 표백액(통상 철(III) 화합물 등의 산화제)이 이 금속은을 할로겐화은으로 재산화하여 염료상이 정착액에서 용해·제거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 최종적으로 정착에서 용해되지 않은 할로겐화은이 제거되고 염료상만 남아 컬러상이 완성된다.
RC인화지를 Ferro-Type 건조기에 넣어 건조시키는 것은 잘못된 처리다.
RC인화지는 표면이 수지로 코팅되어 있어 고온의 드럼에 밀착시키는 페로 건조 방식을 쓰면 코팅면이 손상되거나 광택이 고르지 못하게 되므로, 공기 중에서 자연 건조하거나 저온 방식을 써야 한다.
- 현상액의 온도가 적정 범위를 벗어나면 농도와 계조가 달라지므로 온도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
- 인화지가 약품에 고르게 잠기지 않으면 얼룩이 생기므로 집게로 눌러 밀착시킨다.
- 정착이 끝난 인화지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수세해 잔류 약품을 제거해야 한다.
하이포(티오황산나트륨)로 미감광은을 녹여 정착하는 방법을 처음 제시한 사람은 존 허셸이다.
허셸은 1819년 티오황산나트륨이 할로겐화은을 녹인다는 사실을 발표해 사진의 정착 원리를 확립했다.
- 다게르는 은판을 수은 증기로 현상하는 다게레오타입을 완성한 인물이다.
- 탈보트는 음화에서 양화를 인화하는 칼로타입 방식을 고안한 인물이다.
- 아라고는 다게르의 사진술을 프랑스 학술원에 소개해 공인시킨 인물이다.
육안처럼 모든 가시광선 색에 고르게 반응하도록 만든 필름은 전정색성(판크로매틱) 필름이다.
감광 유제의 색 반응 범위는 단계적으로 넓어지는데, 전정색성은 그중 가장 넓은 단계로 적색까지 포함한 전 영역에 감응한다.
- 청감성은 자외선과 청색 부근에만 반응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다.
- 정색성(오르소크로매틱)은 녹색 부근까지 반응이 넓어지지만 적색에는 감응하지 않는다.
- 입상성은 색 반응 범위가 아니라 화상 입자의 거칠기를 가리키는 용어다.
브롬화칼륨은 현상촉진제가 아니라 현상 반응을 늦추는 억제제다.
촉진제는 현상액을 알칼리 쪽으로 끌어올려 환원 반응 속도를 높이는 약품이고, 브롬화칼륨은 반대로 반응을 억제해 안개(포그) 발생을 막는 역할을 한다.
- 탄산칼륨(K2CO3)은 현상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대표적 촉진제다.
- 수산화칼륨(KOH)은 강알칼리로 현상 속도를 빠르게 높이는 촉진제다.
- 메타붕산나트륨(NaBO2·4H2O)은 현상액을 알칼리 쪽으로 완만하게 끌어올리는 순한 촉진제다.
현상억제제로 주로 쓰이는 약품은 브롬화칼륨이다.
브롬화칼륨은 현상 반응을 늦춰 안개(포그) 발생을 억제하고 콘트라스트를 조절하는 데 쓰인다.
- 메톨은 저농도부를 부드럽게 살리는 현상 주약이다.
- 페니돈은 메톨을 대신할 수 있는 또 다른 현상 주약이다.
- 하이드로퀴논은 고농도부의 대비를 강하게 내는 현상 주약이다.
흑백 필름 현상에 쓰이는 현상약은 D-76이다.
D-76은 메톨과 하이드로퀴논을 주약으로 한 미립자 현상액으로 흑백 필름 현상의 표준으로 널리 쓰인다.
- D-72는 필름이 아니라 인화지 현상에 쓰이는 현상액이다.
- E-3는 필름이 아니라 컬러 리버설(슬라이드) 처리 공정의 명칭이다.
- E-6 역시 컬러 리버설 필름을 처리하는 공정의 명칭이다.
수세 능률이 가장 좋은 물의 pH는 7.0~10.0 범위다.
중성에서 약알칼리에 이르는 이 구간에서 젤라틴 막이 충분히 부풀어 하이포 등 잔류 약품이 가장 잘 빠져나온다.
- pH 5.0~6.0의 약산성 물은 최적 구간보다 산성 쪽이어서 잔류 약품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진다.
