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도르래(시브)와 크래브 상단이 충돌하는 것은 권상 한계 위치에서 전동기를 정지시켜야 할 리미트 스위치가 고장나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동기의 동력을 직접 받아 회전하며 크레인을 이동시키는 차륜을 구동륜이라 하고, 동력 없이 따라 도는 차륜을 종동륜이라 한다.
철판과 같은 강자성체를 다룰 때는 자력으로 흡착·이송하는 마그네트 크레인이 가장 적합하다.
천장크레인 주행레일에서 스팬이 10m 이하인 경우 스팬편차 한계는 ±3㎜로 규정되어 있다.
스팬이 커질수록 이 편차 허용값도 함께 커진다.
훅의 목 부분(hook throat) 벌어짐은 변형량이 원치수의 일정 비율(통상 5% 이내)을 넘지 않아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까지 벌어진 것을 사용해도 된다는 설명은 허용 범위를 지나치게 크게 잡은 것으로 틀렸다.
- 균열 검사를 적어도 연 1회 실시하는 것은 올바른 점검 주기이다.
- 홈 자국 깊이가 2㎜에 이르면 평활하게 다듬는 것은 올바른 정비 기준이다.
- 균열이 발생한 훅은 강도 저하 우려로 용접 보수 없이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천장크레인 주행차륜의 좌우 지름차가 구동차륜은 0.2%, 종동차륜은 0.5% 이상이면 교환한다.
구동차륜은 지름차가 곧 좌우 주행거리 차이로 이어져 사행(비뚤어짐)과 플랜지 마모를 일으키므로, 종동차륜보다 허용값을 더 엄격하게 잡는다.
다이나믹 브레이크는 전동기를 발전기로 작용시켜 제동력을 얻는 방식으로, 하중이 자중에 의해 가속되기 쉬운 권하(내림) 시 속도를 제어하는 데 사용된다.
브레이크 라이닝은 제동면이 과열되면 마찰계수가 떨어져 제동력이 저하되므로, 일반적으로 내열온도 150℃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권과방지장치로는 주로 스크류식·캠식·중추식을 쓴다. 스크류식과 캠식은 모두 드럼의 회전에 연동해 작동한다. 중추식은 훅(훅블록)이 중추에 닿아 들어 올리면서 작동한다. 따라서 캠식이 도르래의 회전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차륜(Wheel)은 크레인이 주행레일 위를 이동하도록 하는 주행장치의 구성요소이며, 하물을 감아올리는 권상장치와는 별개이다.
권상전동기·전자석(마그네틱) 브레이크·드럼 및 시브는 모두 와이어로프를 감아 하물을 끌어올리는 권상 계통에 속한다.
천장크레인의 권상 제동에는 일반적으로 마그네틱 브레이크가 사용된다. 전자석의 흡인력으로 브레이크 슈를 개방·압착시켜 정지 시 자동으로 제동력이 걸리는 구조이다.
스피드 컨트롤 브레이크·에디 커런트 브레이크·다이나믹 브레이크는 주로 속도 조절이나 보조 제동에 쓰이는 방식으로, 권상용 상용 브레이크로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다.
리미트 스위치는 권과·횡행·주행의 이동한계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이므로, 운전자가 임의로 조작하여 작동을 우회해서는 안 된다. 이 설명이 틀린 내용이다.
동작이 확실할 것, 횡행용은 충격에 강할 것, 옥외용은 방수구조일 것은 모두 리미트 스위치가 갖추어야 할 정상적인 요건이다.
거더 중앙부에 정격하중과 달기기구 자중을 합한 하중을 매달았을 때 허용 처짐량은 스팬의 1/800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크레인 거더의 강성 기준으로, 처짐이 이 값을 넘으면 주행·횡행 시 진동과 편차가 커져 안전운전에 지장을 준다.
천장크레인의 작업능력은 한 번에 들어올릴 수 있는 하중, 즉 권상 톤수(정격하중)로 표시한다.
권상 체적·작업 시간·작업 속도는 크레인의 부수적인 성능 지표일 뿐, 능력을 대표하는 표시 항목이 아니다.
