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난색은 건조한 느낌, 한색은 촉촉한(습윤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설명은 난색·한색의 심리효과를 서로 바꿔 서술한 것이다.
한난감이 색상에, 경중감이 명도에 좌우된다는 점과 어둡고 채도가 낮은 색이 강하고 딱딱하게 느껴진다는 설명은 모두 맞다.
서구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성인의 절반이상이 ( )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색으로 꼽고 있다. 이와같은 세계공통의 선호특성 때문에 ( )의 민주화라는 말까지 만들어졌다.
서구 문화권에서 성인의 절반 이상이 가장 좋아한다고 답하는 색은 파랑(청색)이며, 여기에서 '파랑의 민주화'라는 말이 나왔다.
파랑은 하늘과 물처럼 문화를 가리지 않는 자연 경험과 이어지고 신뢰·안정·차분함이라는 이미지를 공통으로 주기 때문에, 성별·연령·국가를 넘어 선호도가 고르게 높게 나타난다.
반면 녹색·황색·백색은 지역과 종교, 시대에 따라 상징하는 바가 크게 갈려 이런 세계 공통의 선호 특성을 설명하지 못한다.
교통표지나 안전색채처럼 국가·문화를 넘어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색채의 심리적 작용은 상징이다.
감각은 색 자체에 대한 생리적 반응, 연상은 개인적·문화적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 환기, 착시는 지각의 왜곡 현상으로 이 문항이 묻는 국제 공통성과는 성격이 다르다.
빨강·파랑·노랑 같은 원색이나 선명한 톤일수록 오히려 연상되는 언어가 많고 강하게 나타나므로, 연상 언어가 적다는 설명은 사실과 반대이다.
연상이 심리적 활동의 영향으로 나타나며 개인적 경험·기억이 투영되고 유채색에서 연상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이 조사 과정은 소비자의 기호·라이프스타일·선호 이미지 같은 주관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생활 지역에 대한 객관적 자료 수집은 이러한 색채 선호 분석의 절차로 보기 어렵다.
일관된 기호 이미지 파악, 라이프스타일 추출, 선호 이미지의 유형별 분류는 모두 이 과정에 해당하는 절차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색의 선호도는 사람의 피부색·눈동자 색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연관성이 없다는 설명은 틀렸다.
태양광의 양, 교양·소득·연령, 성별·민족·지역에 따라 색채 선호가 달라진다는 설명은 모두 맞다.
뉴턴의 색채론은 프리즘 분광 실험을 통해 빛과 색의 물리적 성질을 규명한 이론으로, 치료적 목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괴테의 색채 심리 이론, 헤로도토스의 태양광선치료법, 켈수스의 컬러 밴드법은 모두 색을 이용한 치료적 접근과 관련이 있다.
가격·광고·유통 경쟁이 가장 치열해지는 시기는 시장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는 성숙기이다.
도입기는 인지도 확보, 성장기는 수요 확대, 쇠퇴기는 시장 축소가 중심이 되어 경쟁의 성격이 성숙기와는 다르다.
인용문은 색채와 기본 형태의 대응을 다룬 요하네스 이텐의 조화론에서 나온 설명이다. 이텐은 정사각형을 물질성·중력·정지의 상징으로 보아 빨강과 짝지었고, 삼각형은 노랑, 원은 파랑에 대응시켰다.
파버 비렌은 색삼각형을 이용한 배색 조화론으로, 카스텔은 색과 음(音)의 대응 연구로 알려져 있어 이 진술의 출처와는 다르다. 칸딘스키도 색과 형태를 연결했으나 인용된 문장은 이텐의 형태·색채 조화 설명으로 제시된다.
차 포장지 색, 지하철 노선 색, 수도꼭지 색은 모두 특정 정보를 구분해 전달하는 기능적·정보적 색채연상의 사례이다.
선물을 빨간색과 분홍색 리본으로 포장하는 것은 특정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미적·정서적 취향에 따른 선택이므로 정보로서의 색채연상 사례로 보기 어렵다.
검정은 절망·죽음·반항 같은 부정적 연상을 지니면서도, 현대 산업제품에서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대표하는 색으로 널리 활용된다.
빨강·회색·보라는 각각 다른 연상 체계를 가지고 있어 이 설명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눈에 띄어야 할 부분, 즉 위험이나 주의를 알려야 하는 부분에는 한색이 아니라 고명도·고채도의 난색계 주의색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한색계로 시원함을 주고, 기계 아래를 어둡게 위를 밝게 하여 안정감을 주며, 고채도는 화사하고 저채도는 수수하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색채경험은 사람마다·문화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주관적 현상이므로 이를 '객관적 현상'이라고 서술한 것이 틀렸다.
주위 환경과 문화적 배경, 지역·풍토의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은 색채경험의 주관성과 함께 맞는 내용이다.
빨강은 흔히 열정·정열·위험·활력 등으로 연상되며, 광명(밝은 빛)이라는 연상은 오히려 노랑이나 하양에 더 가까워 이 조합이 가장 어색하다.
하양-청결·소박·신성, 파랑-명상·냉정·심원, 보라-신비·우아·예술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색채연상과 잘 들어맞는다.
유행색은 일정한 계절이나 기간 동안 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여 사용하는 색을 말한다.
유행색은 사회·경제적 사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일정한 주기를 가지며 패션·자동차·인테리어 등 분야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나머지 설명들과는 어긋난다.
밀크초콜릿 포장을 하양과 초콜릿색으로 구성한 것은 우유와 초콜릿이라는 제품의 재료·맛을 색으로 알려 주는 제품 정보로서의 색 사용이다.