- pH 3.0~4.0의 산성 물은 막이 덜 팽윤되어 같은 결과를 얻는 데 수세 시간이 길어진다.
- pH 1.0~2.0의 강산성 물은 감광층을 상하게 할 정도라 수세용으로 쓸 수 없다.
흑백 현상처리의 올바른 순서는 현상 → 정지 → 정착 → 수세 → 건조다.
현상으로 상을 만든 뒤 정지액으로 반응을 즉시 멈추고, 정착으로 감광되지 않은 은염을 녹여내야 화상이 안정되어 이후의 수세와 건조가 의미를 가진다.
- 현상 다음에 곧바로 정착을 두고 정지를 뒤로 미룬 순서는 현상 반응이 고르게 멈추지 않는다.
- 정착을 맨 앞에 둔 순서는 상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은염을 녹여내므로 화상 자체가 생기지 않는다.
- 정착보다 수세를 앞세운 순서는 미감광 은염이 남은 채로 씻어내는 셈이라 화상이 보존되지 않는다.
파머 감력액(Kodak R-4)은 현상이 과다하게 된 필름이나 인화지의 농도를 낮추는 데 쓰인다.
이미 형성된 은 화상의 일부를 화학적으로 녹여내는 감력제로, 콘트라스트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전체 농도가 짙을 때 이를 완화한다.
- 현상이 부족한 경우는 은 화상 자체가 적게 형성된 상태라 감력이 아니라 추가 현상이나 재촬영이 필요하다.
- 현상시간 연장은 오히려 농도를 더 짙게 만드는 조작이라 감력액의 목적과 반대다.
- 미립자 현상은 입자를 곱게 만드는 현상 기법으로, 이미 형성된 화상의 농도를 줄이는 감력과는 무관하다.
인화지 현상액으로 쓰이는 것은 D-72다.
D-72는 메톨과 하이드로퀴논을 주약으로 하며 인화지 전용으로 배합되어 대비가 강하고 발색이 빠르다.
- D-76은 인화지가 아니라 필름 현상에 쓰이는 미립자 현상액이다.
- D-23은 필름 현상에 쓰이는 또 다른 미립자 현상액이다.
- DK-50은 필름 현상에 쓰이는 현상액이다.
브롬화은을 쓰며 확대용 인화지 중 감도가 가장 빠른 것은 브로마이드지다.
브로마이드지는 감도가 높아 짧은 노광으로도 확대 인화가 가능해 차가운 색조의 냉조 화상을 얻을 때나 대량·속성 인화 같은 특수한 목적에 주로 쓰인다.
- 가스라이트지는 염화은을 써서 감도가 가장 낮은, 접촉 인화용 인화지다.
- 클로로브로마이드지는 염화은과 브롬화은을 섞어 중간 정도 감도를 내는 인화지다.
- RC지는 감광 성분이 아니라 종이 지지체를 수지로 코팅한 형태를 가리키는 구분이다.
감광재료에 쓰이는 할로겐 원소가 아닌 것은 은(Ag)이다.
은은 할로겐화은의 금속 성분일 뿐 주기율표상 할로겐족 원소가 아니다.
- 브롬(Br)은 브롬화은을 이루는 대표적인 할로겐 원소다.
- 요드(I)는 소량으로 브롬화은에 섞여 감도를 높이는 데 쓰이는 할로겐 원소다.
- 염소(Cl)는 염화은을 이루는 할로겐 원소다.
(NH4)2S2O3(티오황산암모늄)는 정착 주약으로 사용된다.
할로겐화은 중 감광되지 않은 부분을 녹여 물에 씻겨나가게 하는 정착 반응을 빠르게 일으키는 약품이다.
- 현상촉진제는 알칼리 성분으로 현상 반응 속도를 높이는 역할이라 정착과는 다른 공정이다.
- 현상 주약은 메톨·하이드로퀴논처럼 노광된 은염을 환원시키는 성분이라 정착 반응과는 무관하다.
- 현상 보충은 소모된 현상액 성분을 채워 넣는 조작이라 정착 공정과는 별개다.
필름의 감광주체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젤라틴이다.
젤라틴은 감광 성분인 할로겐화은 입자를 고르게 분산시켜 지지체에 붙잡아 두는 결합제(바인더)일 뿐, 빛에 직접 반응하는 물질은 아니다.
