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행색협회는 국제유행색위원회(인터컬러)와 연계해 국제 유행색 정보를 국내에 반영하는 활동을 하므로, 국제기구와 무관하게 국내 활동에만 국한된다는 설명은 틀렸다.
유행색은 일정 기간 많은 사람에게 선호되는 색으로 선호 기간과 확산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며, 패션산업에서는 실 시즌보다 약 2년 앞서 유행예측색이 제안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라색은 정신적인 자극과 함께 감수성을 조절하는 심리적 효과를 갖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파랑은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진정 계열의 색이고, 빨강은 심신을 완화·안정시키기보다는 흥분·자극을 유발하며, 녹색은 감각신경을 자극하기보다는 균형과 안정을 주는 색으로 알려져 있어 나머지 연결은 반대로 서술된 것이다.
고도의 운동감과 속도감을 표현할 때 가장 적절한 색은 적색(빨강)이다.
빨강은 채도가 높고 진출성이 강한 난색으로 시선을 빠르게 끌어 속도감과 흥분을 유발하는 반면, 청색·회색·보라색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거나 후퇴하는 느낌을 주어 운동감 표현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대되는 형용사 쌍을 양 끝에 두고 그 사이의 척도로 색채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측정하는 다면적 분석법은 SD법(Semantic Differential Method, 의미미분법)이다.
이미지 연상법이나 브레인스토밍은 반대어 척도를 사용하는 정량적 측정법이 아니다.
마케팅 믹스의 4P는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이고, 이에 대응하는 4C는 Customer Value, Cost to the Customer, Convenience, Communication이다.
Place에 대응하는 개념이 Convenience인데, "Period"는 4P·4C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용어이므로 이 조합은 성립하지 않는다.
경고, 주의, 장애물, 위험물, 감전 위험 등을 안내할 때 사용하는 안전색은 노란색이다.
빨간색은 금지·방화·정지, 파란색은 지시, 녹색은 안전·진행을 나타내는 안전색으로 용도가 다르다.
성별과 국가에 상관없이 성인의 선호도 1위로 꼽히는 색은 파랑이며, 특정 계층에 치우치지 않아 일반적인 제품 패키지 색으로 무난하게 활용된다.
올림픽 오륜마크의 다섯 가지 색은 각 대륙을 나타내기 위해 정해진 색으로, 이는 상징색의 색채심리에 해당한다.
기억색은 사물에 대해 사람이 기억으로 떠올리는 색, 지역색은 특정 지역의 자연·풍토를 반영한 색, 고유색은 대상 고유의 반사색을 뜻해 오륜마크의 취지와는 다르다.
파란색은 자연의 식재료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색이어서 식욕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색으로 꼽힌다. 따라서 음식을 담는 접시 색으로 파란색 계통을 쓰는 것은 미각의 공감각을 마케팅에 활용한 사례로 볼 수 없다.
반면 주황색 계통의 레스토랑 실내는 식욕을 자극하고, 녹색 계통은 신선함·자연·유기농 이미지를 전달하며, 갈색 계통은 커피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연상시켜 각각 미각·후각의 공감각을 활용한 배색에 해당한다.
향수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향의 이미지를 색으로 옮겨 표현하는데, 섬세하고 에로틱한 향은 순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흰색·금색 계열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원하고 상쾌한 민트 향은 golden yellow가 아니라 파랑·청록 계열로, spicy한 향은 가벼운 향이 아니라 무겁고 강한 향으로 보아 빨강·검정 계열로 연결하는 것이 맞다. 또한 향과 색채 이미지는 공감각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므로 관련성이 없다는 설명도 옳지 않다.
색채 순응은 눈이 특정 색광에 오래 노출되면 그 색에 대한 감도가 둔해지는 지각적 현상일 뿐, 마케팅에서 활용하는 색채의 역할과는 성격이 다르다.
상품 차별화, 기업 이미지 통합, 소비 유도는 모두 색채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대표적 역할에 해당한다.
빨강은 위험·화재를 상징하는 색으로 국제적으로 소방기구 표시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색채 상징 언어이다.
구급장비·상비약 표시에는 노랑이 아니라 안전·구호를 뜻하는 녹색이, 장애물·위험물 표시에는 초록이 아니라 경고를 뜻하는 노랑이 쓰인다. 장비 수리 시의 주의·지시 신호는 지시색인 파랑이 쓰이며, 자주는 방사능 관련 표시에 사용되는 색이다.
미각과 색채의 연상 관계에서 단맛은 보통 밝고 따뜻한 색인 빨강 계열, 분홍, 주황이나 파스텔톤과 연결되며, 베이지와 갈색은 오히려 텁텁하고 무거운 인상을 주어 쓴맛이나 떫은맛의 이미지에 가깝다.
나머지 연결은 일반적인 색채연상과 맞는다.
- 신맛은 새콤한 과일에서 연상되는 노랑과 연두색 배색으로 표현된다.
- 짠맛은 바닷물을 연상시키는 청록색과 무채색 계열인 회색의 배색으로 표현된다.
- 쓴맛은 어둡고 텁텁한 밤색과 올리브 그린의 배색으로 표현된다.
정치와 법규의 규제 요인은 색채 마케팅 전략 개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
색채 마케팅 전략은 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변화, 환경문제와 환경운동에 대한 관심, 인구통계적 요인처럼 소비자와 시장의 특성 변화에서 비롯된다.
