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력의 결함(윗실 장력, 아래실 장력의 부적절한 조정)은 퍼커링보다는 루핑(looping)·스키핑(skipping) 등 다른 봉제 결함의 주요 원인이며, 적절한 장력 조정만으로는 봉사·바늘·천 자체의 물질적 결함을 해결할 수 없으므로 퍼커링과의 인과관계가 가장 멀다.
퍼커링(puckering)은 봉제선 주변에 천이 주름지고 수축되는 현상으로, 봉사·바늘·천의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 봉사 결함(꼬임 불균형, 강도 부족)은 봉제선의 장력 불균형을 초래한다.
- 바늘 결함(구부러짐, 끝 손상)은 천을 손상시켜 주름을 유발한다.
- 천의 불량(너무 얇거나 이완된 직물)은 봉제 과정에서 수축되기 쉽다.
대퇴둘레선은 인체계측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준선에 포함되지 않는다.
목밑둘레선·진동둘레선·어깨솔기선은 상의 원형 제도와 계측의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기준선으로 쓰이지만, 대퇴(넓적다리) 부위의 둘레선은 계측 항목일 뿐 표준 기준선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개더로 잡은 천을 원하는 위치에 봉제하여 부드럽게 늘어지는 느낌을 내는 장식은 프릴이다.
프릴은 가장자리에 개더를 넣은 띠 모양의 천을 옷의 원하는 위치에 덧대어 박아 부드러운 러플 효과를 낸다.
- 턱은 천을 접어 박는 방식이라 개더와는 원리가 다르다.
- 셔링은 여러 줄을 촘촘히 홈질·박음하여 옷감 자체를 잔주름지게 만드는 방식으로, 별도로 만들어 덧대는 프릴과 구분된다.
- 스모킹은 개더 위에 자수를 놓아 무늬를 만드는 장식이라 개더 자체의 장식과는 결이 다르다.
재단 시 줄무늬를 맞출 때는 앞판 중앙(앞중심) 부분의 줄무늬를 옆솔기의 줄무늬보다 더 신경 써서 맞추어야 하므로, 옆솔기 쪽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설명은 순서가 뒤바뀐 것이다.
앞중심선은 착용 시 시선이 집중되는 부위라 줄무늬가 어긋나면 눈에 크게 띄지만, 옆솔기는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기 때문에 앞중심 쪽의 일치를 우선한다.
체크무늬(격자무늬) 원단은 여러 겹을 한번에 겹쳐 재단하면 겉감 무늬가 서로 어긋나기 쉬우므로, 무늬를 정확히 맞추려면 한 장씩 재단해야 한다.
털이 있는 옷감은 털의 결방향을 위로 배치하고, 큰 패턴을 먼저 놓은 뒤 작은 패턴을 그 사이에 배치하며, 줄무늬 옷감은 줄을 바르게 정리한 후 배치하는 것은 모두 올바른 재단 요령이다.
제도용 2B 연필은 진하고 선명한 선을 그릴 수 있어 완성선을 그릴 때 가장 많이 사용한다.
기초선이나 안내선은 삭제·수정이 잦으므로 흐리게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며, 완성선만 뚜렷하게 구분되도록 진한 2B 연필로 마무리한다.
한쪽 엉덩이가 높거나 커서 그쪽이 당기는 것은 그 부위에 필요한 분량 자체가 모자란다는 뜻이므로, 허리와 옆선을 내어 치수를 더해 주거나 엉덩이 부위를 절개해 부족한 만큼 벌려 보정한다.
나머지 방법은 모두 허리 다트를 접거나 다트 길이를 조절하는 국소적인 조작이어서, 다트 주변의 여유 배분만 달라질 뿐 정작 모자라는 엉덩이 부위의 치수는 늘지 않는다. 그래서 분량 부족으로 생긴 당김은 해소되지 않는다.
칼라·포켓의 가장자리나 단 등에 장식과 보강을 겸해 겉으로 드러나게 박는 바느질은 상침이다.
