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분류에서 정답을 결정짓는 기준은 각 비료의 주성분과 분류 체계이다. 인산질 비료 분류에서 유안(황산암모늄)과 초안(초석, 질산나트륨)은 모두 질소질 비료이지 인산질 비료가 아니므로 오류이다.
인산질 비료는 과린산석회, 골분 등이 해당한다.
- 식물성 비료는 퇴비, 구비가 맞다.
- 무기질 비료는 요소(질소질), 염화칼륨(칼륨질)이 모두 무기질 비료로 올바르다.
- 동물성 비료는 어분(질소질), 골분(인산질)으로 동물 기원 유기질 비료이다.
벼뿌리의 산화칼슘 피막 설명은 칼슘이 많을 때 벼뿌리가 적갈색 산화칼슘 피막을 형성한다고 했으나, 노후답에서는 오히려 철의 환원으로 인한 녹녹이(청니층)가 형성되고 칼슘은 용탈되어 결핍되는 것이 특징이다.
노후답의 특징은 장기간의 담수 경작으로 인한 화학적·물리적 황폐화를 보이는 논토양이다.
- Fe, Mn, K, Ca, Mg, Si, P 등이 작토에서 용탈·결핍되어 있는 것은 노후답의 가장 전형적인 특징이다.
- 담수 환원 조건에서 Fe³⁺과 Mn⁴⁺이 환원되어 Fe²⁺, Mn²⁺ 등 녹기 쉬운 형태로 변화하는 현상이다.
- 황산염이 환원되어 황화수소(H₂S)가 생성되어 황취 현상을 일으키는 노후답의 특징이다.
꽃등에와 같은 천적을 이용해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은 생물학적 방제법이다.
꽃등에 유충은 진딧물을 포식하는 천적으로, 이처럼 천적·기생성 곤충·미생물 등 생물체의 작용을 이용해 병해충 밀도를 억제하는 것이 생물학적 방제다.
- 경종적 방제법은 윤작·품종선택 등 재배관리로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 물리적 방제법은 포살·차단망 등 물리적 수단을 쓰는 방법이다.
- 화학적 방제법은 농약 등 화학물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작물의 기원을 식물종의 유전자중심설로 구명한 학자는 바빌로프(Vavilov)다.
바빌로프는 여러 작물의 유전적 변이가 가장 풍부하게 나타나는 지역을 그 작물의 발상지(유전자 중심지)로 보는 이론을 제시했다.
- 드 칸돌레(De Candolle)는 역사적·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작물 기원을 탐구한 학자다.
- 멘델(Mendel)은 유전법칙을 정립한 유전학자이며 작물 기원 이론과는 관련이 없다.
- 리비히(Liebig)는 무기영양설·최소양분율을 제창한 학자다.
지표면 오존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NO₂(이산화질소)이다. NO₂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산업시설에서 주로 배출되며, 햇빛 에너지를 받아 광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NO₂ + 빛 → NO + O, O + O₂ → O₃. 이 과정에서 생성된 오존은 광화학 스모그의 주요 성분이 되어 대기오염을 악화시킨다. CO₂는 온실가스이지만 오존 생성과 무관하고, HF와 SO₂는 오존 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아니다.
근계·부정근에 관한 설명은 틀린 설명인데, 근계가 얕거나 부정근 발생력이 큰 것은 오히려 내습성이 강한 특징이다. 습해 조건에서 원래 뿌리가 썩으면 부정근이 빨리 발생해 산소를 더 잘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습성(습해 저항성)은 습지 환경에서 작물이 견디는 능력으로, 여러 생리·형태적 요인이 관여한다.
- 뿌리 세포벽이 목화(suberization, 코르크화)하면 환원성 유해물질(황화수소, 아산화철 등) 침입을 차단해 내습성을 높인다.
- 벼는 통기조직(aerenchyma)이 발달해 담수 조건에서도 지상부에서 뿌리까지 산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보리 같은 밭작물은 이런 통기계가 발달하지 않았다.
- 뿌리가 황화수소, 아산화철 같은 환원성 독성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크면 내습성이 강하다.