법적 규제는 색채 선호나 마케팅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다루어지지 않는다.
표본의 오차는 표본의 크기(사례수)에 의해 결정되며, 모집단의 크기와는 큰 관련이 없다.
모집단이 아무리 커도 적정한 표본 크기만 확보되면 오차를 일정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으므로, 오차가 모집단 크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설명은 통계적 사실과 어긋난다.
반면 표본 크기와 오차의 관계, 허용오차 범위에 따른 적정 표본 크기 산정, 선행연구의 표본 크기를 참고하는 관행은 모두 조사방법론에서 타당한 설명이다.
태양광선의 강도가 높은 지역은 오히려 강렬하고 선명한 난색 계열에 대한 선호가 발달하며, 시원한 파란색 감각이 발달한다는 설명은 사실과 반대된다.
일조량이 많고 자연광이 강한 지역에서는 색의 채도와 명도 대비를 강하게 지각하게 되어 원색적이고 선명한 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 라틴계 민족은 선명한 난색 계통을 선호한다.
- 피부가 희고 눈이 파란 북유럽계 민족은 한색 계통을 선호한다.
- 백야지역은 녹색 시각이 발달해 한색 계통을 선호한다.
눈에 충격을 주어 피로와 초조를 유발하는 색은 파란색이 아니라 자극적인 난색 계열이며, 파란색은 오히려 진정 작용이 강해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무기력이나 침체된 기분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색채치료는 색이 지닌 고유한 파장과 진동수를 이용해 신체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요법으로, 특정 색의 보석이나 의복을 활용하는 방법도 실제로 사용된다.
단조로운 육체노동이 반복되는 작업장은 이미 신체적 긴장과 피로가 누적되는 환경이므로, 작업복 색채로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피로감을 덜어 주는 한색 계열인 파랑이 적합하다.
파랑은 진정 효과가 있어 반복 작업에서 오는 신체적 부담과 심리적 과열을 완화하는 색으로 색채조절에서 권장된다.
반면 빨강과 노랑 같은 난색 계열은 자극과 흥분을 더해 육체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고, 검정은 무겁고 침울한 인상을 주어 작업복 색으로 적절하지 않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품 색을 빨간색으로 정한 것은 붉은색을 부와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중국 문화의 색채 선호를 반영한 것으로, 문화권별 색채 선호를 고려한 기획에 해당한다.
이는 특정 개인의 취향이나 사용 연령대,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풍토색과는 구분되는, 민족·문화적 배경에 따른 색채 기획 방법이다.
현대로 올수록 색채에 대한 요구와 만족도는 일정한 방향으로 수렴하기보다 개인화·다양화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일정한 방향으로 향한다는 설명은 사실과 어긋난다.
소비자의 색채 기호는 문화적 요인과 개인 성향(인성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나타나며, 이 때문에 기업은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색채 선택 범위를 다양화하는 전략을 취한다.
또한 자신의 감성을 억제하는 내향적 성향의 사람은 청색·녹색 등 한색 계열을 선호하고 적색과 같은 자극적인 색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은 색채심리학의 일반적 견해와 일치한다.
"집은 살기 위한 기계이다"라는 말은 근대 건축의 대표적 이론가인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가 남긴 것으로, 기능주의적 건축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다.
그는 표준화와 합리적 구조를 강조하며 주거를 순수한 기능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근대건축 사상을 대표한다.
기하학적 형태는 수학적 법칙에 근거해 단순성과 합리성을 지니지만, 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추상화된 형태의 특징이지 자연물 전체에 그대로 적용되는 성질은 아니다.
실제 자연물은 유기적이고 불규칙한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든 자연물이 기하학적 형태를 띤다는 설명은 지나친 일반화로 옳지 않다.
기하학적 형태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조형 분야에서 크게 발전한 것은 맞는 설명이다.
테마공원이나 버스 정류장처럼 도시민의 편의와 휴식을 위해 거리에 설치되는 벤치, 가로등, 표지판 등의 시설물을 통칭해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라 한다.
로드사인은 도로 안내 표지,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는 각각 실내·외 공간 디자인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 시설물 범주와는 구분된다.
보기의 설명 중 브레인스토밍 법의 규칙으로 옳은 것은?
- ⓐ 비판하지 말것
- ⓑ 양보다 질을 중시할 것
- ⓒ 기존 정보 및아이디어를 조합 시킬 것
- ⓓ 회의시간은 1시간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만 기록할 것
브레인스토밍의 규칙에 맞는 것은 비판하지 말 것과 기존 정보 및 아이디어를 조합시킬 것이다.
브레인스토밍은 오스본이 제안한 집단 발상법으로 비판 금지, 자유분방, 양(量) 우선, 결합과 개선이라는 네 가지 규칙 위에서 진행된다. 비판을 하지 않는다는 항목은 비판 금지에, 기존 정보와 아이디어를 조합한다는 항목은 결합과 개선에 그대로 해당한다.
- 양보다 질을 중시하라는 항목은 규칙과 정반대다.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질을 따지지 않고 되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 좋은 아이디어만 기록하라는 항목도 어긋난다. 회의 중에는 평가를 미루고 나온 아이디어를 빠짐없이 기록한 뒤 나중에 선별한다.
중세 유럽의 크리스트교 중심 문화는 신 중심의 세계관 아래 인간성에 대한 이해와 개인의 창조력 표현이 상대적으로 억제되었다는 설명이 디자인사에서 통용되는 옳은 서술이다.