천장크레인의 양정에서 훅의 상한과 하한을 제한하는 장치는 캠식 권과방지장치이다. 캠이 회전하여 설정된 위치에서 리미트 스위치를 작동시켜 권상용 전동기를 정지시킨다.
권상 전동기·마그네틱 브레이크·권상 감속기는 동력을 전달하거나 제동하는 장치일 뿐, 양정의 상하한을 직접 제한하는 기능은 없다.
크레인 주행레일 양끝의 완충장치에 설치하는 레일 정지 기구는 주행 차륜 지름의 1/2 이상 높이로 설치해야 한다.
차륜이 정지기구를 타고 넘어 탈선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 높이 기준이다.
천장크레인의 성능은 통상 정격하중–스팬–양정–사용동력의 순서로 표시한다.
정격하중(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하중)을 가장 먼저 나타내고, 이어서 작업 범위를 결정하는 스팬과 양정, 마지막으로 이를 구동하는 사용동력을 표시하는 순서이다.
와이어로프를 감는 드럼이나 시브의 직경(D)과 와이어로프 직경(d)의 비는 D/d = 20 이상이 적당하다.
이 비율이 작으면 로프가 급격히 굽혀지면서 소선에 반복 굽힘피로가 커져 조기에 단선·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천장크레인용 훅의 입구가 벌어지는 변형량은 훅 정격하중의 2배에 상당하는 정하중을 걸어 시험한다.
이는 훅이 하중을 받아도 갈고리 입구(개구부)가 영구히 벌어지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정하중 변형시험으로, 충격하중이나 동하중을 가하는 시험과는 구분된다.
전기를 투입하면 유압(전동 유압 스러스터)으로 작동하는 브레이크는 스러스트 브레이크이다. 내부의 소형 전동기가 유압을 발생시켜 피스톤을 밀어 브레이크를 개방하고, 전원이 끊기면 스프링 힘으로 제동된다.
오일디스크 브레이크는 디스크를 오일 속에서 압착하는 습식 마찰 브레이크로 전동 유압 스러스터로 개방되는 구조가 아니며, 마그네트 브레이크는 전자석의 직접 흡인력으로, 다이나믹 브레이크는 전동기 자체의 전기적 제동력으로 작동한다.
작업장의 전기설비 가운데 교류 220V 이상인 충전부에는 근로자의 접근을 제한하는 방호조치와 함께 위험표시를 부착하여야 한다.
220V는 일반 작업장에서 널리 쓰이는 저압 배선전압이지만, 인체가 접촉하면 치명적인 감전전류가 흐를 수 있는 수준이므로 이 전압 이상의 충전부부터 접근제한·표시 조치의 대상이 된다.
방폭구조 전기설비 자체의 구비조건은 내부에서 점화원이 발생해도 외부 폭발성 가스로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며, 시건장치·접지·퓨즈 사용이 이에 해당하는 조건이다.
환기가 잘 될 것은 위험장소 자체의 가스 체류를 막기 위한 설치 환경 조건이지, 방폭구조 전기기계·기구가 갖추어야 할 구조적 요건은 아니다.
마그넷 크레인 운전 중 정전이 되면 가장 먼저 비상스위치를 작동시켜 전자석과 매달린 하물을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정전으로 전자석의 흡인력이 상실되면 하물이 낙하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정전이 풀릴 때까지 방치하거나 주 스위치·주행 모터 스위치만 끄는 것은 낙하 위험을 그대로 방치하는 조치이므로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
본 작업 시작 전 사전 운전점검은 브레이크 기능·클러치 기능·와이어로프 감김 상태처럼 그날의 운전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하는 항목 위주로 이루어진다.
훅의 균열 검사는 육안·비파괴검사 등 정기적·정밀 점검의 영역에 가까워, 매 작업 전 사전 운전점검 항목과는 거리가 있다.