작물의 기원지를 구분하는 문제로, 각 작물의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쑥갓은 중국이 원산지이며 동아시아에서 재배되어 온 전통 엽채류이다. 호박은 아메리카 대륙(중앙아메리카)이 원산지이고, 가지는 인도가 원산지이며, 순무는 지중해 연안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따라서 중국을 기원지로 하는 작물은 쑥갓이다.
화성유도(꽃 형성)의 주요 조절 요인은 식물호르몬(지베렐린, 옥신 등), 영양상태(특히 탄수화물), 광(일장, 광질)이며, 이들이 꽃눈 분화와 발달을 직접 조절한다. 수분(물)은 식물의 일반적 생장에 필수이지만 화성유도의 특이적 유도 요인은 아니며, 과도한 수분은 오히려 영양생장을 촉진하여 화성유도를 지연시킨다.
아연(Zn)은 작물생육 필수원소 중 미량원소에 해당한다. Al, Na, Co는 일부 작물에 유익할 수 있지만 모든 작물에 필수인 원소가 아니다.
도복방지에 효과적인 원소는 인(P)이다. 인은 식물체를 경화시켜 줄기를 강하게 만들고 세포벽을 견고하게 함으로써 도복(쓰러짐)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질소는 과다 시비 시 오히려 도복을 유발하며, 마그네슘은 엽록소 구성 성분으로 광합성에 관여하고, 아연은 생장 조절에 관여하나 도복방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토양의 3상은 고상(토양입자)·액상(물)·기상(공기)으로 구성되며, 미생물은 3상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생물은 토양 유기체(생물상)로 별도로 다루어지는 존재이지, 토양을 구성하는 물리적 상(相)의 하나로 분류되지 않는다.
원형질 단백질에 –SH기가 많으면 동결 탈수 때 단백질끼리 –SS 결합이 잘 생기지 않아 응고·변성이 덜하므로 내동성이 높다. 원형질의 수분투과성이 크면 세포 밖 결빙이 쉬워 내동성이 증대되고, 친수성 콜로이드가 많아도 내동성이 증대된다. 전분 함량이 많으면 당분이 적어 내동성이 감소한다.
식생이 무성한 곳에서는 토양 유기물 분해와 뿌리 호흡으로 CO2가 방출된다. 그래서 지표면에 가까울수록 CO2 농도가 높다. 따라서 지표면 농도가 상층보다 낮다는 설명은 틀렸다. 그 위의 공기층은 잎의 광합성으로 CO2가 소비되어 농도가 낮아지고, 광합성이 왕성한 여름보다 겨울에 농도가 높다. 미숙 유기물을 시용하면 분해 과정에서 CO2가 발생해 농도가 증가한다.
탄질률이 30 이상인 경우 질소 결핍이 가장 심각하여 질소기아현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탄질률 20 이상에서 질소 고정이 일어나고 25 이상에서는 질소가 임시로 결핍된다.
질소기아현상은 토양 미생물이 유기물 분해 시 필요한 질소를 모두 소비하여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질소가 부족해지는 현상이다. 탄질률(C/N율)이 높을수록 유기물 중 탄소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질소 함량이 적으므로, 미생물이 탄소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질소를 토양에서 흡수하게 되어 질소기아현상이 심해진다.
도복은 벼·보리 등 작물이 강풍이나 생육 중 자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지는 현상으로, 품종(극조숙·극다수성), 밀식(과도한 식재), 병충해(줄기 약화), 질소 과다 시비 등이 직접적인 유발요인이다. 반면 배수는 논의 물 관리로서 습해 방지와 근계 발달을 돕는 재배 관리 기술이며, 오히려 적절한 배수는 도복을 경감시키는 요인이다. 따라서 도복의 직접적 유발요인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배수이다.
한해(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배적 방법을 검토하면, 뿌림골을 높게 하는 것은 한해 경감 방법이 아니다. 뿌림골을 높이면 토양 표면적이 증가하여 토양 수분 손실이 더 커지므로 오히려 가뭄 피해를 증가시킨다. 반면 2번(재식밀도 감소로 개별 작물의 수분 경합 완화), 3번(과도한 질소는 쓰러짐을 유발하고 수분 스트레스 증가), 4번(가뭄에 강한 품종 선택)은 모두 한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대기의 정상 성분 중 산소(O₂)는 약 21%의 농도를 유지하며, 이 범위에서 정상적인 호흡이 이루어진다. 산소 농도가 5~10% 이하로 떨어지면 저산소증으로 의식 상실과 사망 위험이 발생하고, 90% 이상으로 올라가면 산소 중독(oxygen toxicity)을 일으켜 호흡계 손상과 경련을 초래한다.
