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는 통일된 실내 공간 속에서 흥미와 관심의 초점을 만들어주는 요소로, 적절히 사용하면 오히려 공간에 질서감과 통일감을 더하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강조가 통일과 질서감을 부여하지 못한다는 설명은 강조의 역할과 어긋난다.
- 강조가 시각적으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준다는 설명은 맞다.
- 거실에서 벽난로나 응접세트가 강조의 초점이 될 수 있다는 설명도 맞다.

같은 크기의 원 네 개가 2×2로 반복된 왼쪽 틀에 견주어, 오른쪽 틀은 같은 배열 속에서 오른쪽 위 하나만 사각형으로 바뀌어 있다. 이처럼 반복으로 만든 질서 속에 한 요소만 다르게 주어 단조로움을 깨는 것이 통일과 변화다.
동일한 형태가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면 전체가 하나로 묶이는 통일이 생기지만 지루해지기 쉽고, 그중 한 요소의 형태를 바꿔 주면 시선이 그곳에 머물면서 화면에 생기가 돈다. 통일이 바탕이고 변화는 그 위에 주어지는 강조라는 관계가 이 그림의 핵심이다.
나머지 원리와는 이렇게 구분된다.
- 비례와 대칭: 크기·길이의 수량적 관계나 좌우 균형을 다루므로, 원 하나가 사각형으로 바뀐 것과는 관계가 없다.
- 조화와 대조: 성질이 다른 요소를 나란히 놓아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반복이라는 질서가 먼저 성립해 있다는 점이 다르다.
- 점증과 율동: 크기나 간격이 점차 커지거나 작아지며 흐름을 만드는 것인데, 이 그림의 원들은 크기와 간격이 모두 같다.
부엌 가구 배치 중 작업면이 가장 넓고 작업 효율이 좋은 배치는 U자형이다.
냉장고·싱크대·조리대를 삼각형 동선으로 배치할 수 있어 동선이 짧고 작업대 면적도 넉넉하게 확보되기 때문이다.
주택의 공간 중 침실은 개인생활 공간에 속한다.
거실·응접실·식사실은 가족이나 손님이 함께 사용하는 사회적(공동) 생활공간으로 분류되어 침실과는 성격이 다르다.
자연에서 볼 수 있는 형태는 대부분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곡면형에 가깝다.
삼각형·직육면체형·다각형은 인위적인 기하학적 형태로, 자연 형태보다는 인공물이나 구조적 형태에 가깝다.
바닥 면적이 좁을 때 오히려 높이차를 두지 않는 것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데 유리하다.
바닥에 높이차를 두면 공간을 시각적으로 분할하는 효과가 있어 좁은 공간에서는 더 좁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좁은 바닥에 높이차를 두어 넓어 보이게 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 바닥이 신체와 직접 닿는 부분이라 촉감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은 맞다.
- 노인이 있는 실내에서는 높이차가 없는 것이 좋다는 설명도 맞다.
- 높이차가 공간을 분할하는 효과를 낸다는 설명도 맞다.
식탁처럼 특정 위치를 밝히는 국부조명에는 천장에 매달아 아래로 강하게 비추는 펜던트 조명이 가장 널리 쓰인다.
브라켓 조명은 벽에 부착하는 방식이고, 플로어 램프는 바닥에 세워 이동이 쉬운 보조조명이며, 핀홀 라이트는 천장에 매입해 좁은 범위를 비추는 스포트 조명이라 식탁 조명의 일반적 형태와는 다르다.
공공용 가구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므로 튼튼함과 사용 편의성 등 기능성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주거용 가구는 개인의 취향과 분위기, 상업용 가구는 판매 촉진과 이미지, 장식용 가구는 미관이 상대적으로 더 중시되는 반면 공공용 가구는 다수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특성상 기능성과 내구성이 최우선이다.
실내디자인은 그 공간에서 실제로 생활하는 사람을 위한 작업이므로 거주인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물적자원, 외부환경과 기후, 인적자원과 노동력은 시공과 여건에 관련된 요인일 뿐 디자인의 본래 목적인 거주자의 생활과 요구를 앞서지 못한다.
손으로 만져서 느껴지는 질감은 촉각적 질감이라 한다.
