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원형에는 B.L(가슴선), W.L(허리선), C.L(중심선) 같은 약자를 쓴다. H.L(엉덩이선)은 주로 스커트·바지 원형에 쓰는 약자라서 길 원형에 사용하는 약자가 아니다.
겨드랑이 부분이 끼고 품이 좁을 때는 앞뒷길의 옆선에서 품을 넓혀 주는 것이 가장 적합한 보정 방법이다.
이런 문제는 진동둘레 자체보다 가슴·등 폭의 여유가 부족해 생기므로, 옆선에서 폭을 늘려 여유분을 더해 주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 어깨끝점을 올리는 것은 어깨 경사나 소매산 문제를 보정하는 방법이다.
- 어깨끝점을 내리는 것도 품이 아닌 어깨 각도 문제에 대한 보정이다.
- 겨드랑이 부분을 올려 진동둘레가 넓어지지 않게 하면 여유분이 더 줄어 끼는 증상이 오히려 심해진다.
재봉실을 선택할 때는 옷감과 같은 재질의 실을 고르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실과 옷감의 재질이 같아야 수축률·내약품성·염색성 등의 물성이 비슷해 세탁이나 관리 과정에서 실만 다르게 반응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다.
- 실의 굵기는 번수 외에도 데니어 등 여러 표시법이 함께 쓰인다.
- 혼방직물은 혼용률이 낮은 재료가 아니라 주된 성분에 맞춰 실을 선택해야 한다.
- 수지가공 옷감에는 오히려 방축 가공된 재봉실을 사용해야 형태 안정성이 맞는다.
패턴에 반드시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단추의 모양이다.
패턴에는 봉제와 재단에 필요한 중심선·안단선·포켓 다는 위치 등 구조적인 표시가 있어야 하지만, 단추의 장식적 형태 자체는 제작 공정과 무관해 표시 대상이 아니다.

그림은 원형 패턴의 어깨선과 목둘레 부분을 여러 조각으로 절개하여 펼친(전개한) 형태로, 목둘레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이 부채꼴로 크게 벌어져 여유분이 생기도록 전개되어 있다. 이는 목둘레에 드레이프(주름)가 자연스럽게 늘어지도록 만드는 카울 네크라인 제도 방식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하이·라운드·스퀘어 네크라인은 목둘레선의 형태만 다를 뿐 이렇게 방사형으로 절개·전개하는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림처럼 진동둘레 위쪽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비스듬한 사선 군주름이 좌우 대칭으로 잡히면, 어깨선을 그 주름 분량만큼 내리고 진동둘레 밑부분도 같은 분량만큼 내려 보정한다.
그림을 보면 목둘레나 허리선에는 주름이 없고 양쪽 어깨 끝에서 겨드랑이를 향해 서너 줄의 사선 주름만 몰려 있다. 몸의 어깨가 옷의 어깨선보다 아래로 처져 어깨 끝 부분의 옷감이 남아 밀려난 것이므로, 남는 분량만큼 어깨선을 내려 몸에 앉혀 준다.
이때 어깨선만 내리면 진동둘레가 그만큼 커져 소매가 맞지 않는다. 내린 분량만큼 진동 밑선을 함께 내려야 진동둘레 크기가 그대로 유지된다.
- 어깨선을 올리고 진동 밑도 올리는 처리는 반대 경우인 솟은 어깨 체형의 보정이다.
- 목둘레선을 높이거나 파 주는 처리는 목 주위가 뜨거나 조일 때 쓰는 것이어서, 어깨 끝에서 생긴 사선 주름은 그대로 남는다.
옷감의 손질 방법으로 옳은 것은 확실한 표시가 없는 경우 섬유의 감별법에 따라 다루는 것이다.
취급 표시가 불분명한 옷감은 임의로 판단하지 않고 연소시험 등 섬유 감별을 거쳐 재질에 맞는 손질법을 택해야 손상을 막을 수 있다.
- 침수시킬 때 많이 접어서 담그면 접힌 부분에 자국이나 얼룩이 생기기 쉽다.
- 다림질은 섬유 종류뿐 아니라 결(방향)을 고려해야 하며 가로방향만 고집하지 않는다.
- 방축·방추·방수 가공이 된 옷감도 구김이 생기면 다림질이 필요하다.
