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에서 소형 카메라로의 전환은 독일에서 개발된 라이카(Leica)의 등장이 결정적 계기였다.
라이카는 35mm 영화필름을 정지 사진에 적용해 휴대성과 기동성을 크게 높인 카메라로, 등장 이후 소형 카메라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되었다.
- 콘텍스는 라이카의 성공 이후 등장한 경쟁 기종으로 전환의 계기가 된 최초 모델은 아니다.
- 니콘은 일본 카메라로 2차대전 이후 소형 카메라 시장에서 성장했지만 전환의 출발점은 아니다.
- 캐논 역시 일본 카메라로 라이카의 성공을 뒤따라 발전한 브랜드다.
흐린 날의 빛은 맑은 날 정오의 직사광선보다 색온도가 더 높다.
흐린 날에는 붉은 기를 띤 직사 일광이 구름에 가려지고 짧은 파장이 흩어져 생긴 푸른 기의 천공광이 주된 광원이 되는데, 푸른빛의 비중이 클수록 색온도는 높게 나타난다.
- 낮다는 설명은 실제 경향과 반대 방향이다.
- 똑같다는 설명은 구름에 의한 파장 분포 변화를 무시한 것이다.
- 무관하다는 설명 역시 날씨에 따라 색온도가 달라지는 사실과 맞지 않는다.
색입체를 무채색축을 중심으로 수직으로 자르면 축 양쪽에 서로 보색 관계에 있는 두 색상 단면이 나타난다.
색입체는 무채색축(명도축)을 가운데 두고 그 둘레로 색상이 둥글게 배열되는 구조라, 축을 지나는 평면으로 자르면 마주보는 색상 즉 보색 쌍이 단면 양쪽에 놓이게 된다.
- 무채색은 명도만 가질 뿐 색상과 채도의 개념은 갖지 않으므로 옳지 않다.
- 시감반사율은 명도를 결정하는 물리량이라 서로 무관하다는 설명은 맞지 않다.
- 채도는 무채색축에서 멀어질수록, 즉 바깥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것이라 중심에 가까울수록 높아진다는 설명은 반대다.
컬러 필름의 유제층 안에 미리 커플러를 넣어두는 방식은 내식(내장식)이라고 한다.
내식 방식은 감광유제를 만들 때 발색에 필요한 커플러를 층마다 함께 섞어 넣어, 현상액에는 순수한 발색현상주약만 있어도 각 층에서 고유한 색이 나타나게 한다.
- 외식은 반대로 커플러를 유제층이 아닌 현상액 쪽에 넣어 처리하는 방식이다.
- 습식이라는 구분은 커플러 첨가 방식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다.
- 건식이라는 구분 역시 커플러 첨가 방식과는 관계가 없는 표현이다.
가색혼합에서는 빛의 3원색을 모두 합치면 흰색이 된다.
가색혼합은 빛을 더할수록 밝아지는 원리로, 빨강·초록·파랑의 세 원색 빛을 같은 비율로 겹치면 명도가 최대로 높아져 흰빛으로 보인다.
- 색료혼합이라는 설명은 안료나 잉크를 섞는 감법혼색에 해당하며 빛을 섞는 가색혼합과는 반대다.
- 2차색이 1차색보다 명도가 낮아진다는 설명은 실제와 반대로, 빛을 더할수록 밝아져 명도가 높아진다.
- 혼합할수록 채도가 높아진다는 설명도 반대로, 여러 색의 빛이 섞일수록 흰색에 가까워져 채도는 낮아진다.
무채색과 채도가 강한 순색을 함께 배색하면 자극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효과가 난다.
채도가 낮은 무채색이 배경이 되어 대비를 이루면서 순색의 선명함이 두드러져, 시선을 끄는 강한 인상을 준다.
- 온화한 느낌은 채도 차이가 크지 않은 유사색 배색에서 주로 나타난다.
- 어둡고 무거운 느낌은 저명도의 어두운 색들을 조합했을 때 두드러지는 효과다.
- 수수하고 평정된 느낌은 채도가 낮은 색끼리 배색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라 강한 순색과는 맞지 않는다.
색의 명시성은 색의 3속성 중 명도에 가장 크게 좌우되며, 배경과 글씨의 명도 차이가 클수록 잘 보인다.
다른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
- 명시성은 주위 색과 무관하지 않고, 배경색과의 대비 관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 3속성 중 명시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색상이 아니라 명도다.
- 황색 배경에 흑색 글씨는 명도 차이가 커서, 황색 배경에 적색 글씨보다 오히려 명시성이 높다.
컬러 필름에서 녹색광에 감응하는 유제층은 현상되면 마젠타로 발색한다.
컬러 필름은 청감층-옐로, 녹감층-마젠타, 적감층-시안의 짝으로 색이 재현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녹색 정보를 기록한 층은 그 보색인 마젠타 색소를 만들어낸다.
- 블루로 발색한다는 것은 어떤 감광층에도 해당하지 않는 조합이다.
- 옐로우 발색은 녹감성이 아니라 청감성 유제층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 싸이안 발색은 녹감성이 아니라 적감성 유제층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텅스텐 타입 컬러 필름을 주광 아래에서 촬영하면 화면은 푸른색을 띠게 된다.