시각적 질감은 눈으로 보아 인지되는 질감이고, 구조적 질감은 재료 자체의 조직에서 비롯된 질감이며, 착시적 질감은 실제와 다르게 보이도록 만든 질감이므로 손의 감촉과는 구분된다.
사람의 인체는 좌우가 거울처럼 대응하는 형태로, 대칭균형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원형 식탁은 방사형에 가깝고, 스탠드 갓과 나선형 계단은 형태상 좌우 대칭을 이루지 않아 대칭균형의 예로는 적절하지 않다.
백화점은 소비자에게 항상 새롭고 자극적인 인상을 주어야 하므로, 전통적인 감각을 느끼도록 디자인하는 것은 옳지 않은 설명이다.
- 신선한 느낌을 주도록 전시하는 것은 백화점 전시의 기본 원칙이다.
- 접객 부분을 밝고 편안하며 개방적으로 계획하는 것은 고객 유치에 부합한다.
- 백화점의 성격상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것도 맞는 설명이다.
천장은 실내에서 가장 밝은 색으로 계획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천장을 벽과 같거나 어두운 색으로 선택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벽은 넓은 면적을 차지하므로 안정되고 명도가 높은 색을, 바닥은 벽보다 약간 어둡고 안정감 있는 색을 선택하며, 대형가구와 커튼은 주변 마감과 유사색이나 반대색을 사용하는 것이 색채계획의 일반 원칙이다.
설계는 설계자의 요구분석 → 각종 자료분석 → 기본설계 → 대안제시 → 실시설계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합리적이다.
- 기본설계를 두 번 거치며 그 사이에 자료분석을 끼워 넣은 순서는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 실시설계 이후에 대안을 제시하는 순서는 이미 상세설계가 끝난 뒤 대안을 낸다는 뜻이라 설계 절차에 맞지 않는다.
- 요구분석보다 기본설계를 먼저 두는 순서 역시 조건 파악 없이 설계부터 시작하는 셈이라 타당하지 않다.
모듈러 코디네이션(Modular Coordination)은 치수를 규격화하여 부재 간 호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적이므로, 호환성이 없다는 설명은 특성이 될 수 없다.
반면 공기 단축, 합리적인 설계, 규격화로 인한 창의성 결여 가능성은 모듈러 코디네이션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특성이다.
자연환기는 바람이나 온도차 같은 자연현상에 의존하므로 환기량을 계획적으로 정확히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이 한계이며, 이를 정확히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자연환기가 중력환기와 풍력환기로 나뉜다는 점, 환기구·환기통·루프 벤틸레이션·모니터 루프 같은 보조장치를 이용한다는 점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안정된 상태에서 인체의 열손실은 복사에 의한 손실이 가장 크고, 대류, 증발의 순서로 이어진다.
피부와 옷 표면에서 주위로 열이 방사되는 복사열손실의 비중이 가장 크며, 공기 흐름에 의한 대류, 땀이나 수분의 증발에 의한 열손실이 그 뒤를 잇는다.
열관류율은 벽체를 사이에 둔 두 공기 사이에서 단위 시간·단위 면적·단위 온도차당 전달되는 열량을 나타내므로, 단위는 Kcal/m²·h·℃이다.
Kcal/m²나 Kcal/℃는 시간이나 온도차 등 필요한 항이 빠져 있어 열관류율의 단위로 성립하지 않고, hm²℃/Kcal는 이 단위의 역수로 열의 이동을 막는 정도를 나타내는 열관류저항의 단위이다.
정측창은 지붕이나 벽면 높은 위치에 설치되어 개폐, 청소, 수리,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명이므로, 이를 쉽다고 한 설명은 옳지 않다.
- 편측창은 실의 한쪽 벽면에만 창을 두는 방식으로, 개방감과 전망이 좋고 통풍에 유리하다는 설명은 맞다(다만 안쪽으로 갈수록 조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 천창은 하늘만 보이고 옆이 막혀 있어 시야가 차단되고 폐쇄된 분위기가 되기 쉽다는 설명도 맞다.
- 양측창은 채광이 두 방향에서 들어와 실의 분위기가 나뉠 수 있다는 설명도 타당하다.
잔향 시간이 짧을 때는 소리가 또렷하게 전달되어 오히려 명료도가 높아지므로, 명료도가 떨어지는 원인이 될 수 없다.