- 질소는 불활성이라 농도 변화가 호흡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다.
- CO와 CO₂는 극소량 성분이므로 이러한 광범위한 농도 변화가 일반적 대기 조건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토양의 유효수분(available water)은 식물이 이용 가능한 수분 범위로, 포장용수량(field capacity)에서 영구위조점(permanent wilting point) 사이의 수분을 의미한다.
포장용수량은 과잉수분이 배수된 후 토양이 보유하는 최대 유효수분 상태이고, 영구위조점은 식물이 물을 흡수하지 못해 회복 불가능하게 시들어지는 최소 수분 함량이다.
- 초기위조점(initial wilting point)은 식물이 처음 시들기 시작하는 지점으로 유효수분 범위의 기준점이 아니다.
- 최대용수량(maximum water capacity)은 토양 공극이 모두 물로 찬 포화 상태로 식물이 이용할 수 없는 과잉수분을 포함한다.
작물의 생존연한 분류는 1년생·2년생·월년생 세 가지로 나뉜다. 1년생작물은 봄에 파종하여 같은 해 가을에 수확하고(예: 벼, 옥수수), 2년생작물은 첫해에 영양생장만 하고 다음해에 개화·결실하며(예: 무, 당근), 월년생작물은 가을에 파종하여 월동 후 다음해 봄에 수확한다(예: 보리, 밀). 3년생작물은 일반적인 작물 분류 체계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정답은 4번이다.
배수는 오히려 경지 이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경지 이용도를 낮게 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배수를 통해 습해·수해가 방지되고 토양 통기성이 좋아져 작물 생육이 촉진되며, 농작업이 쉬워지고 기계화도 촉진되므로 결과적으로 토지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토양침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인자는 강우다.
빗물의 타격에너지와 지표유거수가 토양입자를 분리·이동시키는 주된 힘으로 작용하며, 강우강도와 강우량이 클수록 침식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바람도 풍식을 일으키지만, 일반적인 토양침식(수식)에서는 강우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
개간지 미숙 밭토양은 유기물 부족, 산성화, 인산 고정 등의 문제를 특징으로 한다. 개량 방법으로는 퇴비·초생 등으로 유기물을 증시하고, 석회를 시용하여 산성을 중화하며, 인산질 비료를 증시하여 식물 유효성을 높인다. 반면 철과 아연 같은 미량원소는 미숙 밭토양에서 결핍되지 않거나 과잉인 경우가 많아, 개량의 우선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철·아연 증시는 개간지 미숙 밭토양 개량과 가장 거리가 멀다.
토양구조 중 괴상(blocky) 구조는 다면체 형태의 각진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모서리가 비교적 둥글게 발달한 특징을 보인다. 입상은 구형의 작은 알갱이, 과립상은 구형이지만 더 큰 크기, 판상은 수평으로 납작한 판 모양이므로 '다면체이면서 각도가 둥글다'는 조건과 맞지 않는다. 괴상 구조는 밭 토양의 표층과 산림의 하층토(B층)에서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구조로, 철산화물과 유기물의 집적으로 입단이 응집되며 형성된다.
토양 내 세균은 진핵생물이 아닌 원핵생물로서 생명체 중 가장 원시적 형태(1번 ○)이며, 질소 순환, 탄소 순환 등 물질순환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3번 ○)하고, 식물병원균으로 작용하기도 한다(4번 ○). 반면 2번은 세균의 대사가 산화·환원, 광합성, 질소고정 등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적응력 있는 대사를 수행하므로 "단순한 대사작용"이라는 표현이 틀렸다.
