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가 곧고 가슴이 높게 솟아 있으며 엉덩이가 풍만하고 배가 평편한 체형은 반신체이다.
반신체는 상체가 뒤로 젖혀진 듯 곧게 펴진 자세가 특징이며, 이와 반대로 상체가 앞으로 굽은 체형은 굴신체로 구분된다.
시접을 가르거나 한쪽으로 꺾어 위로 올려 박는 바느질은 뉜솔이다. 뉜솔은 시접을 펼쳐 양쪽으로 가르거나 한쪽으로만 꺾어 올린 후 그 위에 바늘을 박아 고정하는 기법으로, 주로 옷의 솔기를 마무리할 때 사용된다. 가름솔은 시접을 양쪽으로 펼치는 것, 통솔은 시접을 한쪽으로만 꺾는 것, 쌈솔은 원단의 가장자리를 감싸서 박는 것으로 각각 다른 기법이다.
엉덩이는 나오고 복부는 들어간 체형이므로 엉덩이둘레선(H.L)에서 뒤는 늘리고 앞은 줄이는 보정이 맞다.
뒤는 엉덩이 돌출로 여유가 더 필요해 H.L을 절개해 뒤판을 늘려주고, 앞은 복부가 들어가 남는 분량을 접어 줄여준다.
- 앞 옆선에서 품과 다트 분량을 늘리는 방법은 배가 나온 체형(복부 돌출)에 쓰는 보정이다.
- 뒤 옆선에서 품과 다트 분량을 늘리는 방법은 엉덩이가 큰 체형에 쓰이지만, 복부가 들어가 남는 앞부분 처리가 빠져 있다.
- 뒤 허리선을 내리고 뒤 다트를 길게 하는 것은 허리선 균형이나 엉덩이 위치가 맞지 않을 때 쓰는 다른 보정이다.




가로 직선 위에 각진 산(∧) 모양을 겹쳐 그린 표시가 늘림 부호다.
늘림은 그 구간을 다리미로 당겨 늘려 주라는 뜻이므로, 선 위쪽으로 솟아오른 표시로 '이만큼 늘어난다'를 나타낸다.
- 직각으로 꺾인 두 선 안쪽에 짧은 빗금을 규칙적으로 그은 것은 심지를 붙이는 부위를 나타낸다.
- 가로 완성선에서 아래로 두 선이 한 점에 모이는 V자 표시는 다트다.
- 한쪽 끝이 뾰족한 굵은 화살표는 방향을 지시하는 부호로, 늘림과는 쓰임이 다르다.
플레어 스커트 구성 방법 중 플레어의 각도를 먼저 정하고 절개선을 끝까지 절개하여 기본 다트를 자른 후, 그 각도에 맞게 허리둘레선과 밑단을 정리하는 기법은 세미 서큘러 플레어 스커트의 특징이다. 이는 원형(circular) 원리를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각도만큼 절개·전개하여 규칙적인 플레어 형태를 만드는 구성법이다.
- A라인은 단순한 사다리꼴 구성이다.
- 벨 플레어는 밑단이 급격하게 넓어지는 방식이다.
- 요크형은 요크라인 아래에서 플레어가 시작된다.
따라서 이들은 이 설명과 일치하지 않는다.
래글런 슬리브는 세트 인 슬리브가 아니다.
세트 인 슬리브는 진동선을 따라 소매산을 몸판에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퍼프·랜턴·케이프 슬리브는 모두 이 진동선 봉제 구조를 기본으로 한 변형이다.
반면 래글런 슬리브는 목둘레에서 겨드랑이까지 사선으로 절개하여 소매와 어깨가 한 조각으로 이어지는 구조이므로 진동 접합이 아니다.
옷감을 입체화하기 위해 오그림(다트, dart)이 필요한 부분은 신체의 볼록한 곡선 부위다. 어깨는 신체에서 가장 높이 솟아있는 입체적 부위로, 평면 옷감을 어깨의 둥근 형태에 맞추기 위해 어깨 선을 따라 오그림이 필수적이다. 소매 앞, 바지 밑위, 앞 가슴은 상대적으로 평탄하거나 여유분으로 조절 가능한 부위이기 때문에 오그림이 불필요하다.