틀린 설명은 기어 커플링에 관한 것이다. 기어 커플링은 오히려 큰 토크를 전달할 수 있고 이맞물림 구조로 부하 변동이나 축의 다소 어긋남에도 강한 편이어서, "전달 토크가 적어 부하 변동에 위험하다"는 설명은 사실과 반대이다.
고무 플렉시블 커플링이 탄력성이 커 많이 쓰이는 점, 전달 토크가 크면 부피가 커지는 점, 플랜지형 플렉시블 커플링이 고무부시로 탄성을 이용하는 점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틀린 설명은 새들키에 대한 것이다. 새들키는 축에는 홈을 파지 않고 보스에만 홈을 파서 마찰력으로 고정하는 키이며, 축과 보스 양쪽에 모두 홈을 파는 것은 묻힘키(성크키)이다.
키 재료를 축보다 약간 단단한 강철로 쓰는 점, 평행키 호칭을 폭×높이×길이로 표시하는 점, 스플라인 홈 수가 보통 4~20개인 점은 맞는 설명이다.
재료에 실제로 작용하는 사용응력이 가장 작은 값이며, 이어서 허용응력 → 탄성한도 → 극한강도(인장강도) 순으로 커진다.
설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사용응력이 허용응력보다 작도록, 허용응력은 탄성한도나 극한강도보다 충분히 작도록 안전율을 두어 정한다.
틀린 설명은 축의 구분에 관한 것이다. 축은 보통 동력을 전달하지 않고 굽힘하중만 받는 차축, 동력을 전달하는 전동축,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는 크랭크축 등으로 구분되며, "회전축과 전동축"이라는 이분법적 구분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감속기 제1단 기어를 10% 마모 시 교환하는 점, 케이싱기어의 오일 사용 시간이 보통 2000시간인 점, 커플링이 축이음 장치라는 점은 맞는 설명이다.
구름베어링은 미끄럼베어링에 비해 마찰이 작지만, 구조상 볼이나 롤러가 궤도면을 구르며 접촉하기 때문에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점이 단점이다.
과열 위험이 적은 점, 마멸이 적어 정밀도 저하가 적은 점, 길이가 짧아도 되어 소형화가 가능한 점은 모두 구름베어링의 장점에 해당한다.
권상하중과 속도로 전동기 출력을 구하면 약 17.5kW가 된다.
출력 공식은 이며, 여기서 는 권상하중(kgf), 는 권상속도(m/min), 는 효율이다.
권상하중 50톤 = 50000kgf, 속도 1.5m/min, 효율 0.7을 대입하면 가 된다.
전력 공급 계통에서 배전판에는 전력을 받아 분배·보호하는 과전류 개폐기·단락보호장치·퓨즈 등이 배치된다.
유니버셜 컨트롤러는 운전자가 크레인의 동작을 조작하는 조작기기로, 배전판이 아니라 운전실 조작반 쪽에 설치되는 기기이다.
틀린 설명은 "부득이한 경우 사람 머리 위를 지나가도 무방하다"는 부분이다. 매단 하물이 사람 위를 지나가는 것은 낙하 시 인명 피해로 직결되므로 어떤 경우에도 금지된다.
매단 하물의 운반 높이를 2m 이상 유지하는 점, 운반경로를 주변 기계·시설을 고려해 정하는 점, 신호를 한 사람의 신호수 지시에 따르는 점은 모두 올바른 운전 원칙이다.
하나의 핸들을 전후·좌우 등 두 방향으로 조작하여 두 가지 동작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제어기는 유니버셜 컨트롤러이다.
크랭크식·수평식·마그네트식 제어기는 각각 별도의 조작 방식을 가지며, 하나의 핸들로 두 동작을 겸하는 구조는 아니다.
천장크레인의 집전장치로 실제 사용되는 것은 폴형·팬터그래프형·슈형 등이며, "크랭크형 집전장치"라는 형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크랭크는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는 기구로, 전력을 도입하는 집전 방식과는 관련이 없다.

R2는 브레이크 코일과 병렬로 접속되어 있으므로, 전원을 끊는 순간 코일에 남은 전자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방전용 저항이다.