- 구석기 시대의 디자인은 심미성보다 주술적·종교적 목적이 우선했다는 점에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더욱 강조했다는 서술은 맞지 않는다.
- 18세기 영국 산업혁명은 대량생산 방식의 혁명이었을 뿐, 예술·공예 수준의 저하를 낳아 이후 미술공예운동이라는 반작용을 불렀으므로 예술·공예 혁명이라 보기 어렵다.
- 르네상스는 중세 말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에서 도시경제가 번영하며 일어난 고전문예 부흥 운동이다.
주조색이 2.5Y 8/2, 보조색이 같은 색상의 6/4이므로, 강조색은 주조색과 인접한 색상이면서 색조(명도·채도)의 차이는 크게 나는 색이어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은 2.5YR 3/2이다.
2.5YR는 노랑(Y)과 이웃한 주황(YR) 계열이어서 인접 색상 조건을 만족하고, 명도 3의 어두운 톤이라 명도 8의 밝고 옅은 주조색과 뚜렷하게 대비되어 강조 효과가 크다.
- 2.5Y 9/2는 주조색과 색상이 같고 톤도 밝은 계열이라 강조색이 되지 못한다.
- 5Y 9/3와 5YR 8/2는 색상은 인접하지만 명도 8~9의 밝고 옅은 톤이어서 주조색과 색조 차이가 작다.
독일 바우하우스 운동을 주도한 인물은 피에트 몬드리안이 아니라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이며, 몬드리안은 네덜란드의 데 스틸(De Stijl) 운동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중세 고딕 양식의 수직적 상승감, 르네상스 양식의 수평적 안정감, 19세기 영국 윌리엄 모리스의 미술공예운동 주도는 모두 디자인사에서 통용되는 옳은 설명이다.
패션 색채디자인에서는 색조 배색과 색상 배색을 함께 활용하며, 색조배색을 배제하고 색상배색 위주로만 진행한다는 설명은 실제 디자인 방법과 맞지 않는다.
보색 배색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거나 타 브랜드의 색채 경향을 분석하는 것, 실제 소비자의 착용 실태를 조사해 유행색 예측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모두 패션 색채디자인의 타당한 방법이다.
모발의 구조 중 염모제가 침투해 색상을 입히는 부분은 모발 내부의 피질층(Cortex)이다.
표피층(큐티클)은 모발을 감싸 보호하는 비늘 모양의 최외곽층이고, 수질층은 모발 중심부의 공동 조직으로 색상 형성과는 관련이 적으며, 간충물질은 피질 세포 사이를 채우는 결합 물질이다.

그림은 길이의 착시를 보여 주는 뮐러-리어(Müller-Lyer) 도형이다.
위쪽은 선분 양 끝에 화살촉이 바깥을 향하도록 붙어 깃이 안쪽으로 모인 모양이고, 아래쪽은 화살촉이 안쪽을 향해 깃이 바깥으로 벌어진 모양이다. 두 선분의 실제 길이는 같지만 깃이 바깥으로 벌어진 아래쪽 선분이 더 길어 보인다.
끝에 붙은 깃의 방향이 선분의 끝을 안으로 조이거나 밖으로 늘리는 것처럼 지각되기 때문에 생기는 기하학적 착시로, 방향이나 명암이 아니라 길이 판단이 왜곡되는 대표 사례다.
기하학적 추상과 순수한 조형 요소만으로 화면을 구성한 절대주의(Suprematism)를 대표하는 러시아 예술가는 말레비치(K. Malevich)이다.
칸딘스키는 표현주의적 추상(뜨거운 추상)을 대표하는 화가이고, 타틀린과 로드첸코는 구성주의(Constructivism)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절대주의와는 구분된다.
합목적성, 심미성, 경제성 등 디자인이 갖추어야 할 여러 조건들을 하나의 통일된 전체로 묶어내는 성질을 질서성이라 한다.
즉 질서성은 개별 조형 원리들이 제시하는 조건을 집합체로서 하나로 통합시키는 역할을 하는 개념이다.
제품을 담는 용기의 기능적·미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디자인 분야는 패키지 디자인이다.
포스터 디자인, 신문광고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은 각각 홍보·전달 매체나 삽화 표현을 다루는 분야로 용기 자체의 설계와는 구분된다.
조형 요소 중 공간을 구성하는 단위이자 공간 효과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는 면(面)이다.
점은 위치만을, 선은 점의 이동 궤적으로 방향과 길이를 나타내는 데 그치지만, 면은 일정한 넓이를 가져 실질적인 공간 분할과 형태 구성의 기본 단위가 된다. 색채는 형태를 이루는 단위가 아니라 형태에 부여되는 속성이므로 공간 구성 단위와는 구분된다.
부분과 부분, 부분과 전체 사이의 수량적 관계, 즉 면적과 길이의 대비 관계를 다루는 디자인 형식 원리는 비례(proportion)이다.
균형은 시각적 무게감의 안정, 모듈은 규격화된 기준 단위, 구성은 요소들을 배치하는 행위 자체를 가리키므로 수량적 대비 관계를 직접 나타내는 개념과는 구분된다.