텅스텐 타입 필름은 색온도가 낮은 텅스텐 조명에 맞춰 균형이 잡혀 있는데, 이보다 색온도가 훨씬 높은 주광 아래에서 쓰면 상대적으로 파란빛이 과잉되어 나타난다.
- 노란색은 오히려 주광용 필름을 텅스텐 조명 아래에서 쓸 때 나타나는 색조다.
- 오렌지색 역시 색온도가 낮은 광원과 필름 균형이 어긋날 때 나타나는 색조로 이 경우와는 방향이 반대다.
- 붉은색 계열도 텅스텐 필름을 주광에서 쓸 때 나타나는 결과와는 반대 방향의 색조다.
표면이 고르고 매끄럽게 잘 닦여 있으면 정반사가 일어나 반사광이 한 방향으로 잘 집중된다.
매끄러운 면에서는 입사한 평행광이 흐트러지지 않고 같은 각도로 반사되어 반사광이 모이지만, 표면이 거칠면 빛이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는 난반사가 일어난다.
- 반사된 빛의 양이 흡수된 양보다 항상 많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성립하지 않으며 표면 재질에 따라 달라진다.
- 거친 표면의 반사광 방향이 일정하다는 설명은 반대로, 거친 면은 빛을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게 한다.
- 정반사(집중반사)에서는 반사각이 입사각과 같다는 것이 기본 법칙이라 서로 다르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SLR은 렌즈를 통과한 상을 그대로 보므로 거리계 연동식보다 시차가 많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거리계 연동식은 촬영렌즈와 별도의 파인더 창으로 보기 때문에 근접 촬영시 시차가 발생하지만, SLR은 반사경과 펜타프리즘을 거쳐 촬영 렌즈가 보는 상을 그대로 확인하므로 시차 문제가 거의 없다.
- 렌즈 뒤쪽에 45˚로 놓인 반사경이 있다는 설명은 SLR 구조에 맞는 옳은 내용이다.
- 펜타프리즘이 좌우역상을 정립정상으로 바꿔준다는 설명도 SLR의 특징을 옳게 설명한 것이다.
- 교환렌즈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설명 역시 SLR의 실제 장점과 일치한다.
피사체의 질감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빛은 측면광(Side lighting)이다.
측면에서 비스듬히 들어오는 빛은 표면의 굴곡마다 짙은 그림자를 만들어 요철을 도드라지게 하므로 재질감 표현에 유리하다.
- 정수리 방향의 Top lighting은 그림자가 아래로만 떨어져 질감보다는 형태 왜곡이 두드러진다.
- 정면광인 Front lighting은 그림자가 거의 생기지 않아 입체감과 질감 표현이 약하다.
- 역광인 Back lighting은 피사체 앞면이 어두워져 실루엣 표현에는 좋지만 표면 질감을 살리기는 어렵다.
포컬플레인 셔터가 전자플래시와 동조되는 속도는 1/1000초처럼 매우 빠른 한 지점이 아니라 그보다 느린 일정 한계 속도 이하 구간이므로, 이 설명은 옳지 않다.
포컬플레인 셔터는 선막과 후막이 만드는 슬릿으로 필름을 훑고 지나가는데, 동조속도보다 빠른 영역에서는 두 막이 완전히 열리지 않은 채 지나가 버려 플래시와 함께 쓸 수 없고, 동조가 가능한 구간은 오히려 그보다 느린 셔터속도 쪽에 형성된다.
- 렌즈셔터가 전자 플래시와 모든 셔터속도에서 동조된다는 설명은 옳다.
- 포컬플레인 셔터가 렌즈셔터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설명도 맞는 내용이다.
- 렌즈셔터가 비교적 조용히 작동해 흔들림 우려가 적다는 설명 역시 옳은 내용이다.
석영관 속에 필라멘트와 요오드 가스를 넣어 만들어 광량·색온도 변화가 적고 수명이 긴 조명등은 할로겐등이다.
할로겐등은 텅스텐 필라멘트가 증발해도 요오드 성분이 이를 다시 필라멘트에 재부착시키는 할로겐 사이클 덕분에 밝기와 색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수명도 길다.
- 형광등은 방전관 형태로 석영관에 요오드 가스를 넣는 구조와는 다르며 색온도도 불안정한 편이다.
- 일반 텅스텐등은 요오드 가스가 없어 필라멘트가 점차 증발해 광량과 색온도가 시간이 지나며 변한다.
- 플래시 전구는 순간 섬광용 소모품으로 연속 조명등과는 사용 방식 자체가 다르다.
오늘날 쓰이는 네거-포지법의 효시는 탈보트가 발명한 칼로타입이다.
칼로타입은 종이에 음화(네거티브)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여러 장의 양화를 인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한 장의 원판만 존재하던 이전 기술들과 달리 복제가 가능한 체계를 처음 확립했다.
- 헬리오그래피는 니엡스가 개발한 가장 초기의 감광 기록법으로 네거-포지 방식이 아니다.
- 다게레오타입은 은판에 직접 양화를 얻는 방식이라 복제가 불가능해 네거-포지 체계와는 다르다.
- 앰브로타입은 유리판에 콜로디온을 발라 양화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역시 네거-포지 체계가 아니다.