- 염화은은 빛에 반응해 잠상을 만드는 할로겐화은의 한 종류다.
- 브롬화은은 마찬가지로 빛에 반응하는 할로겐화은의 한 종류로 감도가 높은 편이다.
- 할로겐화은은 염화은·브롬화은 등을 통칭하는, 필름 감광의 실질적인 주체다.
인화지 지지체용 종이의 성질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정착액을 잘 흡수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종이가 약품을 깊이 흡수하면 정착 후에도 섬유 속에 남아 수세만으로 완전히 빼내기 어려워지고, 장기 보존 시 변색의 원인이 된다.
- 두께가 일정해야 인화 과정에서 농도와 대비가 고르게 나온다.
- 색상과 반사가 균일해야 인화지 전면에서 톤이 일정하게 재현된다.
- 종이면에서 화학적 변화가 없어야 약품과 반응해 화상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필름·인화지에 포함된 현상보조약품으로 저농도부의 세부와 순수한 흰색에서 검정까지 폭넓은 톤을 재현하게 하는 것은 브롬화칼륨이다.
브롬화칼륨은 감광되지 않은 부분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개(포그)를 억제해 순백에 가까운 저농도부를 깨끗하게 지켜 준다.
- 탄산나트륨은 현상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반응 속도를 높이는 촉진제다.
- 수산화나트륨은 훨씬 강한 알칼리로 현상 속도를 빠르게 높이는 촉진제다.
- 아황산나트륨은 현상액의 산화를 막아 수명을 늘리는 보항제다.
필름과 인화지에서 하이포 등 잔류 약품을 제거해 변색을 막고 장기 보존을 돕는 작업은 수세다.
정착이 끝난 뒤 물로 씻어 젤라틴 막과 베이스에 남은 화학 성분을 빼내는 마지막 화학 공정이다.
- 수정은 완성된 화상의 결점을 손으로 손보는 작업이라 약품 제거와는 무관하다.
- 정착은 감광되지 않은 은염을 녹여내는 공정으로, 오히려 잔류 약품을 남기는 쪽에 해당한다.
- 조색은 은 화상을 다른 색으로 바꾸는 작업이라 약품 제거 목적과는 다르다.
일안리플렉스 카메라는 촬영 렌즈를 통해 본 그대로의 화상을 파인더로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거울과 펜타프리즘이 촬영 렌즈를 통과한 빛을 그대로 파인더로 보내 주기 때문에 시차 없이 실제 촬영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 거리계와 파인더창이 연동되는 방식은 별도의 뷰파인더를 쓰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특징이다.
- 저속 셔터로 찍는 동안에도 피사체를 계속 볼 수 있다는 설명은, 노광 중 반사경이 올라가 파인더가 잠시 어두워지는 이 방식과는 맞지 않는다.
- 근거리에서 시차가 생기는 것은 촬영 렌즈와 파인더 렌즈가 분리된 이안반사식이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단점이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특징이 아닌 것은 시차가 크다는 설명이다.
일안 반사식은 촬영 렌즈로 들어온 빛을 그대로 파인더에서 보기 때문에 시차가 거의 없는 것이 오히려 특징이다.
- 렌즈 교환이 자유로운 것은 촬영 렌즈와 파인더 렌즈가 같아 교환해도 구도 확인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가능한 특징이다.
- 기회 포착이 쉬운 것은 실제 촬영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나오는 장점이다.
- 교환렌즈의 효과를 파인더로 바로 볼 수 있는 것도 같은 광로를 공유하는 구조 덕분이다.
핀홀카메라는 빛의 직진 성질을 이용해 상을 맺는다.
작은 구멍을 통과한 빛이 곧게 나아가면서 반대편 면에 피사체의 상을 거꾸로 맺히게 하는 원리다.
- 반사는 빛이 물체 표면에서 튕겨 나가는 현상으로 핀홀 결상의 원리와는 다르다.
- 굴절은 매질의 경계에서 빛의 진행 방향이 꺾이는 현상으로 렌즈의 결상 원리에 해당한다.
- 분광은 빛이 파장별로 나뉘어 흩어지는 현상으로 핀홀 결상과는 무관하다.
같은 거리에서 촬영해도 배경을 가장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렌즈는 망원 렌즈다.
