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플레어 스커트는 반원형으로 펼쳐지는 형태로, 옷감 너비 150cm를 최대한 활용하여 재단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원단의 폭을 기준으로 스커트 길이에 1.5배의 여유를 더하고 시접 6~15cm를 추가하는 것이 표준 계산법이다. 180˚ 플레어는 정원형(360˚)이 아니라 반원 수준이므로 2배 이상의 배분이 필요한 원형 플레어보다 적은 양이 필요하며, 150cm 폭원단에서 효율적으로 재단 가능하다.
반신체는 상체를 뒤로 젖힌 체형이다. 앞길은 모자라고 뒷길은 남으므로 뒷판 여유분을 접어 주름을 없애고 뒤다트 분량을 줄인다. 앞쪽은 옆선을 늘리고 그만큼 앞허리다트를 늘린다. 뒷판은 분량을 줄여야 하므로 뒷옆선을 늘여 주는 것은 틀린 방법이다.
윗실이 끊어지는 원인이 아닌 것은 북집이 제대로 끼워지지 않은 경우이다. 북집은 밑실이 감긴 북(보빈)을 끼워 넣는 부품이므로, 이 부분의 이상은 밑실 쪽 문제나 바늘 부러짐을 일으키지 윗실이 끊어지는 직접 원인은 아니다.
- 실채기 용수철이 너무 강하면 윗실에 과도한 장력이 걸려 끊어진다.
- 바늘의 부착 방향이 나쁘면 바늘땀에서 실이 손상되어 끊어진다.
- 윗실의 장력이 너무 강해도 실이 끊어진다.
가장 효율적인 재단대는 두께 3~6cm, 길이 180~200cm, 너비 90~95cm 정도의 크기이다. 재단대는 옷감을 펼쳐 놓고 패턴을 배치해 재단하는 작업대이므로, 너무 작으면 옷감이 밖으로 늘어져 재단선이 틀어지고 지나치게 크면 맞은편까지 손이 닿지 않아 오히려 작업이 불편해진다.
상판 두께는 시침핀을 꽂고 눌러 작업해도 휘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고, 길이는 옷 한 벌 분량의 옷감을 한 번에 펼칠 수 있는 정도, 너비는 서서 팔을 뻗었을 때 반대쪽 끝에 손이 닿는 정도가 기준이 된다.
정답은 실표뜨기이다. 두 장의 옷감을 겹친 상태에서 시침실로 패턴의 완성선 위치를 뜬 다음 가운데를 잘라, 두 겹 사이에 실밥을 남겨 양쪽 옷감에 동시에 완성선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 휘감치기는 시접 끝을 감아 올풀림을 막는 바느질이다.
- 홈질은 표시가 아니라 두 장을 잇는 기본 바느질이다.
- 어슷시침은 완성선 표시가 아니라 옷감을 임시로 고정하는 시침 방법이다.
핑킹 가름솔(문제의 '필크드')은 가름솔 시접의 가장자리를 핑킹가위로 톱니 모양으로 잘라 올 풀림을 막는 방법으로, 올이 잘 풀리지 않는 옷감에 쓴다. 접어박기 가름솔은 시접 끝을 접어 박고, 휘감치기 가름솔은 시접 끝을 실로 감치며, 바이어스싸기 가름솔은 시접 끝을 바이어스 테이프로 싸서 처리한다.
성인 슬랙스의 웃본(겉본)에서 밑위 앞뒤 길이는 실측 치수에 2.5cm를 더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밑위는 앉거나 걸을 때 가장 크게 당겨지는 부위여서 실측 치수 그대로 제도하면 활동이 불편하므로, 최소한의 동작 여유분을 더해 제도한다.
여유가 너무 적으면 앉을 때 밑위가 당기고, 반대로 지나치게 많으면 밑위가 처져 맵시가 떨어진다.
옳은 것은 면사를 사용해 손바느질로 상침 시침하는 방법이다. 면사는 미끄러지지 않아 시침이 풀리지 않고, 가봉이 끝난 뒤 뜯어낼 때도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으므로 가봉용 시침실로 적합하다.