자급영양세균(독립영양세균)은 무기물을 산화하여 에너지를 얻고 CO₂를 탄소원으로 이용하여 유기물을 합성하는 세균이다. 질산화성균은 암모니아와 아질산염을 산화하고, 황세균은 황화수소와 황을 산화하며, 철세균은 제2철을 제3철로 산화하므로 모두 자급영양세균에 해당한다. 반면 암모니아화성균(요소 분해균, 단백질 분해균 등)은 유기물을 분해하여 에너지와 탄소를 얻는 종속영양세균이므로 자급영양세균에 해당되지 않는다.
토양화학성이 양호하다는 것이 틀린 설명이다. 우리나라 밭 토양은 산성화가 진행되어 있고 유기물 함량이 낮으며 양이온교환용량(CEC)이 부족한 경향을 보이므로, 화학성이 양호하지 못한 상태이다.
특히 과거 농약과 비료의 과다 사용, 낮은 유기물 시용으로 인해 토양의 화학적 비옥도가 저하되어 있다. 반면 경사지 분포, 세립질·역질 토양 구성, 저위 생산성은 모두 실제 특징이다.
다른 생물(콩과식물)과 공생하며 공중질소를 고정하는 토양세균은 리조비움(Rhizobium)속이다.
리조비움은 콩과식물의 뿌리에 뿌리혹(근류)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대기 중 질소를 고정해 숙주식물에 공급하는 공생적 질소고정균이다.
- 아조토박터와 클로스트리디움은 숙주 없이 단독으로 살아가는 자유생활형(비공생) 질소고정균이다.
- 바실러스는 질소고정보다는 유기물 분해나 생물방제 등에 관여하는 균이다.
공극량은 토양 전체 부피에서 고체 입자(광물)가 차지하는 부피를 제외한 공간(물과 공기)의 비율을 의미한다. 용적밀도(습윤밀도)가 높다는 것은 단위 부피당 고체 입자의 질량이 크다는 뜻이므로, 공극(물과 공기가 들어갈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수분이 많은 토양은 공극에 물이 차 있을 뿐 공극량 자체가 적은 것은 아니며, 공기가 많은 토양과 경도가 낮은 토양은 모두 입자 배열이 느슨해 공극량이 많은 특징이다.
15° 이상의 급경사지에서는 계단식 개간(terracing)이 표준적인 토양보전 방법이다. 계단식 개간은 경사지를 단계별로 평탄화하여 빗물 집중 흐름을 차단하고 토양 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므로 가파른 경사지에서 가장 효과적이다.
- 등고선 재배는 일반적으로 3~15° 정도의 완경사지에 적용되며, 15° 이상에서는 경사가 너무 급해 효과가 제한적이다.
- 초생대 설치와 승수구 설치는 보조적 침식방지 구조물로서 단독으로는 급경사지의 주요 보전 방법이 될 수 없다.

무기물층은 A층(표층, 표토)이다. 토양단면의 기본토층은 O(유기물층)→A(표층)→E(담침출층)→B(심층)→C(모층)→R(기암) 순서로 구성되며, 이 중 무기물층은 A층과 C층이지만, 기본 골격을 이루는 무기물층은 A층이다. O층은 유기물층으로 식물 유해와 부식질로 이루어져 있고, E층은 담침출층으로 철·알루미늄·유기물이 침출된 층이며, C층은 모층으로 모암의 풍화 초기 단계이므로 토양단면의 주요 골격을 형성하는 것은 A층이다.
화강암은 석영, 정장석, 운모를 주요 광물로 구성하는 화성암으로, 이 광물들의 주된 화학 성분은 SiO₂(규산)이다. 화강암에서 규산은 석영으로 직접 포함되며 정장석과 운모 등 규산염 광물에도 대량 함유되어, 전체 무기 성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산화철은 소량의 검은 운모나 철광물에만 포함되고, 반토와 석회는 화강암의 주요 구성 성분이 아니다.
밭토양은 모재와 생성 과정에 따라 고원밭(적황색 화강암 모재), 미숙밭(충적지 미성숙 토양), 화산회밭(화산회 모재) 등으로 분류된다. 특이중성밭은 밭토양의 유형 분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는 토양의 산도 특성을 나타내는 용어일 뿐 토양 발달 단계나 모재 기반의 체계적 분류 항목이 아니다.