목둘레의 기본 시접은 1cm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목둘레·진동둘레처럼 곡선이 심한 부위는 시접이 넓으면 완성선을 따라 정리하기 어렵고 뒤집었을 때 울기 쉬워, 어깨선·옆선보다 좁게 잡는다.
다림질할 때 지나치게 가열하면 옷감이 경화·융용·변색되는 손상이 나타나지만, 팽창은 이러한 열손상의 유형에 해당하지 않는다.
과도한 열은 섬유 조직을 굳게 하거나(경화), 합성섬유의 경우 녹아 붙거나(융용), 색이 변하는(변색) 방향으로 작용하며, 오히려 섬유 조직이 수축하는 경우가 많아 부피가 늘어나는 팽창과는 반대되는 현상이다.
순면 심지는 탄력성과 구김회복성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므로, 이를 우수하다고 서술한 설명이 틀린 것이다.
면은 섬유 자체의 탄성 회복력이 낮아 구김이 잘 생기고 잘 펴지지 않는 반면, 수축성이 적어 형태 안정성이 좋고 열이나 땀에 강하며 대전성이 없어 오염에 강한 편이다.
정바이어스는 식서(경사) 방향에 대해 45° 방향이다. 이 방향은 신축성이 가장 커서 플레어가 고르고 자연스럽게 늘어진다.
가봉 시착 후 관찰하는 항목은 전체 실루엣, B.P 위치, 가슴둘레 여유분처럼 몸에 맞는 정도(맞음새)에 관한 것이며, 시접 방향은 봉제 내부 처리에 관한 사항이라 시착 관찰 항목이 아니다.
시접을 어느 쪽으로 넘겼는지는 옷을 입혀 실루엣을 보는 단계가 아니라 재단·봉제 공정에서 확인하는 사항이다.
어깨너비는 좌우 어깨 끝점 사이의 길이를 뒤에서 재는 항목이다.
목앞점이나 가슴너비점을 지나는 선은 앞길이·가슴너비 등 다른 계측 항목에 쓰이는 기준선이며, 옆목점을 지나 재는 것도 어깨너비의 측정 기준이 아니다. 어깨너비는 몸의 앞이 아닌 뒤에서 어깨점 사이를 재는 항목이다.

그림은 스커트 패턴에 다트 분량을 절개하여 플레어처럼 펼쳐 자연스러운 주름(드레이프)을 형성한 구성방법을 보여준다. 이렇게 다트를 절개·전개해 옷감이 몸의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늘어지는 주름을 만드는 방식은 드레이프 스커트의 전형적인 제도법이다. 랩 스커트는 앞이 겹쳐 여며지는 형태, 디바이디드 스커트는 바지처럼 가랑이가 나뉜 형태, 개더 스커트는 허리에 잔주름을 잡아 개더를 넣는 방식이므로 그림과 맞지 않는다.
바늘땀을 한 땀 뜨고 다시 되돌아가 앞 땀 위에 겹쳐 뜨는 손바느질은 박음질이다.
홈질과 시침질은 바늘땀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바느질이라 되돌아 뜨지 않으며, 박음질만 한 땀씩 뒤로 돌아가 뜨기 때문에 튼튼하고 재봉틀 스티치와 비슷한 견고함을 낸다.
몸판(길)과 이어져 별도의 칼라 없이 목을 감싸며 위로 올라가는 네크라인은 하이 네크라인이다.
스퀘어·브이 네크라인은 목둘레선을 각지게 또는 V자로 파서 만드는 형태이고, 카울 네크라인은 여유분을 늘어뜨려 주름을 만드는 형태라 목 위로 세워 올라가는 구조와는 다르다.
'양방향으로 패턴을 배열한다'가 틀린 이유는 결이 있는 직물(나프 직물)은 한 방향으로만 패턴을 배열해야 하는데, 양방향으로 배열하면 같은 패턴도 색감이나 광택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마커(marker)는 재단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천 위에 패턴을 배열하는 작업이다.
- 경사·위사·바이어스 등 패턴지의 방향 지시를 반드시 준수해야 의도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므로 맞는 설명이다.
- 재단선은 가는 선을 사용하여 천의 손실을 최소화하므로 맞다.