음성, 문자, 그림,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통합해 안내시스템이나 인터넷 강의 등에 활용되는 디자인 분야는 멀티미디어 디자인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삽화 표현, 에디토리얼 디자인은 편집물 지면 구성,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브랜드 이미지 통합을 다루는 분야로 복합 매체 정보 전달과는 초점이 다르다.
컬러 플래닝은 기획 → 색채계획 → 색채설계 → 색채관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획 단계에서 방향을 설정한 뒤 구체적인 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제 대상에 적용하는 색채설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색채관리 단계에서 시공·재현 상태를 점검·관리한다.
CIP(Corporate Identity Program)의 기본 시스템 요소는 심벌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와 같이 기업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로 구성되며, 패키지(package)는 이러한 기본 요소를 실제 매체에 적용하는 응용 시스템에 속한다.
따라서 패키지는 CIP 기본 시스템 요소로 보기 어렵다.
제품디자인의 일반적인 과정은 계획 → 조사 → 분석 → 종합 → 평가의 순서로 진행된다.
목표를 계획한 뒤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해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며, 마지막으로 결과물을 평가하는 흐름이다.
1960년대에는 산업 생산과 소비 중심의 디자인관에서 벗어나 디자인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디자인을 사회적 기술로 바라보는 관점이 대두되었다.
부가장식이나 양식으로서의 디자인, 기능적 표준 형태로서의 디자인은 이보다 앞선 시기의 디자인관에 해당한다.
도료의 기본 구성 요소 중 다양한 색채를 표현하는 성분은 착색 역할을 하는 안료(Pigment)이다.
수지는 도막을 형성하는 결합제, 용제는 도료를 희석해 시공성을 높이는 성분, 첨가제는 건조·내구성 등 특정 성능을 보완하는 보조 성분으로 색채 표현과는 역할이 다르다.
디지털카메라나 스캐너 같은 입력장치는 빛을 감지해 색을 기록하는 가법혼색 방식을 사용하므로, 주색으로 빨강(R), 녹색(G), 파랑(B)을 사용한다.
마젠타, 옐로우, 시안 등 감법혼색의 주색은 인쇄나 프린터 같은 출력장치에서 사용되는 색이므로 입력장치의 주색과는 구분된다.
LCD 모니터의 각 픽셀은 RGB 서브픽셀을 통해 빛을 투과시켜 컬러를 재현하며, LAB 채널을 직접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다.
LAB은 인간의 색지각을 수치화한 색공간 표기법일 뿐, 디스플레이 하드웨어가 색을 만들어내는 물리적 방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LCD가 시야각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이거나, 노트북 내장 디스플레이로 사용되거나, 시간 경과에 따라 밝기와 색 재현이 변한다는 설명은 실제 특성과 일치한다.
CIE 표준광 A는 온도 2856K인 완전방사체(흑체)의 빛을 기준으로 정의된 광원으로, 백열등과 유사한 색온도를 가진다.
상관색온도 6500K 부근의 CIE 주광은 D65 계열, 가시파장영역의 평균적 주광이나 자외영역을 포함한 여러 주광 조건은 D 시리즈 주광의 특성에 해당하며 표준광 A와는 구분된다.
천연염료는 식물, 동물, 광물 등에서 얻은 색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추출·정제·매염 등의 가공 과정을 거쳐 염료로 사용하므로, 가공 없이 천연물 그대로만을 사용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형광염료가 스틸벤, 이미다졸, 쿠마린 유도체 등을 성분으로 하며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 합성염료의 명칭이 제조회사명·색상·부호로 구성된다는 점, 식용염료가 식품·의약품·화장품 착색에 쓰인다는 점은 모두 옳은 설명이다.
CCM(Computer Color Matching)은 소재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조색 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의 효율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오히려 불리하다는 설명은 CCM의 실제 특징과 반대된다.
CCM 소프트웨어가 색채 품질을 검사하는 Quality Control 부분과 배합비를 산출하는 Formulation 부분으로 구성된다는 설명은 옳다.
CIELAB 색공간에서 b축은 노랑-파랑 축을 나타내며, +b는 노랑, -b는 파랑 방향을 의미한다.
참고로 a축은 +a가 빨강, -a가 녹색 방향을 나타내는 축으로 b축과 짝을 이룬다.
CIELAB, CIELUV, CIELCh는 모두 색차를 균등하게 수치로 나타내기 위해 고안된 균등색공간(uniform color space)으로, 색채 관리와 색차 계산에 널리 사용된다.
반면 CIERGB는 등색(색맞춤) 실험에 기반해 삼자극치를 정의한 표색계로, 색차를 균등하게 계산하도록 설계된 체계는 아니다.
조건등색(메타메리즘)은 서로 다른 분광 분포를 가진 두 물체가 특정 광원 아래에서는 같은 색으로 보이는 현상을 말하므로, 스펙트럼이 다른 물체끼리는 조건등색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설명은 정의와 반대된다.
컴퓨터 자동조색이 아이소메릭 매칭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 메타메리즘 지수로 광원 변화에 따른 색 변화 정도를 수치화할 수 있다는 점, 색채 불일치가 광원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라는 점은 모두 옳은 설명이다.
표준광 D65는 인쇄물 등 시각적 색 평가에 널리 쓰이지만, 인쇄업계의 국제표준인 ISO 3664에서 시각 평가용 표준 조명으로 채용하는 광원은 D65가 아니라 D50이다.
표준광은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 광원이 아니라 CIE가 규정한 이론적인 상대분광분포 데이터이며, D65는 상관색온도 약 6500K의 주광을 대표한다.