의류 재단에서 무늬가 있는 옷감을 다룰 때는 위의 한 장을 자른 후 아래의 무늬를 확인하면서 자르는 것이 옳다. 이는 무늬의 방향과 배치를 맞춰 재단 후 봉제했을 때 옷 전체에서 무늬가 일관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 한 겹 옷은 안단을 따로 재단하지 않고 겉감과 함께 재단한다.
- 칼라의 형태(셔츠칼라, 피터팬칼라 등)에 따라 시접 크기를 달리해야 한다.
- 바이어스 테이프를 장식으로 댈 때는 시접을 넣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언더 암 다트(겨드랑이 아래 옆선 영역의 다트)는 프린세스 라인이 아니라 사이드 다트 또는 옆선 다트로 분류되며, 프린세스 라인의 구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프린세스 라인(Princess Line)은 목 부분에서 시작하여 허리와 밑단을 거쳐 내려가는 세로 방향의 다트로, 몸의 곡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패턴 구성 기법이다. 프린세스 라인의 시작점은 숄더(어깨), 암홀(겨드랑이), 또는 그 주변 포인트에서 출발하며, 웨이스트 라인에서의 다트와 결합되어 구성된다.
숄더 다트와 웨이스트 다트, 암홀 다트와 웨이스트 다트, 숄더 포인트 다트와 웨이스트 다트는 모두 프린세스 라인의 전형적인 구성으로, 상반신의 상이한 지점에서 출발하여 하강선을 만든다.
제도 약자 C.B.L은 뒷중심선(Center Back Line)을 의미한다.
제도에서는 앞중심선을 C.F.L(Center Front Line), 뒷중심선을 C.B.L로 구분해 표기하며, 가슴둘레선은 B.L, 허리둘레선은 W.L로 별도 표기한다.
주름 잡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소매와 어깨의 형태가 달라지는 소매는 퍼프 슬리브이다.
퍼프 슬리브는 소매산이나 소매부리에 개더(주름)를 잡아 부풀린 형태로, 주름을 잡는 위치를 어깨 쪽에 두느냐 소매부리 쪽에 두느냐에 따라 실루엣이 달라진다.
- 비숍 슬리브는 소매부리 쪽에만 풍성한 개더를 잡는 고정된 형태다.
- 케이프 슬리브는 주름이 아니라 넓게 퍼진 천으로 소매산을 대신하는 형태다.
- 타이트 슬리브는 주름 없이 몸에 맞게 붙는 기본 소매다.
시접은 원단을 자르고 봉제할 때 필요한 여유분으로, 부위별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 목둘레는 1cm, 옆선은 2cm, 어깨선은 2cm가 표준 시접 분량이며, 소매단은 3~4cm가 일반적이다. 4번 소매단 5cm는 통상적인 기본 시접 기준을 초과하는 과다한 분량으로 가장 적합하지 않다.

짧은 선과 점이 번갈아 이어지는 일점쇄선(─·─·─)은 제도에서 안단선을 나타낸다.
의복 제도의 선 부호는 굵기와 점의 개수로 구분한다. 가는 실선은 제도할 때 쓰는 안내선, 굵은 실선은 실제로 박을 완성선, 짧은 선만 반복되는 점선은 골선, 점이 하나씩 끼는 일점쇄선은 안단선이다.
그림의 부호는 선 사이에 점이 정확히 한 개씩 들어가 있으므로 안단선이다. 점이 두 개씩 들어가면 꺾임선이 되고, 점 없이 짧은 선만 같은 간격으로 반복되면 골선이 된다.
여러 섬유를 얇게 펴서 접착제로 붙인 심지는 부직포 심지이다.
부직포 심지는 올의 방향이 없어 어느 쪽으로 재단해도 풀리지 않고 가벼워 다루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 마심지·면심지·모심지는 직조된 원단으로 만든 심지라 올방향이 있고 풀림에 주의해야 한다.
가봉은 본봉 전 맞음새와 기능성을 확인하는 단계로, 임시 고정이 목적이므로 나중에 쉽게 풀어야 한다. 바이어스 감을 아래로 위치한다는 설명은 틀렸는데, 바이어스 감을 위에 배치하고 직선 감을 아래에 두어야 바이어스의 신축성으로 인한 옷감 처짐을 방지하고 올바른 드레이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손바느질의 상침 시침은 가봉의 표준 기법으로 맞다.