- 가봉에서 발견된 문제는 눈대중이 아니라 실제로 착용시킨 상태에서 정확히 확인하고 수정해야 한다.
- 주머니·단추 위치도 가봉 단계에서 함께 확인해야 완성 후 수정을 줄일 수 있다.
- 겉감과 안감을 동시에 재단해 두면 보정 내용을 반영하기 어려우므로, 겉감으로 먼저 가봉해 보정한 뒤 그 결과를 안감 패턴에 반영한다.
길 원형 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치수는 가슴둘레이다. 길 원형은 상반신을 감싸는 기본 패턴이므로 가슴둘레를 기준으로 원형의 전체 폭과 진동 깊이, 다트 분량이 정해진다.
동길이·앞길이·어깨너비도 함께 쓰이지만 각 부위를 맞추기 위한 보조 치수이며, 원형의 기본 크기를 좌우하는 항목은 아니다.
틀린 설명은 패턴을 작은 것부터 배치한다는 부분이다. 옷감과 패턴을 배치할 때는 부피가 큰 패턴을 먼저 배치해 자리를 잡고, 작은 패턴을 큰 패턴 사이의 남는 공간에 배치해야 옷감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결 방향 표시를 옷감의 종선에 맞추는 것은 올바른 배치 원칙이다.
- 옷감의 표면이 안으로 오게 반을 접어 배치하는 것도 좌우 대칭 패턴에서 쓰이는 올바른 방법이다.
- 짧은 털이 있는 옷감에서 털의 결 방향을 위로 맞추는 것도 올바른 배치 방법이다.
박음질 기구는 실을 바늘에 꿰고 천을 이동시키며 바느질하는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부분들이다. 바늘대 기구는 바늘을 상하로 움직이게 하고, 실조절 기구는 실의 장력을 조절하며, 실채기 기구는 바늘에 실을 꿰는 역할을 한다. 반면 보내기 기구(송곳니)는 천을 앞으로 일정한 간격씩 이동시키는 부분으로, 박음질 그 자체가 아닌 천의 위치 이동을 담당하므로 박음질 기구에 해당되지 않는다.
바느질 강도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기능이다. 봉제선은 착용 중 받는 힘과 마찰을 견뎌야 하므로, 옷이 실제로 수행할 기능(활동성·용도)에 맞는 강도를 우선 확보해야 한다.
디자인이나 장식성, 옷의 수명은 기능적 요구가 충족된 다음에 고려하는 부차적 요소이다.
봉제 작업의 끝손질(후처리)은 완성된 의류 제품의 품질을 최종 점검하고 다듬는 공정이다. 실밥 제거는 봉제 후 남은 실을 정리하고, 프레싱은 열과 압력으로 제품을 펴고 형태를 잡으며, 다림질은 주름을 제거하고 외관을 정리하는 모두 끝손질에 해당한다. 반면 포장은 완성된 제품을 상자나 봉투에 담아 보관·배송하는 공정으로, 봉제 작업 자체의 끝손질이 아닌 최종 배송 준비 단계이므로 끝손질에 포함되지 않는다.
프렌치 소매는 기모노 소매의 일종으로 길이가 짧은 소매이다. 몸판과 소매가 하나로 이어진 기모노 소매 형태를 바탕으로 하되, 소매 길이를 짧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 목둘레선에서 A.H 아래로 이어지는 소매붙임선은 래글런 소매의 특징이다.
- A.H선을 크게 판 것은 진동을 깊게 파 어깨가 많이 드러나는 형태의 소매 설명이다.
- 요크와 소매가 연결된 것은 요크 소매에 해당한다.
재봉기는 직업별 분류에 따라 산업용, 반산업용, 가정용으로 나뉘는데, 가정용 재봉기는 15종으로 분류된다. 이는 가정에서 일반적인 의류 수선 및 간단한 제작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재봉기를 의미하며, 산업용(103종)이나 반산업용(96종, 31종) 재봉기와 구분되는 가장 단순한 형태다.