음압이 낮거나 소음이 있을 때, 음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모두 말소리를 알아듣기 어렵게 만들어 명료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내후성이 좋으며 열에 의한 체적변화가 거의 없다'는 거짓이다. 이는 플라스틱의 가장 큰 단점으로, 내후성이 자외선 노출로 열화되기 쉽고 열에 의한 선팽창계수가 금속에 비해 크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따른 체적변화가 상대적으로 크다.
- 비중: 일반적으로 0.8~2.0 g/cm³로 철(7.87)이나 콘크리트(2.3~2.5)보다 작다는 것이 맞다.
- 성형성·가공성: 우수하여 파이프, 시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도 맞다.
- 착색: 무색투명 또는 백색 기본 성질로 안료·염료 첨가를 통해 착색이 용이한 것도 맞다.
목재는 열전도율이 작아 보온·방한·방서성이 좋은 재료이므로, 열전도율이 크다고 한 설명은 목재의 장점으로 부적당하다.
가볍고 가공이 쉬우며 감촉이 좋다는 점, 비중에 비해 강도가 크다는 점, 음의 흡수와 차단성이 크다는 점은 모두 목재의 실제 장점에 해당한다.
외력을 제거하면 순간적으로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성질은 탄성이라 한다.
소성은 외력을 제거해도 변형이 그대로 남는 성질이고, 강도는 재료가 파괴에 저항하는 힘의 크기, 응력도는 단위 면적당 작용하는 힘의 크기를 뜻하므로 회복되는 성질과는 구분된다.
대리석은 내화성이 낮고 산에 약한 재료이므로, 내화성이 크고 내산성이 좋다고 한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대리석은 산에는 약한 반면 알칼리에는 비교적 안정한 편이어서, 보기의 내산성·내알칼리성 서술은 서로 뒤바뀌어 있다. 석회암이 변성되어 결정화한 변성암의 일종이라는 점, 주성분이 탄산석회이며 치밀하고 견고하다는 점, 색채와 반점이 아름다워 실내장식재·조각재로 쓰인다는 점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목재는 섬유포화점 이하에서 함수율이 낮아질수록 강도가 커지므로, 이 설명이 옳다.
강도가 최대가 되는 지점은 섬유포화 상태가 아니라 함수율이 거의 없는 전건 상태에 가깝고, 목재 비중은 보통 기건비중을 기준으로 하며, 목재 속 수분은 내구성과 가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나머지 설명들은 옳지 않다.
급경성이면서 내알칼리성 등 내화학성과 접착력이 크고 내수성이 우수해 금속·석재·도자기·유리·콘크리트·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의 접착에 쓰이는 것은 에폭시수지 접착제이다.
폴리에스테르수지, 요소수지, 멜라민수지 접착제도 널리 쓰이지만 이처럼 다양한 재질에 두루 강한 접착력과 내화학성을 갖춘 것은 에폭시수지의 특징이다.
강을 고온으로 가열한 뒤 로(爐) 안에서 서서히 냉각시켜 강을 연화하고 내부응력을 제거하는 열처리는 풀림이다.
불림은 공기 중에서 냉각해 조직을 균일하게 하는 처리이고, 담금질은 급랭으로 강도를 높이는 처리이며, 뜨임질은 담금질한 강을 다시 가열해 인성을 보완하는 처리이므로 서냉을 특징으로 하는 이 설명과는 다르다.
유리를 500~600℃로 가열한 뒤 급냉시켜 강도를 보통 유리의 3~5배로 높이고, 깨질 때 모래처럼 잘게 부서지는 유리는 강화판유리이다.
유리블록, 자외선투과유리, 복층유리는 각각 채광·차음, 자외선 투과, 단열 목적의 유리로 급냉 강화나 파손 시 잘게 부서지는 특성과는 관련이 없다.
-60~260℃라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이며 탄력성과 내수성이 뛰어나 방수용 재료나 접착제로 쓰이는 합성수지는 실리콘 수지이다.
페놀 수지, 요소 수지, 멜라민 수지는 모두 열경화성 수지이지만 이처럼 극한의 온도 범위에서 안정한 내열성은 실리콘 수지의 특징이다.
합판은 얇은 단판(veneer)을 홀수 겹으로, 이웃한 층끼리 섬유방향이 직교하도록 겹쳐 붙여 만들므로, 짝수 겹으로 섬유방향을 평행하게 붙인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섬유방향을 어긋나게 겹치기 때문에 함수율 변화에 의한 신축변형이 적고, 곡면 가공을 해도 균열 없이 무늬가 일정하며, 표면 가공으로 흡음효과와 의장적 효과까지 낼 수 있다.