그래픽 카드는 제품마다 지원하는 컬러 심도(color depth)가 다르며, 8비트·10비트 등 표현 가능한 색상 수에 차이가 있다.
해상도와 화면 재생주기(refresh rate) 역시 그래픽 카드 사양에 따라 달라지고, 실제로 화면에 재현되는 색역은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 모니터의 특성에 좌우된다.
컬러 인덱스(Color Index International)는 안료와 염료를 화학구조·사용방법에 따라 분류하고 그에 맞는 고유번호(C.I. Number)를 부여한 국제적인 색료 분류 데이터베이스이다.
원산지나 가격, 생산 국적을 기준으로 한 분류가 아니라 색료의 용도와 화학적 특성을 기준으로 한다.
오라민(Auramine)은 염기성 황색 색소로, 단무지나 엿의 황색 착색에 불법적으로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인공 착색료이다.
샤프론은 천연 향신료 색소이고, 알파·베타 카로틴은 식물성 천연 황색·주황색 색소로 오라민과는 구분된다.
형광 현상이 있는 시료는 짧은 파장의 빛을 흡수해 긴 파장으로 다시 방출하므로, 단일 파장으로 순차 조명하는 방식으로는 형광에 의한 발광량을 제대로 포착하기 어렵다.
후방분광방식(post-dispersive)은 연속(백색) 스펙트럼으로 시료를 조명한 뒤 반사광과 형광이 합쳐진 빛을 검출부에서 분광하므로, 형광 시료의 전체 발광 특성을 함께 측정할 수 있어 형광 시료 측정에 적합하다.
반대로 전방분광방식은 조명 단계에서 이미 단색광으로 분광하므로 형광을 일으키는 여기 스펙트럼 전체를 반영하지 못한다.
일광견뢰도는 염색물을 자연광(태양광)에 노출했을 때 원래 색이 얼마나 변색되지 않고 유지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습도나 세탁, 온도에 의한 변퇴색은 각각 별도의 견뢰도 항목(땀 견뢰도, 세탁 견뢰도 등)으로 평가하며 일광견뢰도와는 구분된다.
de:0은 적분구로 확산 조명하되 정반사 성분을 제외하고, 시료의 수직(0°) 방향에서 수광하는 조건으로, CIE가 규정한 투과물체 측정용 기하조건에 속한다.
- di:8 — 적분구로 확산 조명하고 8° 방향에서 관찰하며 정반사 성분을 포함하는 반사 측정 조건
- d:d — 확산 조명·확산 수광의 반사 측정 조건
- 0:45x — 0°에서 조명하고 45°의 한 방향(x)에서 수광하는 반사 측정 조건
따라서 나머지 셋은 모두 반사물체용이고, 반사물체의 기하조건이 아닌 것은 de:0이다.
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일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천연색소로 빨강·보라·파랑 계열의 색을 나타내며, 초록색을 나타내는 색소가 아니다.
- 인디고는 대표적인 파란색 천연·합성 염료이다.
- 모브(Mauveine)는 최초의 합성염료로 보라색을 낸다.
- 플라보노이드 계열 색소는 일반적으로 노란색을 나타낸다.
ICC 프로파일은 입력·출력 장치가 재현할 수 있는 색상재현영역(gamut)과 색특성을 기술한 표준화된 파일이다.
Calibration은 장치를 표준 상태로 맞추는 작업, White point는 기준 백색점, Gamma는 명암 반응 특성을 나타내는 값으로, 이들 자체가 색역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다.
CIEDE2000은 CIELAB 색공간의 지각적 불균일성을 보정하기 위해 CIE가 공식적으로 권고한 색차식으로, 명도·채도에 따른 가중함수와 색상 축의 회전항(RT)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CIE94, CMC(l:c), BFD(l:c)도 CIELAB의 한계를 보완하려 한 산업계의 색차식이지만, CIE가 공식적으로 표준 색차식으로 권고한 것은 CIEDE2000이다.
LAB(CIELAB)나 XYZ는 특정 장치의 특성과 무관하게 색을 절대적으로 나타내는 장치독립적(device-independent) 색체계이며, 계측장치로 측정한 값을 이 좌표로 환산해 표현할 뿐 그 자체가 장치의존적인 것은 아니다.
반면 RGB나 CMYK는 같은 수치라도 장치마다 실제 색이 달라지는 장치의존적 색체계이며, ICC 컬러프로파일은 이러한 장치의존적 색체계와 장치독립적 색체계(LAB, XYZ)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같은 주황이라도 배경색의 색상에 따라 다르게 지각되는 현상이므로 이는 색상대비에 해당한다.
빨강 바탕 위에서는 배경 색상과 대비되어 주황의 노란 기미가 강조되어 보이고, 노랑 바탕 위에서는 반대로 빨간 기미가 강조되어 보인다.
하만(허먼)그리드 착시는 흑백 격자무늬의 교차점에서 회색 얼룩이 보이는 명도대비 관련 착시 현상으로, 색점을 배열해 눈에서 혼합되어 보이게 하는 병치혼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회전혼합과 병치혼합은 모두 중간혼합의 종류이며, 직물의 색조 디자인이나 컬러 TV 화면은 병치(가법)혼합의 대표적인 예이다.