구급장비의 녹색이나 장애물 경고의 노란색은 제품 정보가 아니라 안전·경고를 알리는 상징색(안전색채)의 사용이고, 시원한 청량음료에 난색계열을 쓰는 것은 제품 속성과 어긋나므로 제품 정보 연상의 예로 볼 수 없다.
색채마케팅은 색채로 소비자의 심리를 읽고 표현하는 분야로, 인구통계학적 자료나 경제 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경기 둔화기에는 오히려 색상·톤이 단순화되는 경향이 있고, 소비자 계층 파악은 직관보다 데이터 기반 분석이 중시되며, 색채마케팅의 목표는 차별화 외에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 폭넓은 목적을 포함하므로 이 설명들은 부합하지 않는다.
제품별로 선호되는 색채는 유행이나 신소재의 개발에 따라 계속 변화하므로, 특성별 선호색이 고정되어 있어 새로운 재료 개발이나 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실제로 자동차·가전·패션 제품의 선호색은 시대별 트렌드와 소재 기술의 발전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뀌어 왔다.
- 성별에 따라 동일 제품에 대한 색채 선호 경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은 옳다.
- 동양·아프리카 등 지역에서는 서구식 일반 색채원리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설명도 옳다.
- 성별 차이가 색상 선호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 역시 옳다.
태국의 황금사원과 중국 황제의 금색 복식은 두 문화권 모두에서 금색을 권위와 신성함의 상징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일치하므로, 문화권마다 다른 상징으로 갈리는 나머지 예들과 성격이 다르다.
나머지 세 쌍은 같은 색이 문화권에 따라 정반대의 상징으로 읽히는 사례다.
- 흰색은 서양에서 웨딩드레스로 축복을 뜻하지만 한국의 소복처럼 애도를 뜻하기도 한다.
- 붉은색은 중국 명절 장식에서 길상을 뜻하지만 서양의 붉은 십자가에서는 수난과 희생을 뜻한다.
- 청색은 미국 청바지처럼 일상과 자유를 뜻하기도 하지만 성화 속 성모마리아의 옷에서는 신성함을 뜻한다.
사무 공간의 벽면에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연녹색 계열이 능률 향상에 가장 적합한 색으로 꼽힌다.
녹색은 중성적이고 편안한 색으로 장시간 시야에 노출되어도 자극이 적어 사무실이나 장시간 작업 공간에 널리 쓰인다.
- 하양은 눈부심이 강해 장시간 노출 시 피로를 유발하기 쉽다.
- 노란색은 주의를 끄는 자극적인 색으로 안정적인 작업 환경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 회색은 안정감은 있지만 활력이나 능률 향상 효과 면에서는 연녹색보다 떨어진다.
바우하우스는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에 맞춘 단순하고 합리적인 규격화를 추구했으므로, 다품종 소량생산을 지향했다는 설명은 바우하우스의 이념과 반대된다.
바이마르 시기 기초조형교육의 중심 인물이 요하네스 이텐이라는 설명, 예술과 공학기술의 통합을 추구한 교육기관이자 연구소였다는 설명, 이후 현대 건축·회화·조각·디자인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설명은 모두 바우하우스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다.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해 러시아에서 일어난 이 조형 운동은 구성주의이며, 입체파·미래파의 기계적 개념과 추상적 조형을 산업주의·집단주의적 사회성과 결합시켰다.
구조주의·미래주의·기능주의는 각각 다른 배경과 이론 체계를 가진 사조로, 러시아의 사회주의 혁명기 조형 운동과는 구분된다.
디자인의 어원으로는 라틴어 데지그나레(designare), 이탈리아어 디세뇨오(disegno), 프랑스어 데생(dessein)이 꼽히며, 이들은 모두 계획하다·표시하다라는 의미를 공유한다.
디스크라이브(describe)는 '묘사하다·서술하다'라는 뜻의 별개 단어로, 디자인의 어원으로 다루어지지 않는다.
색채계획과 색채조절은 모두 산업 현장이나 생활 공간에서 실용적 효과를 목적으로 하며, 예술적 아름다움 자체의 극대화를 목표로 삼지 않는다.
작업 능률 향상, 피로 경감, 유지관리 비용 절감은 색채계획과 색채조절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실질적 효과에 해당한다.
반면 예술성의 극대화는 순수 조형·예술적 표현의 영역에 가까워 두 활동의 공통 목적으로 보기 어렵다.
디자인 과정은 계획 단계에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한 뒤, 자료를 모으고 검토하는 조사분석,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전개, 최종안을 정하는 결정의 순서로 진행된다.
즉 방향 설정이 먼저 이루어진 뒤에야 그에 맞춘 조사와 분석, 발전, 최종 결정이 뒤따르는 흐름이다.
셔츠와 같은 의류·패션 제품은 유행에 민감해 제품수명주기가 가장 짧은 품목에 속한다.
자동차·냉장고 같은 내구재는 기술 수명과 사용 기간이 길어 수명주기가 상대적으로 길고, 볼펜과 같은 소모품도 디자인 변화 주기가 의류보다는 느린 편이다.
빅터 파파넥이 말한 복합기능 중 자연과 사회의 변천 작용을 특수한 목적 달성을 위해 계획적·의도적으로 이용하는 기능은 텔레시스(Telesis)이다.
미학은 형태의 아름다움, 용도는 실제 쓰임새, 연상은 대상에서 떠오르는 이미지와 관련된 기능으로 텔레시스와는 구분된다.
심벌과 기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며 커뮤니케이션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 분야는 시각디자인이다.
제품디자인·환경디자인은 사물의 형태나 공간 환경을 다루는 분야로 정보 전달 기능보다 조형·기능적 측면이 중심이 되며, 평면디자인은 시각디자인의 세부 영역을 가리키는 명칭에 해당한다.