변성암의 일종으로 석질이 불균일하고 다공질이며 특수한 실내장식재로 쓰이는 석재는 트래버틴이다.
질석과 펄라이트는 원석을 구워 팽창시켜 경량골재나 단열재로 쓰는 광물이고, 활석은 무르고 미끄러운 광물로 활석분 같은 충전재 등에 쓰여, 다공질 대리석 계열의 장식재라는 설명과는 거리가 있다.
시멘트 분말이 과도하게 미세하면 오히려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하는 풍화가 빨리 일어나고 건조수축이 커져 균열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풍화되기 어렵고 균열이 생기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렸다.
분말도 시험에 체분석법, 피크노메타법, 브레인법 등이 쓰인다는 점, 분말이 미세할수록 수화작용과 초기강도 발현이 빠르다는 점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석고보드의 주원료는 소석고(CaSO4·½H2O)이며, 소석회가 아니다. 소석회는 회반죽의 원료다. 돌로마이트 플라스터는 건조 수축이 커서 균열이 많고, 킨즈시멘트는 경질 무수석고 플라스터다.
점토의 비중은 보통 2.5~2.6 정도이다.
불순물이 많은 점토일수록 비중은 오히려 작아지고, 알루미나분이 많을수록 비중과 가소성이 커지므로 알루미나분이 많을수록 작아진다는 설명도 틀렸다. 고알루미나질 점토는 비중이 3 내외로 보통 점토보다 크기 때문에 1.0 내외라는 설명 역시 옳지 않다.
바다모래의 염분이 철근을 부식시키는 것이 문제이므로, 오히려 물시멘트비를 작게 하여 콘크리트를 치밀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물시멘트비를 크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조치이다.
철근의 피복두께를 늘리거나 방청제를 사용하는 것, 아연도금철근을 쓰는 것은 모두 염해로부터 철근을 보호하는 적절한 대책이다.
방수재·차음재 같은 차단 재료에는 열이나 소리, 물의 이동을 막는 성능 자체가 핵심이므로 물리적 성능이 가장 중요하게 요구된다.
역학적 성능은 구조재료에, 화학적 성능은 내식·내약품성이 필요한 재료에, 감각적 성능은 마감재의 색채나 촉감에 더 비중이 있어 차단재료의 본질적 요구와는 거리가 있다.
다음 목재의 심재와 변재를 비교한 내용 중 잘못된 것은?
| 번호 | 구분 | 심재 | 변재 |
|---|---|---|---|
| 1 | 내후성 | 크다 | 작다 |
| 2 | 신축성 | 작다 | 크다 |
| 3 | 내구성 | 작다 | 크다 |
| 4 | 강도 | 크다 | 작다 |
내구성은 심재가 크고 변재가 작다. 표에서 내구성을 심재 '작다', 변재 '크다'로 적은 줄만 심재와 변재가 뒤바뀐 서술이다.
심재는 나무의 중심부로, 세포가 죽으면서 수지와 타닌 같은 추출물이 채워져 조직이 치밀해진 부분이다. 그래서 수분이 적고 부패균과 벌레에 강해 내구성·내후성이 크며, 강도도 높고 건조에 따른 수축·팽창은 작다.
반대로 변재는 바깥쪽의 살아 있는 부분이라 수액과 수분이 많아 부패하기 쉽고 신축이 커서 변형이 잘 생긴다. 표의 나머지 줄 — 내후성은 심재가 크고 변재가 작다, 신축성은 심재가 작고 변재가 크다, 강도는 심재가 크고 변재가 작다 — 은 모두 이 성질과 맞는 옳은 서술이다.
강당이나 집회장의 음향조절용으로, 또는 벽 수장재로 사용해 음향효과를 거둘 수 있는 목재 가공품은 코펜하겐 리브이다.
파키트리 패널은 마루판, 테라코타는 점토 소성 장식재, 플로링 보드는 바닥재로 쓰이는 제품이라 음향조절 목적과는 관련이 없다.
콘크리트 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물-시멘트비이다.
골재의 입도, 시멘트의 강도, 슬럼프값도 콘크리트 품질에 영향을 주지만, 강도를 좌우하는 가장 지배적인 요인은 물과 시멘트의 배합 비율이다.
