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요소가 중심점(중심선)으로부터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형태의 균형은 방사성(방사형) 균형이다.
대칭형 균형은 중심축을 기준으로 좌우가 같은 형태, 비대칭적 균형은 형태는 다르지만 시각적 무게가 균형을 이루는 것, 리듬적 균형은 요소의 반복을 통해 나타나는 균형이라 방사성 균형과 구분된다.
같은 모양의 선을 조밀하게 근접시켜 배열하면 개별 선들이 모여 면으로 지각된다.
사선, 곡선, 수평선은 선 자체의 방향이나 형태에 따른 분류일 뿐, 선을 조밀하게 배치했을 때 나타나는 지각 효과(면)와는 다른 개념이다.
벽 높이에 따라 공간의 폐쇄감은 단계적으로 달라지는데, 사람의 키보다 높은 벽이 되어야 시각적으로도 완전히 가려져 영역이 온전히 차단된다.
- 낮은 벽(60cm 안팎)은 바닥의 영역만 표시할 뿐 시선과 공간감을 막지 못한다.
- 가슴 높이의 벽은 영역 구분은 되지만 시선이 넘어가 공간이 서로 이어져 보인다.
- 눈높이의 벽은 시선은 차단해도 벽 위 공간이 열려 있어 완전한 차단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시각과 공간 모두를 가로막아 영역이 완전히 차단되었다고 느끼려면 인체 키를 넘는 높이가 필요하다.
은행은 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으로 분류되어, 공간대상에 따른 분류에서 업무공간에 해당한다.
- 아파트는 주거공간이다.
- 터미널은 교통·상업 성격이 강한 공간이다.
- 백화점은 상업(판매)공간으로 분류된다.
반면 은행은 사무·창구 업무가 중심이 되는 공간이므로 업무공간으로 구분한다.
천장의 높이에 따른 느낌이 반대로 설명되어 있어, 낮은 천장이 시원한 공간감을 준다는 설명은 틀렸다.
실제로는 낮은 천장일수록 아늑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주고, 높은 천장일수록 시원하고 개방적인 공간감을 주되 산만해지기 쉽다.
천장 재료로 섬유질을 압축한 텍스를 쓰는 점, 천장이 인간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 평천장이 단순하여 시선을 끌지 않는다는 설명은 모두 맞는 내용이다.
실내디자인에서는 그 공간을 사용할 거주인(사용자)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환경, 자원, 구조는 거주인의 생활을 담기 위한 조건이자 수단일 뿐이며, 디자인의 출발점은 그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요구와 행위이다.
재료의 고급스러움은 주거공간 계획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본질적 기준이 되기 어렵다.
- 가족 인원에 맞는 면적인지는 규모 계획의 핵심 기준이다.
- 조닝이 합리적인지는 공간 구성의 타당성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 주부동선이 잘 정리되어 있는지는 생활 편의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이에 비해 재료의 고급스러움은 미관·비용의 문제로, 계획의 합리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보기는 어렵다.
식탁 위 조명은 펜던트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펜던트는 천장에서 아래로 늘어뜨려 식탁면을 국부적으로 밝혀 주는 조명 방식으로, 식사 공간에 집중된 조도를 만들어 준다.
벽에 붙이는 브래킷, 천장에 밀착된 실링 라이트, 매입형인 다운 라이트는 모두 식탁 위 국부조명과는 방식이 다르다.
공간을 실제보다 높아 보이게 하고 공식적이며 위엄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수직선이다.
수직선은 상승감과 엄숙함을 주는 선으로, 높은 기둥이나 세로로 긴 창처럼 수직 요소를 강조하면 천장이 실제보다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수평선은 평화롭고 안정된 느낌을, 사선은 동적인 느낌을, 곡선은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다음 설명하는 창의 종류는?
실내공간을 실제보다 넓게 보이게 하며, 건물 밖의 전망이 좋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환기를 할 수 없고, 빛과 열을 조절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여닫을 수 없이 창틀에 유리를 그대로 끼워 넣은 고정식창(붙박이창)에 대한 설명이다.