문자를 대신해 사물·행동·개념 등을 상징적 그림으로 표현하여 공항·역·국제 스포츠 행사 등에서 활용되는 그래픽 심벌은 픽토그램(Pictogram)이다.
CI와 BI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상징체계이고, 시그니처는 기업명을 로고타입으로 표현한 것으로 픽토그램과는 성격이 다르다.
색채계획은 심리적 안정감 부여, 효과적인 차별화, 제품 이미지 상승과 같은 심리·시각적 효과를 목적으로 하며, 제품의 가격을 직접 조정하는 역할과는 거리가 멀다.
가격 결정은 원가와 시장 전략에 따른 경영적 판단의 영역이므로 색채계획의 본래 역할로 보기 어렵다.
제품의 색채를 통일시켜 대량생산하는 것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이는 경제성과 가장 밀접한 디자인 조건이다.
심미성·독창성·합목적성은 각각 미적 가치, 창의적 차별성, 목적에 맞는 기능성과 관련된 조건으로 색채 통일에 의한 대량생산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적다.
디자인은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설명은, 누구나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조형 활동이라는 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거리가 먼 내용이다.
디자인은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수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경제적 여건에 따라 혜택 여부가 갈린다는 설명은 디자인의 대중적·실용적 성격과 배치된다.
시각·산업·의상·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뉜다는 설명, 재료·구조·기능과 아름다움을 종합해 형태와 형식을 계획한다는 설명, 작가 중심의 미술과 달리 사용자·소비자 중심이라는 설명은 모두 디자인의 개념을 올바르게 나타낸다.
색채계획 과정에서 현장 조사와 측색 조사가 이루어지는 단계는 조사기획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대상 현장의 색채 현황과 재료의 색채값을 실측해 이후 색채계획·색채디자인·색채관리 단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디자인 프로세스의 대표적인 3단계는 디자인 문제에 대한 이해 단계, 해결안의 종합 단계, 해결안의 평가 단계로 구성되며, 마케팅 전략 수립 단계는 이 3단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마케팅 전략은 디자인 프로세스와 연계될 수는 있으나, 디자인 프로세스 자체의 핵심 단계로 다루어지는 항목은 아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는 말은 루이스 설리반이 남긴 기능주의 건축의 대표적인 명제이다.
발터 그로피우스는 바우하우스 설립자, 필립 존슨과 프랭크 라이트는 각각 다른 건축 사조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 명제의 원저자와는 구분된다.
인간 생활을 둘러싼 복합적인 환경을 보다 정돈되고 쾌적하게 만들어가는 디자인 분야는 환경디자인이다.
인테리어는 실내 공간, 건축디자인은 구조물 자체, 시각디자인은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하는 분야로 환경 전반을 다루는 환경디자인과는 범위가 다르다.
색채계획에서 규모나 장소와 무관하게 항상 요구되는 조건은 개성 표현, 정보 제공, 감성 자극이며, 유행 표현은 시기나 트렌드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적 요소로 이 고정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성 표현·정보 제공·감성 자극은 대상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정서적 반응을 전달하는 본질적 기능인 반면, 유행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외적 요소에 가깝다.
유사, 대비, 균일, 강화와 관련된 조형 원리는 조화이다.
조화는 서로 다른 요소들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원리로, 유사한 요소들의 결합과 상반된 요소들의 결합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통일·균형·리듬은 각각 전체의 일관성, 시각적 안정, 규칙적 반복과 관련된 별개의 조형 원리다.
디자인 사조와 특징이 옳게 연결된 것은 1919년 발터 그로피우스가 설립한 조형학교인 바우하우스이다.
- 큐비즘은 세잔이 주도한 순수 사실주의가 아니라 피카소와 브라크가 주도한 입체파 조형 실험을 가리킨다.
- 아르누보는 1925년 파리 박람회에서 유래한 기하학적 양식이 아니라 19세기 말 자연물의 곡선을 모티프로 한 양식이며, 1925년 파리 박람회는 아르데코와 관련이 깊다.
- 독일공작연맹은 윌리엄 모리스와 반데벨데가 아니라 헤르만 무테지우스 등이 주도해 결성한 단체다.
정밀측색 결과에 따라 컬러런트를 정밀한 비율로 자동 조절·공급하여 색을 자동으로 조색하는 시스템은 CCM(Computer Color Matching)이다.
CRT는 디스플레이 장치, CCD는 촬상소자, CIE는 국제조명위원회를 가리키는 용어로 자동 조색 시스템과는 관련이 없다.
안료 입자의 크기가 커지면 단위 부피당 표면적이 작아지면서 빛을 산란·반사시키는 효율도 함께 낮아진다는 점에서, 표면적이 작아지는 반면 빛은 더 잘 반사한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입자가 굵어질수록 은폐력과 착색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표면적 감소에 따른 산란 효율 저하와 관련이 있다.
안료 입자 크기에 따라 굴절률이 달라진다는 것, 도료의 점도와 불투명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안료 입자 특성에 대한 올바른 설명이다.
연색지수는 기준광과 시험광원 아래에서 물체색이 얼마나 같게 보이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로, 색온도의 재현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아니다.
연색지수를 구할 때는 분광반사율이 알려진 시험색을 사용하며, 지수가 100이면 시험광원이 기준광과 동일하게 물체색을 재현함을 의미한다.
이처럼 연색지수는 어디까지나 광원의 연색성, 즉 색을 얼마나 충실하게 나타내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지수이다.
- 주성분은 우루시올이며 산화요소 락카아제를 함유하고 있다.
- 용제가 적게 들고 우아하고 깊이있는 광택성을 가지는 도막을 형성한다.
주성분이 우루시올이고 산화효소인 락카아제를 함유한다는 서술은 옻나무 수액을 그대로 쓰는 천연수지 도료인 옻(칠)의 특징이다.