- 감의 두께에 따라 실의 굵기를 조절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다.
- 바늘을 옷감에 직각으로 꽂는 것은 옷감 손상을 막고 부정확한 봉제를 방지하는 기본 원칙이다.
장촌식 제도법은 인체부위 중 가장 대표적인 부위만 측정하여 원형을 그리는 방법이다.
가슴둘레 같은 몇 가지 대표 치수에 비례식을 적용해 나머지 부위 치수를 산출하므로 계측이 간단하고 초보자도 다루기 쉽지만, 개인의 세부적인 체형 차이는 반영하기 어렵다.
- 인체 각 부위를 세밀하게 계측하는 것은 단촌식 제도법의 특징이다.
- 체형 특징에 잘 맞는 원형을 얻을 수 있는 것도 부위별로 직접 재는 단촌식의 장점이다.
- 계측이 서투른 초보자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쪽은 정확한 계측이 전제되어야 하는 단촌식이다.
다림질 온도를 가장 높게 설정해야 하는 섬유는 아마(리넨)이다.
섬유의 내열성은 대체로 아마 > 면 > 양모·견 > 합성섬유 순으로 낮아지므로, 아마 옷감은 다른 섬유보다 높은 온도로 다려야 구김이 잘 펴진다.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는 열에 약해 온도가 높으면 용융되거나 광택이 변하므로 가장 낮은 온도로 다린다.
45° 각도로 두 개의 선을 긋고 그 선을 따라 절개선을 벌려 만드는 스커트는 세미 서큘러 플레어 스커트이다.
기준선이 이루는 각을 90°로 잡아 벌리면 서큘러(완전 원형) 플레어가 되고, 그 절반인 45°로 잡으면 플레어 분량이 절반인 세미 서큘러 플레어가 된다.
- 벨 플레어 스커트는 종 모양으로 아랫단만 완만하게 퍼지는 형태다.
- 서큘러 플레어 스커트는 90°로 벌려 만드는 완전한 원형 플레어다.
- 요크를 댄 플레어 스커트는 허리에 요크를 덧대고 그 아래를 플레어로 처리한 형태다.
체형 설명 중 틀린 것은 앞으로 굽은 체형이 앞품 부족을 일으킨다는 진술이다.
앞으로 굽어 등이 둥글게 되는 체형은 등 쪽 표면적이 늘어나므로 오히려 뒤품이 부족해지기 쉬우며, 앞품이 아니라 뒤품을 늘려 보정해야 한다.
- 어깨가 솟은 체형이 암홀 길이를 변화시킨다는 설명은 맞는 내용이다.
- 배가 나온 체형에서 스커트 밑단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설명도 맞는 내용이다.
- 목이 굽은 체형에서 앞뒤 목둘레가 변화한다는 설명도 맞는 내용이다.
상반신에서 둘레 치수가 가장 큰 위치는 가슴둘레선이다.
목둘레·진동둘레·허리둘레는 가슴둘레보다 둘레 치수가 작기 때문에, 상의 원형 제도에서 가슴둘레는 몸통 폭을 결정하는 기준 치수로 쓰인다.
표면대향 연단은 옷감의 겉과 겉(또는 안과 안)이 마주 보도록 층마다 방향을 바꿔 쌓는 방법이다. 매번 옷감 롤러를 돌리거나 뒤집어 가며 펼쳐야 하므로 연단 방법 중 인력 소모가 가장 크다.
다트 머니퓨레이션(dart manipulation)은 다트의 위치를 이동시키거나 분산하여 새로운 원형을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의복 구성 시 기존 다트의 분량을 유지하면서 위치만 변경하거나 여러 개의 작은 다트로 나누어 디자인적 효과를 주거나 재단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2번은 다트 조정(dart control)의 의미에 가깝고, 3번은 체형 보정, 4번은 다트 생략으로 각각 다른 개념이다.
바이어스 테이프보다 가늘게 선을 나타내며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방법은 파이핑이다.
파이핑은 가는 심지나 코드를 감싼 좁은 바이어스 천을 시접선에 끼워 넣어 봉제하므로, 폭이 넓은 바이어스 장식보다 훨씬 얇고 정교한 선이 만들어진다.
- 셔링은 잔주름을 잡아 풍성한 볼륨을 만드는 장식 방법이다.