제시된 조건은 실내를 실제보다 넓어 보이게 하고 바깥 전망이 좋을 때 효과적이지만 환기를 할 수 없고 빛과 열을 조절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창짝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채광과 조망 전용으로 쓰이는 창이라야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
나머지는 모두 창짝이 움직여 환기가 되는 창이다.
- 미서기창: 창짝을 좌우로 밀어 겹쳐 열므로 개구부의 절반을 열 수 있다.
- 오르내리창: 위아래 창짝을 수직으로 올리고 내려 환기한다.
- 빗살창: 살을 비스듬히 대어 만든 창으로 통풍이 되는 창이다.
휴먼스케일은 인간의 신체 치수를 기준으로 실내 크기를 측정하는 척도이다.
공간의 형태나 넓이, 가구의 크기가 아니라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의 몸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이 휴먼스케일의 핵심이다.
농담이나 명암 등이 규칙적으로 반복되어 배열될 때 느껴지는 것은 리듬이다.
리듬은 요소의 반복과 점진적 변화로 만들어지는 조형 원리로, 비례나 균형, 통일과는 성격이 다르다.
고객동선과 종업원 동선이 만나는 지점에는 카운터를 두는 것이 편리하다.
카운터는 계산과 응대 등 고객과 종업원의 접점 업무가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두 동선이 교차하는 위치에 배치해야 효율적이다.
화장실, 창고, 탈의실은 고객과 종업원의 접점 업무와는 무관한 공간이다.
실내를 자연환경으로 바꾼다는 설명은 실내디자인의 개념과 거리가 멀다.
실내디자인은 인간 생활의 쾌적성을 추구하고 실내공간을 기능적·정서적으로 완성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연환경 자체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충동구매가 많은 액세서리 상품은 1층에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층은 통행량이 많고 체류 시간이 짧아 가볍게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소품류에 적합하며, 스포츠 용품이나 전자 제품처럼 신중한 비교가 필요한 상품, 한식당처럼 목적성이 뚜렷한 업종은 상대적으로 상층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동간격은 동지를 기준으로 계획한다.
동지는 태양 고도가 가장 낮아 일조 확보가 가장 어려운 시기이므로, 이때 최소한의 일조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 사이 간격을 정한다.
건물 지붕의 기울기는 결로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
- 환기가 부족하면 실내 습한 공기가 정체되어 결로가 생기기 쉽다.
-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표면 온도가 이슬점 아래로 내려가 결로가 발생한다.
- 실내에서 습기가 많이 발생하면 공기 중 수증기량이 늘어 결로 위험이 커진다.
이에 비해 지붕의 기울기는 빗물 배수와 관련된 요소로, 결로 발생과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
환기횟수는 1시간 동안의 환기량을 실의 용적으로 나눈 값으로 표시한다.
즉 1시간에 공급되거나 배출되는 공기량을 그 방의 용적으로 나누어 계산하며, 이 값이 클수록 시간당 환기가 활발하게 이루어짐을 뜻한다.
들어온 공기는 실내 공기와 섞이므로 실내 공기 전부가 그대로 갈아 끼워지는 횟수를 세는 것이 아니라 환기량과 용적의 비로 얻는 계산값이며, 창을 여닫는 하루 횟수나 하루 환기량을 시간당 환기량으로 나눈 값과도 다른 개념이다.
흡음력이 가장 큰 재료는 양탄자이다.
양탄자처럼 부드럽고 다공질인 재료는 소리 에너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커서 흡음 효과가 크다.
벽돌이나 거친 콘크리트, 나무 블록처럼 표면이 단단한 재료는 소리를 반사하는 성질이 강해 흡음력이 상대적으로 작다.
살균 작용처럼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태양광선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파장이 짧아 살균·소독 효과와 비타민 D 합성 작용을 하는 대신, 과다 노출 시 피부에 해로울 수 있어 건강선(도르노선)이라고도 불린다.
적외선과 원적외선은 열작용이, 가시광선은 시각작용이 중심이 되는 광선이라는 점에서 자외선과 성격이 다르다.
시멘트 모르타르는 물과 반응하여 굳는 수경성 재료이므로 기경성에 속하지 않는다.
진흙, 돌로마이트 플라스터, 회반죽은 공기 중에서 굳는 기경성 미장재료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회반죽과 돌로마이트 플라스터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굳고, 진흙질 재료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굳는다.