옻은 락카아제가 공기 중의 산소를 매개해 우루시올을 상온에서 굳히기 때문에 따로 희석 용제를 많이 쓸 필요가 없고, 그 결과 깊이 있고 우아한 광택을 지닌 견고한 도막이 만들어진다.
- 캐슈계 도료는 옻의 대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캐슈 열매 껍질 기름을 원료로 하며 우루시올을 주성분으로 하지 않는다.
- 아교는 동물성 단백질을 물에 녹여 쓰는 수성도료여서 이런 광택 도막을 만들지 못한다.
- 주정도료는 알코올을 용제로 삼는 도료라 '용제가 적게 든다'는 설명과 어긋난다.
CIE L*C*h*에서 L*은 명도, C*는 채도를 나타내지만, h*는 파장이 아니라 색상각(hue angle)을 의미한다.
CIE XYZ는 삼자극치, CIE Yxy는 시감반사율과 색도좌표, CIE 1976 L*a*b*는 균등색공간에서의 측색 데이터를 나타낸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관측 조건이나 조명, 배경색의 영향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컬러 어피어런스(color appearance)라고 한다.
ICM 파일과 색영역 맵핑, 디바이스 특성화는 디지털 색채 관리 과정에서 쓰이는 개념으로, 관측 조건에 따른 색의 보임 현상 자체를 가리키는 용어는 아니다.
분광반사율은 서로 다르지만 같은 색자극을 일으켜 동일한 색으로 지각되는 현상을 메타메리즘(metamerism)이라 한다.
아이소머리즘은 분광반사율 자체가 일치하는 경우를 가리키고, 컬러 어피어런스는 관측 조건에 따른 색의 보임을, 푸르킨예 현상은 조도 변화에 따른 명소시·암소시 전환 현상을 가리켜 이 문제의 현상과는 다르다.
KS A 0062는 색의 3속성에 의한 표시방법을 규정한 한국산업표준으로 먼셀 표색계를 기준으로 하며, 관련된 표기는 색상·명도·채도로 나타내는 HV/C이다.
L*a*b*는 CIE 균등색공간, DIN은 독일 표준 색체계, PCCS는 일본 색채연구소의 색체계로 KS A 0062의 먼셀 표기와는 구분된다.
육안으로 조색할 때 광원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조명 조건이 바뀌면 같은 색으로 보이던 시료가 다르게 보이는 메타메리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동화효과·연색성·색순응은 색채 지각과 관련된 현상이지만, 서로 다른 시료 간 조색 일치 여부가 광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의 핵심 원인은 메타메리즘이다.
아닐린 설페이트를 산화시켜 얻어낸 최초의 합성염료로 보라색 염료에 쓰인 것은 모베인(모브)이다.
퍼킨이 발견한 이 염료는 합성염료 산업의 출발점이 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산화철·산화망간·옥소크롬은 합성염료가 아닌 다른 계통의 색소·발색단 관련 용어다.
육안검색은 관찰자에 따라 색을 인지하는 정도와 감성적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찰자의 차이가 없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반면 측색기는 동일 샘플에 대해 거의 일정한 측정값을 내며, 필터식 색채계와 분광계는 측정 원리가 달라 측색값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은 옳다.
육안검색에서 감성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다는 설명 또한 옳은 내용이다.
컬러런트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조건은 착색 비용, 다양한 광원에서의 색채 현시, 착색의 견뢰성 등이며, 기준광원 설정은 측색·평가를 위한 조건일 뿐 컬러런트 자체를 선택하는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
기준광원은 측정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미리 정해두는 표준 조명 조건으로, 컬러런트의 물리적 특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니다.
디지털 CMS에서 입력프로파일과 출력프로파일은 각각 스캐너·카메라 등 입력 장치와 프린터 등 출력 장치의 색 특성을 나타내는 서로 다른 프로파일로, 입력프로파일이 출력프로파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RGB 이미지를 프린터 프로파일로 변환하면 원고의 RGB 데이터가 변환되어 출력된다는 것, RGB 이미지에 CMYK 프로파일을 직접 대입할 수 없다는 것, RGB·CMYK·L*a*b* 이미지가 상호 변환 가능하다는 것은 CMS의 프로파일 변환 원리에 부합하는 설명이다.
제시된 배치 중 확산:0도 배열(d:0)이 정반사 성분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 배치는 적분구로 시료 전면을 고르게 확산 조명하고, 시료면의 수직(0°) 방향에서만 반사광을 받아들인다. 이때 검출기로 정반사되어 들어올 수 있는 빛은 시료면 수직 방향에서 오는 빛뿐인데, 그 자리는 적분구 벽이 뚫린 관측 개구여서 애초에 조명광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검출기에는 확산 반사광만 들어오고 정반사 성분은 구조적으로 배제된다.
- 확산/확산 배열(d:d)은 검출 방향도 확산이어서 정반사광이 함께 섞여 들어온다.
- 45도 환상/수직(45a:0)과 수직/45도(0:45x)는 조명과 검출 각도를 45° 차이로 고정한 지향성 배치로, 확산 조명을 전제로 하는 d:0과는 측정 방식 자체가 다르다.
컬러 프린터(인쇄)에서 사용하는 기본 잉크 원색은 사이안, 마젠타, 옐로(Cyan, Magenta, Yellow)이다.
이는 빛의 3원색인 Red, Green, Blue의 보색 관계에 해당하는 색료의 3원색으로, 잉크나 안료처럼 빛을 흡수하는 매체에서 색을 재현할 때 사용된다.
- Red, Green, Blue는 빛의 가산혼합 3원색으로 모니터 등 발광매체에 쓰인다.