초점거리가 길수록 피사계 심도가 얕아져 초점이 맞은 피사체 앞뒤로 흐려지는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 표준 렌즈는 망원 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아 심도가 상대적으로 깊게 형성된다.
- 광각 렌즈는 초점거리가 훨씬 짧아 배경까지 폭넓게 선명히 담아낸다.
- 어안 렌즈는 초광각 특성상 심도가 가장 깊어 배경 흐림 효과와는 반대되는 렌즈다.
흑백과 컬러 사진 양쪽에서 같은 목적으로 쓰이는 필터는 PL(편광) 필터다.
편광 필터는 특정 색을 흡수해 톤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반사광과 편광된 빛만 걸러내는 물리적 필터링이라 흑백·컬러 구분 없이 같은 효과를 낸다.
- G(녹색) 필터는 특정 색을 짙게 걸러 흑백 사진의 명암 대비를 바꾸는 용도로, 컬러에서는 화면 전체를 물들이므로 함께 쓰기 어렵다.
- YG(황록) 필터도 흑백에서 톤 대비를 조절하는 용도로 쓰이며 컬러에는 적합하지 않다.
- O(오렌지) 필터 역시 흑백의 명암 대비를 강조하는 색필터라 컬러 촬영에는 쓰지 않는다.
ND(Neutral Density) 필터의 주된 역할은 색을 바꾸지 않고 광량만 줄이는 것이다.
회색조의 중성 밀도 막이 모든 파장의 빛을 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색 재현은 그대로 유지한 채 노출만 조절할 수 있다.
- 색에 안정감을 주는 것은 색온도 변환 필터의 역할이지 ND 필터의 목적이 아니다.
- 회색조로 만든다는 설명은 필터 자체가 회색이라는 점을 옮겨 놓은 것일 뿐, 피사체의 색이 회색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 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 것은 색필터의 역할이지 중성 밀도 필터의 목적이 아니다.
카메라 셔터에 내장된 싱크로 접점 종류가 아닌 것은 N이다.
셔터의 동조 접점은 용도에 따라 정해진 몇 가지 규격만 쓰이며, N이라는 접점 규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 M은 섬광전구를 미리 점화시켜 빛의 정점과 셔터가 열리는 시점을 맞추는 접점이다.
- X는 전자플래시처럼 즉시 발광하는 광원에 맞춰 셔터가 완전히 열린 순간 발광시키는 접점이다.
- FP는 포컬플레인 셔터에서 슬릿이 이동하는 동안 길게 연소하는 전용 섬광전구용 접점이다.
데이라이트 타입 컬러필름은 청명한 날의 정오 햇빛에 맞춰 색 균형이 설계되어 있다.
맑은 날 정오의 직사광은 데이라이트 필름이 기준으로 삼는 색온도와 가장 가깝게 맞아떨어져, 이 조건에서 찍어야 필름이 의도한 자연스러운 색을 낸다.
- 청명한 날의 아침 빛은 정오보다 색온도가 낮아 화면이 전체적으로 붉게 치우친다.
- 흐린 날의 정오는 구름에 빛이 산란되면서 맑은 날보다 색온도가 높아져 화면이 푸르게 치우친다.
- 흐린 날의 오후는 흐림과 낮은 태양 고도가 겹쳐 정오의 직사광과는 색온도 차이가 더욱 커진다.
6×6판 네거티브를 확대 인화할 때 적합한 확대기 렌즈의 초점거리는 80mm다.
확대기 렌즈는 원판의 대각선을 고르게 덮을 수 있는 초점거리를 골라야 하며, 6×6판에는 그 판형의 표준급에 해당하는 값이 맞는다.
- 50mm는 35mm판처럼 더 작은 원판을 확대할 때 쓰는 초점거리다.
- 135mm는 4×5 같은 대형 원판에 맞는 초점거리라 6×6에는 지나치게 길다.
- 210mm는 그보다도 더 큰 원판용이어서 6×6 확대에는 적합하지 않다.
흑백 인화 작업에서 전혀 쓸 수 없는 안전등 색은 파랑색이다.
흑백 인화지는 주로 청색·자외선 영역에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파랑 안전등을 쓰면 노출 전에 감광되어 버린다.
- 노랑색은 인화지가 상대적으로 둔감한 파장대라 안전등으로 쓸 수 있다.
- 주황색도 인화지의 감도가 낮은 영역이라 안전등으로 안전하게 쓸 수 있다.