정답은 실조절 기구이다. 윗실과 밑실에 적당한 장력을 주어 옷감 사이에서 두 실이 알맞게 교차되도록 조절함으로써 박음질이 고르게 되도록 한다.
- 바늘대 기구는 바늘을 상하로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 보내기 기구(이송장치)는 옷감을 일정하게 밀어 보내는 역할을 한다.
- 실채기 기구는 윗실을 위로 당겨 올리는 역할을 한다.
병용식 제도법은 단촌식과 장촌식을 함께 이용하는 제도법이다. 몇 개의 기준 치수만 쓰는 단촌식의 간편함과, 인체 각 부위를 세밀히 계측하는 장촌식의 정확성을 함께 반영한 절충적 방법이다.
기준이 되는 큰 치수 몇 항목만 쓰는 것은 단촌식, 각 부위를 세밀하게 계측하는 것은 장촌식에 해당하는 설명이다.

옆목점은 그대로 두고 어깨끝점을 아래로 내려 어깨선을 다시 그었고 진동 밑도 함께 내렸으므로 어깨가 처진 체형의 보정이다.
그림을 보면 원래 어깨선 아래로 점선이 한 줄 더 그어져 있는데, 두 선의 간격이 옆목점 쪽에서는 거의 붙어 있다가 어깨끝점으로 갈수록 벌어진다. 아래쪽 진동 밑 가슴선에도 옆선 쪽이 가장 넓은 쐐기가 표시되어 진동 깊이가 그만큼 내려가 있다.
어깨선만 내리면 진동둘레가 커져 소매가 맞지 않으므로, 내린 분량만큼 진동 밑선도 함께 내려 진동둘레 크기를 유지하는 것이 이 보정의 요점이다.
- 새가슴 체형은 앞가슴이 튀어나와 앞길이와 다트 분량을 늘려 주므로 앞판을 고친다.
- 굴신체나 반신체는 앞뒤 길이의 균형이 문제여서 앞판·뒤판을 가로로 절개해 벌리거나 겹치는데, 이 그림은 어깨 기울기와 진동 깊이만 고치고 있다.
의류제품의 제조원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일반관리비이다. 제조원가는 재료비·인건비(노무비)·제조경비로 구성되고, 일반관리비는 판매·관리 활동에 드는 비용으로 판매비와관리비에 속한다.
바늘의 도금 표면에 따른 분류에서 HC(Hc) 바늘은 크롬 도금으로 경도가 높고 표면이 단단하여 두껍고 딱딱한 원단 봉제나 고속재봉기 사용에 적합하다. S 바늘은 표준 니켈 도금으로 일반용, Cr 바늘은 크롬 도금이지만 HC보다 경도가 낮으며, N 바늘은 니켈 도금으로 분류된다. HC 바늘의 높은 경도와 내마모성은 고속 운전 시 마찰을 견디고 두꺼운 직물을 꿰뚫는 데 필요한 특성이다.
등너비(back width)는 좌우 등 너비점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 인체치수이다. 등 너비점은 등 위쪽에서 팔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지점(견갑골 하단 외측)으로 정의되며, 이 두 점 사이의 수평 거리를 직선으로 재는 방법이 표준이다. 보기 1의 가슴 너비점은 가슴너비 측정에, 보기 2의 어깨 끝점은 어깨너비 측정에, 보기 4의 목뒤점부터 허리둘레선까지는 등길이 측정에 해당하므로 모두 다른 항목이다.
의복 제작과정은 치수설정 → 의복설계 → 패턴제작 → 재단 → 봉제 순서로 진행된다. 몸의 치수를 잰 뒤 디자인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패턴을 만들어 옷감을 재단한 다음 봉제로 완성한다.
단추구멍의 크기는 단추 지름 + 0.3cm가 가장 적합하다. 단추구멍은 단추가 겨우 빠져나갈 정도여야 잠근 뒤 쉽게 풀리지 않으므로, 지름에 단추 두께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여유만 더한다.