- Red, Yellow, Blue나 Cyan, Magenta, Red는 표준 감산혼합 3원색 조합이 아니다.
산업현장의 색차 평가에서 명도, 채도, 색상 의존성과 색상·채도의 상호간섭을 반영하여 발전시킨 색차식은 △E*oo(CIELAB 개선형)이다.
- △E*ab(1976 CIELAB)는 기본 색차식으로 명도·채도·색상 의존성을 어느 정도 반영하지만, △E*oo는 가중함수 SL, SC, SH를 도입하여 명도 수준, 채도, 색상에 따른 인지적 차이를 더욱 정밀하게 보정한다.
- △E*uv는 1976년 유한색공간 방식이다.
- △E*AN은 Adams-Nickerson 색차식으로 이보다 앞선 모델이다.
현대 산업현장에서 색상과 채도의 상호간섭 효과(색상-채도 교호작용)를 통한 색상 의존도 평가를 가장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E*oo 이다.

ⓑ : 화학적인 구조가 주어지는 물질 번호
ⓑ :제조사 등록
ⓑ : 판매업체 분류 번호
ⓑ : 광원에서의 색채 현시 분류 번호
앞쪽의 C.I. Vat Blue 14는 색료를 쓰임새(염료 계열과 적용 방식)에 따라 분류해 붙인 이름이고, 뒤쪽의 C.I. 69810은 그 색료의 화학 구조에 따라 주어지는 물질 번호다.
이름 쪽의 'Vat'은 배트 염료라는 사용 용도를, 'Blue 14'는 그 계열 안에서의 색상과 일련번호를 나타낸다. 다섯 자리 숫자는 화학 구조가 밝혀진 색료에만 부여되는 구조 번호(Constitution Number)여서, 구조가 공개되지 않은 색료에는 붙지 않는다.
컬러 인덱스는 이렇게 용도에 따른 분류명과 구조 번호를 한 쌍으로 표기해 같은 색료를 어느 나라에서든 동일하게 지칭하게 하는 체계이므로, 색역이나 판매업체 구분, 견뢰도 등급, 광원에서의 색채 현시와는 관련이 없다.
틀린 설명은 명소시에 대한 것이다. 명소시는 밝은 조명 조건에서 추상체가 주로 작동하는 시각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이지, 시각계가 시야의 색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뜻하지 않는다.
명순응 상태에서 시각계가 시야의 색에 적응해 가는 과정과 상태는 색순응이라고 부르며, 명소시와는 다른 개념이다.
간상체·추상체·박명시에 대한 설명은 각각 어두운 곳에서 명암만 담당하는 시세포, 밝은 곳에서 색각·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 두 시세포가 함께 작동하는 중간 밝기 상태를 정확히 기술하고 있다.
아날로그 이미지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장비는 스캐너이다.
스캐너는 인쇄물이나 필름 등 아날로그 형태의 화상을 광학적으로 읽어 픽셀 단위의 디지털 데이터로 바꿔 준다.
- 포스트스크립트는 인쇄용 페이지 기술 언어이다.
- 모션캡쳐는 동작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는 장비다.
- 라이트 펜은 화면에 직접 입력하는 포인팅 장치다.
인간의 색채식별력을 고려해 가장 많은 색을 재현할 수 있는 것은 채널당 16비트 체계이다.
채널당 표현 단계가 늘어날수록 미세한 색차까지 구분해 표현할 수 있어, 채널당 8비트(256단계)보다 채널당 16비트(65,536단계)에서 재현 가능한 색의 수가 비교할 수 없이 커진다.
- 24비트와 채널당 8비트는 사실상 같은 표현 단계(채널당 256단계)로 재현 가능한 색의 수가 상대적으로 제한된다.
- 32비트는 대개 8비트 3채널에 알파(투명도) 채널을 더한 것으로 실제 색 표현 단계는 늘지 않는다.
틀린 설명은 색의 중량감이 색상에 따라 가장 크게 좌우된다는 부분이다. 색의 무겁고 가벼운 느낌은 색상보다 명도에 가장 크게 좌우되며, 명도가 낮을수록 무겁게, 높을수록 가볍게 느껴진다.
작업능률과 관련된 색채조절, 녹색·보라색이 중성색이라는 점, 채도가 낮은 색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검은 바탕 위에서는 밝게, 흰 바탕 위에서는 어둡게 보이는 현상은 명도 대비이다.
명도 대비는 배경의 명도 차이에 따라 같은 색이 상대적으로 더 밝거나 어둡게 지각되는 현상으로, 배경이 어두울수록 대상은 더 밝게, 배경이 밝을수록 대상은 더 어둡게 보인다.
- 동시 대비는 명도·색상·채도 대비를 포괄하는 상위 개념이다.
- 색상 대비와 채도 대비는 각각 색상 차이, 채도 차이로 인한 지각 변화를 가리킨다.
헤링의 색채 대립과정 이론에서 노랑과 대립적으로 부호화되는 색은 파랑이다.
헤링은 빨강-초록, 노랑-파랑, 흰색-검정의 세 쌍의 대립과정으로 색채 지각을 설명했으며, 노랑과 파랑이 하나의 대립쌍을 이룬다.
파란 하늘, 노란 튤립처럼 유채색을 지각하게 하는 광수용기는 추상체이다.
추상체는 망막에서 색각을 담당하는 시세포로, 밝은 곳(명소시)에서 활성화되어 색상 구분을 가능하게 한다.
- 간상체는 명암만 감지하며 색채 지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 수정체와 유리체는 빛을 굴절·통과시키는 눈의 구조물로 광수용기가 아니다.
혼합하면 무채색이 되는 두 색은 서로 보색 관계이다.
색상환에서 마주보는 두 보색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면 서로의 색상 성분이 상쇄되어 회색이나 검정 같은 무채색이 된다.