기건상태 목재의 함수율은 대기 중 습도와 평형을 이루어 약 15% 정도가 된다.
목재를 대기에 오래 노출시키면 더 이상 수분이 줄거나 늘지 않는 평형 상태에 이르는데, 이때의 함수율을 기건 함수율이라 한다.
강재나 피아노선으로 부재 축 방향에 미리 압축력을 준 콘크리트는 PS콘크리트(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이다.
미리 압축력을 도입해 두면 사용 하중이 작용할 때 발생하는 인장응력을 상쇄할 수 있어 균열에 강한 부재를 만들 수 있다.
섬유보강 콘크리트, 프리팩트 콘크리트, 폴리머 콘크리트는 각각 보강 방식이나 시공법이 다른 별개의 콘크리트이다.
아스팔트에 쿠마론 인덴수지, 염화비닐 수지와 석면·돌가루 등을 섞어 고온·고압으로 얇은 판을 만든 뒤 잘라낸 것을 아스팔트 타일이라 한다.
주로 바닥 마감재로 사용되며, 아스팔트 블록·루핑·시트와는 제조 방식과 형태가 다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수중 콘크리트 시공에 적합한 것은 조강 포틀랜드 시멘트이다.
조강시멘트는 초기 강도 발현이 빨라 긴급 공사나 저온기 공사, 수중 콘크리트처럼 빠른 경화가 필요한 공사에 적합하다.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는 일반 공사용 표준 시멘트여서 공기 단축 효과가 크지 않고, 중용열 시멘트는 수화열을 낮춘 것이며, 백색 시멘트는 색상을 위한 것으로 조기 강도 발현이 목적이 아니다.
알루미늄은 알칼리에 약하다는 점에서, 알칼리에 강하다는 설명은 틀렸다.
알루미늄은 콘크리트나 모르타르 같은 알칼리성 재료와 직접 접촉하면 부식이 진행되므로 시공 시 별도의 방식 처리가 필요하다.
기밀성·수밀성이 우수하고, 내식성은 좋으나 강성이 작으며, 압출성형으로 복잡한 단면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은 알루미늄 창호의 실제 특성과 맞는다.
열가소성 수지의 대표적인 성형 가공법은 사출성형법이다.
사출성형은 가열해 녹인 수지를 금형에 밀어 넣어 냉각·고화시키는 방식으로, 열을 가하면 다시 녹는 열가소성 수지의 성질을 이용한다.
압축성형, 이송성형, 주조성형은 주로 열경화성 수지의 성형에 쓰이는 방법이다.
모노륨, 골드륨과 같은 국내 시판 합성수지 제품은 비닐시트에 속한다.
비닐시트는 두루마리 형태로 생산되어 바닥 전면에 이음매를 최소화하여 시공할 수 있는 합성수지 바닥재로, 낱장으로 붙이는 비닐타일이나 아스팔트타일과 구분된다.
성당의 창이나 상업건축의 장식용으로 쓰이며 스테인드글라스라고도 불리는 것은 착색유리이다.
착색유리는 유리 자체에 색을 넣어 만들어 빛이 투과할 때 독특한 색감과 장식 효과를 낸다.
복층유리는 단열을, 망유리는 방화·방도 목적을, 접합유리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유리로 용도가 서로 다르다.
도장면이 흘러내리는 현상은 도료가 지나치게 두껍거나 묽어 흘러내리기 쉬운 상태일 때 주로 발생하며, 피도면이 다공질인 것은 그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 두껍게 도장하면 도막 자체의 무게로 흘러내리기 쉽다.
- 희석을 지나치게 하여 점도가 낮으면 도료가 흘러내린다.
- 저온으로 건조시간이 길어지면 굳기 전에 흘러내릴 시간이 늘어난다.
반대로 피도면이 다공질이면 도료가 표면에 흡수되어 오히려 흘러내림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슬랙(슬래그)은 제련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일 뿐, 강의 열처리 방법이 아니다.
강의 열처리는 가열 온도와 냉각 속도를 조절해 조직과 성질을 바꾸는 작업으로, 불림(노멀라이징)·풀림(어닐링)·담금질(퀜칭)과 담금질한 강의 인성을 회복시키는 뜨임(템퍼링)이 대표적이다.