콘크리트는 경화(양생)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므로, 응결시간보다 경화시간이 짧다는 설명은 콘크리트의 장점이 될 수 없다.
자유로운 형태로 성형할 수 있다는 점, 큰 부재를 만들어 구조용재로 쓸 수 있다는 점, 다른 재료와 혼합해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은 모두 콘크리트의 실제 장점이다.

정사각형 테두리 안이 한 방향으로만 그은 45° 평행 사선으로 고르게 채워져 있는 이 기호는 목재 치장재를 나타낸다.
목재는 쓰임에 따라 같은 사각 테두리 안의 무늬로 갈린다. 구조재는 두 대각선을 그어 ×자로 표시하고, 치장재는 기울기가 같은 평행 빗금을 한 방향으로만 채워 마감에 쓰이는 목재임을 구분한다.
나머지 재료의 기호와도 뚜렷이 다르다.
- 석재: 규칙적인 평행 빗금이 아니라 불규칙하게 휘어진 돌결 무늬로 그린다.
- 인조석: 잔 점과 작은 조각을 흩뿌린 무늬로 채운다.
- 지반: 테두리로 가두지 않고 지면선 아래에 짧은 선을 흩어 그린다.




양쪽 벽 끝에 각각 문짝이 달려 두 개의 호가 개구부 가운데에서 서로 만나도록 그려진 것이 쌍여닫이문의 평면표시기호다. 문짝 두 짝이 각각 90°씩 회전하는 궤적을 호로 나타낸 모양이다.
여닫이 계열 기호는 문짝 선 끝에 회전 궤적을 뜻하는 4분원 호가 붙는다는 점이 공통이고, 그 호가 한 개면 외여닫이, 좌우 대칭으로 두 개면 쌍여닫이다.
나머지 보기는 개폐 방식이 다르다.
- 개구부 안에서 두 가닥 선이 가운데에서 위아래로 어긋나 겹쳐 있는 것: 문짝이 벽면을 따라 미끄러지며 서로 스쳐 지나는 미서기문이다.
- 벽 끝에서 선이 지그재그로 꺾여 나가는 것: 문짝이 여러 쪽으로 접히는 접이문(주름문)이다.
- 개구부 위쪽에 굵은 쇄선만 그어진 것: 회전 궤적을 나타내는 호가 없으므로 여닫이 계열이 아니다.
일점쇄선과 달리 이점쇄선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부분이나 가상의 상태를 나타내는 상상선의 용도로 쓰인다.
외형선은 굵은 실선, 인출선과 치수선은 가는 실선으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이점쇄선과는 선의 종류 자체가 다르다.
기와의 치수와 잇기 방법은 지붕 마감과 관련된 사항으로, 건물 하부의 기초 구조를 나타내는 기초평면도에는 표기하지 않는다.
기초의 종류, 앵커볼트의 위치, 마루밑 환기구의 위치와 형상은 모두 기초 부분의 구조와 시공에 관한 정보로 기초평면도에 표기하는 사항이다.
두 방을 하나의 큰 방으로 사용하거나 칸막이 겸용으로 쓰는 문은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이문이다.
널문과 양판문은 문틀에 판을 고정한 여닫이 형식의 문이고, 자재문은 안팎 어느 쪽으로도 자유롭게 여닫히는 문이라 공간을 하나로 트는 용도와는 다르다.
통줄눈은 세로줄눈이 상하로 일직선을 이루어 하중이 한 곳에 집중되므로, 하중을 균등하게 전달해 좋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벽돌 사이 모르타르 부분을 줄눈이라 하고 수평 방향을 가로줄눈, 수직 방향을 세로줄눈이라 하며, 세로줄눈의 위아래가 막힌 것을 막힌줄눈이라 하는 것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라멘구조는 기둥과 보를 강접합으로 서로 연결하여 하중을 부담시키는 구조 형식이다.
보 없이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은 무량판구조, 판상의 벽체와 슬래브를 일체로 구성하는 방식은 벽식구조, 곡면 바닥판으로 큰 스팬을 만드는 방식은 셸구조에 해당한다.
창문틀에서 좌우 양쪽에 수직으로 세워 대는 틀은 선틀이라 한다.
