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은 점이(점진)나 대조를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으므로, 점진과 대조로는 얻을 수 없다는 설명이 틀렸다.
리듬은 반복적인 요소들의 규칙적인 배열로 나타나는 통제된 운동감으로, 반복과 교체뿐 아니라 크기나 색채가 서서히 변화하는 점이, 서로 다른 요소가 번갈아 나타나는 대조를 통해서도 만들어진다. 이러한 리듬은 실내 공간과 형태의 구성에 시각적 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피팅룸은 옷을 입어보는 공간으로, 의류를 판매하는 패션 상업공간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린넨룸은 호텔 등에서 침구·수건류를 보관하는 공간이고, 그릴과 다이닝룸은 음식을 파는 식음료 공간에 쓰이는 용어이므로 의류 매장과는 관계가 없다.
실내 바닥재는 미끄럽지 않아야 안전하므로, 미끄러워야 한다는 설명은 타당하지 않다.
바닥은 보행 안전을 위해 마찰저항이 있어야 하고, 청소가 쉬우며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촉감을 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나머지 조건은 모두 바닥재가 갖추어야 할 요건에 해당한다.
동선은 바닥 위에서 이루어지는 이동 경로이므로 평면계획에서 가장 잘 표현된다.
천장계획은 조명이나 마감 패턴을, 입면계획은 벽면의 구성을, 배치계획은 건물과 대지의 관계를 다루는 것으로 사람의 이동 흐름을 나타내는 데는 평면계획이 가장 적합하다.
크기와 방향성 없이 위치만을 나타내는 조형 요소는 점이다.
점이 연속적으로 이동한 궤적은 선이 되고, 선이 이동하면 면이, 면이 이동하면 입체가 되므로 점은 모든 조형 요소의 출발점이 된다.
마감재나 가구와 색상이 반대(보색)가 되는 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쾌적한 조명 조건이 아니다.
조명은 실내 마감재와 가구의 색채를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방향으로 계획해야 하며, 색상이 대비되는 광원을 쓰면 오히려 색이 왜곡되어 보여 쾌적함을 해친다. 눈부심이 없고 주변에 적절한 밝기를 유지하며 강한 전반조명 대신 부분조명을 활용하는 것은 쾌적한 조명을 위한 바람직한 조건이다.
정보 전달 효과는 실내디자인의 물리적 설계 과정에서 직접 고려하는 조건이라기보다 사인·그래픽 등 시각 전달 디자인 영역에 가까운 개념이다.
동선과 순환의 패턴, 자연광과 인공조명의 필요 정도, 적절한 마감재의 선정은 모두 공간을 실제로 계획하고 시공하는 과정에서 직접 반영해야 하는 물리적 조건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같은 공간이라도 관찰자의 위치, 눈높이, 시선 각도에 따라 투시도의 모습은 서로 다르게 표현된다.
투시도의 소점은 관찰자의 눈높이, 즉 수평선 위에 놓이므로 눈높이가 달라지면 소점의 위치와 함께 화면에 그려지는 모습도 함께 달라진다. 관찰자와 공간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우면 상이 과장되게 왜곡되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라 주변 경관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얻는다는 것은 디자인 요소를 배우는 목적과는 거리가 있다.
디자인 요소를 이해하는 것은 조형 질서를 확립하고 디자인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며, 구성력과 창조력을 길러 조형 감각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나머지 설명들은 모두 타당하다.
공간의 형상은 표면적과 부피의 비율에 영향을 미쳐 에너지 절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관계가 없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합리적인 건축적 수법으로 계획을 추진하고 개구부에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은 에너지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방법이며, 냉난방 기기의 이용은 이러한 건축적 대책을 보완하는 보조적 수단으로 이해해야 한다.
모듈을 적용해 설계할 때 수평 방향은 3M, 수직 방향은 2M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본 모듈 1M는 10cm이므로, 실의 폭이나 길이처럼 평면상의 수평 치수는 3M(30cm)의 배수로, 층높이나 창호 높이처럼 수직 치수는 2M(20cm)의 배수로 계획한다.