상침은 시접을 눌러 고정하면서 동시에 장식선의 효과를 내므로 옷의 가장자리 마무리에 널리 쓰인다. 뉨솔·쌈솔·가름솔은 모두 시접을 처리하는 솔기 방식으로, 겉면에 장식선을 만드는 상침과는 목적이 다르다.
나일론실과 같은 필라멘트사는 번수가 아닌 데니어(denier) 단위로 굵기를 나타내며, 데니어는 숫자가 클수록 실이 굵어지는 직접식 표시법이다. 따라서 번수가 높을수록 가늘어진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면사는 번수가 높을수록 가늘고, 재봉바늘은 호수가 높을수록 굵고, 손바늘은 호수가 높을수록 가늘어지는 것이 각 체계에 맞는 설명이다.
시접을 완전히 감싸 안으로 숨기는 솔기 처리 방법은 통솔이다.
통솔은 올이 풀리기 쉽거나 비치는 얇은 옷감을 봉제할 때 시접 끝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완전히 감싸주므로 블라우스나 잠옷 등 얇은 소재에 적합하다.
대량생산되는 재킷은 손바느질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접착심지(fusible interfacing)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접착심지를 쓰면서 반드시 팔자뜨기(손바느질)를 해야 한다는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팔자뜨기는 심지를 손으로 고정하는 재래식 방법으로, 열로 눌러 붙이는 접착심지에는 필요하지 않다.
라펠과 밑칼라에 심지를 붙이고 시침으로 고정한 뒤 안단의 어깨솔기를 박고 밑칼라를 몸판 겉면에 맞대어 맞춤표시대로 박는 나머지 과정은 테일러드칼라의 일반적인 봉제 순서에 해당한다.




진동둘레를 가장 크게 나눈 값인 A.H/8로 잡은 소매산이 활동하기에 가장 편하다.
보기에 제시된 소매산 높이는 A.H/3, A.H/4, A.H/6, A.H/8이다. 같은 진동둘레에서 나누는 수가 커질수록 소매산은 낮아지고, 소매산이 낮아진 만큼 소매폭은 넓어진다. 소매산 높이와 소매폭은 반비례 관계이기 때문이다.
소매폭이 넓으면 겨드랑이에 여유가 생겨 팔을 올리고 벌리기 쉬우므로 작업복·캐주얼 소매에 쓴다. 반대로 A.H/3처럼 소매산을 높게 잡으면 소매통이 좁아 팔에 밀착되므로 맵시는 좋지만 활동은 불편해진다.
팔에서 가장 굵은 부위에 자를 수평으로 대고 그 폭을 2등분한 수직선이 진동둘레선과 만나는 점은 어깨 끝점이다.
어깨 끝점은 어깨너비와 소매 길이를 재는 기준이 되는 계측점이다. 목뒤점은 목뒤 중앙에서 만져지는 튀어나온 목뼈 위치, 등 너비점과 가슴 너비점은 각각 뒤·앞 진동둘레선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간 지점을 가리켜 계측 위치가 서로 다르다.




퍼프 슬리브(puff sleeve)는 어깨에서 팔뚝 중간까지 부풀어 오른 형태로, 상박부가 충분한 분량으로 모여 동그랗게 부풀어 있다가 팔뚝에서 좁혀지는 특징을 가진다. 정답 4번은 어깨 부분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후 팔뚝 부분에서 탄력성 있게 조여지는 전형적인 퍼프 슬리브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1번은 일반적인 정상 슬리브, 2번은 래글런 슬리브, 3번은 벨 슬리브(아래로 넓어지는 형태)에 해당한다.
완성 작업자 임금은 제품을 직접 만드는 작업에 대한 임금이므로 직접노무비에 해당하며, 간접노무비로 분류되지 않는다.
검사·수선·운반 작업자의 임금은 제품 생산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보조적 업무에 대한 대가이므로 간접노무비로 분류된다.
래글런 소매는 소매와 어깨가 하나로 이어져 목선까지 사선으로 연결되는 구조라, 진동둘레에 소매를 끼워 넣는 방식의 세트인 소매에 속하지 않는다.