합판 제조법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의 단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로터리 방식이며, 소드(톱켜기) 방식이 아니다.
합판 제조법에는 로터리·슬라이스·소드 세 가지가 있는데, 로터리 방식은 원목을 회전시키며 얇게 연속으로 벗겨내는 방법이라 생산량이 가장 많고, 소드 방식은 톱으로 얇게 켜내는 방식이라 톱밥 손실이 많고 생산량이 적다.
합판을 홀수 겹으로 섬유 방향이 직교하도록 접착하며, 내수용에는 페놀수지, 준내수용에는 요소수지 접착제를 쓰고, 방향에 따른 강도 차가 적다는 설명은 모두 맞는 내용이다.
석재 표면 가공에서 잔다듬을 할 때는 날망치를 사용한다.
돌 표면은 쇠메로 거칠게 떼어내는 혹두기, 정을 쓰는 정다듬, 도드락 망치를 쓰는 도드락다듬을 거쳐 점점 곱게 다듬어 가는데, 날망치를 이용한 잔다듬 단계에서 표면이 한층 매끈해진다.
중용열 포틀랜드 시멘트는 수화열이 큰 규산삼칼슘 함유량을 적게 하여 만드는 시멘트이므로, 많게 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수화열과 단기강도가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보다 작고, 내침식성과 내구성이 크며 수축률이 작아 댐이나 콘크리트 포장, 방사능 차폐용 콘크리트 등 매스콘크리트 공사에 많이 사용된다.
콘크리트용 골재로 좋은 것은 잔골재와 굵은골재가 고루 섞여 입도가 좋은 것이다.
입도가 고르면 골재 사이의 빈틈이 줄어 시멘트풀의 사용량을 아끼면서도 밀실한 콘크리트를 만들 수 있다.
골재의 강도가 시멘트풀의 최대 강도보다 작아야 한다는 설명은 반대로 커야 하므로 틀리고, 모양이 편평하고 세장한 골재는 강도와 시공성을 떨어뜨려 좋지 않다. 모양은 구형에 가까운 것이 좋지만 표면은 매끄러운 것보다 다소 거친 것이 시멘트풀과의 부착에 유리하다.
물 사용량을 늘리면 물시멘트비가 커져 콘크리트가 성글어지므로, 수밀성을 오히려 떨어뜨린다.
물시멘트비를 55% 이하로 낮추고, 골재입도의 배열과 혼합을 잘하며, 진동다짐으로 균질하게 만드는 것이 수밀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철재 표면의 녹을 막고 도료의 부착성을 높이기 위해 바르는 것은 규산염 도료이다.
규산염계 도료는 무기질 성분으로 금속 표면과 밀착되어 녹 발생을 억제하는 바탕처리(방청) 역할을 한다.
래커는 일반 마감용 도료이고, 축광 도료는 빛을 저장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용도이며, 해머톤 피니시는 망치 자국 같은 무늬를 내는 장식 마감이어서 방청·부착 목적과는 다르다.
목재의 강도는 힘을 가하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섬유 방향과 나란하게 힘을 받을 때(섬유 평행 방향)의 인장강도가 가장 크며, 섬유에 직각으로 힘을 받을 때는 강도가 크게 떨어진다.
목재의 강도는 비중에 대체로 비례하여 비중이 클수록 커지고, 섬유포화점 이상에서는 함수율이 변해도 강도가 거의 일정하며, 옹이나 썩정이가 있으면 강도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나머지 설명은 옳지 않다.
철근비를 높이는 것은 중성화 억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중성화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해 알칼리성을 잃는 현상이라 이를 늦추려면 콘크리트 자체의 치밀도와 피복 상태를 개선해야 한다.
물시멘트비를 낮춰 콘크리트를 치밀하게 만들고 피복두께를 두껍게 하여 이산화탄소의 침투 경로를 늘리며, 중성화를 촉진하는 혼화재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책이다. 철근의 양을 늘리는 배근 문제는 구조 강도와 관련될 뿐 중성화 진행 속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외력을 제거해도 변형이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남는 성질을 소성이라 한다.