수평과 수직에 서로 다른 값을 쓰는 것은 사람의 치수와 부재 규격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이렇게 계획하면 부재를 규격화해 대량생산하고 현장에서 조립하기가 쉬워진다.
형태의 미를 앞세워 형태 이미지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방식은 바람직한 설계 접근방법으로 보지 않는다.
설계는 설계자의 이념을 먼저 정립하거나, 시공성과 생산성을 분석하거나, 생활과 공간의 대응관계를 분석하는 것처럼 건물이 갖추어야 할 조건에서 출발하는 것이 타당하다.
형태의 이미지를 먼저 확정해 버리면 기능과 사용자의 요구를 이미 정해진 형태에 끼워 맞추게 되어 합리적인 해답을 얻기 어렵다.
규칙적인 요소가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질서 있는 운동감을 리듬이라 한다.
균형은 무게감의 안정된 배분을, 조화는 서로 다른 요소들의 어우러짐을, 비례는 부분과 부분 또는 부분과 전체 사이의 크기 관계를 다루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반복에 의한 운동감인 리듬과 구분된다.
측창(수직창)은 오히려 방 안쪽 구석의 조도가 낮아지고 조도 분포가 고르지 못한 단점이 있으므로, 이를 해소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측창 채광은 시공과 개폐가 편리하지만 빛이 한쪽 방향에서만 들어와 실 안쪽으로 갈수록 밝기가 급격히 떨어지는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조도 불균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붕면에 설치하는 천창이 활용된다. 채광은 창문을 통해 확보되며 채광량이 창문 크기에 비례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올바르다.
소파를 중심으로 한 거실 가구 배치에는 대면형·코너형·직선형 등이 쓰이며, 네 면을 모두 둘러싸는 □자형은 배치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 대면형: 소파를 서로 마주 보게 놓아 대화에 집중하기 좋은 배치이다.
- 코너형: 모서리에서 직각으로 꺾어 놓아 시선이 한쪽으로 부드럽게 모이는 배치이다.
- 직선형: 소파를 한 방향으로 나란히 놓아 좁은 거실에서도 쓰기 쉬운 배치이다.
네 면을 모두 소파로 막는 형태는 출입과 동선이 차단되고 개구부·시청 방향 등 거실의 중심 요소와도 맞지 않아 실제 배치법으로 채택되지 않는다.
공기조화설비가 조절하는 대상은 온도·습도·공기청정도·기류의 네 가지이며, 벽체의 복사열은 이 조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기조화는 실내 공기의 상태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설비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맞추고 오염물질을 제거해 공기를 청정하게 하며 기류를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벽체를 통한 복사열은 건축계획이나 단열·차양 등 건물 자체의 설계로 다루는 요소이지 공기조화설비가 직접 조절하는 항목이 아니다.
수직면이 받는 일사량은 계절과 방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여름철 오전에는 동쪽 수직면이, 오후에는 서쪽 수직면이 강한 일사를 받는다.
- 남쪽 수직면은 태양 고도가 높은 여름에 오히려 일사량이 적고 태양 고도가 낮은 겨울에 일사량이 많아진다.
- 여름철에는 태양 고도가 높아 수평면이 받는 일사량이 수직면보다 훨씬 크므로 수직면의 일사량이 대단히 크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 일사량은 계절과 방위에 따라 뚜렷하게 달라지므로 서로 비슷하다는 설명도 맞지 않다.
열복사선이 물체 표면에 입사하면 반사·흡수·투과의 세 가지 현상으로 나뉘어 나타나며, 정지라는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입사한 복사에너지는 표면에서 반사되거나 물체 내부로 흡수되거나 물체를 투과해 반대쪽으로 빠져나가는 세 갈래로만 배분되고, 이 세 비율의 합은 항상 전체 입사에너지와 같다.
