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에 주로 이용되는 파장역은 400~700nm(가시광선)이며, 특히 400~500nm(청색광)과 600~700nm(적색광)에서 흡수율이 높다. 300~400nm는 자외선 영역으로 광합성에 직접 이용되지 않으며, 식물에 손상을 줄 수 있다.
- 광합성 속도가 온도, CO₂, 풍속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은 광포화점 이후의 광합성 속도가 온도, CO₂, 풍속 등 다른 요인에 의해 결정되므로 옳다.
- 광포화점까지 광합성 속도가 증가한다는 설명은 광포화점에 도달할 때까지 광의 세기 증가에 비례하여 광합성 속도가 증가한다는 광합성의 기본 원리로 옳다.
- 녹색광(500~600nm)이 엽록소에 흡수되지 않아 투과·반사되어 이용률이 낮다는 설명은 옳다.
토양에 흡수·고정되어 유효성이 적은 인산질 비료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을 판단하는 문항이다. 토양과의 접촉면을 증가시키면 오히려 인산이 토양에 더 많이 흡수·고정되어 유효성이 낮아지므로, 인산질 비료 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역효과다.
- 유기물시용은 유기물이 토양산도를 완화하고 부식을 증가시켜 인산의 유효화를 촉진하므로 효과적이다.
- 작물 뿌리 근처에 시용하면 직접 흡수되는 거리가 짧아져 토양 고정을 우회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다.
- 기온이 낮으면 미생물 활동이 저하되어 인산 유효화가 더욱 어려우므로 시용량을 증가시켜 손실을 보충하는 방법이 타당하다.
벼는 생육단계에 따라 침수에 대한 저항성이 달라지는데, 실제로는 분얼초기에는 침수에 강하고 수잉기~출수기에는 침수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시된 설명은 이 관계를 반대로 서술하고 있어 옳지 않다.
수온이 높을수록 용존산소가 줄어 피해가 커지고, 질소 과용 시 호흡작용이 왕성해져 관수해가 커지며, 관수 기간이 길어지면 피해가 커진다는 나머지 설명은 타당하다.
감광형 작물의 생리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감광형은 일장(낮의 길이)에 의해 출수시기가 결정되며, 못자리기간의 영양 결핍 상태는 출수 시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못자리기간 동안 영양이 결핍되고 고온기에 이르면 쉽게 생식생장기로 전환된다"는 서술과 달리, 감광형의 생식생장 전환은 일장 단축이라는 환경신호에 의해 결정되지, 못자리 영양 결핍이나 고온이 직접 원인이 아니다. 따라서 감광형의 생식생장 전환 메커니즘을 잘못 설명한 이 보기가 틀린 설명이다.
- 파종과 모내기를 일찍할 때의 설명은 감온형의 파종 시기 조정으로 출수시기를 앞당길 수 있고, 감광형은 일장이 짧은 시기를 기준으로 동작하므로 조기 파종 시 오히려 만생화되는 원리로 정확하다.
- 만파만식할 때 출수기 지연에 대한 설명은 기본영양생장형·감온형·감광형의 재배 원리에 부합한다.
- 조파조식에 감온형이 알맞다는 설명도 기본영양생장형·감온형·감광형의 재배 원리에 부합한다.
벼 논 재배에서 발생하는 주요 잡초를 분류하면, 방동사니·강피·가래·물피·물달개비·개구리밥은 모두 논에서 흔히 발생하는 잡초들이다. 반면 망초와 쇠비름은 주로 밭의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잡초로, 논의 습지 환경에서는 발생 빈도가 매우 낮다. 망초는 꽃밭이나 휴경지 같은 건지 환경을, 쇠비름도 밭 경계나 건조지에서 자라는 특성이 있어 논 재배 시 주요 잡초로 분류되지 않는다.
토양이 강알카리성(pH 8.5 이상)이 되면 미량원소(Fe, Zn, Mn 등)의 결핍, 인산 고정, 염류 집적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작물 생육에 매우 불리하다. 따라서 강알카리성이 되면 불리하지 않다는 설명은 토양 pH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라 오히려 pH 관리의 필요성을 입증하므로, 토양 pH의 중요성과 맥락이 맞지 않는다.