퍼프·타이트·비숍 소매는 모두 몸판의 진동둘레선에 소매산을 맞추어 달아주는 세트인 방식의 소매 유형이다.
봉탈(slip out)은 바늘판이나 노루발이 손상되거나 마모되어 원단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재봉 결함으로, 원단이 바늘 삽입 중에 밀려나가 바느질이 떨어지거나 누락되는 현상이다. 실채기 용수철 작동 불량은 상사 걸림 결함, 윗실 장력 과다는 수직 주름, 바늘대 높이 불안정은 바늘 파손이나 실 끊김을 유발한다.
테일러드 칼라는 목둘레에서 한 번 세워진 뒤 라펠과 이어지며 꺾여 넘어가는 구조라, 몸판 위에 납작하게 눕는 플랫 칼라 그룹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프릴 칼라·카스켓 칼라·세일러 칼라는 세우는 분량이 거의 없어 목둘레선을 따라 어깨 위에 평평하게 놓이는 대표적인 플랫 칼라 계열이다.
다림질의 4대 조건은 열·수분·압력·시간이며, 다리미의 재질 자체는 이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림질 효과는 다리미라는 도구의 재질이 아니라 열을 얼마나 가하는지, 수분을 어떻게 주는지, 압력을 어느 정도로 누르는지, 그 상태를 얼마나 유지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마(삼베) 심지는 신축성이 거의 없고 뻣뻣하여 형태를 잡아주는 용도로 쓰이므로, 신축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은 마 심지의 특징과 맞지 않는다.
마 심지는 강도가 크고 형태안정성이 뛰어나며 겉감과의 어울림도 좋아 재킷 등 형태를 견고하게 잡아야 하는 부위에 사용되지만, 늘어나는 성질과는 거리가 멀다.
본봉 재봉기의 가마는 실제로 반회전식이 가정용, 전회전식이 공업용으로 주로 쓰이므로, 이를 반대로 설명한 것이 틀린 내용이다.
반회전식 가마는 바늘이 한 번 상하 운동하는 동안 북이 약 210˚만 회전하는 구조이고, 전회전식 가마는 완전히 회전하면서 4000~7000rpm의 고속 회전이 가능해 회전 시 소음도 반회전식보다 작다.
길 원형을 제도할 때 다른 치수들을 산출하는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항목은 가슴둘레이다.
등길이·어깨너비·유두간격 등도 원형 제도에 쓰이지만, 폭과 관련된 대부분의 세부 치수는 가슴둘레를 4등분·2등분한 값을 기초로 산출되므로 가슴둘레가 핵심 치수가 된다.
봉비(스킵 스티치)는 바늘과 북 끝의 타이밍이 맞지 않거나 바늘 끝이 손상된 경우, 꼬임이 강한 실을 사용한 경우에 주로 발생하며, 노루발의 압력이 강한 것은 봉비의 원인이 아니다.
노루발 압력은 옷감을 눌러 이송을 안정시키는 요소여서 오히려 압력이 지나치게 약해 옷감이 들릴 때 문제가 생기며, 압력이 강한 상태는 바늘이 실고리를 놓쳐 땀을 건너뛰는 봉비 현상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윗실이 끊어지는 고장은 바늘과 북(가마) 끝의 타이밍이 맞지 않아 실이 걸리거나 눌려 손상되는 경우와 가장 관계가 깊다.
톱니나 노루발 압력의 결함은 옷감 이송 문제와 관련이 크고, 북 및 북집의 결함은 주로 밑실 쪽 문제를 일으키므로 윗실 절단의 직접적 원인과는 거리가 있다.
제조원가는 재료비·인건비·제조경비를 합한 금액으로 계산한다.
이익은 원가가 아닌 판매가격 결정 단계에서 더해지는 항목이고, 총원가에서 일부 항목을 빼는 방식으로는 제조원가를 구하지 않으므로 나머지 계산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소매원형을 제도할 때 필요한 치수는 앞뒤 진동 둘레·소매 길이·소매산 길이이며, 진동 깊이는 소매가 아닌 몸판(길) 원형을 제도할 때 쓰이는 치수다.