작은 면적의 회색이 채도 높은 유채색에 둘러싸일 때 그 유채색의 보색 색조를 띠어 보이는 현상은 색음현상이다.
이는 주변 유채색의 잔상 성분이 인접한 무채색 영역에 유도되어 나타나는 색채 유도 현상의 하나로, 괴테가 그림자에서 이러한 색을 처음 관찰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푸르킨예현상은 어두워질 때 시감도의 최대점이 장파장에서 단파장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 저드는 색채조화의 원리(질서·친근성·유사성·명료성)를 정리한 학자로 이 현상과 관련이 없다.
- 브뤼케현상은 빛의 세기(광도)가 달라질 때 같은 색자극의 색상이 다르게 지각되는 현상이다.
빛의 가산혼합에서 파랑과 녹색을 더하면 시안이 된다.
빛의 3원색인 빨강·초록·파랑을 두 가지씩 섞으면 각각 2차색이 만들어지는데, 초록+파랑은 시안, 빨강+초록은 노랑, 빨강+파랑은 마젠타가 된다.
- 녹색과 마젠타는 서로 보색이어서 더하면 노랑이 아니라 백색이 된다.
- 파랑과 노랑도 서로 보색이어서 더하면 녹색이 아니라 백색이 된다.
- 마젠타와 파랑은 빛의 3원색 두 가지의 조합이 아니라 2차색과 원색의 혼합이므로, 가산혼합의 기본 결과로 제시할 수 없다.
분광반사율 분포가 서로 다른 두 색자극이 특정 광원·관찰조건에서만 같은 색으로 보이는 경우를 메타메리즘(조건등색)이라 한다.
이 경우 조명이나 관찰자가 바뀌면 두 색이 서로 다르게 보일 수 있어, 분광반사율 자체가 동일해 어떤 조건에서도 같아 보이는 무조건등색(아이소메리즘)과 구분된다.
백색광을 노란색 필터에 통과시키면 단파장 영역이 흡수되어 통과하지 못한다.
노란색 필터는 파란색 계열의 단파장 빛을 흡수하고 중·장파장(초록~빨강 영역)의 빛을 투과시키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보인다.
제시된 색 중 온도감이 가장 높게 느껴지는 색은 빨강이다.
장파장 계열의 난색(빨강, 주황 등)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단파장 계열의 한색(파랑 등)은 차가운 느낌을 주며, 노랑은 난색이지만 빨강보다 온도감이 약하고 보라는 중성적인 색으로 분류된다.
틀린 설명은 배경색의 크기가 일정할 때 샘플색의 크기가 클수록 대비효과가 커진다는 부분이다. 동시대비는 오히려 배경이 넓고 샘플(대상)의 면적이 작을수록 뚜렷하게 나타나며, 샘플 면적이 커지면 대비 효과는 약해진다.
두 색의 차이가 클수록 대비효과가 강해진다는 점, 색 자극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대비효과가 약해진다는 점, 두 색이 인접한 경계 부분에서 대비가 특히 강조된다는 점은 모두 옳은 설명이다.
색의 진출·후퇴 효과에 대한 옳은 설명은 단파장의 색이 장파장의 색보다 후퇴되어 보인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파장의 난색(빨강 계열)은 진출되어 보이고, 단파장의 한색(파랑 계열)은 후퇴되어 보인다.
- 고명도의 색은 저명도의 색보다 오히려 진출되어 보이므로 반대로 서술된 설명이다.
- 난색은 진출, 한색은 후퇴되어 보이므로 난색이 후퇴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 저채도보다 고채도의 색이 더 진출되어 보이므로 이 역시 반대로 서술되었다.
색상대비에 대한 옳은 설명은 빨강 위의 주황색이 노란색에 가까워 보인다는 것이다.
색상대비는 인접한 배경색의 영향으로 대상 색이 배경 색상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이동해 보이는 현상으로, 주황이 빨강 위에 놓이면 상대적으로 빨강 성분이 약해져 노랑 쪽으로 치우쳐 보인다.
- 색상대비는 배경색의 유사색이 아니라 배경색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보이게 한다.
- 어두운 부분의 경계는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의 경계는 더 밝게 보이는 것은 색상대비가 아니라 연변대비(가장자리 대비)에 해당한다.
- 검정 위의 노랑이 명도가 더 높아 보이는 것은 명도대비이며 색상대비를 설명한 것이 아니다.
영·헬름홀츠의 색각 이론(3원색설)에 대한 옳은 설명은 빨강·녹색·파랑을 느끼는 세 종류의 색각 세포의 혼합 반응으로 모든 색을 감지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망막에 세 가지 원색에 각각 민감한 수용기가 있고, 이들의 반응 비율 조합으로 다양한 색을 지각한다고 설명한다.
- 흰색·검정, 노랑·파랑, 녹색 등의 대립 반응 과정을 근거로 한 이론은 헤링의 반대색설이다.
- 4원색설이라는 명칭이나 흰색·회색·검정 등을 근원색으로 드는 설명 역시 영·헬름홀츠 이론이 아니라 다른 이론에 해당한다.
색의 조화와 대비의 법칙을 발표해 동시대비의 원리를 발견한 인물은 슈브뢸(M.E. Chevreul)이다.
그는 색채 대비와 조화에 관한 저서를 통해 인접한 색이 서로의 지각에 영향을 주는 동시대비 현상을 체계적으로 규명하였다.
- 문·스펜서는 먼셀 색체계를 바탕으로 색채 조화론을 정량화한 학자다.
- 오스트발트는 자신의 색체계를 만든 인물이고, 파버 비렌은 색채와 형태·심리를 연결한 색채 조화론자다.