실감온도(유효온도)는 기온·습도·기류의 세 가지 요소로 결정되며, 복사열은 유효온도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유효온도는 인체가 느끼는 더위·추위의 감각을 기온, 습도, 기류(바람) 세 요소의 조합으로 나타낸 지표로 고안되었다.
복사열은 체감온도에 영향을 주는 별도의 열환경 요소이지만 실감온도(유효온도) 자체의 구성 요소는 아니다.
실내 소음 조절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소음원을 조사하는 것이다.
소음을 줄이려면 먼저 소음이 어디서 발생하는지 원인을 파악해야 하며, 그 다음 단계로 소음이 전달되는 경로 조사, 방지 설계, 레벨 측정 등이 이어진다.
소음원 파악이 선행되지 않으면 이후의 경로 분석이나 방지 설계가 목표를 잃게 되므로 순서상 가장 앞선다.
제시된 것 중 금속재료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라텍스(latex)이며, 이는 고무나무 수액을 원료로 하는 유기재료이다.
- 듀벨은 목재 접합부에 쓰이는 금속 촉이다.
- 익스팬드 형강은 강판에 절개·인발 가공을 한 금속 형강이다.
- 클램프는 부재를 죄어 고정하는 금속 철물이다.
집성목재는 응력의 분포에 맞추어 단면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응력에 따라 필요한 단면을 만들기 어렵다"는 설명은 틀렸다.
집성목재는 얇은 판재를 섬유 방향을 맞추어 접착해 만들기 때문에 강도를 인공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아치와 같은 곡면재나 길고 단면이 큰 부재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가공 자유도 덕분에 부재에 걸리는 응력의 크기와 방향에 맞추어 단면 형상을 설계하는 것이 오히려 쉬운 편이다.
목재를 건조하기 전에 수액을 빼내 건조를 쉽고 빠르게 하는 건조 전 처리방법에는 수침법(물에 담가 수액을 씻어내는 방법), 자비법(끓는 물에 삶는 방법), 증기법(수증기로 찌는 방법)이 있다.
반면 침지법은 목재를 방부제 용액에 담가 두어 부패를 막는 방부 처리방법이므로 건조 전 처리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기건상태의 함수율은 약 15%로, 이는 목재가 대기 중의 습도와 평형을 이룬 상태를 말한다.
- 섬유포화점의 함수율은 약 10%가 아니라 약 30% 정도이다.
- 함수율이 달라지면 목재의 강도·수축 등 성질이 크게 변하므로 변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렸다.
- 대기중의 습도와 평형을 이룬 상태는 전건재가 아니라 기건재라 하며, 전건재는 함수율이 0%인 완전 건조 상태를 말한다.
석재의 표면 가공은 거친 순서에서 고운 순서로 진행되며, 혹두기 → 정다듬 → 도드락다듬 → 잔다듬의 순서가 옳다.
혹두기로 요철이 큰 부분을 대강 쳐낸 뒤 정다듬으로 표면을 고르고, 도드락다듬으로 잔 요철을 다듬은 다음 잔다듬으로 마무리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든다.
미장재료 중 회반죽은 공기 중의 탄산가스와 반응해 굳는 기경성 재료이므로, 회반죽을 수경성이라고 한 설명은 틀렸다.
- 석고 플라스터는 물과 반응해 굳는 수경성 재료이다.
- 돌로마이트 플라스터와 석회계 플라스터는 회반죽과 마찬가지로 공기 중에서 굳는 기경성 재료이다.
알루미늄은 산과 알칼리에 약해 부식되기 쉬운 금속이므로, 산·알칼리에 강하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알루미늄은 전기·열전도율이 크고 비중에 비해 강도가 크며 표면에 생기는 산화막이 내부를 보호하는 장점이 있지만, 콘크리트의 알칼리 성분이나 산성 물질에는 취약해 접촉을 피하거나 별도 처리가 필요하다.