토양 pH는 무기성분의 용해도, 양분 가용성, 식물 흡수 등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 무기성분의 용해도에 영향을 끼친다는 설명은 정확하다.
- 토양이 강산성일 때 Al과 Mn이 과잉 용출되어 독성을 일으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 토양 pH가 중성(6.0~7.0) 부근에서 대부분의 식물양분이 식물에 가장 잘 흡수되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도복은 벼가 쓰러지는 현상으로, 이를 방지하려면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출수 직후 규소 엽면살포는 이미 생육 후기에 이루어져 줄기 강도 형성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못하며, 규소는 주로 생육 초·중기에 충분히 흡수되어야 효과적이므로 도복 방지 방법이 아니다.
- 키가 작고 대가 실한 품종 선택은 도복 저항성이 높은 품종을 고르는 방법이다.
- 가리·인산·석회를 충분히 시용하면 이들이 세포벽을 강화하여 줄기 강도를 높인다.
- 배토(마지막 논김 때 흙을 덮기)는 뿌리를 깊게 내려 식물체 지탱력을 강화하는 직접적인 도복 방지법이다.
시설채소 재배지는 비를 맞지 않아 토양 중 염류가 빗물에 씻겨 내려가지(용탈되지) 못하고, 시비량은 많은 반면 작물 흡수량은 한정적이어서 염류집적이 가장 쉽게 일어난다.
벼 재배 논은 담수·배수가 반복되어 염류가 씻겨 나가고, 노지의 일반 밭작물이나 고랭지채소는 강우에 의한 자연적인 용탈이 이루어져 염류집적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고구마무름병은 Rhizopus속 곰팡이가 일으키는 진균병이다. 벼흰잎마름병과 콩불마름병은 Xanthomonas속 세균이 일으킨다. 감자무름병은 Pectobacterium(Erwinia)속 세균에 의한 세균병이다.
농경은 물을 구하기 쉽고 토양이 비옥한 큰 강의 유역, 적당한 강수와 온화한 기후를 가진 산간부와 해안지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반면 건조하고 물을 구하기 어려운 각 대륙의 내륙부는 초기 농경이 발생하기 어려운 조건이어서 농경의 발상지로 보기 어렵다.
토양의 물리적 성질 중 포장용수량은 토양 입자들 사이의 모든 공극이 물로 채워진 상태가 아니라, 중력수가 제거된 후 모세관력으로 보유되는 수분 함량을 의미한다.
모든 공극이 물로 완전히 채워진 상태는 포화 함수량이며, 포장용수량은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작물이 이용 가능한 수분의 상한선이 된다.
- 모래, 미사 및 점토의 비율로 구분한다는 설명은 토성(texture)의 정의로 옳다.
- 입자의 결합·배열 상태는 구조(structure)의 정의로 옳다.
- 공기 유통에 대한 설명도 통기성이 작물 생육에 중요하다는 점에서 옳다.
배수(排水)의 주요 목적은 과잉 수분을 제거하여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1번 습해와 수해 방지, 3번 토양 통기성·보수력 개선, 4번 농작업 편의성 증대는 모두 배수의 직접적인 효과다. 반면 2번 잡초 생육 억제는 배수와 무관한데, 오히려 배수가 잘 되어 토양이 건조해지거나 통풍이 개선되면 일부 잡초의 생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으며, 잡초 억제는 제초제 살포, 경운, 멀칭 등 다른 농업 기술의 역할이다.
냉해는 저온으로 인한 피해 양상에 따라 지연형 냉해, 장해형 냉해, 병해형 냉해로 구분한다.
따라서 '한해형 냉해'라는 분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해(旱害)는 가뭄에 의한 수분 부족 피해를 가리키는 별개의 재해다.
1843년 Liebig가 제창한 최소량의 법칙(Law of Minimum)은 식물의 생육이 가장 소량으로 존재하는 양분에 의해 제한된다는 원리다. 이는 양분이 충분해도 하나의 필수 양분이 부족하면 전체 생육이 그 부족한 양분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내용으로, 근대 식물영양학의 기초 이론이 된다. Darwin의 순계설, Mendel의 부식설은 식물 영양과 무관한 이론이며, Salfeld는 이 법칙의 창시자가 아니다.