연작장해는 같은 작물을 반복 재배할 때 발생하는 토양 악화 현상으로, 토양 이화학성 악화, 선충류 증식, 토양전염성병균 증가 등이 주요 피해 증상이다. 반면 답전윤환(논과 밭을 번갈아 재배하는 것)은 연작장해를 예방·해결하기 위한 대책이지, 연작장해의 피해 내용 자체가 아니다.
Kaolinite(카올리나이트)는 1:1형 구조의 대표 광물이며 층간에 물이 삽입되지 않아 팽창성이 없는 비팽창형이다.
점토광물은 규산염 결정격자의 층상 구조에 따라 분류되는데, 1:1형은 규산염층 1장과 수산화물층 1장으로 이루어진 구조를 의미한다.
반면 illite, montmorillonite, vermiculite는 모두 2:1형(규산염층 2장과 수산화물층 1장) 구조이며, 특히 montmorillonite와 vermiculite는 층간에 물이 쉽게 흡착되어 팽창성을 보인다.
중성토양(pH 6.5~7.5)은 산성토양(Al·Fe 산화물에 의한 고정)이나 알칼리토양(Ca-P 침전)에 비해 인산 고정이 최소화되는 환경으로, 오히려 인산 유효도가 가장 높은 조건이다. 따라서 중성토양은 인산 고정의 원인이 아니다.
인산의 고정(phosphate fixation)은 토양에서 식물이 이용 가능한 인산이 불용성 형태로 변환되어 유효도가 저하되는 현상이다. Fe-P 및 Al-P 인산염 침전, 점토광물의 층간 고정, 교질상 Al·Fe 산화물에 의한 흡착은 모두 인산 고정의 주요 메커니즘이다.
물감의 색소나 직물·피혁 공장 폐수 등에 들어 있으며, 밭상태보다 논상태에서 해작용이 큰 토양오염 물질은 비소다.
비소는 산화상태인 밭토양과 달리 담수로 환원상태가 된 논토양에서 아비산(3가 비소) 형태로 바뀌어 용해도와 이동성이 커지고, 그만큼 작물에 대한 독성도 강해진다.
- 아연 같은 중금속 양이온은 반대로 산화상태인 밭토양에서 용해도가 높아 해작용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 시안·페놀도 공장 폐수에서 유래하는 오염물질이지만, 논의 환원조건에서 해작용이 특히 커지는 대표 물질로 다루지는 않는다.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철의 유효도는 토양 pH에 따라 달라지며, 산성일수록 높다. 철은 산성 조건에서 Fe²⁺(2가 이온) 형태로 환원되어 식물 흡수가 용이하지만, pH가 높아져 중성·염기성으로 갈수록 Fe³⁺(3가 이온)로 산화되거나 철산화물·철수산화물 등 불용성 형태로 침전되어 유효도가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중성이나 염기성 토양에서는 철 결핍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산화반응과 환원반응은 항상 동시에 짝을 이루어 일어난다는 설명이 옳다.
한 물질이 전자를 잃는 산화가 일어나면 반드시 다른 물질이 그 전자를 얻는 환원이 동반되므로, 두 반응은 분리될 수 없는 짝반응이다.
- 산화반응은 전자를 잃는 반응이지 얻는 반응이 아니다.
- 산화환원전위의 기준반응은 수소 표준전극에서 수소이온과 전자가 수소기체로 환원되는 반응이며, 수소와 산소가 물이 되는 반응이 아니다.
- 산화환원전위(Eh)의 단위는 이고, 은 전기전도도(EC)의 단위다.
토성별 점토 함량은 식토 > 식양토 > 양토 > 사양토 순이다. 식토는 점토 함량이 가장 많은 토성(우리나라 분류로 약 50% 이상)이다.
잎집무늬마름병은 토양 내 균이 월동하며 벼 생육 중 잎집을 침해하는 병으로, 종자가 아닌 흙에서 전염원이 유지되므로 종자 소독만으로는 방제가 불가능하다.
볍씨 소독은 종자 전염병을 방제하는 기본 수단이므로, 종자에 병원균이 부착·내재되어 있는 병들은 약제 침지나 분의로 제어 가능하다.
- 깨씨무늬병은 종자 표면 부착균으로 잘 알려진 종자 전염병이다.
- 키다리병은 종자 내재균으로 잘 알려진 종자 전염병이다.