컬러 슬라이드를 네거티브로 옮긴 뒤 일반 네거-포지 인화 체계로 뽑아내는 데 쓰는 필름은 인터네거티브 필름이다.
슬라이드(리버설) 원본을 직접 인화하면 관용도가 좁아 보정이 까다롭지만, 먼저 인터네거티브 필름으로 옮겨두면 이후에는 일반 컬러 네거 필름과 같은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여러 장을 인화할 수 있다.
- 듀프 필름은 슬라이드를 슬라이드로 그대로 복제할 때 쓰는 필름이라 네거 인화 체계로 넘기는 용도가 아니다.
- 엑타프린트 필름은 슬라이드에서 직접 양화 인화지로 인화하는 계열이라 네거로 변환하는 필름과는 다르다.
- 엑타크롬 필름은 촬영용 리버설(슬라이드) 원판 필름 자체를 가리킨다.
흑백 촬영용 필름에서 널리 쓰이는 고감도 감광재료는 브롬화은(AgBr)이다.
브롬화은은 감광 속도가 빨라 촬영용 필름 유제의 주성분으로 널리 쓰이며, 다른 할로겐화은에 비해 감도와 취급성의 균형이 좋다.
- 플루오르화은(AgF)은 물에 잘 녹아 안정적인 유제를 만들기 어려워 실제로 쓰이지 않는다.
- 염화은(AgCl)은 감도가 낮은 편이라 촬영용보다는 인화지 등 저감도 용도에 주로 쓰인다.
- 요오드화은(AgI)은 단독으로 쓰이기보다 다른 할로겐화은과 섞어 소량만 활용된다.
감광성은 있지만 물에 대한 용해도가 커서 실제로는 쓸 수 없는 은염은 플루오르화은(AgF)이다.
감광유제는 젤라틴 속에 할로겐화은 입자를 고르게 분산시켜야 하는데, AgF는 물에 쉽게 녹아버려 안정적인 입자 형태를 유지하지 못해 실용화되지 못한다.
- 염화은(AgCl)은 물에 대한 용해도가 낮아 저감도 인화지 등에 실제로 사용된다.
- 브롬화은(AgBr)은 대표적인 촬영용 감광재료로 안정적인 유제를 이룬다.
- 요오드화은(AgI)도 용해도가 낮아 다른 할로겐화은과 섞어 유제에 활용된다.
컬러리버설 현상 과정의 제1현상 단계에서 쓰이는 현상주약은 하이드로퀴논이다.
하이드로퀴논은 은염을 금속은으로 환원시키는 현상주약 계열의 약품으로, 보기 중 실제로 필름을 현상하는 작용을 하는 것은 하이드로퀴논뿐이다.
- 수산화나트륨은 현상액의 알칼리도를 높여 반응을 촉진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뿐 그 자체가 현상주약은 아니다.
- 수산화칼륨 역시 알칼리성 촉진제로 쓰이는 약품이라 현상주약과는 역할이 다르다.
- 시안화칼륨은 현상주약이 아니라 은을 녹이는 성질 때문에 감력이나 표백 계열 처리에 쓰이는 약품이다.

그림의 구조식은 현상 주약인 페니돈(1-페닐-3-피라졸리돈)이다.
고리를 보면 탄소와 질소로 이루어진 5원 고리에 카보닐기(O=C)가 붙고, 한쪽 질소에는 수소(H-N)가, 이웃한 질소에는 벤젠 고리(페닐기)가 직접 결합해 있으며 나머지 자리는 -CH2-CH2- 로 이어진다. 이 피라졸리돈 골격에 페닐기가 달린 형태가 페니돈의 특징이다.
- 메톨은 벤젠 고리에 -OH 와 -NHCH3 가 붙은 파라아미노페놀 계열이어서 질소를 품은 5원 고리가 없다.
- 하이드로퀴논은 벤젠 고리에 -OH 두 개가 마주 보고 붙은 단순한 구조이고, 아황산나트륨은 탄소 고리가 전혀 없는 무기 보항제라 구조식 자체가 다르다.
Kodak D-76 현상액을 보충할 때 쓰는 전용 보충액은 D-76R이다.
현상액은 사용할수록 주약과 알칼리 성분이 소모되고 부산물이 쌓여 활성이 떨어지는데, D-76R은 이런 소모분을 채워 원래 처방과 가까운 농도로 되돌려주도록 별도로 조제된 보충 전용 약품이다.
- D-76BB는 보충 전용으로 조제되는 약품을 가리키는 표기가 아니다.
- D-76b는 보충액이 아니라 D-76 처방 자체를 변형한 계열 표기여서 보충 목적과는 구분된다.
- D-76F 역시 D-76 계열에서 보충액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쓰이지 않는다.
유기 현상 억제제로 쓰이는 물질은 벤지미다졸이다.
무기 억제제와 달리 유기 화합물 구조를 가진 억제제로, 소량으로도 불필요한 환원 반응을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
- 브롬화칼륨은 대표적인 무기 억제제로, 유기 억제제와는 계열이 다르다.
- 브롬화알미늄 역시 금속 브롬화물 형태의 무기 억제제다.
- 탄산수소나트륨은 억제제가 아니라 약알칼리성 완충·촉진 작용을 하는 약품이다.