진동 깊이로 결정된 몸판의 진동둘레 자체가 소매 제도의 입력값으로 쓰이므로, 소매원형 단계에서 진동 깊이를 별도로 다시 잴 필요는 없다.
길이에 따른 스커트 명칭 중 미디 스커트가 무릎과 발목의 중간 정도까지 오는 길이라는 설명이 옳다.
미니 스커트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를 가리키므로 '무릎 정도'라는 설명이 맞지 않는다. 또한 이 분류에서는 맥시 스커트를 발목까지 오는 길이로, 롱 스커트를 그보다 더 길어 구두를 덮을 만큼 내려오는 길이로 보므로 두 보기의 설명이 서로 뒤바뀌어 있다.
소매산의 제도 약자는 S.C.H이다.
제도 약자는 해당 부위의 영문 명칭 첫 글자를 따서 만드는데, 소매산은 영어로 sleeve cap이므로 소매(sleeve)의 S, 소매산(cap)의 C, 높이(height)의 H를 차례로 붙여 S.C.H로 표기한다.

소매산 곡선의 마루 양옆을 깎아 낮추고 그만큼 소매 밑을 넓힌 보정이므로, 소매산 옆에 군주름이 생긴 경우의 처방이다.
그림에서 굵은 실선은 원래의 소매산 곡선이고, 그 안쪽으로 점선이 마루 양옆을 더 낮게 지나간다. 아래 양 끝의 소매 밑점에서는 선이 바깥쪽으로 조금 벌어져 있어, 낮춘 소매산 분량만큼 소매폭을 넓히는 보정임을 알 수 있다.
소매산이 필요 이상으로 높으면 소매통이 좁아지면서 소매산 옆쪽에 사선 군주름이 잡힌다. 이때 좌우 대칭으로 소매산을 낮추고 소매폭을 넓히면 주름이 풀린다. 소매 앞이나 뒤 한쪽에 생긴 주름은 그쪽 소매산 곡선만 고쳐 잡고, 앞뒤 양쪽에 생긴 주름도 소매 다는 위치와 앞뒤 곡선을 손보는 보정이어서, 이 그림처럼 소매산 마루를 좌우 대칭으로 낮추지는 않는다.
의복원형의 기능상 3가지 기본원형은 길·소매·스커트이며, 슬랙스는 이 기본원형에 포함되지 않는다.
슬랙스(바지)는 하반신을 감싸는 별도의 원형 체계로 다루어지며, 상의의 몸판인 길과 팔을 감싸는 소매, 하반신 치마인 스커트가 전통적으로 의복 구성의 기본 3원형으로 분류된다.
면섬유에 견뢰도와 색상이 뛰어나 가장 널리 쓰이는 염료는 반응성염료이다.
반응성염료는 섬유의 셀룰로스 분자와 공유결합을 형성하기 때문에 세탁이나 마찰에 대한 견뢰도가 우수하고 색상도 선명하게 발현되어, 직접염료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염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면섬유는 물에 젖으면 오히려 강도와 신도가 모두 증가하는 특성을 가진다.
이는 셀룰로스 분자 사이로 수분이 흡수되면서 분자 간 결합이 재배열되어 섬유가 더 유연하고 질겨지기 때문으로, 다른 여러 섬유가 젖으면 약해지는 것과 대조되는 면섬유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하이드로설파이트(하이드로아황산소다)는 환원계 표백제로, 손상에 민감한 양모 섬유의 표백에 적합하다.
면이나 마와 같은 셀룰로스 섬유는 주로 산화계 표백제(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등)로 표백하는 반면, 단백질 섬유인 양모는 산화표백제에 손상되기 쉬워 순한 환원표백제를 사용한다.
외부에서 가해진 힘에 의해 물질이 형태적 변화를 일으키는 성질을 가소성이라 한다.