- 큰 패턴부터 먼저 배치한 후 남은 공간에 작은 패턴을 배열하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맞는 설명이다.
너비 110cm 옷감으로 반소매 블라우스를 만들 때 필요량은 (블라우스 길이 × 2) + 시접으로 잡는다.
110cm 폭 옷감을 반으로 접어 재단하면 앞길과 뒷길을 각각 한 길이씩 놓게 되므로 블라우스 길이의 두 배가 필요하고, 소매가 짧아 길을 배치하고 남는 자투리 폭에서 소매를 뽑을 수 있어 소매 분량을 따로 더하지 않는다.
소매가 길어지면 자투리만으로 감당할 수 없어 소매길이를 따로 더하는 계산식이 되고, 길이 한 벌 분량만 잡는 계산은 앞뒤 길을 모두 놓기에 부족하다.

그림은 B.P(가슴점)를 중심으로 다트를 겨드랑이 아래쪽 낮은 위치로 이동시켜 접은 형태로, 진동선 아래 겨드랑이 밑선 부근에서 낮게 나오는 다트를 로 언더 암 다트(low under arm dart)라 한다. 사이드 다트는 옆선에서, 언더 암 다트는 겨드랑이 밑에서 수평에 가깝게 나오는 위치이며, 웨이스트 다트는 허리선에서 시작되는 다트로 그림의 위치와 다르다.
제도 약자 중 C.B.L은 뒤중심선(Center Back Line)을 뜻하므로 옳은 표기다.
- B.L은 허리선이 아니라 가슴둘레선(Bust Line)을 가리키는 약자다.
- F.N.P는 앞중심선이 아니라 앞목점(Front Neck Point)을 가리키는 약자다.
- E.L은 엉덩이선이 아니라 팔꿈치선(Elbow Line)을 가리키는 약자이며, 엉덩이선은 H.L로 표기한다.
롤러(Rohrer) 지수는 신장과 체중으로 인체의 충실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며, 으로 구한다. 주로 학령기 이후의 체격 충실도를 판정하는 데 쓰인다. 반면 베르베크 지수는 신장·체중 외에 흉위도 함께 쓴다.
실측법은 마틴식 계측기, 슬라이딩게이지, 퓨즈 같은 도구를 인체에 직접 대어 형태와 치수를 재는 방법이다. 타이트피팅법은 몸에 밀착되는 옷을 입혀 체표 형태를 본뜨는 방법으로, 계측기로 치수를 직접 재는 실측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가슴의 유두점을 지나는 수평 둘레를 재는 항목은 가슴둘레다.
목둘레는 목 밑동 둘레, 등길이는 뒤목점에서 허리선까지의 세로 길이, 유두길이는 목옆점에서 유두점까지의 길이를 재는 항목이라 유두점을 지나는 수평 둘레 측정과는 다르다.
목옆점에서 유두점까지의 길이를 재는 항목은 유두길이다.
앞길이는 목옆점에서 허리선까지, 유두간격은 좌우 유두점 사이의 폭, 옆길이는 옆선을 따라 재는 항목이라 목옆점~유두점 구간과는 측정 범위가 다르다.
가봉의 시침은 손바느질의 상침 시침으로 하는 것이 옳다. 겉면에서 실땀이 보이도록 떠야 보정할 부위를 확인하기 쉽고, 나중에 뜯어내기도 쉽기 때문이다.
- 시침은 옷감을 왼손으로 누르면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므로, 누르는 손과 진행 방향을 반대로 적은 설명은 옳지 않다.
- 바이어스로 재단된 감과 직선으로 재단된 감을 맞대어 시침할 때는 늘어나기 쉬운 바이어스감을 위로 겹쳐 놓고 바느질한다.
- 가봉 관찰은 옷을 입힌 뒤 전체적인 실루엣을 먼저 보고 부분을 살피는 순서로 진행하므로, 부분을 먼저 본다는 서술은 순서가 뒤바뀐 설명이다.




타이트 스커트 뒷주름 바느질의 파단중량은 바느질 길이가 길수록, 바늘이 지나가는 횟수가 많을수록 증가한다. 보기 4번은 다른 세 보기에 비해 바느질 라인이 가장 길고 촘촘하게 여러 줄로 배치되어 있어 동일한 조건에서 바느질이 차지하는 총 길이가 가장 크다. 바느질 길이의 증가는 보강 효과를 높여 파단중량을 증대시키므로, 보기 4번이 가장 큰 파단중량을 나타낸다.