사진 현상 과정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정착제는 티오황산나트륨(하이포)이다.
티오황산나트륨은 노광되지 않고 남은 할로겐화은을 물에 녹는 착화합물로 바꿔 씻어낼 수 있게 하는 대표적인 정착 성분으로, 값이 싸고 효과가 안정적이어서 널리 보급되었다.
- 메톨은 정착제가 아니라 현상주약으로 쓰이는 약품이다.
- 브롬화칼륨은 정착제가 아니라 현상 과정에서 감도를 억제하는 억제제로 쓰인다.
- 붕사는 정착제가 아니라 현상액의 알칼리 성분으로 쓰이는 약품이다.
현상 시간이 길어질수록 콘트라스트와 농도가 짙어지는 방향으로 변하므로, 화조가 연해진다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노광된 은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환원돼 검은 은 입자가 늘어나므로, 전체적으로 화상이 짙어지고 대비가 강해지며 포그도 함께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 화상의 농도가 짙어진다는 변화는 현상시간이 길어질 때 실제로 나타난다.
- 포그가 높아진다는 변화 역시 과현상 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 농도와 콘트라스트가 강해진다는 변화도 현상시간 연장에 따라 실제로 일어난다.
흑백필름 현상액의 국제적인 표준 온도는 20℃(±0.5℃)이다.
현상 처방들은 대부분 이 기준온도에서 현상시간이 정해져 있어, 온도가 이보다 높거나 낮으면 같은 시간이어도 콘트라스트와 농도가 달라지므로 표준온도를 지키는 것이 결과의 재현성을 보장한다.
- 15℃는 표준보다 낮아 현상 진행이 느려지므로 정해진 시간표와 어긋난다.
- 25℃는 표준보다 높은 편이라 현상이 과하게 진행될 위험이 있다.
- 30℃는 표준을 크게 벗어나 흑백 현상 처방에서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고온이다.
1983년 코닥이 필름·카메라·현상소 사이 정보를 자동으로 주고받기 위해 개발한 체계는 DX 코드이다.
DX 코드는 필름통 표면의 격자무늬 접점으로 감도(ISO) 정보를 카메라에 자동으로 전달해, 사용자가 따로 감도를 맞추지 않아도 정확한 노출 제어가 가능하게 해준다.
- 노치 코드는 시트 필름의 유제면을 구분하기 위한 절개 표시로 감도 자동설정과는 다른 목적이다.
- 퀵리턴 장치는 SLR 반사경이 촬영 후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기구로 필름 정보 전달과는 관계가 없다.
- AE 장치는 노출을 자동으로 결정하는 기능일 뿐 필름 감도를 코드로 전달하는 체계는 아니다.
은화상의 일부나 전부를 다른 화합물이나 금속·색소로 바꾸어 특수한 색조 효과를 내는 처리는 조색이다.
조색은 화상을 이루는 금속은 입자를 화학반응으로 다른 색을 띠는 물질로 치환하는 처리로, 화상의 색감을 바꾸는 데 목적이 있어 농도 자체를 늘리거나 줄이는 처리와는 구분된다.
- 보력은 화상에 물질을 더해 농도를 늘리는 처리로 색을 바꾸는 조색과는 목적이 다르다.
- 감력은 반대로 화상의 농도를 줄이는 처리라 색조 변화가 목적인 조색과는 구분된다.
- 표백은 은 화상을 화학적으로 지워 없애는 처리 단계로 색을 입히는 조색과는 다른 개념이다.
필름 현상시간이 짧을수록 콘트라스트가 낮아지므로, 짧을수록 커진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현상시간이 길어질수록 밝은 부분(하이라이트)의 농도가 더 크게 늘어나 어두운 부분과의 농도 차이 즉 콘트라스트가 커지는데, 이를 거꾸로 뒤집은 설명이라 틀렸다.
- 어두운 부분에 맞춰 노출을 조절해야 한다는 설명은 그림자 디테일 확보를 위한 옳은 원칙이다.
- 밝은 부분에 맞춰 현상을 조절해야 한다는 설명도 하이라이트 농도를 다루는 옳은 원칙이다.
- 현상시간이 길어질수록 밝은 부분의 농도가 짙어진다는 설명 역시 실제 현상 반응과 일치한다.
인화지에 작고 흰 점이 생기는 것은 빛이 차단된 부분이 생기기 때문이며, 빛에 노광됨 자체는 오히려 그 부분을 어둡게 만들 뿐이라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
흰 점은 확대 인화 과정에서 먼지나 이물질이 빛을 가려 그 부분만 노광이 되지 않아 생기는 결과인데, 반대로 빛에 정상적으로 노광된 부분은 오히려 어둡게 나타나므로 흰 점의 원인이 될 수 없다.
- 수세물 속 불순물이 유제면에 남으면 작은 반점 모양의 얼룩을 남겨 흰 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네거티브 위의 먼지는 확대할 때 그림자를 만들어 흰 점의 흔한 원인이 된다.
- 확대기 콘덴서의 먼지 역시 빛을 가려 인화지에 흰 점을 남길 수 있다.
리버설 필름이 현상과다되면 화면 전체가 엷어지면서 콘트라스트가 낮아진다.