- 밑에 가로로 놓이는 틀은 밑틀이다.
- 위쪽에 가로로 놓이는 틀은 웃틀이다.
- 선틀 사이에 가로로 걸리는 틀은 중간틀이다.
계단 대신 사용하는 경사로(램프)의 경사도는 1/8 이하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물매가 이보다 급해지면 보행이나 이동기구 사용 시 안전성이 떨어지므로, 1/8 정도의 완만한 물매를 기준으로 삼는다.
철골구조는 부재를 공장에서 가공한 뒤 현장에서 접합하는 조립구조이므로 접합부의 정밀도와 접합 방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접합에 유의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은 철골구조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
철골구조는 형강·경량철골·강관·케이블구조 등으로 나뉘어 스팬을 길게 할 수 있어 고층건물에 적합하지만, 내화력이 약하고 녹슬 우려가 있어 피복 등 보호 처리가 필요하다.
철근콘크리트 보에서 늑근(스터럽)은 전단력에 대한 저항을 주된 목적으로 배치하는 철근이다.
보의 축방향 인장력은 주근이 부담하고, 늑근은 보에 발생하는 사인장균열을 억제해 전단파괴를 막는 역할을 한다.
목조 벽체의 뼈대가 외력으로 변형되지 않도록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하는 빗재는 가새이다.
가새는 사각형 뼈대를 삼각형 형태로 보강하여 수평력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부재이다.
보강블록조에서 내력벽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바닥면적은 80㎡를 넘지 않도록 한다.
이는 벽량과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력벽 구획 면적을 일정 규모 이하로 제한하는 기준이다.
기둥과 보 등 선형 부재를 접합하여 뼈대를 짜서 축조하는 방식은 가구식구조이며, 목구조와 철골구조가 여기에 해당한다.
벽돌·블록 등을 쌓아 만드는 방식은 조적식구조, 콘크리트를 부어 벽과 바닥을 하나로 만드는 방식은 일체식구조이며, 부재를 곡선형으로 쌓아 압축력으로 하중을 전달하는 아치구조는 조적식 계열에 속한다.
난간의 웃머리에 가로로 걸쳐 대어 손으로 짚고 다니는 가로재는 난간두겁(손스침)이라 한다.
- 난간동자는 난간두겁을 받치는 수직 부재이다.
- 챌판은 계단 디딤판 사이의 수직면을 막는 판이다.
- 엄지기둥은 계단 난간의 시작과 끝에 세우는 굵은 기둥이다.




원을 가로지르는 지름선 아래에 WW가 적힌 것이 목재창의 표시다. Wood(목재)의 W와 Window(창)의 W를 이어 붙인 약호다.
창호 기호는 원 안을 지름선으로 나눠 위쪽에 창호 번호를, 아래쪽에 재료와 창호 종류를 나타내는 두 글자 약호를 적는다. 앞 글자가 재료(W=목재, S=강재, A=알루미늄, P=플라스틱), 뒷 글자가 종류(W=창, D=문)다.
나머지 약호는 이렇게 읽는다.
- WD: 앞이 목재, 뒤가 문이므로 목재문이다.
- SW: 앞이 강재, 뒤가 창이므로 강재창이다.
- SD: 앞이 강재, 뒤가 문이므로 강재문이다.
래티스보의 절점에 접합판(거싯 플레이트)을 대어 접합한 보는 트러스보이다.
래티스보는 형강을 지그재그로 짜서 직접 리벳 접합하지만, 트러스보는 절점마다 접합판을 덧대어 부재를 고정한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블록조의 테두리보는 세로철근의 끝을 정착시키고 분산된 벽체를 일체로 연결하며 수직균열을 막기 위해 설치한다.
테두리보는 하중을 벽체 전체에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벽체 한 부분에 하중을 집중시키기 위함이라는 설명은 테두리보 설치 목적과 맞지 않는다.
창호도에는 창호의 개폐방법, 재료, 마감 등이 표기된다.
기초는 구조체의 기초 부분에 관한 사항으로, 창호의 형식과 시공 방법을 나타내는 창호도의 표기 내용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는 각종 하중에 대한 강도·강성, 내구성, 단열·방수·차음 등 차단성능을 갖추어야 한다.
반면 지역의 인구밀도는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계획에 관련될 수는 있어도, 주요구조부 자체가 갖추어야 할 구조적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