- 빨강색 역시 인화지가 거의 반응하지 않는 파장대라 안전등으로 널리 쓰인다.
한낮 태양광의 색온도는 5500~6000K 범위에 가깝다.
이 값은 컬러필름의 데이라이트 타입이 기준으로 삼는 색온도이기도 해서, 맑은 날 정오의 빛에서 색이 제대로 재현된다.
- 3500~4000K대는 태양광보다 낮은 값으로 사진전구 계열 인공 광원 쪽에 가깝다.
- 4500~5000K대는 한낮 직사광보다 낮아 해가 기운 시간대의 빛에 가깝다.
- 1200~2300K대는 촛불 정도의 매우 낮은 색온도라 태양광과는 거리가 멀다.
여러 교환렌즈의 화각을 두루 갖춘 소형 카메라용 보조 파인더는 유니버설 파인더이다.
파인더가 고정 화각인 카메라에서 광각·표준·망원 렌즈로 바꿔 달 때, 각 화각의 촬영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따로 장착해 쓴다.
- 투시파인더는 한 가지 화각만 들여다볼 수 있는 단순한 파인더다.
- 프리즘 파인더는 일안반사식 카메라에서 상을 바로 세워 보여 주는 장치다.
- 반사 파인더는 거울로 상을 위에서 내려다보게 하는 방식의 파인더다.
대형카메라의 뒷부분(백) 액세서리가 아닌 것은 렌즈 후드다.
렌즈 후드는 앞부분(스탠더드)에 달린 렌즈 쪽 부속으로, 불필요한 빛이 렌즈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용도다.
- 쌍안 루뻬는 초점판의 상을 확대해 정밀하게 초점을 맞출 때 뒷부분에 대고 쓰는 액세서리다.
- 밀러 아답터는 초점판에 맺힌 상을 바로 보이도록 반사시켜 주는 뒷부분용 액세서리다.
- 초점유리후드는 밝은 곳에서도 초점판이 잘 보이도록 빛을 가려 주는 뒷부분용 액세서리다.
슬라이드 필름 촬영에서 노출 실수를 보완하는 기능은 브라케팅이다.
슬라이드(리버설) 필름은 노출 관용도가 좁아 조금만 어긋나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같은 장면을 노출을 달리해 여러 장 찍어 안전하게 확보하는 방법이 쓰인다.
- 무브먼트는 대형카메라에서 초점면이나 원근을 조정하는 기능이라 노출 보완과는 무관하다.
- 컨버터는 렌즈의 초점거리를 늘려 주는 부속으로 노출값 자체를 보완하지는 않는다.
- 클로즈업은 근접 촬영을 위한 기능으로 노출 실수 보완과는 관계가 없다.
맑은 하늘에서 Y2(노란색) 필터로 구름을 촬영하면 구름은 희게, 하늘은 어둡게 나온다.
노란색 필터가 청색 단파장을 흡수해 필름에 닿는 파란 하늘의 빛을 줄이는 반면, 흰 구름은 반사율이 높아 밝기가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 구름이 검고 하늘이 희게 나오는 결과는 청색을 오히려 강조해야 나오는 것이라 노란색 필터와는 반대다.
- 구름과 하늘이 모두 희게 나오는 것은 필터를 쓰지 않았을 때처럼 둘의 밝기 차이가 드러나지 않는 상태다.
- 구름과 하늘이 모두 검게 나오는 것은 노출 부족에 가까운 결과이지 색필터의 효과가 아니다.
안개 낀 원경에서 단파장 광선이 산란해 멀리 있는 피사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은 헤이즈다.
대기 중 미세 입자가 파장이 짧은 청색광을 강하게 산란시켜 먼 곳일수록 뿌옇게 흐려지는 원리다.
- 포그는 빛샘이나 약품 반응으로 화상 전체에 불필요한 농도가 덮이는 현상으로 대기 산란과는 다르다.
- 할레이션은 밝은 빛이 필름 베이스에서 반사되어 광원 주위에 빛번짐을 만드는 현상이다.
- 이레디에이션은 유제층 내부에서 빛이 옆으로 퍼져 상의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이다.
전자플래시의 특성과 거리가 먼 것은 1회용이라 비경제적이라는 설명이다.
전자플래시는 콘덴서에 충전된 전기 에너지로 반복해서 발광할 수 있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인 광원이다.