여유를 크게 줄수록 단추를 끼우기는 쉬워지지만 그만큼 쉽게 빠져 여밈이 벌어진다.
소매 뒤에 곤주름이 생기는 것은 소매가 뒤쪽으로 당겨지면서 여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므로, 이를 해결하려면 소매중심점을 앞쪽으로 옮겨 소매의 뒤쪽 길이를 상대적으로 늘려주어야 한다. 소매중심점을 앞으로 옮기면 소매 뒤쪽의 곡선이 완화되어 당김이 해소되고 곤주름이 펴진다.




소매산 높이가 낮을수록 소매통이 넓어져 팔을 움직이기 쉽고, 높을수록 모양은 좋지만 활동이 제한된다. 보기 중 가장 낮은 소매산은 이므로 활동이 가장 자유롭다. 나 여기에 +2를 더한 식은 소매산이 더 높아져 활동성이 떨어진다.
프린세스 라인은 어깨의 숄더 다트와 웨이스트 다트를 연결한 선이다. 두 다트를 하나의 절개선으로 이어 몸판을 세로로 분할함으로써 다트 없이도 몸에 맞는 실루엣을 만든다.
- 암홀에서 시작하는 절개선은 암홀 프린세스 라인이라는 변형으로 따로 있으나, 보기처럼 N.P(목점)를 통과하는 선은 프린세스 라인의 설명이 아니다.
- 숄더 다트만 높여 자른 선, 웨이스트 다트만 높여 옆으로 자른 선은 다트 하나만 이용한 부분적 설명으로 프린세스 라인 전체를 나타내지 않는다.
정답은 쌈솔이다. 한쪽 시접을 다른 쪽보다 짧게 잘라낸 뒤, 긴 시접으로 짧은 시접을 감싸듯 접어 다시 한 번 박는 솔기이다.
- 가름솔은 시접을 좌우로 갈라 눌러 펴는 솔기이다.
- 통솔은 겉끼리 박은 뒤 뒤집어 다시 박아 시접을 안으로 완전히 감싸 넣는 솔기이다.
- 뉜솔은 두 장의 시접을 가르지 않고 한쪽으로 눕혀 함께 정리하는 솔기이다.
정답은 박음질이다. 바늘이 앞으로 나간 뒤 다시 한 땀만큼 완전히 되돌아가 뜨는 방식을 반복하므로, 홈질보다 튼튼하게 옷감을 고정한다.
- 홈질은 되돌아가지 않고 일정 간격으로 앞으로만 떠 나가는 바느질이다.
- 감치기는 시접 끝을 감아 고정하는 바느질이다.
- 새발뜨기는 X자 모양으로 엇갈려 뜨는 바느질이다.
정답은 부직포 심지이다. 실을 짜지 않고 여러 섬유를 얇게 펴서 접착제로 고정해 만들기 때문에 가볍고 올이 풀리지 않으며, 올의 방향이 없어 어느 방향으로 재단해도 사용할 수 있다.
마심지·면심지·모심지는 직물 형태의 심지로 짜여진 올 방향이 있어 부직포와 성질이 다르다.
흡습량이 가장 많은 직물은 모직물(양모)이다. 표준 상태에서 섬유별 공정수분율은 양모 16%, 마(아마) 12%, 견 11%, 면 8.5%로 양모가 가장 높다.
양모 섬유는 케라틴 단백질의 친수성 구조 때문에 수분을 가장 많이 흡수한다.
정답은 비스코스레이온이다. 셀룰로스를 화학적으로 녹인 방사원액을 응고욕에 직접 밀어내어 섬유를 굳히는 습식방사로 제조된다.
-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는 열로 녹인 뒤 공기 중에서 굳히는 용융방사로 만든다.
- 아세테이트는 용제를 증발시켜 굳히는 건식방사로 만든다.