빛의 성질과 그 예가 옳게 짝지어진 것은 산란: 파란 하늘, 노을이다.
대기 중 미립자에 의한 빛의 산란은 파장이 짧은 빛을 더 많이 흩뜨려 낮에는 하늘이 파랗게, 태양 고도가 낮을 때는 노을이 붉게 보이게 한다.
- 부처님의 후광, 브로켄의 요괴는 굴절이 아니라 회절의 예다.
- 콤팩트디스크의 무지갯빛과 비눗방울의 색은 회절이 아니라 간섭의 예다.
- 무지개, 렌즈, 프리즘에서 나타나는 색 분산은 간섭이 아니라 굴절의 예다.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가시광선의 파장 범위는 대략 380~780nm이다.
이보다 짧은 자외선이나 긴 적외선 영역은 사람의 눈으로 직접 지각되지 않는다.
심리적으로 가장 침정(안정)되는 느낌을 주는 색의 특성은 한색 계열의 저채도이다.
파랑 계열과 같은 한색은 그 자체로 차분한 느낌을 주며, 채도가 낮아질수록 자극이 줄어 흥분감이 가라앉고 안정감이 커진다.
빨간색을 오래 본 뒤 황색을 보면 그 황색이 녹색 기미를 띠는 현상은 계시대비이다.
계시대비는 앞서 본 색의 잔상이 남아 이어서 보는 색에 영향을 주는 현상으로, 빨강의 보색인 녹색 잔상이 황색에 겹쳐져 녹색 기미로 지각된다.
- 동시대비는 두 색을 동시에 인접해서 볼 때 나타나는 대비이고, 연변대비는 경계 부분에서, 색상대비는 색상 차이에 의해 나타나는 대비로 이 현상과는 다르다.
붉은 사과를 볼 때 지각되는 빛은 장파장 영역인 600~700nm대에 가장 가깝다.
빨간색은 가시광선 중 파장이 가장 긴 영역에 해당하는 빛이 반사되어 눈에 들어올 때 지각된다.
NCS 색체계에 대한 옳은 설명은 색채 표기를 검정색도-유채색도-색상의 순으로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S 4030-B20G 표기는 검정색도 40%, 유채색도 30%, 색상 B20G의 순서로 읽는다.
- NCS에서 뉘앙스는 색상을 뺀 검정색도와 유채색도의 조합, 즉 색의 뉘앙스를 가리키는 용어로 보기의 서술과 다르다.
- NCS 색체계는 헤링의 반대색설을 기초로 하며 영·헬름홀츠의 원색설과는 무관하다.
- NCS 표기 앞의 "S"는 채도(Saturation)가 아니라 NCS 색표집 2판(Second edition)을 뜻한다.
틀린 설명은 한국산업표준의 유채색 수식형용사가 soft를 비롯해 5가지라는 부분이다. KS에 규정된 유채색의 수식형용사는 선명한(vivid), 흐린(soft), 탁한(dull), 밝은(light), 어두운(dark), 진한(deep), 연한(pale)의 7가지로 5가지가 아니다.
색이름이 색과 함께 감성을 전달한다는 점, 계통색이름 체계의 정의, 관용색이름이 다른 명칭과 혼동되기 쉬울 때 '색'을 붙여 읽는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NCS 표기 S4030-B20G는 20%의 녹색도를 지닌 파란색을 나타낸다.
이 표기에서 40은 검정색도, 30은 유채색도를 나타내며, B20G는 파랑(B)을 기준으로 녹색(G) 성분이 20% 섞인 색상임을 의미한다.
- 40은 하양색도가 아니라 검정색도이고, 30은 검정색도가 아니라 유채색도이므로 앞의 두 설명은 값의 의미가 서로 바뀌어 있다.
- 초록을 기준으로 파랑이 20% 섞인 색상이라면 표기가 G20B가 되어야 하므로 반대로 서술된 설명이다.
먼셀 색체계에 대한 옳은 설명은 새로운 안료 개발 등에 따라 표준색의 범위 확장을 허용하는 색나무(color tree) 개념을 갖는다는 것이다.
먼셀 색체계는 색상·명도·채도 축으로 이루어진 3차원 나무 구조로, 채도 축은 안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바깥으로 계속 확장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 먼셀 색체계는 헤링의 반대색설이 아니라 지각적으로 등간격이 되도록 배열한 독자적 체계이며, 빨강·노랑·초록·파랑·보라의 5원색을 기본으로 한 10색상을 사용한다.
- 채도 단계는 색상마다 최대치가 달라 모든 색상이 10단계에서 스펙트럼 순색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의 전통적 백색 개념에 대한 옳은 설명은 순백, 수백, 선백 등이 혼색이 전혀 없는 그대로의 색이라는 의미라는 것이다.
백색은 소복(상복)에만 한정되지 않고 일상복·예복 등 폭넓게 사용되었으며, 유백·난백·회백처럼 미묘한 색조 차이를 지닌 백색 계열 명칭들도 전통적 백색 개념에 포함된다.
오스트발트 색체계를 기본으로 측색학적으로 실용화되어 독일공업규격으로 제정된 색체계는 DIN이다.
DIN 색체계는 오스트발트 표색계의 이론을 바탕으로 색상(T)·포화도(S)·암도(D)의 척도를 표준화하여 독일에서 산업 규격으로 채택되었다.
- JIS는 일본공업규격, DIC와 Pantone은 인쇄·디자인용 색표(컬러 가이드) 브랜드로 독일공업규격과 무관하다.
틀린 설명은 정삼각형의 꼭짓점에 순색, 회색, 검정을 배치했다는 부분이다. 오스트발트의 색삼각형은 꼭짓점에 순색(C), 회색이 아니라 백색(W), 그리고 검정(B)을 배치한 구조다.