- 스모킹은 규칙적인 자수로 잔주름을 고정하는 장식 방법이다.
- 개더링은 천을 홈질해 당겨 주름을 모으는 방법이다.
옷감과 패턴 배치에서 옳은 방법은 큰 패턴부터 배치하고 작은 패턴을 그 사이에 채우는 것이다.
큰 조각을 먼저 배치해야 옷감의 결과 무늬 방향을 맞추기 쉽고, 자투리 공간에 작은 조각을 배치해 옷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 무늬 있는 옷감은 좌우를 다른 무늬로 배치하면 짝이 맞지 않으므로 같은 무늬가 이어지도록 배치해야 한다.
- 짧은 털이 있는 옷감은 털의 결을 위로 향하게 배치해야 색이 깊고 고르게 보인다.
- 패턴은 옷감의 겉면끼리 마주 보도록 반으로 접어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원가는 제조원가에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를 더한 금액이다.
제조원가는 재료비·인건비·제조경비로 구성되며, 여기에 판매간접비와 일반관리비를 더해야 제품을 판매하기까지 들어간 모든 비용인 총원가가 산출된다.
- 재료비+인건비+제조경비의 합은 총원가가 아니라 제조원가에 해당한다.
- 판매가에서 총원가를 뺀 값은 이익이지 총원가 자체가 아니다.
- 총원가에 이익을 더한 금액은 총원가가 아니라 판매가에 해당한다.




굵은 기준선 위에 완만한 물결 모양이 겹쳐 그려진 부호가 오그림이다.
오그림(이세)은 긴 쪽 옷감을 짧은 쪽 길이에 맞춰 잔주름이 보이지 않게 살짝 오그려 붙이는 조작이다. 소매산을 진동둘레에 맞춰 달 때가 대표적이며, 그래서 부호도 직선 위로 옷감이 일렁이는 물결선으로 그린다.
- 양 끝에 짧은 세로 표시를 두고 그 사이를 아주 촘촘한 잔고리로 빽빽이 채운 부호는 주름을 잡아 넣는 개더 표시로, 물결 간격이 훨씬 촘촘하다.
- 기준선 위에 뾰족한 산 모양이나 둥근 아치 모양이 이중선으로 솟아 있는 부호는 그 구간의 분량을 더하거나 덜어 내는 표시로, 물결이 반복되지 않는다.
공업용 재봉기는 본봉 L, 단환봉 C, 이중환봉 D 등의 기호로 분류한다. 복합봉은 S가 아니라 M으로 표기한다.
스커트 원형의 무릎선 정도에 오는 길이를 가리키는 명칭은 내추럴 라인이다.
스커트 길이는 짧은 것부터 마이크로 → 미니 → 내추럴 → 미디 → 맥시 순으로 구분하며, 내추럴 라인은 무릎이 가려지는 기본 길이를 말한다.
- 마이크로는 미니보다도 짧아 허벅지 윗부분에 오는 가장 짧은 길이다.
- 미디는 무릎 아래 종아리 중간에 오는 길이다.
- 맥시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가장 긴 길이다.
복장은 의복을 입어서 나타나는 전체적인 모습을 뜻한다. 의상은 겉옷(상의와 하의)을 가리키고, 속옷과 겉옷의 총칭이 아니다. 의복은 모자·신발을 제외하고 몸통과 팔다리를 덮는 것이다. 피복은 모자·신발까지 포함해 인체를 덮는 모든 것이므로, 보기 3과 4는 설명이 서로 바뀌었다.
천연섬유 중 양모는 단면이 원형에 가깝고 외부에 스케일 모양의 큐티클층을 가진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반면 아마와 면은 편평하고 테이프 모양의 단면을 가지며, 나일론은 합성섬유이므로 제외된다. 따라서 천연섬유로서 단면이 원형에 가장 가까운 것은 양모이다.
섬유의 결정 부분(결정영역)이 발달되면 분자 사이의 응집력이 증가하여 강도가 향상된다. 결정 부분은 고분자 사슬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영역으로, 분자 간 결합력이 강해져 인장강도와 인열강도 같은 역학적 성질이 증가한다. 반면 신도는 분자의 유연성과 비결정(무정형) 부분의 발달과 관련되어 결정화가 진행되면 오히려 감소하고, 염색성과 흡습성은 무정형 부분의 공극(void)과 관련되어 결정 부분의 발달로는 오히려 저하된다.