석재는 불연성이고 압축강도가 크며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길고 큰 부재를 얻기는 어렵다. 따라서 "길고 큰 부재를 얻기 쉽다"는 설명이 석재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
석재는 인장강도가 압축강도에 비해 매우 작고 채석·가공상의 제약이 커서 긴 부재나 큰 부재를 만들기 어려운 재료로 분류된다.
불연성, 내수성·내구성·내화학성, 내마모성, 장중하고 치밀한 외관과 광택 등은 모두 석재의 장점으로 꼽힌다.
표면 마무리와 착색 시멘트에 가장 적합한 것은 백색 포틀랜드시멘트이다.
백색 포틀랜드시멘트는 산화철 등 착색 성분을 최소화해 만든 시멘트로, 안료를 섞었을 때 색이 선명하게 나타나 표면 마감이나 착색용 콘크리트에 널리 쓰인다.
보통·중용열·조강 포틀랜드시멘트는 각각 일반 구조용, 수화열 저감용, 조기강도 확보용으로 쓰이며 착색·표면마감 목적과는 거리가 있다.
정첩(경첩)으로 지탱하기 어려운 무거운 여닫이문에는 플로어 힌지를 사용한다.
플로어 힌지는 문 하부 바닥에 매입해 문의 무게를 받치면서 자동으로 닫히게 하는 철물로, 무거운 자재의 여닫이문에 적합하다.
도어 행거는 미닫이문의 상부 레일에, 도어 스톱은 문 열림 위치 고정에, 도어 체크는 문이 천천히 닫히게 하는 데 쓰여 각각 용도가 다르다.
사용 목적에 따라 분류할 때 목재는 구조재료에 속하며, 유리·방화문·금속판은 각각 마감재나 기타 용도로 쓰이는 부재이다.
구조재료는 건물의 뼈대를 이루어 하중을 지지하는 재료를 말하며, 목재는 기둥·보 등 구조부에 직접 쓰일 수 있다.
유리와 금속판은 주로 마감·창호에, 방화문은 방화 목적의 부속 부재로 쓰여 구조재료로 분류되지 않는다.
거푸집에 굵은 골재(자갈)를 먼저 채운 뒤 그 사이로 모르타르를 압입해 채우는 공법을 프리팩트 콘크리트라 한다.
골재를 먼저 배치하고 나중에 모르타르를 주입하므로 재료분리가 적고 수중 콘크리트 등 특수 시공에 활용된다.
나이테의 밀도는 목재의 비중 및 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나이테가 조밀할수록 추재의 비율이 높아 비중과 강도가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추재는 춘재보다 단단하고, 열대지방 나무나 단풍나무·버드나무·나왕 같은 활엽수는 나이테가 뚜렷하지 않다는 설명은 모두 옳은 내용이다.
다공질 벽돌은 톱질과 못박기가 가능할 뿐 아니라 내부의 많은 기공 덕분에 단열 및 방음성이 오히려 우수하므로, 단열·방음성이 나쁘다는 설명이 틀렸다.
다공질 벽돌은 강도가 약한 대신 가볍고 단열·방음 성능이 좋아 칸막이벽 등에 활용된다.
공동 벽돌은 속을 비워 방온·방음·방습을 꾀한 것이고, 포도 벽돌은 옥상·도로 포장용, 이형 벽돌은 창·출입구·천장 등 특수 부위에 쓰이는 설명은 모두 옳다.
분말도가 큰 시멘트는 물과 접촉하는 표면적이 커져 수화작용이 빨라지고 초기 강도 증진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표면적이 감소해 수화작용이 늦다는 설명은 틀렸다.
분말도가 큰 시멘트는 초기 강도가 크게 나타나는 대신 건조수축이 커져 균열이 발생하기 쉽고, 입자가 지나치게 미세하면 풍화도 잘 일어난다.