염색성·방적성·레질리언시는 각각 염료 흡착, 실로 자아지는 성질, 눌린 후 원래 형태로 되돌아오려는 탄성 회복력을 가리키는 용어로, 힘에 의한 형태 변형 자체를 뜻하는 가소성과는 개념이 다르다.
양모섬유 표면의 스케일과 섬유의 곱슬거림인 크림프는 섬유끼리 서로 잘 얽히게 하여 방적성을 향상시킨다.
스케일이 섬유 간 마찰과 결합력을 높이고 크림프가 섬유에 탄력적인 얽힘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양모는 실로 자아내기에 유리한 섬유로 꼽힌다. 피복성·염색성·레질리언시는 스케일과 크림프의 얽힘 작용으로 설명되는 성질이 아니다.
데니어는 실 길이 당 무게(g)로 나타내는 번수 체계다.
주어진 실은 길이 에 무게가 이므로 정의에 그대로 대입하면 가 된다.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단면이 원형으로 나타나는 섬유는 나일론이다.
나일론은 방사구의 둥근 구멍을 통해 압출되는 합성섬유라 단면이 매끈한 원형을 이루는 반면, 면은 콩팥 모양, 아세테이트는 꽃잎(로브) 모양, 비스코스레이온은 톱니 모양의 단면을 갖는다.
면섬유의 주성분은 셀룰로스이다.
단백질은 양모나 견과 같은 동물성 섬유의 주성분이며, 지방질과 펙틴질은 면섬유에 소량 포함된 불순물 성분일 뿐 주성분이 아니다.
단면 형태는 섬유 표면의 매끄러움과 마찰감을 좌우하므로 촉감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다.
원형 단면은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반면, 삼각형이나 다각형 같은 이형단면은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광택이 달라져 손에 닿는 느낌이 크게 달라진다.
강도·탄성·보온성은 단면 형태보다 섬유의 화학적 구성이나 내부 구조에 더 좌우되는 성질이다.
저마에서 뽑은 실로 짠 직물을 흔히 모시라고 부른다.
같은 인피섬유라도 아마는 리넨, 대마는 삼베, 황마는 마대·포대용 직물의 원료로 쓰여 명칭이 서로 다르다.
색에서 느껴지는 경연감(딱딱함·부드러움)은 명도와 채도의 조합으로 결정된다.
명도가 높고 채도가 낮을수록 부드럽게 느껴지고, 명도가 낮고 채도가 높을수록 딱딱하고 강하게 느껴진다.
색상 자체는 경연감보다 온도감(난색·한색)이나 색의 이미지와 더 관련이 깊다.
탁색은 순색에 회색을 섞어 만든, 채도가 낮은 색을 말한다.
채도가 가장 높은 맑은 색이나 순색은 탁색과 반대되는 개념이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함께 놓이는 색에 따라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느껴지는 색을 중성색이라 하며, 연두와 보라가 대표적인 예이다.
주황과 노랑은 온도감이 뚜렷한 난색이라 중성색으로 보지 않으므로, 이 두 색이 들어간 조합은 답이 될 수 없다.
색상환에서 노랑의 보색은 남색(남보라) 계열이다.
보색은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는 위치에 있는 색으로, 두 색을 섞으면 무채색에 가까워지는 관계이다.
색의 무겁고 가벼운 느낌(경중감)은 주로 명도가 좌우하며, 명도가 낮을수록 무겁게 느껴진다.
밝은 파랑과 밝은 보라는 명도가 높아 가볍게 느껴지고 고채도의 빨강도 그보다는 밝은 편이므로, 명도가 가장 낮은 저명도의 회색이 가장 무겁게 느껴진다.
한국산업규격 KS A 0062로 채택되어 국내 색채 교육과 산업 현장의 기준이 되는 표색계는 먼셀 표색계이다.
오스트발트·DIN·XYZ 표색계는 각각 다른 나라·분야에서 쓰이는 체계로, 국내 산업규격으로 채택된 것은 아니다.
포켓의 위치를 재킷 전체 길이와의 관계 속에서 정하는 것은 부분과 전체의 크기 관계를 다루는 디자인 원리인 비례에 해당한다.