회로도를 보면 직류 전원에 M1 접점과 R1이 직렬로 들어가고 R1 양단에는 M2 접점이 병렬로 붙어 있으며, 브레이크 코일과 R2는 나란히(병렬) 전원 사이에 걸려 있다.
코일은 인덕턴스가 커서 전류를 끊는 순간 큰 역기전력이 생기고, 그대로 두면 접점에 아크가 튀어 접점과 절연이 상한다. R2가 코일 전류의 우회로를 만들어 이 에너지를 열로 흘려보낸다.
충전 작용은 콘덴서의 몫이라 코일 회로에는 해당하지 않고, 전류를 줄이거나 전압을 나누려면 R1처럼 코일과 직렬로 들어가야 하므로 코일과 병렬인 R2는 그 역할을 할 수 없다.
브레이크 휠·라이닝, 차륜답면·주행레일, V벨트는 마찰력으로 제동·구동력을 전달하므로 오일이 묻으면 미끄러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급유 시 오일이 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반면 전동용 롤러체인은 오히려 마모를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급유(윤활)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오일 오염을 피해야 하는 대상과는 성격이 다르다.
크레인 작업의 대표적 위험성은 줄걸이 불량에 의한 화물 낙하, 와이어로프의 훅 이탈로 인한 추락, 벽체와의 안전통로 미확보로 인한 협착과 같이 하역·이동 작업 자체에서 발생하는 위해요인이다.
감속기 오일 등의 폭발로 인한 화재는 크레인 작업 고유의 위험성으로 일반적으로 열거되지 않는, 거리가 먼 항목이다.
천장크레인 운전 개시 전 점검에서 수전전압이 규정전압보다 ±10% 이상 차이가 나면 운전을 금지해야 한다.
전압이 규정치를 크게 벗어나면 전동기의 토크·전류 특성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과열이나 오동작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물을 권상할 때 가장 양호한 방법은 지면에서 약 20cm쯤 들어올린 위치에서 일단 정지하여 줄걸이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뒤 계속 권상하는 것이다.
하물을 완전히 지면에서 띄우기 전 저속으로 살짝 들어 정지시켜 봄으로써 줄걸이 이완·편심 등의 이상 유무를 미리 발견할 수 있다.
- 제어기를 매번 OFF시켜 브레이크 지지력을 확인하는 방법은 작업을 불필요하게 지연시키고 본질적인 줄걸이 점검이 되지 않는다.
- 정격하중의 110%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은 안전상 근거가 없다.
- 안전을 위해 작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질문에서 요구하는 "운전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사용빈도가 높거나 부하가 과대해지거나 저항기가 부적정하면 전동기에 과전류가 흐르거나 열이 축적되어 발열이 심해진다.
반면 단선이 되면 전류가 흐르지 않아 전동기가 아예 정지하므로, 발열의 원인으로 보기에는 가장 거리가 멀다.
측정된 와이어로프 지름의 직경 감소율은 7.5%이며, 이는 폐기기준(공칭직경의 7% 초과 감소)을 넘으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감소율은 로 계산된다.
와이어로프는 소선의 10% 이상 절단이나 공칭직경의 7%를 초과하는 지름 감소가 있으면 폐기해야 하므로, 7.5% 감소는 이 기준을 넘어 폐기 대상이다.
와이어로프를 교환한 뒤 작업 개시 전 시험으로 가장 양호한 방법은 정격하중의 1/2 정도를 매달아 여러 차례 권상·하를 반복해 보는 것이다.
처음부터 정격하중이나 시험하중과 같은 큰 하중을 걸면 새로 교체한 로프나 관련 부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반 정도의 하중으로 단계적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크레인 안전 및 검사 기준상 권상용 와이어로프의 안전율은 5 이상이다.
안전율은 로프의 절단하중을 로프에 걸리는 최대 사용하중으로 나눈 값으로, 반복 굽힘·마모 등에 의한 강도 저하를 고려하여 여유를 둔 것이다.
매다는(달기) 체인은 마모·변형·균열 여부를 점검하여 결함이 있으면 폐기해야 한다.