한쪽 엉덩이가 높거나 커서 스커트가 당기는 경우, 당기는 쪽의 허리와 옆선을 내어(아래로 내려) 수정함으로써 해당 부위의 여유분을 확보하고 당김을 해결한다. 보기 2번은 식서방향 절개는 수평 당김 문제에 주로 사용되고, 3번과 4번의 파기·접기·핀 고정은 피팅 과정 중 임시 확인 방법이지 패턴 교정 방법이 아니다. 따라서 정답은 허리와 옆선을 내어 수정하는 방법이다.
심 퍼커링의 생성요인은 기계적 요인과 재료적 요인으로 나뉜다. 1번 톱니와 노루발에 의한 퍼커링, 2번 재봉바늘에 의한 퍼커링, 3번 윗실과 밑실의 장력에 의한 퍼커링은 모두 재봉 기계의 부품이나 실의 장력 조절 등 기계적 원인에 해당한다. 반면 4번 봉사(실의 특성, 수축성, 탄성 등)에 의한 퍼커링은 실 자체의 물리적·화학적 성질에서 비롯되는 재료적 요인으로, 기계적 요인이 아니다.
일정 간격으로 주름을 잡아 접은 뒤 겉면에서 상침으로 박아 고정해 스티치 선이 겉으로 드러나는 장식 바느질은 턱(tuck)이다.
개더는 실을 당겨 잔주름을 만드는 방법이고 프릴은 가장자리에 잔주름 있는 천을 덧대는 장식, 스모킹은 자수로 잔주름을 고정하는 방식이라 접어서 상침으로 고정하는 턱과는 구별된다.
소매산이 높아지면 소매너비는 좁아진다.
소매산이 높을수록 진동둘레와 소매산 곡선이 팔에 더 밀착되어 맵시는 좋아지지만 소매너비가 좁아져 팔을 움직이는 활동성은 오히려 떨어진다. 반대로 소매산이 낮으면 소매너비가 넓어져 활동은 편해지지만 맵시는 떨어진다.
면섬유가 실로 잘 뽑히고(방적성) 탄성을 갖는 것은 섬유 표면에 있는 천연꼬임(convolution) 덕분이다.
천연꼬임은 리본 모양의 면섬유가 나선형으로 꼬여 있는 구조로, 이 꼬임이 섬유끼리 서로 얽히게 해 방적성을 높이고 눌렸다가도 원래 형태로 돌아오려는 탄성을 부여한다. 겉비늘은 양모, 크림프는 양모의 곱슬 구조에 해당하는 특징이다.
방적성은 섬유의 강도·굵기와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 틀린 것이다. 방적성은 오히려 섬유의 강도·굵기(가늘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섬유가 실로 뽑히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강도와 길이가 필요하고, 가늘고 길더라도 표면 마찰에 의한 포합성이 있어야 서로 얽혀 실이 형성되므로, 강도·굵기와 관계없다는 서술은 방적성의 기본 조건과 어긋난다.
리(lea)는 둘레 1.5야드(1.3716m)의 틀에 실을 80회 감은 타래로, 전체 길이는 야드이다. 이 타래를 끊어 리 강력을 측정한다.
사란(saran)은 폴리염화비닐리덴 섬유이며, 폴리아크릴 섬유의 대표 상품명은 올론(orlon)·캐시밀론 등이다. 스판덱스는 폴리우레탄 섬유, 나일론은 폴리아미드 섬유로 옳게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폴리염화비닐 섬유는 비니온(vinyon)이며, 비닐론(vinylon)은 폴리비닐알코올 섬유다.
면섬유는 물을 흡수하면 섬유 분자의 배향과 결합 상태가 달라져, 다른 섬유와 달리 습윤 시 강도가 증가한다. 신도 역시 증가하므로 강도와 신도가 모두 커진다.
섬유의 번수 등 물리적 측정을 위한 표준 상태는 온도 20±2℃, 상대습도 65±2%다.