가시광선은 인간의 눈이 감지할 수 있는 파장 범위를 기준으로 정한 것이므로, 곤충 등 일부 동물은 자외선 영역 등 인간이 보지 못하는 파장대를 감지할 수 있다.
- 프리즘으로 이미 분산된 단색광은 다시 프리즘을 통과해도 더 이상 분광되지 않는다.
- 열선으로 이용되는 것은 자외선이 아니라 적외선이다.
-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고 에너지는 더 낮다.
같은 크기·모양이라도 어두운 색이 밝은 색보다 무겁게 느껴지는 중량감은 주로 색의 명도 차이에서 비롯된다.
저명도의 색은 무겁고 단단한 느낌을, 고명도의 색은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색채심리의 일반적 경향이다.
가법혼색은 빛에 빛을 더하는 원리이므로 혼합할수록 밝기가 더 밝아지며, 모든 색을 같은 비율로 섞으면 흰색에 가까워진다.
병치혼합과 회전혼합도 눈에서 빛이 합쳐져 지각되는 원리이므로 가법혼색의 일종이며, 쇠라의 점묘법 역시 작은 색점들이 눈에서 혼합되어 보이는 병치가법혼색의 예로 꼽힌다.
같은 조명 조건에서 흰색보다 더 밝게 느껴지며 양초 불꽃이나 뒤에서 강한 빛을 비춘 반투명 유리·종이에서 지각되는 색을 광휘(luminosity, glow)라고 한다.
투과는 빛이 매질을 통과하는 현상, 편광은 빛의 진동 방향이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 광택은 표면의 정반사 정도를 가리키는 용어로 각각 구분된다.
감법혼색에서 마젠타(M)와 노랑(Y)을 같은 양으로 섞으면 초록과 파랑 파장이 흡수되어 빨강(R) 계열의 색이 나타난다.
M+Y=R, Y+C=G, C+M=B의 관계는 CMY(K) 감법혼색의 기본 원리이다.
계시대비는 두 색을 나란히 놓았을 때가 아니라, 어떤 색을 본 뒤 시간차를 두고 다른 색을 볼 때 앞서 본 색의 영향으로 나중 색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다.
따라서 '인접되는 색의 차이가 클수록 강해진다'는 설명은 색을 공간적으로 맞붙여 놓았을 때 일어나는 동시대비에 해당하는 조건이므로 계시대비의 설명으로는 옳지 않다.
계시대비는 잔상과 구별하기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색으로 되돌아오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나머지 설명은 계시대비의 특징과 일치한다.
고채도의 색은 저채도의 색보다 눈에 잘 띄어 주목성이 더 높은 것이 일반적이므로, 주목성이 낮다는 설명은 타당하지 않다.
난색이 진출·팽창해 보이고 고명도의 색이 저명도보다 가볍게 느껴진다는 나머지 설명들은 색채의 지각·감정효과에 관한 통상적인 경향과 일치한다.
흰색·회색·검정은 모두 색상이 없고 채도가 0인 무채색이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서로 구분되는 것은 채도가 아니라 명도의 차이이다.
즉 세 색 모두 채도는 0으로 같기 때문에 채도가 다르다는 설명은 무채색의 정의와 맞지 않는다.
색의 온도감은 주로 색의 색상(hue)에 의해 좌우되며, 빨강·주황 계열은 따뜻하게, 파랑·청록 계열은 차갑게 느껴진다.
같은 색상이라도 명도나 채도, 톤의 차이는 온도감에 부차적인 영향만 줄 뿐 결정적인 요인은 색상이다.
색채를 눈에서 대뇌로 이어지는 신경계의 전기화학적 작용으로 규정하는 관점은 생리학적 입장에 해당한다.
물리학적 입장은 빛(전자파)의 파장 특성으로, 측색학적 입장은 색을 수치로 측정·표시하는 방법론으로 색채를 정의한다는 점에서 이와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색은 밝으면서 채도가 낮은, 즉 고명도·저채도의 색이다.
채도가 높을수록 강하고 자극적인 느낌을, 명도가 낮을수록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경향과 대비된다.
빨강과 파랑의 색점을 가까이 배열해 멀리서 바라보면 눈 안에서 두 색이 혼합되어 지각되는 병치혼합이 일어나며, 그 결과는 두 색의 중간 색상·명도·채도로 느껴진다.
이는 물감을 직접 섞는 감법혼색과 달리, 각 색점의 빛이 망막에서 평균화되어 보이는 가법혼색의 한 형태이다.
선글라스처럼 특정 색의 필터를 통해 계속 보다 보면 그 색에 눈이 적응해 본래의 물체색으로 느껴지게 되는 현상을 색순응이라고 한다.
명암순응은 밝기 변화에, 연색성은 광원이 물체색을 보여주는 정도에, 항상성은 조명 조건이 달라져도 물체의 고유색을 유지해 지각하는 현상에 각각 해당하여 이 상황과는 구분된다.
망막의 광수용기 중 간상체(rod)는 낮은 조도에서 민감하게 반응하여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명암을 지각하는 역할을 한다.
추상체(cone)는 밝은 곳에서 색을 지각하는 역할을 하며, 양극세포와 파보세포는 광수용기가 아니라 신호를 전달·처리하는 신경세포이다.
인접한 색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실제보다 더 비슷하게, 즉 인접색에 가깝게 느껴지는 현상을 전파효과(동화현상)라고 한다.