킹크(꼬임)는 와이어로프에서 주로 사용되는 손상 형태를 가리키는 용어로, 링을 연결해 만든 체인 자체의 통상적인 점검 항목으로는 다루지 않는다.
와이어로프를 클립으로 고정할 때 클립 간격은 로프 직경의 6배 이상으로 장착해야 한다.
간격이 너무 좁으면 클립 사이 로프가 국부적으로 꺾이거나 손상되어 고정력과 로프 수명이 저하될 수 있다.

부하물을 네 줄의 로프가 나누어 떠받치는 조합 도르래이므로 당기는 힘은 60톤이다.
그림에서 위쪽 거더에서 곧게 내려온 두 줄과, 거더 밑 가운데 고정 도르래를 거쳐 내려온 두 줄이 아래쪽 두 개의 움직도르래에 걸려 있고, 그 도르래를 꿴 가로대 가운데에 240톤 부하물이 매달려 있다.
마찰과 효율을 무시하면 각 줄의 장력이 모두 같으므로
이다.
줄 수를 잘못 세면 값이 달라진다.
- 바깥 두 줄만 세면 톤이 되어 아래 도르래에 걸린 줄을 빠뜨린 셈이다.
- 세 줄로 세면 80톤이 나오고, 240톤은 도르래를 전혀 쓰지 않고 그대로 들어 올릴 때의 힘이다.
힘의 3요소는 힘의 크기, 힘의 방향, 힘의 작용점이다.
이 세 가지가 모두 정해져야 힘의 효과가 완전히 결정되며, 화살표로 표시할 때 길이(크기)·방향·시작점(작용점)으로 나타낸다.

팔을 몸 옆으로 내린 채 집게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고 수평으로 원을 그리는 동작이므로, 훅을 내리라는 신호다.
그림 왼쪽에는 로프에 매달린 훅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 신호수는 안전모를 쓴 채 한쪽 팔을 아래로 뻗어 손가락 끝을 지면 쪽으로 향하고 그 아래에 원을 그리는 타원이 표시되어 있다.
같은 손가락 회전이라도 팔을 위로 들어 손가락을 하늘로 향하면 훅을 올리라는 신호가 되므로, 팔과 손가락이 향한 방향이 올림과 내림을 가른다.
운전자를 부르거나 내려오게 하는 신호, 아래를 확인하라는 신호는 이런 손가락 원 그리기로 나타내지 않는다.
와이어로프는 강선(steel wire)을 꼬아 만든 것으로, 재질을 구리라고 하고 그 강도 수치를 제시한 설명은 틀렸다.
- 강심을 사용하는 이유는 큰 절단하중(파단강도)을 확보하기 위함이므로 옳은 설명이다.
- 섬유심은 로프 내부에 윤활유를 머금어 소선의 부식을 막아 주므로 옳은 설명이다.
- 고정활차를 지나는 로프는 굽힘에 의한 응력이 크게 작용하므로 옳은 설명이다.
모가 난(각진) 짐을 운반할 때는 단순히 규정보다 굵은 와이어로프를 쓰는 것이 아니라 모서리에 완충재(당목 등)를 대어 로프가 꺾이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이 설명은 틀렸다.
- 작업 종료 후 훅을 거더 하단부 부근까지 올려두는 것은 안전한 보관 방법이다.
- 짐을 걸지 않은 훅에 와이어를 건 채로 이동하지 않는 것은 흔들림·충돌 방지를 위해 옳다.
- 하중의 중량과 중심을 정확히 목측하는 것은 전도·낙하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유류 화재(B급 화재)에 다량의 물을 붓는 것은 가장 부적절한 소화 방법이다.
물보다 비중이 작은 유류가 물 위로 퍼지면서 화재 면적이 오히려 확대되기 때문이다.
- B급 화재용 소화기나 ABC소화기는 질식소화 방식으로 유류 화재에 적합하다.
- 모래를 덮는 것도 산소 차단(질식소화) 효과가 있어 적절한 방법이다.