Vavilov는 세계의 주요 작물 기원지를 8개 지역으로 분류했으며, 여기에는 지중해 연안, 인도·동남아시아, 코카서스·중동, 중앙아시아, 멕시코, 남미, 에티오피아 등이 포함된다. 남부 아프리카는 Vavilov의 작물 기원지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으로, 작물 다양성과 자생종 분포 면에서 주요 기원지로 인정되지 않았다.
식물의 뿌리가 토양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깊이는 표토 30cm 이내이다. 일반적으로 활발한 뿌리 활동과 수분 흡수는 표층토양에서 주로 일어나며, 이 깊이에 유효수분(식물이 이용 가능한 수분)이 가장 풍부하게 존재한다. 토양이 충분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더라도 뿌리의 대부분이 분포하는 깊이가 제한적이므로, 결과적으로 수분 흡수도 이 범위 내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작부체계를 합리적으로 짜면 작목별로 작업 시기가 겹치지 않아 노동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다. 따라서 '분산 곤란'은 이점이 아니다. 병충해·잡초 경감, 지력 유지·증강, 경지 이용도 제고는 모두 작부체계의 이점이다.
멀칭은 토양 표면을 덮어 빗물에 의한 양분 유실과 토양 유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토양·비료 양분 유실은 멀칭의 효과로 볼 수 없다.
지온 조절, 토양건조 예방(수분 증발 억제), 잡초발생 억제는 멀칭의 대표적인 긍정적 효과에 해당한다.
요소비료의 질소 함유량은 약 46%이다. 주어진 요소비료 15.0kg에 포함된 질소의 유효성분함유량은 15.0kg × 0.46 = 6.9kg이다.
필요 용수량은 소모수량(엽면증산량+수면증발량+지하침투량)에서 유효우량을 뺀 값으로 구한다.
10a(=1,000m²)에 물 깊이 1,005mm가 필요하므로 부피로 환산하면 , 즉 약 1000㎘의 용수량이 필요하다.
용탈층(eluvial layer)은 물에 용해되거나 이동 가능한 물질이 빠져나가 제거된 밝은 색의 층으로, 포드졸화작용에서 가장 확연하게 나타난다. 포드졸화는 산성의 강한 침출수가 유기산을 포함하여 철·알루미늄·실리카 등을 용탈시키면서 표층에 회백색의 뚜렷한 A2층(용탈층)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 회색화작용은 습지 환경에서 환원 상태를 만든다.
- 석회화작용은 석회질 물질의 축적층을 형성한다.
- 라토솔화작용은 철·알루미늄 산화물의 집적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이들은 용탈층 형성과는 부합하지 않는다.
토성(土性)은 흙의 입도 조성에 따른 분류로서 모래, 미사, 점토의 광물 입자 함량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유기물은 흙에 포함될 수 있는 부산물이지만 토성 결정의 기본이 되는 입도 조성 분석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오염물로 간주되어 토성 분류 대상에서 제외된다.
흙의 기본 광물 성분인 모래(조립질), 미사(세립질), 점토(초세립질)의 상대적 비율이 흙의 공학적 성질을 좌우하므로 모두 고려대상이 된다. 따라서 유기물이 토성 결정의 고려대상이 아니다.
담수된 논토양의 환원층에서는 산소가 부족하여 혐기성 미생물이 활동하며, 유기물 분해 과정에서 다양한 원소가 환원된다. S → H₂S는 황산염이 황화수소로 환원되는 반응으로 환원층의 특징적 과정이다.
- CH₄ → CO₂는 메탄이 산화되는 반응인데 환원층에서는 역으로 CO₂가 CH₄로 환원되므로 틀렸다.
- Fe²⁺ → Fe³⁺는 산화 반응으로 환원층과 반대이다.
- NH₄⁺ → NO₃⁻도 질화 과정의 산화 반응이므로 환원층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토양미생물의 유익작용을 판단하는 문제로, 1~3번은 모두 작물생육을 직접 촉진하는 기능이다. 1번 근류균은 질소 고정으로 식물 이용 가능한 질소를 증가시키고, 2번 미생물은 유기물 분해(암모니아 화)로 질소를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며, 3번은 불용화된 인·칼륨 등의 무기성분을 가용화하여 식물 양분가용성을 높인다. 반면 4번 황산염 환원은 황화수소(H₂S) 발생으로 토양산도를 낮추고 식물독성을 야기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미생물작용이며, 따라서 작물생육에 대한 유익작용이 아니다.