- 도열병도 볍씨에 감염되어 월동하므로 종자 소독의 대상이다.
소비자가 유기농업에 관심을 갖는 가장 주된 이유는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화학비료·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어 잔류농약 등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가장 크게 어필하는 요소다.
- 모양이나 가격, 계절 무관한 이용 가능성은 관행농산물이 오히려 유리한 경우가 많아 유기농업의 주된 소구점이 아니다.
화학공장의 부산물로 만든 비료는 유기농산물의 토양개량·작물생육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다.
유기농업은 자연에서 유래한 자재 사용을 원칙으로 하므로, 지렁이·곤충 유래 부식토나 사람의 배설물(퇴비화한 것), 석회석 등 자연 유래 탄산칼슘은 허용 자재에 해당한다.
반면 화학적으로 합성·가공된 공장 부산물 비료는 화학적 합성투입재에 해당해 사용이 제한된다.
품종이나 혈통 같은 유전정보는 동물 자체의 내재적 형질이지, 외부에서 작용하는 생활환경 요인이 아니다.
농장동물의 생명유지·생산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환경 요인은 온도·습도 같은 열환경, 빛·소리 같은 물리적 환경, 공기·산소 같은 화학적 환경처럼 외부에서 동물에게 작용하는 조건을 가리킨다.
품종·혈통은 유전적으로 개체에 내재된 특성이므로 환경요인이 아니라 개체 고유의 형질로 구분된다.
벼 종자가 발아하는 데 광선은 필수 조건이 아니다.
벼는 발아에 빛을 필요로 하지 않는 종자로 취급되며, 실제 발아에 꼭 필요한 3요소는 수분, 온도, 산소다.
수분은 종자 내 효소 활성화와 물질 이동에, 적정 온도는 대사반응 속도에, 산소는 호흡을 통한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으로 작용한다.
브루셀라병은 제1종이 아니라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다.
구제역, 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력이 매우 강하고 국가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커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브루셀라병은 만성으로 경과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전파 양상과 관리 방식이 달라 제1종보다 낮은 등급으로 분류된다.
녹비작물은 깊은 뿌리(심근성)를 가져야 하는데, 2번은 천근성이라고 잘못 기술했으므로 정답이다. 천근성은 토양 표층만 이용하여 심층의 양분을 활용할 수 없고, 녹비작물은 오히려 심근성으로 심층의 양분을 흡수하여 지표면으로 끌어올려 토양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 1번 생육왕성·재배용이, 3번 높은 비료성분과 질소고정력, 4번 유연한 줄기·빠른 분해성은 모두 녹비작물의 필수 조건이다.

유기축산에서는 가축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 자연교배 우선 원칙, 질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 사육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또한 질병 치료 시에는 화학합성제 대신 약초 등 천연물질을 이용한 치료가 허용된다. 따라서 (1)~(4) 모두 옳은 설명이므로 네 개 항이 맞다.
유기축산 전환기간 기준에서 돼지 식육은 입식 후 출하 시까지이며, 최소 기간은 5개월이다. 따라서 최소 3개월이라는 설명은 틀렸다. 육우 송아지 식육은 6개월령 미만 송아지를 입식한 뒤 6개월이다. 젖소 시유의 착유우는 90일, 식육 오리는 입식 후 출하 시까지(최소 6주)로 옳다.
유기농업의 병해충 방제법 중 화학합성농약을 이용하는 방법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유기농업은 저항성 품종 이용, 천적 활용, 담배잎 추출액 같은 천연물 자재 사용 등 화학적 합성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방제수단을 기본으로 한다.
화학합성농약은 유기농업의 기본 원칙(화학비료·합성농약 배제)에 정면으로 배치되므로 방제수단에서 제외된다.
경사지에서 토양 유실을 줄이는 데 가장 적당하지 않은 방법은 경운재배다.
경운(갈아엎기)은 토양 표면의 피복을 없애고 입단구조를 파괴해 오히려 빗물에 의한 토양 유실을 촉진하는 경향이 있다.
- 등고선 재배는 경사면을 따라 가로로 이랑을 만들어 유거수 속도를 늦춘다.
- 초생대 재배는 경사지에 목초 띠를 두어 토사 유출을 차단한다.