체인블록으로 무거운 물체를 인양할 때는 체인이 느슨한 상태에서 급격히 잡아당기지 않도록 안전을 확인할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작업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 무조건 굵은 체인을 쓴다고 안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정격용량에 맞는 체인을 선정해야 한다.
- 내릴 때 하중 부담을 줄인다며 빠른 속도로 하강시키면 오히려 충격과 진동으로 재해 위험이 커진다.
- 이동 시 무조건 최단거리·빠른 속도만을 강조하면 급정지·급선회로 흔들림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제시된 그림은 녹색 바탕에 흰색 십자(+) 모양이 그려진 안내표지로, 이는 응급구호표지의 형태이다. 안전보건표지 중 안내표지는 바탕을 녹색으로 하고 관련 그림을 흰색 대비색으로 표시하는데, 응급구호표지는 녹색 바탕에 흰색 십자 형태로 응급처치를 상징한다.
들것 표지·비상구 표지는 각각 들것 운반·출구로 향하는 사람 모양의 별도 픽토그램이며, 안전제일 표지는 안내표지가 아닌 별도의 표지이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현장 작업자가 작업 안전상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안전 규칙 및 수칙이다.
장비 제원이나 작업환경, 종업원의 기술 정도는 참고 정보일 뿐이며, 재해 예방의 직접적 기준이 되는 것은 정해진 안전수칙의 준수이다.
아세틸렌가스 용접(가스용접)은 아크 용접에 비해 불꽃 온도와 열효율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화염 온도가 낮고 열이 넓게 퍼져 국부 가열 효율이 떨어지므로 열영향부가 넓어지고 변형이 크게 발생하기 쉽다.
- 가스용접 장비(봄베·호스 등)는 이동이 가능해 현장 작업에 흔히 쓰인다.
- 설비비는 특수 용접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 유해광선(자외선 등)은 아크 용접보다 적게 발생한다.
가스장치의 누출 여부와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은 비눗물을 발라 기포 발생 여부를 보는 것이다.
냄새나 소리로는 누출 위치를 정확히 짚어내기 어렵고, 분말 소화기는 누출 확인 도구가 아니다.
해머작업의 안전 수칙 중 열처리된 부품을 힘껏 때리라는 것이 틀린 것이다. 열처리된 장비의 부품은 오히려 취성(brittleness)이 증가하여 과도한 충격에 깨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높으므로, 힘껏 때리는 것은 위험하며 적절한 강도로 신중하게 작업해야 한다.
- 자루 부분 확인: 자루의 균열·이완 여부 점검으로 필수 사항이다.
- 장갑 착용 금지: 장갑 착용 시 해머에 감겨 손가락이 압궤될 위험이 있어 장갑을 끼지 말아야 하는 올바른 수칙이다.
- 공동 작업 시 호흡 맞추기: 여럿이 작업할 때 사고 예방을 위해 호흡을 맞춰 작업하는 올바른 수칙이다.
안전장치의 기능 제거를 용이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방호 기능을 무력화시키므로 선정 시 고려사항이 될 수 없다.
안전장치는 위험 부분을 확실히 방호하면서 강도·기능 면에서 신뢰도가 크고, 작업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구조로 선정해야 한다.
스패너는 너트에 깊이 물린 상태에서 몸 쪽으로 조금씩 당기는 방향으로 풀거나 조이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당기는 방향으로 힘을 주면 스패너가 미끄러져도 손이 다칠 위험이 적기 때문이다.
- 너트 치수보다 큰 스패너를 쓰면 헛돌거나 미끄러져 위험하다.
- 스패너를 해머로 대신 쓰면 공구가 파손되거나 타격 시 다칠 수 있다.
- 스패너를 미는 방향으로 힘을 주면 미끄러졌을 때 손을 다치기 쉽다.
회전하는 동력전달장치인 벨트와 풀리 부분은 신체나 옷이 말려 들어가는 협착·감김 사고가 잦아 사고성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 꼽힌다.
변속기, 종감속기어, 차동장치는 케이싱으로 밀폐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신체 접촉 위험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