미장 바름재는 공장에서 배합해 완성한 재료가 아니라, 미장재료에 물을 넣고 반죽해 바를 수 있는 상태로 만든 것을 가리키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미장공사는 현장에서 물을 섞어 반죽한 재료를 바닥·벽·천장에 발라 마무리하는 습식공법이다.
- 보호·보온·방습·방음·내화 등의 목적으로 적당한 두께로 발라 마무리하는 재료라는 설명은 옳다.
- 넓은 면적을 이음매 없이 한 번에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은 미장재료의 대표적인 장점이다.
- 물을 사용해 시공하므로 굳고 마르는 시간이 필요해 공사기간 단축이 어렵다는 설명도 옳다.
합판을 구성하는 단판(베니어)의 매수는 홀수를 원칙으로 하므로, 짝수를 원칙으로 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단판을 홀수로 겹치면 중심층을 기준으로 위아래 단판의 섬유 방향이 대칭을 이루어 뒤틀림이 적어진다.
단판을 서로 직각으로 겹쳐 접착하고, 얇은 단판을 여러 겹 붙인 구조 덕분에 신축변형이 적어 곡면 가공도 가능하다는 설명은 옳다.
강화유리는 강화 열처리를 마친 뒤에는 절단이나 구멍뚫기 같은 재가공이 불가능하므로, 재가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틀렸다.
강화유리는 열처리 과정에서 표면에 압축응력을 만들어 강도를 높이는데, 이후에 절단하면 응력 균형이 깨져 파손되므로 원하는 치수와 형태로 미리 가공한 다음 강화 처리를 해야 한다.
보통 판유리, 복층 유리, 반사 유리에 대한 나머지 설명은 각각의 특성과 부합한다.
콘크리트면은 알칼리성을 띠므로 수성페인트가 가장 적당한 도장재료이다.
콘크리트 표면에 유성 계열 도료를 바르면 콘크리트의 알칼리 성분과 반응해 도막이 변색되거나 손상되기 쉽다.
수성페인트는 알칼리에 대한 저항성이 커서 콘크리트나 모르타르 면의 도장에 널리 쓰인다.
아스팔트 성분의 분해·변화를 최소화해 펠트·루핑의 바탕재에 침투시키거나 지하실 방수에 쓰는 것은 스트레이트 아스팔트이다.
스트레이트 아스팔트는 원유에서 얻은 성분을 크게 가공하지 않아 신장성이 크고 방수성이 우수해 방수지 침투재나 지하실 방수 시공에 적합하다.
블론 아스팔트는 산화 처리를 거쳐 연화점을 높인 것으로 지붕 방수 등 다른 용도에, 아스팔트 콤파운드와 컷백 아스팔트는 각각 첨가제 배합, 용제 희석 제품으로 성격이 다르다.
A3 제도용지의 규격은 297×420mm이다.
A계열 용지는 A0부터 절반씩 접어 나가는 방식으로 크기가 정해지며, A3는 A2(420×594mm)를 반으로 접은 크기에 해당한다.
평면도는 일반적으로 바닥면에서 약 1.2m 높이에서 수평으로 절단하여 내려다본 도면이다.
이 높이는 창턱이나 출입구 등 실의 구성 요소가 잘 드러나는 사람 허리 정도의 위치로, 평면 형태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관례적으로 채택된다.

개구부 안에 같은 길이의 창짝 선 두 줄이 나란히 포개져 그려져 있으므로 오르내리창이다.
그림은 양옆 벽체를 사선 해칭으로 나타내고 그 사이를 개구부로 뚫은 평면도인데, 개구부 한가운데에 개구부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가로선 두 줄이 아주 좁은 간격으로 붙어 있다.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두 창짝은 평면에서 같은 자리에 앞뒤로 겹쳐 보이므로 이런 표기가 된다.
비슷한 기호와는 이렇게 갈린다.