용적밀도는 단위 부피당 건조 토양의 질량이고, 공극량은 전체 부피에서 고체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제외한 부분이다. 사토(1번)는 입자가 크고 조밀하게 다져져 용적밀도가 크고 공극량이 작으며, 사양토(2번)와 양토(3번)는 중간 크기다. 식토(4번)는 입자가 매우 작아 입자 간 응집력이 높고, 유기물을 많이 함유하며, 다공질 구조를 형성하므로 용적밀도가 작고 공극량이 크다. 따라서 정답은 식토다.
토양의 풍식작용(wind erosion)은 바람의 힘으로 토양입자가 이동하는 현상이다. 산사태이동(sliding movement)은 중력과 경사면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사면안정성 문제로, 바람의 작용과 무관한 별개의 토양 이동 현상이다.
반면 다음은 풍식작용의 주요 메커니즘들이다.
- 약동(saltation)은 입자가 바닥을 튀며 이동한다.
- 포행(soil creep)은 바람의 영향으로 표면 입자가 점진적으로 이동한다.
- 부유(suspension)는 미세한 입자가 공중에 떠서 이동한다.

간척지 토양의 개선에서 석고(CaSO₄) 시용은 권장되는 개선재이므로 3번이 틀렸다. 석고는 토양에 존재하는 교환성 나트륨(Na⁺)을 칼슘(Ca²⁺)으로 치환시켜 토양분산을 억제하고, 동시에 황산염이온(SO₄²⁻)이 나트륨과 함께 염으로 용탈되면서 제염 효과를 높여준다.
1번은 맞다 — 간척지에 과잉 존재하는 Na⁺가 토양입자를 분산시켜 공극을 막고 배수성을 악화시킨다. 2번도 맞다 — 간척지는 염분 함량이 높아 EC(전기전도도)가 높고, 나트륨의 가수분해로 알칼리성을 띤다. 4번도 맞다 — 유기물 시용은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미생물 활동을 촉진하여 염분 용탈 속도를 높인다.
미생물의 수를 나타내는 단위는 cfu(colony forming unit, 집락형성단위)이다. cfu는 배양 시 하나의 집락을 형성할 수 있는 미생물 세포 하나를 의미하며, 생균 미생물의 개수를 정량화하는 표준 단위다. ppm은 농도 단위, mole은 물질량 단위, pH는 수소이온 농도 지수로 모두 미생물 수를 나타내지 않는다.
배수 불량으로 토양환원작용이 심해지면 혐기성 미생물이 활동하여 유기산과 황화수소가 발생하고, 이들이 근계의 산화환원전위를 낮추며 양분흡수를 방해함으로써 벼에 적고현상(철독성, Iron toxicity)이 나타난다. 적고현상은 철분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잎에 적갈색 반점이 생기는 증상으로, 주로 산성 논이나 배수 불량 토양에서 발생한다.
- 노화현상은 질소 부족으로 발생한다.
- 누수현상은 과습에 의한 뿌리 부패로 발생한다.
- 시들음현상은 수분 스트레스로 발생한다.
따라서 유기산과 황화수소 발생이 직접 원인인 것은 적고현상이다.
우리나라 논토양은 충적토(alluvial soil)가 가장 많다. 충적토는 하천의 범람으로 인해 모래, 실트, 점토 등이 퇴적되어 형성된 토양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논 지역인 낙동강, 한강, 금강 등 대하천의 중·하류 평야지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붕적토는 풍화된 모재가 중력으로 산록에 퇴적된 것, 잔적토는 모재가 원지에서 풍화·분해된 것, 풍적토는 바람에 의해 운반·퇴적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분포 면적이 훨씬 적다.
물에 의한 침식은 토양입단의 안정성이 낮을수록 심하게 발생한다. 팽창성 점토광물(montmorillonite 등)이 많은 토양은 건조할 때 수축하고 습윤할 때 팽창하면서 입단이 쉽게 분산되어 침식에 매우 취약하다. 반면 토양입단이 잘 형성되고 유기물이 많으면 구조안정성이 높아져 침식저항력이 커지며, 투수력이 크면 물이 빠르게 배수되어 표면 침식의 기회 자체가 감소한다.