탄성은 외력 제거 시 원형으로 복귀하는 성질이고, 인성은 파괴에 이르기까지 큰 변형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이며, 점성은 유체가 흐를 때 저항하는 성질이다. 문제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영구 변형이 잔류하는 특성은 이 중 소성에만 해당한다.
제도 연필은 무른 것에서 굳은 것 순으로 B → HB → F → H → 2H 순서로 배열된다.
B 계열은 심이 무르고 진하게 표현되는 반면 H 계열로 갈수록 심이 단단하고 흐리게 그려진다. F는 HB와 H 사이의 중간 굳기로 분류되므로 무름과 굳기 순서를 나열하면 B, HB, F, H, 2H가 된다.
1.5B 공간쌓기 벽체의 총 두께는 330mm이다.
표준형 벽돌을 사용한 공간쌓기는 바깥벽 1.0B(190mm)와 안쪽벽 0.5B(90mm) 사이에 단열재를 넣는 공간을 두는 구조이다.
따라서 두께는 로 계산된다.
도면 용지의 세로와 가로 비율은 1:√2이다.
A0에서 A1, A2로 이어지는 도면 크기는 긴 변을 절반으로 접어도 같은 비율이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 성질을 만족하는 비율이 바로 이다.
도면의 문장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쓰기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오른쪽에서부터 쓴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글자는 명백하게 쓰고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며, 글자체는 수직 또는 15° 경사로 쓰는 것이 원칙이라는 나머지 설명은 모두 올바른 내용이다.
제도용 삼각자는 눈금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정확성을 위해 눈금 있는 삼각자를 써야 한다는 설명은 잘못되었다.
길이를 재는 용도는 별도의 축척자(스케일)가 담당하고, 삼각자는 각도와 직선을 안내하는 도구이다. 일정한 힘과 속도로 긋고 필기구를 진행 방향으로 살짝 기울이며 T자 날에 밀착시키는 것은 모두 올바른 유의사항이다.
철근콘크리트 기둥의 최소 단면 치수는 20cm 이상으로 한다.
기둥은 축방향 압축력을 받는 부재여서 단면이 지나치게 가늘면 좌굴에 취약해지고, 주근과 띠철근을 배근한 뒤 콘크리트를 채워 다지기도 어려워지므로 최소 치수를 제한한다.
함께 묶어 기억하는 값으로 최소 단면적 600㎠ 이상, 주근 4개 이상이 있다. 다만 이는 종래의 구조기준에서 제시해 온 수치로, 이후 기준 개정에 따라 규정의 표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바로 멍에나 장선을 대어 짜는 마루틀이 납작마루이다.
- 호박돌 위에 동바리를 세우고 멍에를 걸어 장선을 걸치는 방식은 동바리마루로, 1층 바닥에 쓰인다.
- 층도리나 기둥에 보를 걸고 그 위에 장선을 걸치는 방식은 보마루이고, 큰보 위에 작은보를 걸고 다시 장선을 대는 방식은 짠마루로, 둘 다 2층 이상 바닥에 쓰이는 마루틀이다.
납작마루는 동바리를 세우지 않고 슬래브나 지면에 낮게 붙여 짜므로 바닥이 차지하는 높이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풍하중은 건물 측면에 작용하는 대표적인 수평방향 하중이다.
고정하중과 활하중, 적설하중은 모두 구조체나 그 위에 놓이는 물체의 무게에서 비롯되므로 연직(수직)방향으로 작용한다.

속이 U자 모양으로 길게 파인 블록이므로 인방블록이다.
그림은 블록을 비스듬히 본 입체로, 윗면 가운데가 길이 방향으로 파여 단면이 U자(ㄷ자)를 이루고 양 옆 벽만 서 있는 모양이다. 이 홈에 철근을 넣고 콘크리트를 채워, 창이나 출입구 같은 개구부 위를 가로질러 윗부분의 하중을 받는 보 역할을 하게 만든다.
다른 이형블록은 생김새가 다르다.
- 반블록: 기본블록을 반으로 줄인 크기의 블록으로 속 빈 구멍 모양은 그대로다.
- 창대블록: 창 밑에 놓여 윗면이 바깥으로 경사져 물흘림이 되도록 만든 블록이다.