맥콜로 효과는 형태와 색의 잔상이 결합되는 현상, 푸르킨예 현상은 조도 변화에 따른 최대 시감도 파장의 이동, 애브니 효과는 파장이 같아도 채도 변화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현상으로 각각 구분된다.
잔상의 세기는 자극의 강도, 지속시간, 크기 같은 물리적 조건에 비례해 강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자극에 대한 경험(학습이나 친숙도)은 잔상의 물리적 발생 정도와 직접적인 비례 관계를 갖는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
안내표지판의 문자색이 멀리서도 잘 인지되는 정도를 명시도라고 하며, 이는 배경과 문자 사이의 명도·색상·채도 차이(특히 명도대비)에 크게 좌우된다.
온도감·경연감은 색이 주는 심리적 느낌을, 시감도는 파장별 눈의 밝기 감도를 가리키는 용어로 명시도와는 구분된다.
흰 종이와 검은 종이를 빠르게 교차시켜 시간차를 두고 번갈아 보면, 두 색이 눈에서 시간적으로 이어져 혼합되어 보이는 계시혼색(succession mixture)이 일어난다.
병치혼색은 색점을 공간적으로 나란히 배열했을 때, 감산혼색과 가산혼색은 각각 물감·빛을 직접 혼합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 경우와는 구분된다.

흰 사각형이 놓인 자리는 G10Y다.
NCS 색상환은 노랑(Y)을 위, 빨강(R)을 오른쪽, 파랑(B)을 아래, 초록(G)을 왼쪽에 두고 이웃한 두 기본색 사이를 100으로 나눈다. 그림에서 네 기본색 자리는 큰 점으로 표시돼 있고, 흰 사각형은 왼쪽 수평축의 큰 점(G) 바로 위 첫 번째 눈금, 즉 초록에서 노랑 쪽으로 한 칸(10) 이동한 자리에 있다.
NCS 표기는 앞 기호에서 뒤 기호 쪽으로 이동한 정도를 숫자로 적으므로 이 자리는 G10Y가 된다. G에서 아래쪽인 파랑 방향으로 내려간 자리는 B90G, 노랑에 거의 닿은 자리는 G90Y, 빨강에서 파랑 쪽으로 조금 내려간 자리는 R10B로 모두 사각형의 위치와 어긋난다.
먼셀의 균형이론에서는 두 색이 보색 관계이면서 명도의 평균이 무채색 기준인 N5가 되고, 명도·채도로 정해지는 균형점이 서로 상쇄될 때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본다.
5R 7/5와 5BG 3/5는 먼셀 색상환에서 서로 보색 관계인 R-BG 쌍이며, 두 명도의 평균이 로 N5가 되고 채도도 5로 같아 균형점이 정확히 상쇄된다.
나머지 조합들은 색상이 보색 관계가 아니거나 두 명도의 평균이 5에서 벗어나 있어 균형이 맞지 않는다.
먼셀의 색채조화론에서는 무채색의 평균 명도가 N5일 때 균형 잡힌 조화를 이룬다고 보았으며, N7이 기준이라는 설명은 옳지 않다.
균형의 원리를 조화의 기본으로 삼은 점, 반대색끼리 회색 척도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하면 조화를 이루는 점, 같은 명도·채도의 색끼리 잘 어울린다는 점은 먼셀 조화론의 실제 내용과 일치한다.
색상대비·명도대비·채도대비는 색 요소 하나씩을 강하게 대조시켜 배색 안에서 두 색의 차이를 부각하는 대표적인 배색 방법이다.
계시대비는 앞서 본 색의 영향으로 나중에 본 색이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차에 따른 지각 현상이지, 배색 단계에서 색을 나란히 배치해 차이를 부각시키는 배색 기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먼셀기호 5P 3/6에서 5P는 색상이 보라임을, 3/6은 명도 3(어두운 편)·채도 6(중간 정도)임을 뜻한다.
채도가 높지 않아 선명함을 뜻하는 '해맑은'에 해당하지 않고, 어두운 색이므로 밝은 쪽을 가리키는 '연한'도 아니며, 같은 어두운 계열이라도 '진한'은 채도가 더 높은 색에 붙는 수식어이다.
따라서 저명도·중채도인 이 색은 계통색이름으로 탁한 보라에 가장 가깝다.
CIELCH 색공간에서 가 0°일 때는 +a*(빨강) 방향, 90°는 +b*(노랑) 방향이며 180°는 -a*(초록), 270°는 -b*(파랑) 방향이 된다.
0°를 노랑, 90°를 빨강, 180°를 파랑, 270°를 초록으로 짝지은 설명은 방향과 색상이 서로 뒤바뀌어 있어 틀린 내용이다.
L*은 명도, C*는 채도, h는 색상각을 나타내며 C*는 무채색 축인 중심에서 0이고 바깥으로 갈수록 커진다는 나머지 설명은 CIELCH의 기본 정의와 일치한다.
전통색에서 자색(紫色)은 적색과 백색이 아니라 흑색과 적색이 섞여 나오는 간색으로 설명된다.
나머지 간색은 정의가 올바르다.
- 유황색은 황색과 흑색이 섞인 간색이다.
- 녹색은 청색과 황색이 섞인 간색이다.
- 벽색은 청색과 백색이 섞인 간색이다.
ISCC-NIST는 색에 대한 의사소통이 간편하도록 색이름 자체를 표준화한 색명 체계이다.