간작재배법은 서로 다른 작물을 같은 밭에 혼합 또는 연작하는 방식으로, 유거수의 방향이나 속도 조절 기능이 없다는 점에서 경사지 수토보전 기법으로 적합하지 않다.
유거수 속도조절은 물의 흐름 방향을 방해하거나 지표면 체류 시간을 늘려 침식을 줄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 등고선재배법은 등고선을 따라 경작하여 수로 형성을 방지한다.
- 등고선대상재배법은 경작지와 초지를 등고선을 따라 교대로 배치하여 유거수를 단계적으로 감속시킨다.
- 승수로설치재배법은 등고선 방향의 수로를 설치하여 물의 측방 흐름을 유도한다.
Illite는 2:1 층상규산염광물로서 K가 결정단위 사이의 층간(interlayer)에 고정되어 있다. 2:1 구조에서 Si-O 및 Al-O 사면체층과 Al-O 팔면체층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층의 음전하를 중화시키기 위해 K⁺ 이온이 층간에 강하게 고정되며, 이것이 illite를 비팽창형 광물로 만드는 특징이다. Si는 사면체 위치에, Mg와 Al은 팔면체 위치에 이미 구조 내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층간의 양이온으로는 작용하지 않는다.
화강암은 심성암(지하 깊은 곳에서 서서히 냉각·결정된 화성암)에 속하며, 규산함량이 66% 이상인 산성암입니다. 우리나라는 화강암이 풍부한 광물 자원으로, 건설용 석재 및 골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나마타병은 공장 폐수에 섞여 배출된 수은(Hg)이 어패류에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섭취하면서 중추신경계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대표적인 중금속 중독 질환이다.
카드뮴(Cd)은 이타이이타이병의 원인 물질이며, 니켈(Ni)·아연(Zn)은 미나마타병의 원인 물질이 아니다.
토양 입단 형성은 토양 입자들이 응집되어 안정적인 구조를 이루는 과정인데, Na 이온은 토양 입자를 분산시켜 입단 형성을 방해한다. Ca 이온은 양이온 교환을 통해 입자들을 응집시키고, 유기물은 다당류 등의 교착물질로 작용하여 입단을 안정화하며, 석회나 석고 같은 토양개량제는 Ca나 유황을 공급하여 입단 형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Na 이온만이 입단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토양의 물리적 성질은 입자 크기, 배열, 공극 등 물리적 구조와 현상에 관련된 것들이다. 1번 토성(사질·미사질·점토질)은 광물입자의 입도 조성, 2번 토양온도는 열적 성질, 3번 토양색은 광물 구성의 물리적 표현으로 모두 물리적 성질에 해당한다. 반면 4번 토양반응(산성·중성·염기성)은 pH 수치로 표현되는 화학적 성질로, 이온 농도와 화학 성분에 관한 것이므로 화학적 성질이다.
토양 단면에서의 수분이동은 토양의 물리적 특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 토양입자가 미세할수록 침투율은 감소하므로, 침투율이 증가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미세한 입자(특히 점토)는 모세관 현상이 강해져 수분을 강하게 흡착하고, 공극이 작아져 물의 통과가 어려워져 침투율이 오히려 낮아진다. 따라서 모래 같은 조입이 점토보다 침투율이 높다.
- 점토는 비표면적이 크고 수분 보유력이 높아 수분이동에 영향을 미친다.
- 사질토·식양토·식토 등 층위별 토성과 단립·괴상 등 구조의 차이는 수분 투수성과 이동속도를 크게 좌우한다.
- 같은 토성이라도 입단화(집단화)가 잘될수록 대공극이 발달해 수분이동이 빨라진다.
토양온도는 태양복사 에너지의 흡수와 방출, 그리고 열의 이동 효율에 의해 결정되는데, 토양의 비열은 같은 에너지를 흡수할 때 온도 상승 정도를 좌우하고, 토양의 열전도율은 열이 토양층 간에 전달되는 속도를 결정하며, 토양피복(식생, 낙엽층 등)은 태양복사의 도달을 차단하여 온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반면 토양공기는 토양의 통기성과 관련된 물리적 성질이지만, 토양온도 자체에 영향을 주는 직접적인 요인이 아니므로 정답은 4번이다.