균형은 좌우 무게감의 배분, 리듬은 반복·점증의 흐름, 조화는 요소들의 어울림을 다루는 원리로 길이 비율과는 직접 관련이 적다.
선(線)은 형태를 만들고 방향성으로 느낌을 전달하며 절개선·다트선처럼 옷의 기능도 담당하므로 형태적·정서적·기능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반면 보온적 특성은 선 자체가 아니라 옷감의 두께나 소재에 좌우되는 성질이라 선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특성과는 거리가 있다.
목공단은 조직점이 가장 적어 광택이 나는 수자직(주자직)으로 짜인 직물이라 평직물에 해당하지 않는다.
- 옥양목은 표백한 평직 면직물이다.
- 광목은 굵은 실로 짠 평직 면직물이다.
- 당목도 평직으로 짠 면직물이다.
합성세제는 용도에 따라 나뉘는데, 면·마 등 일반 의류의 때를 씻어내는 중질세제에는 알칼리제가 들어가 수용액의 pH가 10.5~11 정도의 알칼리성을 띤다.
경질세제는 모·견처럼 알칼리에 약한 섬유용이라 중성~약알칼리로 만들고, 제포성·저포성 세제는 거품이 나는 정도로 나눈 분류여서 pH 기준과는 관계가 없다.
의복 착용 중 발생하는 정전기를 억제하기 위한 가공을 대전방지가공이라 한다.
의마가공은 마 섬유 느낌을 내는 가공, 방염가공은 불에 잘 타지 않게 하는 가공, 방충가공은 해충 피해를 막는 가공으로 정전기와는 관련이 없다.
실로 고리를 만들고 그 고리에 다시 실을 걸어 새 고리를 만드는 과정을 반복해 만드는 피륙은 편성물이다.
직물은 날실과 씨실의 교차로, 부직포는 섬유를 얽거나 접착해서, 조물은 여러 가닥의 실을 엇갈려 엮어서 만드는 것으로 고리 연결 방식과는 원리가 다르다.
얼룩 제거에 사용되는 약제의 올바른 대응을 확인하는 문제다. 1번 땀얼룩은 암모니아수로 단백질 성분을 분해하여 제거하고, 3번 먹물은 세제액으로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을 유화하여 제거하며, 4번 볼펜잉크는 벤젠과 같은 유기용매로 용해시켜 제거한다. 반면 2번 립스틱은 유성 물질이므로 단백질 분해 효소인 효소액보다는 알코올이나 유기용매(예: 벤젠, 사염화탄소)로 제거해야 하므로 효소액은 부적절하다.
직물의 3원조직은 평직·능직·주자직이다. 주자직은 3원조직에 속한다. 바스켓직과 두둑직은 평직의 변화조직이고, 신능직은 능직의 변화조직이다.
편성물(니트)은 신축성이 좋아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며 세탁 후 다림질이 거의 필요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므로, 구김이 잘 생겨 다려야 한다는 설명은 편성물의 특성과 반대된다.
-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가는 컬업 현상은 편성물의 대표적 특성이다.
- 고리 구조 때문에 직물보다 함기율이 높아 보온성이 좋다.
- 표면이 고리로 이루어져 있어 마찰에 약해 필링이 잘 생긴다.
전분은 곡물에서 얻는 대표적인 천연 호료로, 합성호료에 해당하지 않는다.
P.V.A는 합성 고분자 호료이고, C.M.C와 알긴산나트륨은 천연물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호료로 날염 풀감에 쓰이며 천연 그대로의 전분과 구분된다.
능직은 사문선을 따라 조직점이 이어지는 구조라 평직보다 조직점이 적고 실이 길게 떠 있어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더 많다.
따라서 능직의 광택이 평직보다 적어 표면이 거칠다는 설명은 실제와 반대이다.
조직점이 적어 유연하고 밀도를 높여 두꺼운 직물을 얻을 수 있으며, 실이 길게 떠 있는 만큼 마찰에는 평직보다 약하다는 나머지 설명은 능직의 특성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