섬유는 온·습도에 따라 수분율이 달라져 무게와 굵기(번수)가 변하므로, 측정값을 비교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이 표준 조건을 정해 사용한다.
면 방적은 혼타면 → 소면 → (정소면) → 연조 → 조방 → 정방 순으로 진행된다. 길링(gilling)은 양모를 빗질해 평행하게 고르는 소모 방적 공정이므로 면 방적 공정이 아니다.
합성섬유 중 일광에 의한 취화(강도 저하)가 가장 큰 섬유는 나일론이다.
나일론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분자 사슬이 쉽게 끊어져 강도가 크게 떨어지는 반면, 아크릴은 대표적으로 내광성이 우수해 커튼 등에 많이 쓰이고 폴리에스테르도 나일론보다 내광성이 양호한 편이다.
비스코스 레이온은 셀룰로오스 기반의 재생섬유로서 녹지 않고 타면서 오그라들지 않으며, 불꽃에 가까워지면 탄화되어 검게 변하면서 종이가 타는 것처럼 거동한다. 따라서 '녹으면서 오그라들지 않는' 조건을 만족하는 것은 비스코스 레이온이다.
불꽃에 접근했을 때의 섬유 거동을 구분하는 핵심은 열에 대한 반응 특성이다.
- 폴리에스테르는 녹으면서 오그라드는 열가소성 합성섬유이다.
- 나일론도 녹으면서 오그라드는 특성을 보인다.
- 아크릴은 녹으면서 검게 타면서 오그라든다.
결정이 발달하면 섬유 내 분자배열이 규칙적으로 정렬되어 분자간 응집력이 증가하므로 강도가 향상된다. 반면 염색성은 비결정 영역이 많을수록 향상되고, 흡습성도 비결정 영역의 수소결합 가능 부위가 많을수록 높으며, 신도는 결정화도가 높아지면 오히려 감소한다.

단면도에서 A와 B는 무채색 축을 사이에 두고 양쪽 끝에 놓인 두 색상이므로 서로 보색 관계다.
그림의 세로 가운데 칸은 위에서부터 10·9·8…1·0으로 이어지는 명도 축이고, 그 축에서 좌우로 멀어질수록 채도가 높아진다. 가로줄을 보면 왼쪽은 14까지, 오른쪽은 6까지 뻗어 있는데 A는 왼쪽 맨 끝(채도 14), B는 오른쪽 맨 끝(채도 6)에 찍혀 각 색상의 순색 자리를 가리킨다. 색입체를 세로로 자르면 축을 기준으로 마주 보는 두 색상이 나타나므로 이 둘은 보색이 된다.
- C는 명도 8·채도 3 자리, D는 명도 6·채도 4 자리여서 채도는 오히려 C가 D보다 낮다.
- C와 D 모두 자기 줄의 바깥 끝이 아니므로 채도가 가장 높은 자리도 아니다. 채도가 가장 높은 곳은 A와 B다.
- E는 명도 2·채도 1 자리로 어둡고 탁한 쪽이어서, 채도와 명도가 가장 높은 곳이 될 수 없다.
색의 수반감정은 색이 물리적 성질 외에 심리적·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색의 중량감은 명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어두운 색(저명도)일수록 무겁게 느껴지고 밝은 색(고명도)일수록 가볍게 느껴진다.
- 난색이 수축·후퇴성을 가진다는 설명: 난색(빨강, 주황 등)은 실제로 팽창, 전진성을 가지며 긴장감을 주는 것은 맞지만 수축·후퇴성은 한색(파랑 등)의 특성이다.
- 온도감을 명도에서는 느낄 수 없다는 설명: 색의 온도감은 색상뿐 아니라 명도와 채도 모두에 영향을 받으며, 명도가 높을수록 따뜻하게 느껴진다.
- 강약감이 주로 명도의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 색의 강약감(채도와 명도의 조합으로 인한 강렬함)은 채도의 영향이 더 크다.




세로선이 1~2개면 면이 뚜렷하게 나뉘어 보여 분할 효과가 크다. 4번처럼 세로선이 촘촘하게 많아지면 하나하나가 면을 나누는 선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대신 전체가 줄무늬 같은 질감으로 보이므로 분할 효과가 가장 약하다.