- 한마구리 평블록: 한쪽 마구리면이 막혀 벽 끝이나 개구부 옆에 쓰는 블록이다.
조적식 구조에서 내력벽의 길이는 10m를, 내력벽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바닥면적은 80㎡를 각각 넘을 수 없다.
이는 조적조가 벽체 자체의 강도와 안정성에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나의 내력벽이 이어지는 길이와 벽으로 구획되는 실의 크기를 제한하여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이다.
부재를 양쪽에서 잡아당길 때 내부에 발생하는 응력을 인장응력이라 한다.
반대로 부재를 미는 힘에는 압축응력이, 단면을 어긋나게 미는 힘에는 전단응력이 발생하며, 휨모멘트는 부재를 구부리려는 힘의 크기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응력의 종류와는 구분된다.
도면을 접을 때는 표제란이 겉으로 보이도록 A4 크기로 접는 것이 원칙이다.
A1, A2, A3와 같은 큰 도면도 보관과 열람의 편의를 위해 최종적으로는 A4 규격으로 접어 정리한다.
철골조, PC구조, 목조는 조적식 구조에 속하지 않는다.
조적식 구조는 벽돌, 블록, 석재처럼 개개의 단위재료를 모르타르 같은 교착제로 쌓아 벽체를 축조하는 구조이므로, 개개 재료와 교착제의 강도가 전체 벽체 강도를 좌우하며 철사나 철망 등으로 보강하면 강도를 높일 수 있다.
반면 철골조와 목조는 부재를 짜 맞추어 뼈대를 구성하는 가구식 구조이고, PC구조는 공장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조립식 구조로 분류된다.
연속기초는 벽 또는 일렬로 배열된 기둥을 하나로 이어 받치는 기초이다.
- 독립기초는 기둥 하나를 단독으로 받치는 기초이다.
- 복합기초는 2개 이상의 기둥을 한 개의 기초판으로 함께 받치는 기초이다.
- 온통기초는 건물 하부 전체에 걸쳐 하나의 판으로 받치는 기초이다.
실내 각 벽면의 형상과 치수, 마감을 나타내기 위해 벽면을 입면으로 펼쳐 그린 도면을 전개도라 한다.
평면도는 위에서 내려다본 배치를, 입면도는 건물 외부의 겉모습을 나타내는 도면이며, 실내투시도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라는 점에서 전개도와 구분된다.
도면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시공 방법이나 재료의 품질 등을 문장으로 설명한 것이 시방서이다.
견적서는 공사비 산출을 위한 서류이고, 설명서와 계획서는 시방서처럼 시공 기준을 규정하는 문서가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인방은 기둥과 기둥에 가로로 대어 창문틀 위아래의 벽을 받치는 부재이다.
- 위아래층 중간에서 기둥을 연결하는 가로재는 층도리에 해당한다.
- 기둥머리를 고정하며 지붕틀의 하중을 받아 기둥에 전달하는 부재는 깔도리이다.
- 마루바닥이 되는 높이에서 기둥 사이나 그 옆에 대는 가로재는 마루를 받기 위한 바닥 가로재로, 창호 주위의 벽을 받는 인방과는 쓰임이 다르다.
블록과 나무 접착부의 틈을 실리콘 코킹제로 가득 채우는 것은 오히려 빗물 침투를 막는 방수 조치이므로 습기 침투의 원인이 될 수 없다.
블록 자체의 방수성 부족, 벽체를 관통하는 철물을 통한 침투, 건조·습윤이 고르지 못한 블록의 수축 균열은 모두 실제로 빗물과 습기가 스며드는 통로가 되는 결함이다.
조적조에서 하루에 쌓을 수 있는 벽돌벽의 높이는 최대 1.5m를 넘지 않도록 한다.
하루 표준 쌓기 높이는 1.2m 정도이며, 모르타르가 굳기 전에 너무 높이 쌓으면 자중으로 벽체가 변형되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어 1.5m를 상한으로 제한한다.
구조체가 무겁다는 것은 석구조의 단점이지 장점이 아니다.
돌은 밀도가 높아 자중이 크기 때문에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하고 시공도 까다로워지는 반면, 내구성과 내화성이 우수하고 외관이 장중해 보이는 것은 석구조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