리버설 처리는 제1현상에서 은으로 환원된 부분을 표백해 없애고, 그때 남아 있던 할로겐화은이 반전 노광과 발색현상을 거쳐 최종 양화를 이룬다. 제1현상이 과하게 진행되면 미리 환원되어 빠져나가는 은이 많아져 남는 할로겐화은이 줄고, 그 결과 양화의 최고 농도인 D-max가 떨어져 짙어야 할 부분까지 묽어지면서 농도 폭이 좁아진다.
- 엑타크롬 400에서 마젠타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은 현상시간 과다의 일반적 결과가 아니라 발색 균형이 어긋났을 때 생기는 별개의 증상이다.
- E-6 처리에서 시안이 강해진다는 설명도 현상 과다와 직접 이어지는 변화로 볼 수 없다.
- 엑타크롬 64에서 시안이 강해진다는 설명 역시 특정 색으로의 치우침을 현상과다의 공통된 특징으로 삼은 것이라 맞지 않다.
뷰 카메라로 근접촬영시 주름막(벨로즈)을 정상보다 늘리면, 보정하지 않는 한 노출이 부족해진다.
벨로즈를 늘려 렌즈와 필름면 사이 거리가 멀어지면 같은 빛이 더 넓은 면적에 퍼지면서 단위 면적당 도달하는 광량이 줄어드는데, 무한대 초점 기준으로 잰 노출계 지시값은 이 손실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실제로는 노출 부족이 일어난다.
- 정상과 같다는 설명은 벨로즈 연장에 따른 광량 손실을 무시한 것이다.
- 노출이 과다된다는 설명은 실제 경향과 반대 방향이다.
- 상관없다는 설명 역시 벨로즈 길이가 노출에 미치는 영향을 놓친 것이다.
이안반사식 카메라로 근접촬영할 때 파인더와 촬영렌즈의 위치 차이로 생기는 현상은 시차(視差)이다.
이안반사식은 파인더용 렌즈와 촬영용 렌즈가 위아래로 따로 있어 먼 거리에서는 두 렌즈가 보는 범위가 거의 같지만, 가까운 거리에서는 두 렌즈의 위치 차이가 상대적으로 커져 파인더로 본 구도와 실제 촬영되는 구도가 어긋난다.
- 코마수차는 렌즈 자체의 광학적 결함으로 생기는 상의 일그러짐이라 파인더 위치 차이와는 무관하다.
- 구면수차 역시 렌즈 설계상의 결함이며 근접촬영시 파인더 오차와는 다른 현상이다.
- 화상왜곡은 직선이 휘어 보이는 렌즈 특성이라 파인더와 촬영렌즈의 위치 차이로 생기는 문제와는 별개다.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는 렌즈 교환에 제한이 있어, 자유롭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거리계 연동식은 파인더의 프레임선과 거리계 연동 기구가 특정 초점거리 범위에 맞춰져 있어 교환할 수 있는 렌즈군이 제한적인 반면, 일안 반사식은 렌즈를 통과한 상을 그대로 보므로 다양한 렌즈를 자유롭게 바꿔 쓸 수 있다.
-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에 시차(Parallax)가 있다는 설명은 파인더와 렌즈가 분리된 구조상 옳은 내용이다.
-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 반사경이 있다는 설명도 SLR의 기본 구조를 옳게 설명한 것이다.
- 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대부분 포컬플레인 셔터를 쓴다는 설명 역시 맞는 내용이다.
6×9cm 판형 카메라의 표준렌즈로 쓰이는 초점거리는 105㎜이다.
표준렌즈의 초점거리는 그 화면의 대각선 길이와 비슷하게 잡는데, 6×9cm 화면의 대각선이 대략 이 값에 해당한다.
- 150㎜는 4×5인치 대형 카메라에서 표준렌즈로 쓰이는 초점거리라 이 판형에는 맞지 않는다.
- 127㎜는 6×9cm 화면의 대각선보다 길어 표준이 아니라 약간 망원 쪽에 해당한다.
- 75㎜는 화면 대각선보다 짧아 이 판형에서는 광각 쪽 렌즈가 된다.
35㎜ 필름을 확대할 때 쓰는 확대기 렌즈의 표준 초점거리는 50㎜이다.
확대기 렌즈도 카메라 표준렌즈처럼 원판 화면의 대각선 길이에 맞춰 고르며, 35㎜ 소형판에는 50㎜급이 대응한다.
- 35㎜급은 소형판 화면의 대각선보다 짧아 인화 화면 전체를 고르게 덮지 못한다.
- 75㎜급은 6×6cm 판 확대에 쓰이는 초점거리다.
- 105㎜급은 6×7·6×9cm 같은 더 큰 중형판 확대용이다.
흑백 인화 작업의 암실 안전등으로는 황갈색(amber) 계열 필터가 가장 적당하다.
인화지 유제는 주로 청색~자외선 영역에만 감광하므로, 그 파장대에서 벗어난 황갈색 빛은 켜 두어도 인화지를 감광시키지 않는다.
- 청색은 인화지가 실제로 감응하는 파장대와 그대로 겹쳐 전면 포그를 일으킨다.
- 녹색 계열은 전 영역에 감광하는 판크로매틱 필름을 다룰 때 쓰는 어두운 안전등 색이어서 인화 작업용과는 다르다.