성숙된 면섬유의 현미경 횡단면은 납작한 대나무 모양(flattened ribbon shape)으로 꼬인 구조를 보이며, 단면은 중앙에 루멘(중공 부분)이 있고 그 주변으로 셀룰로오스 층이 나선형으로 축적된 모습을 나타낸다. 정답 그림이 이러한 납작한 테이프 모양의 횡단면과 중앙 공동을 가진 단면 구조를 정확하게 나타내므로 가장 옳은 표현이다.
미성숙 면섬유는 원형에 가까운 단면을 보이지만, 성숙 과정에서 안쪽 루멘이 붕괴되고 외벽이 주름지면서 특유의 납작하고 꼬인 형태로 변한다.
정답은 아마(마)이다. 마 섬유는 흡수성이 뛰어난 데다 열전도성이 커서 피부의 열을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므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용 옷감 소재이다.
면도 흡수성은 좋지만 열전도성이 마보다 낮아 시원함이 덜하고,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는 흡습성이 낮은 합성섬유여서 여름철 옷감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정답은 견(명주)이다. 누에고치에서 뽑아내는 견사는 매우 긴 연속 섬유(필라멘트) 형태로, 천연섬유 중 유일하게 필라멘트 상태로 얻어진다.
양모·면·마는 모두 일정한 길이로 끊어진 스테이플 섬유이다.
정답은 나일론-양모-면 순서이다. 섬유의 비중은 대략 나일론 1.14, 양모 1.32, 면 1.54 순으로, 나일론이 가장 가볍고 면이 가장 무겁다.
면섬유는 종자(면화 씨앗) 표면에서 직접 자라나는 섬유로서, 섬유의 식물학적 분류에서 종자섬유에 해당한다. 인피섬유는 줄기 껍질에서 나오는 아마·대마·황마, 엽맥섬유는 잎맥에서 나오는 사이잘마, 과실섬유는 과실껍질에서 나오는 코코넛 등으로 분류되며, 면은 이들과 달리 종자의 외부 표피 세포에서 발달하는 섬유이다.
천연섬유는 자연에서 직접 얻을 수 있는 섬유로 셀룰로스섬유(면, 마), 단백질섬유(양모, 견), 광물성섬유(석면)로 분류된다. 무기섬유는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인공섬유로서 천연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정답은 1번이다.
물에 젖었을 때의 강도 변화는 섬유의 화학 구조와 수소결합 특성에 따라 결정된다. 폴리에스테르는 소수성 고분자로서 물 분자와 수소결합을 형성하지 않아 습윤 상태에서도 강도 손실이 거의 없다.
- 면은 셀룰로오스 기반으로 물과 수소결합하여 팽윤되면서 강도가 20~30% 감소한다.
- 아세테이트도 물을 흡수하면서 강도가 약해진다.
- 양모 역시 습윤 시 단백질 구조의 변화로 인해 강도가 저하된다.
따라서 건조 시와 습윤 시 강도가 비슷한 것은 폴리에스테르이다.
정답은 비스코스레이온이다. 표면이 매끄러워 겉감과의 마찰이 적고 흡습성도 있어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으므로, 안감에 필요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견도 매끄럽고 흡습성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 안감으로 널리 쓰기는 어렵고, 면과 나일론은 매끄러움이나 정전기 방지 면에서 안감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정답은 검정이다. 명도는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나타내며, 무채색 중 검정이 가장 어두워 명도가 가장 낮다.
흰색은 명도가 가장 높고, 빨강과 노랑을 비교하면 노랑이 빨강보다 명도가 높다.




상의가 파랑, 하의가 흰색인 배색이 가장 시원해 보인다.
시원한 느낌은 한색 계열과 높은 명도에서 나온다. 파랑은 대표적인 한색이고 흰색은 명도가 가장 높은 무채색이어서, 둘을 위아래로 짝지으면 차갑고 가벼운 인상이 가장 강하게 살아난다.
나머지 배색은 이 두 조건 가운데 하나가 무너진다.
- 녹색 상의에 보라 하의는 보라가 따뜻한 기운을 함께 지녀 차가운 느낌이 흐려진다.