종자용 벼 탈곡 시 회전속도는 일반 식용 벼와 달리 종자의 발아력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과도한 회전속도는 종자 손상, 발아율 저하, 균열 발생을 초래하므로, 종자용 벼는 400회/분의 중간 정도의 회전속도에서 탈곡하여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탈곡이 가능하다. 50회/분은 탈곡 불완전, 200회/분은 여전히 저속으로 효율이 낮고, 800회/분은 종자 손상이 심화되므로 부적합하다.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육성하면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어, 병해충 저항성은 환경친화형 육종목표와 직접 관련된다.
수량성, 기계화 적성, 품질 적성은 생산성이나 상품성 향상을 위한 목표로, 환경친화 자체를 지향하는 목표와는 거리가 있다.
텐시오미터는 토양수분이 얼마나 강하게 토양입자에 붙어있는지의 정도를 측정하는 기구로, 토양수분장력(matric potential)을 직접 측정한다. 다항식 흡수 텐시오미터는 점토질 토양에서 -0.8bar까지, 진공식은 더 넓은 범위에서 토양수분 상태를 파악하여 관개시기 결정 등 시설토양 관리에 필수적이다. 토양염류농도는 EC미터나 포화추출액 검사로, 입경분포는 체분석이나 비중계로, 산도는 pH미터로 각각 측정하므로 텐시오미터의 용도가 아니다.
과수 뿌리가 원활히 뻗고 통기·배수가 잘 이루어지려면 고상·액상·기상의 삼상분포가 알맞게 균형을 이루는 토양이 유리하다.
- 토심이 낮으면 뿌리 뻗음이 제한된다.
- 지하수위가 높으면 뿌리 부위에 과습·산소 부족이 생긴다.
- 점토함량이 지나치게 높으면 배수와 통기성이 나빠진다.
유기축산에서는 질병 예방을 위한 사양관리와 스트레스 최소화를 우선하며, 치료를 항생제에 상시 의존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적절한 사육 밀도 유지, 양질의 유기사료 급여, 스트레스 최소화는 유기축산이 지향하는 올바른 동물관리 방법이다.
소는 반추동물로서 섬유질을 기본으로 하는 조사료(건초, 청초, 사일리지 등)를 주로 급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곡류, 박류, 강피류는 모두 농축사료로서 에너지나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보조 사료일 뿐, 소의 반추위 기능 유지와 정상적인 소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본 사료는 조사료이다.
무적필름(무적膜, anti-drip film)의 주요 특징은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반 PE필름은 온실 내 습기로 인해 필름 표면에 결로(물방울)가 맺혀 햇빛 투과를 방해하고 병해를 유발하는데, 무적필름은 계면활성제 등을 첨가하여 물방울이 필름 표면을 타고 흘러내리게 함으로써 채광률을 높이고 환기 효율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작물의 광합성 촉진, 병해 감소, 생산성 향상 등의 이점이 있다.
유기농업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토양 비옥도를 유지하며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인공적 합성화합물을 투여하여 증산한다는 설명은 유기농업의 목표와 정반대되는 내용이다.
발효퇴비 제조 시 탄질비(C/N율) 20~35가 가장 적합하다. 이 범위는 미생물의 활발한 분해 활동을 유도하면서도 질소 손실을 최소화하는 최적 조건이다. 탄질비가 1 이하면 질소 과잉으로 암모니아 휘산 손실이 크고, 5~10은 너무 좁아 미생물 증식에 부족하며, 50 이상은 분해가 지연되고 질소 결핍으로 숙성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균형잡힌 미생물 활동과 효율적인 부숙을 위해서는 20~35 범위의 탄질비가 표준이다.
토양에서 작물이 흡수하는 필수성분은 특정 이온 형태로만 흡수된다. 질소는 NO₃⁻(질산염)과 NH₄⁺(암모늄) 두 형태로 흡수되며, 이는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질소 공급원이다. 따라서 질소의 흡수 형태만 정확하게 표기되었다.
- 인산: HPO₄²⁻와 H₂PO₄⁻ 형태로 흡수되는데 HPO₃⁺는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형태이다.