폴리에스테르는 불꽃에 가까이 대면 녹으면서 타고, 달콤한 냄새가 나며, 검고 단단한 재가 남는다. 천천히 타다 저절로 꺼지는 것은 폴리에스테르의 연소 특성이 아니다.
식물 섬유인 아마는 현미경으로 측면을 관찰했을 때 섬유 축을 따라 마디(node)가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며, 이는 아마 섬유의 구조적 결함 부위로 구분되는 표식이다. 양모와 견은 동물 단백질 섬유로서 마디 구조가 없고, 면은 식물 섬유이지만 횡단면에서 중공 구조를 보일 뿐 측면의 마디 특징이 아마처럼 뚜렷하지 않다.
물에 젖었을 때 오히려 강도가 증가하는 섬유는 면이다.
면은 물을 흡수하면 섬유 내부의 미세구조가 재배열되어 외력을 고르게 분산하기 때문에 건조 상태보다 습윤 상태에서 강도가 높아지며, 같은 셀룰로스계인 마도 이런 특성을 보인다.
- 견은 습윤 시 강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섬유다.
- 나일론은 흡습에 의해 강도가 다소 저하되는 합성섬유다.
- 폴리에스테르는 흡습성이 낮아 습윤 여부에 따른 강도 변화가 거의 없다.
면섬유의 단면은 가운데가 빈(중공) 강낭콩 모양(편평형)이며 날카롭지 않다. 날카로운 삼각형 단면은 견섬유의 특징이다. 단면이 원형에 가까우면 촉감이 부드럽고, 단면 형태는 필링과도 관련이 있다. 아세테이트는 단면이 주름진 클로버 모양이다.
양모는 단백질 섬유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한 알칼리 환경에서 단백질의 펩티드 결합이 가수분해되어 쉽게 용해된다. 면(셀룰로스), 아크릴(합성 고분자), 저마(식물 섬유)는 모두 알칼리에 저항성이 강하여 5% 수산화나트륨에 쉽게 용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양모가 가장 쉽게 용해되는 섬유다.
방적(紡績)은 짧은 섬유를 모아 실로 만드는 공정으로, 섬유에 꼬임을 주어 섬유들을 서로 얽혀 있게 하고, 섬유를 뽑아 늘려 가늘게 하며, 섬유를 곧게 평행하게 배열시켜 강도 높은 실을 생성한다. 3번 '섬유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다'는 방적의 원리가 아니라 오히려 방적 과정에서는 섬유가 지속적으로 회전하고 이동하며 인장을 받아야 하므로, 섬유를 고정시키는 것은 방적 원리와 배치된다.
데니어(Denier)는 실 9,000m의 무게를 g수로 표시한 것으로, 보기 3번의 "실 1km의 무게"는 잘못된 설명이다. 항중식 변수(데니어, 데시텍스 등)는 일정한 길이에 대한 무게로 굵기를 표현하는 방식(보기 1번 참고)이며, 데니어는 견·레이온·합성섬유 등 필라멘트 실의 굵기 표시에 실제로 사용된다(보기 2번). 소모번수는 1파운드(약 454g)의 소모사 길이를 560야드 단위로 나눈 값으로 항중식 번수가 맞다(보기 4번).
외부 힘이 제거된 후 원래 형태로 복원되는 능력은 레질리언스(resilience)다. 탄성(1번)은 변형에 대한 저항성 자체를 의미하고, 강도(2번)는 파단까지의 저항력, 방적성(3번)은 실로 뽑아낼 수 있는 능력으로 각각 다른 개념이다. 레질리언스는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그 에너지를 방출하여 원상복구하는 특성으로, 섬유가 탄성변형 후 회복되는 정도를 나타낸다.
명도가 비슷한 유사색을 동시에 배색했을 때는 색상(색상환에서의 위치)에 따른 조화가 주된 조화 요인이 된다. 유사색은 색상환 상에서 인접한 색들로, 명도 차이가 적으면 명도에 의한 대비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색 자체의 관계성에서 조화가 나타난다. 보색 대비나 명도 대비는 이 배색에서는 주요 작용하지 않으며, 색상 간의 통일감과 조화가 지배적이다.