- 파랑 상의에 노랑 하의는 노랑이 대표적인 난색이어서 시원하기보다 화사하고 강한 대비가 된다.
- 회색 상의에 파랑 하의는 회색의 명도가 낮아 흰색만큼 산뜻하지 못하다.
진한 색과 연한 색의 차이는 채도로 구별된다. 채도는 색의 선명한 정도를 나타내며, 채도가 높을수록 진하고 선명한 색으로, 낮을수록 흐리고 탁한(연한) 색으로 느껴진다.
명도는 밝고 어두움을, 색상은 색 그 자체의 종류를 나타내는 요소이며, 휘도는 색의 3속성이 아니라 물체나 광원의 밝기를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정답은 주황이다. 주황은 빨강의 따뜻함과 노랑의 달콤함을 함께 지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연상시키며, 식욕을 가장 강하게 자극하는 색으로 꼽힌다.
노랑도 달콤함을 주지만 부드러운 맛과 식욕 증진 효과는 주황이 더 크고, 녹색은 신선함이나 미숙함을, 흰색은 담백함을 연상시켜 식욕과는 거리가 있다.
뚱뚱한 사람에게는 파랑 바탕에 남색을 배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파랑과 남색은 둘 다 후퇴색(한색) 계열인 데다 명도·채도 차이가 크지 않아 대비가 약하므로, 신체 윤곽을 도드라지게 하지 않고 시각적으로 수축되어 보이게 한다.
노랑·빨강처럼 진출·팽창하는 색이나 흰색처럼 명도가 높은 색을 함께 쓰면 대비가 커져 오히려 부피감이 강조된다.
큰 꽃무늬처럼 강한 문양을 돋보이게 하려면 소품은 오히려 단색(무지)으로 두어 시선이 문양 자체에 모이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색 스카프는 배경 역할을 하면서 원피스 꽃무늬의 윤곽과 색을 또렷하게 대비시켜 문양의 느낌을 살려준다.
- 무늬와 같은 색의 트리밍은 색이 겹쳐 오히려 문양의 경계가 흐려진다.
- 꽃 코사지를 더하면 무늬 위에 또 다른 장식이 겹쳐 산만해진다.
- 반대색 숄을 걸치면 숄의 색이 시선을 빼앗아 원피스 무늬가 가려진다.
형태와 크기가 같아도 실제보다 크게 지각되는 색은 팽창색이다.
일반적으로 고명도·고채도의 난색 계열이 팽창색에 해당하며, 반대로 저명도·저채도의 색은 수축색으로 작게 보인다.
진출색·후퇴색은 거리감(가깝거나 멀어 보이는 느낌)에 관한 구분이라 크기 지각을 다루는 이 문제의 답과는 별개의 개념이다.
색채에 대한 심리적 반응은 사회·문화적 배경과 개인 경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문화권과 무관하게 유행색을 모두 받아들인다는 설명은 틀렸다.
같은 색이라도 지역과 문화권에 따라 선호나 상징적 의미가 달라지고, 자연환경·과거 경험 등도 색채 인식에 영향을 준다.
동화현상은 인접한 색의 영향으로 오히려 그 색에 가깝게 느껴지는 현상으로, 차이를 크게 지각하는 대비현상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따라서 동화현상을 대비현상과 비슷한 색채 효과라고 설명하는 것은 틀렸다.
동화현상은 하나의 색이 다른 색 위로 번져가듯 보이는 현상이라 혼색 효과라고도 부른다.
명도대비는 명도차가 클수록 대비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나므로, 명도차가 클수록 약해진다는 설명은 틀렸다.
어두운 색 가운데 놓인 밝은 색이 한층 밝게 느껴지는 것도 명도차가 클수록 두드러지는 현상이며, 명도대비는 색의 3속성 중 명도에 변화를 주는 대비다.