- 검정은 빛을 전혀 투과하지 않아 작업 시야를 확보하는 안전등 구실을 하지 못한다.
전자 스트로보의 색온도는 5,500K~6,000K 범위로, 데이라이트 타입 필름의 기준 색온도와 거의 일치한다.
그래서 데이라이트 타입 필름이나 주광 화이트밸런스에서 스트로보를 그대로 주광원으로 써도 색 재현이 자연스럽다.
- 3,000K대는 텅스텐 계열 인공 광원 쪽 색온도라 주광 기준보다 크게 낮아 붉은 기가 돈다.
- 7,000K대는 흐린 하늘처럼 푸른 기가 도는 조건의 색온도로 주광 기준보다 높다.
- 8,500K 이상은 그보다도 더 푸른 영역이어서 데이라이트 기준과 맞지 않는다.
렌즈 둘레에 끼워 쓰는 링 스트로보는 근접(매크로) 촬영에 가장 알맞은 조명이다.
렌즈 광축과 거의 같은 위치에서 발광하므로 아주 짧은 거리에서도 그림자 없이 고른 조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풍경 촬영은 넓은 범위를 밝혀야 하는데 렌즈 주위의 작은 발광부로는 감당할 수 없다.
- 대형 피사체는 조명해야 할 면적이 넓어 균일한 광량을 주기 어렵다.
- 원거리 촬영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광량이 급격히 줄어 도달 광량이 크게 부족해진다.
렌즈를 통과한 빛이 최종적으로 상을 맺는 곳은 감광재료 면이다.
필름이나 이미지 센서 같은 감광재료가 놓인 면이 곧 결상면이며, 초점 조절은 그 면에 상이 또렷하게 맺히도록 하는 조작이다.
- 몸통은 빛을 차단하고 부품을 지지하는 암상자일 뿐 상이 기록되는 면이 아니다.
- 렌즈 끝부분은 빛이 굴절되어 빠져나가는 지점이지 상이 맺히는 자리가 아니다.
- 렌즈와 셔터 사이는 빛이 지나가는 경로일 뿐 결상면이 될 수 없다.
황화카드뮴(CdS) 광전지를 수광체로 쓰는 노출계는 CdS 노출계이며, 어두운 곳에서도 노출 측정이 가능하다.
CdS는 셀레늄(Se) 소자보다 미약한 빛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저조도 환경에서의 측정 성능이 우수하다.
- 셀레늄(Se) 노출계는 별도 전원이 필요 없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감도가 떨어진다.
- 입사식 노출계는 측정 방식(피사체로 들어오는 빛을 잼)을 가리키는 구분이지 수광체 종류를 뜻하지 않는다.
- 반사식 노출계도 마찬가지로 측정 방식의 구분일 뿐 수광체 종류와는 별개다.
노출 시간을 1/30초에서 1/15초로 늘리면 노출량이 두 배가 되므로, 이를 상쇄하려면 조리개를 F/22로 한 단 조여야 한다.
로 노출시간이 1스톱(2배) 늘었으므로
조리개는 반대로 1스톱 어둡게 조여야 같은 노출을 유지할 수 있다.
F/16에서 한 스톱 어두운 값이 F/22이므로, 이 조리개로 조정하면 같은 노출을 얻을 수 있다.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장시간 저조도 노출을 하면 색 균형이 깨지는 현상을 상반칙 불궤(reciprocity failure) 현상이라 한다.
노출 시간이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필름의 각 감광층이 예상과 다르게 반응해 노출 부족과 함께 색 편향이 나타난다.
- 색수차 현상은 렌즈가 파장별로 초점을 다르게 맺어 생기는 광학적 결함으로, 노출 시간과는 무관하다.
- 할레이션 현상은 강한 빛이 유제층을 투과해 반사되면서 상 주변에 번짐이 생기는 현상으로, 장시간 노출의 색 편향과는 다른 문제다.
플래시 동조용 M 접점은 렌즈셔터에 섬광전구(플래시 벌브)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접점이다.
동조 접점은 광원의 발광 특성에 맞춰 나뉘는데, 전자 스트로보에는 X접점을, 포컬플레인 셔터에 꽂는 섬광전구에는 FP접점을 쓴다.
- 스트로보(전자 플래시)는 순간 발광이라 X접점을 사용하며 M접점과는 다르다.
- 마그네슘 섬광분은 동조 접점 체계가 자리 잡기 이전의 구식 발광 방식이라 M접점과 관련이 없다.
- 포컬플레인 셔터에 꽂는 섬광전구는 연소 시간이 긴 전구용 FP접점을 사용한다.
플래시 주 콘덴서의 충전 전압이 높아지면 섬광 시간은 짧아지고 색온도는 높아진다.
전압이 높을수록 방전관에 짧은 순간 큰 전류가 흘러 발광이 빨리 끝나고, 방전의 에너지 밀도가 커질수록 빛은 푸른 쪽으로 치우친다.
- 섬광 시간이 길어지면서 색온도가 낮아진다는 서술은 전압을 낮췄을 때의 경향이라 반대다.
- 색온도만 오르고 섬광 시간은 그대로라는 서술은 방전 시간이 전압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빠뜨린 것이다.