디자인 요소가 중심점을 기준으로 방향을 바꾸어 반복되는 형태는 방사상 리듬(радиальный ритм)이다. 방사상 리듬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가거나 중심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특성이 문제의 조건을 정확히 만족한다.
- 연속 리듬은 동일한 요소가 일정한 간격으로 선형 반복된다.
- 교대반복 리듬은 두 가지 이상의 요소가 번갈아 나타난다.
- 단순반복 리듬은 같은 요소가 규칙적으로 되풀이된다.
이들은 모두 중심점 기준의 회전·방향 전환과 무관하다.
고결·희망을 나타내며 상승감과 긴장감을 주는 선은 수직선이다.
수직선은 위로 뻗어 오르는 방향성 때문에 엄숙함·상승감·긴장감을 표현하는 데 쓰이며, 수평선은 안정감·평온함을, 사선은 동적인 불안정감을, 지그재그선은 흥분·발랄함을 표현하는 데 주로 쓰인다.
동일색상조화(모노크로매틱 컬러 스킴)는 한 가지 색상의 다양한 톤으로 구성되어 통일감이 있지만 단조로울 수 있다. 이를 보완하려면 명도 대비를 크게 하여 같은 색의 명(밝음)과 암(어두움)의 차이를 극대화하면 시각적 깊이와 변화를 만들어 단조로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채도 대비나 면적 대비는 색상 자체의 변화보다는 보조적 역할을 하고, 같은 색상의 액세서리는 오히려 단조로움을 심화시킨다.
색상 대비(색채 대비)는 인접한 색들이 서로 영향을 미쳐 지각되는 색이 변해 보이는 현상이다. 빨간색 위에 노란색을 놓는 경우는 동시 대비의 원리로, 빨간색과 노란색이 인접할 때 각각 보색 방향인 초록색 기미가 섞여 보이는 현상을 올바르게 설명한다.
- 어두운 색 속의 작은 면적의 색: 어두운 색 위의 밝은 색은 더 밝아 보이지만 어두운 색은 더 어두워 보이므로 "어두운 색 속의 색이 더 밝게 보인다"는 표현이 부정확하다.
- 빨강과 보라를 나란히 붙여 놓는 경우: 빨강과 보라는 유사색에 가까워 대비 효과가 약하므로 빨강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며, 보라가 더 탁해지는 현상도 설명하지 못한다.
- 색종이를 응시하다 흰 종이로 시선을 옮기는 경우: 동시 대비가 아닌 연속 대비(잔상) 현상이고, "보색 이상"이라는 표현도 부정확하다.
먼셀 표기는 색상(H) 명도(V)/채도(C) 순서로 적으므로, 5R/4/14에서 채도에 해당하는 값은 14다.
5R은 색상(빨강 계열), 4는 명도를 나타내고, 마지막 숫자인 14가 색의 선명한 정도를 나타내는 채도값이다. 채도값은 클수록 맑고 선명한 색이다.
파랑과 녹색은 색상환에서 서로 가까이 위치한 색이므로 이 둘을 조화시키는 방법은 인접색상조화다.
보색조화는 색상환에서 정반대에 있는 색끼리, 동일색상조화는 같은 색상에서 명도·채도만 다르게 쓰는 배색, 3각조화는 색상환을 세 부분으로 나눈 위치의 색을 묶는 배색이라 파랑과 녹색처럼 서로 다른 색상이면서 위치가 가까운 경우와는 맞지 않는다.
채도와 명도가 높아질수록 색은 팽창감·가벼움·진출감을 주지만, 거리감(멀어 보이는 느낌)은 오히려 채도·명도가 낮은 후퇴색에서 느껴지는 심리 작용이다.
고채도·고명도의 밝고 선명한 색은 실제보다 크고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진출·팽창)을 주는 반면, 저채도·저명도의 탁하고 어두운 색이 멀어지는 듯한 거리감·후퇴감을 준다.
위생적 성능에는 보온성·열전도성·통기성·함기성·흡습성 등이 있다. 방추성은 구김에 저항하는 성질로, 외관(형태 유지) 성능에 해당한다.