편성물은 루프 구조로 된 직물로서, 직물과 달리 루프 사이의 공극이 크고 탄성이 우수하다. 1번은 루프의 탄성으로 인해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특징이 맞다. 2번도 공극이 많아 투습성, 통기성, 보온성이 우수한 것이 맞다. 4번 세탁 시 루프가 풀어지거나 늘어날 수 있어 모양 변형이 용이한 것도 옳다. 반면 3번은 틀렸는데, 편성물은 루프 구조로 인해 마찰에 약하고 내구성이 떨어져 필링(pilling)이 생기기 쉽고 오염에도 취약하다.
면사 또는 면직물을 긴장 상태에서 수축 방지하면서 농도 높은 수산화나트륨(20~25℃) 용액으로 처리한 후 중화·수세하는 공정은 머서화 가공이다.
머서화는 면 섬유에 NaOH를 작용시켜 섬유 구조를 팽윤·변형시킴으로써 광택, 강도, 염색성을 향상시키는 가공으로, 긴장 상태 유지가 필수적이다(긴장 없이 처리하면 축융 가공이 됨).
- 축융은 이완 상태에서 약한 알칼리 처리로 수축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 플리스는 기계적 표면 가공이므로 화학약품 처리와 무관하다.
- 캘린더는 기계적 표면 가공이므로 화학약품 처리와 무관하다.
양모섬유웹이나 모직물을 비눗물에 적셔 가열하며 문지르면 섬유가 서로 엉키고 밀착되어 두꺼운 층을 이루는 성질을 축융성이라 한다.
이는 양모 표면의 스케일 구조가 열·수분·마찰에 의해 서로 얽혀드는 특성 때문이며, 펠트 가공의 원리이기도 하다.
편성물은 루프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직물의 교차 짜임 구조와는 다른 특성을 보인다. 내마모성(1번)과 인장강도(3번)는 직물이 더 우수하며, 내마찰성(4번)도 직물이 유리하다. 반면 방추성(탄성, elasticity)은 편성물이 루프 구조의 신축성으로 인해 직물보다 뛰어나며, 변형 후 원래 형태로 복원되는 능력이 우수하다.
의복압의 허용한계는 40g/cm²이다. 이는 의류학 및 의복 압박 기준에서 인체에 지속적으로 가할 수 있는 최대 압력으로, 이 수치를 초과하면 혈액순환 저해, 신경 압박, 불편감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의류 설계 시 칼라, 소매, 허리밴드 등 신체 접촉 부위의 압력이 40g/cm²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이 권장된다.
혼방·교직물에서 섬유별 염색성의 차이를 이용해 한 번의 염색으로 섬유마다 다른 색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이색염색이라 한다.
같은 염욕에 넣어도 섬유 종류에 따라 염료 친화성이 달라 흡착되는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직물의 3원 조직은 평직·능직(사문직)·수자직이다. 파능직은 능직을, 주아수자직은 수자직을 변화시킨 조직이다. 바스켓직은 평직의 변화 조직이다.
무기정련제는 직물의 불순물(기름, 왁스, 단백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무기물이다.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은 직물 정련의 주요 무기정련제로, 가열 시 불순물을 유화·팽윤시켜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아염소산나트륨은 표백제, 과산화수소와 표백분도 표백제이므로 정련제가 아니다.
날염풀에 방염제(염료의 침투·고착을 막는 약제)를 섞어 먼저 날인하고 건조한 뒤, 나중에 바탕색을 염색해 무늬를 나타내는 방법이 방염 날염이다.
먼저 염색한 뒤 특정 부분의 색을 화학적으로 빼내 무늬를 내는 발염 날염과는 순서와 원리가 반대다.
타월(towel)은 경루프 파일 직물에 해당한다. 타월은 원사가 경사 방향으로 루프를 형성하여 표면에 고정되고, 이 루프 구조가 수분 흡수성을 제공하는 직물이다. 컷 파일 직물은 루프를 절단하여 벨벳 같은 광택 표면을 만들고, 플록은 짧은 섬유를 접착제로 붙인 것이며, 터프트 파일 직물은 바늘로 섬유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므로 모두 타월의 구조와 제조 방식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