- 칼리: K⁺ 이온 형태로만 흡수되므로 K₂O⁺는 산화물 형태로 실제 흡수 형태가 아니다.
- 칼슘: Ca²⁺ 이온으로 흡수되며 CaO⁺₂는 화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유기축산물 생산기준에서 조사료는 풀과 같은 식물체를 건조하거나 생초 상태로 급여하는 사료를 의미한다. 건초는 목초를 건조한 조사료, 생초는 신선한 풀을 그대로 급여하는 조사료, 볏짚은 벼를 수확한 후 남은 줄기로 조사료에 해당한다. 반면 대두박은 대두유를 압착·추출한 후 남은 부산물로 농산부산물 사료에 속하는 농축사료이므로 조사료가 아니다.
친환경농업은 화학투입재 위주의 관행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와 안전농산물 선호 증가, 그리고 국제적 환경규제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두되었다.
반면 인구증가에 따른 증산 위주의 생산 필요성은 오히려 관행농업(다투입·고생산성 농업)을 촉진해 온 배경이지, 친환경농업이 필요해진 원인과는 거리가 멀다.
토마토의 배꼽썩음병(blossom-end rot)은 칼슘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장해다. 과실의 배꼽(끝부분)이 검게 변하며 함몰되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칼슘이 과실 발육 시 세포벽 형성에 필수적인데 부족할 때 세포 구조가 붕괴되면서 나타난다. 토양의 칼슘 부족, 과습으로 인한 칼슘 흡수 저해, 질소 과다 시비로 인한 칼슘 흡수 경합 등이 원인이 된다.
유기농업에서는 합성 화학제초제 사용이 금지되므로, 화학 제초제 사용은 올바른 잡초 제어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멀칭, 손제초, 윤작을 통한 잡초 생장 억제는 화학물질 없이 잡초를 관리하는 유기농업의 허용 방법이다.
사과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시기에 주간 가온을 하면 세포수가 늘어 과실이 커진다. 기온은 개화 후 초기 생장속도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1번은 틀리고, 생장적온을 넘으면 생장속도가 오히려 둔해지므로 2번도 틀리다. 야간 가온은 세포비대를 저하시키지 않고 오히려 촉진하는 쪽이므로 4번도 틀리다.
F₁ 일대잡종 품종은 서로 다른 순계 부모(P세대)를 교배하여 얻은 첫 세대로, 잡종강세(heterosis)라는 현상을 나타낸다.
잡종강세는 F₁ 개체가 양쪽 부모보다 생육이 왕성하고, 수량·생산성·생활력이 우수한 현상이며, 이는 대립유전자의 복합 이질성(heterozygosity)과 우성효과의 결합으로 인해 발생한다.
- 근교약세: 같은 계통끼리 반복 교배할 때 나타나므로 F₁ 품종의 특성이 아니다.
- 자식열세: F₁을 자가 교배하여 F₂ 이후 세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F₁ 품종의 특성이 아니다.
토양의 가열소독은 60℃에서 30분 처리하는 것이 표준 방법이다. 이 조건은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크게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대부분의 병원균, 해충 및 잡초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다. 100℃ 이상의 고온이나 60분 이상의 장시간 처리는 토양 구조 변화, 유용 미생물 과다 사멸, 양분 손실 등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실무에서는 권장하지 않는다.
유기농업에서는 유전자변형(GMO) 품종의 종자 사용이 절대적으로 금지된다.
내병성 품종, 유기재배된 종자, 일반종자는 조건에 따라 허용될 수 있지만, 유전자변형 품종만은 예외 없이 배제된다.
목초액은 나무를 숯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를 냉각·응축시켜 얻는 물질로, 식물(목재)에서 유래한 병해충 관리용 유기농자재다.
보르도액(황산구리와 석회)과 유황은 광물성 원료를, 규조토는 규조류 화석이 퇴적된 광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다.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증대, 환경오염 저감, 친환경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은 친환경농업육성법이다.
환경정책기본법, 토양환경보전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은 각각 환경 전반, 토양오염 관리, 농수산물 품질·표시를 규율하는 법으로 목적조항이 다르다.
참고로 이 법은 이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출제 당시의 법명이 친환경농업육성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