- 미닫이창: 창짝 선이 좌우로 어긋나 각각 개구부의 절반만 차지한다.
- 셔터창: 창 기호 바깥쪽에 셔터를 뜻하는 굵은 파선이 따로 덧붙는데 그림에는 없다.
- 망사창: 방충망을 나타내는 별도 표기가 더 필요하다.
건축의 3대 요소는 미(美)·구조(構造)·기능(機能)이며, 환경은 이 3대 요소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름다움은 심미적 가치를, 구조는 튼튼하게 하중을 지지하는 성능을, 기능은 사용의 편리함을 각각 담당하는 건축의 본질적 요소로 꼽힌다.
쾌적한 환경 조성은 건축이 추구하는 목표 중 하나이지만 전통적으로 꼽히는 3대 요소 자체에 속하지는 않는다.
가구식 구조는 부재를 짜맞추어 뼈대를 구성하는 구조로, 보기 중에서는 나무구조가 이에 해당한다.
가구식 구조는 기둥과 보 등 선형 부재를 접합해 골조를 짜는 방식이며 목구조와 철골구조가 대표적이다.
벽돌구조와 돌구조는 재료를 쌓아 올리는 조적식 구조이고, 철근콘크리트구조는 부어서 굳히는 일체식 구조이므로 가구식과는 원리가 다르다.
철근콘크리트 보의 춤은 구조적으로 적절한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간사이(경간)의 약 1/12 정도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의 춤이 지나치게 얕으면 처짐이 커지고 지나치게 깊으면 재료가 낭비되므로, 경간 길이에 비례한 적정 비율을 기준으로 설계한다.
목재의 이음과 맞춤에서는 부재를 가능한 한 적게 깎아내어 단면 손실과 강도 저하를 줄여야 하므로, 많이 깎아낸다는 설명은 원칙에 어긋난다.
접합부는 응력이 작은 위치에서 만들고 접합면은 응력 방향에 직각이 되도록 하며, 큰 응력을 받는 부분은 철물로 보강하는 것이 올바른 유의사항이다.
부재를 많이 깎아낼수록 단면적이 줄어 강도가 떨어지므로 되도록 절삭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다.
철골구조에서 아치의 지점이나 인장재의 접합부처럼 회전이 자유로워야 하는 곳에는 핀접합을 사용한다.
핀접합은 부재가 힌지처럼 회전할 수 있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휨모멘트를 전달하지 않고 축력만 전달하는 부재의 접합에 적합하다.
볼트접합·리벳접합·용접접합은 일반적인 강접합 또는 반강접합 방식으로 아치 지점과 같은 힌지 거동에는 적합하지 않다.
벽돌 벽체를 일체화하고 튼튼하게 보강하기 위해 벽체 상부를 둘러 설치하는 부재를 테두리보라 한다.
테두리보는 벽체 전체를 하나로 묶어 지진이나 부동침하 등에 의한 벽체의 균열과 붕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실내 바닥에 접한 벽면 하부를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해 높이 100~200mm, 벽면에서 10~20mm 정도 나오거나 들어가게 댄 부재를 걸레받이라 한다.
걸레받이는 청소 시 벽면이 걸레나 충격으로 더러워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동시에 바닥과 벽의 경계를 마감하는 장식 기능도 겸한다.
영롱쌓기는 벽돌면에 구멍을 규칙적으로 내어 쌓는 방식으로, 장막벽으로 사용되며 벽면에 무늬가 생겨 장식적 효과가 뛰어나다.
구멍 사이로 빛이 투과되거나 통풍이 되는 효과도 있어 담장이나 칸막이벽에 많이 쓰인다.
- 엇모쌓기는 벽돌을 45도로 모서리가 나오게 쌓아 벽면에 톱니 모양을 내는 방식이다.
- 영식쌓기는 한 켜는 마구리쌓기, 다음 켜는 길이쌓기로 번갈아 쌓아 통줄눈이 생기지 않는 가장 튼튼한 쌓기법이다.