- 고속 순간 광원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짧은 시간에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은 실제 특성이다.
- 멀티플 플래시로 연속 동작을 단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실제 특성이다.
- 어두운 곳에서 주광원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전자플래시의 실제 특성이다.
렌즈가 회전하며 초광각 시야를 담는 카메라는 파노라마 카메라다.
렌즈 자체가 수평으로 돌아가면서 필름에 순차적으로 상을 맺히게 해, 한 컷의 렌즈 화각을 넘어서는 넓은 시야를 기록할 수 있다.
- 폴라로이드 랜드 카메라는 즉석에서 인화까지 끝내는 카메라로 회전 렌즈 구조와는 무관하다.
- 리플렉스 카메라는 거울로 상을 파인더에 반사시키는 구조로 초광각 회전 촬영과는 다르다.
- 프레스 카메라는 보도용으로 쓰인 휴대형 대형카메라로 회전 렌즈 방식이 아니다.
좌우 평행이동장치가 내장되어 화상 교정 효과를 얻는 렌즈는 시프트 렌즈다.
시프트 기구는 렌즈를 광축과 평행하게 옆으로 이동시켜, 카메라를 기울이지 않고도 원근으로 인한 상의 왜곡(예: 건물이 좁아져 보이는 현상)을 교정하는 데 쓰인다.
- 어안 렌즈는 화각을 극단적으로 넓혀 왜곡된 상을 얻는 렌즈로 평행이동 기구와는 무관하다.
- 클로즈업 렌즈는 근접 촬영을 위해 초점거리를 짧게 만드는 보조 렌즈다.
- 마이크로 렌즈는 근접 촬영에서 높은 해상력을 얻도록 설계된 렌즈로 평행이동 기구가 없다.
피사체와 카메라의 45도 방향에서 비춰 적당한 입체감과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조명은 사광이다.
비스듬한 각도의 빛은 피사체 표면에 그림자를 적당히 남겨 입체감을 살리면서도 정면광처럼 평면적이지 않게 만든다.
- 정면광은 카메라 방향에서 정면으로 비춰 그림자가 거의 생기지 않아 입체감이 약하다.
- 측광은 옆에서 강하게 비춰 그림자가 짙게 지므로 사광보다 입체감과 대비가 훨씬 강하다.
- 역광은 피사체 뒤에서 비춰 윤곽만 살리고 앞면은 어둡게 만든다.
렌즈셔터가 포컬플레인 셔터보다 나은 점은 모든 셔터 속도에서 스트로보 동조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렌즈셔터는 렌즈 안의 날개가 화면 전체를 한 번에 열고 닫기 때문에, 어떤 속도로 찍어도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화면 전체가 노광 중이라 동조가 깨지지 않는다.
- 촬영 도중 렌즈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것은 셔터가 몸체에 있는 포컬플레인 방식의 장점이다.
- 대구경 렌즈를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셔터 날개 크기 제약이 없는 포컬플레인 방식 쪽이 유리하다.
- 중간링이나 컨버터를 쉽게 끼워 쓸 수 있는 것 역시 셔터가 몸체 쪽에 있는 방식에서 더 자유롭다.
표준렌즈의 초점거리는 화면(필름) 대각선의 길이에 맞추어 정해진다.
대각선 길이와 비슷한 초점거리를 쓸 때 사람의 자연스러운 시야에 가까운 화각이 얻어지기 때문이며, 그래서 판형이 커지면 표준렌즈의 초점거리도 함께 길어진다.
- 렌즈의 밝기는 최대 조리개값을 나타낼 뿐 초점거리를 정하는 기준이 아니다.
- 파인더의 크기는 상을 들여다보는 장치의 규격이라 초점거리와 직접 관계가 없다.
- 경통의 길이는 설계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어서 표준렌즈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
화면 안에 강한 발광체를 넣고 내장 반사식 노출계로 재면 결과는 노출 부족으로 나타난다.
반사식 노출계는 들어온 빛의 양을 표준 반사율의 회색으로 환산해 노출을 지시하는데, 전등이나 태양처럼 스스로 빛나는 광원이 화면에 들어오면 장면 전체가 실제보다 훨씬 밝다고 판단해 빛을 지나치게 줄이도록 지시하기 때문이다.