- 섬광 시간이 길어지면서 색온도가 높아진다는 서술은 두 변화의 방향이 서로 엇갈려 성립하지 않는다.
스피드라이트(전자 플래시) 동조 촬영은 대부분 장점만 있고, 노출 시간이 일정해 불편하다는 설명은 실제 장점에 해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트로보는 짧고 일정한 발광 시간을 갖기 때문에 손떨림이나 피사체 흔들림의 영향을 줄여 촬영이 더 수월해진다.
- 태양광과 비슷한 색온도를 가져 자연스러운 색 재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실제 장점이다.
- 짧고 강한 발광으로 어두운 곳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순간적으로 정지시켜 촬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역광 상황에서 피사체를 보조적으로 밝혀 주는 필파용으로 쓸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필터를 세 등분해 양측면을 구면으로 가공, 중앙부는 선명하고 양측은 흐리게 찍히는 35mm 표준렌즈용 특수 필터는 Linear focus 필터다.
중앙부는 평면에 가깝게 다듬고 나머지 구면 부분은 상을 흩뜨리도록 가공해, 화면 중심의 피사체는 또렷하게 남기고 주변부는 부드럽게 흐려지는 연출 효과를 낸다.
- center image 필터는 세 등분해 양측면을 구면으로 가공한 이 필터를 가리키는 명칭이 아니다.
- color image 필터도 중앙만 선명하게 남기고 좌우를 흐리게 하는 이 구면 가공 필터의 이름과는 다르다.
- cromo 필터 역시 이러한 구조를 가리키는 명칭이 아니다.
자외선에 의한 전체적인 포그를 없애는 용도로 쓰이지 않는 것은 FL필터다.
FL필터는 형광등 조명에서 생기는 초록빛을 보정하는 색보정용 필터로, 자외선 차단과는 목적이 다르다.
- UV필터는 자외선 자체를 흡수해 포그의 원인을 직접 없애 준다.
- 황색 계열 필터도 단파장인 자외선 영역을 흡수해 포그를 줄이는 데 쓰인다.
- SL(스카이라이트)필터 역시 자외선을 흡수하도록 설계돼 포그 방지 효과가 있다.
장초점(망원)렌즈를 쓰는 근본적인 이유는 표준렌즈보다 좁은 화각을 얻기 위함이다.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화면에 담기는 범위가 좁아지는 대신, 먼 곳의 피사체를 크게 끌어와 찍을 수 있게 된다.
- 피사계 심도는 초점거리가 길수록 오히려 얕아지므로 심도를 깊게 하려는 목적과는 맞지 않는다.
- 망원렌즈는 먼 피사체를 작게가 아니라 크게 묘사하므로 해당 설명은 반대로 서술된 것이다.
- 원근감을 과장하는 효과는 광각렌즈의 특성이며, 망원렌즈는 반대로 원근감을 압축해 평면적으로 보이게 한다.

포컬플레인 셔터의 슬릿은 그림에서 B와 A 사이의 좁은 틈을 가리킨다.
포컬플레인 셔터는 필름면 바로 앞에 선막과 후막 두 장의 막이 있고, 셔터를 누르면 선막이 먼저 달린 뒤 설정한 시간만큼 늦게 후막이 뒤따른다. 이때 앞서 달린 막의 뒷모서리와 뒤따르는 막의 앞모서리 사이에 열린 틈이 화면을 훑고 지나가며 필름을 노광시키는데, 그림에서 그 틈이 B와 A 사이의 구간으로 그려져 있다. 고속 셔터일수록 이 틈이 좁아지므로 스트로보 동조는 화면이 한꺼번에 열리는 속도 이하에서만 가능하다.
- H에서 C까지나 H에서 A까지로 잡으면 막이 덮고 있는 면적까지 들어가, 실제로 빛이 지나는 열린 폭보다 훨씬 넓어진다.
- E와 D는 막을 감고 푸는 좌우의 드럼이므로, 그 사이는 슬릿이 아니라 막이 주행하는 전체 구간에 해당한다.
RC(레진코팅) 인화지의 특징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섬유 인화지보다 표면 질감이 좋다는 설명이다.
표면의 촉감이나 광택의 깊이는 오히려 전통적인 섬유(파이버) 인화지 쪽이 낫다고 평가되며, RC 인화지의 강점은 질감이 아니라 처리의 신속성과 취급 편의에 있다.
- 빛에 빠르게 반응해 노광과 처리가 신속하게 진행된다는 점은 RC 인화지의 특징으로 꼽힌다.
- 지지체 양면이 수지로 덮여 약액이 원지에 스며들지 않으므로 수세에 걸리는 시간이 짧다.
- 수지층이 지지체를 잡아 주어 건조 후에도 말리지 않고 평평한 상태를 유지한다.
빛의 특성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필름이 모든 광선의 색에 균일하게 반응한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필름 유제는 종류에 따라 감응하는 파장대(감색성)가 서로 달라, 특정 색의 빛에는 민감하고 다른 색에는 둔감하게 반응한다.
- 붉은색이 푸른색보다 색온도가 낮다는 설명은 색온도의 일반적인 성질과 맞다.
- 빛의 성질을 켈빈(K) 단위로 표시한다는 설명도 사실이다.