- 무늬쌓기는 벽돌의 배열 자체로 무늬를 내는 방식으로 구멍을 뚫는 방식과는 다르다.
동바리 마루틀은 방습과 위생을 고려해 마루 윗면이 지면에서 450mm 이상 되도록 구성한다.
마루 밑에 충분한 공기층을 두어 지면의 습기가 마루널에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통풍이 원활해야 목재의 부식과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중층 건물에서 상층과 하층의 기둥이 하나의 부재로 이어져 있는 것을 통재기둥이라 한다.
평기둥은 각 층마다 따로 세우는 일반적인 기둥이고, 고주는 평기둥보다 높이 세워 대들보나 중도리를 받는 기둥이며, 누주는 다락이나 누마루를 받치는 기둥으로 통재기둥과는 구성 방식이 다르다.
계획설계도는 설계 초기 단계에서 발상과 관계를 정리하는 도면으로 구상도, 조직도, 동선도, 면적도표 등이 여기에 속한다.
반면 전개도는 실내 각 벽면을 펼쳐 마감과 치수를 나타내는 도면으로, 계획 내용이 확정된 뒤 시공을 위해 작성하는 실시설계도(일반도)에 해당하므로 계획설계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에서는 가는 철근을 많이 쓰는 것이 굵은 철근을 적게 쓰는 것보다 유리하므로, 이를 반대로 서술한 내용이 잘못된 설명이다.
가는 철근을 분산 배치하면 부착 면적이 늘고 균열이 잘게 분산되어 구조적으로 더 유리하다.
- 이형철근의 지름·단면적을 같은 단위중량의 원형철근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것은 맞는 설명이다.
- 이형철근이 원형철근보다 부착에 유리하며 마디·리브가 높을수록 부착력이 커진다는 설명도 옳다.
- 지름 16㎜일 때 원형철근은 , 이형철근은 D16으로 표시하는 것도 맞는 표기법이다.
장선을 직교시켜 우물반자 형태를 이루는 2방향 장선슬래브를 워플슬래브라 한다.
격자 형태의 리브가 짜여 하중을 두 방향으로 전달하므로 큰 스팬에서도 처짐과 자중을 줄일 수 있다. 플랫슬래브는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를 지지하는 형식이고, 장선슬래브는 한 방향으로만 장선이 배치되며, 장방형슬래브는 평면 형상을 가리키는 말이어서 격자형 구성과는 구분된다.
철골보의 웨브 플레이트가 좌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보강재가 스티프너이다.
플랜지는 보의 상하부에서 휨모멘트에 저항하는 부재이고, 거셋플레이트는 부재 접합부를 잇는 판이며, 필러(휠러)는 부재 두께 차이를 메우는 끼움판으로 좌굴 방지 기능과는 관계가 없다.
지반이 연약하거나 기초판의 면적이 아주 넓어야 할 때는 건물 바닥 전체를 하나의 기초판으로 만드는 온통기초를 사용한다.
독립기초와 줄기초는 개별 기둥이나 벽체 아래에 국한된 소규모 기초이고, 복합기초는 두 개 이상의 기둥을 하나의 기초판으로 묶는 방식이어서 지반 전체를 덮는 온통기초와는 규모가 다르다.
도면 중 특정 부분을 확대하여 가장 상세하게 표현한 도면을 상세도라 한다.
조립도는 각 부재의 조립 관계를, 배관도는 설비 배관 계통을, 공정도는 공사 진행 순서를 나타내는 도면으로 특정 부위의 세부 표현이 목적인 상세도와는 성격이 다르다.
실내건축 투시도를 그릴 때는 질감의 표현을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처리한다.
서 있는 위치와 눈높이를 먼저 결정해 시점과 소점을 정한 뒤, 입면 상태의 가구를 배치하고, 마지막으로 재료의 질감을 표현해 완성도를 높이는 순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