3번이 틀렸다. 고명도(밝은 색)의 면적을 넓게 하면 전체 배색이 밝고 경쾌해 보이는데, 반대로 고명도를 좁게 하고 저명도(어두운 색)를 넓게 하면 어두운 톤이 지배적이어서 명시도가 높아 보인다(어두운 색이 더 돋보임). 1번은 저채도 넓음+고채도 좁음=수수함(○), 2번은 고채도 넓음+저채도 좁음=화려함(○), 4번은 한색(파랑·초록) 넓음+난색(빨강·주황) 좁음=침울한 느낌(○)이므로 모두 올바르다.
따뜻하게 느껴지는 색이 아닌 것은 연두이다.
빨강·주황·노랑은 난색 계열로 따뜻한 느낌을 주지만, 연두는 초록에 가까운 중성색에 속해 난색만큼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주위색의 영향으로 오히려 인접색에 가깝게 느껴지는 현상은 동화 현상이다.
동화 현상은 배경색과 대비되어 보이는 대비 현상과 반대로, 좁은 면적의 색이 주변 색에 흡수되듯 닮아 보이는 시지각 효과를 말한다.
- 공감각 현상은 색이 다른 감각(맛, 소리 등)으로 연상되는 현상이다.
- 항상성은 조명 조건이 달라져도 원래의 색을 그대로 인식하는 현상이다.
- 진출성은 색이 실제보다 앞으로 나와 보이는 현상이다.
진출·팽창되어 보이지 않는 색은 한색계이다.
고명도·고채도·난색계는 실제보다 앞으로 나오고 크게 보이는 진출·팽창색이지만, 한색계는 오히려 뒤로 물러나고 작게 보이는 후퇴·수축색에 해당한다.
황금 분할(Golden Ratio)은 1 : 1.618의 비율로, 미학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비례로 알려져 있다. 이는 두 수의 합을 큰 수로 나눈 값이 큰 수를 작은 수로 나눈 값과 같을 때의 비율이며, 수학적으로 로 계산된다. 건축, 미술, 디자인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비례이다.
기본 형태 중 현실적 형태에 해당하는 것은 입체이다.
점·선·면은 길이·폭·깊이 중 일부가 없는 개념적(이념적) 형태로 실제로는 독립해 존재할 수 없지만, 입체는 3차원을 모두 갖추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 현실적 형태이다.
색광의 3원색은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이며, 이를 RGB라 한다. 색광은 빛을 직접 방사하는 광원에서 나오는 색으로, 세 원색을 혼합하면 더 밝은 색이 되고 모두 섞으면 흰색이 된다(가법혼색). 1번의 빨강·노랑·파랑은 색료의 3원색(CMY)과 혼동한 것이고, 2번과 3번도 색광의 기본 원색이 아니다.
디자인의 원리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질감이다.
질감은 디자인의 요소이며, 조화·균형·율동은 그 요소들을 배열하는 방식을 다루는 디자인의 원리에 속한다.
색상(hue)이 인간의 감정과 심리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효과는 온도감이다. 따뜻한 색(빨강, 주황, 노랑)은 즉각적으로 따뜻함을 연상시키고, 차가운 색(파랑, 보라, 청록)은 차가움을 강하게 유발한다. 반면 중량감, 강약감, 경연감(단단함과 부드러움의 감각)은 색상보다는 명도(밝기)와 채도(포화도), 텍스처 등 다른 요소에 더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색상 자체의 심리적 영향력으로는 온도감이 가장 지배적이다.
양모직물 가공에는 조직을 치밀하게 하는 축융가공, 표면 잔털을 깎는 전모가공, 수축을 막는 방축가공 등이 있다. 알칼리감량가공은 폴리에스테르를 알칼리로 일부 녹여 실크 같은 촉감을 내는 가공이다. 양모는 알칼리에 약해 이 가공을 하지 않는다.
평직은 경사와 위사가 한 올씩 교차하는 가장 단순한 조직이어서 제직이 간단하다. 조직점이 많아 튼튼하지만 광택은 적다. 표면이 평활하고 광택이 좋으며 조직점이 적어 유연한 것은 수자직의 특성이다.
편성물의 가장자리가 저절로 말리는 성질은 컬업이다.
편성물은 루프가 서로 걸린 구조여서 잘린 가장자리에 응력의 불균형이 생기고, 그 때문에 끝부분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말려 올라간다.