- 가시광선의 범위를 진한 붉은색에서 청자색까지로 보는 설명도 통상적인 정의와 일치한다.
두 조합은 노출량이 같지만, 조리개가 더 열린 쪽은 심도가 얕아 주 피사체와 배경이 분리되어 보인다는 점이 다르다.
조리개를 두 스톱 조이는 대신 셔터속도를 두 스톱 늦춘 관계라 총 노출량은 동일하고, 달라지는 것은 피사계 심도 쪽이다.
- 셔터속도가 더 빠른 쪽은 오히려 움직임을 정지시켜 묘사하므로 움직이는 느낌이 살아난다고 보기 어렵다.
- 두 조합의 노출량이 같으므로 화상이 더 어두워지는 차이는 생기지 않는다.
- 콘트라스트는 현상 조건이나 조명에 좌우되는 요소라 노출이 같은 두 조합 사이에서 달라지지 않는다.
카메라 손질에서 가장 올바른 방법은 렌즈를 가능한 한 분해하지 않는 것이다.
렌즈는 정밀하게 조립된 광학계라 임의로 분해하면 먼지 유입이나 렌즈 간격 어긋남 같은 문제가 생기기 쉽다.
- 포컬플레인 셔터막이나 반사경을 칫솔로 문지르면 얇은 막이나 코팅이 손상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 렌즈 표면에 거친 이물질이 있다고 신너로 닦으면 코팅이 녹거나 손상될 위험이 크다.
- 지문이나 기름때를 아세톤·벤젠 같은 유기용제로 닦으면 렌즈 코팅과 경통 도장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카메라 보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은 밀폐된 상자 안의 실리카겔이다.
실리카겔은 오히려 상자 안의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나 렌즈 습기 손상을 막아 주는 보호 수단으로 쓰인다.
- 겨울철 난방은 실내외 온습도 차를 키워 렌즈에 결로가 생기게 할 수 있다.
- 장롱 속 나프탈렌은 휘발 성분이 카메라의 고무나 플라스틱 부품을 변질시킬 수 있다.
- 벤젠이나 아세톤으로 세척하면 도장이나 코팅을 손상시켜 보관 상태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에서 파인더 상을 바로 선 정상 모습으로 보여 주는 장치는 펜타프리즘이다.
반사경이 위로 꺾어 올린 상은 좌우가 뒤집혀 있는데, 오각 단면의 프리즘 안에서 여러 번 반사되며 눈에 닿을 때는 정립정상으로 바로잡힌다.
- 리와인딩 레버는 촬영이 끝난 필름을 되감는 조작부다.
- 셔터 속도 다이얼은 노출 시간을 고르는 조작부로 상의 방향과 무관하다.
- 조리개 링은 렌즈 구경을 조절해 광량과 심도를 바꾸는 부분이다.
확대전구의 빛을 콘덴서 렌즈로 모아 밝고 센 빛으로 인화하는 방식은 집광식 확대기다.
빛을 한곳으로 모으므로 조명 효율이 높고 노광 시간이 짧아지는 대신, 네거티브의 흠집과 콘트라스트도 더 두드러진다.
- 산광식은 오팔글라스 등으로 빛을 확산시켜 부드럽게 쓰는 방식이라 같은 조명 효율을 낼 수 없다.
- 집산광식은 집광과 확산을 절충한 방식이어서 콘덴서로만 모은 빛의 효율에는 미치지 못한다.
- 수직식은 확대기 본체를 세워 놓는 설치 형태를 가리키는 구분이지 광원을 모으는 방식이 아니다.
조리개를 f/11에서 f/32로 세 스톱 조이면, 같은 노출을 유지하기 위해 셔터속도를 세 스톱 느리게 1/8초로 바꿔야 한다.
로 조리개가 3스톱만큼 어두워지므로
셔터속도도 그만큼 빛을 더 받아들이도록 늦춰야 한다.
순으로 3스톱 느려진 값이 적정 셔터속도가 된다.
지름 16㎜인 조리개보다 1스톱(광량 1/2) 어두운 조리개의 지름은 약 11㎜다.
조리개를 통과하는 광량은 지름의 제곱, 즉 면적에 비례하므로 광량을 절반으로 줄이려면 지름을 로 나누어야 한다.
이므로 반올림하면 11㎜에 가장 가까운 값이 된다.
입사식 노출계로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피사체의 적정 노출을 측정할 수 없다.
입사식 노출계는 피사체가 반사하는 빛이 아니라 피사체 위치에 떨어지는 주변 조명량을 재는 방식이라, 피사체 자체가 빛을 내뿜는 경우에는 그 발광량을 반영하지 못한다.
- 흰색 피사체는 반사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입사식 측정 방식 덕분에 문제없이 측정할 수 있다.
- 검은색 피사체 역시 반사광이 아니라 입사광을 재는 방식이라 정확히 측정된다.
- 명암 대비가 작은 피사체도 반사율 차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입사식 측정의 장점이 그대로 적용된다.
가이드넘버 45인 플래시로 2m 거리에서 촬영할 때 맞춰야 할 조리개값은 F/22다.
스트로보 노출은 가이드넘버를 촬영 거리로 나눈 값이 조리개값이 된다는 관계로 구한다.
이므로 실제 조리개 눈금에서 가장 가까운 값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