- 부초 재배는 짚이나 유기물로 지표를 덮어 빗물 충격과 유거를 줄인다.
친환경농수산물 인증 제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종류는 유기농수산물,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세 가지다. 유기농수산물은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산물, 무농약농산물은 화학비료만 제한하는 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축산물로 법정 인증 종류에 포함된다. 고품질천연농산물은 친환경농수산물 인증 제도의 공식 명칭이 아니며, 민간 또는 자체 기준으로 표시되는 용어일 뿐이다.
벤토나이트는 점토 광물로서 사료의 점결성·유동성 개선을 위한 결합제로 분류되며, 완충제가 아니다. 완충제는 사료 내 산도를 조절하는 물질로 산화마그네슘, 중조(탄산수소나트륨), 산화마그네슘혼합물 등이 해당하는데, 이들은 모두 산을 중화하여 pH를 상승시키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정답은 벤토나이트다.
병해충 관리에 사용되는 천연 살충물질을 구별하는 문항이다. 데리스(로테논 함유), 제충국(피레스린 함유), 젤라틴(접착제로 해충 방제에 활용)은 모두 천연 유래 또는 물리적 방제 물질로 병해충 관리에 직접 사용되지만, 증조는 곡류 저장·발효 과정의 부산물 또는 술의 종류로 병해충 방제 목적의 물질이 아니다.

여러 개의 품종이나 계통을 교배하는 육종 방법은 다계교배다.
두 품종만 교배하는 단교배와 달리, 여러 품종·계통을 한데 모아 서로 교배시켜 다양한 유전적 조합을 얻는 방식이다.
- 순계선발은 기존 집단에서 우수한 개체를 골라 자가수정으로 순계를 고정하는 방법이다.
- 돌연변이육종은 방사선 등으로 인위적 변이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 배수성육종은 염색체 수를 인위적으로 늘려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방법이다.
벼가 영년 연작(같은 토지에서 매년 같은 작물을 재배)이 가능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담수조건이다.
담수 환경에서는 혐기성 미생물이 활동하여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하고, 동시에 질소 고정 박테리아(남조류 등)가 대기 중 질소를 고정하여 토양 비옥도를 자연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담수는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염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연작장해(특정 양분 고갈, 병해충, 유독물질 축적)를 완화한다.
반면 생육기간 단축, 품종 특성, 비료 종류는 연작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 원인이 아니다.
지붕형 온실과 아치형 온실의 구조적 특성을 비교하면, 아치형이 곡면 구조로 인해 광선 입사각이 다양해 확산 입광이 많고 음영 부분이 적어 오히려 전체 광선 유입량이 더 많다. 반면 지붕형은 평면 지붕으로 직사광만 주로 받고 측면 입광이 제한되어 광선 유입이 적다. 적설시에는 지붕형이 경사가 있어 눈이 잘 밀려내려가므로 유리하고, 지붕형이 박공 구조로 재료비가 많이 소요되며, 박공 천창이 아치형의 환기구보다 자연통풍 효율이 높다는 점에서 1, 3, 4번은 모두 타당하다.
화본과 목초의 첫 번째 예취(베기) 적기는 수잉기~출수기다. 이 시기는 영양가와 소화율이 가장 높으면서도 섬유질 함량이 아직 낮아 가축 사료로서의 품질이 최적이다. 분얼기 이전(1번)은 식물 생장이 미흡하고, 분얼기~수잉기(2번)는 아직 개화 준비 단계로 조사료 수량이 부족하며, 출수기 이후(4번)는 성숙도가 높아져 소화율이 급격히 저하되고 품질이 떨어진다. 따라서 영양가와 수량의 균형을 고려할 때 수잉기~출수기가 적정 예취시기다.
우량 품종이 갖춰야 할 구비조건은 균일성, 우수성, 영속성이다. 균일성은 같은 품종 내 개체들이 일정한 특성을 유지하고, 우수성은 일반 품종보다 수량·품질·저항성 등에서 우수하며, 영속성은 세대를 거쳐도 그 특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조산성(빨리 열매 맺는 성질)은 품종의 필수 구비조건이 아니며, 품종에 따라 선택적 특성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