헤링의 4원색 이론을 기초로 한 점, 색상환의 기준색이 빨강·노랑·울트라마린블루·씨그린 계열인 점, 색상 표시를 숫자와 알파벳 기호로 나타낸다는 설명은 모두 오스트발트 색체계의 특징으로 옳다.
현색계에 속하지 않는 색체계는 XYZ 색체계이다.
먼셀, NCS, DIN은 실제 색표(색표집)를 통해 색을 표시하는 현색계인 반면, XYZ 색체계는 빛의 혼합 비율(삼자극치)로 색을 수치화하는 혼색계에 해당한다.
먼셀 색체계는 색의 색상, 명도, 채도라는 세 가지 속성을 기준으로 체계화되었다.
색상(Hue)은 색의 종류, 명도(Value)는 밝고 어두운 정도, 채도(Chroma)는 색의 선명한 정도를 나타내며, 이 세 축의 조합으로 특정 색을 HV/C 형식으로 표기한다.
- 백색량·흑색량·순색량은 오스트발트, 백색도·검정색도·유채색도는 NCS, 명색조·암색조·톤은 톤 중심 체계의 속성이다.
오스트발트의 색채조화론은 질서가 있으면 조화된다는 원리를 기본 개념으로 삼는다.
그는 등색상·등명도·등순색 계열처럼 규칙적으로 선정된 색들의 조합이 조화를 이룬다고 보았으며, 이 정연한 질서가 조화 판단의 핵심 기준이 된다.
대비, 자연스러움, 감성적 느낌은 오스트발트 조화론의 중심 개념이 아니다.
선명한(고채도) 색의 배색은 동적인 이미지를 준다.
채도가 높고 대비가 강한 배색은 시각적 자극이 강해 활동적으로 느껴지는 반면, 차분하거나 유사한 색상의 배색은 안정되고 정적인 느낌을 준다.
- 차분한 색의 배색은 동적이 아니라 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 색상 대비가 강한 배색은 정적이 아니라 동적인 이미지를 준다.
- 유사한 색상의 배색은 동적이 아니라 통일감 있는 정적인 이미지를 준다.
Yxy 색체계는 색도도의 중심점이 백색점을 나타내고, Y는 명도(휘도), x·y는 색도를 표시하는 체계다.
CIE가 XYZ 표색계를 변환하여 만든 것으로, 색상·채도는 x, y 평면에, 명도는 Y값으로 분리해 나타낸다.
빛의 3원색 혼색비율로 정의된 것은 CIE RGB 표색계이고, 가상 원자극을 이용한 수학적 변환 자체는 XYZ 표색계에 대한 설명이며, 감법혼색 실험 결과로 만든 국제표준이라는 설명도 옳지 않다.
ISCC-NIST 색명법에서 명도가 낮고 채도가 높은 영역은 dark가 아니라 deep으로 구분한다.
dark는 채도와 무관하게 명도가 낮은 영역을 가리키는 수식어이므로, 저명도·고채도 영역을 dark로 설명하는 것은 틀렸다.
명도가 높은 영역을 light·very light로, 채도가 높은 영역을 strong·vivid로, 명도와 채도가 함께 높은 영역을 brilliant로 구분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CIELAB 색체계에서는 b* 값이 양(+)이면 노란빛이 강해진다.
a*는 빨강(+)과 초록(-), b*는 노랑(+)과 파랑(-)을 나타내는 축이다.
따라서 a*가 +이면 파란빛이 아니라 붉은빛이, a*가 -이면 초록빛이 강해지며, b*가 -이면 초록빛이 아니라 파란빛이 강해진다는 점에서 나머지 설명은 옳지 않다.
하나의 주된 색으로 전체를 통일한 배색이 조화된다는 설명은 저드(D.M.Judd)의 색채조화론과 관련이 없다.
저드는 색채조화를 질서의 원리, 친근감(익숙함)의 원리, 유사성(공통성)의 원리, 명료성(비모호성)의 원리 네 가지로 설명했다.
규칙적으로 선정된 색채 요소가 일정하면 조화된다는 것은 질서의 원리, 자연계처럼 잘 알려진 색이 조화된다는 것은 친근감의 원리, 공통성이 있으면 조화된다는 것은 유사성의 원리에 해당한다. 그러나 주조색을 이용한 통일(도미넌트 컬러 배색)은 이 네 원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먼셀의 색채표시법은 H V/C, 즉 색상 명도/채도 순서로 표기한다.
H는 Hue(색상), V는 Value(명도), C는 Chroma(채도)를 나타내며, 이 순서와 형식이 먼셀 표기법의 표준이다.
PCCS 색체계가 대표 색상으로 삼는 4가지 주요 색상에 보라는 포함되지 않는다.
PCCS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을 심리 원색으로 하는 4색상을 기본 축으로 삼아 24색상으로 확장한다.
조색·검사 등에 적합하도록 오차를 수치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현색계가 아니라 혼색계의 특징이므로, 이를 현색계의 설명으로 든 것은 틀렸다.
현색계는 색표(색칩)를 시감으로 비교해 표시하는 체계로 조건등색과 광원의 영향을 크게 받고, 형광색이나 고채도 염료는 판단이 어렵다.
반면 물리적 수치로 표시되어 정밀한 오차 적용이 가능한 것은 혼색계다.
'눈에 띄는, 선명한' 느낌은 deep tone이 아니라 vivid tone의 특징이므로, deep tone에 대한 설명은 틀렸다.
deep tone은 명도가 낮고 채도가 높아 진하고 그윽한 느낌을 주는 톤이다.
light tone은 즐겁고 밝은 느낌, soft tone은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 grayish tone은 쓸쓸하고 칙칙한 느낌을 준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