- 노출 과다는 어두운 피사체가 측광 범위를 채울 때 생기는 반대 상황이다.
- 적정 노출이 되려면 측광 범위 안의 밝기가 평균적인 수준이어야 한다.
- 한 번의 측광이 과다와 부족을 동시에 지시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집광식 확대기는 확산광식과 달리 입자와 흠집이 뚜렷하게 드러난다는 특징이 있어, 이를 감춘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집광식 확대기는 평행에 가까운 강한 빛을 렌즈로 모아 통과시키는 방식이어서 다음과 같은 성질도 함께 지닌다.
- 필름의 미세한 부분까지 살아나 세부묘사가 좋다.
- 빛을 집중해서 통과시키므로 노광시간이 짧다.
- 산란광이 적어 대비가 강한 경조의 화상을 만든다.
가장 적당한 조리개 값은 f/8이다.
전자플래시의 노출은 가이드넘버를 촬영거리로 나누어 구한다.
여기에 가이드넘버 40과 거리 5m를 대입하면 이 된다.
- f/11은 계산값보다 한 단 조인 값이라 노출이 부족해진다.
- f/5.6은 한 단 연 값이라 노출이 과다해진다.
- f/4는 두 단이나 연 값이어서 노출 과다가 더 심해진다.
조명 거리가 2배로 늘어나면 도달하는 광량이 1/4로 줄어들므로, 6m 거리에서는 조리개를 두 단 더 열어 f/4가 적정노출이 된다.
가이드넘버는 조리개값(F)과 조명 거리(D)의 곱으로 정해지므로 이며, 3m에서 f/8이 적정노출이었다면 이다.
같은 가이드넘버를 6m에 적용하면 이므로 적정노출은 f/4가 된다.
- f/5.6은 계산된 값보다 한 단 조인 값이라 광량이 절반으로 줄어 노출 부족이 된다.
- f/11은 두 단 조인 값이어서 광량이 1/4로 줄어든다.
- f/16은 세 단 조인 값이라 제시된 값 중 노출 부족이 가장 크다.
렌즈 표면의 이물질은 손수건이나 휴지로 닦아내면 안 된다는 것이 카메라 취급의 기본이다.
거친 천이나 휴지는 렌즈 코팅에 흠집을 낼 수 있으므로 전용 블로어나 렌즈 클리너를 써야 하며, 나머지 취급 요령은 모두 올바른 설명이다.
- 낙하나 충격은 고장의 원인이 된다.
- 지문이 묻었을 때는 전용 렌즈 클리너로 닦아낸다.
-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입사식 노출계는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빛이 아니라 피사체에 닿는 빛(입사광) 자체를 측정하는 장치다.
따라서 수광부가 반사량을 잰다는 설명은 반사식 노출계에 해당하는 내용이며, 나머지는 입사식의 올바른 특징이다.
- 흰 피사체든 검은 피사체든 실제 명암 그대로 표현될 수 있다.
- 수광부는 희고 반투명한 반구형(돔) 모양이다.
- 수광부는 약 180°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빛을 받아들인다.
화면을 여러 구역으로 나눈 뒤 유난히 차이 나는 부분을 빼고 나머지를 평균 내는 방식은 다분할 측광이다.
여러 구역의 값을 서로 견주어 극단적인 값을 걸러낸다는 점이 핵심이어서, 화면 전체나 한 지점만을 기준으로 삼는 방식들과는 접근이 다르다.
- 스포트 측광은 아주 좁은 한 지점만을 재는 방식이다.
- 중앙부 중점 측광은 화면 가운데에 가중치를 두고 재는 방식이다.
- 평균 측광은 차이 나는 부분을 걸러내지 않고 화면 전체를 고르게 평균 내는 방식이다.
플래시 동조란 셔터가 완전히 열린 순간에 맞춰 플래시가 발광하도록 하는 것이다.
셔터막이 다 열리기 전이나 닫히기 시작한 뒤에 터지면 화면 일부가 막에 가려 어둡게 남으므로, 셔터의 개방 시점과 발광 시점을 일치시키는 일이 동조의 핵심이다.
- 기구를 써서 플래시를 발광시키는 것은 발광 수단을 말할 뿐 동조의 정의가 아니다.
- 셔터와 무관하게 스스로 터지는 것은 오히려 동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 플래시 빛으로 피사체를 비추는 것은 플래시의 용도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