- 방추성은 구김에 잘 견디는 성질이다.
- 수축성은 세탁 등으로 크기가 줄어드는 성질이다.
- 신축성은 잡아당기면 늘어나는 성질이다.
의복의 위생적 성능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내약품성이다.
보온성·통기성·흡수성은 체온 조절과 땀·습기 관리에 관여하는 위생적 성능이지만, 내약품성은 화학물질에 대한 내구성을 나타내는 성능으로 위생 기능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wash and wear(워시 앤 웨어) 가공은 셀룰로오스 섬유(면, 마 등)에 수지를 처리하여 세탁 후 드라이클리닝 없이 자연건조 시 주름이 잘 펴지도록 하는 가공으로, 섬유의 탄성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회복탄성(방추성) 향상이 주요 효과이며, 동시에 세탁 후 형태 안정성도 확보된다. 축융방지는 울 제품에 행하는 별도 가공이고, 대전방지와 보온성 향상은 이 가공의 직접적 효과가 아니다.
쇠녹은 산화철(Fe₂O₃, Fe₃O₄)로, 제거하려면 산성 물질이 필요하다. 옥살산(C₂H₂O₄)은 약한 유기산으로서 쇠녹과 반응하여 수용성 염을 형성하므로 면직물에서 쇠녹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벤젠, 사염화탄소, 트리클로로에틸렌은 모두 유기용제로서 물질을 용해하는 방식이므로 산화철과 같은 무기 화합물을 제거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표백은 정련으로 없어지지 않는 섬유 속 천연색소를 산화·환원 등 화학반응으로 분해하여 백도를 높이는 공정이다.
정련이 유지·왁스·불순물 같은 표면 오염을 없애는 과정이라면, 색소 자체를 분해해 제거하는 것은 별도의 화학적 처리가 필요하다.
- 발호와 호발은 방적·제직 과정에서 입힌 풀기를 없애는 공정으로 색소 제거와 관계가 없다.
- 탈색은 이미 염색된 색을 빼는 처리로, 섬유 본연의 색소를 없애는 표백과는 목적이 다르다.
염색성은 섬유가 염료를 흡수하고 고착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전처리 공정들을 살펴야 한다. 발호는 표백·호발·탈색과 반대 개념으로, 염색된 직물이 세탁이나 마찰에 견디는 정도인 '색의 견뢰도'를 향상시키는 후처리 공정이므로 염색 전 섬유의 염색성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표백은 섬유 내 불순물을 제거하여 염료 흡수를 촉진한다.
- 호발은 섬유에 광택과 부드러움을 부여하면서 염색 균일성을 높인다.
- 탈색은 원래 색을 없애 염료의 발현을 명확하게 한다.
이들은 모두 염색성과 직접 관련이 있다.
혼방·교직물의 섬유별 다색 표현에는 크로스 염색(cross dyeing)이 적합하다. 혼방직물이나 교직물에서 서로 다른 섬유 성분이 각각 다른 색으로 염색되려면, 섬유의 종류별로 염색성이 다른 염료를 사용하여 동일한 염색 공정에서 각 섬유가 자신에게 맞는 염료만 선택적으로 흡수하도록 해야 한다.
크로스 염색은 이를 위해 서로 다른 성질의 염료들(예: 분산염료와 반응염료, 산성염료와 직접염료 등)을 혼합하여 동일 욕에서 염색하되, 각 염료가 목표 섬유에만 선택적으로 염착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 포염색은 완성된 포를 염색하는 일반적 방법이다.
- 원료염색과 톱 염색은 섬유나 원사 단계에서 미리 염색하는 방법이다.
이들은 모두 단일 섬유에 대한 방법이다.
수자직은 조직점이 적고 실이 길게 떠 있는 구조라서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좋지만, 뜬 실이 걸리기 쉬워 마찰에는 약하다.
평직·능직과 함께 3원조직 중 하나로 별도의 독립된 조직이며, 평직을 변형한 조직이 아니다.
- 조직점이 서로 이웃하지 않게 규칙적으로 분산되어야 하므로 평직·능직보다 조직 자체는 복잡한 편이다.
- 경사와 위사 중 어느 쪽이 표면에 많이 노출되느냐에 따라 앞뒤 면이 달라 구별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