먼셀 시스템과 CIE XYZ는 수치 좌표로 색을 표시하는 표색계이고, NCS 역시 기호 표기 중심의 체계여서 '색이름의 표준화'라는 목적과는 성격이 다르다.
색채표준은 정확한 측정, 정확한 전달, 체계적인 색채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며, '인간 감성의 변화' 자체는 표준화가 다루는 목적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주관적 감성을 객관적인 수치와 기호로 바꾸어 소통하려는 것이 색채표준의 취지이므로, 감성의 변화를 표준화 필요성으로 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CIE 색도도는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실존하는 색을 표현하는 데 충분한 도표로, 이를 '미흡하다'고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
백색광(표준광)은 도표 중앙 부근에 위치하고, 도표 내부의 한 점은 여러 색이 섞인 혼합색을 나타내며, 순수 파장의 색은 도표의 바깥 둘레(스펙트럼 궤적)에 나타난다는 나머지 설명은 색도도의 기본 성질과 맞는다.
DIN 표색계의 표기 순서는 색상(T) : 포화도(S) : 암도(D) 순이며, '색상:암도:포화도' 순서로 제시한 설명은 실제 표기 순서와 다르다.
색상을 24색상으로 나누고 암도를 D(Dunkelstufe)로, 포화도를 S 기호와 수치로 나타낸다는 나머지 설명은 DIN 체계의 표기 방식과 일치한다.
색채조화의 공통 원리로 흔히 꼽히는 것은 질서의 원리, 명료성(비모호성)의 원리, 친근성·유사성의 원리, 대비의 원리 등이며, '일괄성의 원리'라는 용어는 색채조화 이론에서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질서성·명료성·대비성은 여러 색채조화 이론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원리이지만, 일괄성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연속배색(그라데이션 배색)은 색의 3속성에 톤을 더해 색상, 명도, 채도, 톤의 그라데이션 네 가지로 분류하며, '보색의 그라데이션'이라는 분류는 존재하지 않는다.
보색은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는 관계를 가리키는 개념일 뿐, 연속배색을 속성별로 나눈 분류 항목은 아니다.
NCS 표기 S2070-G40Y에서 앞의 두 자리(20)는 검정색도, 다음 두 자리(70)는 순색도를 나타내고, 뒤의 G40Y는 색상을 나타낸다.
하양색도는 100에서 검정색도와 순색도를 뺀 값으로 자동으로 정해지므로 별도로 표기하지 않고 생략된다.
P.C.C.S.는 채도 단계를 1s~9s의 9단계로 구성하면서 모든 색상의 최고 채도가 9s가 되도록 맞춘 상대적인 채도 척도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 설명이 틀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명도는 먼셀에 준해 흰색 9.5, 검정 1.5를 양끝으로 두되 0.5 간격으로 나눈 17단계여서 '10단계'라는 서술과 맞지 않는다.
- 색상환은 색료의 3원색이 아니라 심리 4원색(빨강·노랑·초록·파랑)을 기본으로 24색상으로 구성한다.
- R·Y·G·B·P의 5색상에 심리보색을 대응시켜 10색상을 만드는 방식은 먼셀 표색계의 구성이다.
관용색명은 사물이나 자연물의 이름을 빌려 감각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대신, 사람마다 떠올리는 색이 달라 정확한 색의 전달에는 오히려 불리한 방식이다.
색명이 표색의 한 종류로서 색 전달 수단으로 쓰인다는 점, 색명이 관용색명과 계통색명으로 크게 나뉜다는 점, 계통색명이 기본색명에 수식어를 붙여 표현한다는 점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헤링의 반대색설(4원색설)에서 기본이 되는 네 가지 색은 빨강·노랑·초록·파랑이며, 이 목록에는 보라가 포함되지 않는다.
보라는 빨강과 파랑이 혼합된 색으로 취급되어 헤링의 기본 4원색에 들지 않는다.
오스트발트 색입체를 수평으로 절단하면 백색량과 흑색량이 같은 색들이 고리 모양으로 늘어선 등가색환이 나타나는데, 그 개수는 24개가 아니라 28개다. 24는 오스트발트 색상환의 색상 수이므로, 두 숫자를 바꿔 쓴 설명이 틀린 내용이다.
등색상삼각형을 기준으로 한 나머지 계열의 정의는 모두 옳다.
- 등백계열: C-B 변과 평행한 선상의 색으로 백색량이 모두 같다.
- 등흑계열: C-W 변과 평행한 선상의 색으로 흑색량이 모두 같다.
- 등순계열: 무채색 축(수직축)과 평행한 선상의 색으로 순색량이 모두 같다.
오스트발트 표색계의 기호는 색상번호 + 백색량 기호 + 흑색량 기호 순으로 구성되므로, 2ne에서 2는 색상, n은 백색량, e는 흑색량을 나타낸다.
n을 흑색량으로, e를 백색량으로 바꾸어 설명하거나 2를 먼셀의 무채색(N) 계열과 연결짓는 설명은 오스트발트 표기 규칙과 맞지 않는다.
ISCC-NIST의 톤 기호 가운데 dark는 명도와 채도가 모두 낮은 어두운 색 영역을 가리키는 기호이다.
moderate는 명도·채도가 중간 수준이고 strong과 deep은 채도가 높은 쪽에 속하는 톤이어서, 네 기호 중 명도·채도가 가장 낮은 것은 dark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