세 가닥 이상의 실이나 천오라기를 교차·꼬아서 땋은 구조를 가진 피륙은 브레이드(braid)이다. 레이스는 실이나 사(紗)로 무늬를 만든 투명한 피륙이고, 편성물은 실을 고리 모양으로 엮어 만든 직물이며, 펠트는 동물성 섬유를 축융하여 만드는 피륙으로, 모두 브레이드의 땋는 구조와는 다르다.
면·마 등 셀룰로스 섬유는 염소에 강해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표백할 수 있다. 견·양모 같은 단백질 섬유는 염소계 표백제에 손상되므로 과산화수소나 환원표백제를 쓰고, 나일론·아크릴에는 주로 아염소산나트륨을 쓴다.
세탁 시 세척효율이 최대가 되는 세제 농도는 0.2~0.3% 구간이다.
이 농도를 넘어서서 세제를 더 넣어도 세척력은 크게 늘지 않고 헹굼 부담과 세제 잔류만 늘어나므로, 세척효율이 가장 좋은 지점은 저농도인 0.2~0.3% 부근으로 본다.
곰팡이에 의한 피복 손상은 오염, 광택 저하, 곰팡이 냄새로 나타나지만 무게 증가는 곰팡이 손상과 관계가 없다.
곰팡이는 섬유 성분을 분해하며 자라기 때문에 오히려 섬유가 약화되는 방향으로 작용하며, 무게가 느는 현상은 곰팡이 손상의 특징이 아니다.
방수능력과 함께 통기성·투습성을 동시에 갖춘 직물의 조건을 판단하는 문항이다. 온감변색 직물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기능성 소재로, 방수·통기·투습 등의 기능과는 무관한 외관 변화 특성만을 가진 직물이다.
- 고어텍스는 미세한 구멍으로 수증기는 투과시키면서 물입자는 차단하는 대표적인 투습방수 소재이다.
- 초고밀도 직물은 촘촘한 짜임으로 방수성을 확보하면서도 통기성을 유지한다.
- 폴리우레탄 코팅포는 미세한 다공질 구조를 가져 투습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직물의 경사와 위사는 경사가 세로(종), 위사가 가로(횡) 방향을 의미한다. 경사는 직물 제조 시 고장력으로 팽팽하게 인장되어 강도가 높고 꼬임이 많으며, 반면 위사는 상대적으로 느슨하게 교직되어 신축성이 크다. 따라서 위사방향이 경사방향보다 신축성이 크다는 3번이 정답이다. 1번은 반대(경사가 더 가늘고 꼬임 많음)이고, 2번은 경사방향의 수축이 더 현저하며, 4번도 경사방향이 더 강직하므로 모두 오답이다.
면섬유를 진한 수산화나트륨 용액으로 처리해 견과 같은 광택을 내는 가공은 머서화 가공이다.
머서화 가공은 면섬유를 팽윤시켜 단면을 원형에 가깝게 만들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광택과 염색성을 높이는 처리로, 신징(솜털 태우기)이나 캘린더 가공(표면 압착 광택), 축용 가공(모직물 축소)과는 원리가 다르다.
엠보스(emboss) 가공은 열과 압력을 이용하여 섬유에 무늬나 패턴을 입히는 표면 가공으로, 가공의 지속성은 섬유의 열안정성에 따라 달라진다. 셀룰로스 섬유(면, 린넨 등)는 열안정성이 낮고 수분에 민감하여 세탁 시 가열과 물의 영향으로 엠보스 패턴이 원래 모양으로 복원되면서 사라진다. 반면 트리아세테이트와 폴리에스테르는 높은 열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세탁 후에도 엠보스 패턴이 유지되며, 나일론도 비교적 우수한 내세탁성을 가지고 있다.
능직물(twill weave)은 경사와 위사가 2-1 또는 그 이상의 비율로 교차하여 대각선 무늬가 나타나는 직물을 의미한다. 1번 서지, 2번 개버딘, 3번 데님은 모두 능직으로 짜인 직물로 특징적인 대각선 패턴을 가진다. 반면 4번 옥스퍼드는 평직의 변화된 형태인 바스켓 위브(basket weave)로 분류되며, 경위사가 동일한 굵기로 교차하여 격자 무늬를 형성한다. 따라서 옥스퍼드는 능직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